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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남지역 대표선발전 개최

프로게이머 등용문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이 오는 23~24일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까지 'keg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3개 종목이다. 전남 지역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전남도지사상,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2위 선수에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을 각각 수여한다. 단체전 1위팀과 개인전 1~2위 선수는 오는 8월 20~21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전국 에서 모인 게이머들과 대회 우승컵을 놓고 열띤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020년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전남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승한 김정제 선수는 현재 프로팀에 입단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이 대회가 프로게이머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함께할 지역 e스포츠동호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keg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 누리집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7-06 15:09: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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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접수

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산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크게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임산물생산업직불금은 밤, 감, 호두, 산나물 등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0.1ha 이상 생산하는 임업인이 지원 대상이며, 소규모임가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육림업직불금은 3ha 이상 임야에서 나무를 키워 숲을 조성하는 임업인이 대상이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이며, 올해 지급대상은 지난달 30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다. 단 2022년 10월 1일 이후 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농촌 거주,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농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임업직불금 유형별 주업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2시간 이상 이수, 영림일지 작성·보관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항목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경영체등록 홍보 및 안내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임업직불제 대상자가 임업직불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15:0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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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환경부 장관에 "규제 걸림돌 제거, 기업 보상시스템 필요"주문

"탄소중립을 새로운 비즈니스로 보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걸림돌 해소를 비롯해 정부의 명확한 정책 시그널과 경제적 보상시스템이 필요하다" 'ESG 전도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주문했다. 이에 한 장관은 기업이 탄소중립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인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나 대한상의-환경부 간 규제 핫라인을 구축하고, 앞으로 기업들의 탄소중립 이행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해당 자리에는 우태희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SV위원장), 정선화 환경부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이 환경을 생각하면서 계속 생산 판매활동을 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맞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에게는 버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환경 문제와 더불어서 환경 산업도 같이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상의가 아이디어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주요국의 기후펀드 규모가 2배씩 성장하는 등 글로벌 자산이 탄소중립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업의 더 많은 투자와 창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규제 걸림돌 해소를 비롯해 정부의 명확한 정책 시그널과 경제적 보상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의 흐름이 글로벌 경제·사회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기업에도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기업이 탄소중립에 투자할 수 있는 유인구조를 강화하는 역할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 과정에서 환경부-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 환경 관련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경제단체들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이 발표된 만큼 산업부문에서도 탄소 중립에 도움되는 혁신 과제들을 대한상의에서도 많이 발굴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상의가 지난 5월 발표한 '산업계 탄소중립 관련 규제실태와 개선과제'에 대해 환경부 측에서 검토 입장을 전했다. 상의는 지난 5월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 폐기물 규제 제외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제조규격 현실화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로 포집된 이산화탄소 재활용 시 폐기물 규제 제외 및 허용범위 확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배출권 활용한도 확대 ▲해외 온실가스 배출권의 국내 전환절차 간소화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환경부는 "사용후 배터리를 폐기물 규제에서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제조규격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한 후 조속히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CCUS 기술과 관련해서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폐기물이 아닌 것으로 유권해석을 통해 이미 해소했고, 재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예정된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규제 제외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에 대해서도 해외 온실가스 배출권의 국내전환 절차 간소화 방안과, 신·증설시 온실가스 배출권 추가할당 조건을 합리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15:05: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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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원자재값 급등' 조선·철강 업계 위기감 넘실

국내 조선·철강 업계가 노조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으로 직격탄을 맞은 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노조 리스크라는 암초를 만났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제철이 대표적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CEO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현 위기 상황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전체 구성원의 동참을 촉구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한 것이다. . 대우조선해양의 이번 비상경영 선포는 최근 대규모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선박 계약 해지, 원자재가 인상, 대규모 인력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과 최근 하청지회의 불법 점거에 따른 대내외 환경으로 촉발된 위기 상황을 극복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회사는 과거 해양 플랜트 사업 등에 있어 역량 부족, 저유가 등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국민과 산업은행 등 대주주의 도움과 임직원들의 고통 분담 등 구조 조정을 착실히 이행해 왔다. 최근 수주 시장도 살아나며 불황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또다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연속적인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올 1분기 말에는 부채비율도 547%로 증가하게 됐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미래 전략을 수립하며 준비중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하청지회의 도크 무단 점거로 인한 초유의 진수 연기가 4주 차에 접어들어 공정지연으로 인한 전후 공정의 생산량을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는 등 회사의 존폐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6월 21일에는 임원 워크숍을 통해 임원 전체가 비상경영 동참을 결의했고, 생산현장 직장, 반장들로 구성된 현장책임자연합회의 비상경영 동참 선언 등 재도약과 위기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다. 박두선 사장은 "최근 수주 회복으로 오랫동안 짓눌러왔던 생산물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경영정상화의 희망을 품었지만, 하청지회의 불법적인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이런 기대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이 24시간 비상 체제를 가동하며 현 위기를 하루빨리 해소하고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5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2021년 매출은 4조 4866억원이며, 영업손실 1조 7547억원, 당기순손실 1조 6998억원이었다. 매출액이 전년보다 36.2% 줄면서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2016년 이후 5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철강업계도 노조 리스크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10여 명이 5월 2일부터 두 달째 사장실을 점거하고 있다. 노조 측이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이 지급한 특별격려금 400만원을 요구했지만 회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노조의 사장실 점거로 안동일 사장은 두 달 넘게 당진제철소로 출근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포항·순천의 노조원들은 각 지역의 공장장실을 점거했다. 명백한 불법행위지만 공권력 개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해엔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가 52일간 당진제철소 통제센터를 불법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면서 생산 차질을 빚기도 했다.

2022-07-06 15:04: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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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등록금 인상 당장은 없다"...대학 운영·재정·평가 전면 재검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물가 인상 등으로 반발이 거세진 등록금 인상 문제에는 선을 긋고, 대학 규제는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수도권대학 규제 완화와 지방대학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히면서 행보가 주목된다. 박 장관은 "우선 물가가 너무 오르기 때문에 시행되는 시기에는 여유가 있을 수 있다"며 "당장 등록금을 올리는 조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부족한 재정에 대해서는 교육에 꼭 필요한 재원이라면 고등교육에 지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등록금 규제 완화를 시사해 이해관계자들이 첨예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날 박 장관은 등록금 인상에 대해 선을 그으며 해당 논쟁을 무마했다. 인플레이션 심화와 함께 등록금 인상에 대한 적절성이 지적되자 완급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등록금 규제 논의는 추후 지속해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교육 개혁의 핵심은 대학이라고 강조하며 대학 운영·재정·평가 전면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 학령 인구 감소 등 대학의 위기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행·재정 권한 지방자치단체 위임'에 대한 권한 주체는 대학으로 보는 입장이다. 박 장관은 "지자체와 대학이 주도적인 권한을 가지며 지역의 혁신과 발전 전략을 세우고 맞춤형 인재를 키워 나가는 진정한 지방대학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학의 운영부터 학사·정원 관리, 재정, 평가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제도나 규제들을 전면 재검토해 유연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 인재 양성 지시 이후 교육계는 반도체에만 매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후 수도권 반도체학과 증원이 검토됐지만 지방대학 소멸의 가속화를 야기한다는 우려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태다. 박 장관은 "윤 정부에서는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소멸이 아닌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지방으로 가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보도록 정책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교육계 중심 화두였던 수도권대학 반도체학과 증원 논쟁에 대해 수도권, 비수도권 대학들의 합의를 이룰만한 방안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교육계 굵직한 이슈들도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해 교육개혁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자율성, 창의성, 공정성을 기조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교육 수장의 부재로 입장 발표가 더뎠던 교육부도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지 40일 만에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음주운전 전력, 갑질 논란 등 7가지 의혹에 휩싸이면서 임명이 지연됐다. 자질 논란이 불거지자 야당과 교육계는 '청문회 패싱'에 대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내세웠지만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됐다. 교육계는 결국 청문회 없이 임명된 박 장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저조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임명 과정에서 의혹들이 제기되고, 청문 절차 부재로 교육에 대한 소신, 비전을 확인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후, 교육정책이 반도체 등 고등교육에 집중돼 있다"며 "교육의 근간인 유·초·중등 교육의 중요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현장 고충 해소와 현안 해결을 전격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6 15:04: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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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계열사x야구단 협업 마케팅으로 팬덤 구축

"본업인 유통과 야구를 결합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포부가 실현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야구단을 연계한 마케팅이 팬덤을 구축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통가를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라이벌로 맞붙는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이날 경기장 입구 근처에 마련된 별도 부스에서는 노브랜드 버거 데이(NBB DAY)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BB DAY를 진행한다. 노브랜드버거 론칭 3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이 기간 동안 신세계푸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를 통해 '랜더스 NBB 에디션 유니폼'을 비롯해 각종 굿즈(유니폼, 모자, 쿠폰, 부채, 쿠션 등)를 증정한다. 또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 랜더스샵 바이 형지를 방문해 유니폼을 구매한 고객에게 '랜더스페셜 버거'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NBB DAY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유니폼은 현장에서 300벌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경기 쉬는 시간마다 전광판은 노브랜드 버거를 알리는 영상과 다채로운 관객 이벤트로 꾸며졌다. 실제로 경기장에서 노브랜드 버거 야구장 전용팩의 인기는 대단했다. 신세계푸드는 야구장 관중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노브랜드 버거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앞서 SSG랜더스필드점 야구장 전용팩 판매순위 1~2위를 차지한 'SSG팩'과 '랜디팩'에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윙', '치킨너겟' 등을 추가로 담아 메뉴 구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프로야구 개막 한 달만인 5월 3일 노브랜드 버거 누적 판매량은 2만개를 돌파했다. 일평균 1800여개가 판매된 셈이며 관중 10명 가운데 1명은 노브랜드 버거를 즐긴 것으로 풀이된다. 노브랜드 버거 외에 스타벅스 코리아도 SSG랜더스 연계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SSG랜더스 스타벅스 데이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동안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 부스에서 관람객 대상 구속 측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타벅스 이모티콘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 등 경품을 제공했다. '스타벅스 데이'를 상징하는 '랜더스벅 유니폼'은 판매개시 5분만에 전량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지난해 온라인 출시 3분만에 완판된 유니폼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랜더스벅 유니폼'의 판매 수량(1000장)을 늘렸으나, 이 또한 판매 직후 완판됐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계열사들이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야구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야구단 이름을 딴 제품을 속속 개발해 이마트와 편의점, 스타벅스 코리아 등 주력 계열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야구장 전광판 및 시설물 광고,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신세계그룹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충성도를 높여 팬덤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SSG랜더스는 올 시즌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성적은 9승 1패 0무다. 전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업계에 따르면 SSG랜더스를 운영하는 신세계야구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2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8억5000만원 적자에서 70억6000만원으로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다. 신세계그룹이 야구단을 인수한 지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7-06 15:0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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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2차 추경 등 '민생 대책' 속도전 공감

당정이 민생 안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공감했다.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3고(高) 위기 극복 차원에서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는 메시지다.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 민생 현안 및 대응 방안과 입법 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1차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정이) '서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했고, (첫 회의) 분위기는 좋았다. 비공개 회의에서도 서로 대화를 많이 했고, 당에서 요청한 부분들을 국무총리와 각 (대통령실) 수석들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논의 결과, 당정은 한목소리로 "물가 등 민생 안정은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하고 최우선 순위로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당정은 석유류, 농축산물, 식품 분야 등에서 정부가 기존에 발표한 대응 방안 집행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들 분야가 물가 상승을 주로 견인하고, 민생 체감도가 높은 만큼 정부가 관련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당정은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에너지 바우처 ▲법인택시·버스기사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차원에서 정부가 마련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추석 민생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등 추가 민생 안정 방안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첫 고위당정협의에서 국민의힘은 취약 계층 생활 안정, 핵심생계비 부담완화를 위한 민생대책으로 ▲예산 이전용·기금변경 ▲할당관세 확대 등도 요청했다. 정부는 당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여당은 국민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의 현장 방문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 만큼, 관계 부처도 현장을 방문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메시지인 셈이다. 당 제안에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당정은 정책수립·추진 과정에서 '원팀'이 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여당에서 마련한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와 민생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당정은 또 21대 후반기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당정은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각종 규제 개혁 ▲기업 투자·부동산 관련 규제 합리화 ▲각종 세법 개정안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전환 등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메타버스 등 미래산업 육성 지원 법안, 제도 선진화에 필요한 법안도 주요 입법 과제에 포함했다. 해당 법안들은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여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당정은 주요 입법 추진을 위한 협의 채널도 상시적으로 운영해 문제가 될 사안은 빠르게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 고위 당정협의회도 매달 열기로 했다. 당에서 추진하는 100일 작전 역시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거두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련 결과도 국민에게 상세히 보고하기로 했다. 한편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의 관련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가 7일 오후 이 대표 징계 심의를 하기 직전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인 만큼, 관련 거취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예측됐지만 별다른 논의는 없었다는 게 당 입장이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대표의 윤리위 징계 심의 관련 논의도 있었는지' 질문에 "그런 부분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짧게 답했다.

2022-07-06 14:58: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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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MZ개미, 스스로 분석하고, 주식은 내돈으로"

대학생 주식투자자 대부분이 아르바이트 등 본인의 근로소득으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제5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대학원생 4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주식투자자 대부분은 투자기간이 3년 미만으로 짧은 편이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5.1%가 주식투자 기간이 1~3년이라고 답했다. 1년 미만을 포함하면 81.4%다. 응답자 평균연령이 24.6세임을 감안하면 대부분이 성인이 된 이후, 시기적으로는 동학개미운동 이후 주식투자를 시작한 셈이다. 투자금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으로 마련한 이들이 64%로 용돈(28.1%)이나 상속·증여 자산(4.9%)보다 많았다. 또한 47%가 주식에 500만원 미만을 투자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위한 신용거래 등 대출이 있는 투자자는 18.2%에 불과하며, 대출 규모는 대부분 500만원 미만(53.5%)이다. 주식투자를 접하게 된 경로는 '지인의 권유'가 4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문·잡지·도서가 14.4%로 뒤를 이었다. 온라인 활동에 익숙한 세대답게 유튜브(14%)와 온라인커뮤니티·SNS·블로그(13%)라고 답한 대학생 투자자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정보를 얻는 채널 역시 언론·뉴스(34.9%)와 SNS·유튜브(30%)가 많았다. 투자 종목의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판단한다고 답한 이들이 많았다. 투자 판단 요소를 묻는 질문에 26%가 '종목의 사업전망 및 경쟁력', 22.8%가 '종목의 최근 실적 및 재무상태'를 꼽았다. 이어 '테마 움직임'(18.1%), '경제환경이나 제도 수혜'(13.7%) 순이다. 반면 '전문가 등 다른 사람의 분석과 추천'을 답한 응답자는 3%에 불과했다. 투자하는 주식의 종목 수는 2~5개(56%)의 비중이 가장 크고, 투자 전략으로는 가치주(45.3%)보다는 성장주(48.1%)를 선호했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에는 적극적이다. 대학생 주식투자자 68.5%가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주식 쏠림 현상이 강했다. 해외주식에 투자 중인 응답자 가운데 88.4%가 미국주식에 투자 중이다. 복수응답에도 불구하고 중국·유럽·일본 등 다른 지역에 투자하는 사람은 각각 5%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불어 4명 중 1명 꼴로 주식 외 가상자산에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투자의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기대수익률'(49.1%)다. 가상자산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7%다. 다만 가상자산에 투자하지 않는 이들은 그 이유로 '지나치게 큰 변동성'(41.8%)과 '불확실한 내재가치'(37.1%)를 꼽아 같은 요소를 반대로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06 14:51: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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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참가자 모집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Make-up Artist Challenge)'에 참여할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은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주관하는 '2022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성북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대학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과 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프로그램이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부학장 신세영 교수) 교수진의 지도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메이크업 기초지식부터 메이크업 연출방법, 트렌드 메이크업 분석 및 보드작업, 무대분장 및 특수분장 시연, 메이크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 등 메이크업분야 진로체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시연과 키트를 활용한 참여자 중심 실습활동을 통해 생생한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자기주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은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서경대 문화예술센터장은 "K-콘텐츠 전성시대 속 K-뷰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뷰티로 진화하고 있다"며 "K-콘텐츠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대학이 학교교육 및 마을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기존의 공교육을 넘어 마을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6 14:48: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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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호실적 하반기 종료…리스크 관리 필요

국내 금융지주가 2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계대출 규모가 줄어 드는 데다 경기 침체 우려와 충당금 적립 규모 확대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요 금융지주사는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이미 리스크 관리에 돌입한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9조6521억원으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00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698조8149억원) 이후 처음이다. 가계대출 감소세는 금융지주의 실적에 불안요인이다. 금융지주사 순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은행 실적이 주춤할 경우 전체적인 실적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증권 등 비은행 부문 실적 하락도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조정을 받고 있어서다. 실제로 금융지주들은 1분기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증권 등 비은행 부문 실적이 감소한 바 있다. 5대 금융지주가 1분기에 벌어들인 순이익 합계는 5조2362억원으로 역대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5조원대를 기록했지만 증권사들의 수익이 전년 대비 평균 30% 감소하면서 실적 증가를 견인하지 못했다. 반면 은행부문은 여신 성장과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전배승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NIM 상승세는 이어지겠지만 상승 탄력은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최근 은행권의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대출금리와 비교해 수신금리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축소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실적잔치가 끝나면서 금융시장 전체가 위축될 것이란 비관적인 분석도 나온다. 최근 대출이 줄자 은행들이 대출 수요자를 확보하기 위해 대출금리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정부와 당국이 나서 예금금리는 올리고 대출금리를 낮추라고 압박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예대마진이 축소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비은행 부문 계열사 수익 악화도 불가피하다. KRX증권지수는 연초 776.93(1월 3일)에서 지난 4일 558.59까지 내리며 28% 이상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연초 대비 23% 이상 빠지며 거래대금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4343억원으로 작년(15조3751억원) 대비 32% 이상 줄었다. 지난달 증시가 또 다시 급락하면서 일 평균 거래대금은 8조9092억원까지 떨어지면서 하반기 거래대금이 더 줄어들 수도 있다. 또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장 등의 조처가 3분기 종료된 후에 나타날 후폭풍도 있어 대손충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는 부담도 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베어마켓 랠리가 지속될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이탈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일평균 거래대금에 대한 추가적인 하향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현재 우려하고 있는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증권사들이 보유·투자한 자산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 대출 자산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06 14:48: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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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토론 끝에 절충점 찾은 민주당, 당 대표 예비경선 전준위 룰 적용

더불어민주당이 6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고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선 중앙위원회 100%를 반영하는 절충안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전국대의원회의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지난 4일 공개한 전당대회 룰 중 일부를 비상대책위원회가 수정하며 반발에 부딪혔다. 전준위는 오는 29일 열릴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컷오프)을 중앙위원회 70%·국민 여론조사 30% 반영하는 안을 비대위에 넘겼으나 비대위는 중앙위원회 100% 반영으로 수정했다. 1인 2표제인 최고위원 투표에서도 1표를 투표자의 권역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도록 바꿨다. 이에 안규백 전준위원장은 전날(5일) 비대위에 불만을 표시하며 사퇴했고 박용진 등 당권 주자들의 반발도 나왔다.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민주당사 앞에서 비대위의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를 열기도 했다. 2시간여의 토론 끝에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최고위원을 뽑는 데 있어 지역 다양성을 위해 비대위에서 의결했던 권역별 투표제는 오전 비대위에서 비대위원들이 스스로 철회했다"며 "이를 중장기 과제로 설계할 것을 고민하고 이번 전당대회에선 도입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 위원장은 예비경선 규정을 절충한 것에 대해 "정치적 절충을 당무위가 시도했다. 초반 1시간 30분 정도 양쪽 의견이 팽팽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준위안과 비대위안 의견이 반복해 제기됐기 때문에, 어느 쪽도 의결 정족수를 확보하지 못해 수정안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양쪽 의견을 반씩 섞어 변별력 있는 당 대표 경선에만 여론조사를 넣어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다고 해서 절충이 됐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전준위가 정한 본경선 반영 비율(대의원 30%·권리당원 45%·일반 당원 5%·국민 여론조사 20%)은 그대로 의결됐다. 최고위원 권역별 투표제 철회에 대해선 "수년간 영남·충청·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이 없다는 문제 제기를 충분히 했다"면서 "제도 설계 관련해선 일부 일리 있는 지적이 있어 중장기 과제로 설계해보자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고 당무위에서 격론 벌어질 상황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사퇴한 안 전준위원장에 대해 "사퇴를 수리하지 않았다. 정치하는 집단인데, 당이 혼란에 접어들지 않도록 다시 성의 있게 전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할 것"이라며 "마음을 풀고 성공적인 전당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고 당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추가로 당무위는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에 관해 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우 위원장은 지난 4일 비대위 회의에서 "박 전 위원장이 소중한 민주당의 인재이나, 예외를 인정할 불가피한 사유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당무위 논의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2-07-06 14:47: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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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민간성장 도울 규제개혁법무TF 발족

부산항만공사(BPA)는 민간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부의 규제개혁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별도 전담조직인 규제개혁법무TF를 지난 1일 발족시켰다. 총 10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규제개혁법무TF는 부산항 건설 및 운영 현장에 존재하는 규제와 잠재적인 제약사항을 개선하여 해운항만 분야에서 민간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규제개혁법무TF는 새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국정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2020년 23건에서 1년새 34건으로 크게 늘어난 소송 관리와 법률 자문 등 조직 내 법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업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경제 재도약을 위해 규제혁신 최고 결정기구인 규제혁신전략회의의 도입과 더불어 복잡하게 얽힌 덩어리 규제의 완화를 위한 규제혁신추진단 출범 등 규제개혁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의 TF 발족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 부산항 규제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규제개혁법무TF 출범을 통해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이고, 항만 현장의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으로 민간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 14:47: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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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 여름 창의예술학교 참가자 모집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2년도 영도 여름 창의예술학교'를 영도 곳곳에 있는 지역 내 거점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창의예술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하는 창의예술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8~13세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 창의예술학교는 ▲무용과 다양성 ▲무용과 천문학 ▲미술과 기술 ▲음악과 미디어 ▲미디어와 인문 ▲연극과 인문 그리고 생태와 문화를 연결하는 7가지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창의예술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아동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몸과 움직임'은 발달장애아동들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무용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예술활동을 펼쳐본다. '우주를 넘는 녀석들(8~13세)'은 천문학을 바탕으로 무용과 메이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의놀이를 통해 우주 이야기를 융합적 사고와 창조적 활동가의 경험을 제공한다. '아날로그 베이커리(8~13세)'는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달했는지 종이와 색 그리고 빛을 활용해 서양미술사와 문명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본다. '영도소리 탐구교실(11~13세)'은 샘플링 기법을 통해 영도의 소리를 채집한 후 꼬마작곡가가 돼 음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꼬무작당 여름교실(11~13세)'은 놀이와 문학 그리고 미디어 예술을 통해 관찰과 기록, 창작의 표현 활동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관계의 인문통합예술교육으로 준비했다. '위인 더빙극장(11~13세)'은 역사로 만다는 애니매이션 속 위인이 돼 더빙을 해봄으로 나만의 역사 속 인물을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정원문화를 탐사와 놀이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영도 어린이 정원탐사대(11~12세)'를 진행한다. 보드게임을 통한 정원식물 교육, 태종대 탐사, 식물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조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2022 여름 창의예술학교는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7개 단체(더발레프로젝트, 문화예술연구소플랫폼, 소똥이, 꼬마작곡가, 상상편집소피플, 지아트, 리케이온)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함께 문화예술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며 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통합예술활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커뮤니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06 14:46: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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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오피스룩 디자이너 손정미씨 패션쇼

국내 'CEO 오피스룩'을 선도하는 패션 디자이너 손정미(현 아뜰리에가원 대표) 씨의 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미즈월드오브코리아 국제미인대회에 초청돼 진행된다. 쇼의 컨셉과 주제는 카리스마와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정장이다. 남성복은 고급 린넨원단으로 제작한 콤비수트와 편안하고 젊은 느낌의 세미정장 자켓으로 유럽풍의 스타일리쉬한 멋을 강조한다. 여성복은 스트라이프 무늬를 사용한 바지정장으로 카리스마를 한껏 발휘하는 커리어 우먼을 표현한다. 현대사회의 특징 중 하나로 남녀의 역할에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다 자유롭고 통합적인 의상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쇼를 보여줄 계획이다. 손정미 대표 디자이너는 영국에서 유학한 후 현재 청담동에 쇼룸을 운영하며 지난 20년간 하이엔드 여성복·남성복 정장 및 세미정장과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 유투브 '꽃보다 CEO'를 진행하며 수많은 CEO들을 위해 품격 있는 패션과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손 대표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국내의 많은 CEO들이 자신의 매력을 한층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에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이때 K-패션의 리더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2-07-06 14:4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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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총력

한국철도공사 부산역은 범국가적으로 외교역량을 총 집중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해양관광도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역에서 인접한 북항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역은 일평균 약 5만명(주말 약 9만명)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역이다. 외부에서 열차를 이용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역은 중요한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다. 이에 부산역은 부산시와 협력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정재의 육성 홍보 안내방송을 매일 약 20분 간격으로 역내에 방송해 부산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노력을 알리며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또 역 맞이방에는 부산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웹툰 작품을 설치해 인기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삼희 한국철도 부산역장은 "부산역이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경제·문화축제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7-06 14:4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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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 ‘다올’ 운영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발급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보건소 2층 가족카페 '다올'을 운영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합천군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치매 유병률이 높은 편이지만, 사회활동 공간 부족으로 치매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기가 힘들고 스트레스를 달래줄 장소가 없는 현실이다. 치매가족카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무더운 폭염을 피해 자조모임을 형성하고, 치매안심센터의 통합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또 합천군시각장애인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제공을 위해 혈액순환에 좋은 족욕 및 발마사지를 제공해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줄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4일(월·화·수·목) 오전 9~10시 다올에서 진행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폭염을 지낼 치매환자와 치매 가족에게 오아시스같은 장소를 제공하고 싶어 직원들과 함께 의논 후 다올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며 "방문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14:45: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