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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추석맞이 사회 공헌활동 진행

부산본부세관은 7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을 찾은 고석진 세관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 침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본부세관은 지역 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본부세관 직원들도 자갈치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유앤미지역아동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미애원', '성모마을'을 찾아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성금·쌀·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본부세관은 1991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동호회 '여울회'와 함께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2-09-07 14:4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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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5년 연속 '전국 제패'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경상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1위(학생부 5년 연속)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교육청 직업계고는 기존 기능훈련반을 전공심화동아리반으로 변경해 결과보다는 동기를 중요시하고 학생들이 즐기면서 인내와 노력을 배워 나가는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전공심화 동아리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경북교육청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40개 직종, 22교 117명이 참가해 ▲금메달 12개(학생 10개) ▲은메달 13개(학생 11개) ▲동메달 14개(학생 12개) ▲우수상 9개(학생 6개) ▲장려상 35개(학생 25개)를 획득해 3년 연속 1위(학생부 5년 연속)를 달성해 경북 기능의 우수성과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과 위력을 아낌없이 보여 준 대회였다. ▲건축설계/CAD(전지호) 상주공업고 ▲그래픽디자인(김채환) 구미전자공업고 ▲냉동기술(정성효) 포항흥해공업고 ▲농업기계정비(장승원) 한국생명과학고 ▲목공(김영근) 상주공업고 ▲배관(김범혁) 신라공업고 ▲사이버보안(윤서준) 경북소프트웨어고 ▲산업용로봇(김태훈) 금오공업고 ▲제품디자인(송미주) 경주디자인고 ▲주조(신진규) 포항제철공업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상주공업고는 동탑을 수상해 학교와 경북의 위상을 함께 드높였다. CNC/밀링 직종(김성은) 금오공업고 외 10명이 은메달, 건축설계/CAD 직종(손경민) 상주공업고 외 11명이 동메달, 농업기계정비 직종(이원형) 외 5명이 우수상, CNC/선반 직종(유정현) 경북기계금속고 외 24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미전자공업고의 그래픽디자인 직종은 2년 연속 금(1), 은(2), 동(1)을 수상해 전 직종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경북소프트웨어고의 사이버보안 직종은 올해 처음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만들었다. 이외에 많은 학교가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비해 학교별·직종별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술·기능 기량이 더욱 견고해지고, 전국을 넘어 세계의 기능인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대회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예비 숙련기술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꿈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선수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그 축제의 장에서 즐기고 도전하고 웃음과 눈물을 뜨겁게 흘린 시도가 경상북도였다. 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전국 무대에서 당당하게 부딪혀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율적이고 건강한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학교, 지도교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기능인들의 꿈의 무대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5년 연속 전국을 제패한 경북의 직업계고 열정이 돋보인 무대였으며, 경북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학생들의 노력이 무색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학생들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전문 기술·기능인이 되어 더 나은 미래와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2-09-07 14:40:2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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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태풍피해 '대흥중학교' 안정성에 중점을 둔 긴급 복구 추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따른 집중호우로 지난 6일(화) 07시경 포항 북구 대흥중학교 본관동 뒤편 사면이 붕괴되어'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건물 주차장으로 토사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경북교육청은 긴급히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유초등과장, 시설과장 및 외부 전문가(건축 구조기술사, 건축공학 교수, 토질 및 기초기술사)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학교 건물에 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계획이며, 비탈사면 유실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긴급복구가 되도록 현장에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태풍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비탈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야간작업을 통해 안전 펜스를 설치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였고, 추가 우천으로 인한 사면유실 방지를 위해 비탈사면을 보호하는 방수포 작업을 내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이지만 학생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학교 건물 안전성 확보 확인 후 학생들을 등교 시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7 14:39:5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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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위기가구 발굴’ 민·관 합동 일제 전수조사

광양시는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중점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민·관 합동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 입수자, 연락 두절로 현장 재방문 대상자, 다가구, 단독주택·원룸 거주자를 중심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 실직이나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독거 가구 등이다. 시는 지난 2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주순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복지 분야별 담당부서장,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예방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중점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과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단독주택이나 원룸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현장점검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상담 129전화, 읍면동 복지상담 접수처 등을 안내해 사각지대 zero화를 위한 홍보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2개 읍면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위기가구 발굴 시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며, 고위험 위기가구로 판단되면 담당마을 공무원과 이·통장을 전담 관리자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 등 예방적 관리를 하게 된다. 주순선 부시장은 "그동안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생기지 않도록 다각적인 발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업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적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복지상담 콜센터, 상시 현수막 게첨,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전단 배포, 소식지와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에게 힘들고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신속하게 알려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09-07 14:39:1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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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 8년 연속 대상 수상

광양시는 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이 '202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매실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동력전정가위·씨 분리기·선별기 보급, 정지·전정 인력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산지유통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코로나 추세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홈쇼핑,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인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 방영해 광양매실의 명성과 유용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며 국내 매실 소비 확대에 힘써 왔다. 지난 6월에는 매실 상생 마케팅 행사를 열어 수도권 소비자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정인화 시장은 "빛그린 광양매실이 올해 8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광양매실의 생산과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4:38:4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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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향사랑 기부제, 2023.1.1 부터 시행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그 자치단체에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예시) 안동시민의 경우 안동시와 경북도는 제외, 도내 22개 시군 포함한 모든 지자체 기부 가능 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증진, 사회 취약계층 도민지원, 청소년 육성·보호사업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하고, 실과 관련부서 팀장급 15명을 3개반(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답례품 개발반)으로 나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9월 5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이 9월 제정되면서 도는 조례제정을 위해 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조례안 입법예고(9.1~21일) 중으로 현재 의견을 받고 있으며, 내달 5일 도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10월중), 답례품 선정(11월), 기부시스템 시범운영(11월~12월), 홍보(9~12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23개 시군과 연계해 기부금을 모을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5월부터 권역별 설명회, 도·시군 토론회, 전문가 특강 및 시군 팀장 회의 등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또 무엇보다 향우회, 출향인 집중지역과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출향인이 제도를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이소tv(유튜브), 도 홈페이지, 다중집합시설 홍보 등 맞춤형 홍보를 하고 전국단위 행사, 도내 각종 정책 설명시 홍보용 카드, 리플릿 비치 등을 활용한 홍보를 전 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을 응원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며"이는 지방소멸대응 극복계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상승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09-07 14:38:1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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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충북 청주에 11번째 희망디딤돌 건립…"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삼성 희망디딤돌이 11개로 더 늘어난다. 삼성은 6일 충청북도와 '삼성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설립해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2월 청주에 새로 희망디딤돌을 개소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전남센터까지 합하면 11번째다. 청주 희망디딤돌은 최대 2년간 1인 1실 20개 독립 주거 공간과 보호 종료 청소년에 자립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한다. 매년 보호시설을 나오는 보호종료 청소년 140여명에 디딤돌이 되어줄 예정이다. 센터 담당자들은 청소년들과 1:1 집중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과 자립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충청북도 아동복지협회에서 운영을 맡는다. 희망디딤돌사업은 2013년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를 해 시작됐다. 250억원으로 2016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삼성전자가 2019년 250억원을 추가해 지역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개편한 상황, 그럼에도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 중에는 전문 코치 자격을 취득한 30명이 입주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멘토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종문 프로는 "희망디딤돌 입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작은 역할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사업 전반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최근에 더욱 희망디딤돌 사업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됐다"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자립에 필요한 역량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충청북도에도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뜻깊다"며 "희망디딤돌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가 가장 높은 삼성의 CSR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삼성 임직원이 함께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07 14:37: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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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에서 섬 왕새우 축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섬 왕새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첫 수산물 축제로 왕새우 소비촉진 활성화와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을 위해서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안 왕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과 영양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신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할인 판매와 동시에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외에도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농·수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는 버들마편초 꽃 축제(9.1~9.31)가 열리고 있는 보라색이 만연한 퍼플섬에서 개최되는 만큼, 제철 맞은 왕새우와 꽃 축제가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고, 먹고,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양식새우의 주산지로 284어가, 363개소(938ha)에서 최근 2년 연속 생산고 6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의 주력 양식 품종이다.

2022-09-07 14:36:2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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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노을빛타운 개발 속도 내겠다'

인천도시공사가 답보상태에 있는 영종도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와 용유도 노을빛타운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개발계획과 현황 등을 소개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투어에는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윤병석 상임감사와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 정철희 스마트도시사업처장 등 공사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인천시의회에서도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과 박종혁 제2부의장, 김종배·조성환·유승분 등 건교위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한 복합리조트 건설이 진행되다가 2020년 2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골조공사가 80% 이상 진행됐지만 중국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이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푸리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2년 반이 넘게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또한 카지노 운영을 담당할 미국 시저스사가 사업에 철수함으로써 이 사업의 시행자인 RFKR은 카지노운영파트너 선정과 함께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사업에 대해 2023년 3월 17일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해준 상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복합리조트 건설현장에 대해 '예정대로 추진이 안 될 경우를 상정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호텔 객실이 720석이나 되고 각종 연회장과 공연장 시설이 우수해 일반호텔로 전환해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의 사업추진이 우선이지만 만약 내년 3월까지 추진이 안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이 지역에 관광객의 발길을 늘이기 위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직접 시행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용유해변과 선녀바위 해변에 걸친 노을빛타운 개발은 올해 안으로 인천 중구에 지구지정계획을 접수하고 내년까지 최종 사업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노을빛타운의 사업시행자로 2024년부터 사업부지의 보상을 추진하고 본격적으로 노을빛타운 개발에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6.25전쟁 때 피난 내려와 이곳에 정착한 용유도 입구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합리적 이주대책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입구지마을 주민 18가구는 정부에서 마련해 준 정착지인 이 지역에서 70년 이상 살면서 바닷일과 직접 바다를 메워 일군 토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으나 자기 땅으로 이전등기를 못하고 선인재단에서 인천시로 또 인천도시공사로 넘어가면서 현재 부당이득금 반환 및 퇴거소송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사업부지에 정착해 오랫동안 살아오신 분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이 필요하나 현행법상 보상은 한계가 있다"며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조례를 제정해 주시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을빛타운 사업부지인 용유해변에는 조개구이집 등 불법 가설건축물을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하고 캠핑족들이 쓰레기를 버린다는 이유로 철책 펜스를 쳐 놓은 것도 도마위에 올랐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은 "노을빛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려면 수년은 걸려야 하므로 당초 시민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강제철거가 시작된 만큼 사업추진 전까지는 해변 사업부지와 농지 등을 인천 중구에 관리를 맡겨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2022-09-07 14:36:01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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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앙과 지방의 상생적 규제혁신 실천 지도 제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나 간부회에서 틈만 나면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언급하면서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며 "규제혁신은 민생과 경제의 문제이고 돈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규제혁신은 지방과 중앙의 항시적 협력이 중요하다. 중앙과 지방이 하나가 돼 작은 규제라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규제혁신을 추진해 기업과 도민이 규제혁신의 성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존 관행에 벗어난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5일, 기획조정실장실에서 규제혁신 관계자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상생적 규제혁신을 위해 ①덩어리 중앙규제 해소 ②현장규제 해소 ③규제혁신 역량강화 등 3가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신규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덩어리 중앙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기업의 지방이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주차장·공원·수도와 같은 부대시설 및 판매시설 설치면적 제한과 같은 산업단지 관련 규제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 기업성장의 '모래주머니(규제)'를 줄여줄 수 있도록 건축물 증설시 용적률·건폐율 제한, 업무관리자 의무고용 등 공장증설 관련 규제를 발굴·개선을 추진한다. 이어 지역현장에 맞게 차등화 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시설 개선 및 정비명령권한 등 지방이양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간다. 아울러, 개선이 시급하고 복잡한 과제는 총리실-행안부-부처 관계자를 현장방문 초청 및 지역현장토론회를 통해 해소할 방침이다. 도는 이러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개선에 대한 업무지원 및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한 지방연구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규제혁신 TF팀을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 합동 TF팀은 기존의 행정내부에서만 이뤄진 대책반과 달리'민간 규제전문가 그룹'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이는 지방과 중앙 간 상생적 협력으로 규제혁신을 지방에 안착시키고, 지방의 기업유치와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추진팀은 경북의 실정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현장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로점용료의 과도한 과징금, 공장지가 산정 시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하는 등의 그림자규제를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 인허가 신청에서 승인까지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공무원 소극행정에 의한 행태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역기업의 경제활동 지원과 같은 성과 중심으로 시군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10월에는 지역현장에서 국무조정실 및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회의를 개최하며 규제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해 실질적인 규제혁신의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2-09-07 14:35: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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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아 노조, 신차 직원 할인 갈등할때 아니다

"최근 글로벌 상황이 심각한데 공감할 수 있을까요?" 기아 노동조합이 강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둘러싸고 사측과 갈등의 폭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기아 노조의 모습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곱지 않다. 특히 현대차 노조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이란 기록을 남기며 과거 '강성 파업 노조'의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현대차와 사실상 한 지붕을 이고 있는 기아도 현재 회사가 처한 상황을 공감,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반도체 부품 수급 등으로 수년째 이어진 공급망 차질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해결할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아 노조는 여전히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안한 산업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보존 등의 문제가 아닌 퇴직자 신차 할인 제도를 둘러싸고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기아는 25년 이상 근무한 사원에 명예 사원증을 지급하는데, 이 직원은 평생동안 2년에 한 번 자사 차량 구매시 30% 할인을 받는다. 사측은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을 만 75세까지로 제한하고 주기를 3년, 할인 폭을 25%로 조정하자고 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사 잠정합의안 단협 개정안 부분은 지난 2일 조합원 투표에서 58% 정도 반대로 부결됐다. 이때문에 이번 기아 임단협 과정을 지켜보는 대중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퇴직 노동자들에게 혜약을 제공하기 위한 비용이 차값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완성차 업체의 이익률은 대부분 10% 안팎인데 30% 할인된 가격으로 신차를 판매할 경우 회사의 손해는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퇴사자가 신규입사자보다 늘어나는 상황에서 퇴직 노동자에게 평생동안 신차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회사에도 부담이다. 특히 최근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IRA 시행으로 미국 시장 전기차 점유율은 물론 미국의 강화된 연비 규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하는 위기에 직면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급히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는 단기적 이익을 챙기기보다 회사에 닥친 현실의 문제에 직면해야 한다. 기아 노조는 글로벌 위기 상황 속 미래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선택을 내리길 기대해본다.

2022-09-07 14:34: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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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편취 규제대상 835개사로 3.1배 증가… "사각지대 사라져"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가 1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수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해외 계열사나 공익법인을 통해 전체 기업을 지배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 소유 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1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76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886곳)을 대상으로 했다. 우선 자산 총액 5조원이 넘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회사는 66개 집단 소속 835개사로 지난해(57개 집단, 264개사)보다 570개사 증가했다. 지난해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라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가 약 3.1배 증가한 것이다. 민혜영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지난해 규제 사각지대로 파악됐던 회사들이 전체적으로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에)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가 많은 상위 5개 집단은 대방건설(42개), 지에스(38개), 효성(35개), 일진(32개), 호반건설(26개) 순이다. 해당 회사들은 올해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규모가 전년보다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계열회사 수에 비해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비율이 높은 상위 5개 집단은 대방건설(93.3%), 두나무(85.7%), 일진(84.2%), 농심(83.3%), 태광(78.9%) 순이었다. 두나무, 하이트진로, LS의 경우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수관계인에 포함되는 동일인(총수)의 친족 범위가 기존 혈족 6촌, 인척 4촌에서 각 4촌, 3촌으로 축소되면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회사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환출자와 상호출자 수도 늘었다.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현대자동차(4개), 태광(2개), 보성(1개), KG(3개) 등 4개 집단이 10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순환출자 집단 수는 전년보다 2개 많아졌고, 고리 수는 4개 증가했다. 중흥건설과 오씨아이의 경우 올해 자산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지정됐기 때문에, 법정 기한 내인 신규 지정된 날로부터 1년 후에는 상호출자를 해소해야 한다. 이번 분석을 통해 국내·외 계열회사 간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그룹에서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일본 계열사 JINRO INC.는 서로 순환·상호출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올해부터 총수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외 계열사와 국내 계열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사 현황 자료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66개 총수 있는 집단 가운데 12개 집단의 총수일가가 38개 국외 계열사에 대해 20% 이상 지분을 보유했다. 해당 집단은 SK, 현대차, 롯데, CJ, DL, 효성, 부영, 코오롱, 장금상선, 현대해상화재보험, 일진, OK금융그룹 등이다. 이 가운데 100%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는 9개 집단의 21개사다. 또한 4개 집단의 9개 국외 계열사는 국내 계열사에 직·간접으로 출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는 롯데(4개), 코오롱(1개), 장금상선(1개), OK금융그룹(3개) 등이 포함된다. 비영리법인(공익법인 포함) 출자 현황을 보면 47개 집단 내 90개 비영리법인이 155개 계열사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평균 지분율은 1.20%다. 민 과장은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등을 활용해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외계열사, 공익법인 등을 통한 우회적인 지배력 유지·강화 사례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정 공정거래법에서 도입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과 공시제도 등을 통한 시장 감시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7 14:33: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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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서 다채로운 가을프로그램 운영

진주시가 지난 7월 준공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청소년독서동아리와 성인독서교실 모집·운영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진양호 가는 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12월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음악회를 월 1회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독서동아리와 성인독서교실 참여자는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청소년독서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자 연계 독서활동을, 성인독서교실은 자녀와 독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미술활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12월까지이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성인 및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실내행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아천 북카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양호공원에서는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의 '추억 만들기',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전시 및 음악회 개최를 준비 중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7 14:31: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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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마약범죄 근절 합동추진단' 구성

부산경찰청은 최근 다크웹·SNS·가상자산을 이용한 비대면 마약 거래방식을 통해 20~40대 젊은 층 사이에 마약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마약범죄 근절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연말까지 집중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부산 경찰은 최근 5년간 총 4,713명의 마약류 사범을 검거하였으며, 올해는 8월 말 현재 총 628명을 검거하여 검거율이 전년 대비 6.8% 상승했다. 지난 8월에만 102명을 검거하였는데, 연령별로는 10대(30명), 20대(41명), 30대(24명) 비중이 높았고, 거래방식은 인터넷 매매가 37명, 투약장소로는 유흥업소·모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17명이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마약이 젊은 층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근절하기 위해 부산경찰청은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마약사범 근절 합동추진단'을 편성, 부산시경찰위원회 마약범죄수사계와 국제범죄수사계 및 각 경찰서 마약전담팀 위주로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비(非)수사부서인 112·정보·외사 등 부서에서도 마약 관련 첩보 수집활동을 강화하는 등 마약근절을 위해 수사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합동추진단은 클럽·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투약 행위부터 주요 마약 공급 루트인 SNS·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류 거래, 외국인 및 공·항만을 이용한 밀반입 행위, 마약류 제조 행위 등 전방위적 단속활동으로 마약 사범을 뿌리뽑는다는 방침이다. 부산경찰청은 집중단속 기간 중 소방·지자체와 합동으로 유흥업소 일제 점검, 식약처와 합동으로 병·의원에서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실태파악·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속 뿐만 아니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여 '약물중독 재활센터'와 연계·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단속·예방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2022-09-07 14:31: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