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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이모티콘 증정하는 '그린 프로모션' 실시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바로 먹기 좋게 알맞은 정도로 후숙된 '맛있는 후숙 그린키위' 팩을 이마트 전지점에서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자사 캐릭터인 '키위브라더스'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스프리는 매년 여름마다 그린키위 섭취를 장려하며 소비자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도록 돕는 '그린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키위는 미네랄과 수분이 풍부해 여름철 땀으로 배출된 체내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올해도 지속되는 제스프리 그린 프로모션은 할인 혜택 및 이모티콘 증정까지 소비자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이마트 전국 지점에서는 7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맛있는 후숙 그린키위' 팩을 약 17%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하고,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난 제스프리 광고의 재현 장면을 포함해 키위브라더스만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 16종을 30일 동안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스프리의 브랜드 마스코트인 '키위브라더스'는 중독성 강한 CM송과 귀여운 율동이 돋보이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신나리셔스'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킨 바 있다. 제스프리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키위브라더스의 통통 튀는 멘트와 귀여움을 살린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 상큼달콤한 맛의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무더운 여름철에 잃기 쉬운 입맛과 영양소 보충을 돕는다.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100g당 2.3g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천연 단백질 소화 효소인 액티니딘을 함유해 소화기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소화불량, 변비 등 소화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그린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로 혈당관리나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주민혜 이사는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요즘, 많은 고객분들이 미네랄과 수분이 풍부한 그린키위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귀여운 키위브라더스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그린 라이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4 12:3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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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중대재해처벌법' 법명부터 '예방법'으로 바꿔야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상반기에만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가 모두 320명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장관마저 "여전히 사망 사고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원래 법 취지인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사전에 줄여보자는 '예방' 차원 보다 여전히 사고 발생 후 처벌이란 '사후 처리'에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도입된 데는 한국서부발전 하청업체 노동자 김용균씨 사망 이후 산업안전법이 강화됐지만 오히려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이 계기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법률명에도 드러나듯 처벌에 방점이 찍혀 있다. 하지만, 이 법의 근본 취지는 사업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원청뿐 아니라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중대재해를 예방하자는 데 있다. 당초 법률명을 중대재해예방법으로 정했어야 옳았다. 고용부 고위 관계자도 "법 취지로 보면 정확히 중대재해예방법이 맞는데 산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다 보니 처벌이란 용어로 국회 처리가 됐다"고 털어놨다. 법 취지와 달리 처벌에 집중되다 보니 현장에서는 원청과 하청업체 간 책임 범위를 놓고 다투는 비효율만 커지는 모양새다. 사고 발생에 대비한 과정의 책임을 증명할 서류 만드는 작업이 많아졌고, 소송에 대응하느라 대형로펌 일거리만 늘어났다는 비아냥거림도 들린다. 특히, 법 시행 초기 일부 건설업계는 '1호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예 공사를 중단하기도 했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는 뒷전이고 사고 발생 후 수습에만 신경을 쓰는 현실에서는 산재 사고 사망자가 줄어들 수 없다. 우선 법명부터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중대재해예방법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안전의무 확보 의무, 원청의 책임 범위 등을 명확히 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 법 적용이 오는 2024년까지 유예된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도 산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 법 적용과 처벌은 최후의 보루다. 그 전에 사업주가, 원청이 산재 예방에 집중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돼야 위험 관리가 되는 안전 선진 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다.

2022-07-24 12:28:4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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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지멘스' 대리점에 비용 떠넘겨…과징금 4.8억원

글로벌 의료기기업체 지멘스의 자회사인 한국 지멘스가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비용을 떠넘기다 과징금 철퇴를 맞게 됐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지멘스는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의료기기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비용을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전가한 행위(공정거래법상 이익 제공 강요)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8000만원(잠정) 처분을 받았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 지멘스는 2010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컴퓨터단층촬영(CT), 엑스레이(X-Ray) 기기의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총 7개 대리점에 소프트웨어 비용을 계약상 근거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부담시켰다. 기기를 수리하려면 내장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그 대가를 독일 본사에 지불해야 하는데 평균 약 1.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리점에 떠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 사건 당시 한국 지멘스는 국내 MRI·CT 시장 1위 사업자였다"며 "대형 공급업체들이 원가 인상을 핑계로 각종 비용을 대리점에 전가하는 행위는 소비자 가격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급업자가 각종 비용을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행위를 적발해 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위는 대리점에 대한 이익제공 강요 등 불공정행위를 지속 감시하고 위법행위 적발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또, 표준계약서 보급, 공정거래협약 제도 운용 및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등을 통해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거래 관행이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22-07-24 12:28:0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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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코로나19 재확산세에 "尹 정부 대응 대단히 미흡"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코로나19가 재 확산세를 보이는 상황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대단히 미흡해 보인다. 전(前) 정부 때 진행했던 많은 조치가 상당 부분 철회돼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례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네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첫 번째, 선별진료소가 태부족해서 검사받을 곳이 없다고 국민들이 아우성"이라며 "조만간 확보한다고 돼 있으나 지난주에 설치가 완료된 선별진료소가 한 군데밖에 없었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블링이 계속되고 있어서 7만 명이 넘어가고 있는데 선별진료소가 한 군데밖에 개설이 안된 것은 아무리 봐도 매우 조치가 부족했다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우 위원장은 "(둘째,) 확진자에게 제공하던 유료 혜택이 없어져서 숨기고 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도 굉장한 문제점"이라며 "과거엔 확진자가 생기면 유급병가 수준의 혜택을 줬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쉴 수가 있었는데 유료 혜택이 없다보니 확진된 것을 숨기고 또 검사받지 않고 일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병상 확보 문제를 지적하면서 "확진자 수가 늘면 필연적으로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문재인 정부 때 확보했던 병상이 다 원위치 돼 지금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의료진 확보도 어렵다. 모든 것은 사실 재원과 관련돼 있다.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대책에 쓰였던 재원들을 다 회수하면서 빠르게 대책을 세울 수 없게 돼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니 질병청장이 '알아서 살아남아라' 식의 각자도생 방역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우려를 전했다. 우 위원장은 "코로나19를 통해 K-방역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었던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상황이 됐는지 참으로 참담하다"며 "앞으로 2~3주 안에 또는 한 달 안에 3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하는 예측이 있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대책을 세우고 재원 마련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장관이 없는 것도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며 "장관이 연이어 두 명(정호영·김승희)이 낙마한 것에서 보듯이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한다"며 방역 사령탑의 부재도 꼬집었다.

2022-07-24 12:17: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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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기술교류사업 상담 참가社 모집

8월9일까지 신청…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멕시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G-TEP'는 Global Technology Exchange Platform의 약자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 매칭을 통해 라이선스, 합작투자, OEM생산, 설비이전 등 방식으로 기술 수출을 지원한다. 8월9일까지 모집하는 하반기 기술교류 대상 국가는 5곳이다.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4개국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0월20일부터 나흘간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멕시코는 11월 중 현지 기술교류단을 파견한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매칭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국가별로 10개사 정도를 모집하며 기업당 2개국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 진단 후 해당 국가의 매칭 성사 검증을 거쳐 참여기업을 결정한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국가별로 기술수요가 높은 중점분야를 선정해 모집을 진행한다. ▲인도는 헬스테크,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몽골은 IT, 바이오, 친환경, 의료기기, 건축 신기술 ▲카자흐스탄은 화장품, 이미용기기, 기타 의료용품 ▲중국은 의료기기, 바이오, 고속철도 ▲멕시코는 자동차, 식품, 의료기기, 기계 및 금속 가공 분야다. 중진공은 상담회 이후에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법률 검토, 통번역 지원을 연내 2회, 회당 300만원 한도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외기술교류 누리집'에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24 12:0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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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꾸준한 우유 섭취 성인병 발생 위험 낮춰"

최근 비건 식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두유 등 식물성 음료가 우유를 대체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소비자가 많다. 그러나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가 대사증후군과 협심증·심근경색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 3회 우유를 섭취할 경우 향후 10년 내 관상동맥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며, 특히 40세 이상의 여성은 우유 섭취를 통한 심장병 예방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공주대 기술·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우유와 두유의 웰빙 효과 차이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이 주3회 우유를 마시는 경우 대사증후군에 걸리지 않을 확률은 84.1%로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거나(78.1%) 두유를 주3회 마시는 사람(78.3%)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세 이상 여성에선 우유의 심장병 예방 효과가 뚜렷했으나, 주 3회 두유를 마시는 사람의 심장병 발생 위험은 우유와 두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대 이상에서 주 3회 우유 섭취가 대사증후군과 10년 내 관상동맥심장질환 위험도가 우유와 두유를 모두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며 "주 3회나 그 이상의 우유 섭취는 성인기 영양과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유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는 몸 안에서 항균ㆍ혈압 강하ㆍ면역조절 ㆍ항산화ㆍ진정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관과 심장 순환계 질환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김선효 교수팀이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2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유와 두유류의 소비시장 추이 및 영양성분에 따른 효능 비교 분석' 결과다. 김 교수팀은 이들을 '우유를 하루 94㎖(약 반 컵)씩 주 3회 섭취 그룹'과 '우유와 두유를 일절 마시지 않는 그룹', '두유를 하루 91㎖씩 주 3회 섭취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이 되는 5개 지표별(복부 비만ㆍ높은 혈압ㆍ높은 혈당ㆍ높은 중성지방ㆍ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로 각각 1점씩 부여한 결과 우유를 주 3회 섭취하는 그룹의 점수는 1.2점으로,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1.5점)보다 낮았다. 이 점수는 높을수록(최고 점수 5점)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4 11:55: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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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육군, 전투편의와는 먼 당신

육군의 사상은 전투불편주의다. 입으로는 '실전같은 훈련', '훈련 또 훈련'이지만 현실은 전투에 최적화된 합리적이고 실용적 사상과는 너무나 멀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육군을 뒤집어 '곤뇽'이라부른다. 덩치만 큰 전설 속의 멸종된 동물. 그것이 육군의 미래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육군은 윤석열 정부의 '안보'와 '훈련강화' 기조에 맞춰 여느 때보다 장병들의 훈련 모습을 적극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통제 및 지원', '남북평화기조 강화' 등으로 훈련과 군기를 약화시켰다는 평을 받는 문재인 정부의 색깔을 지우고 싶어서일까. 왜 그 때는 침묵하다가 지금은 요란할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육군은 6사단 소부대전투기술 경영대회 모습을 22일 사회관계망(SNS)에 올렸다. 마일즈 장비를 갖추고 훈련장을 뛰어다니는 장병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고마움과 미안함이 함께 교차한다. 이들이 입고 쓰는 보급품들이 엉망이라서….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컴뱃셔츠는 방탄복이나 전투조끼를 착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온열피로를 크게 줄여주는 전투피복이다. 전투피복인데 컴뱃셔츠에 부착되는 계급장과 명찰 등 표지장의 부착은 비전술적이다. 미 해병대를 비롯해 유럽선진 강국들은 계급, 혈액형, 이름, 나토표준 계급 등을 통합한 '통합형 표지장'을 제정해 컴뱃셔츠와 방탄복, 방탄헬멧 등에 붙였다 뗄 수 있게 하고 있다. 부착 위치에 따른 피아식별 기능도 겸해 매우 실전적이다. 반면, 육군은 조악하다. 자문위원들이 자문을 귓등으로 들었나. 육군의 컴뱃셔츠 부착물 규정은 왼쪽 팔 위에서부터 아래로 큼지막한 모자용 계급장, 명찰, 자격기장을 비롯한 기타 표지장을 부착한다. 오른팔에는 태극기와 부대표지를 부착한다. 국군이 사용하는 부착물 벨크로(일명 찍찍이)는 미군이나 선진국에서처럼 탄성과 접착성이 높은 벨크로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물질은 벨크로에 쉽게 들러붙지만 표지장 등은 잘 떨어지는 편이다. 낱개 단위 하나 하나를 기존 전투복에서 떼서 부착하는 것도 아니다. 전투복의 표지장 대부분은 '오버로크'라 불리는 기계식 박음질로 견고히 부착돼 있다. 전투에 불편하고 불친절한 복제규정이다. 전투복은 그나마 가벼우니 참아 보자. 전투원의 가장 핵심 무기는 소총이다. '워리어플랫폼'의 일환으로 소총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각종 광학장비와 이를 총에 부착하게 해주는 피카티니 레일이 육군에 보급되고 있다. 그런데, 전투장비가 아닌 근력훈련장비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총기전문가인 홍희범 월간플래툰 편집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육군의 막무가내식 광학장비 운용을 통렬히 비판했다. 조준경과 야시경을 같이 다는 방식은 외국에선 오래 전에 모습을 감춘 것인데 거기에 실효성이 부족할 확대경을 부착하고, 표적지시기까지 부착한 것이 무슨 효용이냐는 지적이었다. 주간에 벌어진 마일즈 훈련에 야간투시장비를 총에 부착한 것도 촌극이지만, 무엇보다 총기에 표적지기가 부착됐을 경우 야간투시장비는 헬멧에 부착돼야 한다. 탄피받이까지 총에단 장병의 팔을 보니 헬스트레이너가 떠오른다. 사실 기자는 2년 전 육군의 모처에서 이러한 조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들은 적 있다. 그 설마가 현실이 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전투에 불친절한 육군, 육군이 맞이할 미래는 공룡처럼 멸종이 아닐까 우려된다.

2022-07-24 11:45:2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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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尹 정부 단호한 태도가 민주노총 극한투쟁 제동"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조합 파업이 51일 만에 노사 협상으로 마무리된 데 대해 "법과 원칙을 향한 윤석열 정부의 단호한 태도가 민주노총의 극한투쟁에 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불법은 종식돼야하고, 합법은 보호받아야 한다. 이러한 원칙을 지켜갈 때 공정과 항식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끝나면서) 급한 불은 껐다. 무엇보다 조선소가 운영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에 대해 '전국민주노동종합총연맹(민주노총)의 극한투쟁'이라고 규정한 권 직무대행은 "민주노총은 조선업 호황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파업을 결행하는 무책임함을 보여줬다. 이 무책임함을 상쇄하려는 듯이 유서와 신나까지 등장시키는 극단적 투쟁 방식을 고집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가 '법과 원칙에 따라 노사분규를 해결한 중요한 선례를 만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점에 대해 인용한 권 직무대행은 "국민을 볼모로 잡은 파업은 국민 지탄을 받을 뿐, 극단적 투쟁은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권 직무대행은 "무엇보다 불법 행위는 단호한 처벌로 귀결될 것"이라며 "법치의 준엄함은 모두에게 적용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결의 에너지를 생산의 에너지로 되돌릴 때 노사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7-24 11:43: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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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임주리 선도원 벧엘 원장,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적 기회 제공해야"

어머니의 사회복지 활동으로 어릴 때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졌고, 만 19살 나이에 직접 현장에 뛰어들며 어느덧 사회복지경력 25년이 넘은 임주리 선도원 벧엘 원장. 성경에서 '벧'은 집을, '엘'은 하나님을 뜻한다. 야곱이 꿈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축복을 받고 재단을 쌓았던 곳을 의미한다. 선도원 '벧엘'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신 예수님을 본받아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축제 같은 삶을 영위하고 작은 천국을 실현해 나가는 삶과 배움의 터전이다. 임주리 선도원 벧엘 원장은 "장애인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임 받았듯이 나로 하여금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며 "지금까지 겸손한 자세로 기쁘게 섬기고 봉사하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임 원장은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제주도민이다.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나 사회복지를 위해 2001년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입학하며 사회복지전문학사까지 취득했다.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임 원장은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부설) 장애인 거주시설 벧엘 원장을 역임하며 사회활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제10기 도민감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자문위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로 활동 중이다. ◆벧엘의 시작 임 원장이 이른 나이부터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현재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어머니인 임말시아 현 사회복지법인 선도원 대표이사의 영향이 크다고 주저 없이 밝혔다. 임 원장은 "제주의 사회복지 역사이신 임피제 신부님께서 저희 어머니를 사회복지선구자로 이끌어주셨다"며 "사회복지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기에 어머니는 국제적으로 사회복지와 관련된 활동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여러 나라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현재 선도원의 모태인 (사)국제사회복지회를 방문해주셨고, 저도 어릴 때부터 다양한 나라에서 사회복지 지도자 교육 및 연수를 따라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사회복지에 스며들게 됐다"며 "1997년 선도어린이집 원장을 시작으로 벧엘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벧엘 원장까지 46세의 나이로 사회복지경력 25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법인 선도원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벧엘을 비롯해 보육시설인 선도어린이집, 여성단기보호시설 마리아의 집으로 구성돼 있다. 2006년 여성장애인생활시설로 시작한 선도원 벧엘은 현재 남성 발달장애인 2명과 여성 발달장애인 33명이 거주하고 있다. ◆장애인에게 기회를 벧엘에서는 거주인들의 완전한 지원이 필요한 보호반과 재활이 가능한 재활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호반에서는 거주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활반은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생활과 직업기능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홀 3곳을 운영하며 거주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 원장은 예전보다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나아가고는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의 인식은 아직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우리들의 블루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임 원장은 "유명한 배우분들이 제주를 배경으로 만든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신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은혜 씨 한 사람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이 관심을 받았다"며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했을 때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나아졌다고 볼 수는 있으나, 장애인이라고 해서 비장애인들과 다르지 않다. 우리와 함께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회의 구성원이자 우리의 이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처럼 장애인들에게 좀 더 다양한 사회적 기회를 제공하려는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있다면 장애인들도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많다"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정책에 대해서는 장애인의 삶에 맞춘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벧엘의 꿈 임 원장은 선도원 벧엘을 통해 작은 천국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참된 복지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친밀한 환경에서 자립하며 장애인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 원장은 "우선 공동생활가정(체험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좀 더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자립활동을 경험하신 분들은 취업의 욕구가 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장애인고용이 쉽지 않은 우리 사회의 현실에서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업재활시설을 마련해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폭을 넓히고, 시설에서 얻은 수익은 다시 사회에 환원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 목표"며 "결국 벧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시민들, 정부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졌을 때 다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제주도에서는 벧엘을 포함해 여러 좋은 분들이 사회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며 "벧엘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거주인의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2021년에 진행한 사진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인들이 만들었던 작품들을 공모전에 출품했다. 3회에 걸쳐 입상하는 성과를 얻으면서 거주인들의 재능을 새로 발견하는 계기도 있었다"면서 "벧엘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지만, 거주인들이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 설립을 통해 우리 거주인들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7-24 11:37:2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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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발호재에 부동산 수요자 관심

최근 인천시에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는 현재 해양수산부(인천항만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인천 내항 일원의 소유권을 확보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다. 해양관광·레저·문화 등이 중심이 되는 하버시티로 개발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공약을 인천시장이 첫 번째로 내세웠던 만큼 인천 내항 일원의 항만재개발사업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인천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된다.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의 부족한 주거 기능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배후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난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다. 인근 신흥동(1가·2가·3가)도 2000년 이후 5곳의 주거단지만이 들어선 공급 가뭄지역이다. 단지는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에 개방감이 극대화된 높은 천장고 설계가 적용된다. 또 최고층 39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부 호실에서는 인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거실과 주방, 그리고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일부 호실 제외)했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 에어커튼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과 수인분당선 숭의역,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이 위치했다. 단지 주변에는 신선초, 신흥중, 신흥여중 등 교육시설과 인하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문화회관,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2022-07-24 11:34: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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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청소년금융체험관 강남점 오픈

NH농협은행의 16번째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인 '강남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소식을 마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올바른 금융교육과 금융기관 직업체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넓혀줄 목적으로 2015년 9월 첫 개소했으며, 현재 전국 16개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강남체험관은 청소년 진로교육 및 금융상식 이론교육을 진행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다양한 테마의 금융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금융체험관', 은행 대여금고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금고체험관', 은행원 체험을 할 수 있는 '은행직업체험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와 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는 'NH시네마관'으로 구성했다. 권준학 은행장은"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정,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공평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질 높은 공교육을 실천하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4 11:26: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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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뉴트로 트렌드 반영해 전통식품 라인업 강화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올가)는 기존 스테디셀러 약과에 이어 식혜, 수정과, 누룽지칩, 연양갱 등의 전통간식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가치로 차별화한 전통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뉴트로 열풍과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한 전통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MZ세대 사이에서 전통간식이 새롭고 트렌디한 디저트로 주목받는 추세다. 실제 올가홀푸드의 누룽지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68.9% 상승했으며, 식혜, 약과까지 더한 전체 할매니얼 카테고리 매출은 평균 20.7%의 신장률을 보였다. 이에 친환경 건강 먹거리를 선도적으로 소개해 온 올가는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하고 깐깐한 공정을 거쳐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식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만든 '식혜', '수정과'와, 국산 백미로 만든 '누룽지칩 2종', 원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양갱 세트' 등 총 5종이다. '명인이 만든 유기농 식혜(1.2L)'는 유기농 백미와 유기농 엿기름 추출액, 유기농 설탕으로 완성한 전통 식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77호 식혜 명인이 옛날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 들여 하루 한정된 수량으로만 생산한다. '통곶감을 넣어 만든 수정과(1.2L)'는 상주곶감과 국산 생강, 계피를 통으로 넣어 만든 수정과다. 계피를 장시간 정성스럽게 우려내 계피 특유의 맵싸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통곶감을 그대로 넣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인위적이지 않고 기분 좋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슬림 누룽지칩 곤약·흑임자현미(11g*3입, 33g)'는 국산 백미를 최적의 두께로 바싹하게 구워냈다. 튀기지 않고 얇게 편 뒤 앞뒤로 두 번 구워내 과자처럼 즐기거나 샐러드 및 요거트와 곁들이기 좋다. 개별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칼슘·고식이섬유 양갱 세트(45g*14입, 630g)'는 곡물과 고구마 등 건강한 재료에 칼슘(210mg/100g)과 식이섬유(6g/100g) 등의 영양 성분을 가득 담았다. 풀무원기술원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활용해 올가 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앙금으로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까지 살렸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이상민 팀장은 "익숙한 맛에 올가의 새로운 가치가 입혀진 프리미엄 할매니얼 푸드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전통식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올가 내 전통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올가 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프리미엄 할매니얼 푸드 카테고리 강화를 통해 건강한 안심 간식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4 11:22: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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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첫 대정부질문…인사참사·북송논란 정면충돌

국회 대정부질문이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국회가 국정 전반 또는 특정 분야를 정부에 질의하는 대정부질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받는다. 첫 대정부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 인사 부실검증 논란,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등 정치 현안부터 경제정책 방향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감염병 대응 문제와 민생 회복 등 중요 현안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정부질문은 ▲정치·외교·통일·안보(25일) ▲경제(26일) ▲교육·사회·문화(27일) 등 분야별로 진행한다. 첫 질문인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여야는 탈북 어민 북송·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등 북한 관련 현안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당내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중전에 나섰고, 이번 대정부질문으로 직접 맞붙게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위원인 태영호 의원, 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단장 김병주 의원 등이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질의자로 나선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홍석준 의원도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박범계·박주민·고민정·이해식·임호선 의원도 질의자로 나선다. 첫 대정부질문에서는 윤석열 정부 인사 부실검증 논란과 함께 사적 채용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부터 정호영·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송옥열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각종 논란에 자진사퇴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실 인사 '사적 채용' 논란도 문제로 떠올랐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과 가까운 인사가 대통령실에 연이어 채용된 데 따른 문제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논란에 '악의적인 정치공세'라며 반박하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인사 참사'로 규정하면서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여야는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두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경제위기상황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 중이다. 특히 정부·여당이 법인세 감면을 예고한 데 대해 '부자 감세'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세에 여당과 함께 대응하면서도,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응과 소득주도성장 등 경제 정책 비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임이자·조명희·한무경·최승재 의원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다. 민주당은 김경협·김한정·신동근·이성만·오기형·홍성국 의원이 참여한다. 정의당 배진교 의원도 경제 분야 대정부질의에 나선다.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여야가 정부의 감염병 대응 문제를 두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가 '과학 방역'을 내세웠지만, 전임 문재인 정부 정책과 큰 틀에서 차이가 없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야 할 보건복지부 장관 공석 문제까지 겹치면서다. 국민의힘은 이만희·박성중·최형두·김병욱 의원이 대정부질문에 참여해 정부의 감염병 대응 등 사회 현안 등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한정애·김성주·전재수·서동용·김영배·이탄희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문에 나선다.

2022-07-24 11:21: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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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 갓성비 앞세워 인기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7월 신메뉴로 선보인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이 출시 보름만에 15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솥도시락은 이달 1일 수량한정으로 출시한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이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에 만 개 이상의 도시락이 팔린 셈이다. 특히 지난 주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지속되며 더위를 이겨내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점이 작용했다. 한솥도시락 측은 삼계탕 일색의 보양식 사이에서 오리를 주재료로 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 전략이 통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오리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가격을 6900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개월째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5000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0년에 가까운 도시락 업력에서 비롯된 구매력 등 한솥 만의 노하우가 담긴 알뜰한 가격이다. 오리를 오븐에 구운 조리법으로 일반적인 훈제오리에 비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도 소비자 반응이 좋은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보양식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메뉴인만큼 지방과 칼로리를 낮추는 조리법을 적용했다. 한솥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은 180℃ 고온의 오븐에서 통째로 3번 구워 기름기를 줄인 오리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항생제 오리만을 사용하고 보존료(소브산칼륨)나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나트륨)를 넣지 않았다. 한솥도시락 측은 수량한정으로 출시한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이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중복(7월 26일)이 지나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의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 메뉴에 고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여름 고객들의 관심사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더 특별하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이번 판매 성과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한솥 1만원 식사권 2매를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24 11:17: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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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 미국 '월 아이스너 어워드' 베스트 웹코믹 부문 수상

네이버웹툰의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가 미국 '윌 아이스너 어워드(Will Eisner Comic Industry Awards)'의 베스트 웹코믹(Best Webcomic)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코믹 부문에서 세로 스크롤의 웹툰 장르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는 미국 만화의 거장 윌 아이스너(Will Eisner)의 이름을 따 1988년에 탄생한 미국의 대표 만화 시상식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만화 시상식이며,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으로도 일컬어진다.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연재 작품 중에 각 부문별 후보를 선정해 미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축제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의 베스트 웹코믹 부문은 한 해 동안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이번에 후보작에 오른 5개 작품 중에는 '로어 올림푸스'외에도 네이버웹툰과 DC가 함께한 오리지널 웹툰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도 후보에 선정됐다. 레이첼 스마이스(Rachel Smythe) 작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코믹콘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로어 올림푸스'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작품은 제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다.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WEBTOON)'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 2020년 8월부터 국내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독창성, 작품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의 해외 도전만화 시스템인 '캔버스(CANVAS)'를 통해 데뷔한 뉴질랜드 출신 작가이다. 캔버스는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현재 82만여명의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4년 7월 영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2019년 600만 명이었던 미국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올해 초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앱마켓 만화 수익 기준으로도 미국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 북미사업 총괄 김형일 리더는 "'로어 올림푸스'는 놀라운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으로글로벌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라며 "초창기부터 '웹툰'을 미국 시장에 꾸준히 알린 노력을 이렇게 인정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작품들의 전문성과 작품성이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24 11:15: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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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 투자…한국거래소 KRX 금시장에서 손 쉽게 투자

경기침체와 함께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 '금'의 가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손 쉽게 금 거래가 가능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금 시세는 7만236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말 대비 4.9% 상승한 수치다. 지난 3월 연중최고가(7만8360원)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1년 추이로 금 시세는 상승추세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환율 변동에도 영향을 받는다. 실제 지난 19일 기준 국제 금시세는 지난해 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금시세는 같은 기간 약 5% 상승했다. 또한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17.805㎏에 불과했지만 이후 ▲2018년 19.581㎏ ▲2019년 43.550㎏ ▲2020년 105.649㎏ ▲2021년 114.096㎏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까지도 111.7㎏으로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앞선 지난 2014년 3월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돼있다. 더불어 KRX금시장의 거래 동향과 호가정보 등을 완전 공개해 신뢰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KRX금시장은 다른 투자수단 대비 시세 및 매매수수료가 저렴하다. KRX금시장 시세는 국제금 시세 대비 100.1~100.4% 수준에서 거래된다. 국제금시세는 금 생산·수입업체 등의 거래기준가격인데 KRX 금시장에서는 이와 비슷한 가격에서 거래할 수 있다. 더불어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3%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 매매할 수 있다. 또한 KRX 금시장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 반면, 골드뱅킹,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를 원천징수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1㎏ 골드바와 100g 골드바다. 두 종목 모두 거래단위는 1g이며, 투자자는 6~7만원 내외의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할 경우에는 각각 상품에 따라 1㎏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할 수 있으며, 실물로 인출할 경우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RX 금시장은 고품질의 금을 저렴한 가격과 낮은 수수료로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정부정책시장"이라며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 실물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시장"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4 11:15: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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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제4회 B-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 개최

BNK부산은행은 20일, 본점에서 제4회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 및 지역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BNK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금융권 투자유치 대회이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인 총 상금 3억원을 걸고 지난 5월부터 세 달간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기업이 참여해 서류심사, 면접,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는 노코드(NO CODE) 기반의 모바일앱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꾸러기수비대가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8000만원)에는 ㈜애즈위메이크,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5000만원)에는 ㈜일학교,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장상(3000만원)에는 히어로웍스, 특별상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상(1000만원)에는 플렉시블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게 ▲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 제공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하는 IR라운드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등 대회 이후 지속적인 후속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대외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수상기업과 지속적인 협업 및 상생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7-24 11:03: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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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강병원·설훈·김민석에 "'혁신 단일화 공동선언' 하자"

당권 주자로 나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비경선 전 '혁신 단일화 공동선언'을 하자고 24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이은 인사 참사와 방역실패, 안보를 정쟁에 이용하는 막장태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을 걱정하는 국민들 앞에서 전 정부 탓만 늘어놓는 수준미달 정권에 우리 민주당은 제대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30일 당 대표 출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던 첫날부터 '우리 당의 역동성을 위해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둔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그 이후에도 꾸준히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민주당을 변화하고 쇄신할 수 있는 비전과 가치 중심의 단일화'라고 한다면 비단 97세대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와도 단일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말씀드렸다"고 단일화에 대한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지지율 떨어진다고 자칫 방심하면 죽는다"면서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져도 민주당으로 지지율이 오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가 내세운 열쇳말은 '혁신'으로 "할 줄 아는 건 권력다툼뿐인 정권에 맞서기 위해 민주당은 지금 당장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박주민 후보처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에겐 충분한 시간드리겠다"면서 "그러나 강병원 후보, 설훈 후보, 김민석 후보 등 기본적으로 민주당 혁신을 향한 공감대가 있고, 단일화에 열려있는 그 어떤 분이든 예비경선 전 '혁신 단일화 공동선언'에 우선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 대표 예비경선은 오는 28일 열리는데, 박용진-김민석-이동학-이재명-강훈식-강병원-박주민-설훈(기호순) 중 3명만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2022-07-24 11:03: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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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행원,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BNK경남은행은 봉암동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행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마산동부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봉암동지점 행원은 지난 5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2500만원을 인출하려던 최 모씨(54)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행원은 자녀 등록금 납부 목적으로 예금 인출을 요구하는 최 씨를 응대하는 과정에서 송금 또는 수표를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그런데도 최 씨가 현금 인출을 거듭 요구해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최 씨를 설득해 휴대전화에 악성 앱(App) 탐지기인 '시티즌코난앱'을 설치했다. 시티즌코난앱을 통해 악성 앱이 설치된 사실을 확인한 뒤 빠르게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봉암동지점 행원은 "응대 과정 중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대상계좌로 확인돼 금융소비자보호부에 연락하니 다른 영업점에서 전세자금 명목으로 예금을 인출하려 한 정황이 있어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했다"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즌 코난앱은 경찰대학 치안 정책연구소 스카트치안지능센터가 제작·배포한 전화금융사기 탐지 앱으로,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을 찾아낸다.

2022-07-24 11:0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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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대표 제품 '아마존 프라임 데이' 뷰티 1위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라네즈는 아마존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전체 1위(판매 수량 기준) 브랜드로 선정됐다.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7월 12~13일(미국 서부 시간 기준)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브랜드가 참여해 3억개가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상품을 판매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도 대표 제품을 구성해 해당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는 라네즈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라네즈는 뷰티&퍼스널 케어 카테고리 브랜드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아마존 프라임 데이 베스트셀러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대표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은 아마존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제품으로 집계됐으며, '립 글로이 밤-베리향'은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도 해당 카테고리의 톱100 순위에 들며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북미를 중심으로 라네즈의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를 내며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이밖에 설화수 윤조에센스 제품은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품이 전량 매진됐고, 이니스프리 '데일리 UV 디펜스 선스크린' 제품도 아마존 뷰티&퍼스널 케어 카테고리 3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나정균 아모레퍼시픽 북미법인장은 "이번 프라임 데이 성과는 옴니 채널 전략과 더불어 최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의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라네즈, 설화수, 이니스프리 브랜드를 필두로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북미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래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웠다. 최근에는 세포라와 같은 멀티 브랜드 스토어 채널과 이커머스 중심의 영업 기반을 확장, 1분기 북미 시장 매출이 60% 증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4 11:02:0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