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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국내 렌터카 1위 '롯데렌탈'…중고차 매매 수익 안정적

롯데렌탈의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 '그레잇카'. /롯데렌탈 지난 3개월간 롯데렌탈 주가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롯데렌탈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장기 렌터카 수주 증가와 중고차 평균 판매가가 상승하면서다. 증권업계는 올해 상반기는 실적, 하반기에는 신사업 진출을 통해 롯데렌탈의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롯데렌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2.98%) 상승한 4만67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8월 공모가 5만9000원으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이어지는 증시 하락세와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가 부각되며, 지난 1월 말 3만500원까지 하락했다. 하락하던 주가는 국내 차량공유(카쉐어링) 1위 업체인 쏘카 지분 13.9%(1832억원)을 인수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롯데렌탈은 자회사로 차량공유 2위 업체인 그린카를 보유 중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그린카와 쏘카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공격적 마케팅 완화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보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생태계 공동 조성 추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연간 약 27~29조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롯데렌탈은 올해 하반기 중 중고차 소매 사업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렌터카, 차량공유 비즈니스로부터 회수된 중고차를 판매해 지난해 64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향후 B2B 마진에 더해 리테일 마진 3~5%를 추가로 확보하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결합으로 중고차 시장의 플랫폼 비즈니스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차 평균 판매가 상승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14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만원가량 상승했으며, 이는 중고차 판매 사업 부문 마진율을 개선을 전망하는 배경"이라며 "중고차 가격 하락 우려와 달리 실제 지표는 우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한화투자증권이 7만5000원으로 롯데렌탈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유진투자증권 7만1000원, NH투자증권 6만1000원, 키움증권 5만5000원 등의 순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밝혔다. 올해 실적 전망도 양호하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의 올해 예상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269조권, 영업이익 2843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1%, 16% 증가한 수치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가 대수 증가에 따른 장기 렌터카 성장 지속, 중고차 부문 실적 호조 등 실적 개선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작용해 양호한 이익 증가세가 전망된다"며 "특히 올해 2분기는 기저효과 약화로 이익 증가세가 둔화되나, 17%의 두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7 11:51: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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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 9개월 만에 4번 금리 올린 한은, '각종지표 빨간불'

국내 경제가 본격적인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었다. /유토이미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와 금융통화위원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국내 경제 회복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팬데믹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미국도 본격적인 통화 긴축에 나선 만큼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나서야 하지만 연속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의 이자 부담 등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은에서는 대출금리가 50bp(1bp=0.01%포인트) 상승할 경우 가계의 연간 이자부담은 약 6조원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이은 금리인상 시작되나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추이. /한국은행 17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주상영 한은 금통위 의장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는 국내 경제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물가 오름세가 당초 전망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금융불균형 위험에도 계속 유의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라며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번 금통위는 사상 처음으로 총재가 공석인 상황에서 진행됐다. 이창용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로 확정되면서다. 이에 따라 금통위 본회의는 주상영 의장 직무대행이 주재했다. 총재가 공석인 만큼 금융시장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미국의 통화 긴축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5월 26일 예정된 다음 금통위까지 마냥 지켜볼 수만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 직무대행도 "지난 2월 말 금통위 이후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경제금융 여건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한은 총재 공석임에도 불구하고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금통위에서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금융시장에서는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2~3차례 추가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후보자가 가계부채 안정화에 대해 거듭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후보자는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금리 정상화 과정에서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대한 서면 질의에 대해 "가계부채 문제는 부동산 문제와도 깊이 연결돼 있고 향후 성장률 둔화 요인이 될 수 있어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안정화하는 것은 시급한 정책과제"라며 "한은이 금리 시그널을 통해 경제주체들이 스스로 가계 부채관리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 후보자가 금리인상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가계부채 '경고음'…미시적 대응 병행해야 기준금리 및 적정금리 추이, 가계·기업신용/GDP 비율 추이./ 한국은행 하지만 연이은 금리인상에 따라 자칫 경기 성장세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출이자 부담 증가라는 부작용도 따라올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다본 연말 예상 기준금리는 약 2.0% 내외다. 현재 가계부채는 무려 186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한 해 동안 134조원이 늘며 역대 2위의 증가폭을 보였다. 금융당국의 잇따른 대책에도 급격한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연이은 금리인상도 예상된 만큼 국내 금리도 상승압력을 받아 가계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가계신용은 대출규제 강화, 금리 상승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은에 따르면 민간신용 대비 GDP 비율은 220.8%(추정치)로 명목GDP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민간신용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년 말과 비교해 7.1%포인트(P) 확대되며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의 부동산 관련 가계대출 억제정책으로 증가세는 주춤했다. 하지만 올해 실물경제 회복세가 미약할 경우 부채가 많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여기에 시중금리가 인상되며 원리금 상환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이 서민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과잉유동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통화정책 정상화는 필요하다"라며 "다만 과정에서 부작용이 취약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자영업과 저소득층에 대한 부채 조정 노력과 저금리 대출규모 확대 등의 미시적 대응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7 11:50: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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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려면 항공비+PCR…항공업계 "이제는 완화할 때"

완화된 방역지침 나왔지만 귀국 시 PCR음성확인서 제출은 여전 4인 가족 현지 PCR 비용 '약 40만원'에 육박 항공업계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도 폐지되는 시점… 출입국 요건도 전면 완화할 때"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적용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2년 만에 해제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뉴시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결정에 따라 오는 6월부터는 예방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대한 격리도 면제돼 억눌려 있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할 전망이다. 하지만 백신 완료자로 구별되는 기준이 엄격하고 PCR 검사도 횟수는 줄었지만 폐지된 것은 아니어서 항공업계 완전 정상화는 먼 이야기다. 특히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이 의무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크다. 국내 항공업계와 여행업계의 시름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심각한 신종변이 출현이나 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상황이 오지 않는 이상 '포스트 오미크론'과 '위드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 일상회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15일 브리핑에서 "해외입국자 격리를 단계적으로 면제하고 입국 후 진단검사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전 세계에 적용해온 특별여행주의보도 2년 만에 해제돼 해외출국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금은 입국 1일차 PCR 검사를 받고 6~7일 차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총 2번의 검사 절차가 있는 셈이다.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면 기본적으로 격리가 면제되지만 '주의국가'에서 입국한다면 7일 격리의무를 지켜야 한다. 4월을 기준으로 '주의국가'는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세가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입국 1일차 PCR 검사만 받으면 되고 추후에 '주의국가'가로 지정되는 나라가 나오더라도 입국자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해당한다면 격리 의무가 없다. 이렇게 입국 후 PCR 검사 횟수는 줄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여전히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통해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가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폐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심하다"라고 말했다. 해외입국 관리 규정/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그래픽 = 허정윤 기자] 최근 영국에서 입국한 김 모씨는 "항공료도 많이 올랐는데 거기에 PCR 검사 비용까지 추가로 드는 꼴이라 귀국비용이 꽤 들었다"며 "PCR 검사를 시행하는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검사 결과를 빨리 듣기 위해서는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해야 하는 터라 부담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런던 워털루에 위치한 한 업체는 12~14시간 안에 결과를 받으려면 한화로 10만3000원가량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고 3시간 안에 받으려면 12만8천원을 내야 한다. 신속항원의 경우에는 5만5천원으로 PCR 검사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만 국내 입국은 PCR 음성확인서만 인정한다. 만일 4인 가족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입국 시 PCR 검사만으로 소비하는 비용이 40만원 정도가 드는 셈이다. 영국, 헝가리, 노르웨이의 경우 입국 시 아무런 증명서도 요구하지 않고,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터키 등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캐나다처럼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진단 검사를 하는 곳도 있지만 검사를 시행하더라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는 하지 않는다. 한 항공업계 종사자는 "공식적으로 항공사에서 정부지침이 과도하다는 목소리를 내기는 힘들다"면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해외입국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 조치처럼 시행하고 있다는 건 알지만,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하고 확진자 격리 의무도 6월이면 해제되는데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는 현재 격리면제 조치에서 인정해주는 '접종 완료자' 기준도 엄격하다.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났다면 3차 접종을 해야 인정받을 수 있고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시 모두 격리해야 한다.

2022-04-17 11:47: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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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뉴질랜드 '썬골드키위' 올해 첫 출하

제스프리 모델들이 올해 뉴질랜드에서 처음 수확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스프리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국내에서도 인기인 뉴질랜드산 '썬골드키위'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올해 첫 출하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뉴질랜드 청정 자연의 농가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키위로,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비타민C를 포함해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영양소 밀도 1위'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입맛을 돋우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이점이 최근 건강관리도 즐겁게 하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부합해 눈길을 끈다. 전 세계 키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스프리는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실제로, 제스프리 키위는 온 가족의 영양을 보충해주는 '건강 과일'로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 제스프리는 썬골드키위의 풍부한 영양가와 달콤한 풍미를 내세워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직접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된 것이 강점이다. 키위 100g당 비타민C가 152mg 들어있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썬골드키위의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세포인 백혈구 기능을 강화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해소와 활기 증진에 도움이 된다. 썬골드키위의 대표 영양소인 비타민C는 기분 전환과 정서적 활기를 돋우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가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도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트립토판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하며 일상에서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주민혜 이사는 "제스프리는 청정 자연환경의 뉴질랜드에서도 키위 재배에 최적인 재배지를 선별하고, 수확 전후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최상급의 프리미엄 키위만을 출하해 선보이고 있다"며 "신선하고 뛰어난 맛은 물론 비타민C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7 11:3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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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실전과 같은 훈련 가능할까?

군 당국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하루 앞둔 17일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시험발사 참가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남북 간의 '강대간 군사긴장'이 고조된 만큼, 야전 군인들의 고민도 깊어져 간다. 더욱이 올해 한미 연합훈련은 야전 군인들의 전술적 수준유지에 중요한 실기동 훈련이 빠질 예정이다. ◆남과 북, 강대강 군사적 긴장 고조...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당 중앙의 특별한 관심 속에 개발돼 온 신형 전술 유도무기체계가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 타격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전술핵 운용의 효과성과 화력임무 다각화를 강화하는 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발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가 각각 약 25km와 약 110km,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까지 북한은 올해에만 13번째의 무력도발을 이어왔다. 군 당국도 북한의 무력도발을 의식이나 한듯, 군사훈련 및 대비태세 모습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일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으로 지목된 이종섭(육군 중장 전역)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훈련과 장병정신 상태'를 문제로 들었다. 국군의 훈련 및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그렇지만 야전군인들은 "우리는 입으로만 부르짖는 현실괴리 국방을 언제까지 맞이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한숨 섞인 반응을 보였다. 돈만 쓰는 진보와 정신력만 쪼으는 보수의 악순환을 야전 군인들은 이렇게 표현한 셈이다. ◆과학화훈련 등 홍보는 기깔나... 시민들 눈속임일 뿐 육군은 지난 달 말부터 육군 과학화 전투훈련장(KCTC)에서 벌어진 여단급 쌍방훈련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오미클론' 변이가 군 내부에서도 크게 확산되더라도 훈련을 더 미룰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그렇지만, 훈련에 참가하거나 홍보물을 접한 야전군인들의 반응은 실전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육군이 15일 유튜브에 공개한 'KCTC 여단급 쌍방훈련 [아미오리지널] EP05'는 6사단 용문산여단과 15사단 을지여단의 쌍방훈련 모습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산세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병들이 대규모 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는 응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지만, 영상 속에서 세계 6위 군사대국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익명의 지휘관은 "국내 언론들이 바보처럼 조롱하던 러시아군 전차위장은 국군보다 격조 있는 것이었다"면서 "청군의 지휘소 천막은 건조한 주변과 달리 녹색의 지휘소 천막을 위장없이 노출시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휘관은 "미군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은 적에게 저격포인트가 되는 방탄헬멧 계급장을 폐지하거나 전술적으로 변형했지만, 국군은 큼지막하게 달고 다닌다"면서 "실전 경험 없는국군에게 훈련은 승부에 따른 평가의 수단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훈련 등에 참여한 초급간부와 병들의 반응도 이들 지휘관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들은 '기깔나는 홍보 뒤에 숨은 시민 눈속임'이라는 반응이다. 홍보를 위해 동원되는 방탄복과 개인전투 장비는 실전 상황에 맞지않고, 후속군수지원도 엉망이라 사용자 교육도 안되있는 것이 대다수다. 방탄복 클립에 결합해야하는 공격배낭을 그냥 울러매는 것이 편하고, 지뢰탐지기 헤드폰을 쓰고서는 방탄헬멧을 쓸 수 없다. 전시 동원병력의 총기·탄약·장비는 절반 정도 부족한데 작전계획은 이들의 충원으로 공세를 펼치는 것으로 돼 있다. 입으로 떠드는 훈련 및 정신력 강화는 '무다구치 렌야'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도 야전에서 나오고 있다. 이종섭 후보자는 '관사 태크' 외에도 여러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가 군사훈련을 약화시켰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2019년 3월 전역까지 제7기동군단장과 합참차장 등의 주요직위를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청와대 안보정책담당관이었던 이 후보자는 그해 4월7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던 생존 장병들에게 기자회견을 시킴으로서 패잔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

2022-04-17 11:35:4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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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검찰개혁 의문...속도·의도·시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 이관 및 기소 전문 기관으로 재정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의 4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입법 추진의 속도·의도·시점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김용민(왼쪽)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출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 이관 및 기소 전문 기관으로의 재정립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4월 임시국회 내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입법 추진의 속도·의도·시점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71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박홍근 원내대표가 발의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 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법안은 각각 형사소송법상 '검사의 수사' 규정 등을 삭제해 영장 청구와 공소제기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만들고, 검찰청법상 6대 중대 범죄에 대한 검찰의 수사 권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법안 제안이유로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와 기소로 국가형벌권 행사에 공정성과 객관성 부족 ▲민주·사법 체계의 기본인 기소·수사권 이원화를 통해 검찰 권력 축소 ▲공소 제기 및 유지 전담 기관으로 검찰 위상 재정립 등을 꼽았다. 거대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형사법 체계에 칼을 대려 하자 개혁의 당사자인 검찰을 비롯한 각계에서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먼저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에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것은 무리라는 보는 시선이다. 검찰개혁을 지지해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도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조직적으로) 분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의 방향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면서도 "검·경 수사권 조정 및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공수처) 등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경찰의 수사 능력과 통제장치는 충분한지, 사건 관계인들의 불만과 불평은 없는지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변은 수사 공백의 대안·경찰과 공수처의 수사역량을 확보할 방안·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에 대한 논의 등을 국회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숙의해 검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도 지난 14일 한 방송에 나와 6대 중대범죄의 수사권을 경찰·공수처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거악에 대한 대응 역량이 낮아질 것이다. (수사권을) 3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일단 경찰로 옮기고 중장기적으로 K-FBI를 만든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는다"며 "형사사법시스템을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선 정권교체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 등 핵심 인사에 대한 검찰 수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입법 저지를 위한 결사 항전을 예고한 상태다. 검사 출신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찰에서 수사 계속 중인 사건에 대한 경과조치를 규정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부칙 제2조를 언급하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관 완전 박탈)의 진짜 의도는 자신들에 대한 수사를 막겠다는 것임을 대내외에 당당히 공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칙 2조는 검찰에서 수사 계속 중인 사건은 해당 사건을 접수한 지방검찰청 또는 지청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경찰청이 승계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김 의원은 이는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대장동 사건,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사건, 삼성 웰스토리 지원사건 등을 중단시키겠다는 뜻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대부분의 부칙엔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은 그대로 유지하는 규정을 둔다고도 덧붙였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검찰개혁 입법 처리를 강행하는 것이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지율 확보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보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1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김병욱·박용진 의원은 대선 때 다뤄졌던 이슈나 윤석열 인수위의 정책 실책 등을 지선에서 쟁점으로 삼아야 하는데 검수완박을 강행하는 이미지로 비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지웅·김태진 비상대책위원은 당론 채택 후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민생보다 검찰개혁에 몰두하는 당의 모습을 비판하기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 경기·인천·인천만 가져와도 선전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또, 더 처절하게 패배해야 당내 혁신이 가능하다고 보는 시선도 있다"고 전했다.

2022-04-17 11:30: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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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측, 정호영 논란에 "팩트 있어야 하지 않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팩트가 확실히 있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을 밝혔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여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 가운데 "정호영 후보자와 관련, 일단 여러 궁금증이 제기된 것을 지켜보고 있다. 후보자 본인이 자청해 오후 2시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혹을 설명할 것이라고 한 상태라 저희도 지켜보고 있다"며 윤 당선인 측 입장을 전했다. 정 후보자는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 시 특혜 및 경력 부풀리기 의혹, 자녀 병역 의혹뿐 아니라 본인의 외유성 출장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 측은 "과거 자녀의 위변조 같은 명확한 범죄,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후보자가 정확한 해명을 해서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는지 지켜본다. 무엇보다 국민 말씀을 경청할 생각"이라는 입장이다. 배 대변인은 정 후보자 관련 의혹 뉴스를 모니터링해 윤 당선인에게 매번 보고하는 만큼, 관련된 내용은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다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인 조민씨의 학력 위변조 사건과 비교되는 상황을 두고 "(정 후보자가) 지금까지 해명한 바로는 (범법행위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례가 다르다고 저희는 판단한다"고 선을 그었다. 정 후보자 논란을 걸러내지 못한 데 대해 윤 당선인과 친분관계로 인해 부실하게 인사 검증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지적을 두고도 "인사 검증은 후보자 배수를 좁혀가면서 계속 이뤄지는 것이고, 당연히 인사검증 보고서에 대한 당선인 보고는 마지막에 이뤄진다. (인사 검증) 기준을 공개할 수 없지만 (부실 검증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도 같은 날 인수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정 후보자 논란에 대해 "(오늘)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니까 찬찬히 지켜볼 필요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다양한 루트로 민심을 경청하고 있고, (정 후보자가) 지명된 이후 언론과 국민이 검증하는 과정을 잘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과 '40년 지기'인 정 후보자는 최근 논란과 관련 경북대병원 현직 의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공유하며 사실상 부인하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외유성 출장, 자녀 병역 의혹 등을 전면으로 부정했다. 외유성 출장 논란에는 "개인의 휴식을 위해 재미동창회에 참석하고픈 병원장, 학장은 없다"는 취지로 해당 교수가 반박했다. 자녀 병역 의혹에 대해서도 "경북대에 재학 중인 학생은 경북대병원에서 진료받고 진단서를 제출하는 게 당연하다. 병역 관련 진단서는 교수들이 휘말리면 의사면허가 박탈당하고 감옥도 가야 한다"며 부정했다.

2022-04-17 11:27:3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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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中 진출 D-9..."마케팅 무게 둘 것"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시장 진출을 9일 앞두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진출이 9일 앞두고 올해는 실적 반등을 이끌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공개 테스트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와 아이드림 스카이가 공동으로 맡는다. 안드로이다, 애플, 위쳇 등 40여 개의 플랫폼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PC 게임을 모바일로 재 해석한 MMORPG다. 해당 게임은 3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이에 펄어비스는 지난해 중국 당국에 게임 판호를 발급 받으며 중국 진출에 속력을 낸다. 이는 중국 시장이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실적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펄어비스의 전략이다. 펄어비스는 3년째 신작 부재, 인건비 상승, 마케팅 비 상승, 개발 투자 등으로 실적이 부진한 결과를 초래한 바 있다. 이에 중국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또 펄어비스는 중국 판호를 받고 시장 진출에 가장 적극적인 게임사로 업계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펄어비스가 중국 시장에 가장 적극적인 분위기다. 판호를 발급 받았기도 하고 시장 진출을 실적 반등의 계기로 삼았기 때문"이라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검은 사막 게임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중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자리매김, 선점을 위해 마케팅에 가장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국내 1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풀루언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중국 인기 영화 배우 가수인 '치웨이'가 검은 사막 모바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서원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총괄 디렉터는 "중국 서비스 위해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업하며 현지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7 11:26: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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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호텔에 ‘NFT 디지털 아트’ 입힌다

디지코 KT가 국내 최초로 호텔에 접목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아트 갤러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T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5월 15일까지 한 달간 NFT 디지털 아트로 구성된 'Enter X: 몽환경(夢幻境)'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다즈 호텔 1층 로비와 지하2층 수영장 LED 스크린을 통해 NFT 디지털 아트가 전시되며,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KT와 KT 그룹 전문 부동산기업인 KT 에스테이트가 공동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안다즈 서울 강남은 KT에스테이트가 개발한 호텔이다. 또한, NFT 마켓플레이스 '비스켓(BISKET)'에서 작품을 구성하고, KT 그룹사 '브이피(VP)'가 가상자산 결제인증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호텔이라는 정형적인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꿈과 환상의 풍경이라는 뜻의 '몽환경'을 컨셉으로 진행된다. 박정인, 김누리, 낙타, 레지나킴 등 디지털 아트계에서 주목 받는 작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제시한다. 호텔 로비에 6점, 수영장에 3점 등 총 9점의 작품이 연출될 예정이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15분 간격으로 표출된다.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작품과 함께 표출된 QR코드로 NFT 마켓 플랫폼에 접속해 확인 가능하며,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플랫폼에서 바로 거래도 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작품은 총 14점이며, 작품별로 20개의 에디션이 마련돼 있다. 1개 에디션별 가격은 7~30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KT는 이번 전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0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와 라이브 토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디지털아트 분야의 다양한 인사와 예술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T 그룹부동산단장 홍성필 상무는 "KT 그룹이 보유한 호텔을 숙박과 휴식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국내 최초로 호텔과 NFT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17 11:2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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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수도권 지자체로 도입 확대...서울에도 도입

독거 어르신을 위한 네이버의 인공지능(AI)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부산 해운대구와 대구시, 인천시에 이어 서울에도 도입되며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 도입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는 서울시와 'AI를 활용한 1인가구 생활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오는 19일 체결하고, 6개월 동안 서울시 6개 자치구(강남구, 강서구, 노원구, 동작구, 성동구, 중구)의 중·장년 1인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로바 케어콜'이 돌봄 대상자와 주 2회 통화를 진행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은 대화 모니터링 중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유관 기관 및 분야별 공공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전화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돼 정형화된 질문에 그치는 게 아닌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가능해 단순 건강 체크를 넘어 정서적인 케어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 해운대구 시범 사업 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90%의 어르신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 후 위로를 느꼈다고 답해 그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돌봄 행정은 담당 공무원들이 개별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올해 초까지 코로나19 능동감시대상자 모니터링에도 활용된 '클로바 케어콜'은 2년 동안 130만여 건의 전화상담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며 방역 현장의 의료진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행정 서비스의 대상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AI 기술 솔루션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클로바 케어콜'은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3월부터는 대구와 인천에서도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서울시 도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더 많은 지자체와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복지 협력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정석근 클로바 CIC 대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도 클로바 케어콜이 도입돼 더욱 많은 중·장년 1인 가구의 복지를 네이버의 AI 기술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현장에서 쌓아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는 한편, 전국 여러 지자체와의 협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서울시 1인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AI 활용 1인가구 대화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가구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 효율화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7 11:23: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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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강원도와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LG유플러스와 강원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이어 고객의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려는 LG유플러스의 두 번째 활동이다. 춘천시 소재 강원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강원도는 춘천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웹 예능 등 강원도 관광 홍보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새롭게 제작될 웹 예능은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인 '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선 넘는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고안됐다. 'Why Not?'은 고정관념을 깬 과감한 도전을 통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웹 예능에서는 5월 5일 국내 최초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등 강원도 소재 관광 명소가 소개될 예정이다. 콘텐츠는 출연자가 현지인과 소통하며 방문 명소를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참여한 고객들과 함께 관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입장권 최대 20% 할인 등 콘텐츠에서 소개된 관광지 관련 혜택을 멤버십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함께 '육림고개 청년몰', '중도 물레길' 등 소개되는 관광 명소를 확대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꾸준한 연계활동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관광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이외에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을 맺고, 해당 지역의 업체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웹 예능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고, 관련 혜택을 통해 자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려는 의도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기대하지 못한 경험까지 제공하기 위해 Why Not 정신을 담은 과감한 시도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넘어가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해서 좋은 추억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7 11:23: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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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가 설치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에게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시대에 돌입하면서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15년 1만1642명에서 지난해 1만9368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은 소통의 문제로 인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제안을 수용해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을 추진했다.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65개의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쌍방향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돕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이며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받은 바 있으며, 2021년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17개 시·도교육청 중 3위권)을 받은 바 있다. 그간 ▲청렴우산 무료 대여 ▲북카페 및 갤러리 조성 ▲수요자를 위한 전학 절차 개선(비대면 이메일 신청) ▲서울교육콜센터 '8 to 6' 1시간 연장 운영 ▲민원 1회 방문상담 창구 운영 등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외에도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민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개선하고,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17 11:14: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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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수위에 ‘해상풍력’ 중요성 피력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을 찾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등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는 이날 신안과 영광을 찾아 해상풍력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인수위의 이번 일정은 전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주목받는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앞으로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위 간사인 오정근 위원을 비롯해 김재구·변정섭·박기관·이기우 위원, 정연승 기획위원, 이영달 자문위원, 유상희 교수, 장능인 대변인 등이 방문했다. 이들은 전남 해상풍력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상풍력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인수위에 국정과제로 건의한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국립 해상풍력 에너지연구소' 설립 ▲목포신항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위는 첫 일정으로 신안 자은도 해역에 위치한 SK E&S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SK E&S 발전단지는 전남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남형 상생일자리'로 추진하는 '신안 8.2GW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선도사업이다. 올 상반기 첫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산학연이 협력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두산중공업 해상풍력 8MW급 터빈 실증단지를 찾았다. 지난 1월 국내 최대 규모 터빈이 설치된 이곳에서 특위 위원들은 기업인과 국내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특위 위원들은 "해상풍력을 통해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과 연관기업을 육성하는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상풍력의 핵심은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있고, 새정부 정책방향과도 궤를 같이 한다"며 "해상풍력 최적지인 전남에 이미 많은 발전사가 민간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공공 인프라 등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을 더하면 해상풍력을 국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균형발전전략으로 제시한 새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해상풍력을 전남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해상에는 계획용량 30GW 규모 해상풍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민간자금 등 48조 5천억 원을 투입해 450개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12만 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상풍력을 통해 조선·기계 등 기존 지역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대전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전남의 확실한 먹거리산업으로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2022-04-17 11:12: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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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산어촌인-대형 유통업 연결 성과

전라남도는 농어촌에 이주한 귀농산어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산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대형 유통업체 입점 품평·상담회를 열어 37건이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을 통해 농어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귀농산어촌인 생산 농수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품평·상담회에선 전남지역 41개 귀농산어촌인 가구가 옥수수, 블루베리, 고구마, 반건조생선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수산물(가공품) 100여 품목을 출품했다. 이런 가운데 ㈜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와이마트(Y-MART) 등에서 30명의 상품기획자(MD)가 제품을 주의 깊게 살피고 상담했다. 특히 특정 제품에 상담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세 농어가가 직접 유통업체 MD를 방문해 집중 상담하는 '유통업체 컨설팅관'을 운영하고, 우수 귀농산어촌인의 업체를 현장에서 발굴해 2만여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귀농Time'에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형 유통업체 상담 237건을 진행한 결과 입점 결정 예정 37건, 입점 검토 135건의 실적을 올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귀농산어촌인 증가는 전남 농어촌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 유통업체로의 판로를 개척해 귀농어인의 소득을 높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7 11:11: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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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지역사회보장協, 취약계층 지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2천663만원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생계·화재복구비)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게 해열제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초복에는 소불고기 및 삼계탕을 지원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소등리모컨, 경광등, 보행보조차, 장수지팡이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스포츠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벼룩시장, 일일사랑의 나눔마당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2022-04-17 11:11: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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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전북 부안군 위도 학생 및 주민에게 피자 나눔 진행

피자알볼로 본사 직원들이 전북 부안군 위도면에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피자알볼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전북 부안군 위도에 거주하는 학생 및 교직원, 주민들에게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피자알볼로는 12일부터 이틀간 본사 직원들이 직접 피자알볼로의 '피자 카'와 함께 위도를 방문해 현장에서 피자를 만들어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 첫날인 12일에는 위도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총 61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갓 나온 피자 시식을 진행한 뒤 각 1판씩 포장해 전달했다. 둘째 날은 위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50판의 피자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인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와 '단호박피자'를 비롯해 매일유업에서 지원한 유제품과 육가공품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행사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를 먹기 위해서 육지로 배를 한시간 정도 타고 이동해야 하는 위도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자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피자는 원래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피자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17 11:0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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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 AI 휴먼' 만든다

KT가 가상인간(AI Human)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와 '기가지니-AI휴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KT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두뇌에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을 결합한 '기가지니 인공지능(AI) 휴먼'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기가지니 사업을 개발한다. 이후에도 KT의 '기가지니 인사이드(GIGAGENIE INSIDE)'가 탑재되는 AI 서비스에 양사가 개발한 기가지니 AI 휴먼을 적용하고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기가지니 인사이드는 로봇, 자동차, 가전제품,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 기가지니가 아닌 제품에도 기가지니 AI를 탑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SDK 기반의 기가지니 플랫폼'이다. 이용을 원하는 파트너사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기가지니 AI 플랫폼을 제공해, 손쉽게 KT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기존의 가상인간은 인터넷 동영상처럼 가상인간이 하는 정해진 말을 듣기만 할 수 있었다면, KT 기가지니 AI휴먼은 가상인간의 외모에 KT의 인공지능 두뇌를 탑재해 실제 사람과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개발한다. 이 때문에 양사는 기가지니 AI휴먼이 향후 미디어, 교육, 금융,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전한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먼저 상반기 중으로 기가지니 인사이드가 탑재된 AI휴먼 키오스크(KIOSK) 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유통분야, 금융권, 호텔과 리조트 등으로 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딥브레인AI의 AI휴먼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는 솔루션이다. 음성합성, 영상합성,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상인간을 구현한다. 특히 가상인간이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프로세스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실시간 영상합성에 성공한 바 있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환경 확대로 고도화된 AI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KT는 가상인간 기술을 보유한 딥브레인AI와 협력해 기가지니 AI휴먼을 개발하고 한층 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AI 휴먼 기술은 사람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확장성이 있다"며, "딥브레인AI는 KT와 협력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AI 휴먼을 개발하고 고객 일상생활의 편익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17 11:0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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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RCEP 시대의 한-베 수출입' 설명회 개최

KOTRA(코트라)가 한국무역협회와 오는 20일 'RCEP 시대의 한국-베트남 메가 FTA 수출입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1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소개하고 메가 FTA 시대에 걸맞은 우리 수출기업의 생산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는 코트라 하노이무역관 FTA 해외활용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RCEP 협정 주요 규정 ▲한국 및 베트남의 RCEP 활용 실무절차 ▲RCEP 활용전략 ▲기업이 알아야 할 베트남의 상거래문화 ▲베트남 수입물품 인증규제 제도 등이다.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RCEP를 활용할 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선정한 것이다. RCEP 발효는 우리 수출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RCEP 참여국은 총 15개국으로, 무역 규모는 총 5조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전 세계 교역량의 31.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RCEP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교역장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1~2월 들어 우리나라의 3대 교역상대국으로 새롭게 등극한 베트남 시장에서 RCEP은 더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우선 베트남과의 FTA 활용 산업군이 확대될 전망이다. RCEP의 혜택은 각종 소비재는 물론, 전기·전자 업종까지 다양한 산업에 더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에도 도움이 된다. 2021년 누계 기준,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 규모는 9223개 프로젝트에 746.6억 달러로, 특히 제조가공업의 진출이 활발하다. 우리 제조기업의 베트남 내 생산기지 운영에 있어 베트남의 FTA활용 인프라는 수출입 관세장벽 제거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RCEP 발효를 통해 원재료 조달-생산-판매-소비의 전 과정이 역내에서 이루어지며 새로운 교역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베트남과 같은 전략 지역을 선점해 변화하는 교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2-04-17 11:00: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