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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모델솔루션, 내달 코스닥 상장…"프로토타입 톱 티어 기술력이 강점"

고부가가치 프로토타입 제작 기업 모델솔루션이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경영성과를 고객과 주주에게 투명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시장에서 냉철히 평가받아서 한 단계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모델솔루션은 지난 1993년에 설립해 자동차와 항공우주, IT·통신,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디자인·기능성·사출성형 프로토타입의 제조 및 소량 양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타입 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TMR에 따르면 프로토타입 글로벌 시장 2021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1%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델솔루션은 보유한 컴퓨터 수치제어 가공 기술, 후공정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규 제품 개발 주기가 짧아진만큼 최대 7영업일 내에 고객사에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초단납기 프로세스'를 강점으로 꼽았다. 우 대표는 "통상적으로 제품을 대행으로 제작해주는 업체들이 자체적인 CMF와 같은 공정에서 자체적인 인력과 설비가 없다 보니 개발 리드타임에 손해를 입는다"며 "모델솔루션은 데이터분석부터 가공단계까지 시스템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 납기 기한을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가량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국내는 삼성전자·LG·현대차, 해외에서는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최상위 기업 등 탄탄한 고객군을 바탕으로 매출 실적에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북미·유럽 지역 등 진출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그룹사인 한국타이어그룹과 연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강화 계획도 밝혔다. 모델솔루션이 아이디어를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에 하드웨어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한국타이어그룹이 스타트업에 투자까지 이어가는 순환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 대표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하드웨어 산업의 최전방에 서있는 모델솔루션이 제품 개발을 완성하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에서 투자와 M&A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솔루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총 10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4000~2만7000원이다. 오는 19~2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어 26, 27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중 상장을 진행하며,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15 14:19: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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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적기업 3436곳, 장애인 등 고용 6만4000여명

올해 116개 사회적기업이 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국내 사회적기업은 총 3436개로 늘어났다. 이들 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6만4000명, 이 중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3만7000여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고용노동부는 제3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열어 116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유형별로 보면 취약계층 일자리제공형이 2284개(6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창의·혁신형 396개, 지역사회공헌형 288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63개, 일자리사회서비스 혼합형 205개 순이었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 수는 총 6만43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취약계층이 3만7826명으로 58.7%를 차지했다. 고용부는 다음 심사 때부터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를 도입하기로 했다. SVI는 사회적가치(사회적 가치 지향성·사회적 환원 노력도), 경제적가치(고용·매출성과), 혁신성과 3개 측면의 14개 측정지표로 구성돼 있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우리 전통 한지의 발전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 사회적기업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15 14:11: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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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6대 추진과제 통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돕겠다"

작년 1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미래전략 신산업 집중지원' 등 과제 발표 '미래전략 신산업' 5대 분야, 14대 세부산업 선정…금융·비금융 패키지 지원 2027년까지 5년간 24조 신규 보증 계획도…기술혁신기업 지원 '알파팀' 가동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24조원을 신규 보증한다. 차세대 반도체·미래 에너지 등 신산업 집중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 지원, 지방·창업기업에 대한 복합금융 지원 등을 위해 기관 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이노비즈기업'이라고도 불리는 기술혁신기업을 신속 지원하고 기술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알파팀'도 본격 가동한다. 기보 김종호 이사장(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인플레이션 지속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속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도록 6대 추진과제를 충실히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기술금융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새정부 국정과제를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이 언급한 '6대 추진과제'에는 ▲미래전략 신산업 집중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글로벌화 지원 ▲R&D, 지식재산권 사업화 지원 강화 ▲지방·창업기업 중심으로 민간 벤처투자시장 보완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의 완전한 회복 지원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혁신이 두루 포함돼 있다. 기보는 미래전략 신산업을 집중 지원하기위해 5대 분야, 14대 세부 산업을 추렸다. 첨단제조(항공우주, 차세대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디지털 헬스, 미래 네트워크), 자동화(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바이오)가 여기에 포함된다. 김 이사장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을 정밀 설정하고 해당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패키지를 전폭 지원하겠다"면서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을 성장유망기업과 경영애로기업으로 나눠 기술이전사업화, 보증연계투자, 경영개선컨설팅, 저신용기업 특별보증 등을 메뉴판식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원자력발전 관련 제품·용역, 서비스 등을 사업화하는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도 신설한다.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단위로 평가하는 '탄소가치평가' 결과를 반영해 탄소감축분야에 대한 보증 지원도 확대한다. 벤처기업, 창업기업의 추가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도 늘린다. 미래전략산업 등 영위기업 가운데 성장지속성이 확인된 기업에 대해선 '창업초기'와 '성장·도약'으로 구분해 창업연한과 기술성장성 수준에 따라 사전한도를 차등한다. 창업후 5년이 넘은 성장·도약기업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에 대해선 수출예상기업, 수출실적기업, 수출주력기업, 수출선정기업으로 각각 구분해 수출 기업들이 필요자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료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김 이사장은 "모태펀드 규모 축소, 스타트업 등에 대한 벤처캐피탈(VC)의 투자 감소 등에 대해선 민간주도하에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새 정부의 정책기조"라면서 "기보는 투·융자 복합금융을 늘리고 창업·지방 중심으로 보증연계투자 지원을 확대해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시장을 보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보는 혁신기업 성장에 필요한 벤처투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올해 200억원 규모의 'VC벤처펀드특별보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팩토링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팩토링금융은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이 매입 후 대금을 판매기업에 선지급하고, 결제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제도로 대금 회수 지연, 미결제로 인한 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막고 안정적 대금회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기보는 이외에도 코로나19피해 중소기업의 완전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협의해 만기연장과 기업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동시에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에도 적극 협조해나갈 방침이다. 1989년 설립된 기보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 업무감독권이 이관된 후 보증지원 외에도 기술신탁·보호, 기술거래 등 신규업무를 추가해 '기술혁신'과 '기술금융'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넓혀왔다. 특히,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에 약 118조원의 보증을 지원해 안전판 역할 수행해왔다. 기술기업에 보증과 연계해 총 209개 기업에 1622억원을 직접 투자했고, 예비유니콘 96개사에 5786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술혁신을 도왔다. 행시 37회 출신인 김 이사장은 감사원에서 차관급인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11월부터 기보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22-09-15 14:09: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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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 시행

울산 중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500세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네이버와 15일 서면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AI가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 결과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만약 돌봄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복지담당자는 다시 전화를 걸거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중구는 이 밖에도 ▲중구안심살피미앱 ▲디지털 수도계량기 운영 ▲스마트플러그 설치 ▲전력 사용량 분석을 통한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9: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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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창녕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97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5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박상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홍성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재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문제점은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해 올바른 시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축분뇨 종합처리장 설치 필요성을 위한 의견제시'를 주제로 하는 이동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창녕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의견제시'를 주제로 하는 김정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또 노영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동의한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대정부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에 전달했다.

2022-09-15 14:0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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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여수문화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여수'란 슬로건으로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인숙)가 주관했다. 특히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21개 단체 여성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42년의 부부생활 동안 서로의 사회참여 활동을 응원하며 가정 내 양성평등에 노력한 최용섭, 박순화 부부에게 평등부부상이 주어졌다. 정기명 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시는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여성창업 플랫폼을 내년부터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의 눈부신 발전의 여정에 항상 함께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남녀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이상적인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 말미에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여수!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문구로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1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웅천친수공원에서 '다 같이 행복한 양성평등 축제 다(多)행(幸)'을 개최한다. 양성평등 보물찾기, OX퀴즈, 3행시, 장바구니 만들기, 전래동화 바꿔그리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양성평등 창작연극 '모던패밀리-엄마의 휴가' 공연도 열린다. 17일과 18일 오후 3시와 7시에 예술마당 소극장(학동 5길 9)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2-09-15 14:08:5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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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스트라이크’로 남해안 거점 도시 미항 여수 홍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얼마 남지 않은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를 비롯해 하반기 지역 축제의 성공 기원과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SBS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여수시는 이날 시구 행사 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거북선축제와 여수 관광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미항 여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올해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순신 장군의 첫 출정을 기념해 매년 5월 4일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에는 취타대, 판옥선, 거북선 등 25개의 가장물과 함께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임란해전 유적지 순례, 드론 라이트 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여수시에서는 올 하반기 거북선축제 외에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 7.~9.),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10. 9.~10.), 여수밤바다불꽃축제(10. 22.), 여수동동북축제(11. 5.~6.)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연달아 개최돼 여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09-15 14:08:1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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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년 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에서 활동해 온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 300부를 발간해 12개 읍면에 배포했다. 이번 사례집 발간은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 사례를 수집·공유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구인모 공공위원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군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역동적인 활동들을 모아 활동사례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주춧돌이 돼 군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대표협의체와 12개 읍면협의체 23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에 관한 정책 의결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읍면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읍면마다 설치·운영하고 있는 거창한 공유냉장고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22-09-15 14:0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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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문화회관,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개최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10월 7일~16일 갤러리 을숙도에서 '을숙도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22 개인전-손유하, 백주아'를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수준높은 작품들로 채워져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을숙도문화회관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년 작가 7명에게 새롭게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여 부산미술의 저변 확대 및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단체전을 시작으로, 8월 김자옥, 김수홍 작가의 개인전을 거쳐, 10월에는 손유하, 백주아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손유하 작가는 자연과 단절된 삶의 방식으로 쉽게 자연과의 교감을 할 수 없게 된,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그림이 잠깐의 쉼이 되어주길 희망하며 한국화의 편안함으로 작품을 표현하였다. 백주아 작가는 인간과 인간 사회의 이야기를 작품화하며 사회적 이슈를 작품을 통해서 사람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토대를 희망하며 작품을 표현한다.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하루 3차례(11시, 14시, 16시) 전시해설사의 작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2022-09-15 14:07: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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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온실가스 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 추진

동아대학교는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온실가스 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 '온실가스 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 제로카본 리더 양성사업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부응하고 산업·경제 구조변화에 대비하는 '글로벌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대 미래에너지공학전공은 한국해양대 해양환경학전공과 함께 '제로카본 리더 양성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제로카본'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을 같도록 해 순탄소배출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제로카본 리더 양성 컨소시엄은 올해 3억 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4억 원씩 1단계 사업 기간(2022~2025)인 2년 6개월 동안 총 11억 원을 지원받는다. 동아대와 한국해양대는 이를 통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혁신기술'과 '혁신정책', '국제협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현장실무 경험과 이론을 갖춘 혁신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대성 교수는 "심각한 기후변화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이 필수적이고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사업은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개발을 목표로 하는 동아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로 도약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대는 신산업·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자율혁신계획과 연계해 추진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과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IP) 융합인재 양성사업'(특허청) 등 2개 분야를 운영하게 됐다.

2022-09-15 14:0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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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가을맞이 행사 진행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올 가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중고물품 플리마켓과 야외 공연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10월 8일 열리는 '제15회 전국어린이미술대회'가 그것이다. 먼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단 몇 시간만 열리는 번개 중고장터의 행사명은 '가가마켓(가치는 높이고 가격은 낮추다)'이다. 시민들이 애장해온 중고 소장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임시시장이다. 미술관 앞에 50여 개 부스를 차려놓고 등록된 판매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물건을 판다. 가가마켓은 중고물품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 순환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지구 지키기 가치를 실천하는 한 방안이기도 하다. 미술관의 레지던스 작가 작품과 공예명장 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열린다. 가가마켓 판매자 등록은 9월 20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김해시 주관으로 미술관 앞마당에서 시립 가야금단 공연과 마술, 국악 등 다양한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밤에는 무료 영화 상영도 한다. 10월 8일 본선이 치러지는 제15회 전국어린이미술대회는 2006년 이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전국대회다. 매년 많은 인원이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예선 출품작을 우편 접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국미술대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4:0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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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로건설 관리계획·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광양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양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관리청 소관 도로에 대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인한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마권과 광양읍권 연결,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연결,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 간 연결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를 반영해 시민 중심의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뿐만 아니라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 지역 간 연결을 통한 균형 있는 도로망 구축, 출·퇴근 도로혼잡 개선 등 생활밀착형 도로환경 조성 등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로 구현을 목표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장래 교통량, 사업 타당성, 경제성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로 건설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7: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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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정부가 포기한 '민생예산' 살려내겠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민생예산'을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경제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오히려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민생 예산을 깎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신라면, 새우깡, 초코파이 등 국민들이 즐기는 라면과 과자 가격이 인상된다. 다음달이면 전기와 가스, 택시요금까지 오를 예정이어서 전방위 생활 물가 부담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걱정이 크다"면서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으로 어제 하루 환율이 1400원 턱 끝까지 차올랐고, 코스피는 한 때 2400선이 붕괴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3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 공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에 빠질 위기까지 겹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무능과 실정으로 우리 경제는 그야말로 풍전등화"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5월 첫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8월 말 2차 회의에서는 '금융·외환 위기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했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4개월 내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 정책도 실행계획도 없었다. 그 결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과 청년, 소상공인과 노인 등 취약 계층의 고통만 커지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기침체의 문턱 앞에서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무너지지 않도록 든든한 안전망이 돼야 할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민생을 쥐어짜고 있다"며 "정권 시작부터 초부자 감세로 세수부터 줄이더니, 이제와서 재정 건전성을 앞세우며 민생예산 깎기에 바쁘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직접일자리 1000억원, 청년 일자리 8000억원, 지역 화폐 7000억원 전액 삭감뿐 아니라 중소벤처예산 6000억원,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 예산 6900억원을 감액했다"며 "이미 민주당은 약속드린 22대 민생법안에 동반한 예산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이 체감할 민생예산 발굴에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민주당은 오로지 국민 삶을 개선한다는 신념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파고로부터 국민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5 14:06: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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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 개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유명 만화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열린다. 산청군은 축제 기간(9월 30일~10월 10일)인 10월 1일 어린이와 MZ세대 관람객 대상 행사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를 선보인다. 경연 주제는 축제캐릭터인 '병깨비·약깨비'와 엑스포 캐릭터인 '금이·준이'를 바탕으로 한 전통복식을 비롯해 어벤져스, 검정고무신, 엘사 등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애니메이션의 캐릭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을 통해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은 상금 40만원, 우수상 3팀은 상금 각 20만원, 그 외 참가상 10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경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관람객,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먼저 경연 당일 마블 히어로 8인으로 구성된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관람객과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회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위한 히어로 체험용 의상 대여와 소품 전시, 현장 포토존을 운영해 이색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색 이벤트"라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어린이와 젊은세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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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변호사 실격 外

◆변호사 실격 류동훈 지음/지노 책은 변호사의 가상 변론 노트이자 일기장이다. 저자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세월호 사고 등 우리 형법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건들을 직접 경험한 것처럼 진솔하게 기록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도 하다. 본문에서 다룬 사건들은 형법의 기본법칙 중에서 '범죄의 성립'과 관련한 선도적 사건(leading case)들이다. 즉 이들은 범죄의 성립에 관해 형법의 이론을 구성하는 핵심 내용이 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범죄가 어떻게 성립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형법의 내용과 함께 당시의 사회적 상황, 나아가 오늘 우리의 모습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게 된다. 164쪽. 1만5000원.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 장 뤽 포르케 지음/야체크 워즈니악 그림/장한라 옮김/서해문집 멸종 위기 동물들이 법정에 섰다. 인간들이 "보호해줄 종을 선택하겠다"며 재판을 열었기 때문이다. 수리 부엉이는 인간의 자비는 필요 없다고 말하고, 갯지렁이는 벌레 2만2000종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한다. 붉은제독나비는 농업용 살충제를 포기하라고 경고한다. 심문은 맹렬하고, 동물들의 변론은 우아하다. 대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 걸까. 책은 생물 다양성 상실이 가져올 어두운 미래를 보여주며, 공생을 위한 새로운 동맹을 제안한다. 200쪽. 1만4500원.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조 코헤인 지음/김영선 옮김/어크로스 적절한 거리 두기와 예의 바른 무관심은 도시인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여겨진다. 많은 이들이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도시 생활에서 필연적인 감각의 과부하로부터 상대를 배려한다. 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비대면 서비스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말을 걸 필요를 없앴다. 저자는 "이제는 피자를 먹기 위해 가게 점원과 통화하는 사소한 접촉으로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그 결과 사회성이 위험하리만치 떨어졌고 차별과, 혐오, 불평등이 중첩돼 동료 시민을 낯선 이로 바꿔놓았다"고 지적한다. 책은 혐오와 단절의 시대를 넘어설 다정함의 쓸모와 친절의 이유를 설명한다. 408쪽. 1만7800원.

2022-09-15 14:05: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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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사람 중심 기업 지향" · · · '인권경영헌장' 선포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의 일환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존중과 산업안전 보장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열린 월례 회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동 규범과 가치판단의 원칙으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모두 이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에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경영'에 앞장서 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 흐름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동참하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인권 존중을 위해 이번 선포식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임직원 모두가 인권경영헌장을 내재화하고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이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

2022-09-15 14:0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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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경주공항 연계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박차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구 포항공항) 명칭변경에 따른 공항 연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를 양일간(9월14~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공사 4개 기관이 협업하여 포항경주공항 연계 경북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항 활용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하였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여 포항과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 환호공원, 포항운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송대말등대 등「경북 관광 Four Season 50선」,「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및 카페도 방문했다. 또한, 공사는 팸투어 참가자 대상으로 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피드백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을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5 14:05: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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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 염생식물 조성으로 탄소중립 기여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해조류, 해초류(잘피), 염생식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해바다숲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염생식물을 이용한 바다숲 조성 방법은 바닷속이 아닌 갯벌(염습지)에 조성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눈으로 보고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형태의 바다숲 사업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2019, 2021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선감도에 염생식물 종자 파종, 종자 유실 방지를 위한 펜스 설치 등 염생식물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칠면초, 퉁퉁마디(함초), 나문재 등 340㎏의 염생식물 종자 파종으로 대부도와 선감도의 회색빛 갯벌에 염생식물의 붉은 숲을 조성했다. 다만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의 이 같은 조성·관리 노력에도 염생식물 숲 조성은 종자 확보가 어렵고, 관광객과 해양쓰레기 유입 등으로 염생식물 단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에 염생식물 조성지의 관리·보호·보전 등 대규모 조성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명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염생식물은 바다숲 구성 인자로서 중요한 탄소흡수원"이라며 "염생식물의 숲이 확대되고 오랫동안 자생, 보전되기 위해서는 갯벌을 찾는 국민 모두가 갯벌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전 잡초와 혼동할 수 있는 발 밑의 어린 염생식물의 싹을 한번 더 살펴서 회색 갯벌에 붉은빛 파도가 일렁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5 14:0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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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손배가압류 제한 '노란봉투법' 발의 "불법까지 면책? VS 쟁의권 강화"

재계와 노동계가 치열하게 맞서고 있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발의돼, 9월 정기국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랑봉투법은 노조법(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2조와 3조를 개정함으로써, 노동조합의 파업 등 정당한 쟁의행위에 대해서 사측이 노조에 청구하는 손해배상 등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폭력이나 파괴로 인한 직접적인 손해를 제외하고는 노조 또는 근로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해 쟁의권을 강화했다. 또한 근로자와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해 하청 노동자가 원청기업에 교섭과 쟁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임금 및 근로조건으로 한정된 쟁의행위의 범위도 '근로조건 및 노동관계 당사자 사이 주장의 불일치로 발생한 분쟁상태'로 넓혔다. 노랑봉투법은 2014년 쌍용자동차 파업으로 사측이 47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노조원을 돕기 위해 시민들이 노랑봉투에 돈을 모금한 것에서 이름을 따왔다. 2015년에 법안이 발의됐으나 상임위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를 거치면서 노랑봉투법이 다시 주목을 받았고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56명의 의원의 동의를 받은 개정안을 발의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엔 대우조선해양 파업의 당사자인 김형수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지회장과 쌍용차 파업에 참여했던 김득중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지부장, 이상규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지회장이 나와 노랑봉투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실제 중대재해처벌법 처리 과정에서 아쉬움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개악 시도에서 교훈 얻어야 한다"면서 "민주당에서 노조법 2조와 3조 관련해 총 6분 의원께서 법안 발의했다. 그것이 힘이라고 보고 민주당은 당론으로 정의당처럼 확정해서 이 법안을 통과를 위해서 애를 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민생 입법과제 중 6번째로 노란봉투법을 선정한 상황이다. 재계는 해당 법안이 노동조합의 불법쟁의행위까지 면책해 헌법상 기본권인 사용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은 도입됐으나 노랑봉투법만큼은 막아내겠다는 입장이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 회장도 전날(14일) 국회를 찾아 전해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고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오히려 불법행위자를 보호하고 피해자인 사용자에게만 피해를 감내하도록 하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해 경제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반대 입장이 분명하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일 민주당이 민생 입법과제로 노란봉투법을 선정하자 논평을 내고 "지난 대우조선해양 사태에서 보듯, 불법파업의 피해는 다른 협력업체의 폐업으로까지 이어져 많은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헌법은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기에, 어떤 노동 쟁의로도 다른 노동자의 권리를 짓밟아서는 결코 안 된다"면서 "또한 사측에는 손해배상 청구가 불법파업의 제동을 거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재산권' 역시 침해될 수 있다. 노조의 무법천지 활동을 보장하는 이 법에 어느 국민께서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2-09-15 14:04: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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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교원창업기업, 발달장애인 위한 교구 기증

인제대학교 교원창업기업 인테그로는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전문복지관인 시나브로복지관에 1200만 상당 창의력 향상교구를 기증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인테그로 김향숙 대표와 시나브로복지관 운영위원이자 법무법인 로고스 황재훈 책임변호사가 참석해 후원자(법무법인 로고스, 루트앤루트, 동민산업, 김철민, 김민종, 최현수, 전상웅)를 소개하고 매직토이 교구 30박스, 매직토이 창의쑥쑥 도서 360권, 놀이판 160개를 시나브로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한 매직토이는 오는 24일 시나브로복지관에서 개최하는 발달장애인의 축제인 '틔움 페스티벌' 교구 대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테그로 김향숙 대표는 "감각적 자극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뇌 기능을 향상하고 창의력과 상상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의적 사고능력을 발굴하고 개발시킬 수 있도록 인지·창의력 강화 방안의 연구와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나브로복지관 고영찬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매직토이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매직토이는 발달장애인의 축제인 틔움 페스티벌에 사용해 발달장애인의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구 대회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테그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연구소기업으로, 창의력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용 도구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교육용 도구인 매직토이는 다양한 도형을 만드는 능력과 공간지각력을 발달시키고, 구체적인 조작 활동을 가능하게 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2022-09-15 14:04: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