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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문화관광 분야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여는 행사다.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역 특화음식의 관광 자원화 등 차별성 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역발전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음식과 예술을 접목한 시 대표축제로 2016년 첫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지난달 7일부터 3일간 '순천, 맛의 정원에 멋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부스와 아트·정원마켓 운영,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체험으로 운영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4 16:50: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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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지원작, 부산독립영화제 다수 진출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원한 작품 7편이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에 진출했다.오는 17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에는 장편 18편과 단편 32편 총 50편의 영화가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될 예정이다.섹션은 ▲대표 경쟁 부문인 '메이드 인 부산' ▲신작이 아닌 부산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스펙트럼부산_리와인드' ▲부산독립영화 중 신작을 소개하는 '스펙트럼부산_나우' ▲중견 독립영화 감독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딥 포커스' ▲부산 이외 지역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로컬투로컬' ▲하나의 주제로 영화를 묶어 강연까지 진행하는 '포럼-인디크러시' 등이다. 이 가운데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작은 총 7편으로, 개막작으로 '마녀들의 카니발'(박지선 감독), 메이드 인 부산 부문으로 ▲'정순'(정지혜 감독) ▲'다섯 번째 방'(전찬영 감독), 스펙트럼부산_나우 부문으로 ▲'검치호'(이강욱 감독) ▲'뼈'(신나리 감독) ▲'유령의 해'(오민욱 감독), 로컬투로컬 부문으로 ▲'내가 누워있을 때'(최정문 감독)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각 작품은 멘토링 지원사업부터 제작 지원사업, 후반작업 지원사업, 영화 자막 번역 지원사업 등 부산영상위원회가 보유한 지원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활용해 완성된 작품들이다. 이로써 이번 영화제의 출품작들은 영화도시 부산만이 가진 원스톱 지원체계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영화제에 진출한 부산영상위 지원작 가운데는 '여성의 삶'을 다룬 영화들이 눈에 띈다. 마녀들의 카니발은 부산 페미니즘 역사를 성찰하고, 정순은 중년 여성이 디지털 성범죄가 피해자가 되면서 겪는 수모와 이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다섯 번째 방은 중년 여성의 때늦은 독립을 응원하는 이야기, 내가 누워있을 때는 각기 다른 사연에 놓인 여성들의 만남과 연대를 다룬다. 그중에서도 정순은 올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제17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여우주연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뛰어난 성적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검치호와 뼈, 유령의 해는 지원작 심사 당시 실험적인 기획과 장르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지원작에 선정됐던 검치호는 지역은 물론 전체 영화 시장에서도 소외되고 있는 액션 장르의 부활이라는 기획의 차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뼈는 강제동원된 노동자들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심사 당시, 부산 다큐멘터리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유령의 해는 같은 해 지원작을 통틀어 가장 신선한 기획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부산 기반의 작가 조갑상 소설가의 작품을 영상으로 옮겨내는 독특한 시도를 했기 때문이다.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독립영화제에 진출한 감독, 스태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부산영상위원회는 역량 있는 감독들을 발굴하고, 우수한 작품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 영화 제작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1-14 16:5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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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의원 "부산시, 원전해체 컨트롤타워 역할해야"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사진)은 제310회 정례회 미래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의 원전해체산업 컨트롤타워 기능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고리,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에서는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해체기술 선진화를 주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원전해체기술은 방사선 안전관리, 기계, 화학, 제어 등 여러 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복합된 종합 엔지니어링·융합기술이다. 특히 원전해체시장은 총 549조원으로 추산됨에 따라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부산시는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의 관리 부서로 시민안전실만 운영되고 있을 뿐, 원전해체산업 및 기술개발에 대한 복합된 종합 엔지니어링·융합기술의 주관 부서가 부재돼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부산시는 원전해체산업의 산업 지원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역할과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산업 지원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주관 부서가 있어야 한다며 미래산업국이 컨트롤타워가 돼 책임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19년 부산·울산·경주가 원전해체 연구소 유치를 위해서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는데, 부산시는 유치만 해놓고 손놓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부산시가 원전해체산업 및 기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관리가 있어야 지역 경제의 새 주력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2022-11-14 16:50: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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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행심위 "계약자가 요청했더라도 부동산 이중계약서 작성은 위법"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들의 요청으로 계약서를 다른 내용으로 두 번 작성해준 공인중개사에 내려진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이 적법하다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이하 경기행심위)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행심위는 A씨가 B시를 상대로 낸 '공인중개사법위반 업무정지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이같이 재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A씨는 2020년 5월 건물 임대차 계약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건물이 매각되면 임차인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상향조정한다'라는 특약사항을 넣은 1차 계약서를 작성했다. 일단 저렴하게 임대한 뒤 차후 건물을 매각할 때 임대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려는 임대인의 요청이었고, 임차인도 이에 동의했다. 그러나 이들은 같은 날 특약사항을 삭제하고 보증금과 임대료를 상향한 금액으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할 것을 요구했고, A씨는 종전 계약서를 파기하지 않은 채 2차 계약서를 작성했다. B시는 공인중개사 A씨가 서로 다른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했다며 업무정지 6개월을 처분했다. 공인중개사법 등에 따르면 개업공인중개사는 거래계약서를 작성할 때 거래금액 등 거래내용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서로 다른 둘 이상의 거래계약서를 작성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한 경우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취소하거나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해 6개월 범위 안에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A씨는 중개수수료도 받지 않고 계약 당사자들의 요청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해당 처분은 위법하다며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경기행심위는 공인중개사제도를 두는 목적은 사인 간의 부동산 거래의 공신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록 대가를 받지 않아도 계약 당사자 간 분쟁 예방과 중개업자의 공정한 중개행위를 담보하기 위해 업무정지 처분은 적법·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최병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공인중개사가 이중계약서를 작성한 것은 계약 당사자들간 합의가 있었고 대가가 없었더라도 부동산 거래질서를 무너뜨리는 위법이 명백하다"며 "위법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볍게 생각하다 계약자 본인과 공인중개사 모두 무거운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4 16:49: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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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서 공예품 전시·공예 체험 운영

진주시가 2022년 11월 12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목공예 등 테마별 공예품을 전시하고 주말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체험은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과 함께 총 4회에 걸쳐 2개월마다 작가 작품과 체험을 차례대로 바꿔가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작품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공예 작품은 현대목공예와 전통목공예로 구분해 전시되며 이 밖에도 섬유공예, 금속·한지·도자공예, 융합공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공예작품은 테마별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또 주말에는 테마전시와 맞춰 공예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 및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인기가 많은 섬유공예 염색체험, 금속공예 칠보체험, 융합공예 융합클레이 및 비즈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진주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오셔서 참여하면 좋겠다. 이를 계기로 진양호 우드랜드와 진양호 공원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회차 현대목공예 작품 전시, 섬유공예 테마 전시 및 염색 체험은 진양호 우드랜드 1층 체험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2022-11-14 16:49:4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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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권 특별배려 5년간 100억 원 인센티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14개 읍면동 중 지역발전도 하위권으로 나타난 율면,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 등 4개 읍면을 지역균형발전 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특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읍면에는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각종 기반시설 투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특화발전사업 등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균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과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2023~2027) 적용될 '이천시 중기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 지역불균형 실태와 균형발전방안」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권진우 박사의 결과발표와 함께 이천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과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 선정, 지원방식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율면,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 등 4개 지역에는 중기 기본계획사업 외에 지역특화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14개 읍면동 마다 연간 15억원씩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균등 지원하는 것과 별개로 이들 4개 읍면에는 균형발전 지원사업비 명목으로 1개 읍면당 연간 5억원씩 5년간 25억원,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균형발전의 핵심가치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을 각자의 특성을 살려 발전시키는 동반성장이다."라며, "이천의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14개 읍면동이 골고루 잘 사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취임 직후 장호원읍에 '이천남부시장실' 설치하고 매주 화요일 지역 주민들과 남부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펼쳐가고 있다.

2022-11-14 16:49: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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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 대표 ‘K-웰니스 도시’ 선정…‘행복·건강 도시 브랜드’

포항시는 14일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로 선정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 6개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번에 포항시는 '푸드테크 분야' 제1호로 선정됐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개최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데이 및 세계웰니스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참여해 푸드테크 선진화도시로 홍보될 전망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이 웰빙, 행복, 건강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북도 대표 웰니스도시 선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생겨 기쁘다"며, "향후 미래산업기술인 푸드테크 사업을 기반으로 외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푸드테크 기술 도입 및 포항음식 세계화를 위한 포항K-FOOD 육성사업 등 글로벌 음식문화도시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1-14 16:49:1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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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유기견 입양활성화 캠페인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3일 메타세쿼이아길 일원에서 반려견 유실·유기의 방지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 당신의 선택이 한 생명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 관계자와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동물자원봉사자 단체 회원들이 주말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 내 유기견 현장 입양과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동거를 위한 펫티켓 홍보도 함께했다. 아울러 동물자원봉사자 단체에서 자선 바자회도 진행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치료가 필요한 반려견 수술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최근 담양군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또한 급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지난 6월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전남 최초로 개설하고 입양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병노 군수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만큼이나 유기동물 발생율도 증가하고 있지만 유기동물 재분양율은 미흡하다"며 "반려견 입양활성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16:48: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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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키스콘 활용 조사기법' 대통령 표창

수원시가 건설현장 전산시스템 '키스콘' 활용해 건설법인의 탈루 세원을 추징하는 방법을 고안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의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각 행정기관에서 선정한 자체 우수제안 중 중앙 우수제안(국민제안·공무원제안)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올해 경진대회에서 수원시는 '세금 먹튀 건설법인 꼼짝마!'라는 제안으로 공무원제안 부문 금상(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세정과가 개발한 키스콘 활용 세무조사 기법은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교통부의 키스콘(KISCON)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탈루 세원을 찾아 추징하는 방법이다. 공사 현장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철수한 건설법인의 세금을 파악하고 조사하는 기법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한 세무과 김훈 기획조사팀장과 김민혜 주무관이 공사정보를 입력하는 키스콘을 활용하는 기법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키스콘은 공사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공사내용 등을 입력해 발주자에게 보고(통보)하는 건설정보 전산시스템이다. 관련 법에 따라 업체별로 일정 도급 금액(원도급 1억원, 하도급 4000만원) 이상이 되면 공사명, 공사 종류, 도급 금액, 공사 기간 등을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제안 공무원들은 키스콘에 입력된 정보를 활용한 세무조사 기법을 통해 공사 후 세금을 내지 않고 먹튀한 법인을 색출, 지난해 총 10억4천400만 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했다. 올해도 10월 말 기준 4억9천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이 조사기법은 행안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전국 세무공무원이 활용하는 지방세 프로그램에 키스콘 정보가 매월 업로드되고 있다. 덕분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누구나 쉽게 세무조사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돼 높은 평가를 얻었다.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는 "새로운 조사기법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시민을 위해 쓰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또다른 탈루 세원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4 16:48: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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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이키움’ 플랫폼, 정부혁신 ‘장관상’

광주광역시 통합 돌봄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원제도 개선분야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 전 행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생활에 밀접한 민원·행정제도 개선분야(▲저출생·고령화극복 ▲디지털 약자 보호 및 지원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1인 가구 안전 및 돌봄 강화 등 4개 분야)를 발굴해 예비심사를 통과한 개선사례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 4개 지표로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광주시의 모든 임신·출산·돌봄 지원정책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12월 개통했다. 특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등 신규 시책을 시행하며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민원·소통 창구를 일원화했으며, 비대면 신청·청구와 간편 증빙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는 정책 소문내기(리그램), 정책이용 후기 공유, 광주의 문화·관광, 놀이장소를 가족과 함께 방문사진 공유하기 등 온라인 이벤트(5회)를 실시해 1022명이 참여했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방문자는 3분기 누적 16만9757건으로 월 평균 1만8860여명에 이른다. 광주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실현을 위해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성장단계별 돌봄지원 정책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알아보고, 서비스를 신청·상담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광주에서 육아하기 공유를 위해 10월부터 '광주아이키움 육아체험 수기 공모전'을 진행해 마감일(11월13일)까지 160건이 접수됐다. 우수작은 심사를 통해 10점(최우수 1·우수 2·장려 7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1월21일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에서 발표한다. 이 밖에도 연말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 1단계 고도화를 진행하며, 사용자 중심의 퀵 메뉴 개선 등 메인화면을 재구성해 가독성을 높이고 아동의 거주지·연령별 돌봄지도와 주변검색 기능 강화, 나만의 맞춤형서비스 활용 '마이페이지' 활성화로 재방문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정책정보를 즉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메일링 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된다. 임영희 시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촘촘한 온종일 돌봄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며 "영유아와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우리 동네 10분 이내 돌봄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16:48: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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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 수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선발·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 읍면동에서 총 32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건의 우수사례 중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을 내에 텃밭을 조성한 '행복나눔텃밭' 사업 ▲평내동 문화재인 궁집을 음악회 ▲나들이 축제 등과 연계한 '궁집개방 프로젝트'등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이 외에도 주민총회,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등 지난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4 16:48:0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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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전호환 총장, 대한조선학회 학술대회 '특별 공로상'

동명대학교는 전호환 총장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조선학회 창립 7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고 강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미래와 인력양성'이란 주제로 가진 1시간 동안 특별강연에서 전 총장은 ▲호황 맞은 K-조선의 전망과 기회 ▲진격의 K-조선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기술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메가플로팅 공항 기술 ▲도전 상상 인성 갖춘 실천적 두잉인재 양성 등 희망·격려 메시지 ▲대한민국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필요성 등을 전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최고의 기술과 고가의 선박인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선박의 세계 시장 70% 이상을 수주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탈 탄소(Decarbonization)외 디지털(Digitalization)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맞춤형 인력공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총장은 "이제 인간은 로봇과의 창조적 협업에 주력해야 한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데리고 일할 사람, 남들과 창조적 협력을 하는 괴짜가 필요하다"며 도전·상상·인성을 갖춘 실천적 지식인 'Do-ing인재'를 화두로 ▲어떤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기본 역량(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을 갖추고 ▲지식보다는 도전·체험을 통해 건강한 육체, 인성, 실행력 등을 키우는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전 총장은 2021년 4월 동명대 총장 취임 후 두잉대학을 신설해 실천하는 신지식인 교육 양성에 매진하며 두잉교육의 K-교육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리스마 사회부장관 초청으로 200여 명의 인도네시아 정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두잉과 K-교육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또 스라카르타에 있는 UMS(수라카르타 무함마디야대학교)의 개교 64주년 행사에 초대되어 1만여 명 참가자 앞에서 특강을 하고 UII, UNIKOM, UPI등 등 6개의 대학에서 특강을 하였다. 인도네시아로부터 매년 500명의 학생을 유치해 2+2연계교육 공동학사학위과정(인도네시아에서 2년, 동명대에서 2년 학습해 공동복수학위 수여)을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2-11-14 16:4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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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예방교육 영상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관련 영상 자료를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올해 3월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매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 위험이 뚜렷하게 높아졌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자의 평균 연령이 14세였다. 이번 제작?배포하는 영상 자료는 이런 현실에 대응해서 중학생들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내용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일어나는 성폭력의 유형과 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시하고, 성폭력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총 4편으로 ▲개념편 '나의 온라인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상황 제시편 '사람은 소유하거나, 소비할 수 없어!', ▲상황 풀이편 '우리의 행동을 되돌아보자', ▲액션플랜편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이며 각각 10분 내외로 제작했다. 학교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영상 자료를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피해자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 우려스럽다"라며 "경기교육은 학생 보호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자료는 학교의 내실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자료를 활용한 교육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근절은 물론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에 제공하는 영상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지도안과 수업사례집을 추가 개발해서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2022-11-14 16:47: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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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의 미래…로봇공학 진로 캠프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29일과 11일 1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로봇공학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봇공학 진로 캠프'는 로봇 분야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산동에 소재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9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로봇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로 로봇 모션을 만들어 보고, 쉽고 재미있는 실습을 통해 자신의 흥미를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로봇 분야 직업 세계 ▲로봇의 하드웨어 이해하기 ▲기상 캐스터 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로봇공학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에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공학 진로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11-14 16:46:5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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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MOT)·창업대학원·창업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혁신학회가 주관한 '2022년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12일 이틀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2022년 한국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는 한국혁신학회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기술경영학과/창업대학원/창업연구소), 경희대학교(AI기술경영학과), 부경대학교(과학기술정책학과/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산업연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경상국립대학교(경영대학), BNK경남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송림CNC, 아라소프트, 엠링크 등 8개 기관이 후원한 가운데 전국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 개화하는 시점에서 '디지털전환 시대를 위한 선도형 국가혁신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오승환 조직위원장의 진행으로 박종복 학회장의 개회사,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의 축사, 경영대학 장형유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개회식에서는 혁신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시상했다.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끈 기관에 주어지는 '혁신대상'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남동발전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류영수 재정투자본부장과 김선종 기획처장이 기관을 대표하여 수상했다. 공공정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끈 기관에 주어지는 '정책상'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영걸 기획운영본부장이 기관을 대표하여 수상했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혁신에 공을 세운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혁신기업가상'은 송림CNC 조현청 대표이사,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이사, 엠링크 이병문 대표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초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낸 서울대학교 김태유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디지털 사회의 선도형 국가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학술행사에서는 모두 13개 세션에서 43개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과학기술·산업·공공·기업·지역 혁신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만찬 시간에는 정성문 학술위원장과 노정숙 운영이사의 진행으로 3편의 우수논문상과 6편의 우수논문발표상을 시상하고, 경상국립대 양지선 박사와 진주검무보존회 손여림 이수자의 진주검무 공연이 이어졌다. 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혁신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가정신의 역사적 현장을 탐방하기 위해 K-기업가정신의 수도인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답사여행(팸투어)이 진행됐다. 옛 지수초등학교에 있는 K-기업가정신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생가, 부자 기운을 불러온다는 남강 솥바위, 의령의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생가 등을 탐방했다.

2022-11-14 16:46: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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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법학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서 모의재판

경남대학교 법학과는 14일 오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20호 형사모의법정에서 '경남대 법학과 모의재판'을 진행했다. 경남대 법학과가 법학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법정변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모의재판은 법학과 교과목인 '법제종합설계'를 수강하는 재학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의재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한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함정수사의 인정 여부' 및 '사기죄 제한해석'을 세부쟁점으로 다뤘다. 모의재판을 준비한 학생들은 '보이스피싱 형사재판 상황'을 직접 설정해 이에 대한 유죄처벌이 가능한지를 법정에서 직접 재연했다. 권기철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장은 "보이스피싱이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함정수사와 사기죄 제한해석 쟁점까지 연계한 이번 모의재판을 준비한 경남대 학생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피고인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난 뒤 누구나 승복할 수 있는 판결을 내리는 것이 제대로 된 형사재판이라는 점을 학생 모두가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평을 맡은 손주완 사법행정지원판사는 실제 재판과 학생들의 모의재판 간의 차이점을 세심한 강평으로 지도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남대 안정빈 법학과장은 "학생들이 모의법정을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권기철 지원장님과 손주완 판사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형사법 모의재판을 통해 이론과 판례와 절차의 구체화를 경험하고, 이어 다른 법까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의재판 이후에는 권기철 지원장, 손주완 판사 및 법원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원공무원생활, 법원공무원준비 등에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경남대 법학과는 매년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서 모의재판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제 법정과 법복에 대한 경험, 현직 판사들로부터 평가와 지도 등을 제공해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경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재판을 선보인 바 있다.

2022-11-14 16:46: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