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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겅시, 문경오미자 당뇨개선 특허기술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경오미자의 건강기능성을 이용한 "오미자와 콩즙을 포함하는 당뇨개선 조성물(五味渴水)" 특허기술을 농업인회사법인 메이트팜(대표 감현정)에 기술이전하고 산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농업인회사법인 메이트팜은 문경 신기공단 입주 업체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오미자청 자동화 제조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가동 중이며, 문경시와 공동으로 '오미자씨 자동 분리장치'를 개발, 특허 등록하였으며 장비를 양산화하여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이다. 또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위생적 환경에서 표준화된 자동방식으로 생산되는 메이트팜의'시잔드림'제품은 출시 6개월도 채 안되어 홍콩 수출과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회사, 면세점등에 입점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고속 사업 성과를 거양하고 있으며, 메이트팜의 사업시스템은 문경 오미자의 새로운 산업화 방식으로 관내 오미자 업체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경시와 메이트팜이 체결한 '문경 오미자와 문경 콩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된 오미갈수 당뇨 개선 조성물 특허 기술 산업화 협약'은 산양에 소재한 에이스팜, 문경미소업체에 이은 3번째 협약으로 특허 기술을 활용한 오미자 산업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이경호)은 "문경오미자의 고부가가치산업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오미자 당뇨기능성 연구가 현재 동물실험과 임상시험, 원료표준화연구를 모두 완료하고, 식약처에 건강기능성식품 인증절차를 추진중에 있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2022-11-15 14:36: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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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장관 표창'에 이어 연속 두 번째 수상이다. 2022년 재난관리평가는 29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63개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29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평가한 것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재난유형별 저감 활동 ▲ 위기 매뉴얼관리 및 개선 실적 ▲민관협력체계 구축 ▲초동조치 역량 및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재해구호 인프라 및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이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등 재난안전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등 재난 예방 ·대비 분야와 전국 최초 PCR 진단검사 자체 실시, 3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자율접종과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및 방역 점검 등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등 재난안전분야 시책추진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대응 임시 생활시설 운영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에도 가점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시의 재난관리역량과 위상을 입증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 및 대응체계로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5 14:36:2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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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미니 3집 'ON and ON' 리릭 포스터 공개…신보 궁금증 ↑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온앤온)'의 리릭 포스터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리릭 포스터는 거친 질감의 강렬한 흑백으로 디자인돼 있고 멤버들의 모습은 판타지하게 표현돼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는 'Taste The Feeling(테이스트 더 필링)'의 가사가 담겼다. "하나만 약속해 / 넌 그저 즐기면 돼 / 언제나 "넌 free pass""라는 가사에 파티를 즐기는 듯한 밝은 분위기를 그렸다.이어 타이틀곡 'Dragon (飛上)(드래곤)'의 가사 일부도 공개됐다. "Don't stop 우리는 빠르게 움직여 / 두려움과 바꾼 내 신념을 지켜 / 더 크게 소릴 질러"라는 가사를 통해 거침없는 소년들의 기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해 템페스트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이 작사에 참여한 'Loving Number(러빙 넘버)'는 물론 화랑이 랩 가사를 맡은 'Raise Me Up(레이즈 미 업)'까지 더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ON and ON'은 지난 8월 발매한 'SHINING UP(샤이닝 업)'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우리'가 함께 만든 새로운 세계로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템페스트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템페스트는 최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신인)' 부문과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신인상 2관왕에 올랐다. 4세대 대표 주자로 우뚝 선 템페스트가 세 번째 미니앨범 'ON and ON'을 통해서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증폭된다.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3집 'ON and ON'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11-15 14:36: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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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축산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전라남도는 축산식품에 대해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한 '유통기한 표시제'가 38년만인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로 바뀌어 축산식품 폐기량은 줄고, 소비자 안심도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통기한은 식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이다. 이 기한을 넘긴 식품은 부패하거나 변질하지 않았더라고 판매를 할 수 없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이다. 소비자가 소비해도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 시한이다. 보통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을 기준으로 60~70% 정도 앞선 기간으로 정한다. 보관 조건에 따라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도 유통기한이 지나면 무조건 폐기해야 한다. 하지만 소비기한은 상품이 소비돼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 시한이기 때문에 식품 폐기량이 크게 줄고 소비자도 폐기 여부가 더 확실히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적정 온도에서 달걀의 유통기한은 45일이지만 소비기한은 약 70일(+25일), 우유는 유통기한이 14일이지만 소비기한은 약 60일(+45일)이다. 전남도는 모든 도민이 바뀐 제도를 알도록 언론, 반상회, 자막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식품 생산업체의 경우 기존 포장지를 바꿔야 하는 점을 고려해 유통기한이 표시된 기존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1년간 부여한다. 우유류는 냉장 유통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31년부터 적용한다. 전도현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도는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을 명확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안심도를 높이고,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섭취 여부 판단에 대한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며 "소비자가 전남산 축산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갖도록 축산식품 생산업체에서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에는 축산물가공장 152개소, 식육포장처리업 332개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613개소, 식용란선별포장업체 53개소 등 총 1천150여 축산물생산업체가 있다.

2022-11-15 14:35: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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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개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5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ㆍ경북 혈액원과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하여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방학, 감기유행 등 헌혈량이 감소하는 동절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더하여,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구미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 혈액 사업 유공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헌혈 유공 표창은 혈액 사업에 공헌한 개인이나 유공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미시는 매년 3회 이상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21년 「구미시 헌혈 및 장기 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헌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 조례에 따르면 1년 이내 헌혈자에 대하여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직원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장비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의 실천운동에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2-11-15 14:35:1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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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귀농·청년·여성농업인 농기계 임대 혜택 더 받는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부터 귀농, 청년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사용료 60%를 감면한다. 나주시는 홍영섭 나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나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귀농인과 청년·후계·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료 60%감면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나주시민은 50%, 마을단위 농작업 대행단의 경우에만 60%를 적용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농 첫 발을 내딛은 농업인들이 내년부터 값비싼 농기계를 60%할인된 저렴한 비용에 빌려 쓸 수 있게 됐다. 영농 초기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생산비, 인건비 절감에 따른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농인, 청년·후계·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증, 귀농인·후계농업인 확인서를 발급 받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방문, 최초 등록하면 계속해서 6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농촌 고령화, 탈농 현상에 따른 농업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인 영농 편의를 도모해줄 임대 농기계 이용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전체 임대사업소 7곳에 고압 세척 장비를 갖춘 '농기계 셀프 세차장'을 설치해 무상 운영하며 농기계 사용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본격적인 밭작물 수확철을 맞아 동수동 사업소 본점에서 콩 탈곡기 100대 임대 서비스와 대형 콩 자동선별기 3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운영하는 자동선별기는 일평균 9톤에 달하는 콩·팥 정선 처리 작업을 통해 농가 일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기계 셀프 무료 세차장 운영, 귀농·청년·여성농업인 임대료 감면 혜택 확대 등 농업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시책을 선도적으로 발굴, 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지역에는 동수동 본점을 비롯해 남평읍, 금천·봉황·문평·공산·노안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보유 대수는 전라남도 지자체 중 1위로 총 1446대에 달한다. 농기계 임대 신청(예약)은 임대사업소별 방문 또는 유선 전화, 나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방문 전 유선, 누리집을 통해 필요한 농기계 임대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농기계 임대 시에는 임대차 계약서 작성하고 반드시 안전사용 요령 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기계 출고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2-11-15 14:35: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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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한국가스공사는 ESG경영 강화하고 상생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정거래 법규 준수 등을 위해 만든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매년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등급에 따라 공정위 조사 면제 및 표창 등 여러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가스공사는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자 투명한 공정거래 준법 체계를 마련해 지난 9월 '공정거래 CP 도입 추진반'을 구성했다. 해당 추진반을 통해 관련 규정·편람을 마련하고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구축했으며, 이달 초 경영관리부사장을 'KOGAS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했다. 'KOGAS 자율준수관리자'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직무를 공정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CP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CP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인한 손실 및 이미지 훼손 등 각종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전사적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조성·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조속한 CP 안착을 위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협력업체·하도급·입찰 담합 방지 등 공정거래 모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15 14:34: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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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찾아가는 씨름교실’ 재능기부 나서

구례군청 여자씨름단이 구례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교실 재능기부에 나섰다. 씨름단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례여중학교 전교생(8학급, 170명)을 대상으로 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함께 씨름교실을 운영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2교부터 6교시까지 총 5개 반이 수업을 들었으며, 15일에는 3개 반의 수업을 진행했다. 11월 14일, 김송환 구례군 여자씨름단 감독이 주축이 되어 '찾아가는 씨름교실' 수업이 진행되었고,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선수, 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 전임지도자 및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무대 중앙에서 안다리, 밭다리, 들배지기 등 멋진 씨름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샅바를 메고 일대일 레슨으로 샅바 잡는 요령, 다양한 씨름 기술 및 씨름 예절을 배웠으며, 학생들 간 연습경기를 통해 기술들을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씨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관내 학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생활체육 씨름을 활성화하고 후계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씨름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씨름교실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형 한 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22-11-15 14:34: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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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국민통합위원회 '경북'에서 통합의 첫 발 내딛다

경상북도는 11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북도의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민통합위원회 경북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간담회는 국민통합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이주배경인 정책간담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김민전 정치·지역 분과위원장, 이현출 정치·지역 분과위원, 이자스민 사회·문화 분과위원, 임재훈 사회·문화 분과위원 등 국민통합위원회 및 도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ㆍ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및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를 만들어 가도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책의 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랑과 선비정신으로 대표되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경북이 국민통합에 앞장 서준다면 갈등과 분열을 넘어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이주배경인 8명과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이 참석한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의 우수 정책사례 발표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 국민으로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험과 소회를 밝히고 다문화 가정 관련 정책 대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끝으로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의 주요 가치이자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애국ㆍ보훈의 독립운동정신 계승을 위한 경북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새겨진 추모비 참배하고 독립운동유공자 후손들과 만나 존경과 경의를 표했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번째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지난 6월 16일 김한길 위원장을 임명하고 7월 27일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등 총 4개 분과 전문가 민간위원 24명을 대통령이 직접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국가전략 수립 등에 관한 대통령 자문 기구 '문제해결형 위원회'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국민통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역간담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민통합은 단순 갈등상황 치유 이상의 가치를 가진 우리 사회의 도약을 위한 과업이자 반드시 이뤄야하는 시대정신이다"며 "중앙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국민 모두가 공존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장, 경북도지사로서 가장 먼저 현장에서 함께하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5 14:34:19 이상호 기자
울진군,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22일까지 2023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매월 9.5만원 범위 내에서 1년간 태권도, 합기도, 검도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가족 등 만5~18세(출생일: 2005.1.1. ~ 2018.12.31.)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은 범죄피해가구와 1인당 누적 30개월 미만 대상자를 우선지원하며, 사업비는 119700천원으로 대상자 105명을 2022년 12월 13일까지 선정한다. 확정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확인하여 수강신청 및 온라인(PC, 모바일)결제를 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수혜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체육진흥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15 14:34: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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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먼저 코로나19 대책으로 올해부터는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이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한 별도 시험장(여수한영고등학교)에서 응시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 시험장(순천의료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수능 당일 2~3차례의 체온검사에도 37.5도 이상 열이 나는 경우에는 '유증상 수험생'으로 분류돼 따로 마련된 분리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러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관공서, 공공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시험장별 교통지도요원을 배치해 수험생 탑승 차량의 우선 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수험장 주변 간선도로 차량 통제와 주차 계도도 철저히 실시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해 주 이동경로에 배치하게 된다. 시험장 주변 소음 차단에도 나선다. 교회와 사찰 등에 타종 금지 협조를 요청하고, 시험장 주변 지역은 각종 공사가 중지된다. 아파트 경비실, 마을방송 등 옥외 안내방송을 금지하고, 일부 수험장에는 까치, 까마귀 소음 차단을 위한 대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혹시나 모를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학교별 제설자재도 사전 준비했다. 정기명 시장은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부서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응원의 말을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11-15 14:33: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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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국립과천과학관 업무협약 실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지난 11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국립과천과학관, 곡성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재단에서 과학을 주제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섬진강과학스쿨' 프로그램에 국립과천과학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과학교육문화의 지속성과 대중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와 학교의 창의 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 과학 분야 교육 및 문화행사 등 공동 기획 개발 활용▲ 과학문화 행사 공동 개최 및 자문 ▲ 과학 분야 인적 네트워크 구축 ▲ 과학교육ㆍ문화 사업 협업 및 공동 홍보 ▲ 기타 양 기관의 기능과 부합된 창의력 증진, 과학 대중화 및사회적 가치 구현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섬진강과학스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아이들과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과 친해지는 특별한 하루」,「과학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두차례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특강과 과학관에서 직접 가져온 과학체험전시물 15종, 과학키트 체험이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 부족 등 문제를 직면하게 될 우리나라에 농촌지역의 삶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의 다양한 자원과 생태 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래교육재단 이상철 이사장은 "곡성은 미래교육재단을 통해 곡성의 교육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확장시켜가고 있다. 알차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이번 협약으로 더욱 기대하는 바가 크며,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에 관심을 갖고 진로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5 14:33: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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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공비축미 매입’ 마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매입을 시작해 11월 14일까지 21개 수매현장에서 1,778톤의 '2022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했다. 금년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4만 4,419포대(40kg / 건조벼 4만 2,199포대, 친환경 벼 2,220포대)로 일반 벼 외에 친환경 벼도 매입을 진행했다. 농가 편의를 위해 톤백(800kg)과 포대벼(40kg)로 나누어 매입했으며, 11월 3일부터는 시장격리곡 1,321톤도 함께 매입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건조벼 보관에 따른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인 농업인들의 추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연말까지 최종 정산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40kg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농가에 우선 지급됐다. 또한 시는 시장격리곡 1,321톤도 22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생산량 대비 매입량이 충분해 전량을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농가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 결과 지역 농업인들의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공공비축미 특등 비율도 45%에 달하는 등 품질도 양호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11-15 14:33:1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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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독일 '2022 일렉트로니카' 참가…유럽시장 마케팅 활동 강화

㈜두산은 15∼1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 전시회에 참가, 동박적층판(CCL) 등 첨단소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니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 및 시스템 전시회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NXP, 지멘스 등 22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모든 전자 산업의 핵심 솔루션'을 주제로 부스를 설치하고 CCL과 5G 안테나모듈, 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 등을 소개한다. 인공지능(AI) 가속기용 CCL은 ㈜두산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AI의 데이터분석,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작업을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두산은 밝혔다. 또 ㈜두산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는 세계 최초로 '롤투롤 제조 공법'을 개발·적용해 전기차 전장 길이 3m까지 대응할 수 있다. ㈜두산 관계자는 "기존 구리전선에 비해 무게와 부피를 80%이상 줄여 차량 경량화, 원가절감, 주행거리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전기차 경량화 및 가속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도어, 시트, 루프 케이블 등에 PFC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두산은 회로의 과전류를 방지하는 퓨즈를 내재화해 별도로 칩을 부착할 필요가 없는 '패턴 퓨즈', 부품 보호 케이스를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필름 소재로 바꾼 'LCCS(Laminated Cell Contact System)' 등 다양한 전장 소재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5G 무선 중계기, 스몰셀, CPE 등 통신 기기의 핵심 부품인 5G 안테나 모듈 ▲캐나다 스타세라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두 주파수가 하나의 기기에서 나오며 주파수 안정도가 우수한 MEMS Oscillator등 신사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의 28GHz 주파수 대역에 대응할 수 있는 5G 안테나 모듈은 지난 3월, 초도 물량을 납품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유럽, 호주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26GHz 양산에도 돌입했으며, 추가 시장 확보를 위한 39GHz 안테나 모듈도 2023년 1분기 내에 양산 예정이다.

2022-11-15 14:3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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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서울시, 핫라인 통보에도 초동조치 안 해…책임 규명 불가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29 참사와 관련 서울시가 유선으로 참사 발생 사실을 통보받았으나, 최초 통보 후 30분간 상부에 보고하지 않는 등 초동 조치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서울시는 서울종합방재센터(방재센터)로부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10월 29일 저녁 10시 26분 유선으로 참사 발생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그러나 서울시 재난상황실(재난상황실)이 이를 시장단에 즉각 보고하지 않고 책임 회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산하기관이며 서울시 재난상황실은 서울시에서 재난상황을 총괄하는 부서다. 고 의원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참사 발생 11분만인 당일 저녁 10시 26분 방재센터가 핫라인을 통해 재난상황실에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상황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서울시는 핫라인 통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통보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왔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후 10시 15분, 119로 사고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용산 소방서와 종로소방서에 최초 출동 지령을 내렸고, 방재센터는 사고 접수 11분 뒤인 오후 10시 26분 재난상황실에 유선, 즉 핫라인으로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신고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의원은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을 모두 사실로 가정해 정리를 해보면 재난상황실은 핫라인을 통해 '압사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도 30분 동안 서울시장, 부시장 등 상부에 보고를 하지 않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후 10시 43분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된 뒤, 종합방재센터는 오후 10시 45분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사실을 재난상황실에 통보했다. 2분 뒤인 오후 10시 47분에는 '대응 1단계 확인, 핼러윈 축제 CPR 환자 10명 정도 추정' 내용을 유선 통보했다"며 "오후 11시 7분 '핼러윈 행사에 인사사고 난 상황 재확인 통보'를 했다. 5분 뒤인 오후 11시 13분 구조대응 2단계 상향 통보, 그리고 오후 11시 15분에는 '이태원 축제 중단'을 유선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럽 출장 전 행정부시장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해 놓고 떠났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은 허점투성이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김의승 행정1부시장과 한제현 행정2부시장 등이 사고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저녁 10시 56분 종합방제센터가 보낸 구조 대응 문자메시지를 통해서였다"며 "부시장단은 압사신고 핫라인 통보를 30분간 아예 받지 않았고, 오 시장은 핫라인 통보 후 약 1시간 이후에 보고를 받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압사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핫라인 통보에도 서울시 재난상황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고 초동 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며 "서울시에 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2022-11-15 14:28: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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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담에" 작년 다주택자 4만명 줄때 1주택자 44만명 늘었다

지난해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전년보다 4만7000명가량 줄어든 반면 1주택자는 44만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종합부동산세 등 정부의 보유세 강화 조치로 세 부담을 덜기 위해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가구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택 보유로 인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화됐다. 상위 10%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14억8000만원으로 1년 새 1억7500만원 오른 반면 하위 10% 가구 주택 가액은 평균 3000만원으로 2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15일 통계청의 '2021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주택 수는 1881만2000호로 1년 전보다 28만6000호(1.5%) 증가했다. 이 중 개인 소유 주택 수는 1624만2000호였고, 주택 소유자는 150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39만3000명(2.7%) 늘었다. 여기서 다주택자 수가 227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만7000명(-2.0%)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2주택자는 180만4000명으로 -1.4%, 3주택자 28만3000명(-4.7%), 4주택자 7만2000명(-5.3%), 5건 이상은 11만4000명(-2.6%)으로 모두 줄었다. 하지만, 1주택자는 1281만6000명으로 43만9000명(3.6%) 늘었다. 종부세 등 세 부담을 피해 주택을 정리한 가구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주택 보유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제주(20.2%)가 가장 컸고, 이어 세종(18.5%)과 충남(18.0%) 순이었다. 서울(14.3%)과 경기(14.4%), 인천(13.6%) 등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던 수도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외지인이 타 지역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세종이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충남(17.6%)과 인천(16.9%), 서울(15.9%) 등의 순이었다. 주택 소유에 따른 자산 양극화는 더 커졌다. 상위 10%의 주택 평균 자산가액은 14억84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7500만원 올랐다. 반면 하위 10%의 평균 집값은 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위 10%가 보유한 주택 가격은 하위 10%의 49.5배에 달했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주택 가격 격차는 2019년 40.85배, 2020년 46.75배에 이어 더 벌어지고 있다.

2022-11-15 14:28: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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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열린의사회와 베트남서 의료봉사 진행

제주항공이 (사)열린의사회와함께 11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베트남 냐짱(나트랑) 칸호아 제주초등학교 등지에서 21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베트남 냐짱(나트랑) 칸호아 제주초등학교 등지에서 진행됐다 칸호아 제주초등학교는 김만덕기념사업회가 베트남 어린이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에 건립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뿐만 아니라 기초보건교육을 통한 올바른 의료 지식을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연속성 있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의가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1년 공동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2년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회씩 제주항공의 취항지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 전라남도 여수 의료봉사로 재개됐다.

2022-11-15 14:27:1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