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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최대 3년…상환유예 1년 연장

금융권이 이달 말 종료예정인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대출의 대출만기를 최대 3년, 원리금 상환유예를 최대 1년 연장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충분히 시간을 준 뒤, 기한 내에 상환 또는 채무조정프로그램을 선택하게 해 연착륙을 이끌어내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 및 연착륙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형주 금융정책국장은 "영업제한 등 방역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영업이 점차 정상화 되고 있지만, 경제·금융여건 악화로 온전한 회복까진 다소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정대로 9월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종료할 경우 자영업자·중소기업들이 대거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고 이는 또 금융권 부실 전이로 이어질 수 있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시행된 뒤 4차례 일괄 연장됐다. 지난 6월말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362조4000억원으로 만기연장 345조7000억원(67.8%), 원금유예 16조4000억원(4.53%), 이자유예 2846억원(0.8%)이다. 금융위는 우선 대출 만기연장 조치를 최대 3년간 연장한다. 단 이번 만기연장은 금융권 자율협약이다. 오는 2025년 9월까지 금융권을 통해 6개월 또는 1년단위로 만기연장을 반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지만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세금 체납 등 부실발생시에는 조치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상환유예 조치는 오는 2023년 9월까지 최대 1년간 연장한다. 단 상환유예차주는 2023년 3월까지 금융사와 협의해 2023년 9월 유예기간 종료이후 유예원리금과 향후 도래할 원리금에 대한 상환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금융정책국장은 "6개월 상환유예가 아니라 최대 1년간 상환유예하도록 지원해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차주가 정상영업 회복이후 대출을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금융사와 차주가 일대 일 상담을 통해 차주의 영업 회복 속도, 상환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환유예 조치 종료 이후의 최적의 상환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금융위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도 진행한다. 추가 연장에도 불구하고 차주에게 연체, 자본잠식, 폐업, 세금 체납 등 부실이 발생해 채무를 상환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해서다. 새출발기금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시행된다. 이 금융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신용평가를 통해 신속금융지원 등 채무조정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용위험평가를 받지 않은 중소기업은 금융회사별 기업개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채무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7 08:00: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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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만기연장·상환유예 재연장…"연착륙 조치로 더 이상 연장 없어"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금융위원회와의 일문일답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이자상환유예로 금융권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 아닌가. "이번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중소기업의 온전한 회복뿐 아니라 금융사의 연착륙도 고려한 조치다. 최대 3년간 만기연장하는 조치는 금융권이 자율적인 협약을 바탕으로 지원하게 했다.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세금 체납 등 부실발생시에는 조치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채무조정프로그램으로 연착륙 할 수있게 했다. 상환유예 차주는 유예기간 연장 뿐 아니라 유예기간 종료후 상환계획을 미리 마련하도록 했다. 차주에 상황에 따라 금융권의 부실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3년 9월 상환유예를 신청한 차주는 2023년 9월이후에도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나. "기존 4차례 연장조치시와 달리 2023년 9월은 상환유예의 최대기한이다. 예컨대 2023년 6월 기존 상환유예기한이 도래한 차주는 추가 3개월만 상환유예를 부여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상환유예중인 모든 차주는 2023년 9월 말까지 최대 1년간 상환유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환유예기간 중 상환계획은 언제까지 마련해야 하는가. "기존유예기간이 2023년 5월 이전에 도래하는 차주는 2023년 3월까지 상환계획을 마련하고, 유예기간이 2023년 5월 이후에 도래하는 차주는 만기도래 2개월 전까지 상환계획을 마련하면 된다. 상환계획을 못 만들 정도로 부실화된 차주는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상환능력에 맞게 상환부담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상환유예 종료 후 상환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상환유예 종료 이후에도 상환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면 연체가 발생한 것이다. 이 경우 차주는 새출발기금, 개인사업자119 등 기 마련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채무조정프로그램 '새출발기금'은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없다. 중소기업을 포함시킬 계획이 있는가. "새출발기금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은 신용위험평가, 프리워크아웃등 채무조정제도가 체계적으로 마련·운영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중소기업 추가 금융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7 08: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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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9월 27일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이 26일 서울청사에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성과 SK 등 10대 기업을 만나 대기업 전기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에너지 위기 극복에 산업계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이 2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지방투자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SGI서울보증과 협의해 지방투자 촉진보조금(보조금)의 이행보증보험료율을 25%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캐나다 등 순방 성과 중 하나로 한국이 제기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미국측이 공감하고 해결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을 꼽았다.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 20만명 가량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간식을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출범 예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에 대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IT 업체들이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권을 부여하는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통신기업 중 SK텔레콤은 지난달 NFT 마켓을 통해 판매에 나섰으며, LG유플러스는 '무너' NFT를 발행해 짧은 시간에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또 IPX는 최근 NFT 프로젝트를 처음 소개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네이버가 라인 넥스트와 공동으로 NFT 서비스를 선보였고, 카카오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나혼렙) 등 NFT를 만들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애플이 인앱 결제 가격을 기습 인상하면서 국내 게임, 콘텐츠 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5일 국내 앱마켓을 상대로 인앱결제 가격을 25% 인상하겠다고 공지했다. 인앱결제 가격 상승은 앱 콘텐츠 가격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소비자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관련 업계는 급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뉴삼성' 출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별사면으로 경영을 본격화한 이후 해묵은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면서 삼성그룹의 재건 필요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소프트뱅크와 ARM 인수를 논의할 예정이다.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유럽 출장을 다녀온 후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출장 중 ARM 인수를 논의했냐에 대한 답변이다.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로 보안 eSIM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하드웨어보안 기능에 양자내성암호가 결합된 'PQC PUF-eSIM(e심)'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e심은 강력한 인증시스템으로 차량 탑승자별 구독서비스인 보안이 강화된 화상회의를 제공할 수 있다. <금융부 한줄뉴스> ▲26일부터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규제지역 해제에 따라 대출, 청약, 세금 등의 규제가 큰 폭으로 완화된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요국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높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볼빙(일부금액이월약정)의 누적 금액이 7조원을 앞둔 가운데 지난 8월 금융당국이 내놓은 대책이 묘수로 작용할 지 금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을 한화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미래 신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 및 재무역량을 갖춘 외부투자자를 유치해 대규모 자본을 확충,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e커머스 업계가 입점업체 돕기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상생 사업을 진행하고 체계화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물류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입점업체의 성장이 곧 e커머스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유통가에 기업 마스코트 캐릭터 대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은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마스코트를 출시하고 NFT, 야외 전시, 캐릭터 상품 개발 등에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캐릭터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부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해 너도나도 뛰어드는 모양새다 ▲고환율 현상에도 해외 여행·숙박앱 순 이용자 수가 지난해 대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5개 대표 앱 기준 평균 91% 상승했다. ▲비건(vegan)열풍이 가속화하고, 비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식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비건은 채식주의자 그룹 중 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배제하고 과일과 채소만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최근들어 채식과 육식을 병행하는 일명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까지 아우르면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500mL 제품의 플라스틱을 2g 감량하고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식도암팀이 '국내 최초' 식도암 수술 400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병원 개원 이후 28년만에 거둔 성과다. 한 해 600여건으로 국내 식도암 환자 3명 중 1명 꼴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삼중 작용 바이오 신약 2종의 혁신 가능성을 확인한 주요 연구 결과들이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며 아시아 주요 증시 중 최대 낙폭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에 이어 원화가치가 급락하자 패닉셀이 이어지면서다. 주요국들의 고강도 긴축정책이 이어지며 '증시 비관론'이 대세가 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기준 2위인 '이더리움'이 최근 '머지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음에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에 한파가 한창인 가운데 추가적인 업그레이드까지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갈길이 멀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국내 상장 주식의 거래방식이 1주 단위가 아닌 금액 단위로 변경됨으로써 고가의 주식도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증권사마다 지원하는 거래종목, 수수료, 의결권 행사 가능 여부 등이 상이해 투자 시 주의해야 한다.

2022-09-27 06:32: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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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현제(賢宰)(1)

로마의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명군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로서 로마제국 5현제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단순한 황제가 아니었다. 후기 스토아파의 철학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철학자답게 그는 명상록(冥想錄)이라는 훌륭한 저술을 집필했다. 자기 성찰의 기록과 철학을 남겨 놓았다. 그가 집권할 당시 로마제국은 경제적·군사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그의 타고난 명상가적인 성향에는 맞지 않았으나 방대한 제국을 다스려야 하는 황제로서의 책무에 성심을 다했고 성과 또한 있었기에 로마인들로부터 '현제(賢宰)'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페스트의 창궐로 제국은 피폐해져 갔고 결국 그의 사후 로마제국은 서서히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제라는 칭호를 듣는 명군들의 특성은 공통되는 자질이 있다. 참을성과 자신에 대한 성실함 인재를 볼 줄 알고 중도의 지혜를 지녔다.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영웅적 황제라 할지라도 독단에 흐르지 않았다. 또한 이들 명군들 뒤에는 훌륭한 스승들이 있었다. 명상록의 한 구절을 소개한다. "가정교사 덕분에 나는 경기장의 시합에서 초록 옷이나 파란 옷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검투 시합에서도 둥근 방패나 긴 방패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게 되었다. 또한 힘든 일을 견딜 줄 알고 적은 것에 만족하며 남의 일에 휘말리지 않고 중상모략에 귀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아우렐리우스의 이 말에 치정자로서의 필요한 자질이 올곧게 드러나 있다. 힘든 일을 견딜 줄 아는 인욕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소욕지족 친소에 매이지 않으며 아첨이나 중상모략에 휘둘리지 않는 중도의 지혜 등등이다. 그가 현제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자명하다.

2022-09-27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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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및 대면서비스 양호…소비심리지수 2.6p 올라

소비심리가 전월보다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물가, 경기 둔화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고용 및 대면서비스 소비가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면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등하자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이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성장 둔화, 주요국 금리 인상, 물가상승세 지속 등에 하락세로 전환한 뒤 이를 이어온 바 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지수 수준은 100을 하회하며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147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 지속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67로 아파트매매가격 하락세 확대,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역대 최저수준이다. 취업기회전망CSI는 지난 8월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81만명 증가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른 76을 기록했다. 물가인식은 5.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2022-09-27 06: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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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쥐띠] 36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48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지 못하다보니. 60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2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84년 범 무서워 산에 못가나. [소띠] 37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49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61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73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어기지 마라. 85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호랑이띠] 38년 뱀띠 원숭이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50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6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난감하다. 7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86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토끼띠] 39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5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63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75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87년 오후에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용띠] 4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52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64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6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8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조용히. [뱀띠] 41년 이루지 못한 꿈을 접을 때가 됐는데. 53년 부동산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64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77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89년 삶에는 이용할 수 없거나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의 일이 많다. [말띠] 4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54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66년 과욕을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78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90년 외롭다 해도 사람을 만나서 채우려하지 않도록. [양띠] 43년 로또가 되려면 일단 로또복권을 사야할 것. 55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6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9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91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원숭이띠] 4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지 않겠는가. 56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8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80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92년 성공이 가장 좋은 복수다. [닭띠] 45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57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69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8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93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개띠] 46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58년 배가 아파도 흰죽만 먹고 살 수 있겠는가. 70년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 것이 있으니 편견말자. 82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94년 연인끼리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47년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무능함 인정. 59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71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83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95년 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건너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인지.

2022-09-27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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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무료 체험 '단꿈체험소' 오픈

3회 걸쳐 100명씩 체험단 모집…2주간 체험 기회 제공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통해 신제품 온수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단꿈체험소'를 열었다. 27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단꿈체험소'는 회차별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새로 출시한 온수매트 'EQM591'을 2주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중 본인이 사용하는 제품의 구매 희망자에게는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체험기간이 끝난 후엔 해당 모델 새 제품 구매 희망자에게 2개월간 20%의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체험단 종료 후 15일 이내에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작성자 전원에게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중 매달 5명의 우수 후기자를 선정해 포인트나 단꿈상점 굿즈를 제공한다. '단꿈체험소'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의 '단꿈상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체험단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체험단에 제공하는 온수매트 'EQM591'은 0.5도 단위의 세심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체질에 맞는 수면 온도를 구현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불면으로 고생하는 현대인을 위해 내 몸에 맞는 수면 온도를 제공하고 최적의 수면 환경을 선사하기위해 노력해왔다"며 "단꿈체험소를 통해 고객의 '숙면'과 '단꿈'을 향한 경동나비엔의 진심을 다시 한번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7 04:3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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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강남구와 헬스케어·뷰티 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현지 투자 유치,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펼쳐 벤처기업협회와 서울 강남구청이 강남구에 있는 헬스케어·뷰티 분야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을 돕는다. 벤처협회는 강남구, 북미지역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강남구의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 유치와 뷰티분야 벤처기업의 북미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현지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있는 의료기술 분야 엑셀러레이터인 'NEMIC Foundation'과 협력해 현지 투자자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투자유치를 위한 2개월간의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연말에 보스턴 현지에서 오프라인 IR피칭행사를 진행한다. 또 뷰티 분야 벤처기업 제품의 북미 진출은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등 25개 이상의 미국 대형 유통망 벤더쉽을 보유한 유통분야 전문기업인 'Hitrons Solutions Inc.'와 협력해 현지 유통망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제품 분석 및 스펙 영문화, 동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및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몰 입점 등을 통해 현지 시장성 파악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사업 참가신청 대상은 의료진단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용품 등 헬스케어 부문과 화장품 등 뷰티관련 일반소비재 분야에서 북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참가문의는 벤처협회 글로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벤처협회는 올해 글로벌지원팀을 신설하고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현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연계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09-27 04:38: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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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브라더스' 美 프레지던츠컵서 맹활약…CJ '온리원' 경영철학 결실

CJ대한통운 소속 임성재등 4명 9승 합작…인터내셔널팀 12.5점중 7.5점 기여 CJ그룹의 '스포츠 마케팅' 큰 역할 평가…박세리 후원등 韓 골프 위상 크게 높여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CJ 브라더스'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 선수가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2022 프레지던츠컵에서 맹활약하며 CJ그룹의 '온리원(ONLYONE)' 경영철학을 담은 스포츠 후원도 화룡점정을 찍고 있다. 27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2~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2022 프레지던츠컵'에서 소속 프로골퍼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가 전체 9승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인터내셔널팀은 11승 3무 15패로 승점 12.5점을 얻어 승점 17.5점을 얻은 미국팀에 패했지만 한국선수들은 팀 분위기를 주도하는 등 선전을 펼쳐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평가를 받았다. 'CJ 브라더스' 4명은 나흘간 총 9승을 합작하며 인터내셔널팀이 얻은 승점 12.5점 중 7.5점에 기여했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 '인터내셔널팀'이 골프 최강국 미국에 맞서는 대륙간 골프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94년 창설 이후 가장 많은 한국 선수가 출전해 세계 골프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인터내셔널팀 소속 선수 12명 가운데 3분의 1인 4명이 한국 선수일 뿐만 아니라 이들 모두가 CJ대한통운 소속이다. 이때문에 남자골프 불모지에 가까운 한국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남자선수들을 꾸준하게 지원해 온 CJ그룹의 스포츠 후원철학도 함께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도 임성재, 안병훈 등 2명의 소속 선수를 출전시키며 '골프명가'로 불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 선수들의 활약에는 'ONLYONE'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CJ만의 스포츠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부 계층의 스포츠라고만 여겨지던 골프에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젊은 선수를 후원하고 세계 대회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2001년부터 이선화, 배경은 등 정상급 여자 선수들을 후원했으며, 2002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공식 US LPGA 대회인 'CJ Nine Bridges Classic'을 4년간 개최해 한국 여자 선수들이 LPGA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2003년부터 후원한 박세리 선수는 2007년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LPGA에서 세계 최강으로 자리한 2010년대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불모지였던 남자골퍼 육성에 힘을 쏟았다. CJ대한통운이 후원을 시작한 2016년 이후 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남자골퍼는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 이경훈, 김주형 등 모두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로 총 9승을 합작했다. 현재 세계골프랭킹(OWGR) 100위권 내 한국국적 선수인 임성재(19위), 김주형(22위), 이경훈(43위), 김시우(76위) 등은 전원 CJ대한통운 소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이 스포츠 후원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유망주를 발굴해 세계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은 물론 종목과 관련 산업까지 함께 성장하는 사례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04:38: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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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혁신위, 기초자격평가 '국회의원·광역단체장 후보' 확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대상을 국회의원·광역단체장 후보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직후보자 공천 부적격 기준은 강화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의결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혁신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지역구 의원은 가산점을 부여하고 비례대표의 경우 자격심사 요건으로만 했지만, 혁신안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모두에게 (공천) 자격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혁신안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으로 입후보하려면, 기초자격평가 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혁신위는 당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전담 기관 설치 방침도 밝혔다. 기초자격평가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전담 위원회에서 관리 및 운영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 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PPAT라는 약어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이 제도 취지를 명확하게 표현해 이해를 돕기 위해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PPAT 용어를 만들고 사용한 이준석 전 대표와 거리두기 위한 조치는 아니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결정과 관련, 혁신위 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 평가 대상자 확대 반대 의견이 조율돼 의결한 점도 강조했다. 기초자격 평가로 공직후보자 공천을 정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논의 끝에 조율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직후보자 기초자격 평가는 '최소한의 자질이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로 말한 최 위원장은 "국회의원까지 확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지 않느냐는 (일부 위원들) 의견이 있었지만, 국민 입장에서 최소한 이 정도 자질 갖춘 분을 공직후보자로 추천하겠다는 내용이기에 논의하면서 마지막에는 의견이 다 모아졌다"고 했다. 혁신위는 공직후보자 공천 부적격 기준을 ▲형사범으로 집행유예 이상 형 확정된 자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 판결 선고 받은 자 ▲성 범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범죄, 도주치사상 및 유기도주치사상, 음주운전 등 파렴치 범죄로 벌금형 이상 받은 자 등으로 높였다. 한편 혁신위가 이날 의결한 내용은 최종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의결까지 거쳐야 한다. 이와 관련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 위원장은 이 같은 점에 대해 "(정 위원장이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대상 확대에) 동의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혁신위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혁신위 결정에 비대위원장이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이런 내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정 위원장에게) 말했다"고 했다.

2022-09-26 18:29: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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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영상기자단, '尹 비속어 발언'에 "왜곡·짜집기 없었다"

대통령실을 취재하는 영상기자단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왜곡·짜집기'로 규정한 것에 대해 "대통령 비속어 발언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왜곡과 짜깁기도 없었음을 밝힌다"며 "특정 방송사의 영상기자를 음해하는 공격과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26일 '대통령 영상기자단의 정당한 취재에 대한 왜곡을 멈추십시오'라는 입장문을 통해 "우선 해당 발언이 취재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도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상기자단은 "행사에서 문제가 된 대통령 비속어 발언은 영상 기자가 우리 대통령이 퇴장하는 모습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안보실장 등과 함께 퇴장하며 해당 발언을 했기 때문에 담기게 된 것"이라며 "시끄러운 현장이라 당시 이런 발언이 있는 것을 취재한 영상기자들도 처음엔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대외협력실에서 해당 영상을 확인해보자고 했기에 내용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영상을 확인한 대외협력실은 이를 보도되지 않게끔 '어떻게 해줄 수 없냐?'라고 요청했지만, 영상기자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발언을 보도할지 말지는 각사가 판단하기로 했다"고 했다. 특히, 영상기자단은 "엠바고 해제 이전 대통령실 풀단에서는 어떤 영상도 외부로 유출하지 않았다"며 "당시 대통령실 취재기자들 역시 해당 발언이 민감했고, 아직 대통령실 엠바고가 풀리지 않은 시점이라 보도 여부도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와중에 어떤 경위로 영상이 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국회 기자들과 보좌관들 사이에서 해당 영상을 캡처한 화면이 공유됐다"며 "엠바고 해제 2시간 전 이미 해당 영상은 한국으로 송출됐고, 풀단에 속한 방송사 관계자라면 누구나 영상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기자단은 "현재 엠바고를 어기고 외부로 영상을 유출한 게 현장 풀 기자단이라고 타깃 삼아 의심하고 비난하는 보도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시각"이라며 "당시 현장에서는 다른 일정 등으로 바쁜 상황이라 해당 영상을 편집해 공유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영상기자단은 보도 이후 문제가 있다는 식의 대통령실의 반응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영상기자단은 "엠바고 해제 후 '대통령 비속어 발언' 보도가 이어졌고, 백브리핑 형태로 기자 질의에 대답한 관계자는 '이 영상의 진위부터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대통령실의 정당한 취재 요청으로 간 영상 기자가 취재할 수 있는 위치에서 담은 영상에 무슨 진위를 따진다는 것인지부터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곧바로 이 영상은 풀 취재단이 찍은 영상이라고 재차 확인해 주었음에도 이후 브리핑에서도 '짜깁기와 왜곡'이라고 발언해, 해당 영상을 취재한 영상 기자들은 매우 참담한 심정을 느꼈다"라며 "저희 스스로 떳떳하고, 해당 자리에서 계속 풀단이 취재한 영상임을 인지시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더 크게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동안 저희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취재 과정을 문제 삼는 보도와 발언이 이어지고 있어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상기자단은 이에 "대통령실 출입 영상기자단은 문제가 되는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영상취재 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왜곡, 짜깁기도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며 "대통령실 영상기자단의 취재행위를 왜곡하고, 엠바고 해제 이전에 영상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해당 발언이 가진 문제점과 잇단 대통령실의 해명과정에서 생겨나고 있는 국민들의 혼란과 실망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는 없고, 불필요한 정치적 갈등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로 인해, 영상기자들을 포함한 언론인과 언론사의 취재자유, 언론자유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덧붙였따.

2022-09-26 18:27: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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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성장률 2.8%, 0.1%p 올렸다…기존 전망 유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올린 2.8%로 밝혔다. 지난 19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지난 6월보다 0.4%포인트 높인 5.2%로 예상했다. OECD는 26일 'OECD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8%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기존보다 0.3%포인트 내린 2.2%로 예상했다. OECD는 코로나 위기의 성공적 극복,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 등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OECD는 "우리나라가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유럽, 미국 대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대외 수요 둔화로 인해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가 내년에도 현재 상황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5.2%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기존보다 0.4%포인트 올린 수치다. 내년 소비자물가도 기존보다 0.1%포인트 올린 3.9% 상승을 예상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전망치와 같은 3.0%라고 예상했다. 내년 세계 경제는 6월 전망보다 0.6%포인트 낮춰 2.2% 성장할 것으로 봤다. OECD는 "향후 정책 방향으로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통화긴축과 높은 에너지 가격에 따른 가계·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집중된 재정정책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2022-09-26 17:55: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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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만난 추경호 "최근 금리인상, 국내 리스크 제한적"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 우려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고,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는 등 국제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S&P 협의단은 이날 추 부총리를 만나 글로벌 금리 인상 가속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가계부채 부담 증가 등에 우려를 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국제신용평가사가 직접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추 부총리는 "낮은 연체율, 높은 고신용차주 대출 비중, 금융기관 건전성 등을 고려하면 구조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 완화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계부채뿐 아니라 기업·재정 등 모든 부문에서 과다한 부채는 경제 펀더멘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대외건전성도 양호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한국 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지만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외환보유액, 순대외자산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한국 경제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문 구조개혁과 법인세 포함 세제개편 개선 등 그동안 우리나라 정책적 노력도 설명했다. 나라빚 등 재정건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준칙의 법제화 추진 방향도 밝혔다. 재정준칙은 나라살림인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하고, 국가채무비율이 GDP 대비 60%를 넘어서면 적자 비율을 2% 이내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재정준칙을 올해 안에 법제화해 법적 구속력을 확보한 뒤,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예산안부터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S&P 협의단은 킴엥 탄(Kim Eng Tan)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와 필립 정(Philip Chung) 아시아 금융기관 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이판 푸아(YeeFarn Phua)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단은 이날 추 부총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연례협의를 한다. 기재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을 만나 부문별 동향·전망과 정책 대응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S&P는 이번 연례협의 결과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S&P의 우리나라 신용등급·전망은 2016년부터 역대 최고 수준인 'AA·안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기재부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의 신평사 협의, 해외투자자 설명회 등을 통해 우리 경제 대외신인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6 17:02:3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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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0분 단위 주문 취합으로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단점 보완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이 서비스는 한 주 단위로만 거래가 가능했던 주식투자를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 소액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수점 거래의 경우 여러 투자자들의 주문을 합산해 호가를 제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 거래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체결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투자자의 주문을 매 10분 단위로 거래소에 전송하는 방식을 채택해 실시간 거래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1천원부터 1원 단위로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여섯째 자리까지 소수점 단위로 구분해 거래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한 주 단위로만 살 수 있었던 주식을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으로 살 수 있게 만든 소수점 거래는 투자자 중심으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소액투자자들이 쉽게 주식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량주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됨으로써 더욱 성숙한 투자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기존 거래 고객의 경우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오프라인 주문을 통해 오늘부터 이용 가능하며, MTS(M-STOCK)를 통한 온라인 주문은 일정기간 시스템 안정 테스트를 거친 뒤 10월 4일 오픈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6 17:01:0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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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사경, 폐기물처리업체 특별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서구청과 합동으로 인천시 서구 소재 수도권매립지 주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수도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해 평상시 보다 많은 폐기물이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고 있어, 수도권 매립지 주변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법행위가 발생될 우려가 큰 만큼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폐기물처리업체 중 무허가 및 불법행위 의심업체를 사전에 선별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인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25조제3항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에 해당된다. 아울러 단속 시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해 주변 사업장에게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안채명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도 폐기물불법처리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각 구청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6:59: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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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제위기 오면 민생 현장과 가까운 지방정부 역할 중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시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먼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지원 문제를 보면 경기도는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023년 4조 7,606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1,904억 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안에는 전액 삭감됐다. 국비 1,904억 원은 2023년 경기도가 계획 중인 지역화폐 발행액 4조 7,606억 원의 4%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도는 여기에 지방비 2,856억 원(발행액 6%)를 더해 지역화폐 구매자에게 10%의 혜택을 준다. 도는 국비가 삭감되면 10% 지역화폐 혜택을 줄 수 없게 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또 노후 도시 진흥지구 신청과 실시계획 인허가권을 시도지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입법과 합리적 용적률 상향 기준 마련, 기반 시설 확충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도시재생 사업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정부 도시재생 사업 물량과 국비 지원 규모의 원상 복구도 요청했다. 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7일 국회 토론회에 이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A노선 조기 개통과 B, C노선의 조기 착공, D.E.F.노선 신설 등 다양한 대안 노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강원도와 접경지역을 공유하고 같은 환경?상수원보호 규제를 받아온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도는 특별법에 군사시설 보호 규제 합리화, 수도권 권역 합리적 재조정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도가 시행했던 지역화폐 정책이 정부에 의해 큰 암초를 만난 것 같다"면서 "그 외에도 청년지원정책 등도 정부의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맞닥뜨렸는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정책들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오늘 정책협의회를 통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경기도에서 정부 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위험성 있는 정책들을 실험해보고, 성공하면 확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역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 민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예산, 경기도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GTX 예산, 중단없이 원도심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신도시 재정비 예산 (확보) 등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민생회복 예산 등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지역화폐 확대 발행 예산 전액 삭감 등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감소됐다"면서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이 회복돼 경기도민의 행복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원회의장 의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밖에 ▲분권교부세 보전분 교부기한 연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별 맞춤형 스마트 규제개혁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 도입 및 조정 협의제도 개선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 지원 등의 경기도 현안 사항을 서면으로 건의했다. 경기도는 또 ▲경기지역화폐 확대 발행 1,904억 원을 비롯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1,043억 원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지원 352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국비지원 확대 2,03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684억 원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1,035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2,200억 원 등 7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9,254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지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2022-09-26 16:59: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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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설명회 개최 예정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채용설명회·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엔씨(NC) 2022 신입 공채 라이브 채용설명회 'NCruiting Day Part1'은 내달 5일 오후 7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엔씨(NC) 공식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 중 선발을 통해 엔씨(NC) 판교 R&D센터 사옥에서 오프라인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채용 담당자가 등장해 직접 회사와 채용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입사 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직무별 담당자는 부서별 협업 과정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참여 인원에게는 설명회 전 엔씨(NC) 사옥 투어 및 채용 담당자와 질의응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메타버스 직무설명회 'NCruiting Day Part2'는 내달 7일 엔씨(NC)의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미니버스(miniverse)'를 통해 진행된다. 미니버스는 직무 설명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3D 공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모임을 즐길 수 있는 유저 창작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엔씨(NC)는 미니버스를 통해 1:1 직무 상담 방식을 벗어나 더 많은 지원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설명회는 직무 담당자가 정보를 전달하는 '직무 소개 세션'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됐다. 지원자는 캠핑 컨셉으로 구현된 미니버스 설명회장에서 ▲엔씨(NC) 사옥 투어 ▲채용 홍보 영상 시청 ▲채용 상담 ▲보물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2-09-26 16:59:0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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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금융기관용 고속스캐너 등 입찰서 담합한 나루데이타 등 3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6개 금융회사가 실시한 '금융기관용 고속스캐너 및 문서 자동 분류 솔루션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나루데이타, 태화이노베이션, 센트럴인사이트(구 청호컴넷) 3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28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나루데이타와 태화이노베이션은 2016년 6월 ~ 2019년 10월까지 국민은행 등 6개 금융회사가 실시한 총 9건의 고속스캐너 및 솔루션 구매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들러리사 및 투찰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이 중 2017년 10월 우리은행이 발주한 입찰과 관련 우리은행이 2019년 6월 스캐너만 구매하는 입찰을 실시했는데, 태화이노베이션은 단독입찰로 인한 유찰 방지를 위해 센트럴인사이트에 들러리 참여를 요청했고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를 수락해 담합이 이뤄졌다. 이번 담합은 2016년경 금융기관용 고속스캐너 시장 내 사업자가 나루데이타와 태화이노베이션 2개밖에 없는 상황에서 양사가 출혈경쟁을 피해 향후 입찰에서 번갈아 가며 낙찰받기로 하며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실상 입찰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모든 사업자가 담합함으로써 경쟁입찰제도의 취지가 무력화된 것"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 간 담합이 중단되고 기업 간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6 16:52: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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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카드 비교 서비스' 전면 시행 종합금융 플랫폼 도약

키움증권은 카드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움증권 대표 플랫폼인 '영웅문S#'과 '영웅문S' 을 통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드 비교 서비스는 소비 태그를 40여가지로 구분하여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소비 유형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고를 수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현재는 고객 주도적인 선별을 통해 카드를 비교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키움증권에서는 최대 17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마이데이터 도입 이후 금융상품 서비스를 기존 증권사에서 제공하던 투자상품 외 대출,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제공하고 각 상품별로 비교하여 고객에게 유리한 최적의 조건의 상품들을 찾아주는 등 고객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이 투자를 넘어 대출, 카드 등 기존 증권사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제공해 나가며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라며 "알고리즘 강화를 통해 보다 고객 혜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26 16:49:2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