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금감원장, 은행지주 해외투자자 만나 "금융사 자율적 의사결정 존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투자자들에게 직접 한국의 금융감독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금감원장은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존중하고 있으며 금융산업도 현재 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은행지주의 주요 해외투자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에 관해서는 잠재적 위험을 감안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한다"며 "금융서비스 가격의 경우에도 과도한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시스템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경우 외에는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자금시장의 불안이 있었으나, 적극적인 시장안정화 조치를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금융산업도 현재양호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금융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 및 감독업무 혁신 등 감독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금융회사와 시장의 자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또 "한국 금융산업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서는 금감원이 금융회사와 시장의 자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 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내부 검토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향후 감독업무에 참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금융산업에 관심을 갖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답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08 17:48:1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유정복 인천시장, 겨울철 폭설·한파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도로결빙,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설치된 남동구 예술로 주원고개 도로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한 유 시장은 관리체계와 작동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며 "폭설과 도로결빙은 연쇄충돌 등 교통사고는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연결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 주요도로의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은 사전에 구석구석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폭설이 예상되는 경우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열선은 겨울철 폭설 시 적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 터널 진·출입부, 고가도로 등에 설치된 열선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개소에 도로열선시스템 설치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내년에는 1개소에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유 시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 지역인 빌라 및 다주택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동파 방지 보온재를 직접 설치하며, "갑작스러운 한파를 대비해 자연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한 교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2022-12-08 17:13:4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야정협의체 위원들과 소통 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의체 위원들과 만나 "도민의 안전과 민생, 기회를 만드는 일에 여야정협의체가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하자"며 다시 한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 도담소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따른 향후 협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협의체 위원 19명이 전원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11대 의회와 민선8기 경기도의 시작은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다. 원구성이 한 달 정도 늦어지고 추경이 두 달 정도 늦어지면서 도민들께 많은 걱정을 끼쳤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야가 양당 대표님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한발씩 물러나서 추경 타결과 함께 도민들께서 기뻐할 여야정협의체와 인사청문회 협약식을 멋지게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구성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은 출발이고 멋진 신호탄이긴 하지만 그것이 만병통치약만은 아니다. 서로가 얼마만큼 신뢰를 쌓고 그것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또 다른 실험이 아닌가 싶다. 그 길에 벽돌이라도 얹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10대 의회 때는 한쪽 당만 있으면서 생겼던 불균형인지 몰랐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자주 뵙다 보면 정이 들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해서 잘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정무수석실에 협치를 할 수 있는 양당 인력을 둬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민선8기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우리가 여야정협의체를 만들었다.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얘기했다시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며 세 가지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아침 수원역에서 사회재난통합훈련을 했는데 내년도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그건 여야 의원님들 간에 한 치의 이견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는 민생이다.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상당수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다. 취약계층도 너무 어렵다. 추경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안전과 민생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세 번째는 기회에 대한 얘기다. 경기도민께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 간에 다른 견해가 있다면 토론하자"며 "이것을 계기로 자주 보면서 소통하며 신뢰를 쌓고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까지 오는 데 5개월 넘게 걸렸다는 게 아쉽다. 늦게라도 같이 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합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여야정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식과 함께 출범한 뒤 지난 1일 첫 전체 회의, 5일과 7일 2차례 안건조정회의를 가졌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곽미숙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기획수석) 등 총 19명으로 운영 중이다. 여야정협의체는 도의회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중 후속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12-08 17:13:3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연 지사에 예산 증액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영봉 위원장, 임광현 부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 의원들은 김동연 지사에게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여야정 협의체 위원 오찬 간담회에서 문체위 위원들을 대신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이 담긴 피켓을 전달했다. 이날 피켓 전달은 경기도민의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와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서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체위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경기도가 제출한 2023년도 문체위 소관 예산안 규모는 5079억 900만원으로 도 전체 일반회계 예산 29조 9265억원 중 1.65%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이다. 문체위 위원들은 지난달 23일 경기도가 제출한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예산 약 450억원을 증액하여 상임위를 통과시킨 바 있다. 아울러 공기관 등 위탁사업 비중이 늘면서 고유목적 사업 비중이 낮아지고, 비정규직을 대거 양산하는 등 공공기관의 자율적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대응해 기관 목적에 부합한 사업은 출연금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감액 예산으로 제출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의회 상임위가 끌어올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읽힌다. 이는 집행부가 감액한 예산을 문체위 소속 여·야 위원들이 정파를 뛰어넘어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복지를 위해 모두 합심하여 증액했다는 것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김동연 지사에게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전체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도민 누구나 동등하게 향유해야 할 권리이자 보편적인 복지이다. 예산 증액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필수다"고 상임위가 증액한 예산을 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지난 9월 추경안 심의과정에 이어 지난달 23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3 본예산 심의에서도 경기도민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종사자를 위한 예산이 증액돼야 할 이유와 중요성을 끊임없이 주장해 온 바 있다. 2023년 예산안은 이달 7일부터 시작된 경기도의회 예결소위 활동 과정을 거쳐 12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2-12-08 17:13:2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 체결

야간에도 경증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하남시에 지정된다. 이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조치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불편 및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이엠(EM)365의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황호진 하남이엠(EM)365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정현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최지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 개원한 하남이엠(EM)365의원(감이동 소재)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의료진이 첨단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365일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진료 특화 의료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이엠(EM)365의원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며, 하남시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한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해 어린이 응급진료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호진 대표원장은 "하남이엠(EM)365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상주하는 의료기관으로, 통증의학과·심장내과 원장이 의료진으로 있어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면서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진료에 매진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시스템을 갖춘 하남이엠(EM)365의원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가칭)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분소 설치 등 아동 교육·보육 인프라 조성 정책을 추진하며 대외적인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TV조선이 주최한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다. 10월에는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국무총리상(1등상)을. 9월에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2-12-08 17:13: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배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를 볼 위험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해 인명피해 예방에 발 벗고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경북 화재 발생 현황은 2849건(전기적 요인 509건, 기계적 요인 333건, 부주의 1347건 등), 인명피해 209명(사망 21명, 부상 188명), 재산피해 3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화재 사고 전국 사망자 중 63%가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숨졌다. 화상으로 사망한 경우는 11%에 불과했다. 화재 현장에서의 사망 원인은 대부분 질식이다. 통상 유독가스는 3분 이상 흡입하면 심정지가 오고 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생긴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대부분 일산화탄소로 혈액 속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뇌에 산소 공급을 막는다. 또한, 연기가 위로 이동하는 성질이 있어 질식사를 피하기 위해선 고개를 숙이고 젖은 손수건이나 옷가지 등을 이용해 유독가스 흡입(열이 폐로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은 화재 현장에서 연기 흡입을 막고 피난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유독가스로부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연기를 막아주는 필터와 자연 추출성 특수용액이 포함되어있다. 보관 파우치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해 10개의 절취선이 있어 이를 통해 빠르게(2~3초) 착용할 수 있다. 또 펼치면 얼굴 전면을 차단할 수 있어 화상 부위에 일시적인 냉각 효과도 줄 수 있다. 이에,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재난 안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재난취약시설 총 67개소, ▲양로시설 2개소 ▲노인요양시설 38개소 ▲노인 요양가정 19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8개소에 대해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한다. 조현일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 어르신들은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발생 시 재난 취약계층이 구조 손수건 안쪽에 손을 넣고 코와 입을 감싸 낮은 자세로 대피하는 사용법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2-12-08 17:12:46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한전 회사채 발행 한도 2배→5배 개정안 부결, 與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전력공사 회사채(한전채)의 발행한도를 기존 2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한국전력공사법(한전법) 일부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이날 여야는 본회의 표결에 나섰으나 한전법 일부개정안은 재석 203인에 찬성 89인, 반대 61인, 기권 53인으로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다. 한전은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 등으로 급격한 경영악화를 겪고 있어 법을 개정해 회사채 발행 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한전은 내부 문건을 통해 현행 '자본금+적립금'의 2배인 회사채 발행한도를 2배에서 8배로 늘리겠다는 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김정호 민주당 의원이 한전채 발행 한도를 각각 5배와 8배 늘리는 법안을 발의했으나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후 본회의엔 회사채 발행 한도를 5배 늘리는 개정안이 상정됐다.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인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반대토론에서 "한전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 이유는 뛰는 연료비를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않으면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이라고 법안 부결을 부탁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산자위 회의에서 전력거래대금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한전채만 발행해선 영업적자가 불어나는 한국전력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원가를 반영하지 않고 한전채만 계속 발행을 하면 안 그래도 자금을 조달 못하는 민간 기업들을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하는가"라며 "한전채의 적자를 또 세금으로 메꾸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달 1일부터 시행된 SMP(전력도매가) 상한제에 대한 문제도 부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SMP 상한제는 한전이 민간 발전 사업자에게 전기를 사들이는 가격에 상한을 두는 제도다. 정부가 매년 회사채를 발행해 적자를 메꾸는 한전의 경영 상황 위해 고육책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제도 시행에 따라 한전은 비용 일부를 절감할 수 있고 민간 발전사는 판매 가격에 상한이 생기기 때문에 그만큼 손해를 본다. 김정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월 21일 산자위 회의에서 "SMP 가격도 적어도 재생에너지 쪽에서 민간과 영세한 발전사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지 않도록 상한제도 재설계해야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은 한전채 한도 증액에 반대한다는 항의 서한을 국회의원 전원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기후솔루션은 서한에서 "한전의 재무 위기는 한전이 정부의 '구제'를 맹신한 채 화력발전에 지나치게 의존한 탓에 발생했다"며 "국회가 이대로 한전채 한도를 증액하면 화력발전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승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은 5년간 탈원전 정책과 원유, 가스, 석탄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으로 한전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도 인상하지 않았다. 그 부담을 고스란히 윤석열 정부에 떠넘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인 산자위에서도 합의 통과시켰고, 법사위에서도 이견없이 의결되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을 부결시킨 데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집권 여당이었던 거대 야당 민주당의 무책임한 모습에 개탄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2-12-08 16:56:3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포항 경북과학고, 주찬영 학생 '한국수학올림피아드 2차 시험' 은상 수상

경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주찬영학생(은상)이 제36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2차 시험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최고 수학대회인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는 대한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올림피아드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5월 1차 시험에서 은상을 수상에 이어 1차 시험 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경북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수학적 역량을 보여준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주찬영 학생은 내년 3월 최종시험 응시 대상자가 되어 2023년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한국대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봄학기 통신강좌 참여를 통해 수학적 능력과 도전 의식을 더욱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주찬영 학생은 "경북과학고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토론 및 발표식 수학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다양한 풀잇법을 공유하면서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우치고 그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수학에 몰두하여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 참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과학고등학교 천종복 교장은 "경북과학고만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통한 높은 수준의 수학 수업 지도를 해주신 선생님들의 열정이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최고 권위의 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잘 성장해가도록 학교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08 16:46:47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올드걸의 시집

은유 지음/서해문집 글밥 먹고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제보다 나은 글을 쓰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많이 뒤적였는데 대체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짧게 써라. 설명하지 말고 보여 줘라. 독자보다 먼저 울지 마라. 적은 글을 소리 내 읽어 보면서 어색한 표현을 고쳐라 등등. 분명 다른 책이었지만 목차만 다를 뿐 작법서의 내용은 대동소이했다. 하는 말이 고만고만해서인지 수능 고득점자들이 입을 모아 외치는 '수업에 충실하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라'는 조언만큼이나 와 닿지 않았다. 그래도 딱하나 기억에 남는 글쓰기 팁을 꼽아보자면 "잘 쓴 글을 보고 질투하고 샘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경쟁을 싫어해 과거 하루 이용자가 700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민 모바일 게임 '애니팡'조차 한 적이 없는 필자는 당시 이 말을 들었을 때 '음… 크게 새겨들을 만한 조언은 아니군'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웃어넘겼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서 우연히 은유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의 책을 집어 들었다가 '질투나게 잘 쓴 글'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프란츠 카프카는 '책은 우리 내면의 꽁꽁 언 바다를 깨는 도끼라야 한다'고 했는데 은유 작가의 책이 필자에게 그러했다. 서문부터 맺음말까지 모든 문장이 심장을 콕콕 찔러 전부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올드걸의 시집'은 은유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저자는 "사는 일이 힘에 부치고 싱숭생숭이 극에 달하는 날이면 시를 읽고 글을 썼다"며 "글을 쓰고 싶을 때마다 시를 핑계 삼았다. 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르고, 회한이 쌓이고, 시집이 늘었고, 눈물이 마르고, 아이들이 커 가고, '올드걸의 시집'이 자랐다"고 이야기한다. 삶과 시의 합작품인 산문집에서는 '처마 끝에 하얀 구름이 흘러갔다. 연민 없이 15초 정도가 흘렀다', '삶에 비가 샌다' 등 곱씹을수록 단내나는 표현들을 만나볼 수 있다. 280쪽. 1만4000원.

2022-12-08 16:43:2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대차잔고 73조…연말 '숏커버' 오나

연말을 앞두고 대차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공매도한 주식을 갚기 위해 되사는 '숏커버링(short covering·빌린 주식을 되갚기 위한 매수)'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증시의 일평균 대차거래 잔고 금액은 73조2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대차거래 잔고 금액은 ▲9월 65조7000억원 ▲10월 66조원 ▲11월 73조4000억원 등의 순으로 세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차잔고는 투자자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 등에서 주식을 유상으로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물량을 의미한다. 통상 주식을 빌린 뒤 매도하는 공매도 대기 자금으로 인식된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에 베팅하며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판 후 주가가 하락할 때 해당 주식을 사서 갚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대차잔고 금액은 연말이 되면 감소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연말 배당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문제로 인해 대차잔고의 상환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보증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매년 코스피에서는 연말 대차잔고 비중의 감소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대차잔고 비중이 높았던 상위 50개 종목 중 31개 종목이 코스피 지수 대비 수익률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식 대차잔고의 감소가 100%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매도 포지션에도 숏커버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즉, 연말 숏커버링 수급으로 인해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1월 말 대비 대차잔고 비중이 높고, 거래대금 대비 대차잔고 금액이 5배 이상 높은 종목들이 연말까지 좋은 주가 흐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중소형주에 대한 단기 숏(매도)베팅이 시작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150의 경우 지난달 중순까지 숏커버가 일어났지만, 최근 잔고가 상승하고 있어 중소형주를 향한 단기 숏 베팅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며 "코스닥 비중이 높고 공매도 잔고가 늘어나는 IT하드웨어나 디스플레이의 개별종목은 연말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계나 화장품·의류 업종의 경우 공매도 잔고 비중이 최상위지만 최근 잔고 감소폭은 그렇지 않다"며 "숏커버의 여지가 남은 업종"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8.62%), OCI(5.69%), HMM(5.01%), 두산퓨얼셀(4.56%), 아모레퍼시픽(4.40%), 호텔신라(4.39%) 등, 코스닥 시장에서 엘앤에프(6.75%), HLB(5.52%), 나노신소재(5.39%), 현대바이오(5.12%), 에코프로비엠(4.81%), 대주전자재료(4.55%) 등으로 집계됐다.

2022-12-08 16:43:2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원광디지털대, 2023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13일부터 전국 6개 지역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오는 13일부터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예비 입학생들의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 학과 교수와의 면대면 심층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입학설명회를 기획했다고 8일 전했다. 입학설명회 1부에서는 학교 및 학과 소개,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전형 안내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교수와 함께하는 학과별 입학 심층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입학설명회는 2023학년도 1학기 원광디지털대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일 대전캠퍼스를 시작으로 14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5일 대구캠퍼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캠퍼스, 21일 광주캠퍼스, 22일 익산캠퍼스 순으로 진행된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누구나 전형료(3만원)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 해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행사 당일에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서종순 입학협력처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입학설명회를 올해 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입학설명회는 면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석해 예비 학생들의 고민을 적극 해소해 줄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8 16:39: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2371.08

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1.73포인트(-0.49%) 하락한 2371.08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58억원을, 기관은 224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74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보험업(1.06%), 통신업(0.59%), 서비스업(0.56%)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1.65%), 비금속광물(-1.58%), 건설업(-1.4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18개, 하락 종목은 643개, 보합 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1.09%), 삼성전자(0.51%)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5.68%), 삼성SDI(-2.12%), LG화학(-1.33%)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62포인트(-0.78%) 떨어진 712.5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88억원을, 외국인이 43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75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0.94%), 기타제조(0.39%), 화학(0.12%) 등이 소폭 상승했고, 통신서비스(-3.71%), 디지털(-2.45%), 통신/방송(-2.35%) 등이 크게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51개, 하락 종목은 1125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펄어비스(1.16%), 셀트리온헬스(0.31%)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1.70%), 에코프로비엠(-1.43%), 리노공업(-1.16%) 등이 떨어졌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하락에 더해 테슬라와 애플 등 대형 기술주의 부정적인 소식으로 약세를 나타낸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지수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0원 내린 1318.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08 16:39:5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