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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당기순이익 전년比 0.8%↑

삼성화재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8% 성장한 1조286억,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0.8% 증가한 74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전자 특별배당 제외 시 18.9%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작년보다 1.3% 늘어난 9조8875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보험 10.0%, 자동차보험 0.9%, 장기보험 0.3%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전년보다 1.8%포인트 감소한 99.7%를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손익변동성 완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2%포인트 개선된 69.3%로 나타났다. 장기보험은 실손보험금 과잉 청구 및 지급 심사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도 강화에 따라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81.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자동차보험은 유가 상승 및 코로나로 인해 사고율이 감소하고,지속적으로 손해 절감 노력을 이어온 결과 전년보다 2.5%포인트 개선된 76.5%를 기록했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전년 이상의 성과를 시현했다"라며 "하반기 역시 물가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을 지속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8-11 15:07: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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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연속 자이언트스텝에 高물가…한은도 추가 빅스텝?

한국은행이 오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두 차례 연속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P)) 인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에 세 번 연속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한은이 두 차례 연속 빅스텝을 단행하면 가계 이자 부담 등 서민 고통이 커질 수 있고, 소비가 침체돼 성장이 둔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美 연준, 3연속 자이언트스텝 무게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CPI는 7월 한 달 동안 전달과 비교해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누적 상승률도 8.5%로 전달 9.1%보다 낮아졌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이처럼 감소세를 기록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후인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5월 5.0%까지 올라선 뒤 올 1월에는 7.5%까지 급증했다. 이어 6월에는 9.1%를 기록하며 무려 4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9월 20~21일 예정된 FOMC에 전 세계 금융시장의 눈이 쏠리는 이유다. 앞서 미 연준의 미셸 보먼 이사는 캔자스은행가협회(KBA) 연설에서 "지속적인 인상이 적절하다"라며 "내 견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하락할 때까지 비슷한 규모의 인상이 논의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번 고용 호조로 인해 7~8월 물가 지표가 예상만큼 둔화되지 않는다면 9월 FOMC에서 연준이 또 한 번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침체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고용이 좋아 침체는 아니다'라는 연준의 스탠스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가계 이자 부담에도 2연속 빅스텝 나서나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한은이 추가 빅스텝에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한은은 지난 7월 금통위에서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에 나선 바 있다.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 건 1999년 기준금리를 도입한 이후 최초다. 한·미 간 금리 역전에 대비하려는 포석이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2.25~2.50%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연 2.25%)보다 상단 기준으로 0.25%p 높다. 한은이 이번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25%p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하고, 미 연준이 예상대로 다음달 자이언트스텝을 밟게 되면 한·미 금리차는 0.75%p까지 확대된다. 미 금리 인상폭이 예상보다 커질 경우 외국인 자본유출이 커질 수 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여건에 따라 8월 빅스텝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며 "중앙은행은 긴축의 기회비용(경기 희생)이 가장 적을 때 긴축을 많이 시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신 긴축 속도가 빨라진다면 긴축의 끝도 빨리 도래하게 되므로 오히려 시장 입장에서는 낫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가계의 이자 부담과 소비 침체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1분기 말 가계부채는 1859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전 분기(7.6%) 보다는 증가폭이 완화됐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거래시장 상황 등에 따라 가계부채는 다시 증가폭이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심상치 않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1분기 기준 104.3%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 36개국 중 가장 높으며 가계부채가 GDP를 넘어선 유일한 나라였다. 한은에서는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상할 경우 전체 가계 이자는 5조8000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로 한은이 빅스텝에 나설 경우 전체 가계 이자는 그 두 배인 11조6000억원의 가계 이자까지 불어난다. 가계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 자연히 서민들도 지갑을 닫게 된다. 실제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 대비 10.4%p 떨어진 86으로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소비심리지수는 6월에 이어 2개월째 100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팀장은 "소비자심리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성장 둔화, 주요국 금리 인상, 물가상승세 지속 등의 영향을 받아 전월 대비 10.4p 하락했다"라고 말했다. 소비 심리가 하락세를 기록한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가 부진하고, 수출마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은은 지난 5월 수정경제 전망에서 올해 연간 성장률을 3.0%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전망보다 0.2%p 내린 2.3%로 내다봤다.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7%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라며 "다만 우려스러운 점은 7월 금통위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에 대해서 기존 전망치보다 다소낮은 2% 중반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언급한 것이다. 분기마다 0.3%씩만 성장하면 기존 전망치 수준을 달성할 수 있는데 전망치의 하향 조정을 시사한 점은 2분기와 같은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했다.

2022-08-11 15:01: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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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면허·무신고 속눈썹 연장 및 펌 시술업소 수사해 10명 입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지난 3~7월 무신고·무면허 속눈썹 연장 및 펌 시술 업소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여 불법 시술업자 10명을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속눈썹 연장술은 접착제를 가모에 묻힌 후 눈썹 가닥마다 붙여 속눈썹을 길게 연장하는 것이고, 속눈썹 펌 시술은 속눈썹에 펌제와 중화제를 발라 속눈썹에 컬을 만드는 시술이다. 이번 수사는 온라인 SNS로 광고·홍보하는 속눈썹 시술업소에 수사관이 직접 방문해 불법 영업 행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속눈썹 연장 및 펌 시술을 하기 위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미용사 면허가 있어야 하며, 면허를 가지고 있더라도 같은 법 제3조 제1항에 의거해 관할 구청장에게 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속눈썹 연장 및 펌 시술을 제공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민사단 관계자는 "불법 속눈썹 시술업소 등 공중위생 관련 범죄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고·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8-11 15:00: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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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잡아라'…카드업계 지역 화폐 론칭 앞다퉈

카드업계가 지역화폐 유치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2조 규모 인천지역화폐'로 불리는 인천 지역화폐 사수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들이 지역화폐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카드업 내 새로운 먹거리 모색의 일환이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지역화폐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카드사 뿐 아니라 시중은행 또한 지역화폐 사업에 열을 올린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금융회사들이 사업에 참여해 안정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출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의견이다. 카드사 입장에서 지역 특화 카드는 자체 개발하는 신용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 아울러 연회비 없이 운영해 부수입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지역 특화 카드의 특성을 살려 부수적인 사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우선 지역별 특화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다. 지역 이용자가 오로지 지역에서만 이용한다는 특성이 있는 것. 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 확장 하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유일한 지역 특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익성보다는 고객편의를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데이터 확보에 큰 장점이 있다"고 알렸다. 또 한 가지는 신용상품에 비해 사용 유지 기간이 길다. 최소한의 혜택만 누리고 카드 사용을 관두는 이른바 체리피커 양산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지자체와 협력하니 혜택 확장 또한 신용상품에 비해 손쉽다. 지역 입장에서는 상권 활성화에 나설 수 있어 '윈윈'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역화폐 발행은 매년 증가세다. 2019년 3조2000억원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의 규모는 ▲2020년 9조원(181.25%↑) ▲2021년15조원(66.66%↑) 등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2022년 30조원(100%↑)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KB국민카드는 제주도 지역에 특성화한 '탐나는전 체크카드'를 운영한다. 제주지역 내 모든 가맹점, 외식, 대중교통, 이동통신 요금 등에서 0.2%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역화폐 관련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우리카드는 강원도 원주시,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군위군과 협력해 '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사랑카드는 명절 등 이벤트 기간에 지역 내 가맹점에서 1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페이', '성남사랑 딥드림' 등을 운영한다. 가맹점 이용 시 0.2%적립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함께 '동백전' 카드를 선보였다. 부산시 소재 전통시장 이용시 1만원당 200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전통시장 이외 가맹점에서는 100하나머니를 적립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1 14:58: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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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체납·퇴거위기 저소득가구 지원… 8월 중 긴급생활지원금 2차지급

정부가 상환능력이 없는 건보료 장기 미납 등 생계형 체납자의 각종 체납분을 조정하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해 퇴거 위기에 놓인 생계곤란 가구 지원에 나선다. 학자금 대출 연체자에 대한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대상 알뜰교통카드 할인 확대, 정부양곡 판매가격 인하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의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한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결손처분(징수권 유보)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연소득 100만원 이하, 재산 450만원 이하 생계곤란자로 7년 이상 장기체납한 경우다. 대상은 14만5000세대, 체남금액은 1100억원 규모다. 퇴거위기에 놓인 2년 이상 장기연체 생계곤란 가구 대상 심사를 통해 체납 임대료·관리비를 일부 지원한다. 또 6개월 이상 학자금대출 상환 연체자 대상 '상환 특별상담 기간(8.16~9.15)'을 운영 연체자별 맞춤형 신용회복지원을 한다.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층 대상 알뜰교통카드 할인을 확대하고 기초생활보장시설 대상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10kg당 1만원으로 한시 인하한다. 올해 한시적용 예정이던 저소득층에 대한 기저귀·분위·생리용품 구입비 확대지원을 내년에도 시행키로 했다. 저소득층과 근로취약계층 대상 긴급생활지원금 2차지급을 8월 중 완료한다. 급여자격을 지난 5월29일 추경 이후 보유하게 된 약 5만 가구(추정)가 대상으로, 이전 급여자격 신청을 했으나 5월29일 이후 자격을 취득한 가구를 추가 발굴해 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정부는 앞서 추경에서 193만 가구에 대해 약 8527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지난 추경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확대 혜택이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취약계층 대상 홍보를 강화해 신청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 대상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앞당겨 이달 26일까지 신속 지급하고, 특고·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금(200만원) 신규신청자에 대해 8월중 지원금을 일괄지급한다. 저소득 예술인 생활안정자금과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연내 동결하고 전세자금 대출을 8월에 조기시행한다.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관련대출자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 금리(1.8~2%)와 구입자금대출 금리(2.15~3%)를 연내 동결하고 보금자리론 서민우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통신업계와 협의해 소비자 데이터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5G 요금제를 9월 중 추가 출시하도록 유도하고, 데이터 리필쿠폰 등 20대 청년 통신 이용부담 완화를 위한 데이터 프로모션을 9월부터 시행한다.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기간중 9월9일~1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검토키로 했다. 최종 면제여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감안해 8월말 추석연휴 방역대책 발표시 시행여부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1 14:49: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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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

대웅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에 진입한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1상에서 DWP21338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 2상 진입의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올해 4분기 시작 예정으로 건강한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단회 투여와 반복 투여로 진행된다. DWP213388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경구용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B 세포 또는 T 세포 하나만의 저해에 국한되어 있는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DWP213388은 B세포와 T세포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표적 저해제로 우수한 약효를 갖는 것이 큰 특징이다.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ITK)를 선택적으로 동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전임상 단계에서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상호작용하여 서로 간에 직접적으로 또는 면역 체계의 다른 세포를 유인하거나 활성화시킨다.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특히 B세포와 T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기에 BTK 와 ITK를 동시에 목표로 해 B세포와 T세포의 활성화를 동시에 억제하면 효과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외부 항원이 아닌 인체 내부의 정상 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해 공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DWP213388은 면역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의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해 DWP213388 등 다양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11 14:49: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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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입주기업 맞춤형 투자설명회 개최

경상남도는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 등 입주 의향기업 12개사, 양산시,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쿠쿠전자㈜, ㈜삼영, ㈜썬코리아,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우성하이텍, 크린테크㈜, ㈜썬프리시즌, ㈜드림케이텍, ㈜경성테크, 휴메디테크㈜, 제이에스텍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과정에서 기업이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기업 투자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경남도는 ▲도 투자지원제도 ▲ 투자 유의사항 ▲ 행정절차 등을 사례별로 설명하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특히, 기업이 놓치기 쉬운 투자지원제도를 기업별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의 투자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어렵게 투자를 결정하였는데, 투자부지 선정부터 투자 과정에 대한 상담과 투자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 받았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게 경남의 투자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지원제도 소개와 투자 유의점 등을 직접 설명한 김인수 도 투자유치단장은 "평소 기업을 상담해오며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면서, "투자 의향기업이 경남을 투자지로 고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선에서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남도는 전문가 영입을 통한 투자유치 전담조직 운영, 도지사 직속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구성, 투자 지원제도 확대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2-08-11 14:48: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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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전사자 윤의생 일병, 10년 만에 가족 품으로

한국전쟁(6.25) 전사자 고(故) 윤의생 일병의 유해가 발굴 12년 만에 신원이 확인됐다. 2010년 강원도 화천군 서오리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육군 27사단 78연대 장병들의 노력으로 윤 일병의 유해가 발견됐다. 11일 국유단에 따르면 윤 의병의 신원확인은 유가족이 보건소의 권유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면서 이뤄졌다. 발굴 당시 윤 일병의 유해는 교통호 안에서 처음 식별돼, 정밀발굴이 진행됐다. 윤 일병의 다리뼈 일부와 유품 일부가 발굴됐다. 하지만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대다수가 그렇듯 유해와 일치되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없었고, 유품에서도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2020년 6월 경상북도 문경시 보건소 직원이 윤 일병의 남동생 윤정수 씨가 한국전쟁 전사자 유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돼, 유전자 시료 채취를 권유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제관계인 것이 확인됐다. 동생 윤 씨는 "북한군에 안가려고 국군으로 입대한 진정되고 참된 애국자였던 형님이었기에 꼭 찾고싶었다"면서 "형님의 생가이자 어릴 때 오르며 놀던 소나무가 있는 집에서 (신원확인통보행사)를 간소하게 하고 싶다"며 소회를 전했다. 윤 일병은 1932년 1월 15일 문경시 영순면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체건강하고 재주많던 윤 일병은 북한군이 내려온다는 소식을 듣고 대구로 이동해 국군에 자원입대했다. 용기있고 의로운 윤 일병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중부지역 38도선 돌파 및 진격작전에 참전했고, 춘천 및 화천 일대 전투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장렬히 전사했다. 윤 일병의 신원확인으로 2000년 4월 시작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으로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안기게 된 국군 전사자는 194명이다. 국유단은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친인척이 있으면 국유단 대표번호 1577-5625로 연락을 주거나, 보건소·보훈병원·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유전자 시료채취에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2-08-11 14:46:4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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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석사논문 표절률 최소 48.1%…면죄부 어디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민대에 이어 숙명여대에서도 '김건희 면죄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숙명민주동문회(민주동문회) 자체 조사 결과 김 여사의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 석사 학위 논문 표절률은 최소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학가에 따르면 '김건희 면죄부'로 논란이 됐던 국민대에 이어 숙명여대에서도 표절 의혹이 불거지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숙명민주동문회는 김 여사의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에 대해 자체적인 표절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3단계의 대조 작업을 거쳤으며 진행 결과 최소 48% 표절률이 검사됐다. 조사 항목에 따라서는 48.1~54.9%의 차이를 보인다. 민주동문회는 이번 조사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논문의 표절여부를 가리고, 예비 조사 결과를 알리지도 않고 본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함"이라며 "부정 행위 제보에 따른 절차를 명확히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숙명여대 재학생 A씨는 "피해 교수가 직접 표절이라고 알린 만큼 대학이 확실하게 입장을 표명하길 바란다"며 "표절 여부 조사는 논문 표절의 피해자가 아닌 해당 논문을 통과시킨 대학 측에서 마땅히 했어야 하는 일인데 괜한 사람이 책임을 떠맡아 안타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숙명여대의 연구윤리규정에 따르면 본조사는 연구윤리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판정을 포함해 조사 시작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숙명여대는 연구윤리위원회 전 단계인 예비 조사 결과의 의결조차 진행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숙명여대의 예비 조사는 지난 3월 경 진행된 것으로 결과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진행 자체가 오래 걸리고 있는 건 맞지만 과정이 중단된 건 아니다"라며 "예비 조사에 대한 결과 의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본조사 실행 여부를 당장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유영주 숙명민주동문회 회장은 "학문 영역에 정치가 개입해 왜곡을 초래서해서는 안 되고, 대학은 그것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학교가 계속 압박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희 면죄부'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국민대는 결론을 내고 바꿀 생각이 없기 때문에 면죄부를 준 게 맞다"며 "숙명여대는 아직까지 (표절 조사) 과정 중에 있으니 공정하게 심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에 대한 재검증 결과 '표절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 논란된 바 있다. 이에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은 지난 7일 성명서 통해 "국민대가 취한 그간의 과정과 이달 1일 발표한 재조사 결과에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국민대 학생과 동문들에게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국민대는 김씨 논문 조사와 관련된 모든 위원회의 구성과 회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촉구했다. 하지만 다음 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임홍재 국민대 총장을 만나 김 여사 논문 표절과 관련한 예비조사와 재조사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절 사유는 '학문의 영역에 정치적 이해가 개입된 현실에서, 관련 자료가 공개되면 조사위원의 양심·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다. 국민대의 이런 완강한 태도에 동문, 재학생, 정계 등의 이해관계자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국민대는 조사 결과 보고서 공개를 회피하는 모습이다. 안 의원은 9일 방송된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김 여사의 논문 표절을 둘러싼 1년의 과정을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다"며 "국민대 총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1 14:45: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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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가짜 노동 外

◆가짜 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 지음/이수영 옮김/자음과모음 코로나19 팬데믹은 노동 환경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켰다. 재택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은 업무 환경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집에서 일할 때 두세 시간 만에 끝낼 수 있었던 일들을, 사무실에서는 몇 배의 시간을 더 들여도 끝내지 못하는 기현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 이런 의문이 솟기 시작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인가, 우리는 왜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 걸까?' 저자들은 "현대인들은 쓸데없는 잡무, 시간을 잡아먹는 회의, 산더미 같은 이메일의 수렁에 빠져 엄청나게 바쁘게 일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이상한 노동의 굴레에 갇혀 있다"고 진단한다. 책은 텅 빈 노동에서 벗어나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방법을 제시한다. 416쪽. 1만6800원.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 정두영 지음/더퀘스트 마음 치유를 위해 수십권의 심리서적을 읽고, 유명 인사의 강연을 찾아다녀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사람들이 있다. 책은 감정조절이 힘들고 대인관계 트러블이 계속되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심리적 유연성은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지속하거나 변형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저자는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심리적 유연성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변화를 있는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는 고착된 마음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다"며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마음이면 인생이 편해진다"고 말한다. 240쪽. 1만7200원. ◆메타버스 디톡스쿨 김은형 지음/기역 현대인들은 모두 '무엇'인가에 중독돼 있다. 책은 메타버스 시대 디지털 플랫폼이 제시하는 '쾌락'을 문제 삼는다. 저자는 디지털 플랫폼의 '좋아요' 같은 즉각 보상 마케팅은 소비자들의 도파민 호르몬을 자극해 쾌락 보상을 주기 때문에 쇼핑·음식·약물 등 다양한 중독 행동을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책은 "메타버스의 본질이 인간 욕망의 투영인데다 이런 은밀하고 간편한 쾌락보상은 일상에서 수치심과 같은 '생각중독'에 빠진 사람들에게 아주 편리한 은신처가 되면서 소비를 더욱 촉진시키고 지독한 중독에 빠지게 한다"고 주장한다. 행복에 대한 과도한 추구와 욕망으로 벌어지는 습관적인 '생각 중독'과 '중독적 사고'로 비롯된 문제 행동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240쪽. 1만7000원.

2022-08-11 14:44: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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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1호 전문방송 '통일TV' 17일 자정 첫 방송

KT올레TV 채널 262번…한반도 평화적 통일 일조 '북녘의 하루', '내일로 가는 지혜의 샘터'등 방송 통일을 주제로 한 최초의 평화통일 전문방송인 '통일TV'가 오는 17일 0시부터 KT 올레TV 채널 262번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11일 통일TV에 따르면 2018년 9월 출범식을 갖고 개국을 준비해 온데 이어 지난해 5월 과기정보통신부로부터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인가를 받았다. 올해 7월 20일에는 KT올레TV와 멀티미디어 방송 콘텐츠 공급 기본계약도 체결했다. 첫발을 내딛는 '통일TV'는 정파와 이념 등에 구애받지 않고 한민족의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콘텐츠를 실정법의 테두리 안에서 방송해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민족 정체성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통일TV'는 국내외 평화통일 관련 콘텐츠를 집대성하고 북녘에 대한 균형 잡힌 시선을 제시하고 분석해 깊이 있는 토론과 대담 등을 24시간 방송하는 최초의 평화통일 전문방송을 지향한다. ▲북녘의 최근소식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교양·정보 형식으로 전달하는 '북녘의 하루' ▲각 분야 권위자가 시청자에게 희망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는 '내일로 가는 지혜의 샘터' 등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두고 온 밥상' 등 먹거리 관련 교양 프로그램 ▲'북녘의 고전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미디어 소통, 통일 관련 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해 통일 및 북녘 관련 전문가 결집 등의 사업 계획도 세웠다. 또 코로나 이후 북측 국경 개방 등을 염두에 두고 직접 취재 및 남북 공동 프로그램 개발, 민간 분야 남북 문화 및 경제 교류 협력 추진, 북녘 여행단 관련 사업 추진, 남북 직접 교역 추진 등의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통일TV 진천규 대표(사진)는 "통일TV를 통해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북녘의 모습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개인, 기업, 단체, 지자체나 정부기관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북의 문화교류를 선도하는 방송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8-11 14:4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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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 상반기 영업익 27억…전년比 '흑자전환' 성공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 업체인 하나기술이 올해 상반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1일 하나기술은 공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3% 증가한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7억원,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유럽 및 북미 지역 신생 배터리 제조사들의 설비 투자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나기술은 유럽 및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고객사를 확대하면서 시장지배력을 넓혀갔다. 특히 지난 4월 영국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브리티시볼트와 908억원 규모의 2차전지 화성공정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약 27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보하는 등 유럽 배터리 시장 내에서 입지를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유럽 및 북미 지역은 2차전지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인 반면, 해당 지역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신생 업체들이 많아 장비사에 대한 기술의존도가 큰 편"이라며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립부터 화성공정까지 턴키(Turn-key)로 공급할 수 있어 향후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수주경쟁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확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턴키(Turn-key)로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설비운용과 유지에 필요한 공정기술 서비스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성장세 유지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1 14:39: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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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위태' 與비대위…수해 복구 봉사 현장서 논란 자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시작부터 위태하다. 이준석 대표와 지지자들이 비대위 출범을 두고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다. 비대위 성격이나 활동 기간 등을 둘러싼 당내 갈등도 있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수해 피해 지역에서 봉사하는 것으로 '민심' 챙기기에 나섰지만, 현장에서 발생한 막말 논란 때문에 그 의미도 퇴색한 분위기다. 당은 11일 오전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호영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까지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차기 당권 주자들도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주 위원장은 "두 번 다시 준비 없는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봉사활동이 보여주기식 행보라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듯 "흉내만 내지 말고 해 떨어질 때까지, 내 집이 수해를 입은 것처럼 최선을 다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재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놓치지 말고, 장난치거나 농담하거나 사진 찍는 일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도 봉사활동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기식 정치' 비판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 위원장은 "(이번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일회적으로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피해가 생기면 당원들이 모두 달려올 것"이라며 "특히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상시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당원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뿐만 아니라 계속할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국민과 함께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오랜 전통이자 정신"이라며 "동작을 비롯해 이번에 수해를 입은 양평, 여주 등 여러 지역에 빠른 시일 내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도록 다시 한번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보여주기식 정치'를 자초한 논란이 발생했다. 권 원내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대화하면서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성원 의원은 수해 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한 게 채널A 영상에 잡혔다. 해당 영상에서 함께 있던 임이자 의원은 김 의원 발언에 팔을 때린 모습이 잡혔다. 권 원내대표는 표정이 굳은 채 허공만 바라보는 모습이 잡혔다.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제 개인의 순간적인 사려 깊지 못함에 대해 사과드리고, 남은 시간 진심을 다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럼에도 비대위가 '민심을 챙기는 차원에서' 시작한 봉사활동 의미는 퇴색했다. 일부 주민과 상인들도 현장에서 봉사활동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판했다. 인근 상인으로 추정되는 주민들은 현장에서 당 의원들이 길을 막자 항의하는 소동도 있었다. 한편 당 비대위 앞에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기식 정치' 논란을 자처한 것과 별개로, 비대위원 구성 문제도 있다. 비대위원에 어떤 인물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이나 성격 등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당에서는 전당대회까지 당 상황을 관리하는 방식(관리형), 혁신으로 변화하는 방식(혁신형) 이야기가 나온다. 주 위원장은 두 가지 이야기를 모아서 '혁신형 관리 비대위' 구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2-08-11 14:37: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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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 마련…상품설명 스킵 금지

금융위원회는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시 소비자가 설명 단계를 뛰어넘어 곧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행태 등을 금지시킨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온라인 판매현장에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온라인 판매현장에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3개 분야, 7개 원칙으로 구성됐다. 금융위는 작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 이후 금융상품 설명과 관련한 상시개선 협의체를 작년 8월 구성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그간 '대면' 중심이었던 금융상품시장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금융회사의 책임은 줄어드는 반면, 금융소비자의 책임은 커진다는 우려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금융사는 금융상품 설명화면이 소비자 친화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3개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세 가지 원칙은 ▲금융상품의 중요한 사항을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시 ▲금융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과 권리사항을 강조해 표시 ▲금융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등이다. 소비자 이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상담채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 ▲금융소비자에게 정보탐색 도구를 제공 등 두 가지 원칙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소비자가 조회하는 상품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금리 및 수수료 계산기, 금융용어 사전, 금융상품별 기초가이드 등의 보조도구를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제공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금융소비자의 이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융사는 금융소비자가 설명화면을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 이해여부 확인방식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우선 적용이 가능한 상품유형부터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협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가이드라인 시행 초기 영업현장에서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 실무 추진단을 통해 이행준비와 관련한 어려움,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지속해서 청취하고 주요 질의사항을 정리해 금융회사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1 14:35: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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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CPI 예상 하회로 2만4000달러 돌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10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02%(64만2000원) 하락한 32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50%(6만1000원) 하락한 250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7% 상승한 2만4471달러, 이더리움은 0.46% 상승한 1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만3000달러가 붕괴된 것과 다른 분위기로 미 CPI 발표가 암호화폐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월가 예상치 8.7%보다 낮은 수치로 지난 6월 집계된 9.1%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5.10포인트(1.63%) 오른 3만3309.5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7.77포인트(2.13%) 상승한 4210.2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88포인트(2.89%) 뛴 1만2854.81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오는 0.75%포인트 대신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안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하고 있다. 코인 가격이 상승하자 투자심리도 일제히 살아나고 있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 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41점(공포)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보다 10점 오른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1 14:35: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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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임성준 교수 연구팀, 4D 프린팅 기술 활용 주파수 자가 기억 안테나 개발

중앙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 임성준 교수와 정희준 박사, 박의용 박사과정 학생이 4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외부 상황에 따라 스스로 동작 주파수를 바꿀 수 있는 차세대 무선통신 안테나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성준 교수 연구팀은 4D 프린팅 기술을 안테나에 응용하기 위해 다중 인쇄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안테나의 주파수 대역을 기억시킴으로써 사람의 개입 없이도 외부 자극에 따라 안테나가 스스로 형상을 변형해 기억한 주파수 대역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피인용도(Impact factor) 10.998을 기록한 제조 분야 상위 1%로 손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술지 'Additive Manufacturing'에 8월 게재됐다. 정희준 박사가 제1저자, 박의용 박사과정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공정 기술을 통한 형상 변형으로 주파수 기억 가능한 마이크로스트립 모노폴 안테나(Frequency memorizing shape morphing microstrip monopole antenna using hybrid programmable 3-dimensional printing)' 논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임성준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공정 기술과 설계 기술, 전자기학 해석 기술, 기계적 구조 해석 기술 등을 융합해 달성한 것"이라며 "개발된 적층 가공 공정 기술이 안테나뿐만 아니라 회로와 센서 등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1 14:35: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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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시-고려대 세종캠, '2022 핵테온 세종' 개최

세종대학교는 세종시·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함께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인 '2022 핵테온 세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대학생 대상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이다.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대는 이번 행사에서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 프로그램은 ▲경진대회 ▲채용박람회 ▲사이버보안 기술전시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경진대회는 첫째 날 문제풀이 형식으로 이뤄지며 시상식은 둘째 날 진행된다.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총 9팀을 선정해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현장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기술전시에서는 정보보호·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보안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담당자인 이종혁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세종대가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전국에 있는 정보보호를 공부하는 많은 대학생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1 14:34: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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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 맞아 어려운 소상공인 집중 지원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e경남몰 할인행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추석명절 특별자금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먼저 추석 명절을 맞아 사업자금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210여억 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특별자금'은 100억 원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추석 명절 자금소요에 맞추어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연간 운용 중인 정책자금 중 '일상회복 특별자금'과 '저신용 저소득 특별자금' 110여억 원도 지원한다. '일상회복 특별자금'은 코로나19 유행기간에 영업제한이나 4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2천만원 이내이다. '저신용 저소득 특별자금'은 ▲ 대표자 신용평점 779점 이하 ▲ 대표자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 원 이하 중 하나의 조건만 충족하면 융자가 가능하며, 융자한도는 1천만 원 이내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p의 이자와 1년치 보증수수료 0.5%p을 감면 지원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연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세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2022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3분기 지원계획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 이벤트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9일 오전 9시 경남사랑상품권 120억 원(5% 적립)과 9월 2일 오전 9시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 원(10% 적립) 규모로 발행한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지난 4월부터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하는 환급형 상품권으로 발행하고 있다. 환급형 상품권은 사용액과 적립금이 합해져 선할인형에 비해 소비 규모가 커지고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하며,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시군에서도 9월 총 1,48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를 위하여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 후 후기 작성 대상자를 추첨하여 경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9월 중에 추진한다.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 민관협력형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 통영 위메프오와 9월에 출시될 창원 누비고가 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남개발공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복리후생비를(1인당 40만 원)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하여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2021년에는 50여 개 법인 등에서 10억 8천여만 원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 복리후생, 각종 이벤트 포상금 등으로 활용되어 소상공인 지원에 톡톡히 한 몫을 하였다. ◆ e경남몰 할인 기획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개최 도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하여 경상남도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획행사와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에서는 경남의 우수상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추석 기획전, 7일간의 동행 축제, 정기 구독회원 환급 행사 및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기획전 500여개 상품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 3종(최대 4~6만원 할인)을 지원하고,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원하는 'e경남몰과 함께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도 준비중에 있다. 또한 8일부터 9월 7일까지 기간내 e경남몰 정기구독 신청 및 1회차 물품 배송이 완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금액만큼 e경남몰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중에 있으며, 정기구독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8월 중에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한편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하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경상남도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시장의 판로개척을 통한 우수제품 매출 증대 도모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티몬'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하면서 20~40% 할인(1일 1회, 최대 6천원)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위메프 온라인 쇼핑몰 내 경상남도 전용관을 운영하여 기획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 쿠폰 지원 등을 통해 7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전통시장 내 소비촉진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용 경남도 경제기업국장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여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8-11 14:34:2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