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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주니어보드 콘클라베'…MZ세대 소통 통해 혁신

신한금융투자는 사내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콘클라베'를 통해 선정한 혁신과제 15개에 대해 무조건 시행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5개 혁신 안은 주니어보드 20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고흥에서 가진 '콘클라베'라는 독특한 형식의 회의를 통해 도출됐다. 라틴어로 열쇠로 잠그는 방이라는 뜻인 콘클라베(Conclave)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하는 비공개 선거제도다. 외부와 접촉을 일절 차단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한 없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보드는 합의된 혁신과제가 나올 때까지 꼬박 2박 3일을 함께 했다. 회의기간 중 외부와 접촉은 차단되었으며, 모든 발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5차례의 집단토론과 4차례의 투표를 통해 최종 20가지 과제가 선정됐다. 15개 혁신과제는 단기과제 7개, 중장기과제 8개이다. 단기과제는 하반기에 중장기과제는 3년 일정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략, 인사, 기업문화,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 안이 제시됐으며, 이중 디지털부문에 대한 아이디어가 5개로 가장 많았다. 미래 핀테크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신한금융투자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개설', 분기마다 실패를 리뷰하고 혁신의 동기로 삼는 '도전사례 공유의 날' 지정 등이 대표적인 단기과제이다.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신한디지털대학' 프로그램 개설, '디지털자산 리딩컴퍼니' 등이 중장기 과제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IT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10~11월중 선발해 8주간 다양한 실무활용 기술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청년 교육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번 콘클라베가 신한금융투자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대표 증권사로 도약하는 변화의 모멘텀을 만들 것으로 믿는다"며 "회사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며, 가장 오래 회사를 다닐 주니어보드가 치열하게 논의한 후에 도출한 결과를 적극 실행해 신한금융투자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8 14:14: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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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2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물관 여름 연주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8월 2일, 8월 3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2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물관 여름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돼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 발전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초·중·고 학생 77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020년부터 지휘를 맡아온 진솔 지휘자와 한여름의 클래식 향연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서울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로비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박물관 여름 연주회에서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현악 합주곡인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위풍당당 행진곡'과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주곡과 관련한 퀴즈 타임을 마련해 무더위로 지친 관객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박물관 여름 연주회가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 아니라 박물관을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백만 개의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예술을 배우고 즐기며,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8 14:13: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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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차세대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의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을 건조,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X-Ⅲ Batch-Ⅱ) 선도함'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HD현대 및 현대중공업의 권오갑 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이상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함정은 조선 후기 문화부흥과 부국강병에 힘쓴 조선 22대 국왕인 정조(재위 1776~1800년)를 기려 '정조대왕함'으로 명명됐다. 정조대왕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이다. 길이 170m, 폭 21m에 경하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약 55㎞/h)로 항해할 수 있다. 이 함정은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 등을 탑재해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7600톤급) 대비 탄도탄 대응 능력과 대잠 작전수행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이지스함은 탄도탄 요격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함대공 미사일, 함대함 미사일, 어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적용해 막강한 전투력을 보유한 구축함으로 평가된다. 또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적외선 탐지·추적장비, 전자광학 추적장비 등을 통해 세종대왕급보다 탐지·추적 능력을 2배 이상 강화했다. 통합소나체계로 잠수함 탐지거리를 3배 이상 향상시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2012년 3번함 '서애 류성룡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 오는 2024년 정조대왕함을 비롯해 2026년 8200톤급 이지스함 2번함도 해군에 차례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당사는 이지스함을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국내 유일한 조선소"라며 "이번 정조대왕함을 현존 최고 수준의 이지스함으로 건조해 우리 해군의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스함은 그리스 제우스신이 사용한 방패인 '이지스'에서 유래한 구축함이다. 여러 척의 항공기와 전함, 미사일, 잠수함을 탐지하고 제압할 수 있어 '신의 방패' 또는 '꿈의 구축함'으로 불린다.

2022-07-28 14:1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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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미래 모빌리티 소재 연구개발 역량 강화…친환경 철강 기업으로 도약

현대제철이 친환경 철강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 기업을 위해 중장기적인 고급강 제품 공급 확대와 연구 개발 활동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착수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공급계약 및 신규 공급사 수주를 통해 상반기에만 50만톤의 자동차 강판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했으며, 연간 100만톤의 판매 목표를 수립해 하반기에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만약 올해 100만톤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면 현대제철의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의 19%가 글로벌로 공급되는 셈이다. 특수강의 경우에도 수입비중이 높은 황쾌삭강에 대한 자체 시생산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양산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용 특수강 공급 제품군을 확대하고 수입품을 대체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봉형강 부문의 경우에도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반기에 내진용 강재 브랜드인 H CORE를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통합 브랜드로 확장 론칭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건설용 강재의 고성능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향후 LNG 저장장치 수요 확대에 따른 초저온 철근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철강업계 최초로 초저온 철근 시험 장치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험 비용과 생산기간 대폭 축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미래 모빌리티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에 대해 투자를 확대해 급속히 생산 전환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고강도 경량화 자동차용 부품에 대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핫스탬핑과 자동차 부품용 강제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핫스탬핑 신공법을 통해 적은 부품수로도 가볍고 충돌성능이 향상된 핫스탬핑강을 개발했다. 또한 1,5Gpa 고인성 핫스탬핑강을 개발해 차량의 충격 흡수 성능을 향상시켜 운전자의 사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연자동차보다 높은 온도를 견뎌야 하는 전기차 부품의 특징을 반영해 열변형성은 48% 저감하면서 내구성은 2배 이상 향상한 전기차 감속기 기어용 특수강 개발에 성공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섀시용 열처리강을 개발해 기존보다 내구성을 2배이상 향상시킨 스테빌라이저바 소재를 개발했다. SUV 전기차 대상으로 양산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5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 지질자원연구원과 CCUS 기술과 자원재활용 등 탄소중립관련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여 탄소중립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저탄소공정연구실을 신설한데 이어 올해는 탄소중립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강화했다.

2022-07-28 14:11: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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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암세포 자살 유도 단백질 개발

암세포 자살을 유도해 암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물질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김은희·강세병 교수팀은 트레일(TRAIL) 단백질의 생체 내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단백질 나노 복합체를 개발했다. TRAIL 단백질은 세포 자살을 유도 하는 단백질이다. 실제 동물실험에서도 암 조직 성장을 억제하는 탁월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단백질 복합체는 TRAIL의 작용을 방해하는 'EGF수용체 신호경로'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EGF수용체 신호경로는 TRAIL과 반대로 세포에 생존·분열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EGF단백질이라는 성장인자가 EGF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이 화학적 신호를 만들어 내는 데, 개발한 복합체의 인공단백질 성분이 성장인자를 제치고 수용체와 결합해 신호 전달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 이 인공단백질(EGF수용체 어피바디 단백질)은 EGF수용체와 결합하려는 힘이 크기 때문에 TRAIL 단백질을 EGF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암세포에 골라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TRAIL과 어피바디 단백질을 동시에 체내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케이지 모양의 단백질(AaLS) 표면에 이 두 단백질을 고정시키는 방식을 썼다. 개발한 단백질 나노 복합체의 항암효과는 피부암 세포주 실험과 동물 실험에서 모두 확인됐다. 특히 암세포를 이식한 쥐에게 이 단백질 나노 제제를 혈관 주사한 경우, 비교 집단과 달리 암 조직 성장이 크게 억제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TRAIL 단백질 내성뿐만 아니라 TRAIL 단백질 자체의 낮은 암세포 결합친화성, 불안정성 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며 "EGF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특정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어피바디 단백질이 암조직 내 표적 침투 성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실험으로 확인했다. 암세포를 이식한 쥐에 다양한 단백질 나노복합체를 주입해 봤을 때 복합체에 어피바디 단백질이 포함된 경우에만 쥐의 암 조직에서 강한 형광신호가 검출됐다. 연구진은 "연구에서 제시한 단백질 나노입자 기반 기술은 항암제 뿐만 아니라, 생체 내에서 다양한 신호조절인자 등을 제어하는 치료 기술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전희진 박사과정 연구원, 김한솔 박사 (현 인제대학교 조교수), 장은정 연구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약물 전달 분야에서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7월 12일자로 공개됐다. 연구 수행은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세포간 신호교신에 의한 암제어 연구센터), UNIST,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2-07-28 14:0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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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8~29일 '국제지질포럼' 개최

부산시는 대한지질학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와 함께 28~ 29일 이틀간 벡스코와 부산지질공원 일대에서 '국제지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는 이틀에 걸쳐 포럼과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포럼에는 국내외 세계지질공원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계지질공원 검증위원으로 인증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자들로 부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28일 오전 11시에는 개막식과 세계지질과학총회(IGC) 트로피 전달식이 진행됐다. 트로피 전달식에서는 제36차 총회(2022.3.20.~3.22.)를 주도한 인도 조직위원회가 차기 개최국인 한국 조직위원회에 트로피를 전달하며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국내 지질공원 분야 전문가인 이수재 한국환경연구원 명예 연구위원이 '지질공원에서 경이로운 삶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세션 1에서는 부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의 타당성과 무등산, 제주도 등 국내 인증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세션 2에서는 가이 마티니(Guy Martini)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장과 패트릭 맥키브(Patrick Mckeever)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특별자문위원, 영 응(Young Ng) 단하산 유네스코 지질공원 관계자 등 국외 전문가들이 '지질공원과 지오투어리즘'에 대한 강의를 이어나갔다. 29일 현장답사는 백악기에 형성된 지층인 '다대포층'이 압도적인 풍광을 이루고 있는 ▲송도반도 지질명소와 최근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어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인 예비 지질명소인 ▲신평소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오는 9월 현장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내년 초 유네스코의 인증이 기대되는 만큼, 올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의 골든 타임으로 보고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질공원 방문객 센터와 안내판을 구축하고, 지질해설사를 양성해 지질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홈페이지 개편과 학술연구용역 등을 통해 부산지질명소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오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부산의 자연을 명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100여 개국, 6천여 명이 참석할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전 인증을 마무리하여 부산의 지질명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질총회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부산이 보유한 빼어난 자연경관과 340만 시민이 거주하는 대도시 인프라는 해양도시 세계지질공원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부산의 지질명소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7-28 14:09: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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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사업 26개 과제 선정

부산대학교가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 사업에서 국내 대학 전체에서 가장 많은 과제를 수주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부산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에서 총 349개 선정 과제 가운데 가장 많은 26개 과제가 선정돼 국내 대학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86개 기관이 지원한 올해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 사업에는 부산대가 26개 과제에 선정돼 최다 1위로 선정됐으며 경북대(16개), 서울대(15개), 고려대(14개) 등이 뒤를 따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7월부터 앞으로 5년(2+3년)간 연간 4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이 단절 없는 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연구안전망을 구축해 혁신성장의 근간인 학술연구의 토대를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외 대학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5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하는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B유형은 현재 선정 절차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최다 26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 부산대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에는 총 5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대는 ▲현대 과학교육사 ▲중국문학 ▲서양미학 ▲일본문학 ▲블록체인 관광사업 ▲지속가능경영 ▲사회보장법 ▲시네-플랫폼 연구 ▲코로나19의 정동적 동역학 ▲숭고미학 관점의 한국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 연구를 진행한다. 부산대 최경민 산학협력단장은 "부산대 인문사회 연구 분야는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A유형에서 지난해 전국 2위를 넘어 올해 전국 대학을 비롯한 신청 기관 및 연구자 가운데 1위로 가장 많은 과제가 선정돼 인문사회 연구의 우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정부지원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더불어 기초학문 분야 육성을 위한 연구기반 강화에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8 14:0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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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 대국민 공모전 시상 진행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민 참여 개방형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전기화 세상 국민체감 콘텐츠 공모전'을 연이어 개최하고 28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에너지를 새롭게 활용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국민 참여 개방형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임주환 씨가 '제로 에너지 솔라 스테이션을 이용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급속 충전기 공급안'으로 영예의 1등 금상을 수상했다. 기술 핵심은 ESS에 저장된 에너지를 급속 충전기의 전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높은 전력 요구량으로 대량 설치가 어려웠던 급속 충전기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국민건강 SMART 운동기구(제안자 김정호) ▲IOT용 스마트분전반 시스템 기반 스마트전력 플랫폼(제안자 김은태), 동상은 ▲사람은 피(혈류)가, 기계는 전기(전류)가! - 전류를 통한 예지보전 솔루션(제안자 윤혜진) ▲해상 풍력발전의 잉여생산 전력을 이용한 수소생산 장치(제안자 김민솔)가 선정됐다. 그 외 10명(팀)에게도 참가상이 수여됐다. 전기화 세상 국민공감 콘텐츠 공모전 전체 대상으로는 최혜정 씨가 응모한 '전기를 연구합니다'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KERI의 얼굴을 전기 콘센트로 표현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금상은 ▲전기화 세상에서 행복한 국민의 모습을 실로폰으로 나타낸 '전국전기자랑' 포스터(제출자 박홍진)와 ▲전기와 함께 아름다운 지역을 표현한 '불야성의 송도(제출자 김진명)' 사진이 각각 뽑혔다. 이 밖에도 은상 4점, 동상 5점, 참가상 10점이 선정됐다. KERI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은 "연구원과 전기·에너지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고, 항상 국민체감 관점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RI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 일부를 내부 협의를 거쳐 자체 연구개발(R&D) 과제 리스트로 편성해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림·포스터와 사진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기관 홍보를 비롯해 전시 및 교육기부 활동 등 과학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2-07-28 14:0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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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방위산업, 핵심전략산업으로…'新해양강국 꿈' 실현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순수 우리 기술로 건조하고,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핵심 해상전력인 광개토-Ⅲ Batch-Ⅱ 1번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주관하며 방위산업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광개토-Ⅲ는 이지스 구축함 획득사업으로 Batch(동일 무기체계에 대한 설계가 변경되는 단계)-Ⅰ은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이며 이번에 진수하는 정조대왕함은 Batch-Ⅱ의 첫 번째 함정이다. 윤 대통령은 2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제 1번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축사를 통해 "국내기술로 설계하고 건조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제 1번함인 정조대왕함을 진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수식까지 열과 성을 다한 해군 장병과 방위사업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정을 건조한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의 이지스 구축함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게 됐다"며 "해군의 첫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최첨단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 요격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양 수송으로 이뤄지고 있다. 바다에서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해양 강국의 역량을 갖춰야만 경제 강국이 될 수 있다"며 "국민께서 바다에서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강력한 해양안보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저는 국군통수권자로서 우리의 바다를 지켜내고 NLL을 사수한 해군 장병 여러분들을 무한히 신뢰한다"며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우리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조선산업은 올해 상반기 수주에서 다시 세계 1위가 됐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최신예 군함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며 "정부는 방위산업을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무기체계 개발이 방산 수출과 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제2의 창군 수준의 국방 혁신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할 것이다. 신(新)해양강국을 향한 우리의 꿈과 도전도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신해양강국으로의 꿈을 실현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과 정조대왕함 진주식에 함께 참석한 김건희 여사는 진수선 절단 및 안전항해 의식을 통해 정조대왕함의 탄생을 축하하고 안전항해를 기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진수식에서 진수선을 절단하는 것은 아기의 탯줄을 끊는 것과 같이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군의 오랜 전통의식"이라며 "19세기 초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처음으로 영국 군함의 진수식을 주관하면서 여성이 의식을 주관하는 전통이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해군의 전통에 따라 김 여사는 직접 진수선을 절단하고, 이어진 안전항해의식에서는 윤 대통령과 함께 오색테이프를 절단해 이와 연결된 샴페인이 선체에 부딪혀 깨짐으로써 액운을 막고, 함정이 변화무쌍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기원했다. 한편 해군에 따르면 정조대왕함은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비해 전투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정조대왕함은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경하톤수는 약 8200톤으로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비해 전체적인 크기는 커졌지만, 적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보호하는 스텔스 성능은 강화됐다. 대공전에 있어서는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능력이 향상됐고, 특히 함대지탄도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을 탑재할 예정으로 주요 전략목표에 대한 원거리 타격은 물론 탄도미사일에 대한 요격능력도 갖추게 된다. 대잠전의 경우 국내기술로 개발한 첨단 통합소나체계를 탑재해 적 잠수함 및 어뢰 등 수중 위협에 대한 탐지능력이 크게 향상됐고, 장거리대잠어뢰와 경어뢰를 탑재해 적시적인 대잠공격 능력이 가능하다. 또, 2024년부터 도입되는 시호크(MH-60R) 해상작전헬기 탑재가 가능해 강력한 대잠작전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2022-07-28 14:08: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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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촉식과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위원회' 위촉식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유관기관, 교수 및 수소 전문가 등 11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 위원장에는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부위원장에는 김성수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시는 지난 4월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고 관련 조례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가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 관련 산업의 유치와 육성 등을 통해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님들도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위촉식이 끝난 뒤 위원장으로 선출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장성혁 ㈜수소지식그룹 대표는 중간보고회에서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핵심 비전을 '항만 연계 수소 중심도시, 광양시'로 비전 실현을 위한 4가지 전략 목표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특화산업 발굴 수소산업 초기 인프라 구축 체계적 추진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전략별 세부 내용에 따르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의 중장기 보급 계획 수립, 수요에 따른 부생수소와 그린수소의 공급체계 구축, 안정적인 수소 공급 방안으로 배관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지역특화산업 발굴'은 광양항 내 모든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하는 수소 항만 구축과 포스코 LNG 터미널 내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위한 인수기지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수소산업 초기 인프라 구축'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수소 전주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체계적 추진시스템 구축'으로 광양시의 체계적 수소산업 육성을 실행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관과 산·학·연 협의체 기구 설립 등을 제시했다. 위원들은 중간보고회 후 용역사 대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구축될 포스코~광양항 간 수소 배관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소 배관망 구축 구간을 경제·효율성 측면에서 모빌리티와 수소충전소뿐만 아니라 주변 산업단지까지 확대하고 현재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광양시와 포스코가 더욱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수소충전소 등 수소 관련 인프라 구축은 인허가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주순선 위원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수소 관련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기관별 역할 분담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특화단지 구축에 대해 현실성과 주민 수용성을 갖춘 사업계획을 수립·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7-28 14:05:0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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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8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양시는 시장 공약사항인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민선 8기 비전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내 손으로 만드는 빛나는 광양'을 주제로 시행한다. 공모분야는 민생 활력과 신성장산업 육성 맞춤형복지 플랫폼 완성 청년친화도시 구축 지속 가능한 휴먼시티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 생동하는 농림어업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자치행정 등 7개 실천전략이다. 공모전은 오는 8월 26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시민 참여를 활발히 하기 위해 접수창구와 방법을 다양·간편화하고 우수 시상자에 대한 보상금도 대폭 인상해 눈길을 끈다. 참여는 광양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개설한 네이버 폼, 국민신문고에 제안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1차 실시 가능성 심사를 위한 부서 심사 2차 우수제안 선정을 위한 제안실무심사위원회 심사 3차 우수제안 등급 결정을 위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단, 심사과정에서 긍정·적극적으로 검토해 일부라도 시책화할 가능성이 있다면 우수제안으로 채택해 시민의 제안사항이 쉽게 불채택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아이디어까지 시민의 새롭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사장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접목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7-28 14:04:4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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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9월 입주자 모집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박형준 호(號) 공공주거 복지정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부산시는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130호를 확보하고, 이곳에 입주할 신혼부부를 오는 9월부터 모집한다.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임대료를 최대 7년간 전액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청년과 신혼부부가 적어도 주거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마련, 발표한 세 가지 공공주거 복지정책 중 하나다. 시는 올해 공공 매입임대주택 30호를 시작으로 내년 시청 앞 행복주택 중 100호 등 300호의 공공 물량을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공급하고,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 기부채납주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1,300호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계획발표에 따라,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물량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부산도시공사와 협의해 내년 준공 예정인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중 100호를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지원받기로 했고, 한국토지공사로부터 추천받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49호 중 교통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제외한 30호를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로 확정해 총 130호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로 부산시 신규사업 사전심사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병행해 각각 지난 4월과 7월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130호 확보를 시작으로 부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입주자모집, 예산확보,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발굴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지원사업과 같이 부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주거사다리 정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혼부부와 청년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7-28 14:04: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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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치경찰위, '자치경찰 시민인식조사' 결과 뱔표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28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자치경찰제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 거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산자치경찰제도 인지도' 등 14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먼저, 부산자치경찰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시민이 33.3%로 지난해 19.1% 대비 14.2%p 상승했고, 자치경찰제를 인지한 경로도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81.4%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가 도입되고 자치경찰제를 알리기 위해 텔레비전, 라디오 등 방송매체와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시민소통단, 각종 공모전 등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다각적인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치경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부산시자치경찰에서 강화해야 할 분야는 '지역순찰 및 범죄예방 시설 설치·운영'을 가장 먼저 답한 시민이 42.0%를 차지했고, 향후 3년간 가장 많은 투자가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 분야를 묻는 설문에도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활동'이 56.9%를 차지하는 등 범죄예방을 최우선시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잘 나타났다. 이 외에 자치경찰사무인 학교폭력, 가정폭력, 주거침입 등의 설문에 대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심각성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간 학교폭력 심각성에 대하여 '심각함'이 72.3%인 반면, 경찰의 학교폭력대응 시스템 신뢰도는 '신뢰하지 않음'이 33.7%로 나타나는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컸다. ▲가정폭력 범죄로부터 안정성에 대하여 '안전하지 않음'이 '아동학대' 부문에서 53.9%, '여성학대' 부문은 46.9%, '노인학대' 부문은 51.8%, '장애인 학대' 부문은 54.4% 등으로 전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주거침입 범죄 심각성에 대해서는 '심각함'으로 답한 시민이 48.4%로 절반에 가까운 시민이 주거침입 범죄에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범죄예방 분야에 예산과 인력 등을 집중 투입하고, 학교폭력·가정폭력 등 시민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들을 낮추는 데 선제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인식도가 높아진 것은 매우 긍정적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우려가 여전한 만큼 이번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맞춤형 치안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고, 오차범위 95%에 신뢰수준에서 ±3.1%p다.

2022-07-28 14:04: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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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DIGICO KT 성장 스토리 만들자"

KT가 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KT그룹 혁신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그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DIGICO Ground! 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를 테마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혁신을 위해 원팀(One-Team)으로 함께 달려 온 KT그룹 구성원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이 우수한 과제를 포함해 2022년 KT의 경영방향인 '안정', '고객', '성장'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총 11개의 우수 사례가 선정돼 발표 무대에 올랐다. 특히 고객발 자기혁신 사례를 비롯해 KT그룹의 혁신 플랫폼인 1등 워크숍을 통해 변화와 성장에 기여해 온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안정' 분야 우수 사례로는 현장의 업무 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현장 AI 300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과제 등이 선정됐다. 공사 관리감독, 지출 관리 등 일상적이고 사소하지만 오류 발생 시 영향도가 큰 업무에 AI(인공지능)와 RPA(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 등을 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사례들이다. 이 과제들은 실제로 업무 현장에 적용돼 고객 보호, 네트워크 안정, 현장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객' 분야와 '성장' 분야에서도 카드 제휴 및 금융자산 규모 확대로 금융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BC카드와 KT그룹 편입 후 큰 성장을 이뤄낸 HCN 등 고객 관점에서 기존 사업 영역을 개선하고 확장해 달성한 혁신적인 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특히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IT 경진대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KT 에이블스쿨 출신 신입사원이 2022년 상반기 직원 성장 분야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구현모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우리 모두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AICC, 빅데이터,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달려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반기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공감하는 DIGICO KT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2022-07-28 13:58: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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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 밝힌 이재명, "당원과 국민의 집단지성에 정치적 운명 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제 온 몸을 다 던지고, 당원과 국민의 집단지성에 제 정치적 운명을 맡기기로 했다"며 당원과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정당은 정권획득을 위해 존재하고 정당의 목표는 선거 승리"라며 당 대표가 되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뚜렷하게 제시하는 정당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대안 정당 ▲합리적이되 강한 정당 ▲소통하며 혁신하는 정당 ▲존중하고 통합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당을 혁신하는 방안을 두고 "새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상대의 실패에 기대는 '반사이익정치'는 이제 끝났다. 국민과 당원 속에서 소통하고 혁신하는 민주당으로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 불러 모아야, 언제나 이기는 민주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위원회별 당원총회, 상설적 당원투표 같은 당원소통창구를 대폭 늘리겠다"며 "투표의 비례성을 강화하고 지구당을 부활하고, 원외위원장도 후원 같은 제도개선도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외위원장에 대한 당직 부여, 취약지역에 대한 인적 재정적 지원과 비례대표 의무배정, 기초의원 선거 광역화 같은 전국정당화를 위한 장기적, 체계적 지원체계 같은 장기적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자신을 중심으로 계파가 나뉘는 당 내 상황을 인식한 듯 "정권창출이란 단일한 목표 아래 단결하고 통합하는 당을 만들겠다"며 "계파정치로 성장하지 않은 저 이재명이기 때문에 계파정치에 기대지 않고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패배, 그리고 대선결과에 연동된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며 "책임을 지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길고 깊은 고민 끝에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속을 지켜왔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이 자리까지 온 저 이재명이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약속, 제대로 지키고 실천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꿔내겠다"고 밝혔다.

2022-07-28 13:55:0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