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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8월 1일

◆KR증권 ◇승진 △매크로투자본부 본부장 전무 김양길 △FI본부 전무 이석호 △구조화금융본부 본부장 상무 명세준 ◇신규채용 △채권본부 상무 채상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전보) △기획조정본부장 민재홍 △명품기술전략실장 김연수 △철도산업지원실장 박성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유소영 ◆행정안전부 경찰국 ◇국장급 △경찰국장(치안감) 김순호 ◇과장급 △총괄지원과장 임철언(부이사관) △인사지원과장(총경) 방유진 △자치경찰지원과장(총경) 우지완 ◆국방부 ◇과장급 인사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 신태복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김경욱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 김혜윤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방위사업정책국장 한경수 △첨단기술사업단장 김태곤 △방위사업교육원장 윤창문 ◇과장급 전보 △표준기획과장 이도훈 ◆데일리안 ◇편집국 △금융부장 부광우 △증권부장 이홍석 ◆세계일보 ◇사회2부 △전남 주재 차장대우 김선덕 ◆울산시 중구 ◇ 5급 승진 △성안동장 직무대리 신동학 △태화동장 직무대리 나중철 ◇ 5급 전보 △정책사업단장 민병률 △문화관광과장 이동찬 △세무1과장 김형철 △안전총괄과장 장준익 △교통과장 김계화 △시설지원과장 문병호 △복산1동장 이다겸 △복산2동장 전영희 △우정동장 배진미 △병영1동장 김현옥 △병영2동장 김경태 △약사동장 김우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원 △입학부처장(겸 전자공학부장) 강성묵 △상담심리학과장 손옥선 △회계세무학과장 이윤상 △제약공학과장 정남호 △미래자동차공학과장 이호철 △도서관학과장 조용완 △국어교육과장 박상영 △패션디자인과장 김유경 △영어학과장 김혜리 △스페인어중남미학과장 조민현 △중국어중국학과장 리우커 △일어일문학과장 강경완 △러시아중앙아시아학과장 심용보 △호텔관광학과장 조광익 △보건안전학과장 김동석 △스마트그린케어학과장 윤숙영 △반려동물보건학과장 박승원 △의료공학과장 이연수 △기계공학과장 윤현중 △전자공학전공주임 전경한 △전기공학과장 배준형 △배터리학과장 정경혜 △IT운영관리전공주임 서동만 △게임공학전공주임 신정훈 △AI빅데이터공학과장 배지훈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 조웅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장 이희준 △언론영상전공주임 박근서 △공무원·공기업학과장 정희철 △음악학과장 이병삼 ◇직원 △기숙사팀장 유정효 △디자인대학행정실장 이명희 △대외협력단팀장 전모이세 △산학재무팀장 이상봉 △프란치스코칼리지행정실장 이석문 ◆경북대학교 ◇학장 임명 △의과대학장 권태환 △치과대학장 이재목 ◆충남대 ◇교원보직 △교무처장 김동욱 △총괄지원본부장 조한욱 △교육혁신본부장 김순희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박용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교육혁신센터장 이후승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지역인재교육센터장 김태중 △유학연구소장 김세정

2022-08-01 15:19: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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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연FnC 출점승인위원회 류성 본부장 "예비 점주 성향·상황 따라 점포 입지 조건도 달라져"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률 하락으로 인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무가내식 창업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뿐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어지기가 힘들다. 이에 최근에는 초보 창업자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늘고 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이연FnC)는 출점승인위원회를 통해 예비점주들이 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출점승인위원회 류성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출점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출점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중 하나를 꼽는다면, 점주 BEP(Break-even Point)입니다. 즉, 예상매출 대비 점포 임차비용은 적정한지, 투자비용은 언제 회수가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뉴스를 보면 한곳에서 장사를 5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이연에프엔씨에서 운영하는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은 한 곳에서 10년 장사를 목표로 출점 제반 사항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출점에 앞서 상권정보와 경쟁점 정보 등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해 예정점포가 낼 수 있는 성과를 가늠합니다. ◆점포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입지분석과 상권 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한 정확한 예상 매출 도출, 둘째는 입지와 예상매출에 따른 점포 운영 시스템 적용 (점포 오픈 프로모션, 점포 홍보방법 등),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유입이 성공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잘되고 있는 점포는 '한촌설렁탕 북가좌점'인데, 상권분석 시스템에 따라 가시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출점했습니다. 또 본사에서 점포 매출 분석을 통한 매장자체 프로모션들을 제안, 적극적으로 매장에 적용하면서 매출이 매년 신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입지 조건이란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점포 조건은 ▲가시성은 좋은지 ▲접근성은 우수한지 ▲그리고 점포만을 위한 주차장은 확보가 되어 있는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연에프엔씨에서 권역별 입지는 크게 ▲주거밀집 ▲오피스 ▲주거복합 ▲교외 ▲특수 그리고 광역 입지로 분류해서 판단합니다. 입지별 특성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어 어느 상권이 좋고 나쁘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점주의 성향과 운영능력 그리고 투자비 등을 고려하여 입지를 선정하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면 예비점주 상황이 자녀가 어려서 야간까지 시간을 빼기가 어렵고, 장사 경험이 없어 직원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는 입지는 좋은 곳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비점주의 성향이나 상황이 점포 운영에 영향을 미치나요? -예비 점주의 상황은 점포 운영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게 프렌차이즈라고 다들 생각하시고 창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누구나가 성공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자금이 없고, 조력자가 없으면, 예비점주는 여유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다가 직원이 일이 생겨 출근을 못하면 혼자서 운영이 버거워 임시 휴무를 진행하는 케이스를 수도 없이 지켜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점주의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누구나 점포를 시작하실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 성공하시는 사람은 몇 분 되지 않습니다. '점포 오픈했으니 난 잘 될 거야.' '본사가 알아서 잘 홍보도 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끊임없이 배워 나가는 자세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서야 합니다. ◆이연에프엔씨만의 프랜차이즈 운영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40년의 축적된 매장 운영 노하우, 월 1억대 매출이 가능한 브랜드로 안정적인 수익 보장, 그리고 오송스마트공장 준공을 통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등 타 브랜드 대비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이연에프엔씨가 가장 잘하는 한가지는 가맹점과 소통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점주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점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워크샵을 통해 매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연에프엔씨의 향후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린다. -이연에프엔씨의 역사는 1982년 부천시 조그마한 9평의 설렁탕집 '감미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감미옥에서 시작된 그 노력은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이라는 브랜드로 확장되었고, 현재는 종합 식품 기업 이연에프엔씨로 성장했습니다. 100년을 이어가고 변함없는 맛을 이어 가기 위해 이연에프엔씨는 세 가지의 철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첫째 100% 순수함을 고집하는 육수의 철학, 둘째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하는 식재료의 철학, 셋째 과거의 전통을 현재의 맛으로 해석하는 계승의 철학이 그것입니다. 제품 및 메뉴 개발을 통해 이연에프엔씨만의 맛을 더 널리 더 많이 전파하는 게 목표입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5:1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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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물가 시대가 부른 탄소중립 활동

6.0%에 달하는 물가상승률에 유통가가 연일 할인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식자재를 주요 상품으로 다루고 가격 경쟁력을 중요시하는 마트업계와 온라인 장보기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이맘때 보복 소비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쏟아졌던 희귀·상등품 과일과 고가의 양주는 쏙 들어갔다. 가격 경쟁력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PB 브랜드들이 쑥 성장했고 각 기업은 아예 물가 모니터링 팀까지 꾸렸다. 이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할인전을 펼치는 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매하려는 소비자들과 기업이 마주하면서 못난이 과일, 리퍼·이월상품, 중고거래 등이 활발해졌다. 과거 못난이 과일은 생산지에서 가공식품의 재료로 직행했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 파는 상품이 됐다. '상생 과일' 시리즈로 못난이 과일을 정식 상품으로 내놓은 롯데마트는 해당 시리즈의 매출이 크게 올랐다. 이번 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의 180%를 넘었다. 일반 상품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단지 모양이나 크기가 납품 기준에 못 미쳐 폐기 되거나 공장으로 갔던 못난이 과일들이 마트에서 불티나게 팔리자 농가에도 이득이 됐다. 리퍼·이월상품도 카테고리가 확대됐다. 주로 리퍼·이월상품은 전자제품이나 의류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공식품 영역까지 넓어졌고 큰 인기를 끌게 됐다. 티몬이 운영 중인 리퍼·이월상품 전문 기획관인 '알뜰쇼핑'은 리뉴얼을 단행한 5월 매출이 전월 대비 279% 상승했다. 식품의 경우 307%까지 매출이 치솟았다. 중고거래 문화가 정착하며 최근 인근 주민들과 함께 물건을 구입하는 '같이사요' 서비스를 론칭한 당근마켓은 "동네생활 게시판에 1인 가구나 육아 가정에서 함께 대량으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 소분할 사람을 찾거나, 배달비나 최소주문금액이 부담되어 음식이나 택배를 같이 주문할 사람을 구하는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면서 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은 다양한 것들이 있다. 그 중에는 '쇼핑'도 있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거나, 일회용품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 등을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쇼핑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은 다양한 이유로 쉽게 정착되지 못했다. 못난이 과일의 인기와 리퍼·이월상품의 재조명, 활발해진 중고거래 문화는 고물가 현상 속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에서 나온 씁쓸한 모습이지만, 정착된다면 여느 활동보다도 더욱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22-08-01 15:18: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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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싱가포르 주요 부처와 핵심정책 교류 협력 논의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1일 싱가포르 정부 주요 부처와 만나 건강관리 등 시 핵심정책 분야와 관련된 교류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2008년부터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진행중이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웅예쿵(Ong Ye Kung) 보건부 장관, 보건부 산하 건강증진위원회의 운영이사와 면담하고, 공공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작년 11월 서울시가 런칭해 현재 5만 명이 이용 중인 오세훈표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인 '손목닥터9988'은 싱가포르의 스마트 헬스케어 정책인 '루미헬스(LumiHealth)'가 모태가 됐다. '손목닥터9988'는 만 19∼64세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대여해 주고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건강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 수요와 디지털·비대면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5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 11월 '온서울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직관적이고 체감도 높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손목닥터9988'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루미 헬스(Lumi health)'는 애플워치를 활용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2020년 애플과 싱가포르 건강증진위원회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걷기 등 건강 활동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는 건강식품, 운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1 15:17: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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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협회장 경쟁 '후끈'...여전업계 숙원사업은?

여신금융협회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차기 협회장 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배출한 자리인 만큼 이른바 '포스트 김주현'으로 누가 결정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달 금리 상승 등 여전업계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 차기 협회장은 여전업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할 전망이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차기 협회장 공고를 낼 예정이다. 차기 회장 하마평에는 ▲정원재 전 우리카드 대표 ▲서준희 전 비씨카드 대표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위성백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남병호 전 KT캐피탈대표 등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올랐다. 어느때 보다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동안의 협회장은 대부분 관료 출신이 맡았다. 이에 따라 정완규 전 사장과 민간출신 간 경쟁이 예상된다. 여신협회장 선임은 ▲공고 ▲최종후보자명단 작성 ▲선임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우선 여신협회 홈페이지에 공고를 올린 후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후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사장 8명과 캐피털사(KB·IBK·현대·하나·신한·산은·롯데캐피탈) 사장 7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후보자 숏리스트를 추린다. 일반적으로 3~5명을 선정한다. 선정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여신협회 이사회가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추린 1인을 대상으로 여신협회 정회원사 132곳이 찬반을 통해 최종 선임한다.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선출될 경우 오는 2025년까지 협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이번 여신협회장 자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전 협회장의 금융위원장 영전이다. 여신협회가 출범한 1998년 이후 협회장이 금융당국의 수장으로 낙점된 첫 사례가 이번 정부에서 나왔다. 협회장 자리의 위상이 높아진 것.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금융위원장을 배출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는 없으나 분명 협회장 자리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또 한 가지는 여전업계 전반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급한 불을 끌 '소방수'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우선 카드업계는 꾸준히 수수료 적격비용(원가) 개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최근 발표한 금융혁신 방안에는 수수료 적격비용 개선이 빠졌다. 이에 따라 이번 차기 회장 공모에선 민간 출신이 유리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여전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장이 필요하다. 어떤 분이 차기 여신협회장 자리에 앉을 지 알 수 없지만, 업계 상황이 어려운 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1 15:16: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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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성남 분당·인천 서구 주택사업 수주

금호건설이 성남시 분당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주택사업을 수주했다. 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2건의 주택사업을 연달아 따냈다.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SDC)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토지를 공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지하 3층~지상 21층, 4개동, 242세대 규모다. 총 사업비는 1469억원이며 토지 매입비 등을 제외한 798억원이 민간사업비로 공동주택을 짓는 데 사용된다.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에이치비씨에서 발주하는 공사로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43세대 및 근린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547억원으로 오는 12월 착공 후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야탑동에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앞으로 예정된 수도권의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2-08-01 15:16:2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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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조립식 교각시스템 개발...탈현장시공 앞장

현대건설이 교량 하부구조 전체에 PC공법 적용이 가능한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건설현장의 탈현장시공(OSC)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교량공사에서는 교량의 상부구조만 PC공법이 가능했으며, 교량의 하부구조는 현장에서 철근을 조립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철근 조립에 시간과 인원이 과다 투입됐으며, 고소작업에 대한 안전 우려와 도심지 교량공사에서의 교통 혼잡, 민원 등의 우려도 있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량의 하부구조를 구성하고 있는 피어캡과 기둥을 포함, 교량의 하부구조 전체를 PC공법으로 제작할 수 있는 조립식 교각시스템을 개발하고 실물 모형에 대한 구조성능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기존 방식에 비해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야간에 적은 인력이 단시간에 공사를 마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OSC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향후 4차산업에 따른 다양한 OSC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시켜 건설현장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8-01 15:16: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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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는 가전' LG 틔운 미니, CU편의점서 대여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았다. 어라운더블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각종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픽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픽앤픽 앱에서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 기간을 선택해 틔운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픽앤픽 앱에서 틔운 미니 대여 신청을 한 소비자는 CU편의점에서 즉시 혹은 예약 수령할 수 있다. 즉시 수령은 재고를 보유한 매장에서만 가능하다. 우선 서울·경기에 위치한 CU편의점 42개 매장에서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대여 매장은 앞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 서비스가 체험과 렌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포함한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틔운은 고객이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식물 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더 많은 고객이 더 쉽게 식물생활에 입문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대표는 "식물을 키우는 가전의 대명사가 된 'LG 틔운'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식물생활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1 15:12: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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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진입로 확보로 학생 안전 지킨다!

교육부는 교육시설의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통해 학생의 안전을 강화한다.교육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진압의 최적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교육부장관이 소방청장과 협의해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 현황을 조사하도록 '교육시설법'이 개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소방청과 교육시설의 소방차 진입로를 합동 점검한다. 올해는 8월 한 달간, 시도교육청의 학생수련원 및 교육·연수원 62개 기관 등 총 99개 기관에 대해 중형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와 진입 장애원인 등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고, ▲숙박시설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되며, ▲향후 체험학습, 대면교육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수련원 등을 포함했다. 이외에도 2022년 개교한 초·중등학교 33개교와 2020∼2021년 조사결과 개선이 미흡한 초·중등학교 4개교도 포함해 점검한다. 우선 해당 교육시설의 관할 교육청과 소방서가 합동으로 조사하고, 그 중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소방청이 함께 현장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소방시설 실태조사 의무화를 규정한 '교육시설법'이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중점 점검 시설의 소방차 진입로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23년 이후의 소방시설 실태조사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난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교육시설에 대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등을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내실 있는 조사를 통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01 15:12: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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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자산가 위한 신한PWM 반포센터 개점

신한은행은 차별적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 론칭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강남센터와 서울센터에 이어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를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금융 자문 서비스를 너머 가문, 기업의 2세 승계와 같은 생애주기를 고려한 1대1 초밀착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PB팀장을 비롯한 기업컨설팅, 세무, 부동산, 법률, 회계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조직이 상시 대면·비대면 상담을 제공해 초고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관투자자급 공동투자, 클럽딜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투자기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고객은 VVIP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간 예약부터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 등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는 VIP 라운지, 와인바, 미디어룸 등 다양한 모임과 각종 문화 이벤트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시대의 요구에 귀기울여 초고자산가 및 가문을 대상으로 신한만의 독창적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01 15:03: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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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중장기 ESG전략 방향성 제시

동국제강이 지난해 조업 중 발생한 탄소배출량은 국내 철강업 전체의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틸 포 그린'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성과와 중장기 방향성을 담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ESG위원회와 전담조직을 신설해 6개월여에 걸쳐 ESG경영 진단을 거쳤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재무·비재무적 정량 수치를 담았다. 동국제강은 지속가능 가치로 '스틸 포 그린'을 제시했다. 환경·사업 2개 분야에서 동국제강 특화 장점을 살려 중장기 ESG경영 방향성을 수립했다. 스틸 포 그린은 동국제강 ESG경영 3대 지향점인 ▲환경가치 기반 비즈니스 ▲신뢰받는 경영 ▲사회적 책임을 포괄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순환형·저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에코 팩토리 구축' 및 '친환경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 동국제강의 탄소배출량은 국내 철강업 전체에서 2% 수준이며, 폐기물 재활용율은 98%에 달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제강의 이점을 기반으로 스크랩 조업 연구, 카본 대체 기술 등 추가 개발하며, 하이퍼 전기로·신재생 전력 공급망 구축 등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생산 과정에서 타 제품 대비 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지정해 관련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취득한 봉·형강류 GR인증에 이어 냉연, 후판 등 제품도 EPD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스틸 포 그린 사업 분야에서는 생산·제품·브랜드·서비스 4개 분야에서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했다. 설비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생산 효율을 제고하고 내진철근·대형형강·특수강 후판 등 제품 경쟁력 향상, 럭스틸·디코일 등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공, 스틸샵 등 철강판매방식 변화 추진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환경·안전보건 영역에서는 환경에너지경영 추진 체계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담았다. 사회 영역에서는 동국제강 인재경영과 인권경영, 사회공헌 등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공급망 관리 원칙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힘쓴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투명한 이사회 운영 및 주주권리 강화, 윤리경영, 준법경영, 리스크 관리, 정보보호, 조세 관리 등 내용을 포함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여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8-01 14:42: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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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현대오일뱅크, "탄소중립에 진심"…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전환 박차

2030년까지 연간 100만t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구축 목표 CCU·열분해유 등 신사업 진행 현대오일뱅크가 다양한 신사업 구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체제 전환을 시도하고 중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오일뱅크는 ESG 경영 중심으로 탄소중립적 자원순환시스템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CCU 구축과 블루수소로 '친환경 사업' 가속도 현대오일뱅크는 순수 정유 정제 사업 외적으로 친환경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자체 CCU(Carbon Capture·Utilization·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전략으로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과 경질탄산칼슘 제조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DL이앤씨와 함께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CCU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탈황석고와 이산화탄소로 시멘트, 콘크리트, 경량블록과 같은 건축소재를 만드는 것인데 올해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내 연간 10만 톤 규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CCU 설비의 설계·구매·시공에 참여하고 친환경 탄산화제품으로 만든 시멘트, 콘크리트 등을 건축 및 토목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산공장은 현대오일뱅크의 수소 거점 될 전망이다. 대산공장에는 정유설비는 물론 아로마틱 석유화학 설비, 롯데케미칼과 설립한 중질유 석유화학분해시설(HPC·Heavy-feed Petrochemical Complex)이 위치해 부생수소를 확보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고순도 경질탄산칼슘 시장을 30% 이상 점유율로 선도하고 있는 태경산업과 CCU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종이의 백색도, 플라스틱의 광택 등을 높이는 첨가물인 경질탄산칼슘은 생석회 탄산화를 통해 만든다. 석회석을 단순 분쇄해 얻는 일반 탄산칼슘에 비해 부가가치가 큰 제품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자연에서 채굴해야 하는 생석회 성분을 정유 부산물인 탈황석고에서 분리,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순도의 경질탄산칼슘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해 원천 특허도 출원했다. 연내 완공될 실증 프랜트에서 연간 100톤(t)의 시제품을 생산해 제지업계 등의 반응을 살펴본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LNG와 블루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발전 자회사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도 취득했다. '집단에너지사업'은 전기, 열 등의 에너지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대E&F가 생산할 전력량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전기 수요의 50%가 넘는 다. 기존 전기 생산량과 합하면 향후 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 전체 전력의 70% 이상을 자가발전으로 충당하게 되는 셈이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이를 통해 유틸리티 공급 안정성 강화는 물론 전기료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E&F는 2025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스팀 230t/h,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E&F는 연료로 LNG뿐만 아니라 대산공장에서 생산한 블루수소를 30%까지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LNG-블루수소 혼소 발전은 다양한 탄소중립 노력 중 하나"라며 "기존 화석연료 발전 대비 온실가스를 최대 56% 저감할 수 있는 LNG 발전소에 수소를 30% 투입하면 11% 가량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저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바이오' 중심으로 탄소중립 로드맵 구상 최근 정유업계는 '화이트 바이오' 상섭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다. '화이트 바이오'는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의미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원료의 조달부터 차별성을 가지고 화이트바이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 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 원료 사용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비식용 원료는 식용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제품 추출 방식도 촉매를 사용하는 대신 고온·고압 조건을 활용한 초임계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초임계 공법은 유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고, 전처리 공정이 불필요해 투자비와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 업계 최고의 정유 고도화 공정에서 사용하고 있어 운영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수립했다. 1단계로 2023년까지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t 규모 차세대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하고 2024년까지 대산공장 내 일부 설비를 연산 50만t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Hydrogenated Vegetable Oil)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HVO는 비식용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친환경 경유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050탄소중립위원회에서 현재 3.5%인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을 8%로 상향하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계획을 발표한 만큼 국내에서도 수요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원료 조달이 용이한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화이트 바이오 제조 공장을 직접 건설,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지 공장 운영을 통해 경제성 높은 비식용 원료의 안정적 수급부터 생산, 수출까지 일괄 수행하는 체제를 갖춰 유럽, 미주 등 수요가 많고 마진이 좋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포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30년까지 연간 100만t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을 가지고 있다. ◆탄소중립연료 '이퓨얼' 기술개발 추진 현대오일뱅크는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이퓨얼(e-fuel)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퓨얼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은 뒤 이를 이산화탄소 등과 혼합해 만든 신개념 합성연료다 원유를 한 방울도 섞지 않았으면서도 인공적으로 휘발유나 경유와 비슷한 성상(性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다시 포집해 반복활용한다는 점에서 탄소중립적인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현대오일뱅크는 덴마크의 할도톱소(Haldor topsoe)와 친환경 연료인 이퓨얼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퓨얼은 수소, 전기차와 달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 없이도 기존 내연기관차를 친환경차로 바꿔 준다는 점에서 가장 현실성 높은 차세대 동력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덴마크 할도톱소는 블루·그린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 생산하거나, 신재생 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등의 그린수소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건축소재, 산업용 탄산가스 등으로 재활용하는 CCU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두 회사는 수소와 이산화탄소 활용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퓨얼 기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2022-08-01 14:41: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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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2년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의 브랜드가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인 벨기에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4:4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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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중소 브랜드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 및 판매 활성화 지원"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뷰티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을 열고, 8월 한 달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뷰티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중소 브랜드를 위한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 판로채널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브랜드사 중 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으로 총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한다. 화해는 선정된 100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올 3분기 내에 ▲화해 체험단 지원 ▲화해쇼핑 입점 ▲특별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 브랜드 상품을 화해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컨설팅과 더불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화해는 이번 프로모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중소 브랜드사에게도 화해 앱 내 광고 비즈니스 상품 최대 50% 할인 쿠폰과 화해쇼핑 별도 입점 기회를 일부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해 공식 비즈니즈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의 이웅 대표는 "화해는 뷰티 중소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브랜드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게 됐다"며 "앞으로 화해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뷰티 소상공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4:38: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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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와인 '옐로우테일' 출시 20주년 기념 경품행사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옐로우테일'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옐로우테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경품 행사는 할인점 등 에서 '옐로우테일' 구매 후, 넥택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구매 영수증 및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27명에게 호주 왕복 항공권, 와인 셀러, 와인 텀블러,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수입하는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테일'은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16%를 차지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한국시장에서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연간 1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계와인파워지수에서 5년 연속 'No1, Most Powerful Wine Brand'와 'Most Loved Wine Brand'선정되는 등 세계 와인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이번 경품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4:3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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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그린빈폴' 지속가능성 실천·경험 가능한 라인으로 새 단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이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을 출시한다. 빈폴은 지난 201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젊은 고객들이 선호할 만한 디자인에 가성비를 갖춘 온라인 전용 상품 라인인 그린빈폴을 운영해왔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그린빈폴에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새 단장한다. 그린빈폴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라인으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패션을 구현한다.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 다운 충전재,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 면, 물 절약 워싱 등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와 방식으로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또 빈폴은 그린빈폴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등 온라인 채널에서 주력으로 전개하되, 판매처를 확대해 여의도 더현대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고양·안성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가격은 그린빈폴의 타깃 고객인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고려해 메인 상품의 80% 수준으로 책정했다. 빈폴은 2022년 가을겨울 시즌 그린빈폴을 맨투맨, 셔츠, 케이블 니트, 치노·데님 팬츠, 다운 점퍼, 더플 코트 등 클래식하면서 젊은 디자인의 남녀 캐주얼 의류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재치있는 색감과 글씨체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과 협업했다. 노이신 작가와 함께 개발한 지구본, 자전거 그래픽을 주력 아이템인 맨투맨에 적용했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올해부터 그린빈폴을 100% 친환경 상품으로 재정비해 빈폴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빈폴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를 통해 의식있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4:37: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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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임피제 무효 판결'…中企 인력난 더욱 심화 '우려'

中企연구원, '중소기업 임피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中企, 대기업보다 임피제 도입 적고, 계획도 많지 않아 판결 후 中企 도입 부담 증가→도입 감소→인력난 심화 최근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이 가뜩이나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근로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정부가 나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가로 펴거나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악영향을 최소화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1일 펴낸 '중소기업 임금피크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5월 26일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삭감한 임금을 돌려달라며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회사가 합리적 이유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삭감한 것은 차별"이란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임금피크제'(임피제)란 근로자의 정년연장 또는 정년보장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이에 따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채용을 증가시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사 간 입장을 적절하게 조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를 말한다. 임피제에는 ▲고용유지형 ▲정년연장형 ▲근로시간단축형 ▲재고용형의 4가지가 있다. 중기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를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6월 현재 기업규모별 임피제 도입 비율은 1~4명(16.4%), 5~9명(26.0%), 10~29명(24.1%), 30~99명(22.0%), 100~299명(36.9%), 1000명 이상 대기업 61.8% 등으로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대기업은 52%가 임피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21.8%에 그쳤다. '도입 계획이 있다'는 답변도 대기업(3.3%)보다 중소기업(2.1%)이 낮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임피제 도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도입할 계획도 많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임피제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금이 깎이는 '임금감액 연령'은 중소기업이 56.8세로 대기업의 57.2세보다 0.4세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금감액률이 30%를 초과하는 경우도 중소기업(22.7%)이 대기업(10.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임피제에 따른 임금감액을 상대적으로 빨리하고, 더 깎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중기연구원 황경진 연구위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정년제를 운용하지 않거나 정년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기 때문에 임금피크제 도입이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인구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층의 기피 현상 심화 등으로 인력이 늘 부족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거나, 고령자를 귀중한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어 임피제 활용이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황경진 연구위원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은 정년을 연장하는 행태로 임피제(정년연장형)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기업이 부담하는 위험은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10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의 3분의1은 임피를 시행하고 있고, 중소기업 취업자 중 50대 비중이 4분의1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임피제 도입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이 도입 계획 중소기업 부담 증가→임피제 도입 속도 둔화→중소기업 인력난 심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황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연장을 고려할 경우 현실적인 걸림돌은 인건비 부담인데, 이러한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정책이 임금피크제"라면서 "도입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데에만 지나치게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고령자를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정년연장과 관련한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합리적이면서 공정한 임금체계 준비 ▲임금체계 개편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 ▲상생 노사문화 구축 등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2022-08-01 14:3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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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차량 교체주기 짧은 트렌드 반영해 계약기간 유지 부담 줄인 '마이웨이' 출시

롯데렌터카가 장기 렌터카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이후부터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MY' 상품 시리즈 '마이웨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는 최근 교체 주기가 짧아진 트렌드와 차량을 빠르게 바꾸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특히 렌터카의 긴 의무 계약기간에 부담을 가지거나, 또는 계약기간을 다 못채우고 반납시 중도해지 위약금이라는 목돈 납부에 부담을 가지는 대상에게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접근한 상품이다. '마이웨이' 상품은 최초 계약시 48개월 계약 기준으로, 이용기간 24개월 후부터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자유롭게 반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웨이 상품으로 계약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차와 기아 중 준중형급 이상으로, 향후 라인업을 더 다양화할 예정이다. 신차장기렌터카 '마이웨이'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상품으로, 롯데렌터카의 전국 영업지점에서 견적과 계약이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마이웨이는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이며 "MY상품시리즈의 두번째 상품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8-01 14:33: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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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시 트렌드에 '식물성 단백질 음료' 인기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채식주의 관심 또한 높아지면서 '식물성(비건) 단백질 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단백질 식품은 근육량을 키워 체형 관리에 집중하는 젊은층부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건강을 챙기려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4억 원에서 2021년 3364억 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업계에서는 올해 단백질 식품 시장이 4000억 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운동 후 간단히 섭취하기 좋은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게 제작된 음료)' 형태의 단백질 식품 수요가 눈에 띈다.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루시(Lucy 2.0)를 활용해 2021년 5월 30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단백질 식품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단백질'과 '음료'가 함께 언급된 정보량은 16만 7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뒤이어 '영양제(+16.8%)', '건강식품(+14.1%)'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물이나 우유에 타 먹는 분말 형태인 '파우더'와 '단백질 쉐이크'의 정보량은 13% 하락해 관심도가 줄었다. 단백질 음료는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편리성과 기존 대비 개선된 단백질 함량, 영양 성분 등을 앞세워 단백질 식품 시장의 대세를 이끌고 있다. 여름철 수분과 단백질 보충을 함께 책임지는 음료도 등장했다.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프로틴10g'은 포도향을 함유한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에 10g의 프로틴을 더해 운동 중 손실되기 쉬운 수분과 전해질, 그리고 단백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제로 슈거·저칼로리 제품으로 칼로리에 민감한 스포츠 마니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기존 파워에이드의 전해질 밸런스 시스템 'ION4'를 통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도 보충할 수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비건 프로틴밀'도 주목받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일일하우 프로틴밀'이 있다. 100% 비건 프로틴 음료로,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낮춘 고단저지(고단백·저지방) 식사대용 프로틴밀이다. GMO 프리 대두단백, 완두단백, 쌀단백이 적정비율로 혼합돼 필수 아미노산을 갖춰 먹기 어려운 기존 식물성단백질의 단점을 보완했다. 일일하우 프로틴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44.4% 증가했고, NS홈쇼핑 등 홈쇼핑에서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 2022년 누적 판매량은 50만팩 이다. 뉴트리원 비비랩(BB LAB)도 최근 비건 프로틴 음료 '브이프로틴(V-PROTEIN)' 2종을 편의점을 통해 선보였다. 부드럽고 고소한 오트밀맛과 달콤한 초코바닐라맛, 총 2가지 맛으로, 대두, 완두, 쌀에서 얻은 트리플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담아 빈틈없는 영양을 공급한다. 브이프로틴 1회(240ml) 제공량에는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12g)이 들어있으며 식이섬유 7g과 칼슘 250mg 등 다양한 영양소도 함께 함유됐다. 업계 관계자는 "단백질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인식과 환경을 위한 비건 라이프스타일이 겹쳐져 '식물성 프로틴밀'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식물성 단백질을 적용한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4:32: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