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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시내버스 노조에 현장 복귀 촉구

박홍률 목포시장이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에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시내버스 노조가 18일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박 시장은 18일 새벽 입장문을 발표하고 "노조와 사측 모두 한시라도 빨리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양보와 고통분담의 지혜를 발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재정자립도 17.44%라는 열악한 시 재정상태에도 불구하고 태원·유진 버스 노동자 체불임금 14억원 등 그동안 적자문제 해결에 필요한 재정지원금 30억원을 지난 제3회 추경에서 확보했다. 그래서 지급준비를 다 하고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면 파업에 돌입한 버스 노조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시내버스는 파업의 직접적인 불편을 시민 여러분이 감수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가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번 파업은 그렇지 못하다. 생존권과 관련된 그동안의 체불임금만큼은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임금인상 등 다른 추가 요구까지 주장하면서 모 두를 한번에 관철하겠다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면서 "파업으로 가장 불편을 겪는 계층은 교통약자인 아동과 청소년, 노인, 출퇴근 노동자들이다. 여러분의 가족, 친구, 이웃의 발을 묶는 파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 후유증과 물가 상승 등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힘든 실정이다. 인내와 고통분담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발생했기에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버스 운영 중단 파업으로 평가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도 박 시장은 "목포시는 시내버스 정상 운영을 위해 매년 시민 혈세를 부득이하게 수십억씩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시민의 불 편만은 없어야 한다는, 교통권은 꼭 지켜줘야 된다는 입장으로 적자분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회사측도 시민의 양해와 시의 노력에 적극 부응하는 자구책 마련을 요청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선 18일부터 시내버스 1번과 9번 2개 노선에 관용차 20대 투입, 택시부제 전면 해제, 공무원 자율적 카풀제 운영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2-10-18 16:14: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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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미 증시 반등에 상승 마감…2249.95

18일 코스피는 미국증시 반등, 기관·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0.24포인트(1.36%) 상승한 2249.9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597억원을, 외국인은 6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33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5.25%), 건설업(4.38%), 의료정밀(3.88%) 등이다. 상승 종목은 800개, 하락 종목은 88개, 보합 종목은 4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0.51%), 삼성전자(-0.18%), 삼성SDI(0.0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LG화학(6.26%), 네이버(3.29%), 삼성바이오로직스(1.81%)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5.09포인트(2.21%) 오른 697.0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29억원을, 개인이 30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7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디지털(5.19%), 운송/부품(4.14%), IT S/W & SVC(4.04%) 등이다. 상승 종목은 1301개, 하락 종목은 171개, 보합 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94%), 리노공업(-0.14%)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HLB(5.78%), 셀트리온헬스(5.21%), 카카오게임즈(4.81%)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국발 정책 리스크 완화에 미국 증시가 반등하며 위험선호심리가 개선됐다"며 "코스피, 코스닥도 상승 출발 후 장중 영국 중앙은행(BOE)이 양적긴축(QT)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60원 내린 1422.70원에 마감했다.

2022-10-18 16:14: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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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 위해 프랑스식품박람회 참가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보성 차(茶)의 유럽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다변화와 함께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 동력 마련을 위해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한다. 먼저, 10월 18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2022 파리식품박람회(119개국 7,200개 전시관)에 참가한다. 파리식품박람회에는 보성군 차생산자조합과 보향다원이 참가하며 7개 업체 40여 종의 보성차를 박람회장에서 홍보하고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에이스푸드와 ㈜달리우스 2개 회사와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보성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성 차의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중남미 등에 집중된 보성 차 수출 루트 다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2 파리식품박람회에는 aT센터 지원으로 한국관에 106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남에서는 보성군을 비롯한 고흥군, 함평군, 장흥군, 담양군 등이 파리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19일 오후에는 주 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유대종 대사와 만나 한류열풍과 연계한 한국차문화 홍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보성군 농수산물 유럽시장 수출 지원을 요청하고, 남프랑스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고견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노르망디에 있는 국립기념물센터를 방문해 보성 차 판매장 입점을 추진하고, 낭트에서는 보성 차 홍보 및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낭트는 프랑스 내 차 도매총판업체이면서 고급 차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뗀느사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지난 8월 뗀느사 대표(삐에르)가 보성군에 방문해 보성차를 샘플로 구입해감에 따라 답방 형식으로 방문해 보성차를 소개하고 수출과 관련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해양 선진지 탐방도 예정돼 있다.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남프랑스의 모나코 해양박물관, 마르세유의 유럽지중해문명박물관 등을 관람할 계획이다. 모터보트를 이용한 레저 등 해양레저와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성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율포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적용할 만한 선진사례를 발굴한다. 현재 보성군은 430억 원 규모의 율포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남해안 최대 해양레저거점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2,185억 원이 투입되는 여자만 국가 갯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서 보성 차 수출 루트를 다각화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해외시장 트렌드 파악을 통한 녹차 산업 방향성 설정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해답을 찾고 오겠다."면서 "특히, 보성형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해외 선진사례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군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외 일정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차(茶) 관련 실무자 1명, 해양분야 실무자 1명 등 총 3인으로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022-10-18 16:13: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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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10월의 부산세관인' 선정

부산본부세관은 18일 김윤정 관세행정관을 2022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김윤정 관세행정관은 구매대행업을 가장하여 중국 구매자의 국내 면세품 구입대금 등 3천억원 규모의 중국자금을 가상자산 형태로 국내 반입한 불법 환치기 업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하여 함께 시상했다. 임수진 관세행정관(물류·감시분야)은 선박별 IMO탱크용량에 기초한 폐유 하선신청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관내 유창청소업체를 대상으로 폐유 장기재고 점검을 실시하여 선박연료 부정유출 방지에 기여하였다. 김화영 관세행정관(심사분야)은 장기간 소요된 다국적 기업의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물품에 대한 과세가격 사전심사 과정에서 이윤 및 일반경비 비율 재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과세가격을 도출하여 19억원의 세수를 증대하였다. 이아름 관세행정관(적극행정분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로 수출되는 물품의 운송이 중단되어 제3국으로 긴급 전매한 영체업체의 수출신고서 정정처리를 적극 지원하여 약 59억원의 수출대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해결하였다. 박성민 관세행정관(권역내세관 업무수행 분야)은 일본산 중고 슬롯머신을 인테리어 악세사리로 품명 위장하여 밀수입한 후 국내 불법게임장·홀덤펍 등에 유통한 조직 6명을 검거하였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하여 사기 진작과 더불어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2-10-18 16:1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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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약 10억원 쾌척

삼육대학교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 회원과 가족, 고액기부자 등 42명이 참석했다. 동문들은 9일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마련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10일) ▲이경송 동문 기증 소장품 특별전(10일) ▲개교 기념 음악회(10일) ▲제주도 관광(11~13일) 등 개교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모교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사명 구현을 위해 동역해 주시는 미주 교우 분들을 초청해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그동안 대학의 기쁨과 수고를 함께 나눠 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고, 세계 곳곳에서 보내주신 후원과 계신 곳에서의 아름다운 감화가 삼육대를 빛내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충환 미주지역 총동문회(신학과 1976년 졸) 회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의 발전상이 눈에 띄게 보였다"며 "원로 동문과 기부자를 배려하고 대접하는 행사를 준비한 대학의 헌신에 특별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문과 기부자들이 올해 삼육대에 기부한 금액은 오충환 회장(1100만원)을 비롯해, 총 70만불(한화 약 10억원)을 훌쩍 넘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8 16:13: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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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쏟아지는 패션 PB, 왜?

온·오프라인 채널 구분 없이 자체 패션 브랜드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시장 전체의 성장 둔화에 들어선 e커머스와 홈쇼핑 업계에서 수익 다각화를 위해 자체 브랜드 론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유통채널이 PB 상품에 대해 타 브랜드 보다 더 잦은 전시와 노출을 하면서 공정하지 않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e커머스·홈쇼핑 업계에서 적극적인 자체 패션 브랜드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티몬은 의류생산 전문기업 위클리플랜과 컬러풀한 스셋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체 패션브랜드(NPB) '스레이블'을 공개했다. 앞서 11일 론칭한 자체 패션 브랜드 '아크플로우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이다. 스레이블은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 스트릿웨어'를 지향한다. 티몬은 론칭을 기념해 전체 상품 일괄 할인 혜택과 일부 상품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홈쇼핑 KT알파 쇼핑도 이달 첫 패션 PB '르투아'를 공개했다. 모델로 배우 이보영을 내세운 르투아는 캐시미어 100% 원단을 사용한 제품과 더불어 폭스 퍼 구스다운·풀스킨 밍크 롱코트·핀턱팬츠 등 14 종의 가을·겨울 라인업을 내놨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르투아는 첫 패션 PB인 만큼 브랜드 지속성 및 상품 라인업 확장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봄·여름(S/S) 시즌도 이미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PB 상품이 쏟아지는 이유는 이를 통한 고객유치 효과는 크지만 비용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체 브랜드인 만큼 판매처가 유일해 브랜드 성공시 이를 통한 고객 유입 효과가 매우 크고 자체적인 수익성도 좋다. 올해 메가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또한 PB 상품이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 50만 개를 달성한 데 이어 8개월 만에 1500만 개 판매고를 올리며 '텐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는 하루 6만 개, 분당 43개씩 판 매 된 수준으로 단순 계산시 390억 원의 매출을 발생시킨 셈이다. 고객들의 인식도 일반 상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지난 14일 롯데멤버스가 공개한 PB상품 구매경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6%가 PB상품을 구입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구매 이유로(중복응답)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62.7%)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이어 가격 대비 좋은 품질(47.6%)을 꼽았다. 답변 중에는 업체에 대한 신뢰(16.4%)도 있었다. 최근 PB 장르로 유독 패션이 각광 받는 데에는 패션이 자사 유입 고객의 연령대와 성별까지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패션의 경우 세대별 선호 스타일, 소비 규모 차이가 있어 이를 적절히 고려하면 PB를 통한 유입 고객의 연령대를 확장시키거나 한정해 자사 판매 상품의 매출에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사 등에서는 공정성에 의문을 표한다. PB 상품이 플랫폼의 힘을 업고 적극적인 언론 홍보와 노출의 혜택을 입는 동안, 일반 상품은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홈쇼핑 업체의 2021년 TV홈쇼핑 히트 상품의 1위부터 9위까지 브랜드는 모두 자체 브랜드다. 1위 브랜드의 주문수량은 215만 건에 달해 연간 1500억 원의 매출을 일으켰다. 해당 브랜드는 현재도 소속 기업 온라인 쇼핑몰 화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배너 광고 중이다. 중소 의류업체 MD인 김모씨는 "30~40%에 달하는 수수료를 지불하고 여기에 더해 부당한 '갑질'까지 감내해야 하는 중소 기업과 달리 PB는 적극적인 홍보의 수혜를 입는데 이를 공정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0-18 16:13: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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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 자연재해 피해농가 감면 추진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지은행사업을 지원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원리금 상환 연기 및 이자, 임차료 감면신청을 받는다. 원리금의 상환 연기 및 이자, 임차료 감면 지원 대상이 되려면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사를 통해 맞춤형농지지원사업, 경영회생농지매입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등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원받은 농지에'22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등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은 농지에 대한 원금 상환을 1년간 연기할 수 있으며 이자와 임차료를 피해율에 따라 감면받을 수 있다. 농지은행사업의 원금 상환 연기 및 이자와 임차료의 감면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내 읍면동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농가별 농작물 피해조사대장' 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지참해 지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경학 부사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이 농가경영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영농 생활이 가능하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농지은행 사업 및 지원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전화(1577-7770)로 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8 16:12: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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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형 회계기준원원장 "ESG공시, 팬데믹 등 변수에 대응책 마련하기 위한 수단"

"최근에도 코로나 19 팬데믹, 에너지 공급 이슈, 전쟁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게 됐다. 기업들은 지난해 장사해서 수익을 낸 것 외에도 이러한 변수가 발생한다면 대책을 설명하게 하는 것이 'ESG공시'다."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회계현안 언론사 설명회'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공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원장은 "기업들에게 기업활동에 있어서 각 규모나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ESG가 계속해서 중요한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어떠한 양상과 속도로 ESG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ESG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를 무시하고 경영하기는 어렵다는 점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국제회계기준(IFRS)재단은 ESG 글로벌 공시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산하위원회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를 구성했다. 이에 지난 3월에는 초안을 공개한 뒤, 각국 및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마치고 연말 최종안 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회계기준원 역시 금융위원회와 함께 ESG 공시에 대한 한국 측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의견서에는 ▲정보제공의 시기/위치/범위 및 기준 시행시기 등 측면에서 기업 부담요인 ▲기준 적용의 유연성 필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올 연말 중 ISSB에 대응한 국내 단체인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최현덕 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은 "ISSB 대응 단체로 지난해 준비위원회를 꾸리고서, 올 4월에는 포럼과 정책제안 발표를 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금융위, 법무법인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마친뒤 12월안으로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회계 처리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틸리티 코인 발행, 보유 중개 등에 대해서는 빅4 회계법인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회계 이슈 식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회계기준원은 오는 25일 ISSB 엠마뉴엘 파버 위원장과 수 로이드 부위원장을 초청해 공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6대 선도기업 회장단과 IFRS 재단 이사회 및 ISSB 위원장 간의 ESG공시 관련 간담회 등 ESG 공시 기준 관련 행사를 이어간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8 16:12: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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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태웅로직스,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성신여자대학교와 ㈜태웅로직스가 17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행정관에서 기업과 대학 간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자대 총장, 윤태진 진로취업처장, 전용필 연구산학협력단장, 이규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최홍식 ㈜태웅로직스 전무, 김승규 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 ▲우수 인재 취업 기회 제공 ▲관련 정보 교류 ▲채용설명회 및 홍보자료 적극 홍보 등 상호 긴밀한 교육 및 협력을 통한 기술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해 학생들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진로·취업 분야의 상호 협력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맺은 ㈜태웅로직스는 수출입 해상, 항공, 철도, 내륙운송 등 전 범위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물류 기업이다. 1996년 창사 이래 20여년 간 사업 영역의 다변화, 전문화를 추진한 결과, 2022년 10월 현재 세계 12개국에 18개 해외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18 16:12: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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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 개최

10월 17일(월) 해남군청(대회의실)에서 전남 시군의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한 "제2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가 개최되었다. 정례회의는 민선8기 상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우량 신안군수의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당일 회의에서는 여수시의'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전산시스템 구축 건의'을 비롯한 8가지의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중앙부처 등에 전라남도 시군의 현안에 대하여 건의하기로 결의하였다. 현안사항 중 전라남도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9월26일 도교육청에서 지자체로 의견 조회를 요청한"전남 학생교육수당"과 관련된 안건에 대하여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전남 초등학생에게 지급 예정인 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전남 초등학생 전체에게 지급함이 타당하므로, 기존 교육청의 지급안인 목포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제외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전남 중·고등학생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대하여는 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도교육청의 자체예산으로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도 교육청으로 제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전라남도 시군은 전라남도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연간 1,230억원이 넘는 교육분야 예산을 시군 예산에 편성·지원하는 등 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10-18 16:12:12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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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걷기행사로 군민 건강챙기기 나서

전남 구례군이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걷기 챌린지 운영 등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김순호 군수는 1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건강향상 일환으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화엄사 치유탐방로 걷기 챌린지와 2022 군민건강 걷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하고, 이어서 여순 10·19 사건 관련 행사 홍보, 가을철 산불 예방진화대를 통한 산불 예방, 시장·군수 협의회를 통한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제출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서 외부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건강한 생활을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1개월 간 '워크온' 모바일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구례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사용하여 코스를 확인한 후 화엄계곡 제2탐방로를 걸으면 GPS가 위치를 파악하여 자동으로 참가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산악용 텀블러를 지급하는 작은 이벤트도 같이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구례군 체육회 주관으로 2022 군민건강 걷기행사를 개최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오는 20일 15시에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광의대교를 거쳐 다시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km의 거리를 참여 인원이 함께 걸을 예정이다.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걷기 행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걷기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행사추진에 있어 부족한 점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2022-10-18 16:11: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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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무원노조와 단체교섭 상견례

의령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령군지부는 18일 오태완 의령군수와 강삼식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2008년 3월 법외 노조로서 단체협약을 했지만 법내 노조로서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위한 상견례 자리라 이번 상견례가 의미가 더 깊었다. 상견례는 실무교섭 전 상호 입장을 공유하고 원만한 교섭 추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단체교섭 추진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 됐다. 노조 측이 제출한 요구안은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복지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복지 향상 등에 관한 의제가 담겨있다. 강삼식 지부장은 "이번 요구안은 평소 직원들이 개선했으면 하는 애로사항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한 것"이라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기관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과 체육·문화 행사 준비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단체교섭에서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열린 마음으로 화합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령군과 공무원노조는 교섭 요구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실무교섭을 시작하고 양측의 입장이 조율되는 대로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2-10-18 16:1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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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소재·부품·장비, 일본 중심→세계 공급망 확장"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정책 방향을 기존 일본과 주력산업 중심에서 전 세계 공급망과 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번째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대일 수출규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기존 6대 분야,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바이오를 포함한 7대 분야,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해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밝힌 새로운 소부장 정책 방향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산업 공급망을 선도해, 경상수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핵심전략기술도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초화학 등 6대 분야에서 바이오를 포함, 7대 분야로 넓힌다. 정부는 요소 등 중요도가 높은 범용품과 원소재도 '소부장 공급망 안정 품목'으로 별도 선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최근 미-중 간 경쟁 심화, 공급망 블록화, 러-우 전쟁 장기화 등 연이은 대응 충격으로 공급망 위기가 상시화·장기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행 특정국 중심 대응책은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며 "경상수지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중간재(소재·부품), 자본재(장비)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제품 수출을 확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소부장 공급망 위기에 민관이 합심해 적극 대응해왔으며, 그 결과 핵심 품목 대일 의존도 감소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소부장 관련 기업의 협력사업 범위도 국내에서 해외 기업 간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추 부총리는 "주요 수입품목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소부장 수출 기회로 활용하는 '글로벌 소부장 진출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민간 주도의 협력 생태계 확산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징후 조기파악 모니터링 체계 등도 차질없이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 간 협력 사업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행정 절차 지원 전담기관을 통해 공급기업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16:09:05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