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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손해보험상품 가입시 소비자 유의 사항 안내

금융감독원은 26일 '2022년 상반기 신속민원 처리결과'를 분석해 손해보험 상품 가입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우선 손해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보험계약 청약서의 '계약전 알릴 의무 사항' 질문에 사실대로 체크하고 자필 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모집인에게 구두로 알렸다고 기억하더라도 입증할 자료가 없고 청약서에 실제와 다르게 기재돼 있으면 보험회사는 청약서를 근거로 해지 및 보험지급거절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입자가 늘고 있는 선할인 방식 자동차 보험의 마일리지 특약 역시 약정 주행거리를 초과할 경우 보험료가 추가 발생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마일리지 특약중 선할인방식은 보험체결시 예상 주행거리에 따라 먼저 할인을 받는 방식으로, 만기시점 주행거리가 약정한 주행거리를 초과하면 추가보험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화 등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가족 등 운전자 정보가 잘못 전달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실제로 한 민원인은 만 28세인 자녀의 생년을 만31세로 잘못 기재해 메신저로 전송했고, 모집인은 만 30세 이상 한정운전특약으로 설계를 했는데 자녀가 운전하다 대물 사고가 발생했지만 만 30세가 되지 않아 보상이 거절되자 민원을 신청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보험계약자가 정보를 잘못 제공한 만큼 보험사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한정특약(1인한정, 연령한정, 부부/가족한정 등) 가입시보험소비자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여 본인 의사와 달리 보험이가입되고 보상이 거절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시 정보전달 과정에서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과실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3:08: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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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년간 내부회계관리 위반 97건 적발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9~2020 회계연도 기간중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례 97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97건의 위반 중 회사는 58건을, 대표자·감사는 28건을, 감사인은 11건을 각각 위반했다. 금감원은 이 중 48건에 대해 300~1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가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적정한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작성, 공시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만든 내부통제제도를 말한다. 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자체적으로 검증하고 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한 법규준수 여부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에 관한 보고 내용을 검토해야 한다. 현재 상장법인과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은 외부감사법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2019, 2020회계연도의 총 위반건수는 각각 41건, 56건으로 이전 4년(2015~2018회계연도)의 위반 평균인 40.5건보다 증가했다.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내부 회계관리제도의 운영, 검증절차가 강화된 것과 코로나19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유형별로는 상장사 중 7개사가, 비상장사 중 51개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위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권상장법인은 7개사를 제외하고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며 "다만 비상장법인은 관리직 인력 부족, 법규숙지 미흡, 열악한 재무 상태로 인한 감사의견거절 등으로 의무 위반이 다수 발생했다"고 말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미구축한 회사의 당해연도 감사의견 거절은 38개사로 66%를 차지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자체가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 및 공시를 위해 회사가 갖추어야 하는 내부통제이므로 내부회계관리가 부실할 경우 감사의견 형성에 불리한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금감원은 위반회사 58개사 중 19개사에 대하여 각각 300~1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횡령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법규위반 점검, 감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강화된 공시서식 개발 등 내부회계관리제도 내실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3:01: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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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루과이, 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협력 강화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일준 제2차관이 26일 서울청사에서 오마르 파가니니(Omar Paganini)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을 면담하고 수소를 비롯한 에너지 신산업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과 파가니니 장관은 우루과이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에너지 분야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측은 특히 청정수소 생산과 활용 분야에서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우루과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총 발전량 중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수력,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 이에 한국과 안정적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이 가능하므로,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국측은 우루과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 모빌리티 보급확대에 한국기업이 참여해 우루과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아울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기차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보급정책 추진 과정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배터리 기술력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경험이 있어 우루과이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활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양국 기업 간 협력 활동에 대해 우루과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양국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함과 더불어, 신산업 창출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6 13:0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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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 정도면, 3연속 아웃"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이 정도면, 3연속 아웃을 피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두 명(정호영·김승희)이 연달아 낙마했지만, 인사 참사는 멈추질 않고 있다"며 "조 후보자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조 후보자는 국제금융기관에서 3억원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억대 공무원 연금을 수령했다"며 "같은 기간 건강보험은 피부양자로 등록해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규를 악용한 '얌체 수령', '얌체 피부양자 등록'이다. 이런 조 후보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정책을 맡길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서 보건복지영역에 대한 전문성도 알 수 없다. 오히려 의료민영화에 나서지 않을까 우려스러울 정도"라며 "자녀위장 전입 의혹, 군복무 중 대학원 재학 특혜 의혹, 세종시 특별공급, 배우자의 사망한 부친 인적 공제 등 부적격 사유가 이미 국민 눈높이를 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은 내일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과연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질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9-26 13:00:2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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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상상인그룹,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이념 아래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활동이다. 바로 '걷기'다. 회사 구성원은 물론 대중들과의 호흡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이끌기 위해 참여 방식의 문턱을 확 낮췄다. 캠패인의 바탕이 걷기인 만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위한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걷기 프로젝트' 상상인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걷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원칙을 두고 생활 속 걷기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6월 걷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즌이 종료됐다. 총 참가자는 1314명이다. 7억5900만 걸음을 걸었다. 이산화탄소 128.1t을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1만9408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상상인그룹이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한 환경보호 성과는 누적 참가자 3658명, 누적 걸음 수 19억8970만보로, 거리로 환산하면 약 139만1727㎞를 걸었다. 소나무 5만916그루를 심은 효과를 기록한 것. 지난 5월에는 걷기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2022 상상인 피크닉데이'를 개최했다. 피크닉데이에서는 휠체어 사용 아동 가정과 임직원 가족 총 1000여명이 함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부터 약 3㎞ 코스를 걸었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티셔츠와 생분해성 봉투, 텀블러 등 친환경 제품들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는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을 서비스한다. 또한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포용금융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임직원 전원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 예정 이달 21일 상상인그룹은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걷기를 독려하는 특별한 환경보호 이벤트인 '그린워킹데이'를 진행했다. 매년 9월 22일 전 세계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세계 차 없는 날'은 교통문제 해소와 환경보호를 위해 1년에 단 하루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상징적인 행사다. 차 없는 날 캠페인은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간 상상인그룹이 지향하는 '생활 속 ESG 실천'을 목표로 탄소 줄이기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상상인그룹 임직원 전원은 당일 자차를 이용하는 대신 대중교통 또는 걸어서 출근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대중교통 이용 쿠폰을 지급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기후위기 경각심이 나날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의미있는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며 "임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ESG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권 향상 프로젝트' 상상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2000여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상상인그룹은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만 6세에서 13세였던 대상 연령을 18세까지 확대하고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전용 사이트를 개설했다. 지원은 용품 후원에서 멈추지 않는다.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부터 미술 교육까지 지도한다. 재활을 위해서는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 교육을 위해서는 '상상 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KT위즈(KT wiz) 스카이박스 야구관람 지원, 코로나19 극복 반려나무 선물 등을 통해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상상인 ESG 그린써밋(GreenSummit) 위드(with) YTN'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대형 스토리보드 작품을 설치해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휠체어 체험존을 두고 이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맞춤휠체어가 필요한 이유를 참가자에게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맞춤 휠체어 지원, 장학금 지급 및 교육지원 등에 사용될 기부금 마련 기증품 자선경매도 진행했다.

2022-09-26 12:53:3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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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리오를 땐 '신잔액코픽스' 대출이 유리"

금리상승기 변동금리 대출은 '신잔액 코픽스' 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잔액코픽스에는 예·적금, 금융채 등 금리가 낮은 결제성 자금의 평균금리가 반영돼 금리의 상승속도가 완만하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금리하락기에는 금리의 하락속도도 완만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금리 전망과 예상반환시점 등을 감안하여 금리조건을 선택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변동금리 가계대출의 금리를 비교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변동금리 가계대출은 각각 은행채, 신규취급 코픽스, 신잔액 코픽스 금리를 연동해 반영한다. 지난 7월말 변동금리 가계대출 중 신규취급 코픽스를 연동한 대출은 37.5%로 가장 많았고, 은행채 32.9%, 신잔액코픽스 12.3%순이었다. 이날 금감원은 금리상승기 '신잔액 코픽스'가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은행채' 금리 연동대출은 시장금리 상승폭을 그대로 대출금리에 반영하고 '신규취급 코픽스' 연동대출은 시장금리보다 은행 예적금 금리등 최근 신규 조달금리 상승폭을 대출금리에 반영한다. 반면 신잔액 코픽스 연동대출은 예적금, 금융채 등 외에 금리가 낮은 결제성 자금도 대출금리에 반영해 대출금리 상승속도가 완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감원은 금리 하락기에는 신잔액 코픽스 금리의 하락속도가 완만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금리전망과 예상 상환시점을 감안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승기에는 신잔액 코픽스 대출이 신규취급 코픽스대출에 비해 더 유리할 수 있으므로 각각의 금리수준을 세밀히 비교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며 "은행들은 변동금리 대출 취급 시 소비자가 대출 기준금리 종류에 따라 금리수준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리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금리상승폭이 제한되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금리 갱신시점에 새로 적용되는 금리가 직전금리 대비 연 0.45~0.75%포인트(p)로 제한된다. 5년간 2%p까지만 상승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2:25: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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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선정 국민심사단 약 50명 모집

10월17일까지 모집…10월25일 심사에 참여, 수당도 지급 중소벤처기업부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최종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유니콘기업 탄생을 촉진하기위한 벤처정책 브랜드로,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뽑힌 기업에는 시장개척비용 최대 3억원과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은 50인 내외로,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평가단 40명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한다. 국민심사단과 전문평가단은 같은 평가항목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전문평가단(70%), 국민심사단(30%)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60점) ▲해당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길 지지·응원하는 정도(30점) ▲사회공헌 가능성(10점) 등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단 참가 희망자는 투자 및 창업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정원을 넘으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한 국민심사단은 10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심사에 참여한다. 국민심사단 참가자에게는 심사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아기유니콘 200 지원에는 40개사 모집에 334개사가 신청해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선정돼 지원받은 100개사(2020년 40개사, 2021년 60개사)는 신청 당시보다 1920개(기업당 19.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종사자 수가 1.5배 증가(55.6%)했다. 매출액은 5844억원이 늘어 기업당 약 2.8배 성장(177%)했다. 또한, 100개사 중 60개사가 6767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해 사업 신청 당시 대비 자본금이 약 3.3배 증가했다. 예비유니콘 기업도 18개사를 배출했다. 중기부 이대건 벤처혁신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선정된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기유니콘 2.0'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2: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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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시장, 시가총액 23조…전년 대비 58% 감소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3조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상승, 유동성 감소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루나-테라 사태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26일 '2022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FIU에 가상자산사업자로 신고한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가운데 거래소는 26곳이고 수탁업(커스터디)·투자자문 등의 업종은 9곳이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규모는 23조원이다. 지난해 말(55조2000억원)과 비교해 58% 줄어든 셈이다. 하루평균 거래규모는 5조3000억원으로 거래 가운데 98%는 은행에 이른바 '실명계좌'라 불리는 법인 명의 집금계좌를 보유하고 원화 매매가 가능한 거래소(원화마켓)에서 이뤄졌다. FIU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에 따라 실물경제가 위축하면서 가상자산시장도 약세를 보였다"며 "지난 5월 루나-테라사태에 이어 6월 셀시우스등 가상자산 플랫폼이 연쇄 파산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가 상실한 것도 시장위축을 가속화 했다"고 말했다.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638종이다.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16.6%)과 이더리움(9.3%)이 차지하는 비중은 25.9%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59%)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잡(雜)코인' 거래가 많다는 분석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비트코인 다음으로 리플의 비중(12.5%)도 높았다. 리플은 해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옮길 때 드는 수수료가 낮아 바이낸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각광받는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등을 만든 총 이용자는 1310만명으로 그 중 690만명이 실제로 이용 가능했다. 연령과 성별로 따져보면 30대 남성이 21.4%(148만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40대 남성(17.8%·123만명), 20대 남성(17.5%·121만명) 순이었다. 여성 비중은 30대는 9.1%, 40대는 8.6%, 20대는 6.3%로 남성보다 가상자산 거래를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보유 자산 규모를 금액별로 나눠보면 100만원 미만이 73%(505만명)에 달했다. 1000만원 이상은 7%(47만명)이다. 그 중 1억원 이상 큰 규모를 보유한 비중은 0.4%(9.1만명) 이다. 국내 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630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원화 예치금으로 보유한 금액은 5조9000억원이다. 거래업자 종사자수는 총 2045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328명 늘었다. 자금세탁방지(AML) 업무관련 인원은 총 266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66명 증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9-26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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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신호처리 학회서 8편 논문 발표...글로벌 수준 음성 AI 기술력 과시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음성신호처리 학회인 '인터스피치(Interspeech) 2022'에서 8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수준의 음성 AI(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인터스피치'는 ICASSP와 함께 음성 AI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전세계 수천명의 음성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인터스피치에서 네이버가 발표한 논문은 총 8편으로, 그 중 5편은 구두 발표에 채택됐다. 라인에서 발표한 논문까지 포함하면 발표 논문 개수는 12편에 달한다. 연세대. 카네기멜론대, 유레컴(EURECOM) 등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과 수행한 공동 연구 논문도 다수 소개됐다. 특히, 중장기 선행 연구 뿐 아니라, 음성합성에 감정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화자인식 성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 음성인식 모델 학습 시 메모리를 효율화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등 서비스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 연구 성과가 돋보였다. 현재 네이버는 클로바 스마트스피커, 클로바더빙, 클로바노트, 클로바 케어콜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음성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정규 논문 발표 외에도 음성 AI 분야의 리더로서 학회의 다양한 세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화자 인증과 관련된 특별 세션인 'SASV(Spoofing-Aware Automatic Speaker Verification) 챌린지'를 네이버 연구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이찬규 클로바 스피치 리더는 산업 세션의 연사로 참여해 클로바의 음성인식 기술과 서비스를 전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이번 '인터스피치 2022'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학회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 공유 및 우수 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지난 19일 진행한 'NAVER Night' 행사에는 60여명의 학생 연구자들이 참석해 네이버 연구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네이버는 5년 연속 인터스피치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음성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음성 AI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네이버의 AI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인터스피치를 포함해 ICML, CVPR, ECCV, NAACL 등 최고 권위의 글로벌 AI 학회에서 올해 이미 88편의 논문이 발표 및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며, 이미 작년 한 해 기록(66편)을 넘어선 상태다.

2022-09-26 11:55: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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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양자내성암호 결합한 e심 개발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로 보안 eSIM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홀딩스와 하드웨어보안 기능에 양자내성암호가 결합된 'PQC PUF-eSIM(e심)'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e심은 강력한 인증시스템으로 차량 탑승자별 구독서비스인 보안이 강화된 화상회의를 제공할 수 있다. USIM보다 크기가 작은 e심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차량, 사물간통신(M2M) 등의 다양한 영역의 디바이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높은 보안수준이 필요한 기업용 디바이스에는 강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e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가로 2㎜ x 세로 3㎜ 크기의 초소형 산업용 e심을 개발하며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LG유플러스는 하드웨어 물리적 복제 방지기능(PUF)을 탑재한 e심에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PQC PUF-e심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해 보안키(Key)와 인증서 및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PQC PUF-e심이 탑재된 디바이스에는 데이터 보안과 인증 기능이 기본 탑재되며,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플랫폼에서 강력한 인증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QC PUF-e심이 탑재된 차량에서는 탑승자별 개별 인증 등을 통해 특정 기간·조건에 따른 개인화된 구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차량 내 화상회의에도 참석자 개별 인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IoT 단말용 PUF-USIM을 상용화한데 이어 e심과 VPN(가상사설망) 등에도 선진 보안기술을 적용해 B2B 시장의 보안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담당)은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이 발전할수록 손쉬운 해킹이 가능해지기에 이를 막는 것이 통신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PQC-PUF e심과 연내 준비되는 양자내성암호 통합인증플랫폼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B2B향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정원 아이씨티케이홀딩스 대표는 "차세대 보안 기술인 PQC는 전송장비 등 대형 디바이스를 위주로 적용되어 왔으나 이번 PQC-PUF eSIM 개발을 통해 일반 소형 디바이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향 디바이스 및 서비스로 확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1:48: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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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상인간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나수아' 선정

통신사에서도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이 메인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광고에서 활약하는 가상인간은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인 온마인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의 실시간 인터렉티브가 가능한 AI 형 가상인간으로 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이 투입돼 밝고 깨끗한 AI 목소리를 구현해냈다. AI(인공지능) 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이 자체 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자사의 대표 AI 서비스 'A.'(에이닷)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고경쟁이 치열했던 3G 통신시대부터 현재까지 SKT가 약 16년간 1300여편의 TV광고를 선보인 이래 버추얼 휴먼이 SKT 광고 모델로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자, 국내 이동통신사에서도 최초 사례다. SKT의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된 버추얼 휴먼의 이름은 '나수아'(SUA)다.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는 SKT에서 분할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회사다. 이번 나수아의 SKT 광고 출연은 양사 사업 제휴 첫 결실로, 온마인드는 해당 분야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나수아는 광고에서 SKT 전속모델인 아이돌 톱스타 장원영과 친구 사이로 등장해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인 '에이닷티비(A. tv)'의 주요 기능을 전달한다. '에이닷티비'는 고객의 시청 이력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고객은 광고없이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10여개 채널로 구성돼 있다. 선호할 만한 컨텐츠를 스마트폰에 자동 다운로드 해주는 기능이 있어 '마이채널' 메뉴에서 개인별 추천 콘텐츠를 바로 볼 수도 있다. SKT는 에이닷티비의 AI 요소를 부각하기 위해 실제 인간 모델과 버추얼 휴먼이 동시에 나오는 설정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나수아를 기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에이닷티비 광고는 실제 사람과 가상 인간 사이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연출하기 위해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기술진의 역량을 집중했다. 나수아의 바디모델(실제 사람) 촬영 편집본을 토대로 얼굴 움직임 정보를 추출한 후, 온마인드에서 나수아의 얼굴에 매치시키고 그 편집본을 빠르게 합성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나가수에 적용한 SKT의 AI 기반 음성합성기술은 KBS 라디오, NUGU·T맵 셀럽 보이스 서비스에 이어 최근에는 에이닷 서비스 캐릭터의 보이스에도 적용된 바 있다. 지금까지 버츄얼 휴먼이 출연한 광고는 대부분 성우 더빙으로 제작됐는데, 자체 기술로 만든 AI보이스로 대화하는 건 이번 광고가 처음이자,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버츄얼 휴먼의 모든 것을 AI로 만들어 광고에 적용한 최초 사례이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SKT와 SK스퀘어의 사업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SKT는 온마인드의 우수한 버추얼 휴먼 기술력을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하고, SK스퀘어는 투자한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버추얼 휴먼 기술과 AI음성 합성기술을 활용해 여타 AI 서비스들과는 다른 에이닷만의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회사 서비스와 광고 등 전반에 AI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1:48: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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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천서 26일부터 자율주행 전용버스 시범운행 시작

서울시는 26일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업 42dot은 시민들이 모든 방향에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버스의 천정에 대형 전면 유리(파노라마 루프)를 설치했고 유리창은 탑승객의 허리 위치부터 높고 넓게 설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스 내부에는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와 대형 화면 스크린도 마련됐다. 차량 문에는 승객 끼임 사고를 예방하는 압력 및 빛 감지 센서가 적용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이른 시일 내에 시범 운행을 마치고 내달 중 자율주행 전용순환버스 3대의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버스는 청계광장과 세운상가(청계4가) 사이를 20분 간격으로 오간다. 시는 연내 청계5가까지 운행구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식 운행이 시작되면 42dot의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의 도심 명소인 청계천에서도 자율차가 달리는 진풍경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미래 단거리 대중교통 수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1:47: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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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박진 해임 결의안 발의하겠다"...이재명 "한번 더 확인하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5박 7일 해외 순방' 중 외교 참사 논란을 거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을 경우 27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수원 경기도청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현장최고위원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 외교안보 참사 트로이카의 전면 교체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온 국민은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를 기대했건만, 대국민 사과는 끝내 없었다"면서 "대신 조금 전 약식문답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일'이라는 기막힌 발언을 했다"고 기적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다른 보도',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등 진실을 은폐하면서 언론을 겁박하는 적반하장식 발언을 이어갔다"면서 "윤 대통령은 정령 국민이 두렵지 않나. 윤석열 정부의 실수와 준비 부족도 큰 문제이지만 보다 심각한 것은 국만과 야당을 상대로한 거짓과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다른 나라 정상도 조문을 못했다는 변명은 반나절만에 거짓말로 드러났고 흔쾌히 합의했다던 한일 정상회담은 온 국민에게 굴욕감을 남겼다"며 " 한미간 48초 쇼츠 대화는 성과없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만 낳으면서 외교와 국내 정치를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스스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 솔직히 해명하고 국민께 사과부터 하라"면서 "민주당은 대통령의 실언에 대해 정쟁할 의사가 없다. 오히려 정부여당이 나서서 국민 청력을 실험하며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행태를 반복했다. 국정에 무한책임이 있는 여당이라면, 반이성적, 충성 경쟁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외교 안보라인의 문책과 전면 교체를 야당에 앞서 요구하는 것이 순리"라고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회의 말미에 "대통령께서 (아침 약식문답에서 '이 XX' 발언에 대해) 오보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 본인이 말씀하신 취지가 방송으로 전달된 내용이 다르다고 하신 것 같은데, 민주당도 한번 더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객관적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들은 사람의 잘못인지, 표현의 잘못인지 정확하게 가리고 입장을 내는 것이 어떻까라는 생각이 든다. 저도 한번 더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해임 건의안은 비속어 표현 뿐만 아니라 외교 전반적 무능과 굴욕, 빈손, 거짓 외교 등등이 다 겹싸여 있는 것"이라며 "말씀하신 부분은 국민께서 이미 판단을 하셨지만, 전문가가 검증한 내용이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돌아다니고 있다. 불보듯 뻔하고 유의는 하겠지만 이를 뛰어넘는 사안이 많다"고 말했다.

2022-09-26 11:42: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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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주요국 상당기간 높은 긴축…경제 어려움 커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주요국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높은 긴축 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인사말을 통해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안정에 대한 대응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6월과 7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했으며 최종 정책금리 수준에 대한 전망도 4% 수준에서 그 이상으로 상당폭 높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파르게 증대됨에 따라 대다수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정상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글로벌 물가 상승압력이 크게 증대됐다는 것. 최근 미국, 유로지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 내외 수준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각국의 물가목표 수준(2%)을 상당폭 상회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가파른 물가 오름세에 대응해 최근 정책금리 인상폭을 확대하는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빠른 속도로 진행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은 올해 3월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이후 6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0.75%p씩 인상했다. 최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직전 금리인상기인 2015~2018년과 비교해 매우 빠른 수준이라는 평가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정책금리를 지난 7월 최초 0.50%p 인상한 데 이어 9월에는 0.75%p로 인상폭을 확대했다. 영란은행(영국의 중앙은행)은 작년 12월 이후 6차례 연속 금리인상을 지속한 가운데, 올해 8월에는 0.50%p 인상을 단행했다. 향후 주요국 중앙은행은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상황 고착 예방을 위해 정책금리 인상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최근 국내 물가 상황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집중호우·태풍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최근 식품업계의 잇따른 가격 인상 등으로 식료품가격에 대한 상방 압력이 작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상당 기간 5~6%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경우 추가적인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향후 물가경로상에는 국제원자재가격 추이와 관련해 지정학적 리스크, 이상기후 등에 따른 상방리스크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하방리스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앞으로 한은은 이같은 여건 변화가 국내 물가 및 성장흐름,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며 "상당 기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이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국내 물가에 추가적인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유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만 구체적인 기준금리 인상 폭, 시기, 경로 등에 대해서는 금통위원들과 충분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2022-09-26 11:37: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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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BTBT' 상승세 이어갈 'Love or Loved' EP Part.1 발매

비아이(B.I)가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비아이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의 EP Part.1 발매를 예고하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메모리카드 오브제를 담고 있고 새롭게 등장한 장미꽃 그림의 의미에 대해 다양한 추측과 발매 시기도 'NOVEMBER'라는 문구를 통해 앨범 출시 시기를 암시했다. 비아이가 11월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가요계에 등장할지 관심이 모여지는 대목이다. 'Love or Loved (L.O.L)'는 비아이의 글로벌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5월 Soulja Boy(솔자보이), DeVita(드비타)와 함께한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론칭을 알렸다. 'BTBT'는 세계적인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양대 차트 중 하나인 '바이럴 50' 51개 지역 차트인을 비롯해 아이튠즈 49개 지역의 K-POP 차트 1위, 애플 뮤직 46개 지역 K-POP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공식 퍼포먼스 비디오 외에도 댄스 커버 및 챌린지 영상도 사랑을 받았다. 최근 비아이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면서 준비한 컴백인 만큼, 새 앨범이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을지 주목된다. 비아이는 순차적으로 'Love or Loved (L.O.L)' EP Part.1과 관련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2-09-26 11:31: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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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북 17 폴드 올레드' 출시…태블릿·노트북 하나로

에이수스가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을 내놓고 태블릿과 노트북 경계를 허물었다. 에이수스는 '젠북 17 폴드 올레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CES2022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17인치 올레드 패널에 고성능 힌지로 3만회 이상 개폐 주기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17인치 패널을 펴면 태블릿모드나 데스크탑 모드로, 접으면 12인치 노트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은 2560 x 1920 해상도에 0.2ms 응답시간, 100% DCI-P3 색 영역과 100만대 1 명암비를 제공한다. 에이수스 올레드 케어 매커니즘으로 번인도 최소화했다. 여기에 12세대 인텔 코어 i7 1250 프로세서와 1TB PCIe 4.0 NVMe M.2 SSD를 장착해 처리 속도도 극대화했다. 무게는 1.5kg 정도로, 접으면 12인치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게 했다. 썬더볼트4 USB-C 포트와 USB-C 이지 차저 기능, 5MP AI 카메라에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했다. 가격은 42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대 3개월 무료 구독권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포토리뷰 혹은 SNS 리뷰를 남기고 인증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에이수스 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6 11:30: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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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박 3일 가을 여행

효성이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효성은 23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같이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장애 아동 뿐 아니라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앞서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 재단과 함께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의료재활 지원 기금을 후원해왔으며, 지난 7월에도 비장애 형제자매 15명을 초청해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에는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아홉 가족 등 19가족 51명이 함께했다. 첫날인 23일에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대나무숲, 가을동화 명소 등을 관람하고, 가족 사이의 대화와 소통을 독려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양평에 있는 보릿고개마을을 찾아 순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떡메치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에서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와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식물원 내부를 관람했다. 이번 가족 여행에 참여한 한 장애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장애가 있어 가족 모두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게 쉽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가족과 함께 편하게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도 이런 여행을 또 가고 싶다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장애가 있는 친구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 배려하는 삶을 배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서로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26 11:30: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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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장례식' 참석 정진석 "양국 간 해빙 무드 잘 살리겠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에 출국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출국 직전 김포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국 간에 모처럼 마련된 해빙 무드를 잘 살리겠다"고 했다. 일본 방문 기간 정 위원장은 한일의원연맹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과 교류하고,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한다. 이와 관련 정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면담을 계획하고 있고, 일본에 방문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도 잡아놓고 있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일본 방문 기간, 한일 관계 정상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정 위원장은 대통령 당선인 특사로 지난 4월 일본 정책협의단 활동 이후 김포국제공항-하네다 공항 간 운항 재개,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면제 대상에 한국인 포함 등 성과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양국 간 역사 갈등 현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들은 공식 외교채널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견 접근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양국 간 어려운 역사 현안은 현안대로 풀고,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대로 교류 증진 확대를 추진하는 투트랙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말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같은 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한일 관계는 한 술에 배부를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지난 정부에서 한일관계가 많이 퇴보했고, 일본이나 우리 국민 여론도 있어 무리 없이 관계 정상화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일 관계 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정 위원장도 발맞춰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읽히는 대목이다. 한편 정 위원장은 일본 방문 기간 중인 28일 법원에서 직무정지 가처분 심문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 "법원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낸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 운명도 결정되는 만큼 정 위원장이 말을 아낀 것이다.

2022-09-26 11:28:5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