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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표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 순항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용인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지역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도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인근 지역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됐다. 먼저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 시책 및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설치·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조례에 따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방향, 연차별 추진과제 및 방법, 전문인력 양성, 집적화단지 조성, 관련 기관 협력·지원 방안 등이 담긴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4년마다 수립할 계획이다. 또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설치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 촉진과 판로지원에 나서며, 반도체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도 유치해 해외 교류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도 활성화한다. 이어 반도체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 반도체 기술의 창출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도 추진하여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과 반도체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한다. 시는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함께 '원삼면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다음달 중 용인일반산업단지(주), SK하이닉스,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상생협약안은 지난 1월부터 시와 원삼면민, 용인일반산업단지(주), SK하이닉스로 구성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원삼면 난개발 방지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채용 시 원삼면민 인센티브 제공 등 13가지 주민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는 기흥구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부터 처인구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잇는 시의 역점 사업이다. 이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틀은 모두 갖춰졌다"면서 "이 탄력을 이어받아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용인특례시를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25 18:11:3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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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 건의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초 송언석 국회의원을 만난데 이어 다시 한번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인 박성민(행정안전위), 김선교(국토교통위), 김정재 국회의원(국토교통위)을 만나 기준인건비 증액, 세교2지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 운암뜰 관련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대한 입법 보완 청원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지방정부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정한 기준인건비 증액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행안부가 지자체 인력 운영 효율화를 명목으로 기준인건비를 초과하면 교부세를 그만큼 감액한다는 페널티 제도를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기준인건비 초과 집행 추정액은 119억 원으로 매년 변경되는 조정률을 고려하더라도 약 100억 원의 보통교부세 감액이 예상된다"며 "보통교부세 의존율이 일반회계의 약 15%에 달하는데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토로했다. 오산시는 지난 민선 7기 조직이 크게 늘어 공무원 정원이 206명 증가하였으며 작년에는 약 74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어 앞으로 세교 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이 완료됨에 따라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에 대한 예산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지를 관통하는 산업단지 및 동탄2 등 신도시 교통량을 외곽으로 돌려 분산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 교통 편의성 증대와 민간의 물류비용도 효율성을 띠게 될 것"이라며 조기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난 6월 일명 대장동 방지법으로 불리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발목 잡힌 오산시 운암뜰 개발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입법을 보완하는 청원서도 전달했다. 이에 국회의원들은 "오산시의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협조토록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지난달 국토부 장관 면담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청 방문, 인접 도시인 용인특례시장, 화성시장과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산적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2-11-25 18:10: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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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설명회 열려

함평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25일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200여명이 참석해 국방부의 군 공항이전사업 계획과 광주시 관계자의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등에 대해 경청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주민설명회는 지자체 차원의 설명회가 아닌 함평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요구하면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 주최로 진행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군 공항이전 특별법, 이전사업 방식, 이전후보지 선정 절차,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광주광역시 군 공항이전지원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 소음대책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함평군지부 회장 이현재는 "이날 주민설명회는 찬성이냐 반대냐를 논하는 자리가 아닌 군 공항 관계자와 광주시 관계자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자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평군은 "주민설명회 후 시민단체 등에서 군민여론조사를 요구할 경우 군 공항 유치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주민설명회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2-11-25 17:5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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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 시의원 "서울시,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 줄이고 치적 사업 예산 늘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빈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가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교육청이 감당해야 할 서울런 예산을 늘렸다고 지적했다. 25일 박수빈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작년 대비 244억원을 감액한 275억79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도 편성액인 519억8400만원에서 절반 가까이(46.9%)를 감액한 것이다. 시는 기존에 지원했던 특별교실 구축, 학교시설물 개방 우수학교 시설보수비 지원, CCTV 교체, 유치원 아이놀이터 조성 등 14개 사업은 전액 삭감하고, 입학준비금, 대안교육기관 지원 같은 6개 사업에 대한 예산만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교육경비 예산을 절반 가까이 줄인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서울런은 상당액을 늘렸다"며 "서울시의 예산 편성 논리 자체가 매우 모순된다"고 꼬집었다. 교육경비는 학교시설, 지역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에 보조하는 전출금이다. 시는 교육청의 재정 여건은 과거에 비해 호전된 반면, 서울시의 재정 상황은 채무비율이 재정주의 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별도 방식으로 이미 대규모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교육경비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예산은 대폭 증액했다. 시는 서울런의 핵심사업인 온라인콘텐츠 지원 사업은 목표인원을 종전 2만명에서 4만명으로 두 배 상향 조정했다는 이유로 작년보다 65.5% 증액한 119억8124만원을 편성했고, 서울형 멘토링 사업에도 14.2% 늘어난 63억24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시는 서울런 홍보 예산도 사업 시작 시점보다 많은 1억90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정작 교육여건 개선이라는 본연의 책무는 외면하고, 오세훈 시장 역점 사업에만 예산을 집중하는 왜곡된 편성을 했다"고 일갈했다.

2022-11-25 14:05: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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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선정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며, 사업비는 3년간 총 15억7500만원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급식시설에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식생활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 236개 지역에 거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구리시 거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어린이 급식 관리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실태조사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위생관리 교육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급식소 급식 운영 지원 등이다. 한경식 센터장(삼육대 산학협력단장)은 "어린 나이부터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과 식생활은 평생 건강의 토대가 된다"며 "식약처,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5 13:52: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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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위(Wee) 희망대상 시상식 개최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과 공동으로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시상식을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 위 클래스·위 센터 관계자,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공모전에 입상한 개인 및 기관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제11회 '위 희망대상' 공모에서는 상담전문가·교육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이 4개 분야(학생·상담업무담당자·기관·온라인상담)에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현장실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학생 30명, 상담업무담당자 30명, 운영기관 20개, 온라인상담 4명이 선정됐다. 총 84편으로, 이 중 교육부장관상은 총 30편,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은 총 64편이다. 특히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위 클래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담담히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고자 노력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내 마음에 처음 돋아난 새싹'에는 "위 클래스와 위 센터의 가족상담, 심리평가, 개인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다"며 "나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줄 수 있도록, 나처럼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새싹을 틔울 수 있게 해 주는 그런 의사가 될 것"이라는 소감이 담겼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상담업무담당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국장은 "학교폭력, 우울, 학교부적응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들에게 내실 있는 상담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위 프로젝트의 상담·치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5 13:52: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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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에코프로·GEM, 인니에 니켈 공급망 구축 "협력 박차"

SK온이 국내·외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과 니켈 공급망을 강화한다. SK온은 24일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인 거린메이(Green Eco Manufacture, GEM)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엔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 지앙 미아오 GEM 부총경리, 신영기 SK온 구매 담당 등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산업단지에 '니켈 및 코발트 수산화혼합물' 생산공장을 짓고, 오는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3만톤(t)에 해당하는 MHP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약 43기가와트시(GWh), 전기차 기준으론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3사는 앞으로 니켈뿐 아니라 전구체 등 원소재 부문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3사는 앞으로 같은 주 '행자야 광산'에서 니켈 산화광도 확보할 계획이다. 니켈 산화광은 노천에서 채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채굴 비용 등이 저렴하고 부산물로 코발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사는 니켈 산화광을 원료로 MHP를 만들고자 고압산침출(High Pressure Acid Leaching, HPAL) 제련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HPAL 공정은 높은 온도와 압력 아래 니켈 원광으로부터 황산에 반응하는 금속을 침출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더욱 순도 높은 니켈 화합물을 만들 수 있다. 이미 MHP 생산 경험이 있는 GEM에서 이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온 측은 "3사가 생산할 니켈 중간재 MHP는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에 사용되는 황산니켈의 주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며 "MHP는 다른 중간재들보다 안정성이 높은데다 상대적으로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황산니켈 생산 원료 중 MH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30년 42%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3사는 이번에 확보한 MHP를 토대로 한국에서 황산니켈·전구체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SK온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황산니켈을 조달해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한다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요건 충족도 기대할 수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와 함께 가장 주요한 원소재로 꼽힌다.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에선 배터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 양극재에 들어가는 니켈 비중을 점차 높이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SK온의 NCM9 하이니켈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약 9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하면서 글로벌 니켈 중 배터리 제조용 사용 비중은 2019년 4%에서 2021년 13%까지 늘어났다. 배터리업계에선 니켈 등 배터리 원소재 수요가 늘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진 만큼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초 니켈 가격은 1t당 4만2995달러(3월 7일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신영기 SK온 구매 담당은 "3사 간 협력은 글로벌 니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K온은 다양한 소재 기업들과 협력해 원소재 공급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은 "글로벌 니켈의 수급이 중장기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SK온, GEM과 함께 긴밀히 논의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3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한 협약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온은 그동안 리튬·코발트와 같은 배터리 핵심 원소재 공급망을 강화해왔다. 이달 글로벌 선도 리튬기업 칠레 SQM과 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5만7000t을 공급받기로 했다. 지난달엔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지분 10%를 투자하고, 2024년 4분기부터 10년에 걸쳐 리튬 23만t을 공급받는 중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K온은 이 밖에도 호주 글로벌 리튬, 스위스 글렌코어, 포스코홀딩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원소재 협력을 맺고 있다.

2022-11-25 10:32: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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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2조5천억원 투자추진 기업대표 초청 "기업활동 최대한 돕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세계적 혁신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적극 지원을 약속하며 투자 결정을 요청했다. 지난 7월 도지사 취임 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경제도지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김동연 지사의 노력이 이번에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4일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총 2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결정을 앞두고 있는 5개 미래 성장 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가 많이 어렵다. 시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정책에 일관성, 예측가능성을 높이며 시장과의 신뢰를 쌓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그런 면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우리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활동하시는 데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규제나 여러 가지 제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오늘 오신 분들이 수소, 반도체, 탄소저감 등 미래 도전 과제에 대한 업종에 계시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지방정부나 심지어는 중앙정부보다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든다.산업별로 반도체산업과, 바이오산업과, AI빅데이터과, 첨단모빌리티과 이런 과가 들어가고 국장은 이미 기존 공무원이 아닌 개방직으로 민간에서 뽑았다"며 "시장·기업과 접점지대에 있는 공무원들만큼은 관성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시도를 열심히 해보겠다. 진정성을 믿어주시고, 잘 협업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지사 요청에 따른 것으로 수소, 반도체, 탄소저감 등 3개 분야 5개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김 지사와 투자 유치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들 5개 기업은 현재 투자유치 지역을 물색중이거나 경기도에 투자 추가를 검토 중인 세계적인 혁신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개 기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계 최대 수소 생산업체인 A사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그린수소를 수입해 한국과 아시아에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유통으로 잘 알려진 B사는 현재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플라스틱 물질의 재활용률을 94%까지 높이는 독보적 기술 차별성을 가진 저탄소 재생 플라스틱 생산 기업인 C사와 세계적인 첨단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D사는 현재 경기도와 투자협상을 진행 중이다. 반도체 장비 재정비(리퍼비시) 세계 1위 기업인 E사는 현재 국내 공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들 5개 사가 추진 중인 투자 규모를 모두 합치면 2조 5천억 원으로 투자가 모두 실현될 경우 경기도는 물론 국내 경제 발전과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 경기도는 투자 실현시 신규고용은 직접 930명, 고용계수 산출 시 4,93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도의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투자기업과 정례적인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11-25 09:2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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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지역 먹거리 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

해남군이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먹거리 활성화 평가 결과 2022년도 지역먹거리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24일 열린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통해 해남군은 지난해 먹거리 지수 C등급에서 올해에는 A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해 로컬푸드 불모지에서 전국 지자체로 중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지자체로 관심을 모았다. 먹거리 지수는 로컬푸드의 지역 간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 정도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올해는 ▲먹거리 계획 공적추진체계 마련 ▲먹거리 거버넌스 운영 현황 ▲다품목 생산체계 지원 현황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비중 ▲안전성 관리 수준 ▲인구 대비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등 총 17개 지표에 대해 측정했다. 해남군은 먹거리 계획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이 강력한 추진의지를 갖고, 착실히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민선7기 2030 푸드플랜을 통해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개장, 성공리에 운영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촌형 먹거리 정책의 기준점이 되도록 해남 2030 푸드플랜을 통해 선도적인 먹거리 정책을 만들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데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1-25 09:21: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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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 중국 이우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공동발전 모색”

해남군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24일 중국 이우시와 우호렵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예팡루이 이우시장을 비롯한 장청강 주광주 총영사, 코트라 소익준 항저우무역관장,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온라인 줌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저장성 이우시는 세계 최대의 무역도시로, 양 지자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무역, 농업, 관광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수축산물 수출, 관광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강화,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크게 늘고 있는 중국시장과 중국 기업인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11월'이웃과 함께 이우와 함께'해남군-이우시 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해남특산물 17개 품목을 홍보한 바 있다. 이번 이우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은 1999년 광동성 소관시 옹원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중국과는 두 번째 교류협력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농산물 수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발전전이 기대된다"며"새로운 경제 성장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1-25 09:21: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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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조례안 등 29건 심의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4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5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일반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은 총 9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농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 ▲화성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화성시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3대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규모인 일반회계 2조 7847억과 특별회계 3384억을 합한 3조 1231억원이다. 시에 따르면, 96만 화성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중장기 재정건전성 유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하였다고 한다. 예산안은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배현경, 오문섭, 공영애, 위영란, 송선영, 전성균, 김상수, 이계철 의원이 선임되어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11-25 09:20: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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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경계' 단계 발령…2부지사 본부장 체제로 격상

경기도는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경계(Orange)' 발령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행정2부지사로 격상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행정2부지사는 공석으로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직무를 대리한다. 국가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국토부는 지난 11월 14일 총파업 집회 결의에 따라 '주의', 총파업 전날인 23일 오후 3시 '경계'를 각각 발령했다. 사태 심각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한 바 있다. 24일 오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진출입구에서 1,000여 명의 화물연대본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 진행하고 조합원들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평택항 등으로 이동해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택항, 군포복합물류터미널)를 비롯한 지역별 동향 파악,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경계' 단계에서는 경찰 등을 통해 화물수송 차질 초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물류거점시설 인근의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주차(0시~4시) 단속을 실시하고 열쇠업자 및 견인 차량을 동원한 불법 방치차량 견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한편 도는 일선 시?군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 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교부받으면 24일부터 30일까지(7일 단위 재연장) 유상 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다. 자가용 소유자는 자동차 앞면 유리창 우측상단에 허가증을 붙이고 운행할 수 있으며, 10톤 이상 견인형 특수자동차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2022-11-25 09:20:0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