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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간의 뇌처럼 회상하는 인공신경망 기술 개발한다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 연구팀. (시계방향으로) 최동완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영진 전자공학과 교수, 박보용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 배승환 컴퓨터공학과 교수, 서영덕 컴퓨터공학과 교수, 조영근 전기공학과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동완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딥러닝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이다. 향후 5년간 총사업비 3018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인하대는 총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은 '인간처럼 회상이 가능한 인공신경망 지속학습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인공신경망에서 기존에 학습된 통합지식을 재생성할 수 있도록 딥 토탈 리콜(Deep Total Recall) 플랫폼을 개발해 인간의 뇌와 같은 프로세스를 구축하려는 연구다. 인간의 뇌는 회상을 할 때 완벽하게 저장된 과거의 기억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재창조한다. 그러나 인공신경망은 새로운 지식을 추가 학습할 때마다 기존 지식을 완전히 망각하는 한계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받아들인 지식을 현재의 관점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는 신경망 지속학습(continual learning) 기술을 개발한다.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기계학습의 오랜 난제인 안정성-가소성 딜레마(stability-plasticity dilemma)*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간이 기억을 떠올리듯 자연스러운 인공지능이 가능해져 인간과 더욱 비슷한 로봇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딥 토탈 리콜 플랫폼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4족보행로봇과 치매노인 반려로봇 등에 적용해 실증할 예정이다. 최동완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조교수 위주로 구성된 팀으로서 국내 유수의 대학과 경쟁하여 본 사업에 선정됐다는 것은 인하대 인공지능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28 10:4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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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고(故) 김정주 창업자 빈자리 아내 유정현 감사가 도맡는다

넥슨 새총수 자리에 김정주 창업자 부인 유정현 감사 지정 업계 "유 감사 경영일선에 나서지 않을 것. 감사 역할 이어갈 것"전망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사진=넥슨] 넥슨 그룹의 새 총수로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아내인 유정현 NXC 감사가 지정됐다. 이에 업계는 김 정주 창업자가 별세한지 두달 만의 공백을 유감사가 어떻게 매꿀지와 앞으로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회사 구조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7일 '2022년도 대기업집단 지정결과'를 통해 넥슨의 새 총수를 김정주 창업주에서 배우자인 유정현 NXC 감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유 감사가 김 창업주와 넥슨의 창립 때 부터 경영에 관여했고, 최대 출자자인 것이 고려됐다는 판단이다. 유 감사의 NXC 지분율은 29.43%로, 자녀 2명의 지분까지 합치면 30.79%에 해당한다. NXC는 넥슨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사로, 김 창업자(67.49%)와 유 감사 등 친족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회사다. 공정위는 매년 5월 1일 대기업집단과 대기업집단 총수를 지정하고 있다. 넥슨의 자산 총액은 11조 2610억 원으로 자산규모 기준 재계 39위다. 그간 게임업계사이에서는 김 창업주 별세 이후 넥슨의 새총수 자리에 앉게될지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최대 관심사 였다. 다만 이번 새총수에 유감사가 지정되면서 그가 경영일선에 나설지는 의문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유감사는 창립때부터 김 창업주의 경영에 관여했지만 일선에 나선 적은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유감사가 경영일선에 나서는 것 보다 감사 역할을 계속 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경영 일선에 나서지 않았던 것 처럼 새로운 총수로 지정됐다고 해도 경영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 역할을 해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변화는 없을것같다. 하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XC 관계자도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동일인 지정돼도 NXC 감사자리는 유지하고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기존 전문경영인 중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0:42: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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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검수완박 다음은 금감원 '금제완박'?

보름도 채 남지 않은 문재인정권의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에 정국이 소란스럽다. '검수완박'에 대해 입장은 다르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원인에는 수긍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수십 년 동안 역대 정권에서 저질러왔던 불공정·정치적 기획수사에 억울했던 영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검수완박'을 보면서 금융권에서도 금융감독원의 금융회사 검사와 제재 권한을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정권 출범 후 4년간 자행됐던 원칙없는 검사와 무리한 징계로 금융계를 떠났던 사람들이 한 두 명이 아니다. 문제는 금감원장이 바뀌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됐던 검사와 제재 행태가 정권이 끝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도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보자면 금감원은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 금융회사에 대해 불완전판매로는 배상금액이 작으니 내부통제미비로 책임을 몰아가고 있다. 최고경영진에 대한 징계를 내리기 위해 해당 회사 임직원들에 대한 줄 징계를 내리며, 판매회사가 물어주라고 압박하는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올 들어 시작된 디스커버리펀드 검사와 관련, 금융권 사람들은 라임이나 옵티머스 검사와 하등 다를 게 없다고 한숨을 내쉰다. 사태의 본질을 외면하고 금융사마다 상황이 다른데도 똑같은 잣대로 똑같이 재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장조사를 하는 금감원 모 직원은 판매사가 논리가 맞지 않는다고 아무리 하소연해도 "자기는 자신의 관점과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니 조용히 있으라"고 한다. 모 팀장은 운용사에서 만든 상품제안서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아서 "제안서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으니 영업점에서 불완전판매한 것이다. 그러니 판매회사가 내부통제가 제대로 안되어서 발생한 것이니 배상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라임펀드 이관회사 설립을 추진했던 금감원 모 국장은 "손목을 비트는데 따라오지 않으면, 모가지를 비틀어서라도 끌고 가겠다"고 망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금감원 검사를 받았던 사람들은 하나 같이 "윤석헌 원장 3년 동안 통제받지 않는 검사가 뭐라는 걸 아주 뼈저리게 확인했다. 주관적이고 일방통행식 검사와 제재가 이렇게 위험하구나"라고 토로하고 있다. 금감원이 검사와 제재 권한을 모두 갖다보니 확증편향에 따라 무리하게 결론을 정하고 자기들 뜻대로 따라오지 않으면 중징계를 남발하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공정한 검사와 제재를 위해 금감원도 검찰의 '검수완박' 같이 검사와 제재를 분리하는 '금제완박'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않다. 현재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 조치권을 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에 대해 인허가취소·영업정지·시정명령 조치를 내리고 금감원은 기관경고·기관주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임원 징계와 관련해 금융위는 해임권고·직무정지를 명령하고 금감원은 문책경고·주의적 경고·주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직원에 대해서는 금감원이 면직·정직·감봉·견책·주의를 모두 내릴 수 있다. 이같은 제재 조치권을 모두 정부 부처인 금융위가 하도록 하고 금감원은 검사 분야만 전담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것이 금융권의 공통된 의견이다. 검사 과정이 정말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는지를 금융위가 다시 한 번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후 제재 조치를 취하면 지금같은 불만의 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금감원이 금융시장의 검찰이라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검사하고 제재를 내려야 한다. 더 이상 억울하다는 목소리가 나와서는 곤란하다. 금감원은 '금제완박'이 공론화되기 전에 철저한 자성의 시간을 갖아야 한다.

2022-04-28 10:33:32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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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온심마켓 출하자 모집

영양군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단계를 최소화하여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립한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내에서 생산·가공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최소유통단계를 거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2020년 7월 29일 개장하여 현재까지 관내 100여 농가(생산자단체)가 신선채소, 육류, 과일, 잡곡, 가공품(식품)등 150여 품목을 출하 중에 있다.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는 참여농가(업체) 자율형으로 생산자(업체)가 가격결정·운송·포장·진열·반품회수 등을 직접 이행하고 있으며, 영양군에서는 품질관리·출하자교육·입점품목발굴 등을 추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선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또한, 기존 온라인쇼핑몰 영양고향장터쇼핑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2021년 5월'온심마켓'(https://yyg.go.kr/onsimmarket/)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관내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에 앞장서고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자 직매장 및 온심마켓 출하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출하대상은 영양군 관내 농업인, 법인 및 농식품가공업체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입점할 수 있으며, 출하방법은 참여신청서, 출하약정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고 출하약정 및 기본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연중 출하가 가능하다. 한승환 영양부군수는"우리군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매진하도록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심마켓을 통해 직거래활성화 및 지역농산물의 판로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0:29: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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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고양시가 무주택 출산가구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무주택 출산가구 639가구에 6억8천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처음으로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100만원 한도로 자녀 1인에 한정해 4년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월말까지 728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지원 대상 적합여부 검토를 거쳐 최종 693가구를 선정해 6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조건 등 모든 요건 충족 시 매년 재신청을 거쳐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음연도에 재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지원이 중단되며 이후 다시 지원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지원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무주택 출산가구에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첫발을 뗐다"며 "주거비 부담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대응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0:23: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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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폐막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6일 폐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산업과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시간대별 인원 제한을 두어 예년보다 작은 규모로 열렸지만, 다채로운 전시와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화훼농가의 참여 확대 … 5일간 약 2억 원의 매출액 달성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 힐링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고양시 20여개 화훼농가가 참가한'화훼 직거래 장터'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5일간 약 2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50팀이 참여해 조성한 '고양시민 참여정원'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인기투표에 3일간 2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 관람객 약 35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훼산업대전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실내·외를 합해 35만 명으로 추산되는 관람객이 방문해 오랜만에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겼다. 로비에 전시된 '플라워 판타지아'와 '꽃나무 숲'은 관람객을 반겼고, 12개의 국내 최고 수준의 화훼단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화예작품 초청전'도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시·도별 신품종 화훼류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콰도르·콜롬비아 등 참가국에서 들어온 독특한 화훼류도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오프라인 화훼 수출 상담 활기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B2B 온·오프라인 상담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콰도르,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해외 화훼업체와의 회의·상담을 연계하며 장미 신품종, 선인장, 다육식물 등 국내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교류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총 14건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행사 기간에는 부스 연출·화훼 장식·신품종·경진대회 등 6개의 분야별 콘테스트도 진행되어 각각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통령상은 부스 연출 분야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국무총리상은 신품종 콘테스트 분야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총 6개 분야, 42점이 수여돼 참가자에게는 영광을, 행사장에는 품격을 더했다. ◆온라인 박람회 지속 운영 … 반려 식물 라이브 커머스 시청자 1,000여 명 참여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박람회'도 행사 기간 중 운영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행사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참가 기관·업체 소개, 화훼경진대회 수상작 3D 전시, 화상상담 회의 기록 및 행사 영상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온라인 사이트에 방문한 수만 명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www.flowerinfo.co.kr)를 통해 실제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온라인 실내전시관, 화훼 정보 제공 및 원데이 클래스 등 종합 화훼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산지왕이 함께 반려 식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알로카시아, 엔시클리아 등과 같은 식물과 난을 소개하고 판매했는데, 시청자 1,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2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주변 상권도 활기를 띠어 얼어붙었던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된 박람회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3년 만에 화훼산업대전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내외 화훼관계자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해주신 관람객 덕분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행사 종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화훼 산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일산호수공원에서는 화훼농가 상생 발전과 시민 힐링을 위해 고양화훼농가에서 직접 운영하는'화훼 직거래 장터'를 5월 8일까지, 고양특례시정원·호수 포토존 등 다양한 꽃과 볼거리가 가득한 '시민 힐링 정원'을 5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2-04-28 10:23: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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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MMORPG '씰M' 성공 이력있는 '대만'서 우선 공개키로

플레이위드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씰M'의 대만, 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진=플레이위드]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씰M'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씰M'은 '씰온라인'의 원 제작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다. '씰M'의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플레이위드는 내달 신작 모바일 게임 '씰M'을 대만에 가장 먼저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예비 이용자 모집에 한 달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정식 발매는 오는 5월 26일 전후로 예상된다. 플레이위드는 '씰M'의 모태가 되는 '씰온라인'이 대만 등 중화권에서 이미 성공한 부분을 고려해 한국보다 앞서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에서 우선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플레이위드는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과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함께,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 등 각종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상금, 씰 한정판 굿즈 등을 준비하고 댄스 챌린지 이벤트 외 각종 광고 등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힐 수 있는 대규모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영상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레이위드는 '씰M'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의 콘텐츠를 코믹하게 표현한 4종의 클립 영상과 함께 꾀돌이 쉴츠기사단의 여정을 그린 씨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2022-04-28 10:20: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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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급난에 호주 유연탄 수입 1.5배…정부 "원·달러 환율 대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멘트 생산 원료인 유연탄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호주산 유연탄 수입을 1.5배 확대하는 등 수입선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시멘트·골재 등 주요 건설자재의 국내 생산도 늘릴 수 있도록 독려한다. 최근 급등하는 원·달러 환율에도 대비, 필요시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비대본) 회의에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유연탄 가격이 연초 대비 2배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난으로 봄철 건설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호주산 유연탄 수입 비중을 1.5배 확대하는 등 수입국을 늘려 자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최소화 등 24시간 신속 통관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원활한 자재 운송을 위해 시멘트 철도 수송 비중을 현재 20%에서 더 늘리고, 향후 5년간 노후 시멘트 화차 1200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멘트 등 주요 자재의 국내 생산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조기경보시스템(EWS) 등급을 올려 주요 자재의 매점매석과 담합행위 적발 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정부는 주요 건설자재 가격 동향과 재고량을 주 단위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금주 들어 원·달러 환율 오름세가 빠른 상황"이라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며,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26일 대비 14.4원 오른 달러당 1265.2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 정부의 마지막이 될 이날 비대본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화와 물가 안정, 금융시장 변동성 제어 등을 차기 정부에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를 둘러싼 복잡성·변동성·불확실성 등에 대한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에 기여할 한국판 뉴딜 정책, 탄소중립 정책 등을 다음 정부에서도 중점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이 남긴 취약계층에의 깊은 타격, 신양극화 초래, 글로벌 공급망(GVC) 약화, 성장잠재력 훼손 등의 상흔은 향후에도 지속될 과제"라고 말했다.

2022-04-28 10:18: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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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사회공헌활동

하이투자증권 직원과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치료 등을 받는 소아암 어린이의 가슴에 잦은 채혈 및 약물·수액 주입을 위해 삽입하는 히크만 카테터를 담아 목에 걸 수 있는 주머니로 따로 판매하는 곳이 없어 환자 가족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이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3주간 약 16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어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재단은 검수 후에 소아암어린이들이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1명당 5개의 주머니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지방 거주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를 받는 동안 가족 등이 머물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아암 쉼터의 운영 지원금 3백만 원도 기부했다. 총 9개 쉼터의 이불 교체와 1개 쉼터의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지방 거주 소아암 어린이가 수월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의 소망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8 10:16: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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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7800억 '역대 최대'…다 잘했다

삼성전자 /뉴시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는 굳건했다. 비수기에도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선전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는데 일조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다.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운 성과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50% 가량 크게 뛰었다. 사업별로는 DS 부문이 매출 26조8700억원에 영업이익 8조4500억원으로 실적을 주도했다. 비메모리 공급난과 메모리 가격 하락 등 악재 속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등 유연한 대처로 서버용 판매를 분기 기준 역대 최대로 끌어올렸다. 파운드리도 견조한 수요 속에서 첨단 공정 비중을 확대하고 수율을 안정화하면서 제역할을 했다.시스템LSI가 모바일 비수기로 SoC와 이미지 센서 공급 감소를 겪었음에도 환영향과 판가 인상에 따라 오히려 실적을 개선했다. 디스플레이도 매출 7조9700억원에 영업이익 1조9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5.17%, 202.7%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형 패널이 주요 고객사 판매 호조에 신규 응용처도 확대되면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에 성공한 가운데, Q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 시작한 대형 패널에서도 수율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Q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새 모니터를 출시하는 성과도 올렸다. 세트 사업인 DX 부문도 매출 48조700억원에 영업이익 4조5600억원을 달성하며 악재를 보란듯이 이겨냈다. 특히 MX부문은 부품공급 부족과 환율 등 문제로 우려가 컸음에도 매출 32조3700억원에 영업이익 3조8200억원을 거두며 선방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8% 늘었고, 영업이익은 13% 가량 줄었다. 갤럭시S22이 울트라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였고, 플래그십 수준 중가 신모델도 호평 속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태블릿과 워치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도 견조한 판매를 보였다. 네트워크 사업도 국내 5G 대응과 함께 해외사업도 확대 중이다. 가전 부문도 프리미엄 고부가 전략이 적중했다. 매출액이 15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9.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28.57% 줄었다. 원가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네오 QLED TV와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판매가 성장했다. 시설 투자에는 7조9000억원을 썼다.반도체에 6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7000억원이다. 메모리 수요 증가를 대비해 평택 3기에 인프라 투자와 화성과 평택, 시안에서도 공정 전환을 추진했다. 파운드리도 5나노 이하 첨단공정에 힘을 쏟았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응해 주요 수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DS 부문에서 메모리는 서버 중심 수요를 충족하며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한 포트폴리오 질을 제고하기로 했다.시스템 LSI는 주요 부품 공급을 다시 극대화하는데 집중한다.특히 파운드리는 세계 최초로 GAA 3나노 공정 양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등 새로운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도 중소형 패널에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면서 QD 디스플레이를 통한 매출 증가와 실제 제품 출시에 따른 적자폭 축소 등을 내다봤다. LCD는 예정대로 축소하기로 했다. MX는 부품 공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갤럭시S22와 중가 모델 판매 증가에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하면서 외부 요인을 최소화하며 수익성도 확보한다는 목표다. 가전 부문에서는 시장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네오 QLED TV와 더 프리스타일 등 신모델 판매를 본격화하며 프리미엄 수요를 선점하고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에어컨 판매 본격화와 비스포크 글로벌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품 사업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첨단 공정과 신규 응용처 확대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수요 회복으로 차세대 메모리 비중 증가와 SoC 사업 주력, 가전 부문 '멀티 디바이스 경험'도 제공하기로 했다. 파운드리에서는 수율 개선과 가격 현실화로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GAA 공정 리더십을 확고히한다 .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제품을 비롯한 OLED 확대 속에서 대형 OLED도 본격화하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다. 모바일에서도 플래그십 개선과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 생태계 판매 확대를 준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ESG 경영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공개한 갤럭시 S22시리즈를 시작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포터블 SSD T7도 포장재를 종이로 변경하는 등으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으며, 앞으로도 인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28 10:15: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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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대·영월문화도시, 지역소멸 해법 찾기 민·관·산·학 협력체계 구축

21세기연구회 전문가들과 함께 영월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집단지성 발휘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가 강원도 영월군 인구 소멸 해법을 찾기 위한 '관계인구 캠페인, 영월여행 시민행동'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광산 산업의 몰락으로 영월군 인구는 13만여 명에서 3만 8천여 명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곳에 강원도 내 12개 시군이 포함되었다. 특히 영월군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서 고령화 비율 최고, 인구소멸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지난 23일에는 세경대학교에서 21세기연구회원들이 '문화도시 지역소멸위기 해법찾기: 관계인구'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21세기 연구회는 2000년 설립되어 집단 지성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인 40여명의 모임이다. 21세기 연구회 김보수회장은 "22일 지구의 날은 영월의 관계인구, 제2의 영월시민이 된 1일이다. 제 2의 영월인이 된 날을 기념하며 앞으로 영월에 관계 맺기를 계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인구 켐페인과 지역소멸위기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영월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내 전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연구회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모으기로 하였다.

2022-04-28 10:14: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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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기대감에…1분기 카드승인액 11.2%↑

카드승인실적 추이. /여신금융협회 일상회복 기대감에 따라 올해 1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시행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28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4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다.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57억건으로 집계됐다. 여신금융연구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시행 등으로 일상회복 기대감 고조 및 체감경기 개선이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소비 증가세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실적 모두 늘었다. 개인이 사용하는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04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 역시 44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도매·소매업 분야에서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 지속, 백화점·쇼핑몰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기보다 카드승인 실적이 15.0% 증가했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 학원 운영 제한 완화 등으로 교육서비스업도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28 10:14: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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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방글라데시 태양광 정수시설 사업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는 ESG 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6개 주에 태양광 정수시설 123대를 보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높은 인구밀도와 식수난을 겪고 있는 방글라데시가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을 이용한 정수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정수시설 관리 인력 채용을 위한 고용창출의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스위스에 있는 탄소배출권(VER) 인증기관인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로부터 해외 자발적 탄소배출권(VER)을 인증 받아 획득할 계획이다. 방글라데시 태양광 정수시설 사업에서 산출되는 탄소배출권은 약 94만톤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태양광 정수시설 보급으로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 4가지 목표인 'SDG6(건강하고 안전한 물 관리)', 'SDG8(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SDG12(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SDG13(기후변화와 대응)'를 실천한다. 이동혁 하나금융투자 글로벌마켓운용실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실천하는 ESG경영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하나금융투자가 첫 시작을 아시아 최빈국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발적 탄소 감축 프로젝트의 발굴을 통해 전세계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3월 기존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에서의 시장 조성자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 탄소시장에서도 선제적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금융감독원에 업계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에 대한 자기매매 및 장외거래 중개 업무를 보고하고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8 10:11: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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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X 러시아MSCI ETF' 상장 유지

/한국투자신탁운용 러시아 주식시장 위험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러시아 관련 지수 산출방식 변경으로 상장폐지 위험이 발생했던 'KINDEX 러시아MSCI(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이 유지된다. 매매거래 재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거래정지 해제 시 별도의 시장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KINDEX 러시아MSCI(합성) ETF 투자자 안내'를 공지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발생한 일련의 러시아 경제위기로 이 ETF 운용과 관련해 국가 위험, 장외파생상품 위험, 상장폐지 위험 등이 발생했다"며 "이 같은 극단적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정하고 ETF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 스왑(Swap) 거래 상대방 등과 다양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스왑 계약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INDEX 러시아MSCI(합성) ETF'는 MSCI가 산출하는 'MSCI Russia 25% Capped Index'를 원화로 환산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추종지수 구성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실물복제형 ETF와 달리, 합성형 ETF인 이 상품은 거래상대방(증권사)과의 스왑(정해진 시점에 약정한 수익률을 제공하기로 하는 장외파생상품) 계약을 통해 지수 성과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은 대 러시아 경제제재를 실행했다. 외국인의 러시아 주식 매도 금지, 모스크바 증권거래소 거래중단 등의 상황이 이어졌다. MSCI는 3월 9일부터 MSCI가 발표하는 모든 지수에서 러시아 주식가치에 0.00001 값(달러 또는 루블)을 적용한다고 통보했다. MSCI의 러시아 주식가치 변경 적용에 따라 이 ETF의 기초지수 종가는 3월 8일 7499.76포인트(pt)에서 3월 10일 0.02포인트로 하락했다. ETF 1좌 당 순자산가치(NAV) 역시 같은 기간 1만1051.02원에서 158.11원으로 감소했다. 이 같은 가치 하락과 러시아 관련 글로벌 금융상품의 청산 및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의 거래 불능 상황은 스왑 계약에서 거래상대방과의 거래를 종료시키는 시장교란(Market Disruption Events)에 해당한다. 다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거래상대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스왑 거래를 원칙적으로 종료하기보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운용가능한 자산 범위 내에서 계약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거래상대방과의 스왑계약 연장은 거래상대방이 보유한 헤지 자산 범위 내에서 가능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기존 스왑계약의 명목금액 대비 28.8% 수준에서 스왑계약 유지 및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상대방은 기존에 헤지를 위해 선물(Eurex MSCI Russia Futures)을 약 71.2%, 미국 상장 러시아 ETF(iShares MSCI Russia ETF·ERUS)를 약 28.8% 활용했다. 선물이 지난 3월 상장폐지된 데 따라 스왑계약에서 선물로 운용되는 부분은 청산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ERUS로 운용되는 잔여 범위(28.8%) 내에서 계약을 연장했다. 스왑 계약 규모가 기존 계약의 약 28.8%로 축소됨에 따라 기초지수가 과거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해도 ETF의 NAV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렵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3월 8일 7499.76포인트에서 3월 10일 0.02포인트로 떨어진 기초지수가 1000포인트 수준으로 올라오더라도 이 ETF의 NAV는 약 900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기초지수가 3000포인트로 회복될 경우의 ETF NAV 추정값은 1700원 수준이다. 기초지수가 3월 8일 수준과 유사한 7000포인트로 회복되더라도 이 ETF의 NAV는 3300원 수준이 된다. 러시아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불안정한 만큼 이 상품 관련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당부했다. 러시아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더라도 MSCI가 러시아 주식에 적용하는 가격 체계(0.00001)를 원상으로 복구하지 않는다면 이 ETF의 성과는 러시아 시장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장외파생상품(스왑) 위험과 상장폐지 위험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거래가 재개되더라도 러시아 금융시장 정상화 과정에서 시장 위험 및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괴리율과 추적오차가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 대해서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유의를 당부했다.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제26조 및 시행세칙 제40조에 따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이 종목은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매매거래 재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거래 정지 해제 시 별도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ETF 운용 관련 중대 결정 또는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은 공시 및 운용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산운용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신뢰"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앞으로도 고객 가치 지향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8 10:10: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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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AVPN' 가입…투자 연계 사회활동 추진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VPN) 가입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종현 AVPN 한국 총괄대표(왼쪽부터), 한정호 KB증권 경영기획본부장, 김정태 MYSC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이 지난 27일 투자와 연계된 사회활동추진 및 '임팩트 투자' 강화를 위해 아시아벤처필란트로피네트워크(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AVPN)에 가입하고, 여의도 본사에서 AVPN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정호 KB증권 경영기획본부장과 이종현 AVPN 한국 총괄대표, 김정태 MYS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VPN은 아시아 최대 규모 사회적 투자자(Social Investor) 네트워크로서, 아시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투자자 및 자금 공급자가 소셜 섹터에 자본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단체 등 33개국 600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KB증권은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AVPN에 가입하였으며, 임팩트 투자 분야에 대한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증권업 특성에 맞는 투자 연계 사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팩트 투자'는 환경, 빈곤,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투자하면서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를 의미하며, 2007년 록펠러 재단(Rockefeller Foundation)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사회적 투자'를 대체하는 말로 '임팩트 투자'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됐다. 이종현 AVPN 한국 총괄대표는 "국내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KB증권의 사회적 투자에 대한 관심과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 가입에 감사드린다"며 "AVP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시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자본 투자를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정태 AVPN 한국대표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는 "사회혁신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KB증권이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기회 발굴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정호 KB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은 "AVPN 가입을 통해 아시아 지역 사회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 구축과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외 임팩트 투자 기회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증권업 특성에 맞는 투자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며, 특히 기후변화, 빈곤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투자 동향과 지식을 습득하면서 ESG 투자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그린뉴딜', '혁신금융' 정책과 연계한 투자전략 추진을 통해 ESG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법인 고객 대상 ESG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궁극적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28 10:09:2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