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다행복학교 종합평가 진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19년에 신규 지정 또는 재지정된 14개 다행복학교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해당 학교에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송정·달산유치원, 절영초, 중리초, 서천초, 명일초, 괘법초, 서명초, 달산초, 태종대중, 양동여중, 신덕중, 연산중, 부산혜성학교 등이다. 다행복학교는 '부산광역시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자율학교로서 해마다 학교자체평가, 2년차 중간평가, 4년차 종합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와 함께 학교가 4년 동안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고, 다음을 이어갈 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찰을 통한 과정 중심 평가로 진행한다. 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청 평가단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에 대한 심층 면담을 실시해 학교의 질적 성장, 조직 이해 및 발전 과제, 교육공동체의 성장 등을 평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학기에는 '학교 여는 날'과 연계해 수업 나눔 및 콘퍼런스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인근 학교 교직원들이 다행복학교에 대해 이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학교구성원 모두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평가의 주체로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정과 성찰 중심의 평가를 통해 학생과 학교의 꾸준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4:06:4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경제진흥원, 위기근로자 취업장려금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은 서부산권 기계부품산업 기업으로 이직한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위기근로자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기근로자 취업장려금 지원사업은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 서부산에 있는 기계·자동차·조선기자재 등 기계부품산업 분야에 이직한 근로자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해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부산은 부산 제조업 사업체의 70%가 밀집한 부산의 성장엔진 역할을 하는 지역이지만, 2017년 이후 취업자수 감소 추세가 지속돼 고용악화가 우려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하는 구인배수를 살펴보면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분야의 생산직 일자리 구인배수는 2019년 1.9에서 2021년은 2.5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강서구는 생산직뿐만 아니라 전 직종에서 2021년 구인인원이 2만 8364명인데 반해 실제 구직건수는 1만 502건에 불과했다. 이에 부산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부산시,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등과 함께 서부산권 고용안정과 인구유출 완화를 위해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기존 100명에게 300만원씩 지원했던 방식에서 올해는 총 300명에게 최대 150만원씩 확대 지원해 다수의 근로자가 안정적 고용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 김영하 단장은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서부산권 제조업 취업자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위기근로자 취업장려금이 고용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부산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위기근로자 취업장려금은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근로자라면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및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와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6-08 14:06: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부산거리예술축제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8일 2022년 부산거리예술축제(BUSan Street Arts festival) 개막 소식을 알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멈춰있던 거리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를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 전역에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거리예술축제(BUSSA)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칠팔 버스킹, 초청공연 및 폐막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막 퍼포먼스를 위해 부산지역 클래식 타악 연주자들이 뭉쳤다. '흔들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개막 퍼포먼스는 부산지역 타악 연주자를 중심으로 총 100명의 인원이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친다. 마림바 총 24대, 비브라폰 3대, 드럼세트 8대와 함께, 실로폰, 글로켄슈필, 팀파니, 탐탐 등 다양한 타악기들이 거리로 나와 듣고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개막퍼포먼스 흔들거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차없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100인의 퍼포먼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9개 팀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전체 연주자들의 마무리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퍼포먼스의 조용운(브이아이피) 감독은 "클래식 타악 연주자들이 거리에서 시민들을 찾아뵙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팀과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부산거리예술축제 개막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7월과 8월에는 '칠팔버스킹'으로 부산 곳곳을 찾아간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4개 팀의 버스커가 선정됐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서면 KT&G 상상마당, 사상명품가로공원, 다대포해수욕장 등 부산 곳곳에서 버스커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출연진 및 일정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거리에 다시 예술로 활기찬 부산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개막퍼포먼스 타이틀인 흔들거리처럼 시민들이 거리에서 흥겨운 몸짓과 미소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8 14:06: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 거래 시스템 개선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금수령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퇴직연금 거래 시스템(대면·비대면)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개인형 IRP을 이용하는 고객이 연금수령을 신청할 기존의 정액지급형이나 조기집중형 등 다소복잡한 수령방식을 통합해 기간 지정 방식(수령기간을 지정)과 금액 지정 방식(수령금액을 지정)으로 이원화했다. 또한 연금수령고객이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한 자유인출방식과 연금을 수령 중인 고객이 필요시 연간 연금수령한도 내에서 연 1회 추가 인출이 가능한 일부인출방식을 신설했다. 기존 연금수령 신청시 연금수령방식을 한 번 설정하면 수령 개시 후 변경이 불가 했으나 가능하도록 했으며 연금 수령 중인 고객도 ETF로 연금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권을 개선했다. DC·IRP 등 퇴직연금을 상장지수펀드(ETF)로 운용시 상품 교체 편의성도 아울러 개선했다. 기존에는 ETF거래시 반드시 기존상품(정기예금, 펀드 등)을 현금화한 후 매수가 가능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기존상품과 ETF간 직접거래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관리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연금 자산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4:01:5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보험연수원, '보험사에 적용하는 ESG 실무과정'

보험연수원 CI. /보험연수원 보험연수원이 보험업에 특화된 ESG 대응역량과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나선다. 보험연수원은 집합교육 형태의 '보험사에 적용하는 ESG 실무과정'을 신규 개발해 오는 7월 12일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ESG 경영문화 정착을 위한 보험업계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관련 업무담당자의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 지원도 기대했다. 이번 신규 과정은 보험업에 특화된 ESG 대응역량과, 보고서 작성의 기획에서 발간까지 전 프로세스에 관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SG 동향, ESG 평가체계 및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 등 분야별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이를 통해 보험사 ESG 적용 핵심사항과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교육을 통해 해당 실무담당자가 ESG와 지속가능경영 전반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관련 업무를 체계적·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역량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앞으로 ESG 관련 교육과정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는 등 보험업계 ESG 경영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6-08 14:01:19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최고 금리 연 5% ‘쏠만해 적금’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비대면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을 출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쏠만해 적금'은 월 3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30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기본금리는 연 1.5%에 우대금리 연 3.5%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 쏠(SOL) 신규 가입 또는 22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미로그인 고객이 적금 가입 및 로그인 시 연 2%p ▲매월 신한 쏠(SOL) 로그인 시 연 0.1%p(최고 연 1%p)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p를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 상품인 '신한 쏠만해 적금'은 신한 쏠(SOL)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고객에 한해 영업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신한 쏠만해 적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쏠과함께 신박한 적금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고객자문단 쏠메이트(SOL-Mate)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쉽고 편하게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4:00:1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MZ겨냥 기분에 따라 저금하는 '기분통장'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매일 매일 기분에 따라 저금하는 '기분통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분통장은 오늘 하루 느끼는 감정을 소중히 기록하고 소액 저축에 대한 니즈가 강한 MZ세대를 겨냥해 재미있게 저금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는 기존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한 종류로 하루만 맡겨도 한도 최대 3억원까지 연 1.3% 금리가 적용되며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매일 쌓인 이자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지급된다. 기분통장은 그날에 따라 '감정 이모지+메시지+저금 금액'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매일 느끼는 기분을 반영한 감정 이모지를 선택하고 일기처럼 메시지를 적고 난 후 저금할 금액을 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분통장을 가입 후 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늘 기분이 어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행복, 신남, 분노, 우울 등 다양한 감정의 이모지가 뜬다. 고객은 그날 기분에 맞춰 선택 휠을 돌려서 20개의 이모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이모지에 따라 메시지와 저금 금액이 임의로 설정된다. 예를 들면 행복한 이모지에는 '뭘해도 되는 날' 메시지와 행운의 숫자인 '7'로 구성한 777원이 저금 금액으로 설정되고 우울한 이모지에는 '만사 귀찮은 하루' 메시지와 저금 금액은 1만4원이 설정된다. 감정과 연결 지어 저금 금액을 숫자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일기처럼 쓸 수 있는 메시지와 저금 금액은 고객이 직접 바꿀 수도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SNS상에 인기를 끌고 있는 행복할 때마다 쪽지와 함께 저금하는 '해피저금통'을 케이뱅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기분통장'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분통장에 재미요소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3:58:1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어르신 찾아가는 'KB 시니어 라운지'

KB국민은행 'KB 시니어 라운지' 전경.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점포를 마련한다. KB국민은행은 서울시 내에 고령인구가 많은 5개 자치구의 어르신 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 'KB 시니어 라운지' 개설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급속한 디지털화에 따른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KB 시니어 라운지'는 5개 자치구(중랑구, 은평구, 노원구, 강동구, 강서구)의 어르신 복지센터를 방문해 주 1회 정해진 요일마다 대형 밴을 통해 순환 운영되는 이동점포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이며 'KB 시니어 라운지' 전담 직원을 배치해 ▲현금 및 수표 입출금 ▲통장 재발행 ▲연금수령 등 고령층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KB 시니어 라운지'를 통해 고령층 고객이 자주 방문하는 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B 시니어 라운지'를 운영하는 복지센터와 협력해 고령층 고객 대상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시니어 라운지 운영은 고령층 고객의 금융 소외에 대한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5개 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6-08 13:56:44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첫 출근 막힌 강석훈 산은 회장…노조와 마찰 긴장

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오른쪽)이 노조의 반대로 첫 출근에 실패했다./뉴시스 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이 출근 첫날부터 노동조합(노조)의 벽에 막히면서 발길을 돌렸다. 업계에서는 현재 업무가 산더미지만 노조와의 협상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석훈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으로 출근했지만 부산 이전 등을 반대하는 노조 때문에 정상 출근에 실패했다. 노조와 직원들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상업무가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 첫 출근길에 나섰지만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노조의 저지로 건물에 들어서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강 회장은 약 7분간 노조와 대치했다. 이날 오후에 예정돼 있는 취임식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노조의 입장은 강경하다. 강 회장으로부터 산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을 때까지 출근을 저지한다는 입장이다. 산은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역대 정권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업은행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했지만 매번 전문성과는 거리가 먼 낙하산 인사를 되풀이해 왔다"며 "이번 정권 역시 정권 입맛에 따라 사람만 바꾼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대부분의 금융전문가들도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지만 '윤핵관'의 정치 논리를 대통령이 부산 이전을 외면하지 못하면서 국정과제에 버젓이 포함됐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산은 회장 내정자가 본점 지방이전 미션을 부여받고 올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며 "산은 본점을 지방으로 이전하겠다는 낙하산(인사)은 한 발짝도 들여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산은 부산 이전은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로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강 회장을 임명한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업계에서는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치인 출신 강 회장이 노조와 어떻게 협상할 지에 주목하고 있다. 부산이전 외에도 대우조선해양과 아시아나항공 구조조정, 산은 자회사인 KDB생명 매각 등 해결할 과제가 많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은 회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만큼 강 회장이 부산 이전에 반대할 가능성이 낮다"며 "노조를 설득시키는 것이 최우선 방법으로 큰 마찰 없이 일을 진행시키는 능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임시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6-08 13:55:4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해태 '조용한 부라보송' 공개…수어로 CM송 눈길

해태 부라보콘이 '조용한 부라보송'을 공개했다. /해태 해태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신규 캠페인 '조용한 부라보송' 광고 영상이 공개 직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MZ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부라보콘 CM송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조용한 부라보송 캠페인은 광고 모델이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노래를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를 제작한 펜타클은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국민 CM송이지만 청각 장애인은 한 번도 들어볼 수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영상에서는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 이적과 이영현, 에이핑크 정은지가 모델로 등장하지만,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 노래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청각 콘텐츠에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문화적 격차를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의 가치를 전하기 위함이다. 해태 측은 "조용한 부라보송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에게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다양한 세대와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라보콘은 1970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50년 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최장수 아이스크림이다. 해태 아이스크림은 조용한 부라보송 신규 캠페인 공개에 맞춰 '사랑의 달팽이'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하여 청각 장애인의 소리 찾기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3:53: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1기 신도시 고양 일산, 재건축 기대감 높아

8일 찾아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마을. 현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선 재건축 등 재정비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정부의 계속된 재건축 규제완화 움직임과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산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후곡마을. 단지 입구 앞은 공원이 조성돼 있었다. 공원 인근 정자에서 장기를 두고 있던 동네 주민 최모(72)씨는 "지난달 통합재건축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재건축이 되면 더 살기 좋아질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후곡마을은 18개 단지로 구성돼 있다. 지난 1994년 지어진 단지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앞두고 있다. 일산 1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후곡마을 3·4·10·15단지가 지난달 15일 통합재건축 추진위를 발족했다. 4개 단지는 전용면적 56~199㎡, 총 2406가구 규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일산역과 가장 가까운 후곡마을 3단지는 지난 4월 전용면적 101㎡가 8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3년 전 같은 면적 거래가격(4억1000만원)보다 4억3800만원 오른 셈이다. 전용면적 133㎡은 지난달 9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19년 9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4억9200만원)보다 4억9300만원 상승했다. 후곡마을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재건축 등 재정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후곡마을 10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후곡마을은 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면서 "10단지 안쪽에 신일초등학교 후문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신일중학교와 오마중학교가 있다. 경기도에서 유명한 '후곡마을 학원가'로 인해 부모들의 선호도와 관심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후곡마을 10단지는 지난 2021년 8월 전용면적 130㎡가 9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2019년 8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4억9000만원)보다 5억원 더 높다.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일산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오는 12월 완공예정이다. 일산뉴타운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후곡마을 등 일산 일대에서 재개발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산뉴타운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크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복합문화예술창작소 건립사업 ▲일산초등학교 인근 도시기반시설 개선사업 등으로 나뉜다. 가장 핵심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주변에서 진행된다. 조성사업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행복주택, 일산서구보건소 등이 들어선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전용 70㎡ 는 지난해 실거래가 8억3074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2019년 4억6049만원에서 3억7025만원 뛴 셈이다. 같은 기간 전용 84㎡ 실거래가는 5억4346만원에서 9억7264억원으로 4억2318만원 상승했다.

2022-06-08 13:46:2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맘스터치, 태국 외식 시장 진출…연내 6개점 목표

(왼쪽부터) 이경민 맘스터치앤컴퍼니 전략기획본부장, 수라차이 체초티삭(Surachai Chetchotisak) RS 그룹 CEO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맘스터치 맘스터치가 태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손잡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태국 RS 그룹의 신설 외식 법인인 맘스터치 태국(MOMS TOUCH TAHILAND CO., LTD)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6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수라차이 체초티삭 RS 그룹 CEO는 "맘스터치는 한국의 버거, 치킨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해, 글로벌 외식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매장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성공 노하우를 태국 시장에 이식해 까다로운 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맘스터치 매장 전경/맘스터치 RS 그룹은 현지 증시에도 상장된 명실공히 태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지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S그룹은 태국을 비롯한 아세안 지역 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외식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국 외식 시장을 평정한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에 성공 확신을 갖고 이번 MF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그룹 차원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일환으로 '맘스터치 태국(MOMS TOUCH TAHILAND CO., LTD)'을 신규 법인으로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메뉴는 닭고기를 선호하는 태국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두툼한 통닭다리살을 주문 즉시 튀겨내는 '싸이버거'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버거와 치킨, 사이드 등 현지화 된 메뉴도 파트너사와 협업해 선보일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태국 MF 1호점을 오픈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최적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테스트하면서 현지 시장 내 영향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등 연내 6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아세안 지역 국가들과 중동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MF 계약을 활발히 논의 중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 전략기획본부 이경민 본부장은 "미식의 나라로 잘 알려진 태국을 아세안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연내 최소 5개 국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미 복수의 해외 기업으로부터 MF 계약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평정한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지난해 버거 본토 시장인 미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진출해 브랜드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롱비치점 등 현지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100개점 오픈을 목표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태국 진출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큰 아세안 지역과 중동 등 해외 진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6-08 13:45: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022년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 조사' 실시

교육부는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초·중·고 학생선수 약 7만명을 대상으로 '폭력 피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유토이미지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초·중·고교 학생선수 약 7만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폭력 피해 실태를 조사한다.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 조사는 2020년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방안(2020.12.15.)에 따라 2021년부터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실태조사 시점까지다. 이번 조사는 피해자를 조기 발견해 학생선수 보호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고문화를 안착하기 위해 조사 시기도 40여 일 앞당겼다. 조사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일하게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학생선수 폭력에 대한 실태를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 문항을 4개 영역으로 체계화했다. 문항은 개인배경(7문항), 목격경험(5문항), 피해경험(10문항), 폭력에 대한 인식(5문항) 등이다. 폭력 피해 실태 조사 대상에는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선수 등록 후 개별로 활동하는 학생선수까지 포함된다. 진행 절차는 ▲학교는 학교운동부 관계자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학생들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실태조사의 필요성 및 절차에 대해 사전 설명 등 교육 실시 ▲학생선수들은 부여받은 조사 접속 경로(URL, QR코드)를 통해 개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온라인 설문 참여 ▲조사 완료 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폭력 피해 응답자가 있는 학교를 파악하고 해당 학교에 안내 및 관련 절차에 따른 피해자 보호조치,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후속조치 순이다. 교육부는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선수 폭력대응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08 13:45:3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中 2분기 성장률 1%대로 추락하나…6월이 회복 분수령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대까지 낮아진 가운데 6월이 향후 경제 회복을 가늠할 시험대가 됐다. 서둘러 내놓은 경기부양책들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하반기 전망은 다소 밝아질 수도 있다. 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제금융공사는 지난주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분기 4.8%에서 2분기 1.2%로 급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UBS 역시 지난달 말에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1.4%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약 5.5%'다. 이미 1분기에 4%대로 기대에 못 미쳤고, 상하이 등 주요 도시가 전면 봉쇄된 2분기에는 더 낮아지면서 목표 달성은 더 어렵게 됐다. 지난달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제 성장이 위축될 가능성에 대해 이례적으로 경고하고 나선 것도 그래서다. 신속한 인프라 투자와 대출 연장, 세금 감면 등 경기부양책을 서둘러 내놨으며, 향후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경기 회복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하반기 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게 시급하다는 방증이다. 관영 중국증권보는 "경제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최악의 상황은 지났으며, 6월은 경제 회복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창이 될 것"이라며 "개선된 코로나19 통제 상황과 경기부양책 등을 감안하면 경제 성장률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상하이재경대학의 류 위안춘 총장은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6월 경제 성장률이 5%에 달할 수 있으며, 이것이 분기 성장률을 약 0.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지난주 웨비나를 통해 "연간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려면 중국 경제가 하반기에 7~8% 성장해야 한다"며 "6월 경제 반등은 2년 전보다 더 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오는 15일 5월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 47.4에서 5월 49.6으로 반등한 바 있다.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반영하는 차이신 제조업 PMI 역시 같은 기간 46.0에서 48.1로 상승했다.

2022-06-08 13:45:2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9일부터 접수

61만2000곳 대상…신청·약정 후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 지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9일부터 올해 2·4분기(4~6월)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약정 후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을 선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부터 올해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지급은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지난 4월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 61만2000개사가 대상이다. 선지급 금액은 100만원이다. 이는 올해 2분기 방역조치기간이 17일로 짧고, 상향 조정된 하한액(100만원)을 고려했다는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선지급은 9일 오전 9시부터 공휴일·주말 관계없이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이후에는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9일 4, 9 ▲10일 0, 5 ▲11일 1, 6 ▲12일 2, 7 ▲13일 3, 8이다. 14일부터는 5부제 관계없이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다.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1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신청 후 이번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소진공이 문자로 약정방법을 안내한다. 약정을 완료하면 1영업일 이내에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1분기(1~3월) 손실보상 본지급 전에 선지급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추후 '손실보상선지급.kr'을 통해 공지한다. 다만 선지급을 원하지 않는 경우엔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추후 손실보상금을 받는데도 불이익이 없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했던 지난해 4분기(10~12월)와 올해 1분기 선지급을 신청한 55만개사 중 95%에 달하는 52만개사에 2조3000억원을 지급했다"며 "이번에도 선지급 신청자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8 13:36: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 시대…3년만에 '반등'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인당 GN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뒷걸음한 바 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5373달러로 전년 대비 10.5%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048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1인당 GNI는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명목 국민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눠 구하며,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산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3만1734달러로 처음으로 국민소득 3만 달러대에 진입했다. 2018년 3만3564달러를 기록한 이후로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감소하며 우려를 샀다. 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1인당 국민소득 3만5000달러를 넘기며 반등했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021년에는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국내외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내수와 민간의 성장 기여도가 플러스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실질 GNI 증가율은 3.4% 증가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 규모가 확대되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4.1%)은 하회했다. 총저축률은 36.3%로 전년 36%보다 상승했다. 2017년(37.1%)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국내총투자율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31.8%다. 한편 작년 우리나라의 실질 GDP 성장률은 4.1%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높다. 2010년(6.8%) 이후 11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민간소비와 수출이 증가 전환하고, 정부소비와 설비투자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다. 민간소비는 재화(의류, 가전, 식료품 등)와 서비스(교육, 오락문화 등) 모두 늘어 3.7% 증가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과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5.6% 올랐다. 설비투자도 기계류투자 등을 중심으로 9.0% 늘었다. 황 국장은 "지출 항목별로 보면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소비를 중심으로 증가 전환하고,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도 소폭 확대됐다"라며 "경제 주체별로는 민간의 성장 기여도가 큰 폭 플러스로 전환했으며 정부의 성장 기여도는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그 폭은 축소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1년 실질 GDP는 민간 소비와 수출이 증가 전환하고, 정부 소비와 설비 투자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전년 대비 4.1% 성장했다"며 "경제활동별로는 건설업이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증가로 전환했다"고 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3% 성장했다.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연간 명목 GDP 증가율은 0.5%다. 우리나라의 포괄적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황 국장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글로벌 경제 활동이 재개됐다.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전자 표시 장치 자동차 기계류 등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며 "국내에서도 경제 주체들이 코로나 상황에 점차 적응해 가는 가운데 지난 2020년 마이너스 성장폭을 크게 웃도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2022-06-08 13:34:2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