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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모토로라 5G폰 2종 국내 단독 출시...사전 예약 진행

헬로모바일이 9년 만에 돌아온 '모토로라'와 손잡고, 고가폰 전성시대에 소비자들이 찾던 '실속 대안'을 제시한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 단독으로 출시, 오늘부터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5G중저가폰을 알뜰폰 LTE 요금과 조합해 이용할 수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공식 출시는 5월 말 진행 예정이다. 헬로모바일은 글로벌 휴대폰 명가 '모토로라'와 손잡고 차별화 단말전략을 이어간다. 블랙베리·레이저폰에 이은 모토로라의 고사양 5G 중저가폰 출시로, 프리미엄폰 중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실제 모토로라는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 압도적 가성비를 앞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이번 출시 단말은 '엣지 20라이트 5G(39만 9000원)', '모토 G50 5G(34만 9000원)' 2종이다. 듀얼심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중저가폰으로 앞서 북미·유럽·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공식 출시 이후에는 이베이·11번가·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모토로라 5G폰 구입 희망 고객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풍성한 론칭 기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5G 성능을 갖춘 모토로라 단말과 합리적인 알뜰폰 LTE 요금제를 선택해 예약하면, 공식 출시 이후부터 개통이 순차 진행된다. 월 2만원대 초중반 LTE 요금제(론칭 프로모션 할인가 기준)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돼 기기값도 '0원'으로 낮아진다. 여기에 파격적인 론칭 프로모션 혜택도 더했다. 인기요금제 대상으로 '월 요금 5000원 추가할인(단말지원금 선택 시)' 또는 '선택약정 10% 추가할인(요금지원금 선택 시)'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무선 헤드폰도 선물한다. '엣지 20 라이트 5G'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자랑한다. ▲듀얼심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고속 충전기 지원(30W)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모토 G50 5G'는 합리적 가격에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듀얼심 ▲4800만 화소 카메라 ▲실속형 메모리(4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모토로라 5G폰 성능 만족도는 사내체험단 운영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LG헬로비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기회를 마련한 결과, 이용 전반 만족도가 4점(5점 만점)에 달하며 프리미엄폰 수준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앱 실행 속도', '영상 시청화질', '디자인' 만족도가 높았고, 대형화면 및 넉넉한 배터리도 주요 구매의향으로 손꼽혔다. 모토로라 코리아 신재식 사업총괄 대표는 "헬로모바일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5G 스마트폰 선택 폭을 넓히며 보다 합리적인 모바일 라이프를 누리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표했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압도적인 스펙의 모토로라 5G 중저가폰과 알뜰폰의 조합이 5G시대 실속 있는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단말로 고객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6 11:28: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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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지원

KB국민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이마트와 제휴해 '혁신 점포'를 개설하고 퇴근 후에도 영업점을 이용케 하는 '나인투식스 뱅크(9To6 Bank)'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국내은행 점포 311개가 사라졌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4대 은행의 국내 영업점 수는 계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감소 폭 역시 2018년 12개, 2019년 38개에서 2020년에 222개, 2021년 224개로 확대됐다. 은행들이 점포를 없애는 이유는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비대면거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은 혁신 점포와 영업시간을 파격적으로 연장한 점포를 운영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금융소외 현상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이다. ◆이마트와 제휴…"급한 은행업무 처리"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이마트 노브랜드와 함께 디지털 제휴 점포 'KB디지털뱅크 NB강남터미널점'을 오픈했다 제1호 KB디지털뱅크인 NB강남터미널점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역사에 위치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마트, 지하철역·고속버스터미널 이용 고객의 급한 은행업무 처리에 유용하다. 또한 지능형 자동화기기 STM, 화상상담전용창구 등 KB국민은행의 최신 디지털금융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STM이란 일반 ATM(현금자동인출기) 기기에서 가능한 입출금, 통장정리 등의 기본 업무는 물론 화상 상담 등을 통해 영업점을 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과 같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기기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은행 영업점 마감시간인 오후 4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능한 서비스에는 먼저 STM을 통한 ▲현금·수표 입출금 ▲체크카드·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다. 또한 KB화상상담전용창구에서는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화상상담전용창구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 기본적으로 무인 점포로 운영되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스마트 매니저도 상주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디지털뱅크 개설은 KB국민은행의 대면채널 혁신의 일환으로 디지털 생활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금융소비자의 금융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면 채널' 혁신…"영업시간 연장"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나인투식스 뱅크를 확대 시행했다. 퇴근 후에도 창구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나인투식스 뱅크를 통해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터넷은행과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대상 영업점은 72곳으로 서울과 수도권, 부산·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나인투식스 뱅크 직원은 오전조·오후조로 나뉘어 오전조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구에서 고객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중인 나인투식스 뱅크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내에 '지점찾기' 또는 KB스타뱅킹 내 '영업시간 특화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국민은행 영업시간'을 검색해도 운영 점포 확인 및 방문 예약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나인투식스 뱅크 시행 이전에도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영업점 운영모델을 운영해왔다. 2017년에는 영업점을 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 '영업시간 특화 점포'로 선정해 코로나19 이전까지 운영해왔다. 영업점 오픈시간을 오전 10~11시로 늦춘 대신 오후 5~6시에 업무를 마감하는 '에프터 뱅크(After Bank)'도 도입해 현재 11개 영업점에서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은 나인투식스 뱅크 시행에 앞서 지난해 5월과 8월 '고객경험 조사' 및 '고객의견 조사'를 의뢰했다. 영업점 혁신의 방향을 고객의 의견으로부터 찾기 위한 시도였다. 고객경험 조사에서는 '영업시간 특화 점포'이용 고객 216명을 대상으로 영업시간 특화 점포 만족도 및 재방문 의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만족 응답율은 89%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재방문 의향에 대해서도 94%가 '긍정'으로 답했다 KB국민은행은 조사 결과를 통해 고객 편익 향상을 위한 영업점 운영시간 확대가 필요함을 재확인하고 나인투식스 뱅크 추진을 결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은행 업무가 확대되고 있지만 대출이나 투자상품 상담의 경우에는 창구에서 상담받고자 하는 고객들이 여전히 많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KB만의 독보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16 11:2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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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인상, 물가 보고 판단"

재정·통화당국 수장이 취임 후 첫 회동을 통해 정책공조를 본격화한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신임 재정당국 수장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통화당국 수장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추 부총리와 이 총재는 경제·외환시장 현안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먼저 우리 경제가 처한 엄중한 상황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최근 우리경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주요국 통화 긴축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확대됐다. 여기에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고조되고, 성장 둔화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높은 물가상승세로 인해 민생경제 어려움이 확대되고, 거시경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은 만큼, 거시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우리가 당면한 여러 문제가 혼자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여러 부처가 정책 공조해 해결책을 찾을 상황이다 보니 추 부총리의 조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수시로 만나는 게 뉴스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의견을 나누자는 (추 부총리) 말에 공감하며 좋은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찬 직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오는 24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방향과 한·미 기준금리 역전 우려 등에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5월 기준금리 인상 액션과 관련해 시장에 어떤 시그널도 주고 있지 않다는 질의에 대해 "아직 금리 문제는 금통위원들과 상의 전이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 드릴 말씀은 없다"라고 말했다. 환율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의에 대해 추 부총리는 "외환시장의 안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앞으로 중앙은행과 정부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런 정도 수준의 서로 인식의 합의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평가와 한·미 기준금리 역전 우려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됐다. 이 총재는 "우선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려는 것은 누구나 다 예상하는 일이고 이미 적어도 두 차례 이상의 5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인상은 시장에 다 반영돼 있다. 그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레이트가 8%를 높은 상황에서는 어느 경제학자든지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며 "우리 상황은 미국과 크게 다르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미국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미국과의 금리차만을 염두에 두고 정책을 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종합적인 성장이라든지 우리나라 물가라든지 그런 걸 보고 금리 격차가 생기면 거기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체할 상황들을 맞춰서 적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지금 50bp 이상을 고려할 수 있냐는 건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4월 상황까지 봤을 때는 고려할 필요는 없는 상황인데 앞으로 물가가 그것을 고려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물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지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데이터를 보면서 판단할 시점"이라면서 "우리나라 물가 상승이 어떻게 변화할 지 성장률이 어떻게 변화할 지를 조금 더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5-16 11:19: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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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표 캐릭터 ‘무너’, 전국 마트·야구장에서 만난다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앞세워 유통·스포츠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캐릭터 '무너'가 등장하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기획팩을 선보인다. '무너'는 해양 생물인 문어를 본 따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로, 홀맨과 함께 LG유플러스를 대표한다. 이번 기획팩은 필라이트 후레쉬 6캔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표면에 LG유플러스의 '무너'와 필라이트의 코끼리 캐릭터인 '필리'가 함께 디자인됐다. 기획팩 안쪽에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양사가 제공하는 경품의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가 부착돼 있다. 구매 고객은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LG스탠바이미(10개) ▲캠핑용 캐릭터 LED랜턴(200개) ▲캠핑용 캐릭터 접이식 테이블(200개) ▲캐릭터 맥주잔(1000개)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기획팩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체인 슈퍼, 개인 마트 등 약 470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경품 증정 이벤트는 모든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하이트진로와 캐릭터 협업을 맞아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글램핑을 컨셉트로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무너와 필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낚시게임, 나무 각인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됨에 따라, 야구장을 방문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이번 협업으로 LG트윈스 홈 경기를 방문한 관중은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과 무너가 그려진 실물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장에는 홀맨 캐릭터가 등장,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경기 중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LG트윈스 콜라보레이션 무너 인형과 티셔츠 등 굿즈도 선물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IMC 사업 담당은 "고객들이 디지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홀맨과 무너가 전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6 11:18: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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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와 손잡고 한국 내 웹툰 스튜디오 합작법인 설립

네이버웹툰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와 손잡고 본격적인 IP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지상파 방송사TBS, 일본 웹툰 제작사 샤인 파트너스(SHINE Partners)와 함께 한국 내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툰(Studio TooN)'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3사가 설립한 합작법인(JV) '스튜디오 툰'은 웹툰 전문 제작 스튜디오로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와 네트워크, 샤인 파트너스의 웹툰 제작 노하우, TBS의 영상화 제작 역량을 통해 오리지널 웹툰 제작과 영상화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5월 중 한국에 설립될 예정이며, 핵심 인력을 확보해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만들 예정이다. TBS는 일본의 5대 지상파 방송국 중 하나인 TBS TV를 핵심으로 한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보도·드라마·예능·스포츠·애니메이션 등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TBS가 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웹툰 원작 영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본에서도 웹툰이 핵심 원천 IP로 주목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합작법인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웹툰을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 등에서 연재하고, TBS가 이를 영상화해 일본 콘텐츠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TBS와 함께 콘텐츠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본 내 IP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를 통해 지난 2013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현재 약 70만 개의 작품을 확보하는 등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자책 서비스 이북재팬을 인수해 웹과 앱을 아우르는 일본 거래액 1위 전자 만화 서비스에 도약하며,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 오리지널 웹툰 라인업을 강화하고 IP 사업에 힘쓰며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일본 내 합작법인(JV) '스튜디오드래곤 재팬(가칭)'을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글로벌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네이버웹툰은 콘텐츠 업계 메이저 플레이어로 발돋움하게 됐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웹툰은 콘텐츠 사업을 주도하는 원천 IP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JV 설립을 통해 우수한 제작 역량을 가진 일본 TBS와 협업해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사키 타카시 TBS 사장은 "웹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TBS가 도전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도전에 글로벌 1위 웹툰 사업자 네이버웹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TBS의 영상 작품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6 11:18: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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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신소재공학과, 코어-쉘 광촉매 개발...세계 최고 수소 발생률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덩 반 다오(Dung van Dao) 연구교수 /사진 고려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인환 교수팀이 고효율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삼원계 Au@CeO2/Gr 코어-쉘 광촉매 개발했다. 코어-쉘 구조란 중심에 존재하는 물질(코어)을 얇은 막(쉘)으로 둘러싼 구조를 말한다. 이인환 고려대 교수팀의 덩 반 다오(Dung van Dao) 연구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전북대 유연태 교수, 충남대 김현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인 수소 생산 기술개발이 요구된다. 수소의 종류는 생산방식에 따라 회색 수소, 청색 수소 및 녹색 수소로 나누어지며 물을 분해해 만드는 녹색 수소는 청정수소로서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녹색 수소는 물을 전기분해, 광전기화학분해 및 광촉매분해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광촉매분해는 외부에서 전기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으므로 시스템이 간단하고 오직 태양 에너지만으로 구동하기 때문에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유망한 방법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태양 에너지를 화학에너지인 수소 형태로 전환하는 광촉매분해 방법은 아직 효율이 낮아 경제성을 확보한 촉매 소재 개발은 매우 큰 도전과제다. 낮은 효율의 원인으로는 낮은 광흡수율과 빠른 운반자(반도제 내 전류의 흐름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전자 혹은 정공)의 재결합 속도, 산화·환원반응 전위와 에너지밴드 위치가 정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삼원계 Au@CeO2/Gr 광촉매의 제작 공정도. /사진 고려대 광촉매는 주로 산화티타늄(TiO2), 산화철(Fe2O3) 및 산화세륨(CeO2) 기반의 산화물 반도체 소재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저렴하고 수계에서 높은 안정성을 갖기 때문이다. 수계에 분산된 광촉매는 태양광에 의해 전자-정공쌍(electron-hole pair: EHP)을 발생시키고, 분리되어 물과 산화·환원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한다. 전자-전공쌍이란 반도체가 에너지를 받으면 전도대로 올라간 전자와 가전자대의 빈자리인 정공이 생성, 전자와 정공은 함께 생기고 함께 사라져 하나의 쌍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광촉매의 핵심 조건은 ▲EHP 발생을 위해 태양광 스펙트럼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밴드갭 (광흡수조건) ▲EHP의 재결합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분리되기 위한 구조(EHP 분리조건) ▲산화·환원반응을 위해 전도대(전자가 자유롭게 움질일 수 있는 에너지 영역)가 환원 전위보다 높고 가전자대(절대 0도에서 전자가 존재하는 가장 높은 에너지 영역)가 산화 전위보다 낮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인환 고려대 교수 연구팀은 이와 같은 광촉매의 요구 조건을 충실히 따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물분해 광촉매 소재 구조를 이론적으로 설계하여 Au@CeO2로 구성된 코어-쉘을 사용하고 그 위에 그래핀 네트워크로 감싼 광촉매를 제조, 이를 사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녹색 수소 발생률(8.1 μmol/mg·h)을 달성했다. 이 광촉매는 종래의 이원계 코어-쉘 광촉매와 달리 빛에너지로 생성된 뜨거운 운반자의 수명을 연장하여 수소생산 반응에 최대한 활용했다. 제작된 광촉매를 이용한 수소 발생은 Finite-difference time-domain(FDTD) 시뮬레이션으로 메커니즘을 입증했다. FDTD 시뮬레이션이란 나노 스케일의 반응을 해석하기 위한 분석 기술이다. 덩 반 다오 고려대 연구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효율 수소생산을 위한 삼원계 Au@CeO2/Gr 광촉매를 개발했고, 이를 이용하여 빛 에너지에서 수소로 전환되는 삼원계 광촉매 시스템의 작동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연구의 의의를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소재 및 화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ACS Nano, IF=15.881)에 온라인 게재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16 11:16: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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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국 중학생 대상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기아는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기아의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미래테크 분야 개념 교육과 실습을 통한 학습 등이 주 내용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등으로,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시 산간지역 학생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국 각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6 11:1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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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게임사 1Q 실적, "믿을 건 'IP'뿐"...일각 "현실 안주 안돼"

(왼)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엔씨소프트 리니지W, 카카오게임즈 오딘 /각사 '잘 키운 IP하나 기업 1년 책임진다' 국내 게임사들의 1분기 실적이 대부분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IP로 희비가 엇갈렸다는 평이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3N을 비롯해 중견게임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리니지W, 배틀그라운드, 오딘으로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각 사의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가 효자노릇을 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넷마블, 컴투스 등은 적자 전환이라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앞서 게임사들과 희비가 엇갈렸다. 이같은 행보에 일각에서는 잘 키운 IP하나가 게임사 하나 먹여살린다는 후문이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30% 늘어난 244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7903억 원을 거뒀다. 이같은 어닝서프라이즈 효과는 '리니지W'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W는 혼자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인 3732억 원을 벌었다. 리니지M도 전년 동기 대비 31%증가한 1159억 원을 벌어들이며 엔씨의 '리니지W, M, 2M'가 전체 매출의 80%인 6164억 원에 달한다. 크래프톤도 '배틀그라운드'를 업고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매출 5230억원, 영업이익 3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와 37% 상승했다. 야기에 PC부문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1061억 원, 콘솔은 무려 274% 성장한 150억 원 늘었다. 이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인 39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IP의 위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크래프톤 측은 "무료화 이후 평균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전 분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유료구매자도 2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오딘'특수 효과를 입은 카카오게임즈도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라는 최대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카카오 카카오게임즈는 매출 2663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105%와 169.7% 증가하며 중견게임사의 위상을 높였다. 이 중 오딘은 모바일 플랫폼 매출이 출시전 601억원에서 1772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지난 3월 오딘을 필두로 대만 시장에 진출했을 당시 약 5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글로벌진출로의 첫 청신호를 켰다. 카카오는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출시하며 연매출 1조원이 목표다. 반면 넥슨, 넷마블, 컴투스 등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정체기를 맞이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는 IP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평이다. 넥슨은 매출 9434억원(910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해 3% 늘었지만, 영업이익 3992억원(385억엔)으로 11% 감소했다. 하지만 2분기 던파 모바일로 2분기에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약 40% 이상 증가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타사 의존도가 높은 넷마블이 자사IP를 구축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각각 27억, 32억 원이라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역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자회사들이 적자를 내면서 종합적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펄어비스도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4%, 60.3% 감소하면서 앞으로 출시될 신작'붉은사막'의 기대가 크다는 평이다. 이같은 실적으로 인한 게임사들의 희비를 놓고 업계는 IP가 실적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엔씨, 카카오, 크래프톤 모두 실적 반등에 성공한 이유는 각 사의 IP때문이다. IP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호질적을 기록하는 전략이 통한 것"이라며 "결국 탄탄하고 흥행이 보장된.IP가 게임사들의 좋은 실적을 견인한다는 게 입증이됐다. 게임사 대부분이 신사업에 뛰어 들고 있는 현재 그에 따른 투자비용을 메꿀수 있는 건 IP뿐이다"고 말했다. 다만 흥행 치트키 'IP'를 보유한 게임사들도 안주하면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게임 트랜드가 급변하고, 중국 등 국가 규제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안주할 수 없다는 것. IP 발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먹거리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야 하는 시점이라는게 업계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IP확보를 위해 타사들과의 협력을 하는 등의 신작 출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IP 발굴에 따른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소스도 새로운 트랜드에 맞게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30년 된 리니지 역사는 쉽게 나오는 게 아니다. IP도 세월의 무게와 비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22-05-16 11:16: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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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충전 부담 최소화…구독형 충전 요금제 출시

현대차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현대자동차가 자사 전기차 고객의 충전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현대차는 16일 현대차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만2000km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만4000km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 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 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 받는다.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 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 외에도 충전 시 지불하는 요금의 3%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럭키패스 H Green +' 요금제로 에스트래픽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구독료 포함 연 최대 약 18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행거리가 많은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전기차 고객이면 누구나 '마이현대'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구독형 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닉 5 고객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오닉 디 유니크' 신규 가입 시 무료 이용권(Green + 10개월, Light + 20개월 중 선택)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충전 옵션을 제공했다"며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요금 절감 극대화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6 11:16: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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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윤석열-강용석' 통화 논란에 "눈을 의심...정치 중립 위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무소속)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자신에게 전화해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눈을 의심했다.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며 윤호중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강용석 경기지사 후보(무소속)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자신에게 전화해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눈을 의심했다.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부터 전국을 돌며 노골적인 지방선거 운동을 해왔으나, 다시 한번 윤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앞으로 더 이상의 선거 개입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법 관권선거는 꿈에서라도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당선인 시절의 불법적 선거 개입과 관련해서 국민이 납득할 만한 합당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과거 막말로 논란이 된 정치인들을 오는 지방선거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더 어처구니없는 일은, 국민의힘이 막말 삼총사인 '김진태(강원지사 후보), 이장우(대전시장 후보), 김태흠(충남지사 후보)' 후보 공천도 모자라, 막말 퇴출 정치인 강용석 후보까지 단일화를 구실로 선거판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아무리 발버둥 쳐도 김동연 후보(민주당)의 능력과 자질에 도저히 미치질 못하니, 이제는 강 후보에게까지 표를 구걸하는 야합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막말로 흥하는 자 막말로 망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김 후보보다 윤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고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강 후보는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강 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후보에 우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2022-05-16 11:14: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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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골프 힘입어 1분기 연결매출 1조736억원 '사상 최대'

휠라홀딩스가 국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휠라홀딩스의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아쿠쉬네트 부문의 브랜드 강화 관련 판관비 증가 및 휠라 브랜드 중장기 전략 수행에 따른 매출 채널 비중 조정, 일부 공급망 이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68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의 경우 견조한 골프 수요에 힘입어 매출 7303억원, 영업이익 122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휠라 부문은 지난 2월 말 발표한 브랜드 5개년 중장기 전략 기조에 맞춰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작업 등의 영향으로 매출 3433억원,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상승, 12%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의 호실적이 주목된다. 올해 1분기 아쿠쉬네트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가량 오른 7303억원이다. 아쿠쉬네트는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스카티카메론 등의 골프 브랜드를 보유·운영 중이다. 최근 골프 취미 인구 증가로 관련 제품 수요 역시 상승하면서 아쿠쉬네트 역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분기 유럽,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좋은 시작과 함께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0.5% 상승한 매출 3433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중장기 전략 수행에 따라 불가피한 매출 상승폭 조정에 돌입했다. 휠라홀딩스 경영진은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 2월 말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인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를 발표했다. 전략의 세 가지 축인 '브랜드 가치 재정립' '고객 경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지속가능성장'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수행하고자 사업 전반 구조적인 체질 개선 작업에 돌입, 실현해가고 있다.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 따라 휠라 로열티와 디자인 서비스 수수료 등의 매출은 상승, 브랜드 전략 수행 과정상 매출 상승폭 조정 영향을 받은 한국과 미국 매출 감소분을 상쇄했다. 휠라 부문 중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코리아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대비 보합 수준인 매출액 1328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소폭(매출 2.5%, 영업이익 1.4%) 감소했다. 중장기 전략상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국내 리테일 채널 위주로의 매출 조정 구간으로, 전략 수립 과정에서부터 이미 매출 영향을 감안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중국 내 휠라 도매사업을 영위 중인 풀프로스펙트(Full Prospect)로부터 수취하는 디자인 서비스 수수료는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신장해 매출에 기여했다. 휠라코리아는 향후 재무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휠라 브랜드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 초 취임한 김지헌 신임 대표의 합류로 글로벌 중장기 공통 전략을 국내에 적용, 실행하는 데 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20년 가까이 스포츠 패션 산업에 종사한 업계 전문가로, 뉴발란스와 푸마 등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성공을 이끈 바 있다. 김 대표의 폭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휠라코리아는 상품 기획과 판매채널 전략,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구조적인 변화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중장기 전략의 구현과 함께 휠라코리아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아쿠쉬네트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휠라 부문 중장기 전략의 순조로운 스타트 아래 연결기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지속성장을 위해 특히 휠라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실행을 본격화,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에 매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6 11:13: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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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우다다’ 청소년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광주 광산구가 호남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과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을 운영한다. '우다다 광산SDGs' 사업이다. 이 사업은 UN과 국제사회가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의제를 청소년들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은 5월18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곡중, 호남대, 풍영정천 등 광산구 곳곳에서 10여 차례 이상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호남대학교 청년 학생과 월곡중학교 청소년 학생이 '멘토', '멘티'로 짝을 이룬 가운데, 분야별 세계시민교육 전문기관 및 동아리, 교사, 지역사회 활동단체 등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개념과 필요성, 17개 의제 관련 현장 방문 체험 및 사례 탐방 등의 활동을 벌인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모둠 활동을 통해 분야별 의제를 심층 토의하고 광산구가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 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 이후에는 활동 성과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공유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개인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동체, 그리고 국제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공동의 목표"며 "지역 청소년이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또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022년 월곡중과 호남대의 학교 참여를 첫 시작으로 이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시설 등 참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05-16 11:11:0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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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올리기 활동 추진

광주 광산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시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우선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 홍보 릴레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 마을을 밝히는 빛, 우리의 투표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관계망서비스 투표 참여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나부터 시작해 가족, 친구, 동료 등 모두가 함께 투표에 참여하자는 다짐을 전파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다. 대상자별 맞춤형 투표참여도 지원한다. 각 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문 등을 통해 사전투표일과 본 선거일 노동자의 투표시간을 보장할 것을 안내했다. 농촌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이동편의차량을 지원키로 하고 관내 경로당,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6월1일 본 투표일에는 임곡·동곡·삼도동 등 8개동 14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25인승 투표편의차량 10여 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본 투표일 투표소와 근접한 공영주차장 3개소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광산구 예상 선거인수는 32만6000여명으로 17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거인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열람은 시간제한 없이 가능하며 방문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최종 유권자 수는 20일 확정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한 표는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가장 중요한 권리이자 책임이다"며 "사전투표부터 본 투표까지 곳곳마다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아름다운 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28일 사전투표일 광산구는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에 투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본 투표일에는 총 96개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2022-05-16 11:10:3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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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 '5·5·5 페스타'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NH투자증권이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5·5·5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5·5·5 페스타'로 명명하였는데 '금융소비자'라는 다섯 글자에 착안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5·5·5 페스타'라는 행사 이름답게 각 행사 별로 5라는 숫자를 활용해 임직원의 흥미를 높임으로서 자칫 딱딱하게만 여겨질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행사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금융소비자 보호' 주간 동안 3가지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내용은 모두 5가지의 항목으로 구성했다. 먼저 경영진을 포함해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5개 항목의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두번째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와 관련한 5문항의 퀴즈를 제출하여 모두 맞춘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각자 업무에 따라 구분된 5가지 항목의 자가 점검을 실시한다. 평소 업무를 하면서 준수해야 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실제 고객을 응대하는 영업점 등으로부터 관련한 제안 등을 접수해 실제 업무에 반영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이 전사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16 11:09: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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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14개 대학 산학연협력 육성사업 선정

부산시는 16일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은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후속 사업으로서 교육부 대학지원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산학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일반대 9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부산대와 부경대는 기술혁신 선도형에, 동서대 등 11개교는 수요맞춤 성장형에, 신라대는 협력기반 구축형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 '산학연 공생'이라는 인식 아래 지난해 11월부터 LINC 3.0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LINC 3.0 사업 평가지표에 맞춰 유치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역 대학의 공모 선정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산시, 지역 대학 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업무협약(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 특별자금 신설을 포함해 부산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특화시책 추진으로 지역 대학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정된 14개 대학은 올해 국비 470여억 원 등 6년간 최대 2천8백2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고미자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대학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이 기업 성장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산업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6 11:07:4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