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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김동연 도지사와 민생현장 돌며 시민 의견 청취

안산시가 경기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민근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민생현장 맞손토크'가 29일 안산시에서 열렸다.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매월 1개 시군을 정해 현장을 찾아 자유롭게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지난 9월과 10월에 안양시와 연천군에서 각각 개최됐다. 먼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립대덕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들은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이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문화음식거리와 노후 주택가를 살펴보고 심각한 주차난 해결과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 시장은 특히 김 지사에게 '원곡동 스트리트몰 및 주차장 건립사업'을 직접 브리핑하고 경기도가 원곡동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청년 특화공간 조성에 지원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선부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도·시군 합동 타운홀미팅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해진 형식 없이 시민들이 묻고 도지사와 시장이 답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주차장 조성 ▲공원 환경정비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적극적인 사업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준 김동연 지사님께 감사드리며 경기도와 함께 시민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경기도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원곡동 스트리트몰과 주차장 건립사업을 비롯해 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16:16: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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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부터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으로 수도 요금 부과는 물론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분석해 수돗물 누수 관리가 가능하며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 서비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3년 조안면 전체 급수 가구 1245세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응급 안전 취약계층 444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영환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원격 검침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도 요금 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 분석이 가능해져 누수가 발생하거나 수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라며 "난검침 지역을 우선으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정확한 검침 관리를 통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 및 유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과 함께 신설, 노후 또는 고장 난 계량기를 모두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해 설치할 예정이다.

2022-11-30 16:15:4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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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도 누워서' 대한항공, 침대형 좌석 탑재한 소형기 A321neo 도입

국내 항공업계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선보였던 프리미엄 좌석을 중국과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 탑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하고 12월부터 운항에 나선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A321네오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다.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기내 와이파이, 첨단화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대한항공 A321네오는 프레스티지 8석, 이코노미 174석 등 총 182석으로 꾸며졌다. 프레스티지석은 대한항공 협동체 소형 여객기 중 최초로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8개의 침대형 좌석이 최대한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사선으로 배치된다. 해당 좌석에는 44㎝ 크기의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모니터가 장착된다. 전기 아이콘이 표시된 좌석의 팔걸이 부분에 휴대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충전이 가능한 장치를 추가했다. 이코노미 좌석에는 기존보다 10㎝ 더 커진 33㎝의 개인용 모니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 '에어스페이스(Airspace)'도 적용됐다. LED 조명 시스템은 보딩부터 순항, 기내식 제공 등 비행 각 단계에 따라 분위기에 맞게 조절된다. 기내 화장실은 흰색 조명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내도록 하고 항균 코팅 처리했다. 휴대 수하물을 보관할 수 있는 기내 선반(Overhead Bin) 크기도 기존 A321네오 인테리어 대비 40% 확대했다. 대한항공은 A321네오에서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항공기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위성 데이터 수신 장치를 탑재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A321네오 모든 탑승객들은 이용료를 결제한 후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A321네오를 시작으로 향후 보잉 737-8 등 신규 도입 항공기를 중심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A321네오 도입은 단거리 노선에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안전을 위한 대규모 신형 항공기 투자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A321네오 항공기 보유 대수를 오는 2027년까지 3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포함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오는 2028년까지 총 90대의 신형기를 도입하는 한편 현재 계획된 A330 6대, 보잉777-200ER 6대 등 경년기는 순차 퇴역시켜 보유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항공기 현대화와 더불어 예비 엔진 확보, 선제적인 정비 부품 도입, 엔진 정비를 위한 엔진 공장 건설 등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 투자해 완벽한 안전운항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2-11-30 16:0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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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본 NTT도코모에 5G장비 확대 공급

삼성전자가 품질에 예민한 일본에서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을 늘리게 됐다. 삼성전자는 일본 NTT도코모에 5G 이동통신장비 공급을 늘리는 추가 협력을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NTT도코모는 일본에서 약 84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이동통신사업자다. 지난해 3월에도 삼성전자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주요 5G 주파수 대역별 기지국도 새로 공급 받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인구 밀집도가 높고 서비스 품질을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추가로 5G 장비를 공급한 데 대해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28㎓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4.5kg의 초경량, 초소형 5G 라디오 기지국도 포함해 공급한다.도심이나 사용자 밀집 지역에 설치하기 쉬워 효과적으로 데이터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다. NTT 도코모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 개발부 마스다 마사후미(Masuda Masafumi) 부장(General Manager)은 "NTT 도코모는 삼성전자와 5G 초창기부터 협력을 시작하여, 오픈랜(Open RAN) 등 5G 비전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일본법인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와오 사토시(Iwao Satoshi) 상무는 "이동통신장비 시장은 사업자와 공급사간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관계의 구축과 차세대 기술에 대한 공동의 투자가 관건"이라며, "삼성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우수한 5G 제품 공급을 통해 NTT 도코모의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30 16:06: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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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온실가스 끄고 탄소중립 켜요’ 캠페인 실천 앞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부의 동절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고 6대 실천방안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올 겨울엔 온실가스를 끄고 탄소중립을 켜요'라는 캠페인을 기획해 ▲따뜻하게 입고 난방 설정온도 2℃ 낮추기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따뜻한 차 한 잔 내 컵으로 즐기기 ▲새것 같은 중고물품 나눠쓰기 ▲대중교통 전기·수소차로 친환경 이동하기 ▲산불 예방하고 탄소흡수원 보호하기 등의 6가지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와 실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나 SNS,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영상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캠페인 내용을 담은 배너를 제작할 때 옥수수 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제조, 생분해되는 친환경 PLA소재로 배너를 제작해 탄소중립을 이어 나가며 이와 별도로 ▲청사 실내 온도를 17도 이하로 제한 ▲실내조명 업무시간 30% 이상, 전력피크 시간대 50% 이상 소등 등의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세부 계획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는 전력사용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범시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전력을 절감하는 다양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30 15:58:4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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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 기업 '앤앤에스피', 중앙대에 1억 상당 네트워크 장비 기부

스마트 산업보안 기업인 앤앤에스피의 김일용 대표가 중앙대학교에 1억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중앙대는 '앤앤에스피 네트워크 장비 전달식'이 25일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기부자 소개 ▲기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과 백준기 교학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장우근 정보통신처장, 김석만 인프라팀장이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 대표는 중앙대에 1억150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부했다. 지난 2007년 4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기부다. 앤앤에스피는 스마트 산업보안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다양한 사이버 침해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보안 제품을 연구·개발해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의 제어망을 보호하고,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의료에 필수적인 산업보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앤앤에스피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동시 상장을 준비 중이다. 계획이 실현되면 국내 산업보안 기업 가운데 싱가포르 상장을 이룬 첫 사례가 된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가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향상된 네트워크 서비스가 학생들의 학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박상규 총장은 "전달해 주신 네트워크 장비들은 중앙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하는 과정 가운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대학을 위해 보태 주신 정성에 진심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30 15:57: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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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현대제철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한 단계 도약

국내 건설용 철강재 1위 기업인 현대제철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설용 강재 분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안전을 넘어 안심'이란 슬로건 아래 건설분야 구조용 강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내진용 건축 브랜드 'H CORE' 브랜드를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시한 현대제철의 역사는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제철은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2017년 내진용 건축 브랜드 'H CORE(에이치 코어)'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당시 H CORE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 개발에 주력했다. 일반 강재 대비 에너지 흡수력과 충격인성, 용접성 등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는 업계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은 이후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자재량 절감을 가능케 하는 고강도 형강도 개발했다. 또 H형강 KS 제공 규격 82종 외 94종의 다양한 규격 제품인 'RH+'를 론칭했고,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형강 GR(우수 재활용 제품) 인증을 신규 획득하는 친환경 행보도 이어왔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에는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론칭했다. 철근·형강 등 내진 설계용 건설 강재에 국한됐던 브랜드를 후판·강관·열연 강판·냉연 강판까지 사용 범위를 넓혔다. 제품의 성능과 품질 관리를 넘어 설계부터 제작, 시공 단계 등 제작 전 과정에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브랜드 전면에는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유관 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취지와 함께, 새로운 H CORE가 안전을 바탕으로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강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새로운 H CORE의 주요 성능으로는 고강도와 내충격성, 내식성, 친환경성, 다양성 등을 꼽을 수 있다. 고강도 제품은 범용 강재 대비 약 20~30% 강도가 높아 합리적인 강재량으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고연성 제품은 복합적인 외력에 유연하게 반응해 안전사고를 최소화 하는 대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내충격 제품은 극지방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기온이 낮은 곳에서 충격을 받더라도 깨지지 않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성능을 갖췄다. 내식성 제품은 오랜 비바람에도 부식되지 않고 최초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또 철 스크랩을 재활용 친환경 제품으로 기존 KS 제품 규격 대비 2배 가량 다양한 단면 형상을 제시해 수요에 따른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H CORE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현대제철은 H CORE의 단독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브랜드 특징과 효율적인 제품 정보 전달,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고객과의 쌍방 소통채널을 마련해 보다 효과적인 고객 응대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모든 산업에서 안전은 필수불가결의 가치가 됐으며,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설비의 안전장치를 시작으로 관리 감독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이어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1-30 15:5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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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해임 後조사' 민주, 이상민 해임건의안 발의 후 尹 결단 기다린다

더불어민주당이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기다리기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에서) 해임건의안 가결 이후에도 본인이 자진 사퇴하지 않거나 대통령이 또 다시 거부하면 민주당은 이번주 주말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매듭짓겠다. 이상민 장관의 지혜로운 판단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30일에 이상민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기로 했으나 전날(29일) 의원총회에서 이 장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형식과 일정을 확정짓지 못했다. 해임건의안 발의를 건너뛰고 곧바로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거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해임건의안을 발의해 처리한 후 윤 대통령의 응답이 없으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입장에서 극단적 대치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는 탄핵소추안 발의 전까지 시간을 벌어놓은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158명이 희생됐고 196명이 다쳤다. 국가 대참사의 충격이 지금껏 계속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지금까지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꼬리자르기, 남탓만하고 있다"며 "집권여당은 국정조사 진상규명 방해에만 열중하고 있다. 책임자 파면, 유족의 절규와 공분을 국회가 더 이상 지켜만 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난안전 예방 및 관리에 정부 책임자로서 경찰과 소방의 지휘라인 정점에 있는 이 장관의 실책은 명백하다"며 "국민 안전 업무 주무장관으로서, 이태원 참사 발생과 대처 과정에서 경찰과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던 식으로 수차례 상황을 오판하고 호도했다. (또한) '법적 책임이 없다', '폼나게 사표 쓰고 싶다'는 말로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부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장관이 직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국정조사나 경찰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될 리 없다. 경찰과 소방의 고위직 인사권을 가진 장관이 두 눈을 부릅뜨고 있는데 경찰, 소방 공무원과 용산구청 관계자가 제대로 자료를 제출하고 증언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해임건의안 제출이 사법리스크의 중심에 놓인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방탄용'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국 민주당이 민주당하고 말았다.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한 '인질정치'는 예상을 빗나가는 법이 없다"면서 "오늘로써 민주당은 협치와 민생을 땅에 묻었다. 그리고 그 위에 이 대표 방탄기념비를 세웠다. 이제 민주당에게 국정조사라는 단어는 위선과 같은 말이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정조사 기간 내내 국민들을 화만 나게 만들 것이다. 무엇 하나 제대로 밝히지도 못하면서 윽박지르고, 호통만 치다가 끝날 것이다. 그래 놓고도 이 사람 저 사람 물러나라고 겁박하며 광화문 거리로 뛰쳐나갈 것"이라며 "민주당은 합의 정신을 먼저 파기하고 제대로 된 조사를 시작도 하기 전에 '보나 마나 국정조사'로 만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30 15:50: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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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대학신문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29일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2022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대학 경영진의 노력, 대학이 거둔 성과 그리고 대학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고취하고, 차별화된 대학 발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자 분야별로 우수대학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천홍 교육부 대변인,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반대학은 ▲교육 특성화 ▲취창업 역량 ▲미래 교육 혁신 ▲ESG 경영 ▲교육역량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지역협력 ▲교육콘텐츠 등 총 9개 분야에서 11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문대는 6개 분야에서 7개 대학이, 사이버대는 1개 분야에서 1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순천향대는 세계 최고의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를 필두로 ▲Hyflex 학습시스템을 통한 학습자 중심의 미래 교육 혁신 선도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AR/VR 등 Industry 4.0 기술을 활용한 실험·실습 교육과정 ▲도전 학습 메타버스 플랫폼(CSMP) 운영 등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교육 혁신을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향대는 한국대학신문 주관 대학대상에서 지난 2012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2018년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교육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세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교육의 환경과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하이플렉스 러닝 등 차별화된 교육 혁신을 꾀하고 있다"며 "대학의 특성화된 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30 15:47: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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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IRA 대비 척척…EU 제재도 대응 준비" 공급망 다각화·투자로 무장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합종연횡으로 대응하며 광물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배터리 3사 모두 부채가 많은 상태지만 '유럽판 IRA' 법안까지 대응해야 할 상황 속에서 투자를 미루기보다는 각종 규제에 대응하며 적극적으로 연합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은 저마다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투자와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IRA에 이어 '유럽판 IRA'라고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itical Raw Materials Act·CRMA)'까지 내년 초 통과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배터리 기업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유럽연합(EU) 27개국의 공동 시장 규제를 관할하는 유럽 집행위원회(집행위)는 일찍이 유럽 산업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여러 원료를 '핵심원자재(CRM)'로 지정한 바 있으며, 해당 원자재들은 현재 30여 개에 이른다. 이제까지 집행위가 CRM을 규정하고 공급 리스크를 분석하는 연구만 해왔다면, 이제는 '내년 1분기 이내로 입법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배터리 업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아직 CRMA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시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IRA와 같이 보호무역주의 성향을 띄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SK온은 이런 대외적인 상황 속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4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주요 전기차 공장에 SK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공급 시점은 오는 2025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양측은 세부 협력 내용을 추후에 다시 논의키로 했지만 미국 조지아주 인근에 합작 배터리셀 공장을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의 미국 내 두 번째 합작공장을 테네시주에 지으며 연합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시라와 음극재 핵심 소재인 흑연 공급 계약을 맺으며 '흑연'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고 시도하고 있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흑연은 중국산 비중이 70.4%에 달할 만큼 높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5년 내 북미 역내에서 양극재 63%, 음극재 42%, 전해액 100%, 핵심광물 72%를 현지화하는 것이 목표로 내세웠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와 함께 미국 첫 전기차용 배터리 셀·모듈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초기 전기차용 배터리 셀·모듈 생산은 연간 23GWh 규모로 시작해 33GWh로 확장할 전망이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 부사장은 최근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앞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IRA를 미주 사업 성장에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SDI는 에코프로비엠과 공동 출자한 양극재 생산기업 에코프로이엠은 지난달 경북 포항에 세계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정부도 대미 IRA 협의와 관련해 상·하원에 각각 발의된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3년 유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 통과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미 의회를 중심으로 설득 작업을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3사 모두 부채가 있긴 하지만 북미 시장이 워낙 크고, 유럽 시장의 수요는 건재하기 때문에 투자를 멈출 수 없다"며 "공급망 다각화와 인재 양성, 합작사 설립 등은 대외적인 요건이 힘들어져도 꾸준히 계획대로 실행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2-11-30 15:47: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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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캠핑 감성'으로 고객 마음 두드린다

캠핑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캠핑 감성'이 가세했다. 캠핑시장은 팬데믹 기간 중 인파가 적은 곳을 찾는 이들이 늘며 부쩍 성장했다. 24일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캠핑 경험자 6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3.5%가 코로나19 이후 캠핑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이 대중적인 취미로 자리잡으며 시장이 급성장했고, 다양한 캠핑 상품이 일상에서까지 유행하면서 '캠핑 감성'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 산업규모는 약 7조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20%(약 5조 8336억원) 성장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야영장(캠핑장) 또한 3205개로 지난해 대비 14.3% 늘었다. 캠핑 시장의 성장세는 기저효과로 둔화해도 성장은 계속 될 전망이다. 국내서 주로 소비되는 캠핑 상품의 대다수는 아직 '초보' 수준 상품이고, 수입되는 캠핑 상품 중 특히 전문장비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더 커질 거란 게 업계의 설명이다. 시장이 성장하면서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최근 캠핑 시장의 특징은 캠핑족이 아닌 이들의 '캠핑 감성' 상품 소비다. 캠핑 패션과 용품이 주는 특별한 감성을 즐기려는 이들로 캠핑 용품은 일반인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프코어(Gorp Core)가 유행하면서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고프코어란 야외활동 시 체력 보충을 위해 챙겨 먹는 견과류를 뜻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캠핑용품 시장도 급성장 중인데, 아직 헤비캠퍼를 위한 상품보다는 캠핑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능성 장비나 밀키트 등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고급 캠핑 장비보다 패션과 간단한 용품이 인기를 끄는 것은 캠핑 상품들이 일상적으로도 각광받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30일 에이피알은 겨울 시즌 아우터를 이용한 '널디'의 윈터 캠핑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널디는 '겨울 캠핑'을 테마로, 눈이 내려앉은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커플의 모습을 쇼케이스에 담았다. 아우터 상품들을 세련되게 코디해 캠핑장을 배경으로 보여줘 기능성과 스트릿감성을 모두 살렸다. 정혜정 에이피알 팀장은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야외 활동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감안한 캠핑 콘셉트의 쇼케이스를 기획했다"며 "스트릿 감성을 담은 널디의 겨울 아우터로 여가는 물론 힙한 데일리 코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도 지난 15일 브랜드 관 내 아웃도어관을 신규 론칭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유저 특성을 반영해 야외활동 중에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 및 상품으로 엄선했다. 대표적인 캠핑·아웃도어 아이템인 의류, 신발뿐 아니라 비니, 볼캡, 가방 등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액세서리 라인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에이블리 아웃도어관은 테스트 기간인 지난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초겨울 추위가 다가오는 10월 후반부로 갈수록 인기가 높아졌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연이어 입점하며 관련 상품 수도 335%가량 대폭 늘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검색어, 판매량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아웃도어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꾸준히 관찰돼 왔으며, 공식 오픈 이후 급격한 기온 변화와 맞물려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업계도 캠핑 시장의 성장세를 눈여겨 보고 전문관을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27일 센텀시티점에 업계 최초로 1600평 규모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을 열었다. '피엘라벤', 경량 텐트, 백패킹 전문 브랜드 제로그램 상품 등으로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연출로 캠핑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등 주요 고프코어 트랜드 대표 패션 브랜드들도 대거 입점했다. 센텀시티점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 오픈 후 3주 간, 센텀시티점의 스포츠·아웃도어 장르는 전년대비 3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30 15:46: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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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경기도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은 부서로부터 추천받은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도민참여심사(도민추천(5점)+온라인 여론조사(15점))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80점) 등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발됐으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명이다. 최고득점을 받은 우수공무원은 폐기미생물에 색도를 흡착해 제거하는 '한탄강 색도 개선 기술 개발 사업'을 실행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강동한 환경연구사가 선정됐다. 한탄강유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천혜의 관광자원이지만 물의 색도(착색 정도)가 높아 그동안 저평가 돼 왔다. 강동한 연구사는 한탄강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색도를 제거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색도 제거 기술은 설치?운전비용이 너무 높아 지자체와 기업의 재정 여건이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했고 수많은 연구 끝에 기존 대비 50%이상의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 우수사례는 ▲옥상 방수, 외벽 도장공사 등 공동주택 보수 공사비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보급 사업(공동주택과) ▲수요응답형버스(DRT) 및 통합교통서비스(Maas) 도입으로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한다(광역교통정책과) ▲도내 불법 광고물 수거 및 전화번호 차단 추진(공정특별사법경찰단) ▲공유재산 온라인 대부신청으로 비대면 포스트 코로나 행정시대 열다(자산관리과) ▲재건축, 재개발 신속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조합점검 추진(도시재생과) ▲GTV 싸이! 도정 홍보를 부탁해!(언론협력담당관)이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도지사표창과 함께 성과급·성과연봉 최고등급, 인사 가점 등 다양한 우대 조치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경기도청 전 직원이 적극행정 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부터 선발 대상을 임기제 공무원(5급 상당 이하)과 공무직까지 확대한 바 있다. 최병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이 경기도청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고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15:4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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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15회 함양군이장단 화합 한마당 개최

함양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함양군은 30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각 읍면 이장단 부부, 기관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함양군 이장단협의회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이장단 화합 한마당을 축하했다.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1부 개회식은 지회장의 개회 선언과 모범이장 표창, 개회사,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 이장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 확립을 위한 이성미 관변마을 이장의 이장헌장 낭독과 함께 262명 이장단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주민들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262명의 이장님 여러분들의 혼신의 노력과 정성으로 함양군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못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이장단 부부 노래자랑을 통해 흥을 돋우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 중간 중간 푸짐한 경품도 주어져 평소 함양군 발전에 힘을 쏟는 이장단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이 됐다. 염상안 지회장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으로 우리 군과 각 마을은 공동체로써 합심해 발전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삶의 터전이 될 함양군의 영광스러운 내일을 위해 우리 이장단의 역할과 노력이 특히나 중요하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2-11-30 15:4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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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셀프주유소에 위험물안전관리자 없고 건축물 무단설치까지"

셀프주유소에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변경허가 없이 가설건축물을 무단 설치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경기지역 주유소들이 소방당국에 줄줄이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부터 경기지역 주유소 3,100곳(풀서비스형 2,028곳?셀프 1,072곳)을 대상으로 소방검사를 실시해 불량한 270곳(8.7%)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2,796곳은 양호했으며, 사용중지 등의 이유로 34곳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적발된 270개 주유소에 대해 입건 11건, 과태료 처분 5건, 시정명령 670건, 현지시정 30건, 기관통보 4건 등 총 720건을 처분했다. 입건된 사례를 보면 A셀프주유소는 지난 9월 불시 방문 검사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자리를 비웠으며, 대리자도 지정하지 않아 적발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해당 주유소를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관련법에 따라 주유소는 일정 자격을 취득한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상주해야 하며, 자리를 비울 경우 대리자를 지정해 상주시켜야 한다. B주유소는 주유소 부지 내 부대시설을 허가없이 설치해 사용하다 적발됐다. 마찬가지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해당 주유소를 변경허가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와 함께 위험물 지정수량과 품명 변경 신고를 하지 않는 주유소와 정기점검결과를 보관하지 않다 적발된 주유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화담이 균열되거나 표지 및 게시판이 노후화된 주유소에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최근 셀프주유소 증가로 셀프주유소 위반률이 기존 일반주유소인 풀서비스형보다 높다는 점이다. 풀서비스형은 검사대상 2,028곳 중 불량한 곳이 85곳으로 불량률이 4.2%였지만, 셀프주유소는 검사대상 1,072곳 중 185곳이 불량해 불량률이 17.3%로 나타나 풀서비스형보다 불량률이 4배 이상 높았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셀프주유소 운영을 선호하면서 인력감축 영향에 따라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지 않는 등 관리부주의 사례가 검사에서 나왔다"며 "주유소 안전관리를 위해 이러한 소방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11-30 15:4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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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달성…친환경 제품 눈길

현대로템이 2년 연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통합 A등급을 달성한 이래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하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해 전 부문 평가 문항 난이도를 올린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 올해 A등급을 부여 받은 기업은 총 116개사로 작년(171개사)보다 55개사(약 32%)가 감소했다. 현대로템은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인적 관리 및 경영 체계의 고도화, 친환경 제품 투자·개발 등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비영리 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도 참여해 신뢰성 있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ESG 관련 전사경영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 중이다. 이사회 산하의 투명경영위원회를 통해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점검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내년에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철도차량과 수소 인프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15:40: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