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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7%…갤럭시S22 울트라 압도적 1위

갤럭시 S22+와 울트라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가 무난하게 국내 스마트폰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했다. 엑스커버5도 10위권 안에 들며 선전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삼성이 77% 점유율로 1위였다. LG전자의 점유율 10%를 모두 흡수한 모습. 애플은 22%로 지난해와 같았다. 카운터포인트는 갤럭시 S22울트라로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봤다. GOS 논란이 있긴 했지만, 노트 이용자들을 흡수하고 공시지원금 인상을 통해 판매 감소를 최소화했다. 갤럭시Z플립3도 판매 채널 확대와 가격 인하로 인기를 지속했다. 엑스커버5도 판매량 6위를 기록하며 깜짝 성적을 기록했다. 30만원 미만 저렴한 가격에 높은 내구성을 앞세워 키즈폰뿐 아니라 아웃도어 전문 모델로 시장을 공략했다. LTE 스마트폰으로 비싼 5G 요금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들었다. 앞으로도 갤럭시 A23과 A53을 앞세워 높은 삼성 점유율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 모델인 아이폰 SE 2022가 전작 대비 큰 개선을 보이지 못한 영향이다. 한편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도 전년 대비 감소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봉쇄와 우크라이나 침공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감에 따른 것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08 17:14: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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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 KOREA·갤러리엑스, 'NEXT WEB3.0 FORUM 2022' 개최

글로벌 테크 리더들과 함께 하는 'NEXT WEB 3.0 FORUM 2022'이 오는 16일 오후 7시 잠실 소재 소피텔 서울 앰버서더 그랜드 볼룸 방돔에서 열린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모친 '메이 머스크'와 음악, 패션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선진 미래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특별한 장이 마련된다. 이날 포럼에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이자 패션모델 겸 사업가인 메이 머스크가 방한해 메인 패널로 참여하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전략 GSO 조셉 장(JOSEPH CHANG), 디지털 패션 브랜드 알티팩트(RTFKT)의 공동설립자 겸 Nike 디렉터 브누아 파고토(BENOIT PAGOTTO), 드레스X 공동설립자 나탈리아 모데노바(NATALIA MODENOVA), 루이비통 아우라(LVMH AURA) 블록체인 이사장 다니엘라 오트(DAMIELA OTT) 등 글로벌 톱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융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이밖에도 국내외 관련 기업과 업계 종사자 및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재, 미래의 WEB3 통합 ▲현실과 가상세계 간의 탐색 ▲WEB3 시대에서의 과제 및 솔루션(비즈니스 모델 통찰력 및 WEB3의 변화 방식) 등 총 3가지 세션을 주제로 패널 토크와 참석자 대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연사들과 오프라인 현장에 있는 모더레이터 메이 머스크 여사와의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형태로 진행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리더들과의 밀도 있는 실시간 온오프라인 쌍방향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갤러리엑스와 WWD의 한국지사 WWD KOREA가 공동 개최한다. WWD KOREA 초청으로 한국에 처음 방문하게 된 메이 머스크는 불굴의 정신력과 현실적인 태도로 그간의 역경을 이겨내고 글로벌 최고 리더이자 타이탄을 키워낸 인물이다. 메이 머스크는 "한국 테크 산업의 현주소와 각계 산업을 리딩하고 있는 CEO인재들, 그리고 넥스트 제너레이션과의 대담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비전가들에게 야심찬 영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포럼 이후에는 패널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소셜파티가 이어진다. 포럼은 티켓 구매 후 참여 가능하며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 믹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2-06-08 17:05: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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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기후변화 선제 대응…'ESG경영' 강화

KB금융그룹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KB금융은 자사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 웨이브(GREEN WAVE)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KB금융의 '탄소배출량'을 42% 감축(2020년 대비)한다고 8일 밝혔다.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전략적 목표도 발표했다. KB금융은 지난 2020년 9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최근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및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에 가입함으로써 과학적 기반의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 중이다. KB금융은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출되어 스탠다드 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들과 함께 은행들의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 글로벌 정책에 대한 참여 유도 등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KB 윤종규 회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측면의 유망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다. 친환경 산업 부문과 사회적 책임 부문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금융자문 및 신디케이트론 주선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성장금융펀드 및 기술금융 투자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등 안정적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제주한림해상풍력, 솔라시도 태양광발전, 영암 태양광발전사업, 인천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기술금융 CB, 2019HB일자리기술금융투자조합, 핀테크혁신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KB-TS중소벤처기술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 투자 등이다. KB국민은행은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추진을 위해 2020년 8월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가입 선언 후 ▲해외 금융사 벤치마킹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분석 ▲로드맵 수립 및 개선과제 도출 ▲매뉴얼·가이드라인 개발 등 단계별 프로세스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2021년 2월에 가입을 완료했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 등의 위험이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자발적 협약이다. 2021년 2월 기준 37개국 115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저감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본점 포함 6개 대형건물에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적용해 탄소배출량, 폐기물 발생량 등 환경 데이터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대응을 통해 기후 관련 데이터도 매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보고하고 있다. 모든 계열사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해 본점 및 영업점의 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전환, 냉난방기 회전형 윈드바이저 설치, 점심시간 및 야간에 일괄 소등 후 선택적 점등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2019년에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한 후, 2020년에 10대를 추가 도입해 탄소배출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향후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에너지절약 실천 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환경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9년 7월 준공된 김포 통합 정보통신(IT) 센터는 '그린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 및 연료전지 설비를 도입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외부 공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공조 시스템을 도입해 추가적으로 에너지도 절감하고 있다. KB손해보험 합정 사옥과 사천연수원, 2020년 9월 준공된 KB국민은행 통합 사옥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자체 전력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게리 그림스톤(Garry Grimstone) 영국 국제통상 및 에너지·산업전략 부장관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향후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투자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윤 회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에 대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국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발전을 이끌어가는 만큼, KB금융과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8 16:52: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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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수상…승차감·안전성 우수성 입증

현대차 투싼 현대자동차 투싼이 혼다, 닛산, 메르세데스-벤츠 등 경쟁 차종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해 열린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투싼이 정상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터키자동차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38대의 차량 후보 중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주행성능·인체 공학·연비·탄소 배출량·안전 장치·편의 사양·가격 등이다. 현대차 투싼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제치고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결선에 오른 모델의 점수는 ▲오펠 모카(2790점) ▲닛산 캐시카이(2080점)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1980점) ▲르노 탈리안트(1470점) ▲시트로엥 C4(990점) 등으로 투싼과 큰 점수차를 보였다. 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결승에 오른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7회를 맞이한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2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투싼은 2004년 출시 이후 유럽 시장에서 140만 대가 판매됐고,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700만 대에 이른다. 유럽 자동차 산업 분석기관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투싼은 유럽 27개국에서 올해 1분기에 1만 5806대 신규 등록되며 준중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투싼은 독일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중형 부문 1위를 비롯해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는 등 유럽지역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고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했다.

2022-06-08 16:44: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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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페이, 2대주주 블록딜에 14% 급락…"여전한 파트너십 관계"

카카오페이 2대 주주인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중 500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카카오페이 측은 앤트 그룹과의 협력 관계 유지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8일 오전 2시50분 카카오페이는 전날보다 14.91%(1만5800원) 내린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8만5800원까지 내렸지만 이후 소폭 반등하면서 9만원대를 웃돌고 있다. 이날 카카오페이 급락의 배경으로는 2대 주주인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이 블록딜로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이 이번에 매도한 카카오페이 주식은 총 500만주다. 이는 카카오페이의 총 발행주식의 3.7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당초 알리페이 카카오페이 주식을 5101만5205주(38.49%)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매도 결정을 통해 지분이 4601만5205주(34.72%)으로 기존 보유 주식 대비 약 10% 가량 줄었다. 이러한 소식에 카카오페이 측에서는 알리페이 싱가포르 홀딩이 여전히 2대주주로 전략적투자자(SI)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카카오페이 측은 "카카오페이 앤트그룹의 장기적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강화된다"며 "카카오페이와 앤트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협력해온 온·오프라인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해외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마카오뿐 아니라 올해 더 많은 국가로 협력을 넓혀간다는 계획으로 이달 중 새로운 국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6-08 16:19: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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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2626

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6.34)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2626.15에 장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7.7원)보다 3.9원 내린 1253.8원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873.78)보다 1.17포인트(0.13%) 상승한 874.94에 거래를 마쳤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8일 코스피는 세계은행이 글로벌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자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해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에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상승했으나,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따라 상승폭이 축소됐다. 김석환 미래에셋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전일 미 증시에서 타겟의 이익 경고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에도 반발매수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다만 장초반 대비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따라 상승폭 일부가 반납됐고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늘린 점도 코스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2626.1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36억원, 외국인은 1078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41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02%), 유통업(1.11%), 의료정밀(0.91%) 등이 상승했고, 은행(-1.86%), 운수창고(-1.22%), 기계(-1.1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58개, 하락 종목은 481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4.50%), 삼성SDI(2.05%), SK하이닉스(1.92%)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전자(우)(-0.67%), 카카오(-0.4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7포인트(0.13%) 상승한 874.9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45억원을, 외국인은 24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51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오락(1.52%), 유통(1.27%), 기타서비스(1.15%) 등이 상승했고, 운송/부품(-1.74%), 출판매체(-1.34%), 통신서비스(-1.0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19개, 하락 종목은 814개, 보합 종목은 14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3.68%), 셀트리온헬스(2.33%), 펄어비스(2.13%) 등이 상승했고, HLB(-6.28%), 천보(-1.44%), 엘앤에프(-0.62%)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연구원은 "전기가스 업종이 강세였다.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했고,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이 증가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 하락한 1253.8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8 16:17: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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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서울병원, 심평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모습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1~3월에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적정성 평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수(구조부분)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비율(과정부분)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이상)유지 환자 비율(결과부분) 을 활용해 이뤄졌다.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 모두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 87.4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은 각각 환자분들이 안전한 마취 환경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믿음에 최상의 치료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8 16:16: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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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새 슬로건 '스테이 퓨어' 공개… 전 세계 2024 여심 잡는

어퓨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 다현/에이블씨엔씨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2년 만에 브랜드 슬로건을 변경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8일 새 슬로건 '스테이 퓨어(STAY PURE.)'를 공개했다. 세련되고 퓨어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무드를 강조하던 10대 중심의 브랜드에서 세련미와 성숙함을 더해 2024 타깃은 물론 20대를 아우르는 뷰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변화와 방향성을 내포했다. 어퓨는 변경된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모델인 트와이스 다현의 새로운 뷰티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퓨어하고 맑은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다현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시작으로 버스 옥외광고, SNS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통 채널도 적극 확대한다. 어퓨는 20대가 선호하는 쇼핑 플랫폼인 에이블리와 지그재그, 무신사 등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지속 늘려 나가는 동시에 H&B 스토어 입점도 강화하며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MZ세대들의 쇼핑 편의성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어퓨를 통해 2024 세대가 자신만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어퓨만의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준비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어퓨를 비롯해 미샤,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더마, 한방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컴퍼니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5:5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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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여름을 JUNE비해' 프로모션 전개

천호엔케어가 여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천호엔케어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는 6월 한 달 동안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모션 '여름을 JUNE비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몰인 천호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을 대비해 미리미리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홍삼, 흑염소, 마늘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든 건강즙을 비롯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스틱과 건강기능식품 '데일리코어' 라인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뉴질랜드산 녹용과 국산 6년근 홍삼을 함유한 '천심본 녹용홍삼', 100% 국산 흑염소를 담은 '흑염소 프리미엄' 등 천호엔케어 스테디셀러를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밖에 맛과 영양을 살린 '하루활력 석류', '하루활력 흑마늘'과 간식처럼 즐기는 '콜라겐 담은 석류젤리', 어린이를 위한 '튼튼쑥쑥 녹용홍삼 스틱' 등 온 가족을 위한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다. 천호몰 모든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2만6000원 상당의 쇼핑지원금 쿠폰 3종이 매일 지급되어 더욱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이밖에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3000포인트의 천호몰 적립금을 증정하며, 베스트 리뷰로 선정된 20명에게는 5만 포인트의 천호몰 적립금(10명) 혹은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10명)을 추가로 증정한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리 여름철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천호엔케어 건강식품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5:55: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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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선보여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는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를 출시했다. 최근 국내 단백질 강화 식품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 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급성장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단백질을 강화한 슬라이스 치즈다.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 함량은 40% 높이고 지방 함량은 30% 낮췄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장당 1.5mg 추가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소화 흡수율이 높은 우유단백질만 100% 사용해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단백질이 필요한 성인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상하치즈는 국내 최대 칼슘 함량을 자랑하는 뼈로가는 칼슘치즈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이번에는 단백질 함량이 국내 최대인 슬라이스 치즈를 개발했다"며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근육 건강과 삶의 질 개선 모두에 중요하다.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가 고객 건강과 함께 치즈에 대한 보다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는 대형 할인점과 개인 소매점 및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상하치즈는 매일유업이 1989년 치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 이상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즈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영양 섭취 기준을 고려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는 슬라이스 치즈로는 '더블업 체다', '더블업 모짜렐라', '뼈로가는 칼슘치즈', '짜지않고 고소한 치즈', '유기농 아이치즈'가 있다. 특히 뼈로가는 칼슘치즈 1매에는 5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2매만으로 1일 칼슘 섭취 권장량(700mg, 성인 기준)을 충족할 수 있고, 짜지않고 고소한 치즈는 나트륨 함량을 1/2 줄여 설계했다.

2022-06-08 15:48: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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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법무사협회, 자살 유가족 돕는 MOU 체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사진 왼쪽)과 대한법무사협회 이남철 협회장이 7일 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에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의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 7일 오후 법무사회관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법률·행정처리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과 법무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이용자의 법률·행정처리 과정을 지원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 유족지원에 대한 인식개선 공동협력방안 마련 ▲유족 법률·행정처리지원 체계 구축 상호협력 등이다. 재단과 협회는 하반기부터 원스톱 서비스가 확대 시행되는 9개 시·도의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족을 지원하겠다고 희망한 법무사무소 61개소와 함께 유족의 법률·행정처리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확대 지역에 맞춰 협력 법무사무소도 확대할 계획이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고인과 갑작스러운 이별로 경황이 없는 유족들이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고인의 부채, 상속 포기 등 법률문제는 혼자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행정적인 처리 부담으로 애도 과정이 지연될 수 있어 법무사의 상담과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협회 이남철 회장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이 시범적으로 운영되면서 법무사가 유족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원활한 법률·행정처리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유족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21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 주도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를 통합해 설립된 국가 자살예방정책 수행기관이다.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살 유족 지원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지자체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출생에서 상속까지 일상 속 생활법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을 위해 지방법무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6-08 15:47: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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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에 자영업자·유통가, 울상…장기화되면 여름 장사 답없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 앞에서 운송료 인상,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촉구하며 개최한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시스 화물연대의 무기한 총파업에 유통업계와 자영업자들의 여름 장사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진다.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면 산업계에 도미노 피해는 물론, 물가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화물자동차 안전 운임제 확대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7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의 화물 노동자 약 42만명 가운데 화물연대 조합원은 2만5000여명이다. 6% 수준이지만 화물차 비중이 높아 사태가 장기화되면 물류대란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여름 장사 앞두고 발 동동 화물연대의 파업 소식에 주류업계와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여름 장사를 망칠까 발을 구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은 7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면 봉쇄됐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2년만에 매출 회복세로 돌아선 하이트진로는 그 효과가 반감될까 우려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거리두기 해제 시점인 지난 4월부터 전년 대비 95% 수준까지 출고량을 회복했지만, 화물연대의 총파업 선언 후 출고량이 급감했다.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청주와 이천공장의 출고량은 평소 출고물량 대비 38%에 그쳤다. 오비맥주도 제품 출하에 제동이 걸렸다. 오비맥주는 7일 오전부터 이천·청주·광주 공장 3곳에서 생산한 맥주 물량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물류 위탁사 소속 화물차주 대부분이 총파업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해당 공장의 맥주 출하량은 평소의 2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화물연대에 속하지 않은 대체 화물차 업체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 발주 제한…대형마트도 예의주시 주류회사의 출고량 감소에 편의점들은 주류 제품에 대한 발주를 제한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마트24, 미니스톱은 지난 4일부터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과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이즈백'의 발주를 제한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병제품(참이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은 1상자씩, 소주 페트병(참이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은 10개씩만 발주할 수 있다. CU도 일부 센터는 발주제한에 들어간다. GS25는 발주를 제한할 계획이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고나 공급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 파업으로 인해 발주가 몰리는 상황을 우려해 발주제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나 이커머스 등의 채널은 다행히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고, 재고가 넉넉해 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 자체적으로 물류기사를 채용, 운영하고 있어 파업에 참여하는 화물차주 비중이 높지 않다. 다만 유통기한이 짧거나 재고 비축이 어려운 신선식품의 경우 물류 마비와 출고 차질이 빚어질 경우 판매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술집·식당, 타격 불가피…제품 수출에도 영향 거리두기 해제로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던 술집, 식당 자영업자들도 물류파업의 파장이 자칫 가게 매출에 악영향을 끼칠까 울상이다. 주류가 매출의 20~30% 가량 차지하는 만큼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영업에 타격을 입는 것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물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일부 주류 도매상들은 직접 공장에 방문해 물건을 싣고가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도 없는데다 차에 실을 수 있는 중량도 제한돼 타격이 불가피하다.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식품사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라면 수출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은 파업 전 계약 물량을 미리 보내는 식으로 사전 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사측은 "라면은 유통 기한이 길어 비교적 수출 일정 조정이 수월한 편"이라며 "예고된 파업이라 관련 부서에서 모니터링하며 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등은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가 상승 악순환 되풀이되나 업계 전문가들은 결국에는 물가상승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입을 모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일부 국가들의 수출 제한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물류 파업은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관계 부처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물류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필요하면 철도공사의 컨테이너·시멘트 운송 열차를 탄력적으로 증차 운행하고,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은 운휴 차량을 활용해 대체 수송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화물연대는 8일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업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특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진행되는 첫 파업인 만큼 정부가 '불법 행위 원칙대응' 기조를 강조하고 있다며, 파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 하겠다'는 강경대응 입장만 반복하고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5:4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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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美다우 제치고 3위

LG화학의 브랜드 가치가 5조4000억여원에 달해 글로벌 화학 기업 가운데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화학 기업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미국 다우 등을 제쳤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2년 화학기업 보고서 25'(Chemicals 25 2022)에서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42억9700만 달러(약 5조4095억원)로 평가됐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9% 상승해 5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브랜드 가치 순위도 미국의 다우를 제치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번에 공개된 상위 25개 기업 중 국내 화학기업으로는 LG화학이 유일했다. LG화학의 브랜드 가치는 2018년 24억2100만 달러(5위), 2019년 33억3800만 달러(4위), 2020년 35억 달러(4위), 지난해 36억200만 달러(4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독일 바스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바스프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15% 커진 83억4800만 달러(약 10조5000억원)로 평가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사빅(SABIC)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46억7000만 달러(약 5조9000억원)로 2위를 유지했다. 다우의 브랜드 가치는 42억9300만 달러(약 5조4000억원)로 작년보다 15% 늘어났지만 LG화학에 밀려 3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LG화학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LG화학은 지난해 불안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매출 42조6천547억원, 영업이익 5조255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LG화학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화학 업황이 좋지 않음에도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며 유의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8.7%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4%까지 떨어져 수익성은 크게 하락한 모습이지만, 고유가 배경 속에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22-06-08 15:39: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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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실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6월 8일'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환경부와 금융·교통·식품 등 9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금융·교통·식품 등 8개 기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환경교육을 선도할 기업과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협약으로 환경부와 제주항공, 교보생명, 스타벅스, 유한킴벌리, 티머니, 풀무원, CJ CGV, GS리테일, KB국민은행 등 교통, 금융, 식품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계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교육 분야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제주항공은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 및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 홍보,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 발굴 및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환경부와 협약 참여 9개 기업이 협의회를 운영해 환경교육 공동수행 사업을 찾아낼 계획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항공사들이 환경문제, 특히 탄소배출문제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제주항공도 책임감을 갖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내 환경활동뿐 아니라 고객접점이 넓은 항공업의 특징을 활용해 고객대상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항공기 브레이크를 기존 스틸 브레이크에서 보다 무게가 가벼운 카본 브레이크로 교체해 항공기 무게를 줄이고 엔진세척 등을 통해 비행효율을 개선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인 B737-8도 기존 항공기 대비 약 13% 탄소 배출량 저감효과가 있어 탄소배출 줄이기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6-08 15:3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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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신기술' 안전기준 마련하고, 낡은 규제 뜯어고친다

포스코그룹 수소생산설비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수소, 액화수소 및 도시가스 수소 혼입 등 수소 신기술의 안전하게 활용하고, 현실과 맞지 않은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로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수소 신기술 개발과 도입이 추진되면서 수소 신기술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산업부는 2019년 5월 강원 과학단지 수소탱크 폭발 사고를 계기로, 그해 12월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간 모니터링 등 3중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소시설과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이어 작년 11월 '수소경제이행 기본계획'에서 다양한 수소 사용을 위해 전 주기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수소안전관리 법령 일원화 등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는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소 안전관리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안전기준을 발굴하는 한편, 일반 국민과 기업,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의 현장 의견도 수렵해 실제 현장과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이날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제1차 '수소안전관리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수소 안전관리 추진 실적과 수소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이날 회의에서 "수소 경제 활성화에 따라 청정수소 등 다양한 수소 생산 방식이 도입되고 대규모 수소 유통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요구됨에 따라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며 "수소안전관리 정책위원회에서 국내 수소 신기술 동향과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제·개정이 필요한 안전기준과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발굴해 안전에 기반한 수소 산업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08 15:38: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