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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 '장애인 복지' 브랜치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19일 사회공헌형 장애복지 특화 브랜치로 브이드림에 23호 브랜치를 개소했다. 23호 브랜치 브이드림은 장애인 디지털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100억 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 인재 양성과 활용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브이드림은 장애 유형을 15가지로 구분하고, 20개 직군에서 필요한 맞춤형 직무를 개발해 장애유형별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자체 개발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플랫폼 '플립'을 통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택근무 환경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리얼타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순채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재택근무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 적응, 퇴사까지 모든 업무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지산학 브랜치 개소를 통해 브이드림은 지산학 협력 기반의'장애인 인재 채용-기술 지원-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 지산학 협력으로 음성인식 및 딥러닝 기술 등을 접목해 플립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AI기반 맞춤형 직무 매칭 프로그램, 장애인 특화 메타버스 구현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대학과 연계해 장애인 구직자 역량강화와 재직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기업의 직접 고용을 연계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대학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학교 이임건 산학협력단장, 부산가톨릭대학교 최훈 교수, 동명대학교 김민성 교수, 한국표준협회 윤형근 본부장,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이이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채용에 관한 현황과 문제점, 장애인 채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장애인이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된 존재로서 삶을 영위하고, 부산 경제의 주체로 서 나갈 수 있도록 지산학이 함께 분위기와 시스템을 만들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9 15:0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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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발전연구회는 19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지역 혁신과 성장 촉진을 위한 산학연연구단지(RP) 조성 기획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창원시의 지역 혁신과 성장 촉진을 위한 산학연연구단지(RP) 조성 및 연구단지 내 수도권 소재 공공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2월 착수한 것이다.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이달 마무리한다. 보고회에는 김경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한 송환빈 원장(사단법인 센테니얼연구원)은 ▲산학연연구단지 개념 및 특성 ▲창원시 산학연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육성전략 ▲산학연연구단지 내 유치 대상 공공연구기관 분석 및 유치전략 등 그간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의원들과 연구 성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의원은 "내실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준 연구진에게 감사드리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특례시의 지역 혁신과 성장 촉진 방안을 모색해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15:01: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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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부품 제조센터 착수회

창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인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의 1단계 4차년도 착수회를 산학협동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착수회는 주관연구기관인 창원대의 총괄책임자인 센터장 김석호 교수를 비롯해 조영태 교수, 이춘만 교수, 김석 교수, 이재선 교수, 참여연구기관인 부산대 하만영 교수, 박상후 교수, 이하범 교수, 참여지자체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 참여기업 관계자, 참여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적층제조를 이용한 극한환경에서 작동하는 기계장치의 설계와 제조에 관한 3차년도(2021년 3월 1일~2022년 2월 28일) 연구 수행을 통해 SCI논문 43편, 특허 출원·등록 12건, 기술이전 8건, 기술지도 2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우수인재 취업연계를 강화해 16명의 인력(LG전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을 배출했다. 또 4차년도(2022년 3월 1일~2023년 2월 28일) 착수회를 통해 개발된 기술 기반으로 응용/심화 연구를 목표로 한 중점연구 및 공동연구에 대한 도전적인 계획을 수립했고, 창원대 산학협동관 2동에(82호관) 개소한 스마트공장, 공동실험실습관 현장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김석호 센터장은 "센터사업을 통해 극한환경 기계부품소재에 대한 핵심 설계/제조/성능평가의 전주기적 자립형 R&D 허브센터로 성장해 극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의 설계·제조·성능평가 기술 및 노하우를 지역 내 관련 산업군에 기술을 이전하고, 고부가가치 부품설계 및 스마트 공정기반 혁신 제조기술개발을 통해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취업에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지역 제조업 경쟁령 향상을 위해 권역 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으로 2019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정부지원금 91억 5000만 원 및 경남도, 창원시, 대학, 기업 지원금 30억 5000만 원 등 1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남권 주력 산업 관련 극한환경용 고부가가치 기계부품의 설계, 스마트제조 및 성능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4-19 15:01: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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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매통조 API 서비스 오픈 및 시범 운영

여신금융협회가 가맹점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여신금융협회는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의 다양한 정보를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형태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오픈(Open) API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에 대한 후속 조치다. 매통조 API를 이용해가맹점에 대해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 대상이다.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 조회시스템'을 통해 집중·보유하고 있는 가맹점 정보, 가맹점 승인정보, 가맹점 매입정보, 가맹점 입금정보를 제공한다. 포털사이트 회원가입 뒤 테스트 및 서비스 이용신청을 거친 뒤 이용기관 심사 등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4분기 중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제공에 대한 이용료 부과 기준 설정 및 이용기관 안내한다는 전략이다. 여신금융협회는 "현행 핀테크 기업 등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것에 비해 개인정보 보안성이 높아지며 속도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요건을 충족한 다양한 기관에 다양한 실제 매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및 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5: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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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의 리더십 절실”…광주 전·현직 시·구의원 87명 지지선언

광주 전·현직 시·구의원 87명이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9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는 역사를 혁명했던 자부심의 공동체에서 이제 시민의 삶을 혁명하는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기를 요구받고 있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끝마친 강기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광주시정은 군공항 이전, 어등산 개발, 전남방직·일신방직 이전, 지산IC 문제 등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제자리걸음만 반복해왔다"며 "더구나 윤석열 정부는 내각 구성에서 광주·전남 출신 인사를 한 명도 반영하지 않는 노골적인 호남홀대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만히 앉아 주는대로 받아쓰는 복지부동의 관료형 리더십으로 수십년 묵은 광주시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없고 윤석열 정부의 호남홀대에 맞설 수 없다"고 지적하며 "가족과 측근 비리로 얼룩진 리더십으로는 광주 미래를 어둡게 만들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광주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모아내는 역동성과 여소야대 정치지형을 정확하게 꿰뚫는 통찰력, 그리고 중앙정부 네트워크가 풍부한 강기정 예비후보의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과 정무적 리더십을 절실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기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3선의 연륜과 대한민국 정치의 최정점인 청와대에서 국정 전반을 운영하며 사람의 준비, 정책의 준비, 미래 방향의 준비를 끝마쳤다"며 "긴 정치 여정에서 단 한 건의 측근 비리도 없었던 깨끗한 후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04-19 14:59:5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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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2호점 오픈

엔제리너스 아이랜드점에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2호점을 오픈했다. /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경북도와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2호점을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에 오픈했다. '바로마켓'은 100여개의 대구 및 경주지역 농가와 단체에서 생산한 품질 우수한 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지역 농산물 활성화에 기여하는 직거래장터다. 경북도의 바로마켓은 대구 북구 학정동 소재 '경북농업자원관리원'(1호점)과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2호점)으로, 2호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12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변동 사항 및 안내 사항은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 SNS(인스타그램) 계정과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공지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지난해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경상북도 수입 증대를 위해 제철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 및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신제품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바로마켓은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 다양한 판매 품목,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9 14:59: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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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회적 거리두기 ‘끝’...일상 회복 기대

화순군이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다. 화순군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기본 방역 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 방역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인원제한, 행사·집회 인원제한, 종교시설 70% 인원제한은 완전히 해제됐다. 인원 제한 해제에 따라 개최·운영이 중단됐던 읍·면민의 날 행사, 사회단체 주관 행사, 명품화순 아카데미 등 각종 행사·축제 등도 추진 일정을 잡고 있다. 비대면으로 추진되던 각종 교육, 회의도 대면 교육으로 정상 추진될 예정이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등 실내체육시설, 복지회관·경로당, 무등산·한천·백아산·치유숲 4곳의 산림 휴양시설도 정상 운영된다. 영화관·종교시설·교통시설 등의 실내 취식금지 조치는 1주일간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해제할 예정이다. 25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지만, 단계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다. 등급 하향에 따라, 격리를 전제로 한 재택 치료가 종료되고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면회객 등 위중증률과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 기대감이 있지만, 재확산의 위험성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군수는 "60세 이상 가운데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4차 접종 대상이다"며 "백신 예방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9 14:58:3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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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청문회]정책 질의 집중…이창용 "본연 책무 충실히 이행"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물가·금융안정이라는 한국은행 본연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한국 경제가 직면한 중장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능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문회가 정책 위주로 진행된 만큼 이창용 후보자는 ▲물가·가계부채 대책 ▲부동산 대출 규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금융취약성지수(FVI) 관리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과 함께 한은 조직 개편 등 내부 관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먼저 물가·가계부채와 관련 모두발언에서 "성장 모멘텀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도 물가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화 정책 완화 정도를 적절한 속도로 조정하고, 이를 통해 가계부채 연착륙 등 금융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이 적어도 1∼2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 이 후보자는 "선제적으로 금리 시그널을 줘 물가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정책이 지금까지는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5월, 7월 금리 결정 과정에서 "성장과 물가를 균형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는 입장도 냈다.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시사하면서도, 성장과 물가 상황에 따라 일정 부분 상한선이 그어질 것이라는 메시지다. 가계 부채 문제에 대해서도 이 후보자는 7∼8년째 금융취약성지수(FVI)가 증가하는 상황을 언급한 뒤 '범정부 TF' 구성으로 종합적인 솔루션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이 금리로 가계부채 대응에 나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종합적인 대책까지 정부가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특히 이 후보자는 FVI 증가 추세와 관련 "과거 카드 사태나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진단한 뒤 "부동산 관련 대출이 꺾임세로 가도록 거시적으로 노력하고 미시적으로도 더 악화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 관심이 높은 부동산 대출 규제를 두고도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뿐 아니라 재개발·재건축 완화가 동시에 추진될 경우 "모든 대출 규제 완화 정책이 한꺼번에 시행되면 물가나 거시경제 상황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후보자는 "(LTV 완화를 제외한) 나머지 대출 규제 정책은 부동산과도 관련 있어 점진적인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다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일괄 조정' 방침을 두고는 "새 정부에서 발표하는 LTV 완화는 생애 첫 주택 구입에 한해서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원 차원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방침과 관련 "불가피한 정책 수단"이라는 평가도 내렸다. 물가 상승에 부담을 줄 수 있음에도, 미시적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본 셈이다. 이 후보자는 "추경 총량이 커서 거시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주면 당연히 정책 당국과 얘기해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정할지 논의하겠다"는 입장도 냈다. 이외에도 이 후보자는 한은 내부 조직개편과 관련 "긍정적인 경쟁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끌고, 외부와 소통도 강화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입장도 냈다. 이 후보자는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정책 환경 변화에 맞게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개개인의 경쟁과 협력이 전체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2-04-19 14:57: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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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유채꽃 만개

섬진강 곡성 구간 제월섬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봄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월섬 유채밭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영산강 유채꽃 단지 등에 비해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그래서 더 오밀조밀하고 친근하다. 소설로 치자면 서사를 중심으로 하는 장편 소설이라기보다 감정과 서정을 내밀하게 그린 단편 소설에 가깝다. 유채꽃밭의 끝자락에는 함허정이 자리잡고 있다. 함허정은 섬진강을 휘감고 돌아가는 벼랑 위에 나뭇가지 하나 얹은듯 살포시 얹혀져 있다. 섬진강과 유채꽃을 한 번에 조망하기에 알맞다. 섬진강 위에서는 봄 햇살에 반짝 물비늘이 일렁이고, 그 옆으로 노란 융단처럼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다. 함허정에서 내려오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자세히 본 유채꽃은 꽃잎 하나하나에 노란 봄볕을 머금고 있는 모양새다. 가끔씩 불어오는 강바람은 유채꽃 향기를 매달고 벌과 나비들을 불러 모은다. 제월섬은 이 모든 풍경의 배경이 되어 유채꽃을 더욱 전경화하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섬 자체가 가진 이력도 재미있다. 한때 낚시꾼들에 의해 '똥섬'이라 불리며 버려진 섬 취급을 받던 곳이었다. 하지만 자연은 누구를 위해서랄 것 없이 스스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냈다. 현재 제월섬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 클라이밍 등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제월섬을 알게 된 사람들의 발길이 하나둘 늘고 있다. 광주에서 제월섬 유채꽃밭을 찾은 A씨는 "북적이지 않고 여유 있게 유채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평소에 사진을 잘 못 찍는 편인데 오늘은 다 잘나왔다. 제월섬에 돗자리 깔고 잠시 쉬었다 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2022-04-19 14:57: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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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 목표관리제 추진

광양시는 생활폐기물 상습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지난 3월 한 달간 전수조사한 결과 51개소로 확정하고 연차별 근절 목표관리제를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4~12월로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목표는 12개소(광양읍 2개, 옥룡·옥곡·진상면 각 1개, 중마·광영동 각 3개, 금호동 1개)이다. 이번에 목표로 정한 12개소는 공원 주변, 버스승강장 주변, 시장, 원룸촌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무단투기 사각지대이다. 추진방법은 12개소의 전담관리자를 광양시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담당자를 공동으로 지정해서 일 1회 이상 불시 현장 단속과 이동식 CCTV 단속, 투기지역 주변 상가,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 찾아가는 불법투기 근절 현장 홍보활동을추진한다. 지속적인 단속 활동에도 무단투기가 개선되지 않는 곳은 야간 단속 시행,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거부 운동을 전개하며, 시민이 직접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상습 무단투기 근절 대상 목표를 5개소로 정하고 집중 관리했으며, 해당 5개소는 현재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돼 잘 운영되고 있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상습투기 지역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2-04-19 14:56: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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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공재정 환수제도 이행실태 점검 완료

광양시는 지난 2주 동안 실과소와 읍면동 전체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공공재정 환수제도' 이행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공공재정 환수제도는 2020년 1월 1일 시행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로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청구 시, 부정수익자에게 부정이익을 환수하고 최대 5배까지 제재부과금을 부과하며 고액부정청구 등 행위자는 명단을 공표하는 등 제재 처분을 받으며, 그 처분사항은 행정청이 기록·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공공재정지급금의 환수 등 제재처분 기록·관리대장 작성 여부·기록관리사항 누락 여부·처분 적정성·처분 미이행 여부를 자체 확인 점검했다. 공공재정지급금은 복지급여, 유가보조금, 직불금, 농업보조금, 국가장학금 등의 각종 보조금·보상금·출연금 등으로 지원대상자가 다양하고 범위도 넓어 부정청구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모두의 「공공재정환수법」 준수가 필요하다. 박양균 감사실장은 "소중한 나랏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부정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의 환수·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공공재정지급금에 대한 부정청구를 예방코자 4월 이통장회의를 통해 전 시민에게 관련 제도를 홍보했으며, 부정청구사항을 알게 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국민권익위원회 또는 시 감사실 등에 신고·상담할 수 있다.

2022-04-19 14:56:22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