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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소비자 피해 없도록 만전 다할 것"

MG손해보험 전경.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실금융기관 지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동 지정이 보험계약 해약 및 신규 보험계약 유치 제약, 자금유입 기회 상실, 회사 가치 하락 등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이 MG손보의 손을 들어줬지만 일각에서는 감독기관의 규제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MG손보 관계자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전부터 금융감독원의 상시 감독체계 하에 있었고, 적기시정조치 이후 파견 감독관이 상주하는 등 타사 대비 엄격한 감독을 받아왔다"며 "이번 효력 정지 법원 판결 후에도 여전히 다수의 파견 감독관이 상주해 당사의 경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고, 금감원의 상시 감독체계도 변함없이 작동하고 있다"며 규제 공백 우려를 일축했다. 또한 MG손보는 보험금 지급 능력과 유동성 측면에서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영실태평가(RAAS)에서 보험금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들이 최고등급(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12월 말 기준 지급 보험금 대비 유동성자산의 보유 수준을 나타내는 '유동성비율'과 보험사 투자자산의 부실을 예측하는 '부실자산 비율'이 각각 447%, 0.16%로 1등급을 충족하고 있어 보험금 지급 능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특히 금융당국에 매년 제출하는 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LAT)에서도 2021년 12월 말 기준 5300억원의 잉여금액을 보고했다. 이는 보험금 등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모든 의무를 다하는데 필요한 것보다 회사가 5300억원을 초과해 준비금을 적립하고 있다는 의미다. LAT평가는 원가로 부채를 평가하는 현행 회계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매년 미래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책임준비금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부족 시 책임준비금을 추가 적립해야 한다. MG손보 관계자는 "RAAS평가 지표와 LAT평가 결과 모두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의 보험금 지급은 물론 급격한 보험금 증가에도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충분한 보험금 지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의 우려 상황에 따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0:39:0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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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바르고 매장은 북적…CJ올리브영, 엔데믹에 색조 56%·오프라인 28%↑

거리 두기 해제 효과로 화장품류 매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거리 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 시간 제한이 풀리고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장 매출도 28% 늘었다. 색조화장품 중에서도 특히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이 강점인 립틴트의 판매 호조가 뚜렷하다. 이 기간 립틴트는 94% 신장했고, 쉐이딩(72%)과 블러셔(66%)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피부 톤 보정을 넘어 얼굴에 음영을 주거나 컬러를 입히는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골프, 캠핑 등 잦아진 야외 활동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까지 더해지면서 선케어 매출도 57% 신장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에 대한 기대감에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상품 매출은 149% 급증했다. 엔데믹(풍토병화) 특수에 따른 야외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매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 매출은 28%, 객수는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권별로는 대학가(37%)와 오피스가(29%)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직장인들은 회사로 다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매장 방문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형 쇼핑몰 상권의 매장들은 5월 들어 가족 단위 쇼핑객이 늘면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34%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뚜렷한 오프라인 회복세에 발맞춰 매장 체험 강화를 위한 리뉴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말까지 80여 개점의 리뉴얼을 마쳤다. 리뉴얼 매장들의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매출도 전년 대비 29% 신장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엔데믹 특수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매장을 찾는 고객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1 10:39: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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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싼타페·i20 N·EV6 영국서 최고의 차로 선정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주관 '오토 어워즈'서 최고의 대형차에 선정된 현대차 싼타페.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10일(현지시각)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주관 '오토 어워즈'서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 선정된 현대차 i20 N. 이날 오토카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영국 타우체스터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실버스톤 윙'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국제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한 매체다.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오토카 어워즈 최고 영예의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로 선정된 싼타페는 2001년 영국에서 처음 판매된 현대차의 최장수 SUV이다. 오토카 측은 "싼타페가 충분히 화려하고 매력적이며, 기존 대형차로부터 가졌던 편견을 깨는 차"라고 호평했다. i20 N에 대해서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총점 102점(125점 만점)을 획득, 2위를 압도하며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에 선정됐다"며 "i20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된 기아 EV6는 "경쟁차 대비 긴 주행거리는 일상적인 주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며 "그 자체로 탁월한 전기차이며 기아가 지금껏 발전한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물 부분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수상은 이어졌다. 디자인 히어로 부문을 수상한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차 디자이너들과 함께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2 영국 올해의 차',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 주관 '오토 어워즈'서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된 기아 EV6. 현대차그룹의 피터 슈라이어 고문은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룩한 업적을 바탕으로 오토카 어워즈 영예의 상 중 하나인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오토카 어워즈 수상 결과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모델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동급 최고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2022-05-11 10:2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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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년만에 '기장멸치축제' 개최

부산 기장군과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일천)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제26회 기장멸치축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기장멸치축제는 지난 1997년 시작한 전국 최초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명실상부한 기장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해 해마다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째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 만에 기장멸치축제 개최가 결정됐다. 이번 축제는 제철 맞은 멸치의 활기와 바다의 싱그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어선 해상 퍼레이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인 맨손 활어잡기, 멸치기네스, 멸치축제 깜짝경매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과 함께 KNN '청춘밴드' 공연과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은빛콘서트',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멸치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10:10: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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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중기 정보보호 위한 화이트 해커 모집한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이원태), 파인더갭 (대표이사 김오중)과 함께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화이트햇 투게더'에 참가할 중소기업과 화이트해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CJ화이트햇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의 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이트햇 투게더는 세 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해커들의 버그바운티(Bug bounty·보안취약점 신고제) 대회와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솔루션 지원이 결합된 첫 사례로, 총 2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웹사이트·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클라이언트 SW(Client SW) 등 IT(정보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은 모두 신청 할 수 있다. 오는 6월5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은 버그바운티를 통해 발견된 무료로 취약점 컨설팅과 정보보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별 최대 600만원까지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버그바운티 대회는 오는 7월1일~8월18일 개최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이며, 신고된 취약점 별 평가 후 화이트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우수 화이트해커를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11명에게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및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공동명의의 상장도 수여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개인정보보호는 ESG경영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 중 하나로, 공감대가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사회적가치가 있는 새로운 지원 모델을 론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강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점차 많아지고, 화이트해커와 기업이 상생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이트햇 투게더의 상세정보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허브팟(www.hubpo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11 10:09: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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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본격 추진

고창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가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추진을 위해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동상건립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되었던 입찰방식 결과 "전봉준 장군과 고창의 동학을 새길만한 작품이 없어" 입찰업체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비교적 작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가능한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작가공모 방식은 전국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공모하여 전봉준장군의 위상과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작가를 선정(4명)한 후, 선정된 작가의 제안서(모형)를 심사해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전봉준 장군 동상 등 제작 설치용역' 제안공모는 오는 20일까지로 공모신청 접수는 19~20일(2일간)이며, 고창군청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 제안서(모형) 제출 전에 동학농민혁명과 고창의 역사성,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그리고 전봉준장군 동상건립이 지니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 불참자는 추후 제안서(모형) 제출이 불가하며, 동학농민혁명 전공 역사학자의 교육과 세계적인 동상작품에 대한 자료설명,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을 통한 전봉준장군 동상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은 "후대에 길이 남길만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이자 동학농민군의 혁명의 근원지인 무장기포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동상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고창군청 문화예술과 동학인문팀으로 하면 된다.

2022-05-11 10:09: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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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건조기 '인공지능 DD'로 UL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LG전자는 트롬 세탁건조가전으로 UL로부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서를 받았다 /LG전자 LG 트롬 세탁·건조기가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로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트롬 세탁건조가전으로 UL로부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LG전자는 서울 LG트윈타워에서 UL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UL은 인공지능 DD을 검증했다. UL은 LG전자의 인공지능 DD를 대상으로 ▲학습 데이터의 적합성 ▲학습 데이터 적용 알고리즘의 적합성 ▲제품의 실제 동작과 비교하는 인공지능 재현 시험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인공지능 기술의 수준과 품질을 검증한 후 이번 인증서를 부여했다. 인공지능 DD는 딥러닝을 이용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LG전자만의 세탁·건조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의 경우 옷감을 보호하는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건조기도 의류 재질에 따라 건조시간과 최적의 동작을 결정한다. 이번 인증서 수여는 UL이 인공지능 가전 제품 가운데 딥러닝 기술을 인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트롬 워시타워(모델명: W17NT)의 인공지능 기능 안전도를 검증하는 'AI 안전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공지능 품질인증인 'AI+'를 받는 등 국내 여러 전문기관으로부터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UL 글로벌 부문 대표 토드 데니슨 사장은 "인공지능을 표방하는 다양한 제품 중 실제로 고객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능의 수준과 품질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LG전자의 독보적인 생활가전 기술력과 앞선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혁신 가전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1 10: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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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네이버와 '물류동맹' 더욱 강화한다

운영 풀필먼트 센터 기반 '내일도착' 서비스 안정화…시너지도 극대화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경기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서 직원이 업무 처리를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물류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플랫폼을 통한 제품 구매 고객에게 더욱 빠른 배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자체 운영하고 있는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네이버와의 협업 속도를 높이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올해 남사와 여주에 센터를 오픈했다.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센터를 추가로 확보한다. 풀필먼트는 다양한 셀러들의 상품을 센터에 입점시켜 공동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복잡한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내일도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양사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내일도착' 서비스는 24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양사의 배송 협력 모델이다. 고객이 15시까지 주문해야 이튿날 배송하는 일반 택배 서비스와 비교하면 셀러들은 하루 판매시간 확대 효과를, 고객들은 배송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일도착'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 물동량은 전년보다 3.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달 2일부터 육아, 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하는 '당일배송'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새벽배송 테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물류 운영규모 확대와 함께 첨단기술과 친환경 패키징 도입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군포에 로봇, AI 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해 네이버 셀러들의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 고정노선 운송로봇(AGV), 자율주행 운송로봇(AMR) 등 로봇이 스스로 상품과 박스 이동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또 '스마트 패키징' 기술을 통해 완충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포장에 필요한 모든 소재를 종이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녹색 물류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첨단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시간·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품질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네이버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운영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배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1 09:5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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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무더위 전망에 낙도서도 에어컨 특별점검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무더위를 앞두고 섬마을에서도 에어컨 점검에 나선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울릉도와 백령도 등에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종료일은 6월 10일을 한달여 앞두고 진행된다. 지난 3~4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증가한데 따라 더 많은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의 관광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며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한 활동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울릉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앞선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무상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라며, "5월에는 에어컨을 점검해 보고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1 09:56: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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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도 업계 최초 '탄소 발자국'

ISE 2022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라 비아 전시장에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Enterprise 개발 이종포 상무(가운데)와 개발자들이 사이니지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서와 제품에 활용되는 재생 플라스틱을 들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사이니지에서도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트러스트에서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로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스타' 인증과,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제도(EPEAT)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ISE2022 기간 유럽 AV 뉴스가 수여하는 '올해의 지속 가능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사이니지 전 모델에 친환경 에코패키지를 적용하고 있다. 2022년형 고해상도 모니터(S8) 후면 커버에 해양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품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11 09:5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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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피해자지원단체, "尹 정부 '제대로 일하는' 여가부 보장·강화하라'

여성폭력피해자지원현장단체가 11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일하는' 여성가족부를 보장·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안경옥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여성폭력피해자지원현장단체가 11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일하는' 여성가족부를 보장·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여가부 폐지에 동의한다고 답한 바 있다. 이들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정부가 정부답게 일하도록 피해자와 함께 지켜보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옥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전 공동대표는 "2022년 1월 6일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단 일곱 글자의 공약을 올렸다"며 "이후 여가부 폐지는 윤 후보의 정책공약 중 하나로 청년 정책에 포함됐고 2030 남성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내세운 이 공약은 여가부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한 평가와 논의는 뒤로 한 채 정권획득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용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01년 '여성부'가 출범한 후 20년간 유지된 '여성부'는 명칭이 조금씩 바뀌면서 현재 여가부로 여성과 가족, 청소년, 여성폭력에 대한 정부 기구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왔다"며 "지난 대선에서 2030 남성 청년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폐지 공약으로 등장하더니 이젠 6.1 지선을 앞두고 떨어지는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다"고 덧붙였다. 안 전 공동대표는 "권력형 성범죄 대응을 여가부가 제대로 역할하지 못했다고 김 후보자 역시 말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법과 제도, 정책, 실행력을 보완해 공공기관, 지자체, 정치권 성폭력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여성가족부 폐지가 권력형 성폭력의 대책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피해자들은 용기있게 싸워왔고 피해자 곁에서 지원했던 상담소들과 전국에서 공동지지망을 형성한 단체들, 피해자법률대리를 위한 소정의 지원금 역시 모두 여가부 예산과 시스템이 몫을 해왔다"며 "김 후보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이 법무부 시스템으로 이관되면 법무부 전 차관에 의한 성폭력, 여야 지자체장에 의한 성폭력, 지역 유지와 고위층에 의한 성착취, 가정폭력, 조직적 2차 피해를 더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보는가"라고 힐난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에게 요구한다. 여가부 폐지라는 공약으로 더 이상 젠더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제대로 된 성평등 과제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를 이행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들은 567개 여성폭력피해자지원현장단체연대가 연명한 이날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김현숙 교수를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을 제외했으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선을 앞둔 시점에서 여가부를 들어내기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면서 "수많은 여성폭력이 변함없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여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해왔던 현장 단체들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호떡 뒤집듯' 여가부 존폐를 논하는 가벼움과 무책임함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22-05-11 09:44: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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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동아 홈&리빙페어'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서 수산물, 밀키트, 디저트등 여러 제품 선봬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왼쪽)이 지난해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상공인 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 박람회에 참여해 소상공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2회 '동아 홈&리빙페어'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관을 운영한다. 11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모여 설립한 법인으로서 조합원의 권익과 매출 증대를 위해 설립한 영리 사업자 조직을 말한다. 이번 '동아 홈&리빙페어'는 국내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많이 찾는 행사 중 하나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48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수산물·밀키트·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함께 현장스케치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고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협동조합 전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돕고 온라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들이 많이 위축됐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지난해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매출향상 성과가 좋았던 만큼 올해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09:4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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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개 기업과 손잡고 상공 통신과 교통관리플랫폼으로 K-UAM 키운다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해 통신, 모빌리티, 에너지 등 각 산업군의 선두주자들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UAM GC는 오는 2025년까지 UAM의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비행체의 안전성, 교통관리 기능시험 등을 통합 운용하는 실증 프로그램이다. 1차 사업에서는 올해 참가자 선정과정을 거친 뒤 내년부터 개활지 실증 비행에 돌입할 예정이며, UAM의 운용을 위한 인프라와 중계 플랫폼을 검증한다. 각 사는 ▲한국형 UAM 표준 수립 ▲서비스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개별 실증 수행 ▲향후 UAM 산업 관련 추가적인 사업 기회 공동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실증사업에는 UAM 기체 제작자, 교통관리서비스 제공자,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운영자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UAM이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교통관리시스템과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관리시스템은 UAM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고 통제해 기체간 충돌, 장애물 추돌을 막는 중요한 체계다. UAM의 비행계획과 운항정보를 분석해 항로를 이탈하는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과 협력해 교통관리시스템을 공동개발·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기지국 UAM의 항로에 적합한 이동통신 상공 커버리지를 검증하고, 다가올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증사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통신품질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사이언스파크와 협력해 LG그룹의 배터리, 모터 등 역량을 모아 다가올 UAM 시대를 대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끊김없는 이동 지원을 위해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버티포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유소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천장 공간이 개방돼 비행체가 이착륙하기 용이해 UAM 거점으로 적합하며 버티포트 구축 시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전문인력과 운항 관련 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이 사용할 기체는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 시장에 1350여 대 이상의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작 선주문을 받은 글로벌 리딩 UAM 기체 제조사로, 오는 2024년 열릴 파리 올림픽에서 시범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 경로 설계와 기체 사후관리를 책임진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통신사업자로서 5G를 비롯한 이동통신이 지상 뿐만 아니라 UAM이 비행하는 하늘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검증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UAM 운행을 책임지는 선도사업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09:36: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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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펜트하우스와 부동산 양극화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요즘 펜트하우스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건물 최고층의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는 고급 주거공간을 말한다. 상징적인 의미와 차별화된 공간의 프리미엄이 붙어서 일반세대에 비해 단위면적 당 가격이 비싸고 최상층의 자산가들 중심으로 수요가 이루어진다. 재건축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는 최근 강남권의 몇몇 재건축 모임에서는 이 펜트하우스에 대한 찬반 논란도 있었다. 보통 재건축 단지에는 조합원의 종전 자산에 따른 무상 지분율(재건축 조합원이 추가비용 없이 받을 수 있는 면적)이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한 뼘의 공간이라도 손해를 볼까 전전긍긍하게 마련이다. 더구나 최근 집값이 높은 만큼 추가분담금을 내더라도 더 큰 면적을 분양 받는 것이 이익이라고 보는 가운데, 다른 세대들의 동호수, 위치, 조망권도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상황에서 지분율이 작거나 저층의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밖에 없는 일반 입주자들의 눈에 펜트하우스는 질시의 대상이기도 하다. 심지어 펜트하우스는 일반 조합원들의 지분을 조금씩 희생해서 마련한다는 오해에 웃지 못할 촌극도 벌어진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펜트하우스는 다른 조합원의 지분을 침범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수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택일 수 있다. 가령 어느 아파트의 최상층에 3개의 일반 세대 대신 하나의 펜트하우스를 만든다면 그 가격은 당연히 일반세대 가격의 3배 이상이다. 즉 상대적으로 나머지 일반세대의 비용부담은 줄어든다는 뜻이다. 게다가 펜트하우스 단지라는 상징성에 나머지 세대들의 가치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다수의 조합원들로서는 이래저래 손해 볼 일이 없다. 부동산 양극화는 오래전부터 국민정서를 좌우하는 화두였다. 가령 몇몇 언론에서 언급하는 극단적인 사례, 예를 들어 전남 고흥과 한남동 아파트의 가격 차이 등은 대개 감성에 치우친 내용이고 이를 거품붕괴의 논리로 비약할 수도 없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는 따로 있다. 인접한 두 지역의 확연한 가격 차이, 혹은 거리가 있더라도 유사한 산업환경을 지닌 두 도시의 비교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시장 과열로 인해 굳이 강남 3구가 아니더라도 서울시 내의 입지가 좋은 신축 아파트는 공급평당 1억원을 넘어서 전용평당 1억원을 바라보는 시대가 되었다. 불과 지척에 사는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이따금씩 들리는 초고가 아파트의 소식에 흥이 깨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부동산 양극화는 한편으로 펜트하우스와 비슷한 면이 있다. 도심 내에서의 양극화는 당장 주택 공급의 완충지 역할을 하기도 하며, 동시에 투자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의 두드러지는 양극화는 동반성장을 위한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해방 이후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보아도 부촌이 인근 다른 지역을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았지, 끌어내리는 경우는 없었다. 다시 말하면 뒤처진 지역일수록 기대수익은 오히려 높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이점을 바라본다. 불과 10여년전에 동작대로를 사이에 두고 불과 50여 미터 떨어진 방배동과 동작동, 사당동일대는 그야말로 인접한 양극화의 표본이었다. 각각 한쪽에는 까페골목이, 반대편에는 재래시장과 판잣촌이 있는 상태로 수십년을 보냈지만, 그후 두 지역의 눈높이는 맞춰지고 있다. 부동산을 상승시키는 원동력은 앞으로도 다양해질 것이고 상권도 역시 다양화하여 부촌과의 가격차이는 차츰 좁혀지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 양극화는 영원히 안고 가야 할 문제다. 막연한 허탈감은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양극화가 아직 유지되는 시기가 투자의 기회일 수 있다. 부동산은 싼값에 사는 것보다 일찍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수준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2-05-11 09:28:0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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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네이버 D2SF @분당' 오픈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140석 규모의 기술 스타트업 전용 공간 '네이버 D2SF @분당'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입주팀은 네이버와 접점을 확인한 기술 스타트업 8곳으로, 이들은 입주 기간 동안 네이버 내 다양한 조직과 교류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 @분당'의 콘셉트는 'Collaboratory'로, 함께 실험하고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와 스타트업은 한 건물에서 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한층 더 편하고 가깝게 교류할 수 있다. 공간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새로운 자극을 주고받으며 접점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여러 시너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네이버 임직원들이 1784에서 스타트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네이버 기술 리더와의 밋업 등이 예정돼 있다. 첫 입주 스타트업은 ▲3D 콘텐츠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한 '엔닷라이트' ▲언리얼 3D 콘텐츠 툴셋패키지를 개발 중인 '버추얼플로우' ▲이커머스 데이터 통합분석 솔루션을 운영 중인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물류 로봇 스타트업 '플로틱' ▲유전자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아이크로진' 등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로보틱스, 헬스케어 분야의 8팀이다. 이미 네이버와 1차적인 협력 접점을 확인한 팀들로, 더 많은 네이버 내 조직을 대상으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창업에 도전한 온라인 SME(중소상공인)의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며, 아이크로진은 클라우드 기반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고 있다. 네이버 D2SF @분당에 입주한 신영아 아이크로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여러 산업에서 유전자 데이터를 주목하고 있고, 우리 역시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아이크로진의 서비스를 경험 많은 네이버 임직원들에게 선보여 다양한 피드백을 얻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찾을 것이라 기대한다. 아직 입주 초반이지만 1784의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며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편리한 인프라 덕분에 업무에 더욱 몰입 중이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D2SF @강남'이 네이버가 기술 스타트업과 소통하기 위한 전초기지였다면, 'D2SF @분당'은 네이버 본진에 자리한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력 공간"이라며, "네이버의 기술 테스트베드인 1784는 스타트업에도 소중한 테스트베드이자 레퍼런스가 될 것이고,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D2SF는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D2SF @분당' 입주팀을 상시 모집 중이며, 기존에 투자한 팀 외에도 입주기간 중 네이버와 협력 및 실험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술 스타트업도 입주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2-05-11 09:22:5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