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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유안타·키움·유진투자·대신증권

KB증권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보수를 받지 않고 수익이 발생해야 보수가 발생하는 구조의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B證, 기본보수 없는 '성과보수형 랩어카운트 2종' 출시 랩어카운트란 자산 배분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구성 및 시장 상황에 맞는 리밸런싱(자산 재배분)까지 전문가가 운용해주는 자산관리계좌를 뜻한다. 먼저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체슬리)'이다. 체슬리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KB증권 Wrap운용부에서 운용하는 상품으로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상장주식(ETF 포함)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다음은 'KB able 국내투자 ETF랩'이다. KB증권 랩(Wrap)운용부에서 톱다운 앤 바텀업(Top Down & Bottom Up) 분석을 통해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운용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상장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랩 서비스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현재 약 560개, 시가총액은 70조원을 상회하고 있는 국내 상장 ETF는 국내외 지수형, 섹터형을 비롯해 테마형, 전략형 등으로 다양하게 상장돼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운용전략을 반영하기에 적합하고 접근성 또한 용이하며, 해외 직접투자 대비 환율변동 리스크에서도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이다. 홍윤수 KB증권 랩운용부장은 "이번에 신규로 출시하는 랩어카운트 2종은 모두 성과보수형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보수도 받지 않는 등 고객에게 한발 더 나아가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체슬리)' 및 'KB able 국내투자 ETF랩(성과보수형)'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KB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가입하거나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8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거 7일 밝혔다. ELS 제500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3·6·9개월), 80%(12개월), 75%(15·18·21개월), 70%(24·27·30·33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0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POSCO홀딩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1.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50%(연 11.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0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애플(APPLE),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21.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3.90%(연 21.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09호,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10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B 제209호, 제210호, ELS 제5001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5002호, 제5003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연금ETF 딱,1주만 거래해도 선물을 드려요!'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은 8월말까지 '연금ETF 딱,1주만 거래해도 선물을 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 참여시 연금계좌에서 각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신한SOL, 미래TIGER, 삼성KODEX, 타임폴리오TIMEFOLIO)를 1주만 거래해도 요기요 5천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100만원∼200만원 이상 거래금액에 따라 요기요 2만원 상품권, 통합 모바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말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고, 직접 투자가 가능한 연금저축 계좌의 매력을 알고 미리 준비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벤트 혜택과 은퇴 후 여유로운 삶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 실시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커피상품권 및 투자지원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처음인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세 가지 혜택이 마련돼 있다. 먼저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 신청한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상품권 1장이 지급되며, 미국주식 프리마켓(17:00∼22:30)에서 1주 이상 거래할 경우 5달러가 전원 제공된다. 또한 해외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하면 5달러를 전원 추가 지급한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3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1명)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에 이어 '해외주식 종목입고 캐시백 혜택'을 준비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고객이 유진투자증권으로 해외주식을 입고 시 1000만원 당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100억원 입고 시 최대 1000만원).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오는 10월 16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유진투자증권은 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월 5달러 상당의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혜택,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80% 환전우대 혜택,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0.08% 평생우대 혜택 등 해외주식 3종 패키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이벤트 기간 내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미국주식 거래 우대수수료 혜택은 해외주식 거래 최초 신청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대신증권,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 대신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매체 크레온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해주는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를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크레온 고객이 처음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0.07%(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로 우대해준다. 이벤트를 신청한 다음 영업일 미국장 개장부터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는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은 고객이 100만원 이상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도 평생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혜택을 받으면 유관기관 수수료(0.0036396%)만 부과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어려운 국내외 증시상황에서 투자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5:06:22 박미경 기자 2022-07-07 15:06:22 이영석 기자 2022-07-07 15:06: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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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초등 수석교사 직무연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현행 초·중등교육법 제20조(수석교사 역할) ③항에는 '수석교사는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학생을 교육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유초등 수석교사들의 연수 및 연찬회를 통한 역량강화 요구가 있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연수원과 협의해 배움에 대한 수석교사의 갈증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기획형 직무 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함양하고 수석교사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수석교사의 역할,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메타버스 기반 수업과 방향, 생태시민을 위한 환경교육, 학교 교과서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기와 실습, 액션러닝, 토의토론, 사례발표 등 참여형 연수 방법을 최대한 적용해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요즘의 교육 트랜드를 살펴보고 수석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1~2학년 담임교사의 기초학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수석교사의 지도역량 강화,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한 지원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수석교사제 운영을 통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수업컨설팅 및 동료교사 공개수업 지원, 신규교사 코칭 및 수업공개 지원, 교내외 연수지원, 교육과정 수립 지원, 학부모 교육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2022-07-07 14:59: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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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멕시코 전기차 부품공장 착공…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이 최근 4억6000만달러 상당의 전기차 부품(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를 생산하는 멕시코 공장을 착공,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포스코인터는 6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스페에서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는 모터코아 소재인 전기강판에 대한 미국의 수입 제한 조치와 물류 경쟁력 등을 고려, 주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멕시코를 북미지역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낙점했다. 신규 공장이 들어설 라모스 아리스페는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 중심지다. 주요 메이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 공장이 밀집해 있다. 향후 2030년까지 멕시코 공장에 약 1600억원을 투자해 연1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추고 가파르게 상승하는 북미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는 공장 착공 전 메이저 완성차 메이커와 2030년 까지 4억6000만달러 규모의 장기계약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기강판은 포스코에서 생산한다. 포스코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생산 체제를 갖추고 구동모터코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은 "멕시코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북미 전기차 부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업계에서 구동모터코아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미겔 리켈메 주지사에게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기업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7-07 14:58:20 양성운 기자
[기자수첩]K-배터리, 민·관·학 어벤져스 필요한 때

[기자수첩]K-배터리, 민·관·학 어벤져스 필요한 때 "'자원 싸움'에서 앞서야죠." 한국 배터리 업계 관계자가 배터리 역량 확보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묻자 나온 대답이다. 최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3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자 'K-배터리' 위기설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배터리의 경쟁력은 탄탄한 내수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 기술 개발과 공급에 기인한다. 중국은 2021년에 전기차 300만대를 생산하며 2020년 대비 166.2%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초인 1~2월 누적 생산량만 따져도 전년대비 약 40%의 성장을 보였으니 중국 배터리도 점유율도 함께 치솟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에도 이러한 판단은 아직 기우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기술력 측면에서는 한국 배터리가 아직은 우위라는 데 이견이 없다. 실제로 LFP 도입을 공식화한 테슬라도 LFP 배터리를 롱레인지나 퍼포먼스 트림이 아닌 보급형 모델에만 활용 중이기에 여전히 고성능 차량에는 국내 배터리사가 주력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간다. 게다가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올해 1분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양은 42.5GWh로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했으며, 업체별로 보게 되면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보다 59.9% 증가한 13.9GWh로 1위를, 일본의 파나소닉이 14.4%로 그 뒤를 잇고, 그다음에 CATL이 비중국 시장에서 7.1GWh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문제는 다시 돌아가 '자원'이다. 전 세계 니켈 생산량의 37%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니켈 생산 점유율을 합하면 65%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와 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자원 확보 지원 정책 덕분이기도 하다. 니켈을 수급해야 할 한국 배터리 기업들로서는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인적 자원'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큰 축이다. CATL 한국지사는 '현장 서비스 엔지니어'와 '기술 지원 엔지니어'를 공격적으로 채용 중이다. 더군다나 우대 요건 중에는 '현대차·기아 보고서 작성 방법 및 업무 절차에 익숙한 자'도 있다. 인적 자원 유출도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결국 배터리의 힘은 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인적 자원과 NCM(니켈·코발트·망간)과 같은 광물 자원의 확보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 한국 민·관·학이 힘을 합쳐야 함은 자명하다. 나라가 해외 소재광물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이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022-07-07 14:56: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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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둔촌주공 조합-시공단, 9개 쟁점 사항 중 8개 합의"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조합과 시공단이 공사비 증액을 포함한 8개 조항에 합의했다. 다만, 상가 분쟁 관련 중재안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공사 중단에 따른 중재 상황 중간 발표를 통해 "지난 5월 말 1차 중재안을 제시한 이후 조합과 시공사업단 측을 각각 10여 차례 이상 만나 의견을 조율한 끝에 9개 쟁점 사항 중 8개 조항은 합의에 이르렀다"면서 "다만, 마지막 상가 분쟁 관련 중재안은 미합의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8개 조항은 ▲기존 공사비 증액 재검증 ▲분양가 심의 ▲일반분양 및 조합원 분양 ▲설계 및 계약변경 ▲검증 ▲총회의결 ▲공사재개 ▲합의문의 효력 및 위반시 책임이다. 우선 양측은 2020년 6월 체결한 기존 계약의 공사비 3조2292억5849만3000원에 대해 최초 검증을 신청한 날(2019년 11월 28일)을 기준으로 재검증을 신청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계약을 변경하기로 했다. 2020년 7월 이후 일반분양 일정 지연, 실착공 이후 설계변경, 자재 승인 지연 등에 따라 시공사업단에 발생한 금융비용 손실, 품질 확보를 위한 적정 공사기간 연장, 공사중단·재개에 의한 손실보상 금액, 설계 변경에 따른 증액 공사비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한다. 조합이 관련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 내용을 총회에서 의결한 뒤 이행사항을 모두 완료하면 시공사업단은 바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양측은 상가 PM(건설사업관리)사의 유치권 해제 문제 등을 놓고 다투고 있다. 조합은 60일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상가 설계도서를 시공단과 감리단에 제공하면 공사를 다시 시작하고, 인허가 및 준공 지연에 따른 시공단의 손실 발생 시 조합의 책임으로 하겠다고 제시했다. 반면 시공단은 조합 및 상가대표기구와 PM사 간 분쟁에 합의를 이루고 총회 의결을 거쳐야 공사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재개에 앞서 조합 내부의 상가 관련 분쟁 해결을 원하는 시공사업단의 요구와 조합의 입장을 조율해 최종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지게 되므로 조합원 의견 수렴을 거쳐 법령에 따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사업대행자로 지정, 갈등을 해소하는 정상화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새 조합 집행부가 전임 조합장과 체결한 약 5586억원 공사비 증액 계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촉발됐다. 현 조합 집행부는 이 계약이 한국부동산원의 감정 결과를 반영한 총회를 거치지 않았고, 당시 조합장이 해임된 당일에 증액 계약이 맺어져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지난 4월 15일부터 공사가 중단됐다.

2022-07-07 14:53: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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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2년만에 13억건 개방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개시 2년여 만에 13억여건의 데이터가 개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7일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2주년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2020년 6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 6월말까지 총 87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290개 기능), 12억9692만건의 데이터가 개방됐다. 오픈API 활용신청은 8499건, 데이터 이용조회는 6546만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서비스 개시 후 1년 동안은 기업기본정보의 활용신청이 13.6%로 가장 많았다. 그 이후부터는 2차 개방에 추가된 주식시세정보의 활용신청이 9.2%로 많았다. 가장 많이 이용된 API는 기업재무정보와 기업기본정보, 주식발행정보, 단기금융증권발행정보 등이다. 서비스 개시 후 1년 간 이용 비중이 높았던 단기금융증권발행정보와 기업기본정보의 이용비중은 42.1%에서 16.4%로 감소했다. 반면 기업재무정보의 이용은 14.7%에서 53.7%로 대폭 증가했다. 이용자들은 주로 경기나 기업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38.0%)하거나 기업평가(17.4%) 또는 영업마케팅 정보활동(14.0%) 목적 등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약 85.1%로 나타났다.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전년 대비 15.7%p 상승했다. 만족한 이유로 데이터 사용 무료로 답한 이들과 데이터 양이 많다고 답한 이들은 각각 33.3%, 17.5%이다. 이외에 데이터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은 16.7%다. 금융위는 무료 사용에 대한 만족도 감소와 데이터 양,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 증가는 이용자들의 데이터 활용 수준이 높아진 경향을 반영한 트렌드라고 분석했다. 이용자들은 향후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이용에 대한 기대 정도는 92.1%로 매우 높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자료 정보의 보완, 홍보, 사용편의성 등 순으로 답했다. 금융위는 "신규데이터 개방과 발굴에 나서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금융공공데이터 중 개인사업자정보를 가명 또는 익명 등으로 비식별화해 집계성 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오는 12월부터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07 14:51: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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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 대표주자…동국제약 센텔리안24의 '더 마데카 크림'

최근 몇 년 새 코로나19와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성분과 효능을 강조한 더마코스메틱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더마코스메틱(Dermocosmetic)은 피부 과학을 의미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Cosmetics)의 합성어다. 이런 가운데 동국제약의 '마데카 크림'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더마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동국제약은 2015년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을 시작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했다. 센텔리안24는 50여 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에 주력해온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 바탕으로 탄생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을 자사만의 공정 과정으로 추출한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브랜드 핵심 성분으로 삼아 피부의 진정·보습·보호·탄력·주름·기미 케어 등 다양한 효과를 선사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올해 5월에는 약 5400억원의 브랜드 누적 매출액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약의 병풀 철학과 '테카놀로지'로 탄생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브랜드 메가 히트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이 같은 동국제약의 병풀 철학과 테카놀로지(TECAnology)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 해왔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인정 받았다. 7주년을 맞이한 올해 3400만개(2022년 5월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출시 이후 180여 회의 이상의 홈쇼핑 매진 기록을 세웠다. 마데카 크림은 매년 리뉴얼을 진행해 효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선보인 '더 마데카 크림'(시즌6)은 마데카 크림의 최신상 버전으로, 병풀 유래 스페셜 성분을 시즌 최다로 함유해 강력한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더 마데카 크림'(시즌6)은 브랜드 핵심 성분인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비타마데카, 락토바실러스·병풀추출발효여과물, 병풀 단백질(하이드롤라이즈드병풀단백질) 외에 병풀세라마이드(세라마이드엔피), 병풀아미노산 등 병풀에서 유래한 특별한 성분을 함유했다. 제품은 피부 나이지수 개선과 함께 더운 여름철 광노화 완화와 UV스팟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수분 장벽을 케어 해주며, 주름, 기미 개선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그 뿐만 아니라 피부의 3대 구성 성분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 자체의 흡수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효 성분이 피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TECA(모공 1/4099 크기)와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을 더 작고 미세하게 함유했다. 또한 미간, 인중, 손등, 데콜테 등 세심하게 케어하기 어려운 다양한 부위의 주름과 올라오기 전 피부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피부 고민까지 관리하는데, 마스크 마찰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케어와 함께 단 1회 사용만으로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수분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스크에 가려져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진한 멜라닌과 모공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마데카 크림'의 스페셜리티와 확장성 센텔리안24는 최근 마데카 크림의 스틱 버전인 '마데카 크림 스틱'을 출시했다.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은 그대로 담되 휴대성과 사용성을 한층 높인 제품으로, 주름 및 탄력, 리프팅,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난 4월에는 마데카 크림의 7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인 '마데카 패밀리 에디션'도 선보였는데, '더 마데카 크림'을 기존 대비 40% 증량한 70ml의 대용량으로 구성했다. 이 패키지에는 마데카 크림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호랑이 캐릭터를 적용했다. 제품은 주요 홈쇼핑 채널과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등에서 판매됐으며, 지난 두 달 간 진행한 총 11회의 7주년 에디션 특집 홈쇼핑 방송에서 전체 매진 7회 등을 기록하며 약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센텔리안24는 끊임없는 연구와 제품 개발은 물론 마데카 크림의 스페셜리티와 아이덴티티를 더하며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5060부터 2030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도약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마데카 크림'의 인기에 대해 "점점 더 심화되는 외부 자극으로 피부의 피로도와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성분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며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오랜 연구개발 노하우뿐 아니라 까다로운 품질관리가 더해져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어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센텔리안24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더 강력한 효능과 효과를 선사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전 연령은 물론 성별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센텔리안24는 마데카 크림 외에도 ▲고기능성 제품군 '엑스퍼트 마데카' 라인(2019년 출시) ▲2030세대를 위한 '마데카 릴리프' 라인(2020년 출시) ▲헤어와 바디 케어 전문 '그리너스' 라인(2020년 출시) ▲남성 피부 전용 '마데카 옴므' 라인(2022년 출시) ▲간편한 피부 관리를 돕는 스틱 제품군 등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5060세대는 물론, 203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2022-07-07 14:51: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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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정상적인 '기타 수행원'에 침소봉대 말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A씨가 동행한 것에 대해 '비선' 및 '국정조사' 등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밝혔다.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법에 따라 민간인을 기타 수행원으로 임명했고, 신원조회를 거치는 등 합법적인 프로세스를 거쳤기에 법적으로 전혀 문제될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순방 당시 현지 일정 기획을 보조·지원한 A씨를 놓고 '비선', '국정조사' 운운하며 정치공세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A씨는 '정부 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해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고 정식으로 임명된 '기타 수행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본인이 속해 있는 회사에서 국제 교류·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는 일을 맡고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라고 한다"며 "이번 해외 순방 과정에서 공적 업무를 보조·지원할 능력과 전문성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해당 업무를 담당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민간인이어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쓰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그것이 능력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 기조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를 두고 '제2의 최순실'이니, '국정농단'이니 하며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는 민주당의 침소봉대적 정치공세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A씨는 대통령 부부의 해외 순방 현지 일정에 한해 외교부, 의전비서관실을 보조해 지원했을 뿐, 최순실씨처럼 대통령 연설문을 첨삭한 적도,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적도, 행정관들로부터 국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적도 없다"며 "민주당은 사사건건 꼬투리 잡기와 침소봉대를 그만두고 경제위기 대처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원 구성에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7 14:50:4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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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도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13년간 223억원 투자

포스코가 7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제 23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물류·IT분야에서 선발된 나비프라, 신렉스, 아일로, 바이브존 등 4개 벤처기업과 IMP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추가투자 유치를 추진하는 4개사, 포스코 사내벤처 2개팀 등 총 10개 벤처기업들이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특히 선발 기업 중 미생물을 이용해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렉스와 제19회 IMP선발기업이자 인공지능 반려동물 건강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CES2022 혁신상'을 수상한 에이아이포펫, 미세조류를 이용해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한 제21회 IMP선발기업 '그린미네랄' 등이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대기업 최초 스타트업 발굴·육성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15개의 우수 벤처기업을 선발하고 138개 기업에 223억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최고의 벤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는 초기 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대상을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변경하고 투자여부까지 결정해 IMP기업을 선발했다. 올해부터는 매칭 참여 회사를 기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등 5개사에서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을 포함해 7개사로 확대했다. 선발된 벤처기업에게는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를 진행하며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자격과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 후속 투자를 위한 포스코 벤처펀드 및 TIPS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국내 대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성장사업 발굴 채널 역할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7 14:4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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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 청사진 속도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윤병태 시장의 관광·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인 '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구간별 노면 재포장을 시작으로 첫 발을 뗐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6월 초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요청에 따라 노면상태가 불량한 영산강 둔치 자전거길 노후 400m구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나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둔치 자전거 길 이용객들이 일부 구간 노면 균열과 아스팔트 재료 분리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위험을 우려해 보수공사를 인수위에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 달 해당 구간 노면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에 즉각 착수해 이달 1일 완료하고 자전거 길을 개통했다. 아울러 담양 용소에서 나주, 목포 등을 경유하는 총 133km구간 영산강국토종주자전거길에 포함된 나주시 43km구간 친수구역 내 불량 자전거길 점검·보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앞서 지난 2021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국비 71억6600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양곡교 ~ 앙암바위'(1km), '느러지전망대'(1.2km)에 대한 영산강 자전거 길 단절구간 연결 공사를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하천 제방이 없는 상습 사고 구간으로 자전거 길과의 연결을 통한 이용객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사업들을 통해 윤병태 시장이 공약한 '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약사업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자전거길을 조성, 나주를 대표하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윤 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해 자전거 교육, 수리·대여, 동호회 쉼터, 편의시설 등을 갖춘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를 영산포와 죽산보에 구축하고 나주를 영산강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종주도시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다. 여기에 승촌보에서 나주대교, 공산 다야들 일원 총 9.6km길이의 노후 자전거길 노면 정비와 원도심과 혁신도시, 영산강과 금성산을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자전거길 정비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명품 3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영산강유역행정협의회 7개 시·군과 확대 협의해 공동 상생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전거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편의시설 마련으로 자전거 종주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경제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2022-07-07 14:48: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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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나라꽃 무궁화 육성 한창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가 나라꽃 무궁화 홍보 및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한반도 모형의 무궁화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무궁화는 '영원히 피어 있는 꽃'이라는 의미로 다양한 색상의 꽃이 7월에서 10월 초·중순까지 약 100일간 피고 진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적으로는 약 350여 품종이 있고,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280여 종이다. 옛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에 무궁화 나라를 뜻하는 '근화향(槿花鄕)'이라는 단어를 국서에 적을 만큼 우리 민족과 유래가 깊다. 구한말,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후 자연스럽게 국화(國花)로 사용되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꽃이 됐다. 연구소에 조성한 무궁화 정원은 3천㎡ 규모다.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교육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한반도 모형의 화단에 백·청·홍단심 등 50여 품종의 무궁화 800여 그루와 털머위, 맥문동 등 초화류 5천여 그루 등을 심었고, 휴게의자, 그늘막,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산림청은 매년 8월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를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무궁화를 재배하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무궁화 분화 품평회를 통해 우수작품 시상을 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무궁화의 다양한 품종별 유전자원을 확보해 전시·교육은 물론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한 무궁화 전문 시험포지를 3천㎡ 규모로 조성하고, 시군에서 개발사업 등으로 제거될 무궁화 중 우수자원을 확보하는 등 1천여 그루의 우수분화 후계목을 심어 전국 품평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도내 무궁화 재배의 저변 확대 및 관리기술 향상을 위해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찾아가는 무궁화 재배·관리 컨설팅'을 시범 실시하고, 1차 컨설팅을 받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7월 중 분화관리 요령에 대해 2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득실 소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무궁화 신품종 개발과 육성·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참가해 단체부분에서 2년 연속 은상(4위·3위)을 수상하고 개인 부분에서는 함평군과 진도군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07-07 14:4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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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인기 IP 주간 조회수 '껑충'...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한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웹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네이버웹툰은 '여신강림'과 '재혼황후'는 지난해 해외 거래액이 국내의 3배 이상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합작법인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등 IP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전세계 10개 언어로 8200만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는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써 아마추어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존하는 서비스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라인웹툰(LINE WEBTOON)'과 '웹툰(WEBTOON)'이 1위 웹툰 플랫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북미에서는 '웹툰'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월간 사용자(MAU) 1400만명을 돌파했다. '라인웹툰'은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월간 사용자(MAU)가 1300만 명을 돌파했다. 구글플레이 만화앱 기준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선도적인 지위를 강화하며 웹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여신강림'과 '재혼황후'의 지난해 해외 거래액은 국내의 3배 이상을 돌파했다. 지난 1월 한 달 간 두 작품의 해외 거래액 비중은 80%에 육박했다. 네이버웹툰이 자사 웹툰으로 제작한 영화나 드라마가 OTT 등에서 흥행을 거두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경우, 넷플릭스 공개 이후 조회수가 껑충 뛰면서 원작의 주간 조회수가 약 80배, 주간 거래액은 59배나 늘었다. 영어 서비스 플랫폼의 주간 조회수는 21배나 상승했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합작법인 설립에도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계열사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지난달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합작법인 '스튜디오드래곤 재팬'(가칭)을 올해 상반기 중 설립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나혼자만 레벨업'은 일본, 태국, 미국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진출한 모든 글로벌 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전 세계 누적 뷰가 142억건에 달한다. 소설이자 드라마인 '러브데스티니'를 웹툰화해 2022년 4월에 출시한 작품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 오는 9월에는 주태한국문화원과 태국의 카카오웹툰의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대만의 카카오웹툰은 출시 첫 주부터 구글플레이 '만화' 분야 1위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넷플릭스 다음인 6위를 차지했다. 5월 말 기준 첫해 대비 가입자 및 다운로드 수가 65% 성장하는 등 우상향 중이다. 일 거래액(GMV)의 경우, 2021년 6월 대비 올해 5월의 거래액이 5.5배 넘게 성장해 유저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유료로 열람하고 있다. 대만 내에서는 '나혼렙',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접근 불가 레이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나빌레라', '경이로운 소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 웹툰 서비스 기업인 네오바자르는 2020년 1월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로 리브랜딩됐으며 '사내맞선', '나 혼자만 레벨업', '녹음의 관', '악녀의 정의' 등이 큰 인기다. 또 카카오웹툰에 3년간 연재돼 주간 조회수 1위, 로맨스 장르 부분 1위, 누적 조회수 3억 4000만뷰 이상을 구축한 '취향저격 그녀'는 최근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북미 지역에서는 웹툰 플랫폼 타파스 및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전략적으로 합병했으며 지난해 인수한 우시아월드까지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카카오픽코마와 프랑스에도 공동 진출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22-07-07 14:47: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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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환태평양대학협회 총장연례회의 첫 참가

부산대학교가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Association of Pacific Rim Universities)에 지난해 가입한 후 처음으로 총장연례회의에 참가했다. 부산대학는 6일부터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에서 개최된 '제26회 APRU 총장연례회의'에 처음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APRU는 글로벌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태평양 주요 명문대학들이 모여 만든 협의체다. 부산대는 지난해 국내 대학 가운데 서울대, POSTECH, KAIST,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6번째 대학으로 APRU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APRU에는 부산대를 포함해 미국의 칼텍·캘리포니아대, 싱가포르국립대, 난양공대, 홍콩대, 베이징대, 칭화대, 와세다대, 국립대만대, 브리티쉬컬럼비아대, 국립호주대 등 18개국 61개 세계 주요 대학들이 가입돼 있다. 제26회 APRU 총장연례회의는 APRU 의장인 미국 UCLA 진 데이비드 블록 총장 등 전 세계 61개 회원대학 총장과 연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토론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회원대학이 된 부산대 가입을 환영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이날 가입 연설을 통해 "APRU 정회원으로서 회원대학과의 국제교류로 교육 및 연구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수소선박, 수소자동차, 기후변화, 항만관리 분야 등 부산대의 강점을 살려 지속가능성 등 인류공동과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14:46: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