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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찾아가는 박물관'을 오는 12일 이방면 장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기념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학예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박진전투 현장을 재현하고 있다. 민족 분단의 실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순국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건립됐다. 기념관은 박진전투가 있었던 박진나루 부근에 위치해 더욱 뜻깊은 곳이다. 박진전투 영상을 비롯해 당시 사용했던 무기류와 문건, 일용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다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위치해 관람객의 방문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찾아가는 박물관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6.25전쟁 바로 알기 ▲당시 창녕지역에 있었던 전투 알아보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박물관을 통해 6.25전쟁 및 당시 창녕지역에서 있었던 전투에 대해 배우면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장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리적·구조적 여건 등으로 문화 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2-12-02 11:3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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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장쩌민 추도대회 6일 거행…시신 상하이→베이징 운구

고(故)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의 추도대회가 6일 오전 베이징에서 열린다. 1일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장례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제2호 공고'에서 "장 전 주석 추도대회가 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장례위는 또 "추도대회는 생중계하며, 모든 지역과 부서는 당원, 간부, 대중을 조직해 시청 또는 청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추도대회에서 전 국민이 3분 동안 묵념하고, 경적을 울릴 수 있는 모든 곳에서 3분 동안 경적을 울리며 방공 경보를 3분간 울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도대회 당일 국내 전역과 재외공관 및 기타 재외기관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공 오락활동을 금지한다"고 천명했다. 장례위는 "유체고별식(영결식)은 개최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추도대회에 앞서 장 전 주석의 시신은 1일 전용기편으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이송됐다.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지도부 인사들이 베이징 시자오공항에 도착해 장 전 주석의 시신을 맞이하고 예를 갖췄다.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앞서 상하이에서 장 전 주석의 운구차량이 화둥병원에서 훙차이공항으로 이동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이 도로 옆에서 장 전 주석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장 전 주석이 지난 30일 낮 12시 13분(현지시간) 96세를 일기로 상하이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백혈병 및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알려졌다.

2022-12-02 11:15:04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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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김기태, 신곡 '계절을 돌고 돌아' 티저 영상 공개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 가수 김기태가 오는 4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M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기태의 새 DS '계절을 돌고 돌아'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LP 턴테이블에서 신곡의 도입부가 흘러나오며 시작, 애달픈 표정으로 도자기를 빚고 있는 한 남자와 열린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흔들리는 오브제들이 어우러져 쓸쓸하고 애틋한 무드를 자아냈다. 떨어지는 꽃잎을 맞으며 이내 눈물을 흘리는 남자의 모습과 서정적인 노랫말이 김기태의 감성 짙은 허스키 보이스를 만나 만나 애절한 감성을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김기태가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이후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으로, 스쳐간 인연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바람'이라는 키워드에 중의적인 의미를 두어 표현한 곡이다. 이번 신곡은 규현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김필 '난, 너를', 이하이 '우린 어떠한 별 보다 빛날 거야' 등을 탄생시킨 히트곡 메이커 이기환 작곡가의 곡으로,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계절, 바람, 이별, 인연 등의 단어들을 김기태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아름답게 그려냈다. 김기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믿고 듣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증명함과 동시에 찬 겨울에 어울리는 진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2022-12-02 11:14: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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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캠프마켓 1780호 건축물 현안 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캠프마켓 내 1780호 건축물의 국방부 철거 작업 착수 이후 일부 시민단체의 철거 작업 중단과 보존 요구에 따른 갈등상황에 대하여, 쟁점 및 현황에 대한 사실의 공유와 이해관계자간 이해와 소통, 협의를 위한'캠프마켓 1780호 건축물 현안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소통간담회는 기본 2회 이상 4회 이내 부시장 또는 담당 국장이 주재하나 간담회 진행 상황에 따라 개최 횟수는 변경될 수 있다. 그동안 철거 작업 중단과 보존을 요구해 온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와 건물의 철거와 오염물질의 완전 정화를 요구해 온'캠프마켓 부평숲 주민 추진위원회'등 대표적인 이해관계자, 인천시, 분야별 전문가의 4개 그룹별 대표 4명과 갈등관리전문가 등 총 18명 이내가 참여하는 논의의 자리로 진행된다.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캠프마켓 갈등영향분석 연구 용역' 갈등관리전문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첫 소통간담회는 12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될 계획이다. 지난 11월 9일'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의 철거중단 기자회견 이후 시는 그동안 소통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하고자 했으나, 이해관계자들의 입장과 의견을 조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다수의 일정안이 결렬돼 일과 후 저녁시간에 개최하는 진통까지 겪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1780호 건축물에 대한 관계자별 입장과 이유의 쟁점을 확인하고, 추진경위와 국방부, 문화재청, 인천시 등 소관부처별 업무권한, 사실관계 등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고, 논의 후 현 상황에서'합의 가능한 것'과 '이견이 큰 것'의 쟁점분류를 실시하며, 큰 이견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재논의해 개선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인천시는 소통간담회 진행상황을 정리하고, 향후 간담회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 보도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며, 진행중인 캠프마켓 갈등영향분석 연구용역 과업과 2023년도 시민공론화 의제 설계에 반영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2-12-02 11:09: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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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생,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동상 수상

동아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광고 공모전인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이하 KOSAC)' 올해 주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갈등 극복'으로, 전국 133개 대학 831개 팀(총 참여 인원 3242명)이 지원했다.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패밀리가 떴다'팀(2학년 박채아, 변제영, 윤정윤, 정승현)은 가족 내 소통 단절 극복을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족 소통 솔루션'을 제시, 부산·경남권 지역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 전국 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이들은 최근 동국대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15개 팀과 경쟁 PT를 겨뤄 동상을 수상하며 상금과 함께 국내 대표 광고회사 인턴십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동상 수상작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족 소통 솔루션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참신성과 독창성이 돋보이고 바로 실행해도 될 가능성 높은 솔루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패밀리가 떴다 팀장을 맡은 박채아 학생은 "가깝고도 먼 가족 내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이나 참여는 강제성이 들어가면 반감을 느끼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자연스러운 유도'에 집중했다"며 "가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족 여행으로 자연스레 소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전략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광고인 입장에서 광고기획 과정을 경험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볼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수상하는 데까지 밤새 노력해준 팀원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 부산·경남 지역 입선 2팀('빵순이'·'애정결핍', 코삭챌린저상('Thisabled'팀)을 받는 활약을 펼쳤다. '빵순이'팀(박유나, 박민주, 이지영, 장연아)은 '타임 뱅크' 개념을 통해 고령층과 MZ세대 간 소통 시간을 늘리기 위한 실효성 높은 디지털 솔루션 전략을 제시했다. '애정결핍'팀(홍석규, 강난희, 김예은, 이승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와의 흡연 공간 인식 차이를 줄여 흡연 갈등을 풀고, 환경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8개의 디지털 캠페인 전략을 제시했다. 'Thisabled'팀(권상범, 김종인, 안유경)은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 수상 팀은 모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광고기획실습(지도교수 권지현)'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다. 권 교수는 "우리 사회 다양한 갈등의 핵심을 논리적으로 풀기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서 바로 실행해도 될 갈등 해소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2-12-02 11:08: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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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문승민 학생, 한국수산과학회 포스터 우수상

창원대학교 4단계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시니어휴먼에콜로지협동과정 문승민(식품영양트랙 석사과정) 학생이 '2022년 KOSFAS International Conference'의 포스터 경진대회에서 'Comparison of antioxidant changes of algae depending on extraction technologies'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한국패류학회가 주관한 2022년 KOSFAS International Conference는 'Fisheries Science in Pandemic Era'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의 기조강연 및 학술강연 등이 발표된 수산·해양과학 분야의 최대 학술대회다. 한편 창원대학교 4단계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의 시니어휴먼에콜로지협동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인간생활의 기본인 의식주 융합형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류학, 식품영양학, 건축학(Smart Fashion, Healthy Foods, Eco-Friendly Houses)의 다학제 학문적 연구·교육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및 스마트 라이프와 연계한 고령사회문제 해결, 미래 신산업의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12-02 11:0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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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문경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2월 14일까지 2023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 7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복지 일자리는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정리, 급식도우미, 공영주차장관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등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 급여 53만 8720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해당 분야 업무 수행이 가능해야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연속 2년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해 수행기관인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발자는 면접 등을 거쳐 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556-0042), 사)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054-555-4157)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2 11:07:3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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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계 에이즈의 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8일 물맑은양평 전통시장에서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로 1988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런던선언'를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에이즈는 증상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질병으로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가 있으며 잠복기가 지난 12주 후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이즈의 전파가 주로 성생활을 통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무료 익명 검사 안내 및 콘돔을 배부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일반적인 감염병은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만으로도 타인에게 감염병을 전파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기침이 2주 이상 오래 지속되는 경우 언제든지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 상담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리플렛을 배부하고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과 성행위시 올바르게 콘돔을 사용해야 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에이즈 및 결핵 등 감염병을 제대로 알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02 11:07:2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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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유사·중복 등 비효율 위원회 정비

고성군은 유사·중복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부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19년 86개였던 위원회가 꾸준히 증가해 2022년 현재는 110개가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위원회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부는 회의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왔다는 점이다. 군은 지난 3년간 한 차례도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11개 위원회에 대해서는 폐지를 검토하고, 1년간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12개 위원회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활성화 계획과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다음 해에 재평가를 해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위원회 일제 정비와 함께 위원회를 신설할 때는 총괄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기존 위원회와 중복 여부를 확인해 위원회의 난립을 막는 등 혁신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위원회 현황은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하고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관리 공백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장찬호 기획감사담당관은 "그간 불필요한 위원회가 방치돼 왔으나,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는 소통창구로서 위원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향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2 11:0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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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소규모 건설사업 합동설계단 조기 운영

사천시는 2023년에 시행할 소규모 지역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설직 공무원 3개반 28명으로 편성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11월 28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8주간 소규모 건설사업의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농로, 용·배수로, 하천, 세천, 마을안길 및 농로 정비 등 소규모 건설사업으로 농업기반팀 74건, 19억여원, 하천팀 23건, 6억여원, 도로관리팀 12건 3억여원, 농어촌관리팀 41건 11억여원 등 총 150건, 40여억원 등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계획 검토 및 조서,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며, 내년 1월 중순까지 합동설계 마무리와 함께 약 4억원의 실시설계비를 절감한다는 목표로 운영된다. 합동설계단은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에 따른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발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동시에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특히 도면작성 프로그램 등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선·후배 시설직 공무원을 함께 배치해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건설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방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1:0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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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해외 원전해체 시장 1억불 수주 추진"

정부가 해외 원전해체 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기술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투자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영구정지 원전은 204기에 달한다. 협의회는 이번 방안을 통해 향후 글로벌 원전해체 본격화에 대비해 2030년까지 해외 1억달러 수주, 전문기업 100개 육성, 전문인력 2500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3482억원을 투입해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수로 해체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적 확보를 위한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기술인증 및 전문기업 확인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국내 해체역량에 맞춘 단계적 해외진출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단계적 해외진출 전략에 따르면, 2020년대 중반까지 단위사업에 진출하고, 2020년대 후반까지 중수로 시장에 진출하며, 2030년대부터 우리 주도의 사업 수주에 나선다. 또 지난 10월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를 해체기술 실증체계와 원스톱 수출 컨설팅 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은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로선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며 "정부는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구축과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02 10:5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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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파업 물류피해 1조원대"...수출중기 대리해 소송 검토

한국무역협회(KITA)는 2일 9일째 이어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화주들의 손실보상을 위해 화물연대 등을 대상으로 손실보상청구 소송 제기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수출물류 비상대책반은 2일 오전 8시 기준 48개사로부터 84건의 피해사례를 접수한 상황이다. 무역협회는 이번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 화주들의 피해액이 1조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대란이 눈덩이처럼 커질 전망이다. 애로사항을 접수한 국내 수출 기업 중 45.2%(38건)는 납품 지연에 따른 위약금 발생과 해외 바이어 거래선 단절을 우려하고 있다. 27.4%(23건)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물류비가 증가하는 피해를 겪고 있다. 원자재 조달에 차질을 빚어 생산을 중단할 위기에 놓인 사례도 23.8%(20건)에 달한다. 공장·항만 반출입 차질로 물품을 폐기한 곳은 3.6%(3건)로 나타났다. 시멘트업계는 하루 출하량이 평상시의 10%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하루 매출 손실이 1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는 하루 출하량이 평상시의 30% 수준으로 떨어져 하루 평균 680억원 상당의 손실을 보는 것으로 추산한다. 철강업계의 경우 지난 1일까지 약 8000억원 상당의 출하 차질로 인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역협회는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 화주들의 의사를 확인하고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추정손실액은 소 제기가 가능한 손실액으로 확정하는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향후 발생할 손실액에 대해서도 화물연대 등에 손실보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차주들의 집단행동 참여가 화주 등 타인에게 경제적 손실을 야기했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법조전문가 등과 협력해 소송 제기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2 10:54: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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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연구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최우수상·우수논문상

국립부경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연구팀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부생·캡스톤디자인 발표논문 최우수상'과 '연구논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 안예현, 주성욱, 엄혜린 학생과 박진환 연구특임교수, 김채규 전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복득 박사 팀은 논문 '도료 선행 시험 데이터 기반 도막 수명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학부생·캡스톤디자인 발표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합리적인 도막 유지보수를 위해 과학적·경제적·효율적인 도막 진단 시스템의 개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진단자의 육안 판별의 오차를 해결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도막 진단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도료의 선행 시험 데이터를 대상으로 멀티 라벨 분류(Multi-label Classification)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도막 수명 예측 모델을 개발해 도막의 재도장 시기를 예측하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부경대 연구팀의 이태경, 엄혜린 학생과 김채규 전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치윤 연구원은 논문 '감각치환을 위한 소리 기반 얼굴영상 생성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청각 정보와 시각 정보를 융합해 증강된 시각 정보를 생성하는 감각치환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풍부한 시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리를 분류한 뒤 분류된 결과를 소리 강도로 변환해 소리 강도에 최적화된 영상 생성 방법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경대 인공지능연구소의 김채규 전임연구원 연구실에서는 학부생들이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로그램 코딩, 연구논문, 특허 명세서 등을 작성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연구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12-02 10:51: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