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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트렁크에 현금·골드바 13억원'… 국세청 악의적 체납자 527명 추적조사

국세청이 재산을 타인 명으로 숨기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악의적 체납자 527명을 집중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468명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신종 금융자산을 활용한 체납자 59명의 재산은닉 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이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들은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고가주택에 거주하는 전문직 종사자, 부동산 양도 등 법률행위를 가족이 대리해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고령·연소자 등이다. 변호사 A 씨는 최근 3년간 수십억원의 고액 수임료가 발생했음에도 수입금액을 지인 명의 차명계좌로 수취해 은닉하고 세금을 체납했다. A 씨는 본인 명의 재산없이 배우자 고가주택에 거주하며 배우자 신용카드로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거래소를 운영하던 B 씨는 매출누락 혐의로 세무조사에 따른 세금이 고지되지 제3자에게 부동산 등을 양도하고 사업장은 폐업해 강제징수를 회피했다. B씨는 수도권 부촌에 실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폐업 후 잔존재화인 귀금속을 거주지에 은닉한 것으로 추정돼 배우자 명의 실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개인금고로 개조한 차량 트렁크 등에서 현금과 외화, 골드바 등 약 13억원 상당액을 발견해 압류했다. 또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사모펀드(집합투자증권), P2P(온라인투자연계) 금융상품, 가상자산 등 신종 금융자산을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한 체납자도 포함된다. 주택신축 판매업자인 C씨는 분양대금을 수령 후 고의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신종금융자산인 P2P금융상품에 투자해 재산을 은닉하고 폐업했다. 국세청은 C씨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해 P2P금융 플랫폼으로부터 취득한 원리금 수취권을 압류하는 등 강제징수 실시와 추적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올해 6월까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해 1조 2552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 또 올 상반기까지 은닉재산 환수를 위해 378건의 민사소송을 제기, 고의적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47명을 체납처분 면탈범으로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는 한편,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압류·매각의 예유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2-09-22 14:34: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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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새 싱글 'Rush Hour' 발매…방탄소년단 제이홉 앨범 제작 참여

가수 크러쉬(Crush)가 약 2년 만에 신곡과 함께 컴백한다. 크러쉬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한다. 'Rush Hour'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크러쉬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여기에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제이홉은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앨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곡 발매와 함께 크러쉬는 새롭게 론칭한 신개념 드라이브 토크쇼 'Black VOX' 1회 게스트로 제이홉을 초대해 곡 작업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약 2년의 공백기를 깨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크러쉬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tvN '놀라운 토요일', 2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와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2022-09-22 14:33: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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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테마 더 한 프랜차이즈 신메뉴 봇물

외식브랜드가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신메뉴를 쏟아내고 있다. 음식에 테마를 입혀 스토리텔링을 하면 효과적으로 고객에 상품을 각인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색 테마를 더한 신메뉴는 기존에 볼 수 있었던 시즌 메뉴와 더불어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말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달 출시한 신제품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에 미국 서부식 테마를 적용했다. 카우보이들이 즐겨 먹던 방식(시즈닝 된 소고기를 센 불에서 빠르게 그릴링)으로 요리한 스테이크를 토핑으로 올려 미국 정통 풍미를 강조했다. 카우보이 테마를 입히면서 TV CF에도 카우보이의 활동미와 야성적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배경음악과 영상을 연출해 신메뉴 이미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980년대를 테마로 '88 서울 비-프 버거'를 선보였다. 맥도날드는 1988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더불어 1988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과 협업해 1980년대 한국의 감성과 향수를 재현했다. 88 서울 비-프 버거는 추억의 '사라다 빵'을 연상케 하는 에그 양배추 샐러드와 크로켓 번을 조합한 것이 특징으로, 빵가루가 뿌려진 바삭한 식감의 크로켓 번과, 부드럽고 고소한 에그 양배추 샐러드, 순 쇠고기 패티 등 여러 토핑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대표적인 아시아권 향신료를 더한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지난 7월 출시했다. '블랙시크릿'은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동양의 대표 향신료인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5가지 맛과 향을 내는 향신료를 넣었다. 여기에 청양고추와 대파, 마늘 등을 함께 볶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8년 숙성시킨 산초와 흑임자를 더해 새콤함을 더했다. '블랙시크릿'은 메뉴명처럼 검은색의 소스를 입혀 호기심을 자극하며, 산초가루 토핑을 함께 제공해 치킨에 뿌리거나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도 7월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면서 한여름 열대지방을 테마를 살렸다.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맛을 섞고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넣었다. 여기에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마카다미아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지역이 원산지지만 전세계 유통량의 90%를 하와이가 생산하면서 하와이 특유의 열대 바닷가를 떠오르게 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2 14:32: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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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싱가포르 '글로벌 핀테크랩' 오픈…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KB금융그룹이 싱가포르 'KB글로벌 핀테크 랩'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KB 글로벌 핀테크 랩'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현지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여 KB금융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제휴와 투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번 글로벌 핀테크 랩 오픈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 스타트업 4개 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함께 선정하여, 싱가포르 현지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KB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 및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현지 사업화와 스케일 업(scale-up)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기업은 ▲고미코퍼레이션(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기업, 이커머스 플랫폼 고미몰 운영), ▲센스톤(금융분야 인증 및 IoT 보안 솔루션), ▲웨이브릿지(금융·디지털자산, 금융상품 및 솔루션), ▲호라이존테크놀로지(AI금융투자 플랫폼 퀀트랙서비스 운영) 등 총 4개 사이다. 또한 KB금융은 현재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효율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협력 비즈니스를 공동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그 동안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그룹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2015년 3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핀테크 랩을 오픈하고 현재까지 177개의 스타트업을 육성기업으로 발굴했다. KB금융그룹 계열사와 249건의 제휴·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서비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화를 지원하였다. 지난 8월말 기준 KB금융이 그룹 내 다양한 투자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원한 금액은 총 1207억 원이다.

2022-09-22 14:3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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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문과 출신 인재 채용 나서…글로벌 사업 확대 집중

포스코케미칼이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에서 활약할 '통섭(統攝)형 엔지니어' 채용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인문·사회 전공자를 엔지니어로 선발하는 '글로벌 통섭 인재(대졸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섭형 인재란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적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분야 해외 사업을 확대하면서 진출 국가에 대한 문화와 지정학적 이해에 장점이 있는 인력 확보에 나선다. 어학능력과 함께 인문·사회·공학적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채용해 기술·전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직무 능력이 검증된 직원에게는 해외 파견 기회를 우선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 전형의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절차는 서류심사, PAT(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 영어, 불어 등 어학우수자가 채용 대상이며, 지원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배터리의 원리, 제조공정, 최신 연구동향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해 기술전문성을 함양하고, 맞춤형 현장 실습을 수행한 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GM(제너럴모터스)와 캐나다 양극재 합작공장 신설, 포항 양극재 공장 신설 등 각종 시설 투자로 북미·유럽지역에서 수주를 늘리고 있다.

2022-09-22 14:2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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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초고압 케이블용 고부가 소재' 국가 신기술인증 획득…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

한화솔루션이 5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전선 소재 기술이 국가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EBA를 적용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소재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국가 신기술인증(NET)'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전은 전력케이블에서 주변에 미치는 전기력을 차단하고 방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도전 소재의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EBA는 300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지녀 110킬로볼트(kV) 이상을 송전하는 초고압 전력케이블의 손상 방지를 위해 쓰인다.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은 기술 장벽이 높아 보레알리스, 다우 등 소수의 글로벌 업체만이 생산해온 고부가 소재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4분기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한 EBA 반도전 소재의 상업생산을 개시하며 수입품 대체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설비가 늘어남에 따라 세계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시장 역시 급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산 4만톤의 EBA 생산설비를 갖춘 한화솔루션은 3천t 규모의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국내 산업계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핵심소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해 소재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09-22 14:2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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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첫 솔로앨범 '선플라워' 동료들 든든한 응원 릴레이 이어져

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최유정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 타이틀곡 'Sunflower (P.E.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플라워'는 최유정이 데뷔 6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앨범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변 동료들 도한 응원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키미키 멤버들은 각자 SNS를 통해 최유정의 첫 솔로앨범을 알리는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고있다. 이밖에도 아스트로 MJ, 진진, 문빈과 선미, 전소미, 청하, 임나영, 이영지, 이채연, 래원, 조권 등이 자신들의 SNS에 '선플라워'스트리밍 화면을 공유하며 최유정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배우 노정의, 양궁선수 김제덕, 배구선수 황민경 등이 그녀의 첫 솔로앨범 발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유정은 팬들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 음악 방송 사전녹화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커피차, 간식 등의 '역조공'을 진행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솔로 활동을 더욱 알차게 꾸려가고 있는 것. 실제로 최유정은 '달인 VS 달인', '구해줘 홈즈' 등 TV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잇츠라이브', '밸리곰TV'와 각종 라디오 및 네이버 NOW. 오디오쇼까지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최유정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선플라워' 무대를 선보이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2-09-22 14:28: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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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오용순) 주관으로 오는 9월 24일(토)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며,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을 진행하며, 아울러'문학, 교감의 능력과 따뜻한 상상력'주제로 영남대 국문과 김문주 교수의 문학특강 진행되고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오용순 회장은 "영양군은 오일도, 조지훈, 이문열로 이어지는 문향의 고장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백일장에 많이 참가하셔서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였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둔 것이 대부분이며,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2022-09-22 14:25: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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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자 도로 통행료 조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자 도로인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시도112호선)의 통행료를 오는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1년간 동결하고, 덕송내각 고속화도로(시도18호선)의 통행료를 일부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는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와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2개의 민자 도로가 있으며, 민자 도로는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하도록 돼 있어 올해와 같이 물가가 급등할 경우 통행료 인상은 불가피했다. 이에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의 민간 사업자는 통행료 인상(소형 100원, 중형 200원, 대형 300원)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행료 조정 신고서'를 시에 제출했으나 지난해 6월 23일 체결한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자금 재조달 계획 합의에 따라 요금 인상 시기를 6개월 지연하고, 정기적 통행료 조정 여건 발생 시 통행료를 1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특히,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전국 최초의 민자 도로로, 약정된 최소 수입의 미달분에 대한 재정 지원이 없어 통행료 인하 및 동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난 2011년 9월 개통 이후 2번의 자금 재조달을 하는 등 시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행료 동결 방안을 강구해 왔다. 또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는 시와 민간 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서별내영업소 기준(4.9km) 소형 차량의 통행료가 현행 1400원에서 1500원으로 100원 인상되며 중형과 대형 차량도 200원씩 인상돼 각각 2500원, 33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된다. 상대적으로 거리가 짧은 동별내영업소는 소형 및 중형 차량의 통행료가 현행 요금과 동일하게 각각 700원, 1200원으로 유지되며 대형 차량에 한해서만 100원 인상된 1600원으로 통행료가 조정된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민자 도로에 대해 통행료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민간 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통행료 인상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09-22 14:25:0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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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육군 '상생협력 인공지능·드론봇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와 육군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2022 경기도-육군 상생협력 인공지능·드론봇 콘퍼런스'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봇(Drone-bot)은 드론(Drone. 소형 무인비행기)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정찰, 무장, 전자전 등에 필수적인 전략적 핵심무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육군이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육군 교육사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5회차로, 경기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육군의 드론봇·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력체계 향상과 경기도 기업 판로개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생협력의 장이다. 드론봇·인공지능 분야 우수 기업이 참가하며,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이 분야별 최신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도와 육군의 협력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첫날에는 개막식 행사와 더불어 '드론봇 최신동향과 경기도-육군 상생 발전방안'과 '도심항공교통(UAM) 기술발전에 따른 민·관·군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 미래기술 활용 신산업육성을 통한 경기도 북부 경제 활성화와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군사적 활용방안'과 '경기도 인공지능(AI)·드론봇 활성화 기업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도 세션에서는 국방 분야에 활용 가능한 '카고 드론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 운영 플랫폼', '수색 및 구조를 위한 저고도 자율비행 드론' 등 경기도 기업의 다양한 사례가 다뤄질 예정이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와 육군이 드론봇·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고, 육군 미래 전투체계 로드맵에 도내 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상생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체결한 경기도-육군 간 업무협약의 하나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군에서 활용가능한 로봇·드론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 분야별 1개사를 선정해 군에서 실증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2-09-22 14:24: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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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롯데건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내달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로그램을 개최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롯데건설과 함께 개방형 혁신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전국 소재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DT 기술(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등) ▲모니터링(드론·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신소재·신공법(스마트 창호·지반 보강 등) ▲관련 플랫폼(자재·건설사업 관리 등) ▲ESG(건설 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등) ▲그 외 주택 고객서비스(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홈 서비스·메디컬 체크 등) 사업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내달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1대 1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서로 큰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상생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9-22 14:23: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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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통시장 지원사업 나서

신협중앙회가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홍보영상 제작과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협중앙회는 지역 전통시장과의 협력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 전략사업의 목표는 주 조합원인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지역사회와 밀접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는 의견이다. 내년까지 총 100여 개의 지역 전통시장과 손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한다. ▲전통시장 홍보영상 제작사업 ▲전통시장 매대 환경개선사업 ▲조합 희망 사업 등 총 3가지의 테마로 구성했다. 전통시장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중앙시장에서 첫 번째 전통시장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출연자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개그맨은 시장의 명물을 소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유통구조 변화 등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신협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전국의 전통시장을 어부바하는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22 14:21: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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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혁신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분야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혁신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기술 공모전인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콘테크(ConTech)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과 전문컨설팅기업 기술과가치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공모 분야는 '즉시 적용 가능 기술' 분야와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로 나눠진다. 즉시 적용 기술 분야는 국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 '공동 R&D 진행 기술' 분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기술은 ▲설계·조달·시공(EPC) 기반의 친환경 기술 ▲EPC 공법개선 및 AI·DT 등 스마트기술 등 2가지다. 이번 공모전 수상 기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사업화 관련 정부과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SK에코플랜트와 공동 R&D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 검토를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등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기술 발굴과 상생 실천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등 동반성장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2022-09-22 14:21: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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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는 코리아크레딧뷰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진공이 운영중인 상권 정보 시스템을 개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 소상공인진흥공단과 '맞손'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소진공이 보유한 상권 데이터베이스, 신한카드 가맹점 데이터, KCB의 소호 데이터를 연계한다. 추후 체계적인 통합 사업자 데이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흩어진 데이터를 조합해 개인사업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시장 변화와 개별 사업자 현황에 맞는 금융 지원안,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내용으로는 지역, 업종, 상권별로 정확한 매출 수준, 상권의 안정성과 소비력 등 창업자나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아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창출하고, 데이터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한다는 공동 목표 하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 기부에 나섰다. ◆다애다문화학교 방문해 3000만원 기부 NH농협카드 서울 강남구 소재 대안학교인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등 카드 6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한 카드공익기금이다. 기금은 언어 문제로 정규수업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융취약계층을 노리는 메신저피싱 급증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활동도 올 하반기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금융소비자 교육 또한 다문화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진행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생활을 이어나가고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의 인도네시아 법인이 본격 출범했다.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출범식 개최 우리카드는 자회사의 두 번째 해외 법인인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PT Woori Finance Indonesia Tbk)'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출범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대사, 밤방 부이아완(Bambang W. Budiawan) 인도네시아 금융당국 OJK 부위원장, 스완디 위라트노(Swandi Wiratno)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협회(APPI)회장, 윤병원 주아세안 대표부 금융협력센터 센터장,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이강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행사 참석 후 현지 회사를 방문해 영업 환경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본점에는 현재 직원 120여명이 근무 중이다.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는 '투투파이낸스미얀마(TUTU Finance-WCI Myanmar)'에 이은 우리카드의 두 번째 해외법인이다. 올해 8월말 지분 82.03%를 인수해 인도네시아 해외법인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를 공식 출범했고, 현재 소액주주 지분 의무공개매수를 위해 금융당국에 의무공개매수 (Mandatory Tender Offer) 신청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상품을 기획 및 판매할 것"이라며 "먼저 진출한 인도네시아 우리소다은행과의 시너지를 활용하여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22 14:19: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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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남양유업과 법정 공방서 승소…홍원식 "즉시 항소할 것"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한앤코) 간 민사소송 1심에서 법원이 한앤코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재판장 정찬우)는 22일 한앤코 측이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주식매매 계약이 체결됐고, 피고(홍 회장 측)들은 계약 내용에 대해 쌍방대리와 변호사법 위반 등을 주장했으나 피고들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앤코는 지난해 5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3100억여원에 매입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같은해 9월 홍 회장은 한앤코에 주식 매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당시 홍 회장 측은 한앤코가 주식매매계약에서 외식사업부 매각을 제외하는 합의를 지키지 않았고, 계약 선행조건 중 하나인 오너 일가에 대한 예우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을 상대로 주식양도 소송을 냈고, 홍 회장의 의결권 행사나 주식 처분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세차례나 냈다. 앞서 한앤코가 홍 회장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은 모두 받아들여졌다. 이날 선고 직후 한앤코는 "경영권 인수 작업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며 "한앤코의 경영 원칙을 토대로 남양유업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홍 회장 측은 "가업으로 물려받은 회사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쌍방대리 행위 등으로 매도인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다"며 "또한 상호간 사전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내용을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가운데, 피고의 권리 보장을 위해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2 14:19: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