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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일상생활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국가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됩니다'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며, 규제혁신 과정에서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도 제안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시·도 검토 이후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화엽 기획예산실장은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의 질문과 답변이 선행돼야 한다"며,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1 13:09:4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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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말년 없는 대통령은 바쁘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은 바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민생 현안,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면서다. 20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만큼, 공정하고 안전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지난 15일 참모회의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유권자 모두의 투표권이 보장되고 최대한 안전하게 대선이 치러질 수 있도록 시행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공급망 문제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은 "희토류, 희유금속 등 핵심광물 비축 추진 상황과 예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예산조기 집행 및 추가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이라. 이를 통해 핵심 광물의 비축을 신속히 늘려 다음 정부에서도 공급망 문제에 충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한 것과 관련,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지난 17일 청와대에 외국인투자 기업인을 초청한 문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며 규제도 과감히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말년 없는 정부'를 내세우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민생·외교 현안에 대해 직접 챙기자 여의도 정치권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교체' 필요성에 공감하는 여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야당은 문 대통령을 겨냥해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판한다. 청와대는 이 같은 상황에 정치중립을 이유로 '선거판에 대통령은 끌어들이지 말라'며 확전은 피하고 있다. 다만 논란이 커지면, 청와대도 참전을 고려하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도 특정 대통령 후보에 사과를 요구한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하지만 논란과 별개로 문 대통령이 정치중립 논란까지 휘말리며, 참전하지 않았으면 한다. 남은 임기 동안 문 대통령 국정 운영에 악영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를 포함한 민생 경제 대응에 전념하기도 부족한 시간이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남은 임기 동안 정치중립 논란을 피하며, 문 대통령이 현안에 집중했으면 한다.

2022-02-21 13:09: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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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체굴 고소득 시범양식 현장 살펴

전라남도는 21일 새로운 양식 방법인 테이블식 친환경 개체굴 양식장을 찾아 고부가가치 양식산업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방안 등을 살폈다. 테이블식 개체굴 양식은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아 갯벌과 바다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사료를 주지 않아 친환경적 양식업으로 부각하고 있다. 또한 수하연에 매달아 덩어리째 키우는 기존 굴 양식과 달리 노출식 테이블에 그물망을 설치해 어린 종자 때부터 낱개 단위로 양식해 모양과 크기를 상품성 있게 키우는 방식이다. 패각을 제거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해역에 시설해 공기 중에 자연 노출시킴으로써 따개비 등 이물질이 부착하지 않아 깨끗한 상태로 양식할 수 있고, 환경 적응력이 강해져 일반 굴보다 유통 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개체굴은 일반굴보다 3배 정도 크고, 가격은 10배가량 높고 1년 내내 출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다. 국내 유명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에 전량 납품하고 있어 최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2021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개체굴 공동생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 총 20억 원의 사업비로 신안 자은면 등 7개소에 친환경개체굴 공동 양식장을 조성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친환경개체굴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고소득 어업소득 품종으로 육성하겠다"며 "전남의 큰 축을 담당하는 어업인이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3:08: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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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텔레콤 회장 겸직...AI사업 조력자 역할 할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회장을 겸직한다. 이는 SK텔레콤이 집중하고 있는 AI 사업을 직접 지휘하겠다는것으로 보여진다. SK그룹은 21일 최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아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최 태원 회장은 그룹 사내 게시판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컴퍼니로 혁신은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도전을 위한 기회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SK텔레콤 도전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K그룹은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과 이사회가 그룹을 주도할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게됐다는 설명이다. 관련 업계는 이같은 최회장의 적극적인 행보로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AI사업에 큰 힘이 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SK텔레콤의 AI 태스크포스인 '아폴로'는 지난해 5월 최 회장을 주도로 출범시킨 조직이다. 최회장은 현재까지 아폴로의 직접 보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폴로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AI관련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자 그룹은 구체적인 과제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전략으로 '최 회장 카드'를 실시 한 것으로 보여진다. 최 회장은 자신의 SK텔레콤 회장직 보임에 대해 숙고하는 한편 SK텔레콤 사외이사 등 이사회 멤버들과도 사전에 만나 의견을 구한 결과,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최 태원 회장의 겸직으로 특히 SK텔레콤의 AI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한 추진력을 활용해 SK텔레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실제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회장 보임 이후에도 SK텔레콤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전문경영인인 유영상 대표를 중심으로 현 경영진이 담당하고, 주요한 의사결정도 김용학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AI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다. 이에 국내 AI 시장 선점 확보를 위해 최 회장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면서 전방위 공략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2-02-21 13:06: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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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MOVV 전략 제휴 통해 '공항·골프여행' 이동 서비스 출시

그린카-MOVV 제휴 상품 롯데렌탈의 자회사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무브(MOVV)와 제휴해 골프장과 공항 이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그린카 앱에서 공항픽업, 골프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차랑공유 서비스 브랜드이고, 무브는 전용 기사와 전용차량을 제공하는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프라이빗 여행, 골프여행과 같은 소규모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무브와 제휴해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시도한다. 향후 무브 플랫폼 내에서도 그린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서비스 제휴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그린카는 소비자에게 공항 및 골프 여행시 사용 가능한 최대 7만원 할인 쿠폰을 포함, 총 3종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발행된 쿠폰은 6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린카 문소영 마케팅 본부장은 "무브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을 넘어 소규모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3:05: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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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게임분야 콘텐츠 첫 진출...웹예능 '게임부록'선보여

티몬이 유튜브를 통해 3월부터 선보일 웹예능 '게임부록' 포스터 [사진=티몬] 티몬이 게임분야 콘텐츠 사업 확장에 속력을 낸다. 티몬은 21일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과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게임부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부록은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 초록뱀미디어의 제작 관계사 오로라미디어와 함께 제작한 게임 콘텐츠를 담은 첫 웹 예능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예능인 김희철, 게임 캐스터 성승헌, 1인 미디어 진행자 김성회가 출연해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과 업계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게이머로서의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해 필터링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즉석 게임, 이벤트를 펼친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지난 16일 게임부록 제작발표회에서"상품과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시스템 연동도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재미다. 수익은 중장기적인 목표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티몬이 가진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에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노하우,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의 제작 역량까지 각사가 가진 경쟁력을 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박 본부장은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콘텐츠와 커머스,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콘텐츠의 단점인 휘발성을 극복하고 구매전환율과지속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 관련 기업들도 콘텐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분야에 집중하는 이유는 가볍게 접목할 수 있다는 점과, 팬층이 두텁다는 점, 주소비의 핵심인 2030세대가 몰려있다는 점 때문"이라며 "이에 수면위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유통기업들이 이같은 콘텐츠를 통해 게임분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3:05: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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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회장, '선택과 집중' 통했다…금호리조트 '미운 오리서 백조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선택과 집중이 빛을 발하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지난해 금호리조트 인수로 금호가(家)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그 결과 상당한 적자를 기록했던 금호리조트는 연긴 영업이익과 단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며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탈바꿈했다. 금호석유화확그룹 계열사로 편입되기 직전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리조트의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리조트 인수 당시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박찬구 회장은 재무적 건전성 회복을 위해 즉각 인수TF를 구성, 금호리조트 전 사업부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최적화 된 투자를 신속히 단행했다. 당시 박찬구 회장은 "금호리조트가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시설과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개선해 이른 시일 내에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투자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금호리조트의 지난해 연매출액은 700억원대로, 인수되기 전인 2020년 대비 24%가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인수 직후 곧바로 분기 흑자 전환했을 뿐 아니라, 연간 기준으로도 5억원과 2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계열 편입 이전인 2021년 1분기의 적자 실적까지 연간 실적에 포함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 9개월 만에 전혀 다른 기업으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금호리조트는 최근 시설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설관리팀'과 '마케팅팀'을 신설했다. 리조트 전반의 '하드웨어'를 책임질 시설관리팀은 수익성은 물론 환경·안전·보건 측면을 고려한 시설 업그레이드를 수행한다. 지난 해 완료한 설악·화순리조트의 196개 객실 리뉴얼에 이어 올해는 통영·제주·설악리조트의 148개 객실 리뉴얼을 진행 중으로 각종 부대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팀은 리조트의 '소프트웨어'를 총괄하며 F&B서비스와 액티비티 등 부대 콘텐츠의 업그레이드를 책임진다. 신규 시설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워터파크와 온천을 보유한 아산스파비스 인근 총 면적 6000여평 부지에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카라반과 글램핑 시설을 비롯해 편의점, 테라스 카페, 샤워실 등을 갖춘 캠핑존을 오픈한다. 또 금호리조트의 명문 골프장 아시아나CC는 동계 휴장 기간을 이용해 그늘집 개보수, 클럽하우스 공조시스템 업그레이드, 화재 예방을 위한 카트 충전시스템 교체 등 운영시스템 전반의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승용 로터리모어 등 코스 관리 장비를 추가 확충하여 코스 품질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02-21 13:0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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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

지난 6월 펙수프라잔 미국 수출 기념식에서 펙수클루정 연구진들과 전승호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1일 펙수클루정을 앞세워 신약개발상 대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이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을 앞세워 신약개발상 대상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을 개발한 공로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신약개발상은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의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서 조합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국내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해서 2021년 12월 품목허가를 취득한 펙수클루정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에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제제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전 세계 시장 40% 이상에 해당하는 영역에 진출한 셈이다. 펙수클루정은 PPI 계열 치료제와는 달리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다. PPI 계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이 밖에도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시켰고, 위식도역류질환의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만성 기침 증상도 개선됐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 대비 3배 많은 환자들에게서 가슴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그간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회사와 연구자들의 공을 치하해주셔서 수상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 세계 시민들이 펙수클루정을 통해 불편을 덜도록 추가 연구개발과 기술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웅제약의 수상은 1999년부터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4번째다. 대웅제약은 역대 신약개발상에서 제4회 우수상(이지에프외용액), 제15회 기술수출상(나보타), 제16회 기술상(올로스타정)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21 12:59: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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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野, 김대중·노무현 정신 말하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을 겨냥해 "노무현 대통령을 집요하게 조롱하고 죽음에 이르게까지 했던 일을 먼저 사과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고 꼬집었다. 이낙연 위원장은 21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야당 대선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말해주는 것이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것이 진정이라면 야당이 앞으로 행동으로 옮겨주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지키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구현하도록 끊임없이 성찰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야당도 할 일이 있다. 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말하기 이전에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을 몇 차례 죽음의 고비로 내몰고, 김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방해했던 과거를 먼저 사과하는 것이 순서에 맞는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윤 후보를 향해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히틀러와 파시스트를 거론했다"면서 "난폭하다. 걱정했던 것보다 더 난폭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고인 유지' 발언 논란에 대해서도 "야당의 언동이 선을 넘는 경우가 많다"며 "선거운동을 돕다 사고로 돌아가신 일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야당 후보와 야당에서 나오는 분열과 혐오의 다른 언동과 겹치며 불안감을 증폭시킨다"며 "되돌아보아 주시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2022-02-21 12:38: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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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택치료환자 사망 사고 재발 막는다"··· 확진자 관리 강화

21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홀로 집에서 재택 치료를 하던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나자 서울시가 재택치료자 관리 강화 방안을 내놨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재택치료자 사망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가 양성 통보를 받은 당일 전화로 상담이나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 응급상황일 때 연락해야 하는 방법 등을 서울시에서 추가로 문자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에도 확진환자 발생시 즉각적으로 신고하고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병상 배정 요청을 하면 자세히 안내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양성 통보 당일 '확진자 긴급 안내 문자'를 직접 발송키로 했다. 이는 최근 확진자 증가로 격리통지를 포함 관련 정보 제공이 지연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PCR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확진시 의료상담 및 진료가능한 의원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응급상황시(호흡곤란 또는 의식저하) 119 연락 등에 대한 건강관리 정보나 '링크'(관련 홈페이지)를 알려주는 안내 문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의료기관에서도 신속한 확진자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일 시내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양성자 안내문구(예시)'를 배포했다. 앞서 서울 관악구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코로나에 감염돼 집에서 혼자 재택치료를 하던 5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는 일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인원은 9만5484명이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1만6275명(17%), 일반관리군은 7만9209명(83%)이다. 시는 재택치료환자 사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관리군의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관리의료기관'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병원 75곳, 의원 108곳을 포함 총 183곳이 관리의료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일반관리군이 필요시 전화로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1541곳으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시는 일반관리군이 비대면 진료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립 동부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4곳에서 의료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아환자 진료상담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 1곳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주 내로 시립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전용 상담센터를 추가로 가동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재택치료자들의 대면 진료 수요가 늘고 있어 외래진료센터를 종전 17개소에서 19곳으로 확대했다. 코로나 확진자들이 외래진료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전용 방역택시 서비스도 시행한다. 시는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치료받을 수 있게 '코로나19 전용 응급의료센터'를 기존 서울의료원 1개소에 더해 녹색병원에 추가로 운영한다.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21일부터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다"며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도 처방이 가능하니, 재택치료자들은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 후 처방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21 12:24: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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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녹취록 연일 공방…"발뺌만 하는 국민의힘" vs "아전인수 해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공개한 '김만배-정영학' 통화 녹취록이 '그분' 논란과 함께 대장동 개발 특혜 몸통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우 본부장이 전날(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김만배 씨의 녹취록에 따르면 김 씨는 윤 후보에 대해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 "죄가 많은 사람" 등의 발언이 담겼다. 강병원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1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모든 증거가 국민의힘을 가리키는데도 발뺌만 하는 국민의힘은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그분'이 모 대법관이라는 사실이 보도됐고, 그간의 모략에 대해 국민의힘에 사과를 요구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범죄자들의 모의로 의혹을 제기하는가', '허위사실로 야당을 몰아갔다'고 말한다"고 했다. 이어 "그럼 되묻겠다. 국민의힘은 범죄자들의 모의와 허위사실로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에게 누명을 씌운 것인가"라며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사과는커녕 발뺌하기 급급하고, 이 후보에게 억지 누명을 씌우면서 가짜뉴스와 거짓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만배와 윤석열 커넥션은 녹취록을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50억 클럽의 주역인 '박영수-곽상도'를 비롯해 '윤석열-김만배'까지 검찰 인맥을 바탕으로 하는 법조 불법 커넥션"이라며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이 후보에 씌운 누명과 국민 농락에 대해 사과하라"고 압박했다. 반면 원일희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녹취록 아전인수 해석으로 대장동 몸통 '그분' 가려지지 않는다"며 "김만배-정영학 녹취록 추가공개로 입증됐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인데 도대체 어느 대목이 '대장동 몸통은 이재명이 아니다'는 근거가 된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원 대변인은 "윤 후보는 김만배와 어떤 친분도 없다는 사실을 국민 앞에 명백하게 밝힌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따로 만난 적 없고 친분이 없는데, 김만배의 손을 잡고 '위험하지 않게 해'라고 조언해줬다는 김만배의 일방적 발언을 믿으란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앞뒤 맥락 없는 김만배의 발언은 '내가 윤석열과 이 정도로 친해'라고 일당들에게 자랑한 허언으로 봐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면서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라고 말한 대목 어디에도 윤 후보에게 어떤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며 어떤 이유로 죽는다는 건지 앞뒤 설명이나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원 대변인은 "추가 공개된 녹취록에서 이 후보는 대장동 몸통으로서의 의혹을 더 강하게 받게 생겼다"며 "핵심은 1200억원의 배당금을 받기로 한 천화동인 1호 김만배의 발언 내용으로 김만배는 유동규에게 '천화동인 1호는 남들은 다 내 것이 아니라 네 걸로 안다'고 말했고, 녹취록상 그 말을 들은 유동규는 부인하지 않는다"라고 역공했다. 이에 "1200억원이 김만배 것이 아니란 뜻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유동규가 약속받은 배당금은 700억원으로 녹취록에 대법관이 등장하지만, 역시 50억원 짜리 빌라에 불과해 액수가 안 맞는다"며 "결국 1200억원을 가져갈 제3의 소유자는 김만배도, 유동규도, 대법관도 아닌 제3의 소유자 '그분'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상식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원 대변인은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에서 유동규보다 더 큰 역할을 수행한 '그분'은 누구인가. 더 이상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갖고 있다는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라"며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특검이 실시되면 대장동 몸통, '그분'의 정체는 어렵지 않게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2-21 12:20: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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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진로·도덕 과목에서 ‘노동인권’ 배운다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진로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개발 및 배포한 노동인권 지도자료 표지/서울시교육청 제공 오는 3월 새 학기 서울 중·고등학교에서는 진로·도덕 교과목 수업에서 노동권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과목과 연계된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해 지난 18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련한 건 서울시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다. 시울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 노동권 지도자료를 개발해왔으며, 올해 처음 이를 진로·도덕처럼 특정 교과목과 연계했다. 교육청은 "노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노동인권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같은 자료를 개발 및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교사용 지도서다. '진로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와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로 구성됐다. 진로 탐색 과정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노동권 인식 함양과 노동권의 도덕적 가치 탐색이 담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지도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진로·도덕 과목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역사과목과 연계된 노동권 지도자료 개발도 추진한다. 특수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특수학교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시·도교육청 최초의 진로 및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통해 노동인권교육이 안착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12:15: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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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에 "추경 35조 하겠다더니, 눈앞 위기만 땜질 처방"

국민의힘이 2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35조원을 지원하겠다면서 국민에게 큰 소리 치더니 겨우 16저원 플러스 알파로 눈앞에 위기만 땜질처방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가 이날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안 본회의 처리 여부를 두고 회동하며 발언을 하는 모습 /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이 2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35조원을 지원하겠다면서 국민에게 큰 소리 치더니 겨우 '16조원+알파'로 눈앞에 위기만 땜질 처방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신속하면서도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지금까지 유지해왔고 조그만 변화도 없다"며 "다만 소수 야당의 한계 때문에 지금 국회 상황에선 그 뜻을 관철시킬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은 우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정부 원안의 일부 내용을 더 추가해서 처리한다는 전제하에 추경안을 처리하겠다"며 "다만 윤 후보가 이미 국민들 앞에 약속했던 것처럼 당선이 되면 예산 편성권을 충분히 활용해 당초에 약속했던 50조원 지원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는 점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예결위원들이 지난 19일 새벽에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단독 처리한 것을 두고 "날치기 새벽 쇼"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당시 예결위 회의장에 있던 자료 우측 상단에 적힌 메모를 공개했다. 메모엔 '10시(오후)까지 의원회관 대기' , '국회 들어오는 것 절대 비밀', '직원, 기자 들어오는 것 이야기 X(하지 말라)'란 내용이 적혀있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의원들이 야당을 따돌리고 날치기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엔테베 작전(1976년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서 이스라엘 국민이 탄 비행기를 테러범이 납치해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의 석방을 요구한 사건)하는 것도 아니고 군사작전 하듯이 직원과 기자가 들어오는 것을 발설하지 말라고 했다. 매우 계획적인 의도를 가지고 예산안을 강행, 날치기 처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 손실 보상 100% 소급적용 ▲정부가 거리두기, 시간·인원 제한 등 처음 실시한 때부터 손실 보상 적용하도록 관련 법률 개정 ▲손실보상률 80%에서 100%로 상향 ▲손실보상 하한액 50만원에서 100만원 증액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긴급고용 안전지원금 100만원 지급 ▲문화·예술 분야 업종과 체육·관광 여행업 등 손실보상 사각지대 손실보상 대상 포함 ▲법인택시, 전세·노선 버스 기사에 개인택시와 마찬가지고 300만원 지급 ▲소상공인 전기요금 50% 감면 3개월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회의에 동석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1시에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예결위 간사가 '2+2' 최종협상을 국회 운영위원회실에서 한다"고 밝혔다.

2022-02-21 12:09: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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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고려대 교수팀, ‘차세대 리튬-셀레늄 전지’ 개발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사진) 연구팀이 코넬대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셀레늄 양극의 실시간 구조 변화를 규명하고 전착되는 셀레늄의 경쟁적인 핵 형성 및 성장 거동을 밝혔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유승호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엄지현·김애화 박사)이 헥터 아부르냐 코넬대학교 교수(공동교신저자)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셀레늄 양극의 실시간 구조 변화를 규명하고 전착되는 셀레늄의 경쟁적인 핵 형성 및 성장 거동을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해질에 녹아나는 중간물질을 포함하는 다양한 칼코겐(산소족 원소) 기반의 양극재 설계에서 핵 형성 우선의 전착조건을 고려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에너지 & 인바이런멘탈 사이언스(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IF=38.532) 2월 1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유승호 교수팀은 전극의 구동과 함께 특성 분석이 이뤄지는 오페란도(Operando) 조건에서의 방사광 엑스-선(X-ray) 이미징 분석을 활용해, 셀레늄 양극의 충·방전 과정에서의 실제 반응을 실시간 직접 관찰했다. 위상 대비(Phase contrast)가 향상된 투과 엑스-선 현미경과 X-선 흡수 분광법을 통해 얻은 X-선 흡수끝머리 부근 미세구조의 이미징 기법으로 얻은 화학종 상태 분포도 분석을 수행해 충·방전 시 액상의 폴리셀레나이드에서 전착되는 셀레늄과 리튬 셀레나이드를 핵 형성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최초로 실시간 모니터링했다. 이와 함께 개별적인 핵 형성 반응을 추적하여 기존 핵의 성장과 추가적인 핵 형성 사이에 놓은 폴리셀레나이드의 농도에 따른 경쟁관계를 규명했으며, 나아가 핵 형성 우선조건을 유도해 셀레늄 활물질의 높은 가역성을 이끌어냈다. 유승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규명한 셀레늄 양극의 반응 메커니즘과 제시된 핵 형성 우선의 전지 구동조건은 다양한 칼코겐 원소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지들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및 4단계 BK21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12:00: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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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쓸 수 있는 지폐 '신권' 교환 안 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다음 달부터 쓸 수 있는 지폐를 새 돈으로 바꾸는 일이 어려워진다. 한국은행은 화폐교환 시 원칙적으로 사용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용화폐란 시중에서 유통되다 금융기관 및 교환 창구를 통해 한은으로 환수된 후 위조·변조 화폐 식별, 청결도 판정 등 화폐정사 과정을 거친 화폐를 의미한다. 다만 훼손·오염 등으로 통용에 부적합한 화폐의 교환 요청 시 또는 명절(설·추석) 등 특수한 경우는 제조화폐로 지급한다. 교환규모, 손상과정, 고의 훼손 여부 등을 고려해 사용화폐로도 지급할 수 있다. 제조화폐 지급은 불요불급한 신권 선호 완화, 추가 화폐제조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일정 한도 내로 제한한다. 한은은 이를 통해 화폐교환제도 운용 목적에 충실히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새 화폐교환 기준 운용으로 제조화폐에 대한 과도한 수요를 완화함으로써 권·화종별 화폐 수요의 충족 등을 기대하면서다. 사용화폐의 적극적인 재유통으로 화폐제조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제조화폐 교환 대신 오염·훼손된 화폐 교환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교환서비스의 품질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새 화폐교환 기준은 오는 3월 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2-21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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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넥스 활성화' 업무·상장·공시규정 개정

한국거래소 CI. 코넥스시장 기본예탁금 제도가 폐지되고, 공시 의무가 완화된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코넥스시장 업무·상장·공시규정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으로 기본예탁금 제도 폐지를 통해 유가·코스닥 시장 대비 제한됐던 투자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코넥스시장 활력을 제고한다. 다만, 최초 주문 제출시 회원의 투자자 유의사항 고지 및 확인 의무를 부여한다. 아울러 지정자문인 공시대리 의무기간을 상장 1년 후 직접공시로 변경했다. 신규상장법인 중 소액주주 지분율 10% 이상인 일부 법인의 유동성공급계약 체결 의무를 면제해 상장 유지 부담을 줄였다. 또 현행 신속이전 상장 제도의 재무 요건을 완화하고, 시가총액 및 유동성 평가로 이전상장할 수 있도록 경로를 추가해 이전상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현행 상장규정 요건 상 매출 증가율 20%를 10%로 경감했다. 거래소는 향후 이해관계자 및 시장참가자 대상 의견수렴 이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31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지정자문인 변경 계약이 필요한 공시대리 부분은 4월 25일, 시스템 개편이 필요한 기본예탁금 폐지 등은 5월 말 시행 예정이다. 이전상장 관련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은 시행일(3월 31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기업부터 적용한다. 거래소는 "이번 규정 개정으로 코넥스 상장법인·지정자문인·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코넥스 신규 상장 유도 등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21 12:00:2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