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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늘어난 외식·술자리에 마케팅 강화…소비자 접점 넓힌다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에 집밥 대신 외식에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회식 자리도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가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외식 분석 서비스 '더외식'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전체 외식업 매출액은 8조7690억원으로,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음료기업들은 외식업체와 손잡고 브랜드 간 맛의 조화를 활용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캐비아 SG다인힐과 푸드페어링 이벤트를 전개한다. /하이트진로음료 ◆외식기업과 협업 마케팅 하이트진로음료는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 및 외식 전문 기업 'SG다인힐'과 협업해 '하이트제로와 함께하는 프리한 미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G다인힐, 캐비아에프 소속 17개 매장에서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는 성인 고객에게 국내 대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번 협업은 각 사의 대표 미식 메뉴들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올프리'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간의 '푸드 페어링(food pairing 음식의 적절한 조화)'을 통해 소비자에게 알코올, 칼로리, 당류에서 자유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향후 여러 프랜차이즈들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SFG신화푸드그룹(SFG)의 숙성 생돼지 고깃집 브랜드 '돈블랑'과 제휴를 맺고, 더미식이 출시한 장인라면을 돈블랑의 한정 메뉴로 선보인 바 있다. 양사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돈블랑x장인라면의 미식 열전'이란 타이틀로 지난 5월 9일부터 1개월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돈블랑 판교점'에서 실시됐다. 롯데칠성음료가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자사와인 '마주앙' 팝업 행사를 연다. /롯데칠성음료 ◆팝업스토어 열고 체험 기회 늘려 롯데칠성음료는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오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자사와인 '마주앙' 팝업 행사를 연다.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인의 와인, 마주앙'이라는 제품의 콘셉트를 전달함과 동시에 와인의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른 MZ세대에게 마주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사계'를 방문한 고객들은 마주앙 카버네 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와 함께 우리나라 향토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천리장 닭다리살 스테이크''닭 동치미 파스타'등의 기간 한정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제품 시음, 경품 뽑기, 포토존 운영 등의 소비자 이벤트를 별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는 마주앙 2종과 함께 수제 김부각, 숯불구이 스테이크 등 총 5가지 요리로 구성된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프리미엄 맥주 '블루문(Blue Moon)'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역삼동에 열고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7월부터 매월 15일이 속한 주의 목요일을 '블루문 데이'로 선정해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행사가 12월말까지 지속된다. 삼양사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상쾌환 스토어'를 운영한다. /삼양사 ◆술자리 늘면서 숙취 해소제 시장도 회복세 편의점 GS25에 따르면 4월 숙취 해소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53% 치솟았다. CU에서는 4월과 5월 각각 38%, 5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숙취 해소제를 제조하고 있는 식음료기업들도 분주해졌다. 코카콜라는 지난 7일 시원한 배 맛에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을 2460mg 함유한 신제품 'I.d.H(아이.디.에이치)'를 출시했다. 배 과육을 갈아낸 퓨레를 함유해 갈증이 심해지는 음주 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짜먹는 슬림 스틱형 제품인 '상쾌환 스틱형 망고맛·레드'를 출시하며 공세를 높이고 있는 삼양사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토로토로 세라믹 스튜디오'에서 '상쾌환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상쾌환의 신규 공식 캐릭터 '환곰이'를 활용한 폰케이스, 슬리퍼, 술잔 등 한정판 굿즈 21종 등을 판매, MZ 세대를 겨냥했다. 업계 관계자는 "4월 외식 수요가 동월 수준을 상회하면서 식음료 업종에서도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관련 프로모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13 15:13: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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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각자성석 297개 발굴해 보존·관리

한양도성 각자성석./ 서울시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각자성석을 보존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각자성석은 조선 시대에 한양 도성을 축조할 당시 공사 담당자의 이름, 직책, 담당 지역 등을 새긴 성돌을 의미한다. 세종실록에는 한양도성의 성벽이 무너지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당 구간을 축성한 지역 담당자에게 성벽을 다시 쌓게 한 사실이 기록돼 있다. 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한양도성의 각자성석을 보존하기 위해 내년까지 상태조사를 실시하고, 상태에 맞는 보존처리를 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발견된 297개 각자성석 중 105개(35.3%)에 대한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오는 2025년까지 나머지 192개의 보존 처리를 마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시는 3D 정밀스캔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관리·활용도 추진한다. 현재 시는 탁본에 의한 오염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비접촉식 '디지털 탁본'으로 각자성석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 글자를 판독하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3D 정밀스캔 자료를 활용해 제작한 각자성석 모형 안내판은 낙산구간, 남산구간, 인왕산구간 등에 9개가 설치돼 있다. 한양도성 순성객들은 각자성석에 새겨진 석수들의 글자체를 비교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각자성석은 한양도성 축성 기록을 품은 역사 자료이자, 도성 축성에 참여한 사람들의 헌신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각자성석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한양도성의 이야기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13 15:13: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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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국회 공백…'법사위 갈등' 해소될까

국회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후반기 원 구성안 협상에서 접점을 못 찾으면서다. 협상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길어지면서 국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도 처리하지 못하자,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고심이 크다. 그럼에도 협상 쟁점인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다툼은 끊이질 않는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지금 민생 문제, 경제 위기, 안보 불안 등 각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국회 정상화 필요성을 강조한 뒤 "정국을 푸는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당의 양보안을 먼저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사위 합의안 전제 조건은 법사위가 상원처럼 군림해 모든 상임위의 주요 법안의 내용까지 관여하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에서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꿔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권한 제한을 하지 않으면, 위원장 자리는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권한 제한을 요구한 민주당에 지난 10일 "21대 전반기처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자니 민심 이반이 두렵고,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돌려주자니 뭔 죄가 있어서 빈 껍데기만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경고성 메시지인 셈이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합의안 가운데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권한 제한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평범한 상임위로 역할 한다는 전제하에 법사위를 양보하는 합의안이었다. 법사위 위상을 바꿔주던지, 바꿀 생각이 없으면 의석 비례에 따라 양보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회법 개정으로 행정입법 권한 통제에 나서려는 점을 강도 높게 비판한 뒤 원 구성 협상에 나서라고 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입법부로서 민주당이 시급히 즉각 해야 할 일은 국회 안에서 민생 해결을 위한 원 구성 협상에 즉각 나서는 행동"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에서 민주당이 요구한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권한 제한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민주당도 국민의힘에서 요구한 법사위원장 자리 양보를 사실상 거부하는 입장이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원 구성 협상을 시작했음에도, 쟁점 사항은 해결하지 못해 평행선만 달리는 상황이다. 다만 국회 공백이 길어지는 데 대한 여론 압박은 거세지고 있다. 당장 북한 무력도발을 대응하기 위한 국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집조차 하지 못하면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이 일주일을 넘어가는 상황에도, 관련 상임위 소집으로 대응할 수 없는데 대한 지적도 있다. 특히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전면 폐지'의 경우, 법 개정 사항이다. 국회가 책임져야 함에도 여야 갈등으로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아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편 여야도 이 같은 상황에 공감하는 만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원 구성 논의는 놓지 않고 있다. 별다른 협상 진전은 없어도, 원 구성 협상이 단절되면 여야 모두 여론의 비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2022-06-13 15:13:0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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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이복현 금감원장의 과제

/메트로경제신문 구남영기자. 금융감독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검사 출신인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했다. 그의 등장은 '검찰공화국 인사'란 비판에 불을 지폈다. 그동안 '검수완박'에 봉기를 들며 경찰의 수사권 강화에는 적극 반대해 왔지만, 정작 윤석열 정부의 주요 요직에는 검찰 출신이 자리를 꽤찼다. 장·차관직을 비롯한 정부 요직에 6명,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6명 등 12명의 검찰 출신 인사가 임명됐다. 여기에 금감원장까지 검찰 출신이 발탁되면서 검찰 편중인사라는 여론이 거세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0%대로 내려앉았다. 검찰출신 인사를 중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이 "필요하면 계속 쓰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새 정부도 국민의 목소리는 뒷전으로 미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검찰편중 인사라는 비판의 주축이 된 이복현 금감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투자시장이 확대된 시점이어서 개인투자자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자본시장은 금감원이 출범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금융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금융소비자 일부는 금융범죄 수사에 특화된 검사 출신 금감원장을 환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검찰 재직 시절 현대차 비자금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 굵직한 경제범죄 수사에 참여해 왔기 때문이다. 반면, 업계는 소비자 보호를 앞세우는 이 원장의 등장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도 부활하면서 합수단은 검사 7명, 검찰수사관 29명 등으로 구성된 것도 한 몫했다. 이 때문에 시장 규제를 우려한 업계는 신규투자에 나서기보단 기존에 하던 이자 장사나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이 원장이 국민이 필요한 것을 알고 해소해 줄 수 있느냐다. 그동안 국민이 주체가 돼야할 수사권 조정에 검찰과 경찰이 싸웠고, 불편함은 국민들이 감수했다. 각자의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싸우는 행태가 아닌,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원장의 취임으로 '검찰 공화국'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은 넘어야 할 과제지만 향후 '성과'를 보고 비판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6-13 15:08: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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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찰 길들이기' 논란에 민주당 반발..."검찰 이어 경찰 장악 시도"

행정안전부(행안부)의 '경찰 길들이기' 논란이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행안부가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장관 사무에 '치안'을 추가하고 이를 실행할 '경찰국' 신설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야당과 시민단체 등은 경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침해하는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수사권 조정으로 인한 경찰 권한 확대를 견제하는 윤석열 정부의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했다. 노태우 정부는 지난 1991년 군사 정권 아래 시민 기본권 침해 등 폐해가 많았던 경찰을 내무부 산하 치안본부에서 외청으로 분리한 바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취임 직후 꾸려진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지금까지 4차례 비공개 회의를 열고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 지휘·감독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내 비직제기구인 치안정책관실을 공식기구로 격상시켜 경찰 고위직의 인사와 예산을 담당하도록 이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법무부 산하의 검찰국에 비해 경찰청은 조직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약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임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던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행안부의 권한에 대해선 정부조직법 또는 경찰청법에 명시가 돼 있다. 그럼에도 경찰에 대한 일반적인 지휘감독 권한을 확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경찰이 내무부 안에 있으면 막강해진 힘으로 인해 기본권을 침해한다든지 자의적으로 행사한다고 해서 외청으로 분리해 행안부의 일반적 감독 권한을 없앤 것"이라며 "지금 와서 새롭게 한다고 하면, 정말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상민 장관이 6명의 경찰청장 후보를 직접 대면해 면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된 바 있다.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의 제청권자이긴 하나 후보군을 직접 대면 면접한 것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 경찰 내부와 시민사회에선 대면 면접을 하면 정부에 충성 서약을 하는 후보자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경찰 간부 출신인 황운하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에 나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이 장관을 통해 검찰과 경찰을 확실하게 장악해서 대통령 직할체제로 구축하겠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민주당 지도부도 이를 질타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 장관의 면접을 통과한 청장 후보자가 한동훈 법무부의 인사 검증을 통해 확정된다면, 이는 결국 인사권을 빌미로 윤석열 정부가 경찰을 직접 통제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연대체인 '경찰개혁네트워크(네트워크)'는 지난 8일 논평을 내고 "권한이 비대해진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강화돼야 하지만, 행안부를 통한 직접통제는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약화시켜 경찰을 정치권력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자문위원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의 강화'에 대한 공론화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네트워크는 민주적 통제 강화의 방안으로 국가경찰위원회의 실질화, 수사경찰과 행정경찰의 분리, 행정경찰의 조직 분리, 정보경찰 폐지 등의 방안 등으로 경찰의 권한을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6-13 15:04:0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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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코로나 이전으로"…취업자 5개월째 50만명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수 및 증감 추이(단위: 천명). 자료=고용노동부 취업자 수가 5개월 연속 50만명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 일자리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말 기준 취업자를 뜻하는 고용보험 가입자는 147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만2000명(3.7%)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만 보면 지난 1월 54만8000명으로 50만명을 넘어선뒤, 4월 55만6000명에 이어 5개월 연속 5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천경기 고용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이날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내수 활성화 기대 등으로 고용이 코로나 충격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보험 가입자를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1020만명으로 전년대비 40만6000명 늘어났다. 특히, 숙박·음식업의 경우 6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명(6.3%)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음식·음료업이 3만6300명, 숙박업이 4000명 각각 늘었다. 도·소매업 가입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도매업은 가공식품(4000명) 등이 늘어나며 전년대비 1만1900명 증가했다. 소매업도 온라인쇼핑(8700명), 편의점(1만200명) 등에 힘입어 2만2100명 늘었다. 돌봄·사회복지 가입자도 늘어나며 보건업(3만2500명), 사회복지업(7만2500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제조업 고용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 달 36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도체, 가전, 무선통신 등을 중심으로 전자통신업(1만3100명)이 전년대비 크게 늘었고, 금속가공업(9900명), 고무·플라스틱업(5900명)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 및 제조업 업황 개선으로 전기장비업(8800명), 기계장비업(8600명) 등도 늘었다. 반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운송업은 800명, 육상운송업 중 택시는 7200명 각각 감소해 고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업 가입자도 전년 대비 300명 줄었다. 최근 수주 증가에도 구조조정과 중소업체의 구인난 등이 겹쳐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등 정부의 한시 일자리 축소로 공공행정 가입자도 전년 보다 5600명 감소했다. 취업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22만9000명)에서 가장 많았고, 50대(15만8000명), 40대(6만7000명), 29세 이하(4만6000명), 30대(2만2000명) 순이었다. 지난 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1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28억원(5.8%) 감소했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도 8만5000명으로 전년 보다 2000명(2.0%) 줄었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주요국 긴축 통화정책 등은 아직 국내 고용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천 과장은 "현재로서는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부분이 고용보험 가입자 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면서도 "향후 대외적 요인이 노동시장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3 15:00: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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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국내 최초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선정

(왼쪽부터) 이향숙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지난 10일 이화여대 ECC에서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기상기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신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으로 이화여대는 향후 4년 7개월간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합쳐 총 22억6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2학기부터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의 석·박사과정 신입생과 트랙이수과정 학생을 연간 15명 이상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9월부터 대학원을 운영해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유창현 교수는 "학과 교수님 모두 합심해 이뤄낸 성과로서 본교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는 기상기후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이 선도적으로 배출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13 14:58: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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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동학대 재발 위기 높은 344가구 핀셋 점검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13일부터 한 달간 아동학대 재발 위기가 높은 344가구를 선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자치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세 기관이 동행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아동학대 여부 등을 확인하는 대면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 중에 재학대 피해가 확인되면 즉시 수사를 진행하고, 재학대 위험이 있거나 보호가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즉각분리, 치료 및 법률지원 등을 연계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자녀 양육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교육·의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찰청과 함께 3년간(2019~2021년) 2회 이상 신고가 접수된 가정의 아동 3만5470명을 전수조사해 수사의뢰(5건), 학대신고(22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조치를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하반기에도 고위험군을 선별해 경찰청과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실제 학대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보호 조치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아동도 놓치지 않고 촘촘하게 관리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13 14:54: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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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 장애인에 전동휠체어 지원

교통사고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과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시민의 사회 복귀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동휠체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지가 서울인 장애인 중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교통사고 증빙서류 ▲직장, 학업, 직업교육 등의 사유로 정기적인 이동 필요 여부 ▲보행 장애 정도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이달 14일부터 내달 29일 오후 6시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사업 참여 업체의 전동휠체어(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 게시) 중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편의에 맞춘 옵션 추가도 가능하다. 인수 시 지원금은 최대 275만원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가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전동휠체어 지원 사업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분들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돕는 것으로, 서울시의 시정 방향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이동 편의와 섬세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6-13 14:44: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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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물가 안정 위해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 실시

곡성군이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 문화 확립을 위해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곡성구례 사무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곡성군지부 등 지역 내 관련 단체들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곡성군 관계자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통시장과 곡성읍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과도한 상품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원산지 및 판매 가격 표시하기 운동에 동참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가 이용하기,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제품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 활동을 통해 건전한 소비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해 달라고 홍보했다. 일부 상인들도 물가 안정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곡성읍 중앙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하루가 다르게 식품 원자재 값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 없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까 가격을 올리기보다 서비스 올려서 지금의 이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 캠페인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으니 지역 내 관련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6-13 14:41:2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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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귀농 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의령군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세대 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이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귀농 농업창업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어야 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귀농창업자금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 최근 5년 안에 영농경험이 없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7월 13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13 14:4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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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여수시는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CU 제품 표준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사업은 CCU 제품의 품질기준, 검 인증 체계 및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년간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표준협회,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선 상용화 대상 CCU 기술군 제품별 기술자료(Track Record) 구축, 소재 및 제품별 표준화, CCU 신시장 창출을 위한 인증 제도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어 CCU 전략제품 및 기술 표준화 CCU 전략제품 수요기업에 분석지원, 제품평가 및 인증방안 제공 시작품 제작 지원, 멘토링 등 전문가 네트워킹을 활용한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기업들의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시범 성격의 CCU 제품 표준 및 인증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여수국가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에 위치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CO2전환활용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CO2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2022-06-13 14:40:0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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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양지영농조합, 2022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거창군 신원면 양지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우수마을기업은 우수한 경영실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해 모범사례 전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전국 1600여 개 마을기업 가운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된 양지영농조합은 마을 소재 종갓집에 내려오는 전통 빠개장을 복원해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를 복원해 유지·홍보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뒤 마을기업 사업비를 종잣돈으로 마을 소재 폐교를 판매장과 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해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주민과 지역에 환원해 왔다. 신용덕 양지영농조합법인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로 힘들었는데 매출이 높고 쟁쟁한 다른 마을기업이 많음에도 선정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양지마을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지영농조합은 앞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우수마을기업 인증패와 사업개발비,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2022-06-13 14:3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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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보조금 지원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2분기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임차료 및 분양 대출 이자의 최대 80%를(월 200만 원 한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한 기업, 대학, 연구소다. 중구는 지난 1분기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 44개를 선정해, 보조금 5500만 원을 지원했다. 2분기에도 지원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 밖에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등 권리화를 위한 혁신기업 지식재산권·인증 지원사업 등 기술 강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식·기술·서비스 기반의 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 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중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지식기반산업 중심 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13 14:39: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