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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22 외솔한글한마당’ 개최

울산 중구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문화의거리 일원과 외솔기념관에서 울산의 대표적인 한글 행사 '2022 외솔한글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성남동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성남동 문화의거리와 동헌, 외솔기념관 등에서는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외솔기념관 전체가 한글 책 놀이터로 변신한다. 외솔기념관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동헌부터 외솔기념관까지 한글 타요버스를 운행하고, 출판사 10곳과 함께 한글 체험활동 및 책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의거리에서는 '국제문자 포스터전'과 '한글 멋글씨 작품 전시회' 등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거리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 박학기, 이솔로몬, 자전거탄풍경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한글사랑 음악회를 비롯해 한글사랑 합창제, 가곡 경연 대회, 통기타 고운 노래대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경연 행사가 펼쳐진다. 중구는 더 많은 주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외솔한글한마당TV' 계정과 외솔한글한마당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을 중계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외솔한글한마당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모든 행사가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지난해보다 풍성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07 12:57: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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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단지별 최대 3천만 원 지원 ‘2023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공고를 통해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보수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총 546개 단지를 지원했다. 올해는 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3개 단지에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2023년에는 지원 금액을 확대해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넘은(2012.12.31. 이전 사용검사 완료) 공동주택으로, 옥상 방수, 도로 재포장, CCTV 교체 등 단지 내 공용 시설물의 개·보수 공사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을 받게 되는 공동주택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의무 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입주민의 2/3 이상 동의)을 거쳐야 한다. 시는 사업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지원 신청 단지의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23년 1월 말까지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해 2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10-07 12:57:24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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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라오스의 벗’ 조근식 약사 명예석좌교수 위촉

경남도립남해대학이 6일 창원 더큰약국 조근식 약사를 초빙명예석좌교수로 임명했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창원 더큰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조현명 남해대학 총장과 조근식 약사 등 대학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조근식 약사는 '라오스의 벗'으로 널리 알려진 교육봉사자다. 10년째 라오스에 학교 및 주택 20여 채를 건립하고 본인이 신축한 학교의 전교생 무상교육사업과 컴퓨터실 조성, 도로 건설, 식수사업 등을 펼쳐왔다. 코로나19로 출국이 어려워지기 전까지는 매달 보름 동안 라오스에 머물며 국립 수파누봉대학교(National Supanubong University) 교수요원으로도 활동했다. 조 약사 덕분에 수파누봉대학교 한국어과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으며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남해대학은 그동안 조 약사가 실천해온 교육 봉사 공로와 앞으로 라오스 현지 대학과의 교류협력 가교 역할에 큰 의미와 기대를 걸고 조 약사를 명예석좌교수로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조현명 총장은 위촉식에서 "라오스의 어린이 교육과 대학생 교육에 10년째 봉사와 기부, 장학사업을 이어온 조근식 약사를 우리 대학의 명예석좌교수로 임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남해대학과 라오스 현지 대학 간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근식 약사는 "앞으로 남해대학의 교육발전과 라오스 현지 대학과의 교류협력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식 약사의 평생에 걸친 봉사 미담은 그동안 KBS '인간극장',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 공중파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전 국민의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남해대학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조현명 총장, 조근식 약사 등 대학 관계자들과 라오스로 출국, 수파누봉대학 및 현지 업체를 찾아 글로벌현장학습사업 확대 및 현지 대학과의 학점교류 등 해외 대학·기업 간 교류업무 추진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2022-10-07 12:5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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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규 재해예방사업비 500억원 확보

거제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소관 국고보조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관련해 신규 사업비 500여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현재까지 자연재해 사업은 복구·구호 위주의 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나, 통계자료에 따르면 복구 사업이 예방 사업보다 4배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되는 상황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원상 복구 사업에서 예방위주 사업으로 전환 시행되고 있다. 2023년도 신규 국비 재해예방사업비 500여억원의 사업별 확보액을 살펴보면 ▲재해위험지구개선지구 정비사업 41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90억원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장서지구는 2021년 8월 제12호 태풍'오마이스' 내습 당시 해수 상승으로 하천 하류부의 주택이 침수 발생됨에 따라 방재계획의 필요성이 대두된 곳이다. 거제시 관계자들은 지역주민들의 생명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절실함을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사업비 242억원을 확보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관·민의 합심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해예방과 항구적 대책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0-07 12:56: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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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고령자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해 서울시노인 종합복지관협회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송성철 서울지역본부장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은주 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령자 승강기 사고예방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고령자 안전교육 진행 ▲고령자 승강기 안전교육 강사 양성 ▲안전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이다. 무엇보다 승강기 안전교육 강사 양성 사업을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해 '승강기 사고예방'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총 45개 시립·구립 노인복지관이 소속돼 있으며 종사자는 총 2597명, 회원수는 67만 3470명에 달한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송성철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고령자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7 12:5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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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결의문' 채택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이 대표 발의한 '산업은행의 부산시 이전 촉구 결의문'이 7일 제30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승우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한국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하던 동남권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본연의 업무인 특화산업의 연구개발, 부실기업의 구조조정, 혁신벤처기업 지원,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기존 산업의 재편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이 절실하다"며 "산업은행의 지역 이전은 기관의 손익만을 따질 수 없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사안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산시는 2009년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래 글로벌 금융클러스터조성을 위하여 부산국제금융센터를 건립하고, 현재 35개 금융기관이 입주하여 4,500여명이 근무하며 정보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외형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한국금융산업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국회가 '한국산업은행법' 제4조를 조속히 개정하여 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2022-10-07 12:56: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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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예결위, 2021회계연도 결산 원안 가결

제118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태화)는 5~6일 양일간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제2회 창원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창원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지난해 창원시 예산현액은 4조 8,199억 원으로 세입 4조 8,669억 원, 세출 4조 1,401억 원, 잉여금은 7,267억 원, 이월액은 4,985억 원, 보조금 반납금은 746억 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1,548억 원으로 나타났다. 예결위는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하여 세입분야의 경우, 지방세 세수증대를 위한 창원시의 대책을 질의하고 향후 세입예산 편성시 지방재정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정확한 추계를 통한 건전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출분야에선 집행잔액 과다발생, 행정절차 이행지연 등으로 이월사업 과다발생을 지적하고 예비비, 예산의 변경 및 전용에 대한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이어 시가 제출한 6,010억 원이 증액된 4조 3,50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에서 2억 6천만 원을 감액한 6,008억 2,415만 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손태화 위원장은 "결산승인 과정에서 지적 및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것"을 요구했으며 "제2회 추경안 심사는 민생직결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0-07 12:55: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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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영 정병욱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광양시는 백영 정병욱(1922~1982)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30일 광양예술창고 미디어 A동에서 '백영 정병욱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광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 고전시가의 진수와 전통을 밝히고 윤동주 시집 유고를 보존해 세상에 알리는 등 詩를 품어 빛을 전한, 백영 정병욱 선생의 생애와 학문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백영기념사업추진회가 후원한다. 청년 정병욱은 1940년 4월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해 그곳에서 윤동주를 만나고 시인의 벗이자 후배로서 연희전문 시절 기숙사와 하숙집에서 2년간 함께 지냈다. 정병욱의 아호 백영(白影)은 윤동주 시인을 평생 잊지 않기 위해 그의 시 '흰 그림자'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연희전문 학적부', '연희전문 성적표', '졸업증서', '학술원 임명장' 등 '문서와 선생의 국문학 연구 원고', '강의노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한국문학 집필 자료' 및 저서 '한국의 판소리 목차 구상' 등 연구과정에서 작성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사진자료로는 '광양 진월 집에서 형제들과 함께한 사진', '소학교 입학 시 부친과 함께 촬영한 모습', '윤동주와 정병욱 졸업 기념사진', '윤동주 시비 건립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등 32점이 공개된다. 백영 정병욱은 1922년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에서 태어나, 하동을 거쳐 광양 진월에서 성장 시절을 보냈다. 연희전문학교 문과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 연세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재직했다. 선생은 고전시가를 주 전공으로 하여 고전소설·판소리·한문학·전통문화예술 분야에서 국문학 연구의 학문적 초석을 마련했으며, 특히 전통예술 전반과 함께 판소리의 보존 연구, 진흥에 힘써 '판소리학회'(1974)를 창립하고 감상회를 여는 등 판소리를 우리 민족예술의 정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종래 문법과 지식 위주의 국어교육 방향을 작문과 문학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는 등 국어국문학에 대한 공로로 한국출판 문화상저작상, 외솔상과 3·1문화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미국 하버드대학과 프랑스의 꼴레지 드 프랑스의 초빙교수 시절과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 고전 시가와 문학에 대한 논문 발표와 강연을 하고, 「브리태니커백과전」에 '한국문학' 항목을 집필하는 등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선생의 학문은 미학적 분석비평 방법과 철저한 고증을 통한 실증적 방법을 겸비해 문학성과 역사성을 정밀하게 탐구한 점이 특징이며, 한국의 전통 가락(운율)의 특징과 멋(미학)의 실체를 구명하는 작업을 필생의 화두로 삼았다. 주요 저서로는 「국문학산고」, 「한국고전 시가론」, 「한국고전의 재인식」, 「한국의 판소리」, 「시조문학사전」등이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백영 정병욱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선생의 생애와 학문적 연구 업적 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진월 망덕포구에 있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은 1925년 건립된 점포형 주택으로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한 보기 드문 구조의 건축물이며, 윤동주의 대표작 19편이 수록된 육필 원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보존과 부활의 공간으로 문화사·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2022-10-07 12:55:2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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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수시1차 원서 마감… 경쟁률 8.32 대 1

춘해보건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598명 모집에 4977명이 지원해 평균 8.32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개 학과 가운데 물리치료과가 정원내 35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0.9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98명 모집에 2390명이 지원한 간호학과가 12.1 대1, 37명 모집에 429명이 지원한 방사선과가 11.6 대1의 경쟁률 순이었다. 모집단위로는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이 68 대 1로 제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이 28 대1, 방사선과 특성화고전형이 2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외 전형에선 'U턴 입학'으로 불리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이 111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해 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체 지원자 수 감소는 어쩔 수 없지만 보건계열 학과의 지원율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건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기대감과 취업률이 높은 보건계열 학과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전체 지원자에 대한 관리를 통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는 오는 14~16일 대면 방식으로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대학자체기준전형, 전문대이상졸업자전형, 농어촌전형, 기초생활·차상위전형, 만학도·성인재직자전형 등이 대상이다. 학교 관계자는 "면접고사는 학생의 인성, 태도, 학과진학에 대한 의지, 졸업 후 계획 등 다양한 사항을 평가하는 만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장점을 중심으로 소신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춘해보건대는 2013~2020년 부산·울산·김해·양산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기숙사 희망자는 모두 입사하도록 시설을 확충했으며, 재학생과 가족에게 춘해병원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시1차 모집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으며, 춘해보건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2-10-07 12:5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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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고향사랑기부금 고향살리go! 행복올리go!

영암군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9월13일 공포되어 2023. 1. 1.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전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제정된 시행령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의 모금 접수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 절차,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선정?제공에 관한 세부사항 등에 관한 규정이 주된 내용이다.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도입을 위해 사전준비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8월에 1차 실무회의를 실시하였다. 사전준비 TF팀 구성은 11개 실과소 15개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실과소별 홍보방안 및 출향인 조사, 관계인구 늘리기, 답례품 개발에 따른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토론하는 등 행정력 집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광고 매체를 통한 홍보와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서 고향사랑팀을 오는 10월 중순 신설하여 기부제 추진에 한층 더 박차 가할 계획이다. 답례품 선정에 관한 사항, 답례품 종류,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고향사랑기금 설치,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에 대한 영암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10월 영암군 의회 임시회 상정하여 조례제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그 지역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한 기부금은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이내 최대 150만원 까지 지역특산품 등으로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예를 들어 기부자가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으로 3만원을 받을 수 있어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군은 고향사항 기부금의 활성화를 위해서 영암군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답례품, 지역 화폐인 영암사랑상품권을 활용하는 방안, 현재 인기가 급상승한 영암민속씨름단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 및 홍보 방안 등도 고려하여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은 물론, 기부 이후 기부자에 대한 예우방안까지도 검토하는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에 대해서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아동 청소년의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보건 증진 군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외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언론 홍보, 관계인구 늘리기 등 선제적이고 발빠른 홍보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인구 소멸 등 침체된 지역이 활력 넘치는 영암군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07 12:54:2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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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서부경남 최대 '스마트가축경매시장' 준공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스마트가축경매시장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준공을 기념하는 첫 스마트가축경매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축시장 시스템을 스마트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거창축협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됐다. 약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거창축협가축전자경매시장은 서부경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구 스마트가축경매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가축경매시장은 기존 경매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PC를 활용해 입찰 또는 참관을 가능하게 하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추구하며, 470개의 고화질 모니터로 출하된 개체의 세부정보 제공으로 비대면 경매에 대한 한계성을 극복했다. 첫 스마트경매로 전남 영광군에서 총 6두를 낙찰받은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 거창군의 가축경매 활성화를 통한 입찰가격 상승으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사료값 폭등과 물가 상승으로 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값을 받고 가축을 매도할 수 있도록 거창축협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축협스마트가축경매시장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화요일은 송아지 경매, 두 번째와 네 번째 화요일은 큰 소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2022-10-07 12:5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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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다양성토크 개최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가 'PC주의가 창의성을 얼어붙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2022년 한국영화 다양성토크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픽이 주최하고, 한국영화성평등소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영화성평등소위원회는 국내외 영화 산업 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의 현주소와 영화 재현의 윤리를 말하고, PC주의가 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2022년 한국영화 다양성토크: PC주의가 창의성을 얼어붙게 하는가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10일 오후 3시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다양성토크 행사는 PC라는 말의 의미와 어떤 맥락에서 사용돼 왔는지를 살피고 "누구의 기분도 상하게 않게 하려다 모든 사람을 잃어버린 것 같다"는 흑인 인어공주의 사례처럼 PC는 영화예술을 망친다는 낙인이 돼 버린 상황을 정리하면서 PC논쟁의 현주소 점검한다. 한국영화성평등소위원회 손희정 위원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PC주의'라는 말이 지닌 '낙인'으로서의 의미를 짚고, 이를 넘어서는 논의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어 크게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김선아 코픽 부위원장이 '포용성 정책의 현주소와 지향'이라는 주제로 디즈니, 넷플릭스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포용성 관련 논의의 현주소와 가능성, 한계를 짚고 한국 영화계에서는 어떻게 적용 가능할지 아이디어를 나눈다. 이어 한신대학교 심혜경 교수가 'PC주의 논쟁사'에 대해 논한다. '고스트 버스터즈' 여성판 리부트, '82년생 김지영'부터 흑인 인어공주 캐스팅 등 한국에서의 PC주의 논쟁의 과정을 살피고, 온라인 형성 혐오와 PC주의를 함께 점검한다. 다음으로 '청년경찰 케이스와 재현의 윤리'라는 주제로 한희정 국민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가 한국에서의 조선족 혐오와 외국인 혐오가 영화적 사건으로 드러났던 청년경찰 케이스의 법적 쟁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재현의 윤리의 문제에 대해 다채롭게 고민해 본다. 여기에 심재명 명필름 대표와 이언희 감독, 박현진 감독이 함께 '현장에서 PC를 고민한다는 것'을 주제로 현장에서 PC를 고민한다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강점이 있는가를 함께 이야기한다. 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관객들이 함께하는 플로어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영화 다양성 토크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코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전 모집 및 현장 참가 방법은 코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22-10-07 12:53: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