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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2일부터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창원시는 22일부터 1년간 실버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 개 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를 추가하여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 시행한다.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해 2018년 첫 시행하여 매년 시민의 요구가 높은 항목을 추가 가입하고, 2021년에는 창원시 자전거보험과 통합하여 시민 만족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2022년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보장항목(19개항목)에 최근 시민의 요구가 높은 △ 실버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 최대 1000만원 △ 개 물림 사고 사망·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10만원(정액) 등 4개 항목을 추가 가입하여 혜택을 늘였다. 또, 부상등급 1~5등급에 지급하던 스쿨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도 1~14급까지로 확대하였다. 기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 사망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 스쿨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 △ 익사 사고 사망 △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 △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 자전거 사고 4주 이상 진단시 진단위로금 △ 자전거 사고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자전거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비자 이용 시 △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 △ 4일 이상 입원 비용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NH농협손해보험 단체전담창구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2022-09-20 13:52: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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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찾아온 팬데믹 시대,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와 갈등을 우리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_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9월 21일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환의 시대와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분석함과 동시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인문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다. 안동은 민족의 집단 기록이자 인류 사상의 발견 및 성과의 진화 기록을 의미하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인문을 기본으로 한 인간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어 온 곳이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퇴계 이황,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과 같은 유학자를 배출하고, 도산서원, 하회마을, 봉정사 등 인문적 가치 위에 지어진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나라가 어려울 때 온몸을 바친 독립운동가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이다. 이러한 역사성을 기반으로 시작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매년 다양한 형태의 발전으로, 대중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유, 모색, 구현세션을 마련해 학제 간 융합과 소통, 참가자들 간 대화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인문가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공유세션'을 다채롭게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의 작품을 테마로 한 새싹콘서트 '랑랑별 여행'과 춤으로 삶을 표현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의 효진초이와 '청춘의 대명사' 노홍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권해봄 PD 등이 참여하는 청춘콘서트 #갓생살기, 영화 '니얼굴'로 유명한 작가이자 배우 정은혜씨와 서동일 감독이 출연하는 영화 콘서트 '당신은 충분히 예뻐요' 등 서툴지만 열정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해 인간다운 삶을 인문가치 속에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안동, 더 나아가 경북의 미래 문화가치 발굴을 위해 '훈민정음, 온 누리에 펼치다'라는 모색세션을 구성해 경북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우리 한글의 인문적 가치와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 그리고 훈민정음 세계화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다. 이뿐만 아니라 '양극화, 문화다양성, 기후위기'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인문 가치 논문공모와 '인문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내일' 이라는 주제로 영상 공모를 실시해 오늘날의 인문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모색하게 된다.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통찰의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게 될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대전환 시대, 그 너머의 세상을 풍요롭게 할 사흘의 여행을 이제 시작한다.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현장에서도 등록 및 참석 신청이 가능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9-20 13:52: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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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주말엔 버스킹' 공연 재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됐던 '주말엔 버스킹'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버스킹 참가팀 모집한 결과 9월 현재 참가를 희망한 6개 팀(거제도예술인의 모임, 거제블루매직, 삼정예술봉사단, 조은색소폰클럽, 수연기획사, 벨루가 어쿠스틱 밴드)이 매월 4회 정기적으로 주말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9월 주말엔 버스킹 문화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에서 '벨루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있다. 이 밴드는 보컬, 통기타, 퍼커션 파트로 구성된 거제의 음악 전문 밴드로 지역 축제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팬덤을 구성하고 있다. 주말엔 버스킹 문화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에 총 8회에 걸쳐 노래, 연주, 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정연송 사장은 "이번 주말엔 버스킹은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공연 기회가 적어 힘들어하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과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및 참가를 희망하는 거제 관내 예술인 또는 공연단체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9-20 13:5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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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학력도 승진을 막지 못했다" 쿠팡, 최연소 매니저 문형식 소개

20일 쿠팡은 28세 나이에 120여 명의 팀원을 관리하는 매니저의 사연을 자체 유튜브 채널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최연소' 수식어를 단 문형식 매니저는 쿠팡 인천15센터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2019년 쿠팡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문 매니저는 중국 주재원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에서 지내던 중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입국한 후 경험삼아 시작한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쿠팡과 연을 맺었다. 12년 간 해외 생활로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경험삼아 집 근처 위치한 쿠팡 인천5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게 지금에 이르렀다. 문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끝이 보이지 않은 광활한 물류센터와, 분주하지만 질서 있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과 자동화 공정이 마치 좋아하는 게임 '스타크래프트' 속 세상 같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부지런히 IB(입고), OB(출고), HUB(허브) 등 쿠팡 물류센터의 주요 공정들을 경험한 문 매니저는 24살 쿠팡 풀필먼트센터에 정식으로 입사했다. 거듭 승진을 거친 현재, 그는 최연소 매니저로서 현장을 지휘하게 됐다. 신입사원으로, 취업준비생으로 막 사회생활을 시작 중인 동년배들 보다 훨씬 빠른 승진가도다. 빠르게 승진을 이룬 배경에 대해 문 매니저는 쿠팡의 기업문화를 꼽았다. 그는 "진취적이고 과감한 운영전략으로 구성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회사 덕분에 또래보다 빠른 승진을 할 수 있었다"며 "쿠팡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나이와 학력에 차별이 없다는 점을 제일로 꼽고 싶다"며 기업문화의 유연함을 높게 사 쿠팡 입사를 주변인에 권유해 친동생도 1년간 쿠팡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쿠팡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능력에 따라 업무를 배치해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구성원 누구나 차별 없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진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0 13:50: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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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일 '제2차 한-영 교류회' 개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오전 머큐어앰배서더울산 마르세유홀에서 '제2차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린 제1차 교류회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교류 행사로 영국 기업단, 경자구역 입주기업, 주한영국 대사관, 울산경자청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영국 스마트 제조 분야 14개 기업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기술 교류 및 국제 동반관계(글로벌 파트너십)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1차 교류회 성과 보고 ▲입주기업 소개 ▲영국 기업 소개 ▲기업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비2비(B2B)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영국 기업인 아이쓰리디 로보틱스(i3D Robotics)와 입주기업 ㈜쓰리디 솔루션이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의 협력 파트너들과 해외시장 진출 협력 △해외시장 진출 기회 제공 및 애로기술 문제 협력 △국제공동기술개발과제 발굴 및 신규 사업 발굴 협력 등이다. 지난 7월 6일 개최한 제1차 교류회에서는 영국의 11개 수소 기업이 울산을 방문하여 울산의 수소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 참가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등 추가 기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었다. 또한 입주기업 빈센과 해외기업(AFC Energy)이 친환경 수소 공급망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참가기업 중 3개사는 영국 기업과 국제 공동연구과제 참여를 기획 중이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양국의 파트너십를 통해 입주기업이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R&D과제)에도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내년에도 2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2022-09-20 13:50: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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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대박쌈박! 국중박’ 총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강윤주 교수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하는 '대박쌈박! 국중박' 프로젝트의 총괄기획을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20대가 방문하고 싶은 박물관 만들기'를 목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의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 'TBWA 주니어 보드' 참여 대학생들과 협업했다. 15명의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박물관 현장 문화행사와 온라인 행사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연극 '살아-잇다' 연극 '살아-잇다'는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 풍속화 속 인물들이 실제 살아나와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화를 하기도 하는 총 5편의 리얼 반응형 연극이다. 연 프로그램은 TBWA주니어보드 대학생들이 직접 원본 그림을 보고 시나리오에 대한 원안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연출가 정안나 등 전문예술인들이 함께했다. '살아-잇다'는 21일, 24일, 28일, 10월 1일 오후 8시 15분에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역사의 길'에서 매일 30분간 공연한다. ◆1인 공포 연극 '야간괴담회' 10월부터는 박물관의 다섯 가지 유물에 관련된 인물들이 품었을 법한 사연을 시작으로 으스스한 괴담을 전하는 1인 공포 연극 '야간괴담회'가 이어진다. '야간괴담회'에서는 가야시대 '순장 유물' 곁에서 상전과 함께 산 채로 묻혀야 했던 처녀의 억울한 심정, 조선시대 '자매명문'을 통해 자신과 자녀를 노비로 팔아야 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연극은 10월 5일, 12일, 19일, 26일 등 총 4회 야간 공연으로 진행한다. ◆고민 상담해 주는 '마음복원소' 국립중앙박물관 현장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 외에 온라인에서는 MZ세대들의 고민거리를 듣고 치유해 주는 '마음복원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복원소'는 박물관이 유물을 복원하는 것처럼 자신의 고민을 말하면 유물들이 건네는 위로의 말로 다친 마음을 복원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통합 플랫폼 '모두'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접속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 총기획에 참여한 강 교수는 "젊은 층의 성향을 고려해 이전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한 박물관에서 여러 학생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0 13:48: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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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40만원 가능할까...'재정 안정화 vs 노인 빈곤 해결'

대표적인 노후 소득 보장 수단인 '기초연금' 수령액 인상 논의가 정치권에서 다뤄지면서 재정 안정과 노후 빈곤 문제 사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에게 2022년 기준 약 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대선에서 여야 대선 후보는 기초연금 수령액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공통 공약으로 내세웠다. 급속한 고령화, 낮은 출산율, 저소득층의 낮은 국민연금 가입률 등으로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빈곤한 고령자가 많아지는 것이 기초연금 인상 추진의 명분이 됐다. 기초연금 인상이 고령층과 예비 고령층을 투표장으로 이끔과 동시에 국민연금의 수급자가 늘고, 소득대체율이 과거보다 낮아진 점도 논의를 가속화한 이유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7대 입법과제 중 하나로 기초연금 인상 법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미 위성곤 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가 지난 15일 기초연금 수령액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영인 민주당 의원은 65세 이상 모든 고령자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하게 하는 개정안과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액 수급자일 경우 수령액의 20%를 감액하는 것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낸 바 있다. 윤석열 정부도 기초연금의 단계적 40만원 인상안을 11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30만7500원에서 32만2000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인상안과 연계한 국민연금 개편안을 내년 하반기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기초연금 수령액을 내년부터 월 40만원으로 올리자는 민주당의 개정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기초연금만 40만원, 50만원 (인상)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반쪽짜리 논의"라며 '더 내고 덜 받는' 윤석열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과 기초연금 인상을 연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대출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15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기초연금 인상에 대해 "물론 지금 높일 필요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5년전만 하더라도 국가채무가 GDP(국내총생산)의 36% 수준이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에서 급등해서 현재 50%까지 수준까지 올라갔다"면서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할 경우 올해 21조원에서 2030년 52조원, 2040년 102조원으로 소요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정부여당으로선 부담이 되는 것이다. OECD(경제개발협력기구)는 지난 19일 '2022년 한국경제 보고서'를 통해 납세자에게 부담을 덜 지우면서 더 높은 연금액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혜 대상을 축소할 것"을 권고하면서 기초연금 인상 기조에 반대 입장을 내놨다. 한편, 국민연금 개혁과 기초연금 인상안 등 중장기적 연금 구조 개혁을 하기 위해 국회에 설치된 연금 개혁 특위는 지난 7월 22일 출범 후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았으나 당내 내홍으로 특위에 집중하지 못했고, 야당 간사인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더 내고 덜 받는' 연금 개혁이 아니라 '덜 내고 더 받는' 방향으로 추진이 가능하다며 정부여당과 입장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2022-09-20 13:48: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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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 G.피움 시즌3 성료

광양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교육 인력양성 G.피움(광양을 피우다) 시즌3'이 지난 15일 G'Day(결과 공유회)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G.피움 시즌3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예술가, 문화 활동가 등 시민을 모집해 6~9월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 5회, 멘토링 5회, 현장조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G'Day(결과 공유회)는 3개월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두 팀으로 나눠 팀별로 기획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브' 팀은 리듬과 매듭을 매개로 장애인 자녀와 엄마 간의 관계 맺음에 대한 '꿍꿍따! 행복따!'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엄마 따로 아이 따로 하지 않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느끼며 서로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리아리 지피움' 팀은 차훈명상·문학·보자기·창작을 매개로 중년 여성들이 잊고 있던 자기 삶을 돌아보는 '차와 이야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일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 변하는 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힘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나눴다. 다른 교육생은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하나의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소통하고 양보하며 관계를 맺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교육생들을 향한 돈독한 애정을 보였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G.피움 시즌3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고,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을 체험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도시 광양이 성장하고 다양한 색깔의 도시로 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20 13:47:5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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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차 지역경제 혁신추진단 회의' 개최

울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지역경제 혁신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은행 울산본부,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형 경제 고용위기 대응시스템 운영계획 ▲지역경제 혁신추진단 세부 추진계획 ▲지역경제 재도약 혁신과제 ▲2022년 울산경제 고용 산업 진단 등의 발표에 이어, 이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울산형 경제 고용위기대응 시스템은 지역경제 고용위기에 통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경제 고용 모니터링과 상황판단, 정책실행까지 모두 시스템 체계 안에서 논의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키로 했다. 다음으로 지역경제 혁신추진단은 기존의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경제정책 협의기구를 통합 협치(거버넌스)화 하여 지역차원의 위기대응 태세 확립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구성되었다. 주요 업무는 ▲경제 고용 총괄대응 ▲산업위기 대응 ▲투자유치 통상대응 ▲물가안정 중소기업지원 ▲규제개선 추진 등 5개 반으로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지난 13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제도 이날 회의에 올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 선순환 과제의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2022년 울산경제 고용 산업 진단은 경제동향 분석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연구원이 올해 울산경제와 고용 산업 상황에 대해 한국은행 울산본부와 울산일자리재단과 함께 협업하여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비상경제 상황으로 인해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 혁신추진단 활동이 다양한 정책 발굴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창구가 되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경제 위기대응 통합 협치(거버넌스)를 다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역 노사민정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혁신 민관 합동회의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2-09-20 13:47: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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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

유안타증권이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개별기업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옵션 거래를 할 수 있는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식 옵션(Option)은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을 특정 시점에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다. 미국주식 옵션은 1계약의 가치가 해당 옵션 기초자산 100주로, 콜옵션(Call Option)을 매수해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기회를 갖거나 풋옵션(Put Option)을 매수해 주식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등 다양한 투자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테슬라(TSLA), 애플(AAPL), 아마존(AMZN)과 같은 대표적인 미국주식과 ETF 등 총 50개 종목에 대한 월 만기 옵션에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일부 기초자산 종목은 일주일 만기의 위클리(Weekly) 옵션 거래도 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 옵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미국 정규장과 동일한 22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썸머타임 해제 시 23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거래할 수 있으며, 옵션의 실시간 시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미국주식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거래 가능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해외 투자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주식 옵션 거래는 거래신청이 완료된 해외선물옵션 계좌에서 티레이더 Global(HTS)과 티레이더M Global(MTS)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20 13:46:1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