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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車 역사 이끈 '포니 쿠페' 복원…현대차·주지아로 프로젝트 진행

"단순하지만 모든 균형을 갖춘 모델입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의 시작인 현대자동차의 포니 쿠페가 돌아온다.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협력해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니 쿠페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바꾼 모델이기도 하다. 1973년 포니 쿠페의 탄생을 이끌었던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를 보면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노력하는데 포니 쿠페를 설계할 당시 단순함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자동차가 가지고 있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단순하지만 모든부분에서 균형있게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 방한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1974년 포니가 양산됐던 울산 공장을 돌아보는 등 현대차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다.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인물이다. 1999년에는 자동차 산업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전세계 자동차 저널리스트로부터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에 선정됐다. 2002년에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비전홀에서 주지아로와 현대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 등이 참석해 디자인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헤리티지를 대중들과 공유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GFG 스타일과 공동으로 포니 쿠페 콘셉트를 복원하기로 하고, 내년 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첫 독자생산 모델인 포니와 함께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비록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유실됐지만, 현재까지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차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특히 올해 7월 처음 공개돼 전세계 미디어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현대차는 "이번 복원 프로젝트는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길 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디자인 토크쇼에서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디자인했던 과정과 소회, 그리고 개인적 의미 등을 설명했다. 또 당시 포니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현대차 임직원들이 보여줬던 다양한 일화들도 소개했다. 이어진 대담 자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이상엽 부사장과 함께 현재의 현대차 디자인,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세계적 디자인 거장인 주지아로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가치 측면뿐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이어 가기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상엽 부사장은 "오리지널 포니와 포니 쿠페 콘셉트는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오닉 5'와 'N Vision 74' 등 여러 모델에 영향을 미친 특별한 작품"이라며 "주지아로의 손으로 다시 태어날 포니 쿠페 콘셉트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다(Shaping the future with legacy)'라는 철학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를 디자인했던 시절,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 한국과 현대차의 디자인을 맡아 뿌듯했다"며 "현대차의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는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4:0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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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 도약 강조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최근 진행된 그룹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그룹의 전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손태승 회장을 비롯해 자회사 CEO들과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참여해 그룹 디지털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그룹 정례회의체다. 디지털혁신위원회를 통해 '플랫폼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유니버셜뱅킹 추진' 등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아젠다를 도출했다. 손 회장은 올해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2023년까지 그룹 플랫폼 통합 MAU 1500만명 달성을 천명한 바 있다. 실제 우리금융을 대표하는 우리WON뱅킹의 MAU는 지난 10월말 기준 719만명으로 작년 말 대비 155만명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그룹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하고 협업 마케팅에 나서는 등 우리은행이 보유한 기업·기관고객과 우리카드의 결제 비즈니스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디지털 통합브랜드 '우리WON(원)'도 올해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룹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 우리WON카드 외에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동차금융플랫폼 '우리WON카'가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7월 수신기능을 포함한 풀뱅킹앱 '우리WON저축은행'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런 성과는 고객 관점에서 이용 편의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고민하는 등 플랫폼의 기본부터 다시 고민하고 처방해 얻은 결과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디지털혁신위원회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24 14:01:16 이승용 기자
반도체 후공정 업계, '국가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첫 개최

반도체 후공정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대한전자공학회(이하 IEIE),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KMEPS)는 2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반도체 후공정 국가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반도체 칩, 패키지, 기판의 업계 트렌드 공유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KPCA, IEIE, KMEPS가 공동 주최하는 첫 행사다. 행사에서는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 반도체 산업의 대응 방향 ▲ 반도체 및 인터포저 산업 기술 동향 ▲ 반도체 패키징 동향 및 협력 방안 ▲ 차세대 반도체 기판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양향자 국회의원도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기술과 인재 육성 지원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정부 주도의 산업 지원이 반도체 칩 위주로 마련돼 있다는 의견과 함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칩과 패키지, 기판 기술 분야의 협력과 시너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다. 정철동 KPCA 협회장은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전후 공정의 기술 시너지,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정부와 산학연이 국가적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매년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4:00: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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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베이비 스텝…'금융안정' 고려 최종금리 3.5% 전망

한국은행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달 빅스텝(0.50%포인트 인상)보다 보폭이 작은 베이비스텝(0.25%p)이다. 5%대 물가 오름세가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금리 인상이 불가피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경기가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금리인상 폭을 낮췄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에서 3.25%로 0.25%p 인상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초까지 물가가 5%대의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금리인상은 대외적인 요인 외에도 우리나라의 금융 안정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베이비스텝, 한·미 금리차보다 금융안정 고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가장 고려한 부분은 단기자금시장 경색과 가계부담 가중, 금융시스템 불안 등의 위기상황이다. 이 총재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변동해 물가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국내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채권시장은 단기 초우량 크레딧 물량을 중심으로 유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금리는 최고 연 20%대까지 급등했다. 한은은 이에 따라 자금난을 겪는 증권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2조5000억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풀었다. 이 총재는 "지난달 예상치 않게 부동산 ABCP에 관한 사건이 생기면서 불필요하고 과도하게 신뢰가 하락해 금리가 급격히 올랐다"며 "경기 둔화 정도가 8월 전망치에 비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단기금융시장이 위축된 점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한미 금리 역전차는 무시못할 요소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미국과의 기준금리차는 75bp(1bp=0.01%p)로 좁혀졌다. 다만 미국 Fed가 다음달 15일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면 기준금리 차는 125bp로 벌어질 수 있다. 금리폭이 벌어지면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다수 위원은 금리인상기 최종금리를 3.5%로 전망했다. 금통위원 3명은 3.5%를 바람직하게 봤고, 3명은 3.5~3.7%, 나머지 1명은 현 수준인 3.25%에서 멈춰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다만 최종금리가 어느 시기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 총재는 "최종금리 도달 후에는 어느 시기까지 (금리가) 유지될 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최종금리 도달 후) 물가가 목표수준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면 금리인하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8월부터 금리 2.75%p↑…이자부담 180만원↑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 대출 금리 산출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8%를 기록, 사상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상승폭(0.58%포인트)도 최대였다. 은행은 상승분을 고스란히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와 전세자금 대출 금리에 반영한다. 국내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연 8%를 돌파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올해 안에 연 9%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은은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폭인 0.25%p 오르면 차주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16만4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산출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올리면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32만7000원 늘어난다. 지난해 8월부터 기준금리가 총 2.75%p 인상돼 늘어난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은 181만5000원이다. 이는 지난 6월말 기준 가계대출 규모(1757조1000억원)와 비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 변동금리 비중(74.2%)을 기준으로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 증가 규모를 시산한 결과 값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24 13:59: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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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 개최

오비맥주가 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해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전국 스타트업 ESG 자랑대회'는 ESG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혁신을 기반으로 사회와 환경적 측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ESG 활동을 조명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친환경(Environmental) 관련 성과와 활동을 의미하는 'Smart Action(스마트액션)', ▲건전회식, 책임음주(Social) 관련 성과와 활동을 나타낸 'Smart Drink(스마트드링크)', 그리고 ▲투명경영, 윤리경영 관련 성과와 활동을 소개하는 'Smart Policy(스마트정책)', 총 3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분야 3가지 중 1가지 이상을 선택하여, 분야에 맞는 영상, 숏폼, 이미지 등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ESG 활동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오비맥주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12월 1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각 분야별로 2팀씩을 선정해 총 6개 팀을 수상할 예정이다. 6팀 모두에게 오비맥주 논알코올 음료 총 5종을 공통 증정하며, 각 분야별 1등팀에게는 추가적으로 오비맥주 한정판 냉장고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을 위한 참여형 SNS 이벤트도 열린다. 소비자들은 오비맥주 인스타그램ESG 자랑대회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태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카스0.0 한 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해 팬들도 가볍고 스마트한 연말 모임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4 13:55: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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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생산시설 현장 방문 "노동 환경 개선해 신뢰회복 할 것"

SPC는 지난 SPL 사고 후속 대책으로 출범한 안전경영위원회가 SPL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SPC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SPL 및 파리크라상 성남 공장, 샤니 성남 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먼저, 정갑영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장과 조현욱 위원은 22일 경기도 평택시 SPL을 방문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 진단 현황을 브리핑 받고, 개선 조치가 완료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노동조합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노동조합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은 물론, 근무 여건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고 안전경영위원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회사에 권고하기로 했다. 정갑영 안전경영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반드시 문제점을 고치고 개선하겠다는 회사 측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산업 안전뿐 아니라 노동환경과 사회적책임 분야까지 회사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 SPC가 고객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전경영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재동 SPC 사옥에서 첫 공식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1일에는 천영우 위원과 정지원 위원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파리크라상 공장과 샤니 공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노조 간담회를 진행했다.한편, SPC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전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진단을 실시해 현재 28개 생산시설 중 24개 사업장에 대한 진단을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오는 11월 말 진단이 완료되면 결과를 검토해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4 13:5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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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제자유구역 테슬라 기가팩토리 건립 제안 추진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건립될 수 있을까?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화상으로 만나 "한국을 기가팩토리 건설후보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1차 관문을 통과한 고양시가 기가팩토리 유치를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할 것을 경기도와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교통, 항만, 수도권 우수인력,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지역"이며 "기가팩토리의 주 회사는 고양 경자구역에 유치하고 수많은 협력회사들은 경기 북부 등 주변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확대 검토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방안을 마련한다면 경기북부 규제해소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 아시아 제2 전기차 생산기지 검토…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후보지 테슬라는 지난해 104만대를 판매한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다. 자율주행을 비롯해 AI, 로봇기술까지 진출한 세계적인 첨단기술 선도기업이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자동차 제조공장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텍사스 오스틴,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 등 네 곳에서 완성차 공장을 가동 중이다. 자동화된 제조기술과 높은 생산성으로 기술혁신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테슬라는 연간 150만대~200만대를 생산할 아시아 제2의 전기차 생산기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이 주요 후보지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후보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업계 최대시장은 지난해 332만대가 판매된 중국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시장이 다음으로 꼽힌다. 동남아와 인도시장은 지금 당장의 수요는 많지 않지만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매장되어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연간 15~25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짓고 아이오닉5를 생산중이다. 태국은 전기차 부품 공급망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태국에 해외공장을 건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인력, 수도권 입지, 경제자유구역 혜택 …입지경쟁력 있어 지금까지 건설된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살펴보면 전기차 시장수요가 풍부하고, 우수한 인력과 부품수급이 가능하고 세제혜택이 뛰어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은 그 지역 자동차 시장과 산업의 중심지다. 한국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업체와 최고수준의 부품 수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내년 테슬라의 국내기업 부품구입액은 100억달러(약 13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인 만큼 전기차산업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12만8천대로 세계 9위 수준이며 급속하게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 취임이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산업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도시의 자족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지난 7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1차 관문인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내년도 산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경제자유구역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세제 감면이나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경제특별구역이다. 테슬라 같은 첨단기술을 갖춘 해외기업이 입주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셈이다. 고양시는 인천·김포공항, 인천항·평택항 등 수출입 교통망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2000만명의 수요가 확보된 시장에 자리하고 있다. 상하이, 베를린에 기가팩토리가 있듯이 서울 인근 고양에 기가팩토리가 자리잡을 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대한민국 내수 수요는 물론 아시아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의 전진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고려한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적절한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면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가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라며 "경제자유구역 성공의 핵심은 규제완화,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므로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갖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기업·대학 및 연구소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4 13:48: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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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가상자산 내부 보안감사 실시…"내부통제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최근 약 3주에 걸친 가상자산 내부 보안감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전산 시스템의 운영, 활용, 정보보안 등 전산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처리 적정성을 점검하고 내부통제 및 사업의 운영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안감사는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가 총괄하는 보안감사팀 주관 아래 상장, 컴플라이언스, 자산관리 등 가상자산 전산 시스템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약 3주에 걸쳐 ▲정책 수립 ▲위험관리 ▲물리보안 ▲인증 및 권한관리 ▲접근통제 ▲관리체계 기반 마련 ▲정보시스템 도입 및 개발 보안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관리 ▲단말기 보안관리 등 총 9개 분야 15개 항목을 정밀 체크했다. 감사 항목에는 핫·콜드월렛 관련 지침, 노드·월렛 서버 관리 이력, 전사적 신규 가상자산 상장 절차 확인 등이 포함된다. 코인원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내부 관리 지침 등에 따라 매년 1차례 이상의 내부 보안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보안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스템을 고도화 함으로써 8년 연속 보안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최근 발생한 글로벌 이슈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과 관리체계에 대한 투명성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코인원은 철저한 내부통제와 준법감시 체계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은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 회계법인을 통한 분기별 가상자산 및 원화자산 실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4 13:48: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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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등 철도 운영기관, 승강기 안전 위해 뭉쳤다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승강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및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공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부산교통공사 BTC아카데미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승강기 안전협의회'를 개최, 전국 철도 운영기관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시철도 노인 도우미 대상 승강기 안전교육 등 기관별 승강기 안전분야 개선사례를 공유했다. 그중 단연 이목을 끈 것은 '엘리베이터 도어(door) 이탈 방지장치'였다. 부산교통공사의 제안으로 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이 장치는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엘리베이터 문이 버텨야 하는 법적 최소 충격인 450J(줄)보다 2배 이상 센 힘(1000J)에도 버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층 강화된 엘리베이터 도어 이탈 방지장치는 지난 9일 철도기술연구원 주도로 이루어진 전동스쿠터 충돌시험에서 1300J의 힘으로 엘리베이터 문에 충돌했으나, 문이 열리거나 훼손되지 않는 성능을 보였다. 부산도시철도는 지난 6월부터 1호선 부산역 등 4개역에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전 역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022-11-24 13:47:4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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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옛 동남전시장 문화공간 시설명 공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옛 동남전시장 본관을 문화시설로 재생하여 도민 예술 향유 공간으로 조성함에 따라 시설명을 오는 12월 2일까지 공모한다. 옛 동남전시장 복합문화공간은 도내 유휴공간의 시설을 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도민 예술 향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지역민의 문화여가 및 생활문화예술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의 새 이름은 시설과 공간의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이름, 경남도민이 추구하는 공간의 가치 및 지향점을 담은 이름으로 외래어보다는 우리말 이름을 권장한다. 시설명 공모는 네이버 설문 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내부 직원 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된 명칭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 14일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명에게 경남사랑상품권 30만원을, 우수작 3명에게 각 10만원을, 입선작 10명에게 각 3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4 13:47: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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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사회복지연구회, 초청특강 및 학술대회 개최

신라대학교 사회복지연구회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학내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초청 특별 강연회와 추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생의 역량을 증진하고,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논문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술 교류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돌봄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 김용익 이사장은 "2016년 생산 가능 인구 정점 이후 청년과 남성의 노동력만으로는 부족하여 여성, 노인,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돌봄의 확대가 이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이 주장하는 지역사회돌봄은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전문인의 가정방문과 수급자의 기관 방문 등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보건-복지-주거의 3요소가 통합된 체계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는 "탈가족화, 탈시설화를 지향하는 지역사회돌봄은 방문 서비스 및 주야간 보호 서비스의 대대적인 확충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요양시설·병원의 질 향상 등 순환적 방식의 돌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의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여 노인 및 장애인 등 수발 필요 인구 220만, 만성질환 및 영유아 등 관리 필요 인구 275만, 감염병 환자 등 진료 필요 인구 90만 명으로 2019년 말 기준 585만여 명의 지역사회돌봄의 수요가 있다"면서 "전 국민 돌봄 보장을 위해서는 주민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충분히 실효성 있게 보장되도록 질 보장과 공공-민간 간 균형적인 배합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거욕구에 맞춘 일본이나 서구처럼 노인·장애인 지원주택을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의 '사회복지사의 소명의식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최연옥 동명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노인의 건강 및 경제생활이 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적주성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최영규 신라배움나눔공동체 대표의 '사회적기업 종사자의 사회적 가치, 시장 지향성이 서비스 품질에 미치는 영향'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좌장을 맡은 오흥숙 사회복지협의회장과 윤해복 사회복지사협회장의 지정토론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조직시민행동 향상 ▲노인의 적주성을 통한 지역사회 내 생활 만족도 향상 ▲사회적 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초의수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주임교수는 "발족한 지 올해 3년을 맞는 사회복지연구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복지 실천 현장과 정책 영역의 중요한 이슈들을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사회복지 혁신을 위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신라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는 현재 전문 연구자, 사회복지기관 중견 관리자 및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80여 명의 대학원생이 석·박사 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다수의 대학교수가 배출된 800여 명에 이르는 졸업생들은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1-24 13:4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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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가격 오른다…동아오츠카 "원재료 값 부담에 불가피한 인상"

동아오츠카는 12월 1일부터 포카리스웨트 등 제품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제품 가격 평균 인상폭은 7.25% 수준이다. 포카리스웨트 245ml 캔은 편의점가 기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20ml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올랐으며, 340ml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5L는 3600원에서 38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오른다. 인기상품인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2종은 인상을 자제하기로 했다. 다만, 245ml 캔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했다. 2018년 이후 5년만에 오란씨는 245ml 캔의 경우, 1200원에서 1400원으로, 350ml 캔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오란씨 1.5L는 기존 가격인 3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데미소다 4종은 평균 6.7% 인상된다. 애플, 레몬, 복숭아, 청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씩 인상한다. 그 외 오로나민C는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흑해지역 긴장감 고조로 인한 각종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과 강달러 여파로 환차손이 심각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의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계획 기준보다 설탕, 과당 등 원료가 약 35%, 캔, 페트 등의 재료가 약 13% 정도 급등하여 부득이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한 블루라벨 캠페인과 더불어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과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군부대·폭염취약계층 지원, 온열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ESG 활동과 변함없는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4 13:4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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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더현대에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더현대 서울에 '여행세포 연구소' 팝업스토어를 연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테마로 ▲취항지 테마관 ▲테마별 포토존 ▲이벤트 경품 행사 ▲브랜드 굿즈 판매 등을 진행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8일 아시아나항공이 유튜브 등에 영상을 통해 공개한 광고 캠페인 '깨우세요 여행세포'의 일부로, 여행에 대한 설렘을 되살리고자 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여행세포 연구소'라는 실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여행세포 연구소'는 여행용 캐리어, 항공기, 도시 및 정원 등 여행 출발 과정과 취항지를 배경으로 구성된 3개의 실험실과 굿즈 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진단실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미주/유럽노선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경품 추첨 및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유럽/미주 항공권 ▲모형항공기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여행은 항공사에게는 사업의 본질이지만, 대중에게는 일상 그 자체"라며 "더 많은 분들께 이제는 여행이라는 일상을 되찾아드리고자 특별한 공간과 경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팬데믹 상황이 도래한 '20년 8월에 공개한 '여행이 떠났다' SNS 바이럴 영상을 시작으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면제가 시행된 올해 4월 선보인 '탑승객을 찾습니다' 광고, 여행의 감성을 담아 7월에 출시한 아시아나 호피라거 맥주 및 'Be Hopeful!' 단편 애니메이션, 그리고 이달 공개한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까지, '여행'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

2022-11-24 13:43: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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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미국고배당S&P ETF' 총보수 0.06%로 인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미국고배당S&P ETF'의 총보수를 연0.50%에서 0.06%로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ETF(상장지수펀드) 수수료 인하를 결정하면서 장기투자를 위주로하는 고객들이 활용하기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연금 계좌를 통해 'ACE미국고배당S&P ETF'에 투자하시는 고객분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장기 투자에서는 비용이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투자자의 장기 수익률을 극대화를 위해 총보수를 인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해외에 상장된ETF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외화 환전의 번거로움이나 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 불가 등 불편 사항이 있다"며 "이번 보수 인하로 국내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미국 대표 배당주ETF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ACE미국고배당S&P ETF'는 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미국의 고배당주 중에서도 장기적으로 우량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당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종목 가운데 ▲최소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 ▲유동시가총액,현금흐름부채비율,자기자본이익률(ROE)등 펀더멘털(기업의 기초체력)이 우수 ▲연 배당수익률(=배당금/주가)과5년 배당성장률이 높은 상위100개 종목(리츠 제외)을 선별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산투자한다. 한편,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미국고배당S&P ETF'의 지난1년 수익률은 지난 23일 기준 14.08%다. 같은 기간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의 수익률 -29.52%, -14.51를 각각43.6%p, 28.59%포인트 상회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4 13:42: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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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해 오는 12월 기관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추진 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에 속한 구리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89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받았다. 시에서는 연초부터 대응계획을 수립,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등 여러 사회적 위기상황에서도 구리시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치며 국가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구리시의 적극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뜻깊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11-24 13:41:3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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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위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범정부 차원에서 방산 수출 지원체계 마련 등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4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방문해 현재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시험비행 참관을 비롯해 국내기술로 개발한 KC-100(나라온), FA-50, KUH(한국형 기동헬기), LAH(소형무장 헬기) 등 항공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방위산업이 걸어온 길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여정이었다"며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 하나 없던 우리가, 지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고, 최첨단 기술의 전투기를 개발하는 방산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수출 실적을 거뒀다"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헌신해 온 방위산업 관계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렇게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방위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며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래전의 게임체인저급 무기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산기업의 연구·투자 여건을 개선하고 방위산업의 구조를 내수 중심에서 수출 위주로 전환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는 방위산업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의 선도 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방산 수출은 우리의 안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우방국들과의 연대를 한층 강화시켜 줄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군의 전력 공백을 운운하며 정치적 공세를 가하기도 하지만, 정부는 철저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산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를 위해 범정부 방산 수출 지원체계를 마련해 방산 수출이 원전·건설 인프라 분야 등 산업협력으로 확대되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한 방산 수출 경쟁력 확보, 수출형 무기체계의 부품 개발과 성능 개량 지원, 부품 국산화 확대 등 맞춤형 수출 지원 산업 강화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우방국과 방산 협력을 확대해 한국 방산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수출 대상국의 교육훈련과 운영 노하우 전수, 후속 군수지원 등 '패키지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 전체를 아우르는 시스템이 바로 방위산업이고,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산기업 역시 정부, 군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주길 당부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세계 속으로 더욱 뻗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4 13:40:2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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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확정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근웅)는 공공위원장 서태원 가평군수와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대표협의체 심의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4년간 "The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 가득한 가평"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돌봄 환경 조성 ▲활력있는 장애인 어울림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환경 조성 ▲군민이 함께하는 문화 환경 조성 ▲가족이 행복한 복지환경 조성 등 5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과 관련한 4대 발전 전략 체계를 총 43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2023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하고 2023년 군 협의체 운영 계획(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 서태원 군수는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실무, 대표협의체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 읍면협의체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협의체의 행·재정적 지원 노력을 통해 협의체 활성화 및 위기이웃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3:38:10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