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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쥐띠] 36년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것을 실감. 48년 집이 없어도 받아들이면 임대라도 길한 집을 얻게 될 것. 60년 삼각관계 이성과의 말조심. 72년 지출을 줄이려면 가계부 쓰는 일과 시작. 84년 몸도 마음도 행복한 날 미뤘던 일 정리. [소띠] 37년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다. 49년 돈을 미리 준 자식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61년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도 가던 길 가도록. 73년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85년 미래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뭐든 보장을 한다. [호랑이띠] 38년 나를 지켜 주는 것은 건강뿐. 50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새겨들어야. 6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74년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용어는 과거에도 있었으니 두려워 말자. 86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토끼띠] 39년 금전거래는 깨지니 그냥 줘라. 51년 받았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6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75년 소날이니 저녁 먹는 것에 주의. 87년 급히 서두르는 결혼은 평화의 길 비극의 문으로 갈수 있는 관문. [용띠] 40년 운명이 주어진 대로만 흐르지 않는 외부적 요인도 많다. 52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린다. 64년 출발은 같아도 방식에 따라 길이 바뀌고 목적지도 달라진다. 76년 돈거래에 심사숙고. 88년 어려움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뱀띠] 41년 혁신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53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65년 창업을 하려면 신념을 세워라. 77년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지 들쑤셔놓지 말도록. 89년 남을 씹지마라 나는 새도 다음 새 먹이를 위해 물을 흐리지 않는다. [말띠] 42년 미운 새가 날아든다. 54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66년 옅은 청색 옷을 입고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8년 실비보험은 필수이니 이제라도 들도록. 90년 성형하지 않아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양띠] 43년 움직이면 재물이 들어온다. 5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7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79년 새로운 기회가 오게 되니 놓치지 않도록 평소 실력을 닦아라. 91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 온다. [원숭이띠] 44년 솔직하면 방법이 생긴다. 56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춘추시대 송나라 때 유래된 말. 68년 내가 싫어한다고 남들도 싫어하지는 않는다. 80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92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닭띠] 45년 소원 기도를 해보시라. 5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으니 더 많은 노력이 필요. 81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신년의 귀인이다. 93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무니 조용히. [개띠] 46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58년 문서로 이득이 생김. 70년 손재수가 있으니 운전에 유의. 8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94년 이사람 저사람 만나는 이성 만나는데 시간 소모하지마라. [돼지띠] 47년 무자식이 상팔자다. 59년 남의 탓 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것을. 71년 일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83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95년 현실이 가파른 산처럼 느껴질 때 내리막길도 있음을 알면서 전진하도록.

2022-03-25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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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 있는 턱

세계적으로 마른 몸매로 대변되는 미의 기준으로 인해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듯하다. 아예 끼니를 거르거나 아니면 음식을 먹을 때마다 더 먹어야 할지 말지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가 화두가 되어버린 세상이어서 거식증에 걸린 소녀나 여성들이 건강을 상하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하는 경우가 심심찮다. 미의 관점과 기준은 시대마다 달랐다. 중세 서양화를 보거나 근대 미술 초기만 해도 그리스 로마의 여신들이나 귀족 여인네들을 묘사한 모습은 풍만하다 못해 후덕한 얼굴 살과 가슴 엉덩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처럼 슬림한 몸매는 찾아보기도 힘들다. 조선시대의 여인네 모습을 볼 수 있는 김홍도나 신윤복의 화폭에서도 미인상이라 일컬어지는 얼굴은 둥글고 모나지 않은 턱을 가진 뽀얀 피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특히 여성의 복된 얼굴의 기준은 무엇보다 원만한 턱선 이었다. 살이 찌는 것은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니 비만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삐쩍 마른 모습 날카로운 턱선은 관상학적으로는 환영받지 못한다. 게다가 요즘 브이라인이 유행하며 얼굴의 턱을 깎아 내어 하관을 뾰족하게 하는데 가장 말리고 싶은 일이다. 그 흔한 쌍꺼풀 수술이나 코수술은 그렇다 치고 얼굴 턱선 만큼은 건드리지 말라고 제발 당부하고 싶다. 감성적인 부분은 섬세하고 예리하나 뜻하는 바에 걸림돌을 만날 기운이 농후하다. 여자의 경우 젊은 날엔 인기가 좀 있어도 중장년 이후 노년으로 넘어가면서 부부 운이나 재물로 인해 어려운 고비도 걱정되며 자식으로 인해 근심이 적잖다고 보고 있다. 남자의 경우 배신이나 도모하던 목표나 계획이 우습잖게 꺾임을 당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한다.

2022-03-25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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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 봄 맞아 나들이 명소로 뜬다

2018년 9월 오픈 후 작년까지 총 45만명 다녀가 공장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한 곳에 전시·각종 예술작품 감상, 미식체험과 쇼핑까지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테라스(SIMMONS Terrace)'가 봄을 맞아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전시부터 각종 예술작품 감상, 미식 체험 등 볼꺼리, 즐길꺼리, 먹을꺼리가 한 곳에 다 있기 때문이다. 24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에는 지난해까지 총 4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시몬스 테라스는 수면연구 R&D센터, 생산·물류시스템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바로 옆에 위치해 공장과 복합문화공간을 한 곳에 모은 독특한 구조다. '흔들림 없이 편안한 침대'를 만드는 시몬스의 철학을 고객들이 오감을 통해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선 시몬스 테라스에선 최근 유튜브 공개 한 달도 안 돼 누적 조회 수가 2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SV)' 디지털 아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멍 때리기(Hitting Mung)'를 주제로 한 이 영상은 볼수록 무의식적인 편안함을 느끼게하는 8편의 디지털 아트로, 멘탈 헬스(Mental Health)가 점점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방문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디지털 아트 전시를 시작한 이후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이들은 1.5배가 늘었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기존 라운지 공간을 1.5배 늘렸다. 여기에 자연에서 영감받은 두 가지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11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를 구현했다. 시몬스는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멍 때리기' 장소를 똑같이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OSV 브랜드 캠페인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 형태로 구성돼 작업을 진행하는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지난 2019년에 이어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아트 디렉터 듀오 '싱싱 스튜디오'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공간을 나와 시몬스 테라스를 걷다보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8편의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라이브 페인팅을 2층 해리티지 앨리 아카이브 존, 잔디 정원으로 가는 통로, 시몬스 테라스 엘리베이터 앞, 1층 매트리스랩에서 지하 1층 테라스 매장으로 향하는 계단, 그리고 지하 1층 테라스 매장 내부 벽 및 투명 매트리스 등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도장 깨기'하듯 시몬스 테라스 여기저기에 숨어 있는 그의 작품을 찾고 인증샷을 찍는 등 현재도 대표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는 '장 줄리앙: 꿈꾸는 남자' 외에도 전 세계 여러 아티스트와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미식 체험도 시몬스 테라스에선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엔 이천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카페 '이코복스'와 최근 오픈한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 침대와 퍼블릭마켓의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 일환이다. 시몬스는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퍼블릭마켓 한쪽에도 장 줄리앙의 작품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족과 함께 시몬스 테라스를 찾았다는 김한빛(35)씨는 "봄기운이 피어오르는 3월, 서울 근교 여행 삼아 테라스에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멍 때리기 디지털 아트 관람은 물론 다양한 작품 앞에서 인증샷도 남기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2022-03-25 05:00:48 김승호 기자
부고 - 3월24일

▲강정순씨 별세, 박근영(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하나금융지주 부사장)·박근옥·박근수씨 모친상 =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6일 오전. 02-3010-2000 ▲윤년희씨 별세, 윤택현(사업)·윤순향·윤택훈(전국매일 속초주재 부국장)·윤택진(사업)씨 부친상 = 24일 오후, 양양장례식장 특실, 발인 26일 오전. 010-8833-8313 ▲오영심씨 별세, 김기홍(전남도 자치행정국장)씨 장모상 = 24일,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62-250-4455 ▲이채성씨 별세, 이은훈·이혜훈(제17·18·20대 국회의원)·이지훈·이묘훈·이승훈씨 부친상, 박태영·김영세(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염석헌(의사)·성영관(경북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 24일 오전 5시40분,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대전호국원. 055-249-1400 ▲황기자씨 별세, 심재남(KBS 춘천방송총국 편집부장)씨 모친상 = 24일, 강원효장례문화원 1호실, 발인 26일 오전. 010-3898-4274 ▲이영분씨 별세, 신순희·신화수(전 전자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 24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하나장례문화원 특2호실, 발인 26일 오전. 032-832-4443 ▲김석희씨 별세, 은종선씨 남편상, 김미경·김재명(김제병원 정형외과장)·김동훈(협신상사 대표)씨 부친상, 김석훈(한전 전북본부 과장)씨 장인상 = 24일 오전 8시30분, 전북 김제 새만금장례식장 무궁화특실,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63-548-5300 ▲김인식씨 별세, 김영한(전 국민일보 편집국장·전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김윤환(축산업)·김승환(전 삼성SDS 부장)씨 부친상 = 23일 0시30분, 의성 안계농협장례식장 별관 특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54-862-1910 ▲안옥연씨 별세, 백승철 인천 논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모친상 = 24일, 인천 간석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27일. 010-5703-8877 ▲김금자씨 별세, 송창원(여수경찰서 형사과장)씨 모친상 = 24일 오전 1시, 전남 보성군 벌교중앙장례식장 1호실, 발인 26일 오후 1시. 061-857-3000 ▲신억식씨 별세, 박창우(전 저축은행중앙회 감사실장)씨 모친상 = 24일, 양주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장지 경기 광주. ▲박재현씨 별세, 박상영(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씨 부친상, 장보영(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씨 시부상 = 23일,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특1실(26일 오전 10시까지), 발인 28일. 031-382-5004 ▲변정자씨 별세, 송승은(부산일보 이사)씨 모친상 = 24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051-636-4444

2022-03-24 21:16: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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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ICBM 발사 유예 파기…한반도 비핵화 노력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자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했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소집된 긴급 NSC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파기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반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험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이를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NSC 회의 주요 발언을 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북한 ICBM 발사에 "상황이 매우 비상하고 엄중하다"며 "지금은 정부 교체기로 안보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굳건한 군사적 대응 능력과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안보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무력도발을 단행한 상황에도 "한반도에서 비핵화를 달성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노력과 관련 문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을 외교적 길로 조속히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도 냈다. 문 대통령은 긴급 NSC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차기 정부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긴급한 안보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당선인 측과도 계속 협력하겠다"고도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NSC 회의 이후 참모회의를 소집한 뒤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 상황 및 대응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향후에도 긴밀히 소통하라는 지시도 했다. 한편 합참이 파악한 이날 오후 2시 34분께 발사된 북한의 ICBM은 지난 2월 27일과 3월 5일 연이어 발사한 것과 다른 기종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고도가 20km에 이르지 못하고 공중에서 초기에 폭발한 기종과도 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발사된 ICBM 비행거리를 약 1080km, 고도의 경우 약 6200km 이상으로 탐지했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24 18:46: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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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朴 전 대통령에 축하난 전달..."다음주라도 인사드리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당선인 명의의 퇴원 축하난을 전달하고 사전 방문 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에 도착해 한 어린이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병원에서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당선인 명의의 축하난을 전달하고 사저 방문 의사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사저에 입주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석열 당선인은 24일 오후 5시께 서일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으로 보내 윤 당선인 명의의 퇴원 축하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란다. 퇴원하시고 사저에 오시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 왔는데,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다음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 라는 뜻을 서일준 실장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과 만날 것을 예고한 바 있는데, 축하난 전달을 통해 '다음주'라는 구체적인 시점도 함께 표현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축하난을 수령한 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윤석열 당선인에게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24 18:25: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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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박홍근, "쇄신·개혁 깃발 들고 국민·민생 속으로"

172석의 거대 야당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에 선출된 박홍근 의원이 "쇄신과 개혁의 깃발을 들고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제3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박광온·박홍근 의원의 3차 결선투표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박홍근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끝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박광온 선배님. 진심으로 제가 인간적으로 가깝고 인품으로나, 실력으로나 늘 존경하면서 지낸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경쟁한 김경협·안규백·이원욱·최강욱 의원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함께 경쟁하면서도 우리들은 당의 단합과 쇄신, 또 개혁의 의지를 한 곳으로 모아냈다"며 "앞으로도 잘 모시고 경청하면서 원내 일을 이끌어가겠다. 그동안 수고하신 윤호중 원내대표와 원내 지도부께도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다. 172명 의원들의 열정과 의지, 경륜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서 담대한 변화 이끌어가겠다"며 "집단의 지혜를 넘어서는 위대한 의견은 없다. 우리 모두가 원내대표이자, 우리 모두가 민주당"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개혁과 민생을 야무지게 책임지는 강한 야당, 반드시 만들어 국민의 기대 부응하겠다"며 "불안은 확신으로, 기대는 성과로 보여드리고 말씀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의원 한 분 한 분 이후에 찾아뵙고 상의드리면서 보다 치밀하고 성과 있는 원내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성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원내대표 후보자 간 과도한 경쟁을 막기 위해 누구나 원내대표 입후보가 가능한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를 1차 투표에 도입했다. 재적의원 172명 중 10%인 18표 이상 득표한 후보는 2차 투표 대상자가 되며 정견 발표를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친이재명계 박홍근 의원과 이낙연계 박광온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초선 최강욱 의원의 부각됐다. 최 의원은 1차 컷오프를 통과하며 박광온·박홍근·이원욱 의원과 함께 2차 투표까지 올랐다. 민주당 원내대표 2차 투표는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진행됐다. 박광온 의원과 박홍근 의원이 최다 득표를 얻었지만, 과반인 87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어 3차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날 원내대표 선거에서 투표수 결과는 발표하지 않고, 각 투표 단계별 결과만 발표했다.

2022-03-24 18:20: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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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ICBM 발사 文 "당선인에 상황·대응 브리핑하고 긴밀 소통하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당선인에게 오늘의 상황과 대응 계획을 브리핑하고, 향후에도 긴밀히 소통하라"고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같은 날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회의를 주재한 직후 참모회의까지 소집한 가운데 이같이 지시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NSC 긴급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북한 ICBM 발사에 대해 서훈 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회의에서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도 북한 ICBM 발사 동향과 대비 태세를 보고했고, 향후 대응 방안까지 논의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북한 ICBM 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와 지역 그리고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북한 ICBM 발사를 강력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NSC 긴급회의에서 "정부 교체기에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대응 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는 지시와 함께 대통령 당선인 측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2시 34분께 평안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ICBM 비행거리를 약 1080km, 고도는 약 6200km 이상으로 탐지했다.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 ICBM 발사 대응 차원에서 우리 군도 같은 날 오후 4시 25분부터 동해상에서 합동 지해공미사일을 발사한 사실도 공개했다.이번 실사격에서는 우리 군의 현무-II 지대지미사일 1발, ATACMS 1발, 해성-II 함대지미사일 1발, 공대지 JDAM 2발을 발사했다. 이와 별개로 합참은 군 당국이 북한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미사일 발사 시 언제든 원점과 지휘·지원시설 등에 대해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까지 갖추고 있는 점에 대해 확인한 점도 전했다. 이어 북한 추가 발사에 대비, 감시 및 경계를 격상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도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2-03-24 18:08: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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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수위 北 ICBM급 미사일 발사 규탄, "UN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촉구"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ICBM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고각 발사했다"고 전했다. /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4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을 촉구했다.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24일 오후 2시 34분께 ICBM급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정상 각도보다 높여 쏘는 '고각 발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인수위는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2018년 약속한 모라토리엄(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지 약속)을 깬 것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 위반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인수위원회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이러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간 철저한 공조를 토대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는 신속하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엄중한 규탄과 함께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정치·외교·군사적으로 단호한 대책을 강구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2일 첫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북한군이 방사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서 "9·19 남북 군사 합의 위반 아닌가. 명확한 위반"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2022-03-24 17:58: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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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포항~김포·사천~김포 노선 증편하고 할인까지

포항~김포 및 사천~김포 노선 해당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 증대 진에어가 고객들의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하계 스케줄 기간 포항~김포 노선 증편 등을 실시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시즌 기간에 포항~김포, 사천~김포 노선 운항 스케줄을 변경한다. 우선 포항~김포 노선은 포항공항에서 오전 출발 항공편이 추가되어 기존 매일 1회 왕복에서 매일 2회 왕복으로 증편된다. 추가 항공편은 포항공항에서 10시 15분에 출발해 11시 15분에 도착하며, 김포공항에서는 14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천~김포 노선은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오후 출발 항공편을 약 2시간 앞당긴다. 이번 운항 스케줄 조정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LJ439편은 기존 18시 40분에서 16시 35분으로, LJ440편이 사천공항에서 기존 20시 15분에서 18시 10분으로 출발 시간이 변경된다. 한편 진에어는 3월 27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포항~김포, 사천~김포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할인 쿠폰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 일반 회원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발급된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포항~김포, 사천~김포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사용 할 수 있다.

2022-03-24 17:41: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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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 중심 현장경영"

이원덕 신임 우리은행장./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임 이원덕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이 행장의 뜻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거친 역사의 파고를 이겨내고 지금처럼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다"며 "완전 민영화는 위대한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더 크고 높은 영광의 역사를 펼쳐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덕 우리행장은 1962년생으로 1990년 우리은행에 입사한 뒤 전략기획팀 수석부부장, 우리은행 미래전략부장(영업본부장), 미래전략단장(상무),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 수석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3대 경영 키워드로 고객, 시장, 직원을 꼽았다"며 "위대한 은행은 얼마나 많은 고객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며,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우리은행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경계의 붕괴이며 보호산업이었던 금융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며 "기존 은행뿐만 아니라 거대 플랫폼과 거대 IT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플랫폼에 우리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은행장은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우리가 가진 '최고의 희망'이다"며 "저와 함께 우리은행의 여정을 개척하고 승리하고 이겨내 위대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곧바로 서울 지역 오랜 거래처 방문을 시작으로 방문고객 수가 전국 최상위 지점인 수유동금융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우리은행은'고객 중심 현장 경영'을 실천하고자 본부의 지원조직을 축소하고 영업부문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는 비서실 폐지 등 은행장 지원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총괄 및 외환 등 현장영업 담당 조직은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4 17:32: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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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사흘 연속 상승 5200만원대 진입

비트코인이 사흘연속 상승해 지난 3일 이후 5200만원대에 재진입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200만원을 돌파했다. 사흘연속 상승세로 주식시장과 정반대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위험자산 헷지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8%(81만5000원) 상승한 524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17%(4만3000원) 하락한 37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3일 이후 5200만원대를 재진입했고 나흘연속 상승하면서 추가 반등을 노리고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불안정한 경제 상황속에서도 암호화폐는 주식시장과 다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헷지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지수는 1.2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1.23%, 나스닥이 1.32%씩 각각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일주일간 3.66%, 이더리움은 8.89% 상승했다. 다마닉 단테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하락은 아시아 거래일 동안 제한적이었으며, 이것은 매수자들이 4만달러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며 "비록 저항선은 4만6700달러이지만 추가 상승의 여지는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40점으로 '두려운(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31·두려운)보다 9점이나 상승한 수준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24 17:30: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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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추경, 국채 발행 후순위"…기재부, 한숨 돌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4일 소상공인 지원 목적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재원 마련은 기존 사업의 예산을 감축하는 지출 구조조정 방식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우려하는 적자국채 발행은 후순위로 검토할 방침이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기획재정부의 업무 보고에 앞서 "(추경) 국채 발행은 후순위로 두고 검토할 것"이라며 "국가 재정에 부담을 안 주려는 조치이고, (지출) 구조조정이나 다른 방안을 먼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재부의 인수위 업무 보고는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등 올해 2차 추경 편성 시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 50조원 지원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재원은 정부의 기존 한국판 뉴딜 사업 또는 직접 일자리 사업 관련 예산을 감축하는 지출 구조조정 방식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출 구조조정 등이 거론되자 기재부는 난감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올해 결정된 사업은 이미 예산을 집행해 추진 중인데 관련 예산을 없애거나 축소하는 방식의 지출 구조조정을 택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지출 구조조정만으로 50조원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정부의 적자국채 발행도 언급되고 있다. 기재부로서는 이 또한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올해 나랏빚이 1000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국가채무를 더 늘릴 경우 재정 악화 부담이 더 커지게 된다. 더구나 국채 발행 시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과 함께 국가채무 증가로 재정 건전성 악화는 물론 국가신용등급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도 있다. 이에 기재부는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되 지난해 더 걷힌 세금(초과세수)으로 생긴 세계잉여금이나 기금 여유분, 예비비 등 가용 예산을 2차 추경 재원으로 마련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날 보고에는 1세대 1주택자의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도 담겼다. 윤 당선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수위 측에서는 1주택자 종부세율 인하, 공정시장가액비율 95% 동결 등을 기재부에 주장해 왔다. 정부는 전날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기준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1주택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날 업무 보고에서는 윤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었던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가상화폐 비과세 한도 확대 여부도 관심사였다. 윤 당선인은 개인 투자자 지원을 위해 주식 양도세를 폐지하는 대신 거래세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비트코인도 투자 수익의 5000만원까지 비과세하겠다고 했다. 현재 기재부는 이 같은 비과세 방안에 신중한 입장이다. 채권이나 펀드는 세금을 부과하는 상황에서 주식과 가상화폐 세금만 면제하면 과세 형평성 논란이 일 수 있고, 세제 일관성 등 조세 원칙에도 어긋나기 때문이다. 기재부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공급망 차질,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도 점검해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 상승 등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민생 물가 안정화 방안 등도 담겼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2-03-24 17:17: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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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ICBM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강력 규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24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ICBM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정한 뒤 강력 규탄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ICBM을 발사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긴급 NSC까지 주재했다.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NSC 긴급회의에는 서훈 안보실장과 유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이인영 통일부·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서주석 안보실 1차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NSC 긴급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ICBM 발사 동향과 대비 태세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ICBM 추정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북한 ICBM 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교체기에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모든 대응 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도 지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도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에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의 길로 조속히 복귀하라"고 엄중히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1월 30일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NSC 긴급회의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외교적 해결 요구와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도전으로서 이를 규탄한다"는 메시지가 나온 바 있다. NSC 사무처장인 서주석 안보실 1차장도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 ICBM 발사에 대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촉구하는 우리 국민들의 여망, 국제사회의 요구와 외교적 해결을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북한의 ICBM 발사는)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인 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브리핑에서 서 차장은 정부가 굳건한 군사적 대응, 공고한 한미동맹에 바탕해 "어떠한 위협에도 확고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우리 안보 수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협력하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지역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외교적 해결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후 13번째다.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무력 도발을 단행한 만큼 문 대통령도 직접 NSC 소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도 했다.

2022-03-24 17:12: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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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창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의정부시장 재도전"

강세창 국민의힘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의정부시장에 재도전하기 위해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 강세창 전 위원장 페이스북 강세창(61) 국민의힘 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이 의정부시장에 재도전하기 위해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강 전 위원장은 민선 6기 의정부시장 선거 후보, 21대 총선에서 의정부갑 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강 전 위원장은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를 제4차 산업에 기반한 스마트 복지·문화도시로 만들겠다"며 "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소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배려하고 지원하는 정책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세창 전 위원장은 특히 교육과 문화분야에 대한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를 통해 의정부시의 미래적 정체성을 구축하고, 국제적 위상을 비약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강 전 위원장은 중점사업으로 ▲청년들과 재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직업교육 기회 제공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스타트업 기관 설립 ▲문화예술분야 창작자들을 위한 경제활동 공간 확대를 제시했다. 아울러 전임 시장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강 전 위원장은 이를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찬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거나 개선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에서는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구구회 시의원, 임호석 시의원 등 4명이 당내 공천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022-03-24 16:50: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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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지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156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해 지원한다. 선정 결과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인 내수기업과 초보기업의 비율이 67.3%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수출 도약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정기업 중 러·우 수출기업에게는 반송물류비, 지체료 등을 지원*해 직접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선정된 기업은 지난 21일부터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2차 참여기업 모집은 4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 최영원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물류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수출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24 16:4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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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금년도 본부 관내 고속도로 사망자가 5명 발생하였으며, 사망자 전원이 모두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하여 발생된 사고라고 밝혔다. 전년도 관내 고속도로 사망자는 총 4명으로 원인은 졸음ㆍ주시태만 3명, 운전요인 1명으로 이중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5명으로 전년대비 150%나 증가했으며, 최근 3개년 사망자 26명 중 안전띠 미착용에 의한 사망자가 9명 인것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8일에는 사고차량이 호남선 천안방향 창평나들목 인근 2차로 주행 중 과속으로 인해 차량 중심을 잃고 중분대를 충격한 후, 재차 문형식표지판 지주를 충격하여 이로 인한 사고 충격으로 2명이 차량 밖으로 이탈하여 전원 사망하였다. 이어 3월 1일에도 사고차량이 광주대구선 광주방향 2차로 주행 중 졸음으로 갓길 가드레일을 충격 후, 중앙분리대를 재차 충격하고 전복되어 운전자가 사망하였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안전띠 미착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여부에 대해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고속도로 영업소와 횡단육교에 홍보 현수막 집중 설치 및 VMS 상시 표출을 통한 안전띠 미착용 사고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구간 알람순찰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암행순찰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사고 발생시 앞좌석 인원의 사망률이 최대 5배까지 증가하고 뒷좌석 인원의 사망률은 약 2배정도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 평소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24 16:48: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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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30 부산박람회 미래산업기술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는 29일 오후 4시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대연회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미래산업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를 비롯해 지역 각계각층에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산업과 기술을 이끄는 기업인들이 2030 월드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붐업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포럼에는 지역 기업 및 경제관련 지원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 진행과 함께 부산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가 참석해 기업을 대표해 환영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팬데믹과 AI의 만남, 미래 블루오션의 지형이 바뀐다'는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경상 교수는 2017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의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민간과 공공부문의 혁신 전도사이자 실천자로 할동하고 있다. 이어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이 참여기업인과 부산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들과 함께 '포럼 운영 방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한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 기업인들이 미래산업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고 신산업 업종 다변화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정보 제공과 토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세계박람회는 미래 산업과 기술의 전시장이다. 지역 미래산업과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 기업이 참 주체"라며 "기업인들이 중심이 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는 물론, 기업인과 힘을 합쳐 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와 세계에 부산 기업과 기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6:46:0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