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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접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14일부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은 2021년 12월 방역조치 강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5월 추경예산에 편성됐으며, 폐업 소상공인 약 5만개사에 100만원씩 총 5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12월 16일까지 폐업한 소상공인 약 30만 8000개 업체에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5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기간 중 폐업하고, 폐업 전까지 9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으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재기 교육 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단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신청 전 2021~22년 희망리턴패키지 취업·재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면제된다. 이미 2020~21년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을 받았거나, 부동산임대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되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과 손실보전금은 중복해서 지원 받을 수 없다. 또 2020년부터 폐업 전까지의 신고매출액이 모두 없어 영업을 해왔던 사업체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여러 사업체를 보유한 1인이 2회 이상 폐업했더라도 1회만 지급하며, 공동대표 운영 사업체는 다른 공동대표자의 위임장을 제출한 대표자 1인에게만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8월 26일까지 약 6주간이다. 동시 접속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업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국세청 DB를 통해 사전 선별된 '신속지급' 대상의 경우에 개업일이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14일부터, 2020년인 경우는 7월 21일부터, 2021년 이후인 경우는 7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폐업일, 소상공인 여부 등 자격요건을 따로 확인해야 하거나 공동사업자로서 위임장을 제출해야 하는 등 확인 지급 대상의 경우 개업연도에 따라 2019년 이전 개업자는 7월 18일부터, 2020년은 7월 25일부터, 2021년 이후 개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재기 교육 모두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은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에서 '폐업재도전장려금', '폐업재도전지원금' 등을 검색해 접속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정에 맞춰 발송된 안내문자에 따라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일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폐업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 인증 ▲이체계좌 입력 ▲재기 교육 수료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을 완료할 수 있으며, 확인지급 대상자는 공동대표자 위임장 등 별도 서류를 추가 첨부해야 한다. 본인 인증 수단은 폐업 소상공인 대표자의 본인 명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과 재기 교육이 모두 완료된 다음 날 지급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다만 확인지급 대상자는 폐업일 등 자격요건 확인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 재기 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8월 26일까지 완료돼야 지급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지원 기준·신청 절차 등의 내용은 폐업점포재도전장려금 누리집, 기업마당, 중기부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면 되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4 14:4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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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필리핀 루바오 시(市)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류 협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에스메랄다 G. 피네다'(Esmeralda G. Pineda)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 시장이 13일 오전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피네다 시장과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루바오시 방문단 일행은 자국 근로자들의 고용 현황 점검과 간담회, 노고 격려 등을 위해 지난 10일 내한했다. 방문단은 국내 지자체와의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추진 논의를 위해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경북 성주군을 거쳐 나주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네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시 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자국 근로자의 고용 기회 창출과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윤 시장에게 제안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양 도시의 상호 번영과 교류 물고를 트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국가 간 인력 고용 문제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면밀히 검토하고 루바오시와의 논의를 지속해가겠다"고 화답했다. 윤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는 손길이 많이 가는 배농업 등 나주농업의 특성상 시급히 해소해야할 중차대한 문제"라며 "전담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 인력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7-14 14:47: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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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특위'·野 '민생우선실천단'...7월 국회 입법 과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길어지는 가운데, 7월 임시국회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에 놓인 대한민국 경제 부담을 덜어줄 민생 입법이 통과될지 관심이 모인다.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상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자 국민의힘은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안정특위),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우선실천단(민우단)을 꾸려 지난달 14일부터 입법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치솟은 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는 양당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사안이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유류세 인하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로 인하했으나 체감효과는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생안전특위과 민우단은 주유소를 찾고 현장 간담회를 갖는 등 유류세 인하 폭 현실화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은 유류에 부과되는 탄력세율을 50%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흥 민주당 의원도 유류세 탄력세율 60% 인하, 김민석 민주당 의원은 유류세 탄력세율을 최대 70%까지 내리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민주당은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인한 대외 여건 악화로 고유가 현상이 중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한시적으로 대중교통요금을 50% 환급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김성환 의원)을 지난 12일 발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단행 등 고금리로 서민경제 부담이 현실화되자 여야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민생안정특위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은행별 예대금리차를 분기별로 공시하던 것을 월별 혹은 기한을 단축해 통합 공시하라고 요청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월 은행이 예대금리차를 공시하고 예대금리차가 증가하는 경우 금융위가 금리 산정의 합리성과 적절성을 검토해 개선 등의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은행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도 14일 은행과 금융위가 각 은행의 가산금리를 공시하도록 법률로 정하는 '가산금리공개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은행이 설정하는 목표이익률을 비롯해 가산금리 항목이 어떤 비율로 어떻게 계산되는지 세부 항목을 공시하도록 해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물가에 대비해선 소득세법을 개정해 현재 월 10만원인 비과세 식사대의 한도를 20만원으로 늘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송언석 국민의힘·이수진 민주당 의원 안으로 대표발의됐다. 한편, 양당이 주력하는 민생 이슈가 갈리는 부분도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열린 민생안정특위 6차회의에서 1가구 1주택자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의 과세 기준을 현행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는 조세특례법개정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우단이 주최한 간담회를 토대로 화물노동자들의 숙원사항인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가 담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개정안(최인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영범위 특별시광역시도 확대 등을 담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천준호) 등을 우선 추진 입법으로 설정하고 있다.

2022-07-14 14:46: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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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우수 외국인 유학생 318명 선발 완료

부산대학교가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회 전반이 타격을 받는 가운데서도 올해 진행한 외국인 특별전형에서 지난해 대비 31% 이상 지원자 수가 늘면서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대거 유치해 국가 거점 국립대의 위상을 지켰다. 부산대학교 국제처는 '2022학년도 후기 외국인 특별전형'을 지난 4월부터 시행해 7월 현재 외국인 유학생 318명에 대한 선발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학부 및 대학원 외국인 특별전형 211명(학부 68명 / 일반대학원 143명) ▲정부초청장학생(GKS) 54명(GKS 학부 및 UIC 14명 / GKS 대학원 40명) ▲학부 현지특별전형 49명(몽골 15명/ 카자흐스탄 26명/ 중국 1명/ 미얀마 10명) ▲대학원 에티오피아·미얀마 교육부 추천제 4명(각 2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지원자 수 31.25%, 합격자 수 4.26%가 증가한 수치다. 올해 신설된 'GKS UIC'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공모를 통해 전국 10개 대학에 한정해 총 200명이 선정됐는데, 이 가운데 부산대는 전국 최다인 1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생들은 부산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 연수 후 해당 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정부초청장학생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우수한 유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무엇보다 매년 약 25억 원의 정부지원금(학생 장학금 및 생활비)이 대학회계 보조금으로 편성되며, 올해부터 GKS 학생들의 한국어 연수를 각 수학 대학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부산대 언어교육원 한국어학연수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산대는 고등교육의 국제화 분야 선도를 위해 외국 정부(교육부) 및 교육기관(교육재단·영재학교·대학 등)과 꾸준히 협력해 왔고, 그 결과 카자흐스탄(2015년), 몽골(2017년), 에티오피아 및 미얀마(2022년) 현지전형을 통해 많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몽골 유학생의 경우 학업에 매진해 매 학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고, 졸업 시 최우등(평점평균 4.1이상) 및 우등 졸업생을 매년 배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대뿐 아니라 유수의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의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 국제화 및 연구력 강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현지 대학(아디스아바바대학) 석사 학위 교수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박사 과정 선발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학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현지 학생(고등학교 졸업생, 대학생 등)의 고등 교육 수학을 인류애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기도 했다. 부산대 이문석(전자공학과 교수) 국제처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가 유지되며 세계가 온전한 일상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해외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부산대에서 수학하고자 대거 지원해 왔고, 이들 가운데 우수한 학생들이 다수 선발돼 입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진리의 탐구와 학문의 자유 보장,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과 봉사의 정신. 이것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부산대의 대학 정신"이라고 소개한 뒤 "국가 거점 국립대의 자부심으로 국내에 머물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부산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14 14:4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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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족센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진행

밀양시가족센터는 1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건강가정활성화사업의 하나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첫 강좌를 개최했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영유아기, 청소년기,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의 양육태도 및 양육 효능감을 확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첫 강연은 동명대학교 김민정 교수의 '애착은 성장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와의 상호작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역할, 올바른 양육지식 확립 및 실천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양육지식을 알게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가족센터 홍창희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통해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가족센터는 앞으로 올바른 양육지식 전달 및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소년기(8월) 및 학령기(9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7-14 14: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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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3일 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2022.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 one-stop 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전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복지과, 복지관, 전국부모연대 전남지부 등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복지·고용 전문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연계로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장애학생 진로·직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학생 진로·직업 유관기관 협력 현황 등을 살펴보고, 기관별 장애인 일자리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한 뒤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진로 취업 서비스 및 사후 관리 지원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학령기 이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애학생들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해 진로·직업 유관기관 one-stop지원 협의체의 협조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4 14:44: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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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

경남 고성군은 지난 13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제8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모두 8명이며,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가공의 이해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HACCP 이해 등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식·습식 가공 및 제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끝마쳤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일반군민 등을 대상으로 가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2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초기에는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연 1회 운영해 왔으나, 실습 교육에 대한 호응과 열망이 높은 교육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해부터는 이론 수업보다 실습 위주로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료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산물 유통과 가공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많았는데 실습을 통해 농산물가공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가공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원하는 경우 시제품 개발 및 제품을 직접 생산해 볼 수도 있다. 박태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마지막 농산물창업아카데미 교육을 9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규모 가공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 및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유통,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14:44: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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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준금리 3% 예상…영끌족 패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인상하면서 연말 기준금리가 3%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족들의 이자 부담이 불가해졌다. 연말 기준금리가 2.75~3%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은행권 대출 금리도 연 7%대 진입이 유력하다. 영끌족들이 패닉(공황)상황을 맞이한 셈이다. 한은은 지난 1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통해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2.25%로 0.50%p 인상했다. 금통위가 통상적 인상 폭(0.25%p)의 두 배인 0.50%p를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과 11월과 올해 1월, 4월, 5월, 7월까지 최근 약 10개월 사이 0.25%포인트씩 다섯 차례, 0.50%포인트 한 차례로 총 1.75%포인트 높아졌다. 기준금리는 2014년 10월(2.25%) 이후 약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금통위가 이처럼 이례적 통화정책을 단행한 것은 그만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금리를 추가 인상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를 당분간 25bp(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물가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시장에서 (연말 기준금리로) 2.75~3.0%를 예측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영끌족들의 이자 부담이다. 6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8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89조1000억원,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270조4000억원이다.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의 77.7%는 금리 인상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 변동금리 대출이어서 연말 기준금리가 3%가 될 경우 이자는 지난해 대비 연간 150만원이 늘어 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주담대 3억을 받은 직장인 A씨는 기준금리 인상 될 때마다 월 이자가 15만원씩 더 나간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지난해 연 2.1%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월 153만1899원을 지불하고 있지만 현재는 연 5.1%까지 올라 월 199만6477원을 상환하고 있다. 1년 사이 월 상환금액이 약 46만원 오른 것이다. 만약 기준금리 3%에 달하게 되면 월 상환액은 약 20만원 늘어난다. 오는 15일 발표되는 코픽스 지수 역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자 부담으로 패닉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코픽스는 국민, 신한, 우리, 농협, 하나, 기업, SC제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되면 이를 반영해 상승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5월 1.98%로 지난해 7월(0.95%)에 비해 1.03%p 올랐다. 연말까지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상을 감안하면 1.25%p 추가상승이 예상된다. 연말께 신규 대출 변동금리가 6% 중반대로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담대는 7%에 육박할 전망이다. 대출금리가 연 7%에 이르면 주담대(30년 만기·원리금 균등상환 방식) 4억원을 연 3% 금리로 빌린 사람은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이 168만원에서 266만원으로 늘어난다. 윤 대통령이 서민경제 붕괴 우려와 고금리에 대해 각 기관이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실제 서민금융 부담 감소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금리는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를 내리는 것은 은행별로 한계가 있다"며 "금리가 오르면 조달금리에 따라 대출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4 14:44: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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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인턴사원,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삼양식품은 인턴사원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2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선발된 28명 전원이 참여해 1인당 점자촉각책 1권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 단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재로, 삼양식품 인턴사원들은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점자촉각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점자촉각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아동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원단을 활용한 점차촉각책 키트를 사용해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임직원이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작년부터 치악산 국립공원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삼양 환경지킴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Walk Together)'를, 6월에는 ESG경영을 주제로 사내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4 14:39: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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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 점진적 재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을 점진적으로 재개한다. 올 들어 6월부터 춘천구봉산R점, 더해운대R점 등에서 다양한 연주 공연을 시작했던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 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공연 횟수와 시간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7년 1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장에 설치된 무대 시설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연 무대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과 청년 지역 문화예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후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어울릴 수 있는 아카펠라, 관현악, 재즈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더종로R점, 더해운대R점, 과천DT점 별빛 미술관, 대전둔산로점, 대수수성호수R점, 광주산정DT점, 여수해양공원점, 춘천구봉산R점, 더양평DTR점, 남이섬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56회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57번째 공연 행사로 춘천구봉산R점에서 오후 1시와 오후 3 총 2회 공연을 진행한다. 싱어송라이터 듀오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를 초청해 간단한 악기로 구성된 포크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8년에 스타벅스 과천DT점에 '별빛미술관'을 개관하고 그림 분야 문화예술인재의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 '별빛미술관'은 청년 예술인재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 대상으로 예술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개관 이래 총 40회의 전시 및 공모전, 문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여 인원은 16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위해서 '파트너 문화충전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과 제휴를 맺고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의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김지영 팀장은 "스타벅스라는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등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스타벅스 매장이 커피를 넘어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14 14:3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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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돌머리해수욕장 15일 개장

함평만의 은빛 바닷물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이 3년만에 개장한다. 함평군은 14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미개장했던 지역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이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함평을 대표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갯벌탐방로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뱀장어잡기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해 돌머리 해변 일원에 조성된 글램핑장에는 바비큐장, 침실, 화장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 5동이 해변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캠핑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주포한옥마을과, 해수찜 치유센터, 주포노을 토요마켓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돌머리해수욕장 운영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4 14:37:0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