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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나선 윤석열,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 열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불과 1500미터 떨어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며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었다. 윤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하는 모습. / 손진영기자 son@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불과 1500미터 떨어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며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고, 군데군데 태극기와 정권교체를 응원하는 피켓을 든 사람도 눈에 띄었다. 기호 2번이 적힌 빨간 점퍼를 입은 윤 후보가 연설을 위해 유세차에 오르자 시민들은 손을 위로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다. 윤 후보도 만세를 하는 듯이 손을 뻗어 올리며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윤 후보는 "저 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 민생을 살리는 선거,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이 보시기에 지난 5년간의 민주당 정권은 어떠했나"라고 물으며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철지난 이념으로 국민을 편 갈랐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시장 원리를, 현장의 목소리를, 과학을 무시했다.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고 내로남불로 일관했다"며 "세금이 오를 대로 올라 나라 빚은 1000조원을 넘었다"며 문재인 정권이 무능하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 민생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청년과 서민들을 위해 집값을 확실히 잡겠다"며 "경제는 살리고 일자리는 제대로 만들겠다. 어려운 분들을 따듯하게 보듬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규정하고 "튼튼한 안보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핵과 미사일 등 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국제 사회에서 존중받는 책임 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잘 모시고 예우하겠다"고 했다. 또, 윤 후보는 이전 정부를 '청와대 시대'로 규정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진영과 정파를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전문가를 등용함과 동시에 권한은 과감하게 위임하고 결과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지겠다"며 "무엇보다 참모 뒤로 숨지 않으며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자신했다. 윤 후보는 "저는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힘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권력자가 아닌 국민의 편에 섰다"며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대통령, 정직한 대통령,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 대통령, 불법과 부정부패에 결코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저는 정치에 발들인지 얼마되지 않은 신인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부채가 없고 오로지 저를 불러주시고 키워준 국민 여러분께만 부채가 있다"며 "그래서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기득권에 맞서 과감하게 개혁을 할 수 있다. 3월 9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윤 후보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022-02-15 14:14: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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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온라인 SME 스케일업 지원 스타트업 2곳 투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온라인 SME(중·소상공인)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2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진단 및 맞춤형 전략 추천 솔루션을 개발한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 ▲성장 한계에 부딪힌 SME 브랜드를 인수해 가치 성장을 돕고 수익을 공유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뉴베슬'이다.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플라스 애널리틱스'는 판매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판매자는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코호트(동질집단 고객) 분석, 고객 생애 가치, 재구매율 등 다양한 지표 분석 뿐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점을 진단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맞춤형 전략도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액션 템플릿과 함께 추천한다. 현재 80여 개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입점업체도 손쉽게 연동 가능하다. 라플라스테크놀로지스는 빅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분석 역량이 뛰어난 팀이다. 특히 박병민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주식 매매 시스템 개발 및 금융 데이터 분석을 맡았고, 카카오에서 전사 단위의 빅데이터 통합 업무를 수행하는 등 시계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뉴베슬이 운영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사업은 SME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수·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채널 확장, 운영 및 공급망 최적화, 신제품 발굴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공유하는 비즈니스이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통해 두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스마트스토어로 창업에 도전한 온라인 SME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2022-02-15 14:13: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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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안전관리사'의 세부 운영 기준 등이 규정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연구실안전관리사'는 2020년 6월 연구실안전법 전부개정을 통해 신설된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국가전문자격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등의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대행기관의 기술인력 ▲연구실 안전 수행기관의 연구인력, 연구실 안전 전문가 등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제1회 시험은 올해 하반기(7월 예정) 실시될 예정이다. 연구실안전관리사 시험은 매년 1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안전관리분야 기사 이상 자격을 취득한 사람, 안전 관련 학과 대학 졸업자, 이공계학과 석사학위 취득자, 연구실 안전과 관련된 일정 수준의 기술과 지식·경력을 보유한 사람 등이 응시할 수 있다. 시험방법은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으로 구분해 시행하고, 제1차 시험은 7개 과목, 제2차 시험은 연구실 안전관리 실무 등 1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제1차 시험은 선택형, 제2차 시험은 서술형이고,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며, 전 과목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 연구실안전관리사의 직무는 ▲연구시설·장비·재료 등에 대한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및 관리 ▲연구실 내 유해인자에 관한 취급 관리 및 기술적 지도·조언 ▲연구실 안전관리 및 연구실 환경개선 지도 ▲연구실 사고 대응 및 사후관리 지도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실시 지도 ▲연구활동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취득을 위한 지도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안전 분야 재직자와 이공계 안전 관련 학과 재학생, 졸업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시험을 2월 중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본 시험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4월로 예정된 자격시험 공고 시, 표본문제 등이 포함된 학습안내서를 함께 안내해 응시자가 시험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연구실의 안전 확보와 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토대로 제1회 연구실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연구실 안전관리의 전문성이 제고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14:13: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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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선거도 지지 않겠다는 이준석, "대한민국 바꾸는 선거 기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다시는 문 정부와 같은 악정(惡政)을 저지르는 정부 나오지 않도록 저희가 꼭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다시는 문재인 정부와 같은 악정(惡政)을 저지르는 정부 나오지 않도록 저희가 꼭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연설을 하며 윤 후보와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최재형 후보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시민들을 설득했다. 이 대표는 "공무원으로 둘이 살아가면서 문재인 정부의 불의를 만났을 때 둘은 어떻게 대처했나"라고 물으며 "윤 후보는 검찰총장으로 결코 비겁하지 않았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원전 관련 부당한 감사에 대해 개입하려 했을 때 마찬가지로 전혀 비겁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가 두 분을 당당하게 후보로 모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당대표로서 윤 후보가 선거에 이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선거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후보가 호남에 가서 많은 행보를 했다. 다른 사람들은 호남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표가 덜 나올 수 있으니 전통적 지지층에 더 큰 노력을 하자고 한다"면서도 "그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윤 후보는 정치 신인이고 정치권에 빚진 것이 없고 오로지 국민에게만 빚진 사람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당을 지켜오고 사랑해주신 전통적 지지자의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갈라치기를 해서 그렇지, 광주에 사는 20대 청년의 고민이 아마 대구에 사는 20대 청년의 고민과 같을 것"이라며 "만약 전남 남원에서 인구가 줄어들어 누군가가 고민을 하면 마찬가지고, 인구가 줄어 고민하는 상주시 주민의 고민과 같은 것 아니겠나"라고 청년과 지역의 고민은 다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윤 후보는 정치 시작한 지 비록 1년도 되지 않았으나 매우 빠른 시간에 정치에 적응해 나가는 후보"라며 "지금까지 당의 어떤 대선 후보도 해내지 못했던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정치 아닌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젊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지지를 구축한 당은 다시는 어떤 선거에서도 지지 않겠다"며 대선 이후 벌어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총선도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2-02-15 14:12: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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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 묵묵히 실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송도사옥에서 장애인 화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블루투스 액자 스피커 제작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박춘희 장학관,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발달장애인 화가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을 통해 제작되는 70여점의 스피커는 컬러강판의 표면에 장애인 화가의 작품이 그려졌다. 인천지역의 학교와 전국 장애인 관련 공공기관, 단체에 기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포스코 그룹사간의 협력에 나섰다. 스피커 제작업체인 나팔(NAPAL)은 기술을 제공했고,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PosART)기술을 이용해 장애인화가의 작품을 구현해 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강판의 철강재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기존 프린트강판 대비 4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고해상도 컬러강판이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배려계층을 지원해 왔다.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높은 인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국적 취득과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9명이 국적을 취득했고, 월 평균 25명의 학생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하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새꿈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또 25명이 TOPIK(한국어능력시험)을 취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는 인천시 거점병원과 연계해 아동학대를 경험한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검진과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인천경찰청과 포스코A&C,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귀갓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해 노인·아동·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한다. 이유창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 지향하는 경제적 이윤창출을 넘은 사회적 가치창출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방안을 찾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4:0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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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타버스 '제페토'에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 '월드맵' 공개

제페토에 구현된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 /삼성전자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메타버스 속에서도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제페토에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제페토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월드맵은 침실과 거실, 주방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더 프리스타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체험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MZ세대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월드맵 론칭을 기념해 제페토에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최종 우승자 3명에는 더 프리스타일을 선물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북미ㆍ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5 14:03: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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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자일링스 인수 마무리…"극강의 HPC 포트폴리오 제공할 것"

/AMD AMD가 자일링스를 완전히 품에 안았다. AMD는 15일 자일링스 인수를 위한 주식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MD가 2020년 10월 27일 인수 계획을 발표한지 15개월여만이다. AMD는 이번 인수로 CPU와 GPU 뿐 아니라 FPGA 등 아날로그 반도체 개발 역량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일링스 CEO였던 빅터 펭은 인수합병 이후 새롭게 개설된 AMD 어댑티브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AECG) 사장으로 취임한다. AECG는 인수합병으로 더욱 커진 AMD의 회사 규모와 CPU, GPU 등 폭넓은 AMD 솔루션을 기반으로 FPGA, 어댑티브 SoC, 소프트웨어 로드맵 수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빅터 팽 사장은 "내장형 인공지능(embedded AI)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보다 뛰어난 효율성과 호환성을 갖춘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AMD와 자일링스는 광범위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어댑티브 컴퓨팅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새로운 컴퓨팅 시대에 발맞춰 역량을 더욱 빠르게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AMD CEO 리사 수 박사는 "이번 자일링스 인수합병은 AMD가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IP,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HPC 및 어댑티브 업계 리더쉽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MD는 자일링스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어댑티브 SoC, AI 엔진,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 극강의 HPC 및 어댑티브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약 135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지능형 디바이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5 14:0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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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정유업계 최초 ISCC PLUS 인증…"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기대"

현대오일뱅크 고영규 부사장(안전생산본부장·왼쪽)과 이수용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열린 ISCC PLUS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친환경 납사(나프타)로 생산하는 공정에 부여됐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순환경제행동계획에 근거해 친환경 원료 사용을 입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제도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공정에 투입해 친환경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실증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ISCC PLUS 인증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다음 달부터 친환경 납사를 생산해 새 플라스틱 제품 원료로 인근 석유화학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대오일뱅크는 지금까지의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 생산한 친환경 제품의 탄소저감 효과를 수치화하는 탄소전주기평가(LCA)를 전문 컨설팅사와 협업해 진행 중이다. 탄소전주기평가가 완료되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효과를 객관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2-02-15 14:0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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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아티스트 데뷔한 LG 초거대 AI '틸다'…시각물 창조도 AI 시대

틸다의 창작물이 작품화된 모습 . /뉴시스 신인 아티스트 틸다는 2022 F/W 뉴욕 패션위크에 처음 데뷔했으면서도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새로운 스타 디자이너로 기대감을 높였다. 틸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인 '엑사원'으로 구현한 첫번째 AI 휴먼이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창조적 초거대 AI' 개발 계획에 따른 결과로, 이번 패션위크에 처음 소개됐다. 틸다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LED화면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함께 무대를 꾸민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와 이야기를 나누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꽃을 그리고 싶어. 금성에 핀 꽃을(Flowers on Venus)" 틸다는 이렇게 말했다. 이어서 '금성에서 핀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미지들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의상들을 무대위에 올렸다. 이번 협업은 초거대 AI가 시각 분야로 창작 범위를 확대하고 실제로 활용한 첫 사례다. 종전에는 초거대 AI 창작이 주로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소설이나 에세이 등 텍스트 콘텐츠에만 국한됐던 만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인간처럼 협업 틸다는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개 이상, 텍스트와 결합된 고해상도 이미지 2억 5천만장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AI EXAONE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스스로 학습해 사고하고 판단하며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한 예술 작품이나 디자인 이미지들과 유사하게 만드는 기존 AI와는 다르다. 언어 맥락까지 이해해 완전히 새로 이미지를 창작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도 인간과 같은 창작 단계를 거쳤다. '무엇을 그리고 싶니?', '금성에 꽃이 핀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받아 다각도로 생각하며 새로운 이미지들을 창작하고, 박윤희 디자이너가 여기에 영감을 얻어 디테일을 더해 의상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세계 최대 수준인 말뭉치 6000억개 이상과 텍스트와 결합한 고해상도 이미지 2억5000만장 이상 데이터를 학습한 엑사원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틸다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금성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3000장이 넘는 이미지와 패턴을 만들었다. 박윤희 디자이너가 이를 통해 200여개 의상을 제작, 무대에 선보였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사실 뉴욕 패션 위크와 같은 큰 무대에 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영감을 찾기 위해서 몇 달 전부터 수십 명의 디자이너와 컬렉션을 준비해야 했는데, 이번에 '틸다'와 함께 작업하며 한 달 반 만에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틸다만이 가지고 있는 창조성과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교감하면서 영혼의 옷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틸다의 작품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지구가 온실 효과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뜨거운 행성으로 변한 금성처럼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희망을 상징하는 꽃을 결합해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 의미를 전했다. ◆ LG '초거대 AI'로 이어가 틸다의 작품은 관계자들에 '창의적'이고 '혁신적'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뉴욕 패션위크 메인 스테이지인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앞서 LG AI연구원은 20초 가량 티저 영상을 통해 AI 아티스트의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너에게 더 나은 지구를 돌려주고 싶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1주일만에 100만뷰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틸다의 이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의 물결, 인간과 AI의 연결을 형상화한 물결표(~)의 기호 이름인 Tilde(틸드)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발음이 유사하면서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틸다는 이번 일정을 끝내고 독자 친환경 패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패션으로 지속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환경 문제에 관심이 큰 Z세대와의 소통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안에 '틸다'가 가진 철학을 담은 독자적인 패션 상품들과 아트작품들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Z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창작을 함께 해볼 수 있는 메타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틸다는 LG의 초거대 AI를 소개하는 매개체로도 역할을 맡았다. LG AI연구원은 틸다에 이어 제조와 연구, 서비스와 교육 등 분야에서 인간을 돕고 인간과 협력하는 전문가 AI 휴먼을 준비하고 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LG 'EXAONE'은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데이터 생성을 최초로 구현한 초거대 AI로, 이번 뉴욕 패션쇼는 EXAONE을 기반으로 만든 AI 휴먼 엔진을 탑재한 틸다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인간과 협력하는 '상위 1% 전문가 AI'의 또 다른 형태인 '틸다'를 통해 다양한 협업 모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4:03: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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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과 함정 전투체계 수출길 확보 나서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이스라엘 대표 방산기업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과 손잡고 함정 전투체계 수출길 확보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과 함정 전투체계의 아시아 시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자사의 함정 전투체계 및 체계통합 기술과 IAI의 함정 무장 및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IAI는 방위 및 상업 시장을 위한 우주, 항공, 지상, 해상, 사이버 및 국토 안보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이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차기 호위함인 FFX-Ⅲ, 차기 구축함 KDDX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체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전투체계를 수출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군은 물론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 전투체계를 공급해왔으며 I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아시아 국가들의 해군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아즈 레비(Boaz Levy) IAI 사장은 "앞으로 한화시스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로고

2022-02-15 14:03: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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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지원 대상과 예산을 늘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생계·건강·학업·상담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현금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혜 대상은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다. 중위소득 65% 이하에는 생활·건강 지원을, 중위소득 72% 이하에는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지원을 한다. 생활지원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생계비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달 1회, 월 55만 이내로 지원된다. 건강지원은 건강검진, 치료비로 연 200만원 안팎을 1년 또는 매월 지원하는 내용이다. 학업지원은 학교의 입학금이나 수업료,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필요한 교육비용, 학원비를 월 15만~30만원가량 지원하는 것이다. 자립지원은 지식기술 및 기능 습득을 위한 비용, 진로상담 비용, 직업체험 비용, 취업 알선 및 사후지도 비용으로 월 36만원 이내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상담지원은 정신적·심리적 치료를 위한 상담비와 심리검사비, 상담 관련 프로그램 참가비를 월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것이다. 법률지원은 소송비용·법률상담 비용으로 연 최대 약 350만원을, 활동지원은 수련·문화·특기·교류활동비를 월 3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타지원은 청소년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외모·흉터 등의 교정이나 교복 및 수학여행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해 시는 지난해 위기청소년 383명에게 기초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3억5075만2000원을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생활지원이 175명(2억446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활동지원 70명(3016만8000원), 자립지원 56명(5985만6000원), 상담지원 43명(3379만4000원), 기타지원 25명(1183만원), 학업지원 8명(643만8000원), 건강지원 5명(270만원), 법률지원 1명(150만원) 순이었다. 지난 2020년 시는 3억4378만4000원(사례관리비 497만9000원 포함)을 들여 위기청소년 435명을 도왔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을 종전 만 9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에서 만 24세 이하로 확대했다. 사업비로는 전년 3억6000만원보다 55.6% 늘어난 5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청소년 지도자, 사회복지사, 교원, 공무원 등이 사회·경제·복지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주소지 관할 자치구(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면 소득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급여 및 서비스가 지원된다. 지원기간(최대 3년)이 종료된 후에도 상담을 지속할 필요가 있을 경우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청소년동반자 사업, 청소년쉼터로 연계하는 등의 사후 관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올 2월 전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반영해 자치구에 지원금을 차등 교부하고, 하반기 7월에는 실적 및 수요 예측을 토대로 각 구에 지원금을 내어줄 방침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5 14:03: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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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내달 6일까지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시민상 투표 진행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우수상 '멕시카나 공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은 국제 디자인상인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시민상을 뽑기 위해 내달 6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이뤄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국제디자인상이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 ▲디자인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장 ▲미래 비전을 제시한 작품 10개를 어너러블멘션(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재단은 어너러블멘션(우수상) 10개 작품 중 시민상은 시민의 손으로 뽑고, 대상과 안전·안심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키로 했다. 현재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노인이 쉽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게 도운 디자인 '접근 가능한 해변'(터키) ▲옛 영화관의 추억을 살려 군용 건물을 리모델링해 구시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프로젝트 '시네 파세이우'(브라질) ▲버려진 동굴 거주지와 주변 폐기물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지은 커뮤니티 센터 디자인 '꿈의 집'(중국) ▲에어컨 실외기의 물을 이용해 도시 생태를 복원한 프로젝트 '공중정원'(스페인) ▲도심 속 채석장을 시에서 가장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명소 '멕시카나 공원'(멕시코) 등이 후보로 올라있다. 투표는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에서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순종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의 디자이너들은 더 나은 도시, 더 행복한 도시, 더 건강한 도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가치는 그들이 보여준 디자인에 대한 노력과 선한 영향력이 전파됐을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5 14:00: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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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 독재 공화국 만들겠다는 尹…대구시민이 심판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원회 위원장 겸 명예상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하며 "대통령이 되면 없는 죄도 만들어내고, 아무나 불려가서 자백을 받아내고, 비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검찰 독재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윤 후보에게 대구 시민들이 심판을 내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추미애 위원장은 15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의혹'을 쏟아내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추 위원장은 "대구·경북에 희망을 불어넣어 미래의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발판을 구축할 (후보는) 누군가"라며 "알면 알수록 찍을 수밖에 없는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연호를 이끌었다. 추 위원장은 이어 윤 후보를 겨냥해 "또 한 사람, 알면 알수록 도저히 찍을 수 없는 후보"라며 "과거로 가는 후보, 검찰 권력을 자기 것인냥 사유화해 부인의 주가조작 비리도 감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모는 무려 19만평 미니 신도시급, 대부분이 차명으로 갖고 있는 부동산. 심지어 수자원 보호구역까지 지청장 하듯, 윤 후보 백을 동원했는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양평 아파트를 개발해서 수백억의 차익을 남긴 부패 후보가 바로 윤석열"이라고 몰아세웠다. 추 위원장은 윤 후보의 검찰총장 당시 특별활동비 의혹도 거론했다. 추 위원장은 "검찰 특활비는 한 해만 해도 94억원으로 제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두 해 동안 살펴보니 170억원이 넘었다"며 "그중 147억원이 영수증도 없고, 사용근거도 밝히지 않게 주머니 돈처럼 마음대로 쓴 돈들이다"고 비판했다. 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당시 신천지 압수수색 논란도 언급하며 "신천지 때문에 빨리 확진자를 밝혀내 방역 예방을 해야 할 절체절명 위기에도 법무부장관이 압수수색 지시를 내렸건만, 영장을 반려해 방역을 방해했던 공직자가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인가"라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그러면서 "신천지 성도는 무섭고, 대구시민·경북도민 생명은 보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건진법사의 말은 들어야 하고, 대통령이 당부하고 법무부장관이 내린 지시는 거역해도 된다는 말인가"라며 "무속공화국·검찰공화국 막아내고 미래로 가는 통합 대통령, 대구·경북 발전을 약속하는 경제대통령, 유능한 이재명을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2-15 13:56: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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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통합 김 브랜드 'CJ명가' 론칭

CJ명가 직화 돌김, 담백 구운김/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국내 김 브랜드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김'을 통합한 'CJ명가'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국내와 해외의 김 사업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는 CJ제일제당의 신뢰도, 인지도에 고급 김으로 잘 알려진 '명가김'의 정체성을 더한 'CJ명가'로 운영,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한다. 해외는 K-Food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로 지속 운영하며 '김=한식'이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한다. 'CJ명가' 제품은 세분화된 국내 소비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대중(Mass), 고급(Premium), 대표(Signature) 등 세 가지 포트폴리오로 운영한다. 가성비를 앞세운 '대중' 제품은 재래김, 파래김 등 친숙한 제품들로 꾸린다. 감태김, 직화구이김 등 고급 원초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은 '고급' 라인업으로, 초사리김·지주식김 등 특별한 원초로 만들어 'CJ명가'만의 가치를 담은 제품은 '대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자회사 삼해상사의 50년 넘는 고품질 원초 구매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직화 기법 등 차별화된 가공 기술력을 활용한다. 이 같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한 첫 제품으로 'CJ명가 직화돌김'과 'CJ명가 담백구운김' 2종을 선보인다. 초겨울에만 채취할 수 있는 질 높은 돌김 원초를 사용한 '직화돌김'은 CJ제일제당만의 직화구이 특허 기술로 바삭함을 더한 제품이다. '담백구운김'은 조미 없이 은은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 신선한 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68년 설립된 삼해상사는 국내에서 조미김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최대 마른김 전문업체다. 반 세기 넘는 업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원초 수급망과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20여 개국에 원초와 김을 수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원초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성숙기에 접어든 4,000억 원대의 국내 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삼해상사가 가진 강점을 집약해 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 'CJ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15 13:52: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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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현대해상·에이스·MG손보·푸본현대생명

현대해상이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해상, '타임 투 다이렉트' 광고 조회수 1000만 돌파 현대해상은 '타임 투 다이렉트' 광고 영상이 지난 10일 기준 공개 3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예산 문제로 좌초 위기에 처한 좀비영화 '타임 투 다이' 제작 프로젝트가 현대해상 다이렉트의 PPL을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나며 '타임 투 다이렉트'가 되어 가는 과정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광고 소재로는 흔치 않은 좀비의 등장으로 흥미를 이끌었다. 또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PPL담당자 연기를 펼친 배우 한지은을 캐스팅해 극중 몰입감을 더했다. '타임 투 다이렉트' 광고 영상은 광고 전문포털 TV CF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3주 동안 1위를 기록하는 등 광고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해상 홍보파트 관계자는 "재미 요소를 더한 영화적인 광고 연출로 현대해상 다이렉트의 차별화된 상품 소개와 함께 가입 편의성 등 장점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면서 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이스손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건강키트 기부 에이스손해보험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지원을 이어간다. 에이스손보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내 손 안의 안전키트'를 서울 시내 그룹홈(아동보호시설) 7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내 손 안의 안전키트'는 어린이용 영양제와 손 소독제로 구성된 키트다. 코로나19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해 연말 에이스손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 접종 캠페인인 '백신투게더'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임직원들의 안전을 제고함과 동시에 어린이건강지원 활동도 도모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보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확산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큰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에이스손보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G손보,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 신규 서비스 MG손해보험이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MG손보는 자사의 다이렉트 채널(direct.mggeneralins.com)에서 셀프 보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의 설계 화면에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MG손보는 ▲장바구니 담기 ▲마이플랜 비교하기 ▲마이플랜 SNS 공유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참여 기반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의 기존 고객 경험을 참고하거나, 나의 플랜을 SNS로 공유해 가입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우선 장바구니에 설계한 플랜을 저장해 두면 언제든지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마이플랜 비교하기' 기능으로 내 플랜과 다른 고객의 설계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밴드 등 SNS를 통해 친구에게 플랜을 공유할 수도 있다. 모든 서비스는 MG손보 다이렉트 웹 및 모바일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은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어 최근 맞춤형 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가입해 편리하고, 건강등급(1~4등급)에 따라 최대 10% 보험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셀프 보험 설계는 스스로 알아보고 가입하는 만큼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며 "이에 착안해 설계 과정에서 최상의 정보를 얻고, 보험가입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불완전판매 ZERO…푸본현대생명, 디지털 영업역량강화 푸본현대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푸본현대생명이 영업 관리자 및 설계사들의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푸본현대생명의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상품숙지의무교육을 실행하고, 영업관리자 및 설계사들의 영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구현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상품숙지의무교육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테스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상품의 주요 내용과 보험계약 관련 유의사항뿐 아니라, 세일즈 교육, 금융 지식, 세무 등 고객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자료가 동영상으로 탑재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PC와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365일 상시 학습환경 제공으로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교육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업역량교육은 지속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3:48: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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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대학 위기' 정책 공약 없다”...대학노조 등 “고등교육재정 전면 국가책임” 촉구

전국대학노동조합과 교수단체 등 회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후보들의 고등교육재정 전면 국가책임제 공약을 촉구하고 있다./뉴시스 대학의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에도 대선 후보들이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교수와 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재정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공약하라고 주장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과 대학노동조합 등 고등교육 관련 7개 단체 회원들은 15일 오전 11시 반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후보들의 고등교육 재정 확충 및 대학 위기 대책 공약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최근 대학 입학생 수 급감으로 대학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학 위기 상황이 눈앞에 닥쳤고, 대학의 1/3이 향후 10년 내 폐교될 수 있다는 전망 등 상황의 긴박성이나 심각하다"며 "대학 위기는 이미 통계상으로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대선을 앞둔 현재 대선 주요 후보 누구도 관련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대학 충원율은 91.4%로, 지난해 3월 등록률 기준 40586명의 미충원이 발생했다. 미충원은 비수도권 대학에서만 30458명이, 전국 전문대학에는 24190명이 발생했으며, 이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모집인원보다 지원자가 미달하는 1대 1 미달 대학은 지난해 9개 대학에서 올해 18개 대학으로 크게 늘었다. 미달 위험이라고 볼 수 있는 '경쟁률 3대 1 미만' 대학은 모두 59곳에 달한다. 교육계에서는 2년 뒤인 2024년 현재보다 10만명가량 대학 입학생이 급감한다는 통계를 내놓고 있으며, 2030년 이후에는 이보다도 더 급격하게 학생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들은 "대학의 위기는 대학재정 수입의 급감으로 인한 학교 운영의 어려움, 대학의 제반 여건 악화에 따른 교육·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 상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공교육으로서의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 부담과 공적책임이 부족하고 등록금에 대학재정을 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14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입학생 감소에 따른 지속적 재정수입 감소의 악순환이 출구 없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대학 대학교육 무상화와 평준화가 시급하다며, 대학 등록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반값등록금을 넘어 대학교육 무상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선 후보들은 지금이라도 교육의 공공성을 위해 고등교육의 국가책임제를 약속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상위 20개국 평균 고등교육재정 국내총생산량(GDP) 1.2% 수준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ECD 교육지표 202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등교육부문 공교육비 중 정부의 재원 비율은 GDP 대비 0.6%로 OECD 국가 평균인 0.9%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 OECD회원국 상위 20개국 평균 고등교육재정은 GDP 1.2%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밝힌 2020년 기준 국가장학금 지원액 등을 제외한 학생들의 실질 등록금 부담액은 7조1035억원으로, 우리나라 1년 예산 총액을 고려했을 때 대학 무상교육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처럼 안정적 고등교육재정 기반 마련과 대학교육 비용에 대한 공적 책임이 강화될 수 있도록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제안했다. 교수들은 "고등교육재정의 안정적 기반 구축을 위해 초중등교육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과 마찬가지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법률에 따른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해 이제는 고등교육에 드는 제반 비용이 그동안의 사적 부담이 아닌 공적 책임에 따라 부담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학서열 해체와 고등교육 불평등 구조 해소 ▲사립대학의 공공성 강화 ▲지역 대학교육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 ▲교원 간 차별철폐 및 비정규 교·직원 권리보장 ▲대학평가 제도 개선 등을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5 13:42: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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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년간 접수된 자발적 기탁금품 1248억원

작년 8월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오른쪽)이 오세훈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에 접수된 자발적 기탁금품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접수한 자발적 기탁금품은 총 1545건이며, 금액으로는 1248억원(현금 858억원, 물품 3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411억원으로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시에 접수된 자발적 기탁금품은 문화·예술, 교육·장학, 공원 녹지, 의료·보건 분야가 주를 이뤘다. 2021년에는 서울시립도서관 조성 지원, 서울사진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기탁 등 문화·예술 분야가 33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병설 유치원 증설, 취약계층 장학금 같은 교육·장학 사업에 39억원이 지원됐다. 공공의료·중증 환자 지원 및 진료 환경 개선 등 의료·보건 분야에도 10억원이 수혈됐다. 지난 5년(2017~2021년) 동안 접수된 기탁금품의 기부자 유형은 기업 259건, 개인 213건, 단체 183건 순이이었다. 금액은 개인이 41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150억원), 단체(70억원)가 뒤를 이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법인이나 단체는 기부금품을 모집할 수 없다. 단,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인 기탁금품의 경우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 가능하다.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은 "시에 매년 상당한 규모의 기탁금품이 접수되고 있다"며 "기부 목적에 맞게 시민에게 환원, 안전과 민생 회복 등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2-15 13:39: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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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NFT기반 게임 활성화 위해 '라인넥스트'와 협력키로

라인게임즈와 라인넥스트가 NFT기반 게임 생태계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NFT생태계 구축을 위해 라인넥스트와 협력한다. 라인게임즈는 15일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NFT(글로벌 대체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LINE NEXT Corporation, 대표 고영수)와 NFT 기반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기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와 '드래곤 플라이트'를 포함해 향후 선보일 신작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등 NFT 기반 게임을 본격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라인게임즈의 NFT 기반 게임을 글로벌 NFT 플랫폼 'DOSI(도시)'에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라인 넥스트와 함께 구상할 계획이다. 라인 넥스트가 개발중인 글로벌 NFT 퍼블리싱 플랫폼인 'DOSI(도시)'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손쉽게 NFT브랜드 스토어와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고, NFT 제작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NFT에 특화된 월렛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이 신용카드, 간편 결제 및 다양한 암호화폐로 NFT를 거래하거나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라인게임즈의 NFT 기반 게임 개발 및 사업의 시작을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라인 넥스트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핵심 키워드인 'ONLY FUN'을 실현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3:15: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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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귀,코,목에 장난감 넣는 아이들 주의해야"

코에 장난감을 넣었다가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의 상당수는 2~5세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의 귀와 목, 코에서 나오는 이물질 종류는 생선뼈가 가장 많았고, 장난감도 두번째로 많이 발견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팀은 '소아에서 귀·코·목의 이물질 분석'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칠드런(CHIDREN)' 1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012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귀·코·목의 이물질로 치료받은 12세 미만 소아환자 1285명을 분석했다. 소아환자들은 유아기(2세 미만), 아동전기(2~5세), 아동후기(6세 이상)로 분류됐다. 이물질은 흡인이나 기구를 사용해 제거됐고, 이물질 제거가 어렵거나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경우 식도위내시경 또는 전신마취하에서 수술로 제거했다. 분석 결과, 이물질이 발견된 소아환자는 연령별로 아동전기가 52.2%로 가장 많았고, 아동후기 40%, 유아기 7.8% 순이었다. 귀·코·목 중 이물질 위치는 목이 59.2%로 가장 많았는데, 단 아동전기의 경우 코가 48.4%로 목 46.8%보다 많았다. 이물질 종류는 생선뼈와 갑각류 등 뼈가 47.4%로 가장 많았고, 장난감(24.8%), 음식(14.4%) 순이었다. 뼈는 아동전기(38.1%), 아동후기(64.2%)로 아이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증가했다. 아동전기에서는 장난감을 넣는 비율이 31.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목은 뼈가 발견되는 비율이 79.9%로 절대다수였지만 코와 귀에서는 장난감이 발견되는 비율이 각각 55.7%와 56.8%로 높게 나타났다. 대다수의 환자들인 95.1%가 응급실에서 이비인후과 의사에 의해 이물질이 제거됐다.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거나 제거에 실패한 0.6%는 내과 의사에게 의뢰돼 식도위내시경으로, 소아가 협조적이지 않고 합볍증의 위험이 있는 4.3%는 전신마취 후 수술로 이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귀에 이물질이 있으면 수술로 제거한 경우가 15.8%에 달했다. 반면 코와 목의 이물질은 비교적 제거가 쉽고 자발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도 많았다. 연구진들은 아이들의 경우 불편한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물질로 인한 흡인성폐렴, 인후두농양, 고막천공, 코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발견과 제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석민 교수는 "소아의 경우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성인에 비해 외이도가 더 좁고 귀지가 많으며, 치료과정에서 두려움으로 제거에 비협조적이기 때문에 다른 신체부위에 손상을 줄 위험이 높다. 이물질이 고막 가까이 있으면 제거 과정 중 고막 손상의 위험도 크다"며 "아이들은 2세 전후로 혼자 걷기가 용이해 지면서 부모의 관찰을 피해 귀, 코, 목에 이물질을 넣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5 13:15:0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