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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키릴 아게예프 CSM 부사장 선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일자로 CSM 부사장에 키릴 아게예프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 오랫동안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관련분야 전문가다. 2001년 BMW 그룹 러시아의 대리점 서비스 어드바이저 직원 교육담당으로 시작해 2008년 폭스바겐 그룹 러시아의 애프터 세일즈 매니저로 이직, 2014년 애프터 세일즈 부서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부터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합류해 업무를 수행해 왔다. 키릴 아게예프 CSM부사장은 만트럭버스러시아 애프터 세일즈 부문 총괄로 근무하면서 만트럭버스러시아가 유럽 주요 시장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고객 충성도 확보와 부품시장 점유율 및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의 업적을 세웠으며, 2020년 러시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트럭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대표는 "키릴 아게예프 CSM부사장이 관련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임기 동안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위해 큰 헌신과 열정을 보여준 데니스 듄슬 전임 부사장에게도 감사하다" 고 말했다. 키릴 아게예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시장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CSM 부사장으로 오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4 16:00: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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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보조모니터로 쓸 수 있는 11.2인치 태블릿 '탭 P11 프로 2세대' 출시

레노버가 보조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을 내놨다. 레노버는 탭 P11 프로 2세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블릿 뿐 아니라 '프리스타일' 기능으로 PC에 연결해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씬앤라이트' 태블릿이다. 디스플레이는 11.2인치 2.5K OLED로, 85% 화면 면적에 최대 600니트 밝기,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다. 돌비 비전과 HDR10+도 지원한다. 6.8mm 슬림한 두께와 48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 시 휴대가 편리하다. 스톰 그레이, 오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AP는 미디어텍 콤파니오 1300T, Wi-Fi 6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5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120Hz 주사율과 360Hz 터치 샘플링 속도에 8000mAh 배터리를 더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팬데믹 이후 공간의 제약없이 일과 여가 생활이 이뤄지는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이 뉴노멀로 떠오르면서 뛰어난 성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갖춘 태블릿 PC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레노버의 탭 P11 프로 2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디자인, 성능, 엔터테인먼트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업무는 물론 여가를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레노버 프리스타일 기능을 통해 윈도우 기반 PC와의 연동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2022-10-04 16:0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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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선 뚫린 해운운임... 해운업계, 경기침체에 '성수기 효과'마저 없나?

올해 초 5100선으로 치솟으며 고점을 유지했던 해운운임이 '성수기'로 분류되는 시기에 2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해운운임이 1000 이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불황이 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지만, 해운업계는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는 반응이다. 4일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를 살펴보면 30일 기준 1922.9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49.09포인트 내린 수치며 지난 최고점(5109.60)이었던 올해 1월 7일과 비교하면 반토막 이상 떨어진 수치다. 특히 이른바 성수기인 3분기에 1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해운운임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도 1788로 떨어진 상태다. 통상적으로 해운업계서 3분기는 블랙프라이데이, 핼러윈,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이벤트 등의 연간 일정으로 화물 물동량이 대거 움직이는 시기다. 4분기에 있는 행사지만 화물은 3분기에 모두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와 '킹달러'로 화물 물동량이 이례적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주 동안노선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6159달러로 전주 대비 379달러가, 미주 서안노선은 1FEU당 2399달러로 집계되며 한 주 만에 285달러로 떨어졌다. 최근 4주 동안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 항로로 향하는 평균 물동량은 27만5000TEU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모습이다. 남미 노선의 경우 1TEU당 5025달러로 전주 대비 454달러나 떨어지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도 주간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선의 운임 하락세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물 수요 감소는 물론 미주 및 유럽 항로 등 주요 항로 운임이 크게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항로 활용률이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런 와중에도 산업계에서는 해운업이 '달러 수혜업종'이라며 호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HMM은 3분기 매출 4조6312억원, 영업이익 2조5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12.3%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이미 운임 계약을 체결한 선사들이 해운운임 하락 이전의 운임으로 상당수 물량을 확보한 상태기 때문이다. 최근 운임 하락이 4분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즉각 실적에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운업계는 "해운사들이 환율 수혜를 입는다는 말은 장부상 보여지는 '호실적'에는 맞는 표현일 수 있다"면서도 "운임은 물론 결제나 기타 비용 지출 등 모두를 달러 기반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율의 오르내림이 실제로 해운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소비 위축'은 우려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잦아 들면서 정부지원, 보복 소비 등의 특수 사항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지금보다 해운운임이 더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서서히 해운운임 안정화 단계로 가고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2022-10-04 16:00: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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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윤 정부 첫 국정감사···경제는 뒷전 정쟁만 치중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가 정부에 적극적 대책을 요구하고 입법 뒷받침을 약속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오히려 첫날인 4일부터 주요 상임위에서 정쟁을 벌이며 우려를 키웠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주요 상임위 국정감사는 여야 의원의 고성으로 얼룩졌다.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감사원에 대한 논란으로 충돌했다. 법사위는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으로 시간을 지체하다가 오전에 조정훈 시대전환당 의원 질의만 이뤄졌다.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외교부 등 국정감사에서도 박진 외교부 장관의 국감장 퇴장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면서 오전 회의가 파행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벌어진 일련의 외교 참사에 대해 책임을 지라며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오후 속개된 회의에서도 국감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순방 관련 영상과 음성을 트는 것과 관련해 이견이 맞서며 국감이 지체됐다. 교육위원회 교육부 등 국정감사는 김건희 여사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실랑이를 벌였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 민주당이 김 여사의 논문 표절을 검증하기 위해 증인을 단독으로 채택한 것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은 증인으로 채택한 임홍재 국민대 총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해외 출장을 간 것을 두고 '도피성 출장'이라고 반발했다.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기획재정부 등 국정감사에서도 야당은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경위에 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따졌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을 '기업 옥죄기 5년'이라고 표현하며 기재부가 혁신의 주체인 민간과 기업을 존중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부(산자위)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IRA) 관련해 "대통령에게 대면보고 한 적 없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의 대답에 '미온 대응' 논란이 일어 이 장관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같은 긴급 현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는 문 전 대통령 감사원 서면조사와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여야 의원의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국감은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14개 상임위에서 7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다수의 기업인들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와 경제 여건 악화로 국내 기업들이 신(新)성장 전략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 출석한 기업인이 정쟁에 몰두한 의원과 제대로 된 질답도 나누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재계의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만, 지난해 국감에서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을 국정감사장에 불러내 후속 조치로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기금' 마련 등을 끌어낸 사례처럼 스타 기업인의 동행 약속을 받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022-10-04 15:55: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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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재정준칙 없다? 2060년 국민 한명당 나라빚 1억 이상

정부의 재정 건전화 방안이 담긴 재정준칙이 도입되지 않으면 오는 2060년에는 국민 한 명이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추계한 '2022~2070년간 국가채무 장기전망'에 따르면 정부가 재정준칙 도입 없이 기존 재정정책을 추진할 경우 국가채무는 2040년 2939조1000억원으로 연간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넘어서게 된다. 이어 2050년 4215조1000억원, 2060년 5624조7000억원, 2070년 7137조6000억원으로 연평균 4.0%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국가채무액을 국민 한 명이 부담해야 할 금액으로 추산하면 2060년에는 1억3197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서고, 2070년에는 1억8953만원으로 2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실제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를 대상으로 분석한 빚 부담은 더욱 커졌다. 생산가능인구 1인당 국가채무는 2040년 1억305만원으로 이미 1억원을 넘어서고, 2060년 2억7225만원, 2070년 4억1092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1000조 이상 급증한 나랏빚을 억제하기 위해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이 -3%를 초과할 수 없고,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할 경우 수지 한도를 -2%로 축소해 중장기적으로 60%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재정준칙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재정준칙을 연내 국회에 제출해 법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의 재정준칙을 적용할 경우 국가채무 증가율은 평균 1.5%대로 관리돼 2060년에는 2095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도 2040년 3491만원, 2050년 4107만원, 2060년 4917만원, 2070년 5903만원 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가능인구의 1인당 국가채무는 2060년 1억144만원으로 1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방만한 국정으로 재정 건전성이 심각하게 악화된 가운데 인구감소 추세가 맞물리면 1인당 나랏빚 1억원이 더 빨리 다가올 수 있다"며 "청년세대에 수억원의 나랏빚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시급해 윤석열 정부의 재정준칙이 법제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10-04 15:54: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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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전자' 실현되나…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영업이익↓ 전망

증권업계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다만 연내 바닥을 거쳐 내년 1분기 반등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날보다 2100원(3.95%) 상승한 5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올해 초(7만8600원)와 비교했을 때 29% 이상 급락했으며, 9월 한달간 10% 수준 하락했다. 최근 연일 신저가를 경신해 온 삼성전자는 지난 9월 30일 5만18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사들이며, 주가 하방을 지지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한달간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 1조94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8575억원, 기관은 12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춰 잡기 시작했다. 당분간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인해 추가 낙폭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9월부터 IBK투자증권(8만8000원→7만원), DB금융투자(8만7000원→8만3000원), 유진투자증권(8만3000원→7만5000원), 현대차증권(8만2500원→7만8000원), 하이투자증권(8만원→7만2000원), 신한투자증권(7만8000원→7만원), NH투자증권(7만5000원→7만원) 등이 목표가를 낮췄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노무라증권(7만6000원→7만4000원), 골드만삭스(8만5000원→7만5000원)도 최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다운 사이클 심화로 인해 디램(DRAM) 가격 추정치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 둔화의 주된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IT 세트 수요 부진으로 디램 출하량이 3% 감소하고, ASP는 17%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3년 3분기부터 삼성전자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 주가는 올해 연말, 내년 1분기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 주가의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7배로, 다섯번 사이클의 저점 평균 배수인 1.09배를 밑돌고 있다"며 "최악의 상황에서 역사적 최저점 배수인 0.94배까지 하락할 경우 삼성전자 주가는 4만6300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3분기부터는 반도체 업황 및 삼성전자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내년 1분기부터는 주가 추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주가 추가 조정 시마다 저점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Foundry) 선단공정 생산능력(Capa) 확대와 사업의 변동성을 줄여주는 의미 있는 인수합병(M&A)이 필요해 보인다"며 "과거에도 수요가 나쁘고 실적이 나쁠 때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등을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4 15:50: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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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도민의 의견을 듣는다"

경상남도의회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의견을 받는다. 행정사무감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회의 핵심적 역할 중 하나다. 도의회는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4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민의 의견을 받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접수는 도의회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향후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부 의장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서의 도의회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15:47: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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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미래,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열린다…어반스피어 콘셉트 국내 첫선

아우디의 미래가 공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브랜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서울'에는 아우디의 '아우디 RS e-트론 GT' 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될 계획이다. 특히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Audi urbansphere concept)'도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럭셔리 클래스 콘셉트카로,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인 자율주행, 전기차, 그리고 디지털을 통한 '완전하고 의미 있는 연결(meaningful connections)'을 구체화한 모델이다. 아울러 아우디는 브랜드의 4 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고객은 모든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아우디 도슨트가 상주하고 있어 원하는 방문객들은 신청 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4 15:45: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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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스마일, 와우, 슈퍼… 유료멤버십 "너무 많아"

#이승희씨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올려 특정 e커머스 멤버십 공동구매를 할 사람을 찾았다. 마치 넷플릭스 등 OTT 아이디를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것과 같다. 이씨는 "이미 다른 e커머스 멤버십도 두 개나 가입된 상태인데, 해당 e커머스에선 어차피 ○○○ 외에는 사용하지 않아서 돈을 전부 내긴 아깝다"며 "다른 사람과 함께 아이디를 공유하면 서로 윈-윈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가 올린 멤버십 공동구매 글에는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공동구매자를 찾았다는 문장이 추가 됐다. e커머스의 확실한 종속화 전략(록인, Lock-in)으로 떠오른 유료 멤버십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주요 e커머스를 중심으로 현재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곳은 소수에 불과하며 특히 점유율 최상위권 e커머스는 모두 유료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각 멤버십 가격과 혜택이 대동소이해 멤버십 서비의 차별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e커머스 업계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e커머스 기업 대부분이 유료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달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e커머스 업계의 경쟁구도는 네이버, 쿠팡, 신세계그룹(G마켓글로벌 및 SSG닷컴)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이 급속도로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개사의 순결제금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2018년 38.8%에서 2021년 49.5%로 높아졌다. 뒤를 이어 11번가 6%, 롯데온 5%, 티몬 3%, 위메프·인터파크 2% 미만으로 나타났다.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지 않는 e커머스는 위메프뿐인데, 위메프 또한 과거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다가 지난해 무료로 전환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실제로 e커머스 운영에 긍정적인 지표를 가져다 주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지난 6월 상반기를 기준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온라인 쇼핑 멤버십을 이용 중인데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이들의 쇼핑 경험은 멤버십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보다 높았다. 이들은 각 e커머스에서 비이용자 대비 최대 43%(스마일클럽) 더 자주 접속하고, 최대 94%(쿠팡) 자주 구매하며 월평균 최대 40%(쿠팡)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 이러한 경향은 유료 멤버십을 운영 중인 모든 e커머스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크게 흥행한 데에는 선제적으로 유료 멤버십을 도입한 G마켓과 쿠팡이 효과를 입증한 후 뒤이은 다른 유료 멤버십들 또한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비대면 쇼핑이 일상화 하면서 고객들이 e커머스가 책정하는 월회비를 적절하다고 받아들이면서 유료 멤버십이 e커머스의 기본 서비스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우후죽순 쏟아지는 유료 멤버십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측에서는 계속된 경쟁이 고객에 긍정적인 추가 서비스 혜택으로 나타나고 e커머스는 고객의 월회비를 고정수입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는 e커머스 업계 전반에 유료 멤버십이 기본으로 정착하고 회원 유치를 위해 벌이는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십 중복 가입자가 계속 는다면 새로운 형태의 치킨게임이 시작 할 것으로 본다. 현재 유료 멤버십 서비스 중복 가입에 대한 관련 데이터는 나온 바 없다. 다만, 쿠팡과 네이버가 각각 발표한 바에 따르면 쿠팡 와우클럽 회원 수는 900만 명 이상,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수는 800만 명 이상인 만큼 평균 2개 이상 가입했을 것이라는 게 정론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 경쟁에 대해 큰 우려를 보였다. A씨는 현재 SNS 상에 정리된 다양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살펴볼 때 각 서비스별 혜택 차이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거의 모든 유료 멤버십은 혜택 적용 금액의 차이를 두지만 기본적으로 무료 배송을 보장하고, 여기에 더해 추가 적립과 멤버십 데이를 내건다"며 "일부 기업은 타 계열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지만, 과연 ㄱ기업과 ㄴ기업의 멤버십 간 차이란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이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는 고객은 없을 것이며 이는 업계 관계자 또한 비슷한 사정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B씨는 유료 멤버십의 성공이 실제 성과보다 크게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B씨는 "분명히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성공한 기업이 있고, 일부 기업은 실적공개 때 높은 실적 상승률을 입증하기도 했다"면서도 "출시 이후 가입자가 몇 % 증가했고, 이들이 비가입자보다 몇 % 더 많은 혜택 누린다는 식의 홍보는 통계의 허점일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매출 성과 또한 멤버십을 통해 이루어진 것인지, 멤버십 외 다른 요소로 인한 것인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말했다.

2022-10-04 15:44: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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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 행복경산 기부데이 한마당축제'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오는 10월 15일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2022 행복경산 기부데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 맞이하는 기부데이 행사는 '나눔의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념식, 현장 모금 캠페인,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벼룩시장, 프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립교향악단 연주, 대학동아리 태권도 시범 및 치어리더 공연, 다문화 공연, 어르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비즈공예, 우드공예, 페이스페인팅, 힐링컵 만들기 등의 여러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다 함께 즐기면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나눔 포토존과 어린이 나눔 퀴즈존을 준비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기념식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감사패 수여 및 착한경산인 표창,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모금액 전달, 신규 착한가게 및 착한일터에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기부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착한 나눔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의 꽃을 활짝 피워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경산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라고 했다.

2022-10-04 15:44: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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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추진

거창군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주간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한다. 군은 과거 구제역 파동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고 청정한 축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가축무리 가운데 한 마리가 감염되면 나머지 가축에게 급속한 전염을 불러일으킨다. 하반기 일제접종은 관내 사육되고 있는 소·염소 전체(1254호, 3만7159두)가 대상으로 이 가운데 접종 이후 4주 미경과 개체, 출하 전 2주 이내 개체, 임신 7개월령 이상 개체(소)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에게 접종지원을 받으며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자체접종을 시행한다. 일제접종 이후에는 전국 단위 모니터링 검사 등 사후관리를 시행한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번식돈 60%, 비육돈 30%) 미만인 농가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돼 추가접종, 확인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백신 접종을 통한 선제적 차단방역 만이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 만큼, 축주께서는 하반기 일제접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04 15:4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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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규공무원 대상 ‘슬기로운 공직생활 프로젝트’ 실시

김천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회차로 나눠 2022년 김천시 공무원 합격자 및 임용자를 대상으로 기본직무교육, 현장체험, 소통능력 향상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함양과 조직적응력 향상,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의 시정현장견학을 통해 공직적응력을 높이고자 시행했다. 특히, '슬기로운 공직생활 길라잡이'라는 보수, 복지, 직장예절 등 신규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맞춤형 책자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 중 자신의 타고난 심리적 선호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인 MBTI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하여 신규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생활의 출발선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직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시의 다양한 관광시설 현장을 접해보면서 김천시가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격려인사를 전하면서 "김천시의 자랑스러운 공직자로서 적극적인 업무마인드를 가지고 열정과 포용력을 지닌 참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갖추고 소통이 자유로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22-10-04 15:42:4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