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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잇따른 소통 행보

군민 화합의 기치를 앞세운 민선8기 장성군의 소통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진원면 군부대 포사격 피해 민가와 남면 화재 피해 농가를 방문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후, 김 군수는 대비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및 담당부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침체일로에 놓인 지역경제 회복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도 민생 현장이었다. 김한종 군수는 황룡시장과 읍시가지 소규모 점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눴다. 2차 추경편성계획을 수립한 장성군은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과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20만 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언론과의 활발한 소통도 이목을 끌었다. 김한종 군수는 최근 지역신문과 일간지, 인터넷 매체 언론인들과 잇따라 만남을 가졌다. 민선8기 취임식이 열린 지난 1일에도 행사를 마친 뒤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 언론인들과 환담을 나눴다. 분열되어 있는 지역 민심을 수습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가려면 잘한 일에 칭찬도 받아야겠지만, 잘못했을 때 따끔한 지적을 받아야 한다"면서 "군민 여러분과 언론의 말씀을 항상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0 15:20: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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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장사 10곳 중 3곳 회계 오류 적발

금융당국이 지난 8년간 230개사에 대한 회계감독 테마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가운데 69개사에서 오류를 적발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사전적 회계감독을 위한 테마심사 제도의 운영성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230개사를 표본으로 추출해 32개 회계이슈를 점검한 결과 30.0%(69개사)에 대해 회계오류가 발견됐다. 이 가운데 위반사항이 큰 31곳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징금, 증권발행제한 등 중조치를 받았고, 회계오류가 경미한 28곳은 주의·경고 등을 부과했다. 나머지 161곳에 대해서는 무혐의 종결처리했다. 금감원은 잘못된 재무정보의 공시·유통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3년 테마심사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테마심사는 잘못된 재무정보의 공시·유통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감독업무를 말한다. 금감원이 다음 연도에 중점심사할 회계이슈를 미리 선정해 알리고, 추후 이에 한정해 신속 점검함으로써 회사·감사인의 철저한 준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금감원이 심사대상으로 선정한 회사는 코스닥 상장자가 44개사(63.7%)로 가장 많았고 코넥스(19개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6개사) 등이 뒤를 이었다. 자산규모별로 따지면 1000억원 미만이 33개사(4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0억~1조원(29개사), 1조원 이상(7개사) 등 순이었다. 특히 적발된 69개사의 168건 위반사항 중 수익 인식(48건)이 가장 많았다. 개발비(19건), 특수관계자거래 주석 공시(13건), 비상장 투자유가증권 평가(11건), 대손충당금(9건), 충당부채(8건)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은 2019년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 후 회계이슈에 대한 지적률이 ▲2019년 30% ▲2020년 17.9% ▲2021년 3.2% 순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테마심사가 리스크 관리 중심의 사전적 감독방식으로 정착돼 시장 불확실성 해소 및 예측가능성 제고에 기여했다"며 "지적률이 높은 오류유형은 추후 회계이슈 선정 시 고려하는 등 지속 제도를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순 회계오류에 대해서는 경조치로 끝나므로 상장사 등은 사전 예고된 회계이슈를 검토하여 오류가 발견되면 신속히 자진수정해야 한다"며 "특히 회계인프라 취약기업은 내부감시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활발한 협의 등을 통해 회계이슈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5:2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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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메디플러스솔루션과 업무협약

KT가 베트남 원격의료 플랫폼 개발을 위한 추가 파트너를 확보하고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베트남 원격의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환자 관리 서비스 공동 기획 및 개발 ▲현지 의료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암 환자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T가 연내 출시 예정인 베트남 원격의료 플랫폼의 초기 주력 분야는 비대면 암환자 관리와 만성질환 관리 두 가지로 나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이 중 암환자 관리 서비스에 협력한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개발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한다.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암 환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전문 건강관리 솔루션 '세컨드 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세컨드 닥터' 서비스는 이미 국내의 대형병원들과 다수의 임상 연구를 진행해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하는 임상 결과도 확보하고 있다. KT는 비대면 원격의료 플랫폼을 활용해 비교적 짧은 입원기간으로 부족할 수 있는 수술 후속 관리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해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암센터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관리를 위한 서비스 기술검증(PoC)을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베트남을 기점으로 원격의료 성공사례를 만들어 동남아 등 글로벌 국가들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올해 4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의대와 원격의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외에도 국내외 파트너를 지속 확대하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메디플러스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 비대면 암 환자 대상 원격 케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에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0 15:17: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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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넷플릭스 4차 변론서 '무정산 합의' 두고 또 다시 논쟁

망 이용료 대가 지불 여부를 두고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20일 항소심 4차 변론에서 '무정산 합의'를 두고 또 한번 논쟁을 벌였다. 넷플릭스는 SKB와 망을 직접 연결할 당시 SKB측에서 비용 정산에 대한 언급이 없어 2018년 무정산에 암묵적으로 동의했다고 주장했으며, SKB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우선 연결한 것이며 인터넷 전용회선은 유상 제공됨이 원칙이고 무정산에 대한 합의는 없었다고 반발했다. 20일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의 망 이용대가 채무부존재 민사소송 항소심 4차 변론이 서울 고등법원에서 개최됐다. 4차 변론에서 넷플릭스 관계자는 "SKB가 미국 시애틀에서 연결한 서비스는 대가를 지급할 필요가 없으며, 일본 도쿄로 옮긴 후부터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피고가 주장한 게 사실이라면 왜 그동안 그런 얘기를 꺼내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2018년 5월 망 연결지점을 시애틀에서 됴쿄로 변경했는데 도쿄로 옮길 당시에 주고 받은 이메일 등에서 돈을 내야 한다는 내용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도쿄에서부터 망 이용대가를 받아야 하면 이 부분을 사전에 협의했어야 하는데,망 이용대가 관련 논의를 오픈된 이슈로 남겨뒀다고 볼 만한 정황은 전혀 없다. 오히려 망 연결지점을 도쿄로 변동하면 연동 구간이 단축돼 회선당 임차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반박했다. 넷플릭스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직접 연결한 경우, 연결지점부터 고객에게까지 자기 비용으로 트래픽을 전송하는 것이 인터넷의 확립된 거래로 SKB는 이러한 경우에도 넷플릭스가 SKB의 망을 이용하는 것이며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SKB는 시애틀에서는 일반망을 통해 전송했지만, 도쿄에서부터는 전용망을 통해 넷플릭스 트래픽 만을 전송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주장대로라면 일반 이용자들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받기 위해 돈을 내면서 '일반망'을 사용하는 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SKB에서 시애틀에서는 퍼블릭 피어링이었기 때문에 망 이용대가를 지급할 필요가 없었지만 도쿄에서부터는 프라이빗 피어링이기 때문에 망 이용댁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퍼블릭 피어링과 프라이빗 피어링은 당사자가 피어릿 방식으로 트래픽을 직접 교환한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퍼블릭 피어링 시에는 IXP 스위치를 이용해 직접 연결하고, 프라이빗 피어링은 당사자들의 회선을 연결한다는 점만 다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CP와 ISP가 피어링한 경우, ISP는 자신의 고객이 요청한 콘텐츠를 CP로부터 피어링 지점에서 전달받아 자신의 고객에게 전송하는 역할만 하므로 CP에 대한 관계에서 '착신 ISP'에 해당한다"며 "착신 ISP가 자신의 고객에게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은 전송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불과하다. 피어링 지점까지 자신에게 콘텐츠를 전달해 준 CP에게 콘텐츠 전송 역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프라이빗 피어링에 해당한다는 이유만으로 망 이용대가를 지급해야 한다는 SKB의 주장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KB 관계자는 "넷플릭스에서 우리가 유상이냐 무상이냐에 대한 주장을 바꿨다고 하는데, 입장을 바꾼 바 없고 1심과 항소심 초기에는 피어링을 통해 접속한 게 쟁점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것"이라며 "과기정통부가 2019년 낸 보도자료에서 CP는 소매시장에서 ISP로부터 접속 서비스를 사는 관계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B측은 "2016년 1월 넷플릭스가 미국에 있는 SIX를 통해 SKB 망에 연결한 것은 퍼블릭 피어링 방식으로, 애당초 넷플릭스와 합의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망 이용대가 지급이 전제되는 것도 아니다. SKB는 2018년 5월 넷플릭스와 일본에 있는 BBIX에서 프라이빗 피어링으로 연결하기로 합의한 이후부터 발생하는 망 이용대가에 대한 지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2016년 1월 퍼블릭 피어링 방식으로 SIX를 통해 SKB망으로 트래픽을 전달하기 시작했는데 SKB는 같은 해 2월 즈음에야 넷플릭스 트래픽이 SIX를 통해 SKB망으로 소통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당시에는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어서 문제삼지 않았는 데, 2016년 2월 이후 SIX를 통한 넷플릭스의 트래픽이 급증했으며, 2018년 5월 프라이빗 피어링 방식 서비스에 합의하지 않으면 양사의 고객에게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SKB 관계자는 "SKB는 넷플릭스가 국내 론칭을 준비하던 2015년부터 넷플릭스와 망 이용대가 관련 협상에 나섰으나 번번이 무산됐으며, 망 이용대가 협상이 계속 결렬되자 이후 논의된 사업 제휴 협상 또한 무산됐다"며 "2018년 5월경에도 양사가 망 이용대가에 대해 합의하려 했다면 전체 협상이 결렬될 것이 자명했다. 따라서 양사는 일단 망 이용대가의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합의는 추가 협의사항으로 남겨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결지점(일본 BBIX)과 연결방식(프라이빗 피어링)에 대해서만 합의를 하게 된 것이다. 당연히 상호간 어떠한 무정산 합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SIX에 참여하는 어떤 ISP나 CP도 SKB에게 새롭게 트래픽을 보낼 때 별도의 통지를 하거나 협의를 요청하지 않는 데, 넷플릭스도 마찬가지로 국내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SIX를 통해 트래픽을 보낼 것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없다"며 "2014년부터 SKB가 SIX에 연결한 것은 연결성의 확장을 위한 것이지, 넷플릭스처럼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CP의 트래픽을 송수신하기 위함이 아니다. SKB는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IXP에서 ISP 또는 CP와 상황에 따라 퍼블릭 피어링 또는 프라이빗 피어링으로 연결하고 있는데, 프리이빗 피어링 방식으로 연결된다면 해외 CP는 망 이용대가를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 전송 거리를 줄일 수 있어 양사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국내에 OCA를 설치하지 않고, 일본 BBIX에서 전용망 직접 연결 방식을 택했다는 사실은 망 이용대가에 대한 양사간 협상이 유보된 사실을 보여주는 분명한 정황"이라고 덧붙였다. SKB측은 "동영상 콘텐츠를 수많은 이용자에게 전송해 방대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경우, 트랜짓 방식으로 전송하면 피어링 방식에 비해 품질이 저하됨에 따라 대규모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CP의 경우, ISP들과 피어링 방식을 선택한다. SKB와 넷플릭스 캐시서버와의 연동용량은 2021년 10월 이미 1200Gbps에 달해, 트랜짓 방식으로는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정상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며, 트랜짓 방식보다 비용은 더 발생할 수 있지만, 더 좋은 품질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 넷플릭스는 프라이빗 피어링 방식을 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SIX 연결을 전제로 한 협상이 있었는지, SIX에 연결해서 트래픽을 내보낼 당시 무정산 합의가 있었지 양측에 근거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피어링에 대한 양측 전제가 다르다고 지적하고, 피어링에 대한 양측의 근거자료를 살펴볼 계획으로, 넷플릭스는 2016년 퍼블릭망에 연결한 직후 협상이나 의사표시를 한 증거가 있는지, SKB에는 퍼블릭망에서 대규모 트래픽을 유발하는 CP를 선별적으로 받거나 양자간 합의 통해 유상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다음달 24일에 다음 변론기일이 진행되며, 증인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07-20 15:16: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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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센터·장애인시설 7~8월 전기요금 80% 지원

올 여름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은 전기요금의 80%는 정부 지원을 받는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은 연말까지 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고효율 냉·난방기도 보급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취약 시설에 대한 냉·난방비 등 긴급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약 1만6000곳의 7~8월 전기요금을 8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에는 이들 시설의 전기요금 할인 폭을 기존 30%에서 8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산 총 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또, 지역아동센터 431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750곳에는 7~12월 운영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월 120만원, 다함께돌봄센터는 월 30만원을 지원받고 있는데 10만원씩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예산 총 32억원이 편성됐고, 이달 말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는 120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고효율 냉·난방기 보급, 창호교체, 단열 시공 등 에너지 효율 개선도 지원한다. 이미 지원한 20곳 포함, 올해 총 140곳이 지원받게 되고, 예산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기재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취약 시설에서는 냉방기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이 위협받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07-20 15:16: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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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2 ‘갤럭시Z4’ 시리즈 출격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Z4' 시리즈가 다음 달 10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된다. 20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출입기자 등에게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을 발송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언팩 주제는 'Unfold Your World'로 이 자리에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갤럭시Z4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 모델인 '갤럭시Z4'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최상위급) 제품이다. 삼성은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4(폴드4)'와 '갤럭시Z플립4(플립4)'를 비롯해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등 웨어러블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보다 풍요롭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최신 갤럭시 기기와 플랫폼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을 받고 있는 폴드4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대화면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신형 폴드4는 전작과 동일한 화면 크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부 스크린 종횡비를 전작 24.5:9에서 23.9로, 내부 스크린은 5:4에서 6:5로 변경해 안정감을 높인다. 폴드4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망원카메라 등 세 종류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폴드4의 무게는 254g으로 271g였던 폴드3 보다 다소 가벼워진다. 두 개의 힌지(경첩)를 쓰던 기존 방식 대신 싱글 힌지를 처음 적용하며 조금 더 가벼운 제품을 만들었다. 또한 삼성은 소비자들이 아쉬워한 배터리 용량 증대와 힌지 두께 개선에 나섰다. 폴드4의 배터리 용량은 3300밀리암페어아워(mAh)에서 3700mAh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 충전 속도는 10W로 같지만 일반 충전 속도는 15W에서 25W로 향상됐다. 이미 해외 IT팁스터(정보유출가) 앤써니는 트위터에 "힌지가 2개 있던 '갤럭시Z폴드3'와 달리 '갤럭시Z폴드4'는 가운데에 하나의 힌지만 적용될 것"이라며 "무게는 더 가벼워지고, 내구성도 더 튼튼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삼성은 이번 모델에 신규 색상을 도입하고 사용성과 디자인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폴드4와 플립4 두 제품에는 지난 5월 발표된 '퀄컴 SM8475 스냅드래곤 8+ 1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된다. 또 기존의 물리 유심(USIM) 슬롯 외에도 e심(eSIM) 기능이 적용돼 단말기 한 대로 전화번호 두 개를 쓰는 '듀얼 심'이 가능하다. e심은 단말기고유식별번호(IMEI) 인증, 개인정보 보관 등을 유심과 똑같이 지원한다. e심이 상용화되면 유심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통신상품 가입 시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초대장과 함께 공개된 10초 분량 사전 영상에는 플립4 제품의 실루엣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다. 2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지만, 8월 갤럭시Z4 시리즈 신제품 언팩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4 시리즈 언팩 일정과 출시 일자를 발표하자 시장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경쟁사인 애플이 9월 아이폰14를 출시할 예정이라 삼성은 시장 선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 전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선보인 후 폴더블폰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식 출시일은 다음 달 26일이 유력하다. 업계에서는 신제품 사전예약 시작일을 다음달 16일로 예상하고 있지만, 출시 당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7-20 15:15:4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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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우디 외교장관 접견…"미래지향적 협력 확대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is Highness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을 접견하며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와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한-사우디 외교장관 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파이살 장관 접견을 통해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우리 경제·에너지 안보의 동반자로서 196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지속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원전 등 에너지, 건설·인프라, 문화, 인적교류와 같은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관계를 한층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파이살 장관은 "그간 한국의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사우디가 중점 추진 중인 '사우디 비전 2030'은 원전, 그린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IT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사우디 국부펀드가 한국 기업과 기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전통적인 분야를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변인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예술, 문화, 관광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돼 국민 간 상호이해와 우의도 더욱 깊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살 장관도 "BTS가 사우디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방한하는 사우디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화, 관광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2022-07-20 15:15: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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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제41회 어린이독서감상문쓰기대회' 운영

여름방학 내 어린이들의 독서 동기 부여를 위해 권장 도서 10종을 토대로 독서감상문쓰기대회가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관장 이미정)은 오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쓰기대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적인 행사로 서울 소재 초등학교 5학년과 동일연령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는 2022년 어린이도서관 선정 '여름방학 권장 도서 10종' 중 한 권을 선택해 읽고 지정원고 서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한 후 도서관 대표 메일로 8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정원고 서식은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년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 도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됐다. 입상자는 참가인원의 20% 이내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어린이도서관장상(우수상, 장려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8월 31일 15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미정 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선정한 다양한 주제의 권장 도서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어린이의 독서 동기 부여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제41회 어린이독서감상문쓰기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서울시교육청 유일의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 고품질의 독서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삶과 연계한 어린이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0 15:12: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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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등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 대폭 완화한다"

가평이나 양평 등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신·증설 규제가 완화되고, 외국인투자기업에게만 허용됐던 수도권 내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의 공장 신·증설이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20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산단 입주기업과 경제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업입지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규제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규제 개선 방안을 담은 '산업집적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수도권 공장 신·증설 제한 완화가 주요 골자다. 우선 가평과 양평 등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신·증설 제한이 완화된다. 현재는 이 지역 내 공장이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하더라도 해당 공장 규모를 1000제곱미터(㎡)를 넘을 수 없으나, 앞으로는 폐수처리시설을 구축한 공장이 폐수 전량 재활용 등을 통해 폐수 배출이 없으면 공장 규모 제한이 2000㎡로 2배 확대된다. 또 현재는 인천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만 공장 신·증설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유턴기업도 수도권 경자구역에 공장을 신·증설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자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한해 공장 내 제품판매장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지만, 타사 제품과 결합을 통한 제품 생산이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해 공장 부대시설에서 타사 제품과 융복합한 제품 판매도 가능토록 했다. 예컨대 IoT 센서 제조기업이 타사 자동심장충격기나 의료기기에 자사 IoT 센서를 결합해 판매하는게 가능해진다. 이밖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착공 기한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고, 자산관리공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신탁회사에 한해 산단 내 임대업을 허용해 환경변화에 따른 기업의 사업재편을 촉진·지원키로 했다. 장 차관은 "정부는 산단 입주기업, 중소기업, 경제단체 등과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찾아내 '경제 규제혁신 TF'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과 경제단체도 규제혁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업부는 이번 산업집적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이외에도 산업단지 업종특례지구(네거티브 존: 사단 내 도박업, 주택공급업 등 일부 입주 불가업종 외 모든 업종 입주를 허용) 활성화를 위해 8월중 관련 규정인 산업단지 관리지침(고시)에 대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산업입지·공장 관련 규제를 제로 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연내 산업집적법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이를 토대로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모래주머니를 과감하게 제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2-07-20 15:05: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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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가봉 정상회담, 尹 "2030 부산엑스포 지지 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방한 중인 알리 봉고(Ali Bongo) 가봉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조 요청을 비롯해 양국관계,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봉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봉고 대통령이 방문해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자원이 풍부한 가봉과 IT·인프라 건설 등 기술력이 강점인 우리나라 사이에 호혜적으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가봉이 열대우림을 잘 보존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봉고 대통령은 "가봉이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와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또 한국 정부가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가봉 간 고위급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며 "가봉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봉고 대통령은 "다른 국가들의 요청이 있으나, 부산을 지지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밖에 윤 대통령과 봉고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가 단합된 대응을 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가봉은 지난 2020년 5월에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를 구매하기 위해서 보낸 전세기 편에 귀국길이 막힌 우리 지사원들을 태워서 귀국시킨 일이 있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2022-07-20 15:04: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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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대출데이터 플랫폼 로드쇼…디지털 역량 강화

이지스자산운용이 데이터 기반 금융상품 설계를 위한 첫 결과물로 이지스 대출 플랫폼(IGIS Debt Platform·IDP)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IDP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데이터를 분석하는 사내 플랫폼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금융 상품 설계에 필요한 대출 의사결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창사 이래 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특히 금리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상품 설계를 위한 대출 활용에 있어 적정 이자율 판단이 중요해졌다. IDP는 과거 데이터 패턴을 기반한 모델링으로 예상 이자율을 산정해 적정 이자율을 판단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과거 대출 사례를 쉽게 검색하는 기능으로 거래 중인 대주(貸株)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졌다.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이달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지스자산운용 임직원의 사용 후기를 수집하고, 시스템 개선을 거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회사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지스 데이터 연구소(D-Lab)를 올해 2월 출범했다. IDP는 D-Lab 출범 이후 이지스자산운용의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보여주는 첫 사례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지스 대출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Date-Driven) 의사결정으로 투자자들이 더 나은 대출 환경 속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스템"이라며 "D-Lab은 앞으로도 대내외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지스자산운용의 투자 및 운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0 15:00: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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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장관 "14년 세월이면 충분…납품단가 연동제 의지 커"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핵심·중점과제, 소신 등 밝혀 李 "연동제, 기술탈취, 규제 철폐는 임기 중 반드시 해결하겠다" 9월 미국서 스타트업 행사등 中企·벤처분야 韓·美 협력 강화 계획 "중기부, 어디 대변해야하는지 누구편 들어야하는지 정체성 확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법안이 14년 전에 발의됐지만 진척이 없었다. 14년 세월만으로도 충분했다"며 납품단가 연동제를 반드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석열 정부 들어 경제안보 동맹으로 격상된 한국과 미국의 협력 강화가 중소벤처기업 분야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9월께 미국 출장을 통해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그랜드 서밋'을 비롯한 대규모 행사를 현지서 여는 등 양국간 네트워크 만들기에도 나선다. 벤처투자가 매년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민간이 투자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간모펀드'도 만든다. 이영 장관(사진)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납품단가 연동제와 대기업의 기술탈취를 중심으로 한 불공정 문제 그리고 규제 철폐는 재임기간중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들"이라면서 "고질적인 문제가 고름이 되고 고통이 되고, 결국 (기업을)뛸 수 없도록 하는 것들은 강력하게 제거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이 장관이 취임 전후부터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이슈다. 그는 "연동제 관련 입법은 시장에서 자율 합의를 보는 것에 대해 (지난 14년만으로도)충분한 시간을 줬다고 본다. 더는 안된다. 제도 시행시 사각지대도 우려되긴한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포괄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어렵다. 최소한이라도 (납품단가 연동제를)강제적으로 발효될 수 있는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하기 위해 오는 8월 안에 '표준 약정서'도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이 장관은 여당 정책위의장과 논의를 마쳤고 조만간 야당도 방문해 의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성급하게 법안을 만들어 어느 한쪽이 희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관련 법안이 또다른 규제가 되지 않도록 입법화를 착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도 지난 12일 오전·오후에 있었던 중기부 업무보고에서 이 장관에게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보고를 받고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대통령께서도 우리 부의 강한 추진 의지에 대해 '알겠다'고 말씀하셨다. 게다가 실질적인 법이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용어와 적용 범위 등에 신경을 써서 입법화를 추진하라는 조언도 법조인 출신으로서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회사를 창업해 20년간 이끌어온 기업인 출신의 첫 중기부 수장이다. 그는 "홀아비 심정을 과부가 안다고 기업을 했던 장관이라 '을'로 지냈던 시절이 있어서 무겁지 않게 (기업인들이)격려도 해주시는 동시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사명감도 크다. 중기부는 시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임무를 갖고 있다. 모든 것들을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경제적, 물질적, 정서적, 문화적인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을 중기부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정책을 관장하는 부처 장관으로서 '철학'도 확고했다. 이 장관은 "'대형마트 격주 휴무' 이슈를 놓고 부처간 논쟁이 뜨겁다.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중기부가 어디를 대변해야하는지, 누구 편을 들어야하는지 정체성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주에서 연 '제주포럼'에서 중소기업 지원 문제 발언 등을 놓고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계가 공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산자부와 중기부가 따로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는 말로 중소기업 편에 설 것임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창양 장관은 관련 포럼에서 단순히 업력만 오래된 중소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벤처기업, 스타트업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 벤처·스타트업 시장은 굉장히 성숙됐다. 이를 민간주도로 탈바꿈시키고 글로벌화도 더욱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앞서 윤 대통령에게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향후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K-스타트업센터 확충, 외국인 창업 지원 등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 ▲초격차 100 프로젝트, 민간모펀드 조성 등 '초격차·디지털 스타트업 창출' ▲소상공인 손실보전·보상 마무리, 고금리→저금리 대환대출 등 '복합위기 돌파 위한 구조플랜 강화' ▲기업가형 소상공인 및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 등 '소상공인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납품대금 조정협의 개선, 기술보호 보험·법무지원 등 '고질적 불공정 근절장치 확립'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 뿌리기업 스마트화 등 '제조강국 재도약 위한 스마트 확산'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강소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금, 연구개발(R&D), 판로 지원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채무 부담 완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줄 것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들의 가업승계에도 관심을 보이며 승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07-20 15:00:25 김승호 기자
인사 - 7월 20일

◆울주군 ◇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김용완 △안전환경국장 박공열 ◇4급 전보 △범서읍장 박경례 ◇4급 전출 △울산시 김종호 △울산시의회 윤종칠 ◇4급 전입 △행정문화국장 박진영 △복지교육국장 김효준 △도시건설국장 홍승진 ◇5급 승진 △범서읍 이상윤 ◇5급 전보 △주민소통실장 안지연 △총무과장 김미혜 △회계정보과장 김현영 △세무1과장 김갑렬 △세무2과장 황인숙 △도서관과장 김운하 △지역경제과장 백진백 △에너지정책과장 이형석 △위생과장 박은경 △범서읍 민원행정과장 최명선 △언양읍장 배인기 △청량읍장 조윤영 △삼동면장 전순이 ◇5급 전출 △울산시 김성권 ◇5급 전입 △산림공원과장 배도권 ◆충북 영동군 ◇ 5급 승진 내정 △ 기획감사관 정경순 △ 건설교통과 고한권 △ 보건소 김상식 ◆경북 구미시의회 ◇5급 전보 △운영전문위원 김차병 ◆수협은행 <승진> ◇부장(별급) △정보보호본부 이정교 △방카펀드사업부 박윤서 △가락동금융센터 윤효심 △인계동지점 허영일 △경북지역금융본부 서영창 ◇팀장·지점장(1급) △IB사업본부 김정훈 △자금부 주용한 △글로벌외환사업부 송대호 △카드사업부 권동혁 △IT개발부 김수경 △IT개발부 신재식 △디지털전략부 정진철 △감사부 김명준 △강남기업금융본부 황영선 △강남기업금융본부 권혁주 △중부기업금융본부 임효언 △춘천지점 안태욱 △양재동지점 김태용 △원흥역지점 한성은 <전보> ◇본부장 △부산경남광역본부장 이해균 △강남기업금융본부장 김문수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이준석 ◇부서장 △여신관리부장 최종식 ◇센터장/지점장 △공덕금융센터장 진상섭 △다산신도시지점장 김영미 △종로5가역지점장 송명환 △동탄금융센터장 이정운 △비산동금융센터장 박덕진 △학동역금융센터장 권홍업 △김포한강지점장 정지선 △마곡역지점장 김창석 △철산역지점장 임승택 △순천금융센터장 안병찬 △대구지점장 최병용 △연산중앙지점장 김종규 △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정영남 △미사역지점장 김민수 △교대역지점장 김지호 △학익동지점장 윤경훈 △전주지점장 오기응 △상무역지점장 김윤정 △화명동지점장 권은준 △춘천지점장 정경미 ◇팀장 △자금운용팀장 권대상 △ESG공공금융추진단TF팀장 정명섭 △여신관리팀장 임준택 △안전관리팀장 송인준 △펀드인프라구축TF팀장 서창교 △소비자지원팀장 장욱 △신용평가팀장 이정민 △신탁영업추진팀장 박재곤 △투자금융팀장 정규선 △상품개발팀장 윤태주 △기업마케팅팀장 이현지 △국제금융팀장 노광식 △여신지원팀장 김종환 △IT개발부 공통관리팀장 이우석 △외환지원팀장 송대호 △IT지원부 영업점수작업제로반TF팀장 이응호 ◇기업금융지점장/RM지점장 △강남기업금융본부 지점장 임현성 △중부기업금융본부 지점장 차범석 △동대문금융센터 RM지점장 이용호 △양재금융센터 RM지점장 주용한 △경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박수식 ◇교육(금융연수원) △전철수·임규창·박성한·길윤호·변재희·안태욱·양제열·이은경

2022-07-20 15:00: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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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고객정보 관리 시스템 고도화 완료

BNK경남은행은 데이터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데이티스바넷과 협업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개인정보라이프사이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정보라이프사이클은 개인정보가 수집돼 파기되기까지의 과정을 뜻하며 ▲수집 ▲보유 및 이용 ▲제공 ▲파기의 4단계로 이뤄져 있다. 그 중 거래종료 고객 정보의 분리 보관과 파기는 복잡한 절차와 많은 리소스가 투입되는 단계로 자원 대비 업무의 비효율성이 높았다. 또한 처리 과정에서 식별이 누락돼 파기해야 할 데이터가 잔존할 위험도 존재해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남은행은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데이터보안 전문 기업인 데이티스바넷의 개인정보 파기 및 분리보관 솔루션 'DataGenor PDS'를 도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양사 전문 인력 협업을 통해 분리보관 및 파기 데이터 누락 리스크를 해결하면서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는 성과를 거뒀고 실무 적용을 통해 실효성 검증도 마무리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로 보안 정책에 따른 고객정보 보호 및 관리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임정택 IT본부 상무는 "솔루션 제조사와 은행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의 개인정보는 물론 신용정보, 금융거래기록 등 데이터 전반을 높은 신뢰도로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4:55: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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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 7년 연속 1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 주관 '2022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다.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5개 기업·기관을 1년 동안 방문하며 고객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창구 맞이 인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친절성, 적극성, 경청태도, 설명능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판매, 사후관리 일련의 과정 중 손님의 소리를 최우선하기 위한 '손님위원회' 운영 ▲단순 자문이나 의견 제시가 아닌 손님의 구체적인 요구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참여형 자문단' 운영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을 발족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선정은 하나은행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을 위한 진심을 담은 휴먼터치를 중심으로 손님 한분 한분에게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4:53:50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