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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년 역대 최대 매출…반도체 4분기 26조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매출을 확정했다. 올해에도 고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6조5700억원, 영업이익이 13조8700억원이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24.4%, 영업이익 53.2%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279조6000억원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 영업익 43.5% 증가했다.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 분기별로도 각각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 4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과 마케팅비용 증가, 특별격려금 지급 등에도 호실적을 마무리지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가 4분기 매출이 26조100억원에 영업이익 8조8400억원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 43%, 영업익 230% 성장한 숫자다. 시장이 다소 침체됐다는 우려 속에서 평균 판매단가(ASP)도 떨어지고 무리한 판매 확대도 자제하는 가운데에도 첨단 공정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실적을 대폭 개선했다. 파운드리도 평택 S5 라인 가동과 가격 조정 등으로 첨단공정 비용 증가 등을 넘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 성공했다. IM부문은 매출 28조9500억원에 영업이익 2조6600억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 등 갤럭시 생태계가 자리잡으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고, 네트워크 사업도 실적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CE 부문도 매출 15조3500억원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말 성수기를 맞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익만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전분기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메모리 수요 회복에 따른 차별화 제품 확대, 파운드리 수율 안정화와 플래그십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트 사업도 스마트폰과 TV 신제품을 내놓으며 수익성을 지키기로 했다. 올해에는 글로벌 IT 수요 회복을 예상하며 첨단 공정 확대 및 차세대 제품과 기술 리더십 제고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세트 사업에서 연결성 강화 기조도 이어간다. 다만 부품 공급 차질 등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남겨뒀다. 한편 시설 투자는 지난해 48조2000억원으로, 반도체 4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6000억원을 썼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09:06: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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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새 슬로건 공개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공개하는 선포식에서 새 슬로건 캘리그래피 작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최근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We Dream Big to Create a Future with More Cheers!)'라는 비전 슬로건을 공표했다. '꿈'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모든 활동의 근간을 의미하며, '환호'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당찬 포부를 뜻한다. 오비맥주 배하준 배표와 임직원들은 새 슬로건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들며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지수정 작가는 오비맥주 슬로건의 의미를 힘찬 서예 디자인에 담아 붓글씨로 선보였다. 배하준 대표는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꿈'과 '환호'를 직접 작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은 "2022년 설을 맞아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직접 써보며 직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항상 과감한 도전을 통해 발전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7 09:0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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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은행 탄력점포, 설 연휴 긴급업무 지원

시중은행들이 설 연휴 중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공항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에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선 각각 오전 7시~오후 9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1터미널의 경우 오전 6시~오후 9시, 2터미널은 오전 6시30분~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에서 각각 오전 6시~오후 10시30분,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를 운영한다. 원곡동외환센터 및 원곡동외국인센터에서는 30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계좌개설 ▲송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환전, 송금 업무를 지원한다.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 업무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다. 이 기간 신권 전용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다.

2022-01-27 09:04:27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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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손보사, 귀경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가 설 명절을 맞아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다만 설 맞이 이벤트가 아닌 연간 상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전국 500곳에 위치한 애니카랜드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DB손보는 오는 28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DB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전국 프로미카월드 307개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 소독제 추가 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손보의 온라인 채널인 KB손보 다이렉트의 경우 오는 2월 2일까지 '2022년도 안전하랑!'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KB손보 다이렉트 블로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장거리 운전 필수 체크포인트 4가지(▲타이어 점검 ▲오일 냉각수 점검 ▲배터리 점검 ▲전조등, 후진등, 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점검) 중 하나 이상을 점검한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2022-01-27 09:03: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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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과 (오른쪽)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이 양기관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손잡고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학술교류 및 연구에 힘쓴다.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25일 한국한의약진흥원 경산본원에서 원광디지털대 총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및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인적·학술 교류협력을 통해 한의약 분야의 공적 발전을 지향하고, 체계적인 고등교육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한의약 기술 개발 및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한의약진흥원 임직원 및 직계가족이 원광디지털대에 입학 시 수업료 30%를 감면받게 된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교육기관과 산업육성기관이 협업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으로 한의약 제품 개발과 콘텐츠개발 역량을 접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한의약을 선도하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한의약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27 08:57: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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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대표 TV홈쇼핑社, 채용서도 MZ세대 잡기 적극 나서

공영홈쇼핑, 청년인턴 뽑고 석달간 '챌린지 프로그램' 진행 홈앤쇼핑, 나이·학력등 배제한 '무스펙'으로 쇼호스트 공채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오른쪽)가 청년인턴들과 대표이사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중소기업 관련 대표적인 TV홈쇼핑인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이 인재 채용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접목하며 MZ세대 잡기에 나서고 있다. 27일 이들 쇼핑사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달 24일부터 시작한 청년인턴 챌린지 프로그램을 오는 4월23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2월에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내고 434명의 지원자 중 10명을 선발했다. 선발한 청년인턴들은 직무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공 및 관심분야, 부서별 요청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모바일서비스기획, SNS마케팅, CRM마케팅 관련 부서에 배치됐다. '공영 챌린지 프로그램'은 청년인턴의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멘티 운영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민간 대기업 홈쇼핑과 달리 공적 가치 실현을 우선시 하는 만큼, 공공기관 홈쇼핑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4일 열린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관 소개, 윤리 청렴교육, 정보보안 및 시스템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조성호 대표는 청년인턴들과 가진 대화 자리에서 "공영홈쇼핑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해준 많은 청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이나믹하고 치열한 홈쇼핑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청년들의 열정,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펼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3개월의 공영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인턴들은 근무평가 및 업무 발표회를 통해 정규직 공개 경쟁 채용 시 가점을 차등적으로 부여받는다. 홈앤쇼핑이 신입 쇼호스트 채용을 '무스펙'으로 진행한다. /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2월24일까지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무스펙' 채용으로 신입 쇼호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전형 제출서류는 ▲온라인 지원서 ▲프로필 사진 ▲PT영상(3분 이내)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영상 심사→카메라·PT 테스트→인턴 합격의 순으로 각각 진행한다. 인턴근무 후엔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 중심, 직무 적합성 중심의 평가를 통해 상품 판매 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7 08:5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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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상 최초로 연 매출 6조원 넘어서...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네이버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6조8176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8.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네이버는 2021년 4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 9277억원, 영업이익 3512억원, 조정 EBITDA(주식보상비용) 48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4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 전 분기 대비 11.6%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5%, 전 분기 대비로는 0.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9.1% 성장한 1조 3255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22.2% 성장한 1조 914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869억원 ▲커머스 4052억원 ▲핀테크 2952억원 ▲콘텐츠 2333억원 ▲클라우드 1072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2%, 전 분기 대비 7.5% 성장했다. 서치플랫폼 내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커머스는 쇼핑라이브와 브랜드스토어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9%, 전 분기 대비 6.6% 성장했다.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4.7배 성장했으며, 4분기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창출한 라이브 수도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46.8%, 전 분기 대비 22.1%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글로벌 가맹점 신규 추가 등에 힘 입어 10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는 연간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한 웹툰의 글로벌 성장 및 스노우/제페토의 꾸준한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67.9%, 전 분기 대비 26.7% 성장했다. 클라우드는 신규 고객 수주를 통한 성장에 힘 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2%, 전 분기 대비 11.4% 성장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기술 투자, 상생, 비즈니스 간 균형을 맞추며, SME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7 08:51: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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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임직원 '플로깅 챌린지' 통해 사회공헌활동

자발적 참여 200명 선발…'플로깅 키트' 지급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뒤 서울 을지로에 있는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교원그룹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챌린지(Plogging challenge)'를 펼쳤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사회적 관심과 그룹 사회공헌활동 활동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원그룹은 앞서 플로깅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임직원들 200명을 선발했다. 플로깅 챌린지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활동을 한 뒤 결과를 SNS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자, 친환경 생분해 소재로 제작된 플로깅백, 면장갑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했다. 플로깅 키트에는 친환경 비누, 수세미, 칫솔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집 안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퇴근 및 점심 시간, 주말 등을 활용해 회사 주변과 거주지 등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렇게 모아진 쓰레기는 재활용 종류에 맞게 인근 분리수거함에 배출됐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위해 '플로깅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기대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높은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플로깅 챌린지와 같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7 08:2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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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기업' 4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 편입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GEI는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시가총액 10억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인재육성, 동일 임금·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총 45개국 418개 기업이 편입되었으며 KB금융은 골드만삭스, S&P,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업과 함께 선정됐다. KB금융은 양성평등을 위한 ESG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의 공식 지지기관으로서, 양성평등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 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재 중용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4년 연속 편입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KB금융의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ESG 경영 선도그룹으로서 여성 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08:11: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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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용의 세계문학 파노라마] <3>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1952)

[안치용의 세계문학 파노라마] <3>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1952) -자발적으로 치매 걸린 자의 자살 계획 현대극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주인공의 기이한 대화로 구성된 부조리 문학의 정수이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무엇을 기다려야 하는 숙명은 삶의 소외와 현대인의 고독, 부재한 소통을 상징하는 걸까. ◆전후 부조리극의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는 헝가리 출신 연극학자 마틴 에슬린이 정의한 부조리극의 전형적인 사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부조리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등장한 많은 전위극의 대표격으로 1950년대~1960년대 초반까지 서유럽을 풍미하였다. '반(反)연극'이라고도 하고 '아방가르드 드라마'라고도 하는데, 불합리 속에 던져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결국 인간의 고통과 공포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부조리극의 대칭에 있는 것은 전통극 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실주의 연극이다. 사실주의 연극은 좀 폭넓게 해석하면, 기승전결이 있고 플롯이 있고, 상상할 수 있는 서사에 따라 이루어지는 구조를 갖는다. 부조리극은 이러한 전통극의 구조에서 벗어난다. 예컨대 1막과 2막이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고 평이하게 같은 속도로 쭉 직선으로 진행된다. 극의 시작과 끝에서 유사한 순환적 형식이 목격된다.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 단절된 상태의 '비소통의 소통'이 시도된다. 전통적인 걸 다 깨는 게 반연극이고 부조리극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전통적인 걸 깬다고 해서 폐허가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반연극이라는 말 자체가, 무조건적 파괴가 아니라 또 하나의 형식을 선포한다. '반(anti)'라는 게 무엇에 반대하는 것, 그것을 없애는 게 아니라 뒤집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또 다른 형식을 의미하고 그것이 하나의 새로운 구조가 된다. 주제 면에서는 인간 실존 문제를 다룬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내용에는 당시까지 이어진 실존주의의 많은 논의가 반영됐는데, 특히 알베르 카뮈의 '시지프의 신화'에 나온 개념들이 그대로 투사됐다고 느끼게 한다. '시지프의 신화'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구조 문제를 해명하는 키이다. 물론 부분적으로는 '고도를 기다리며'에 나오는 인물들의 행위와 상태를 있는 그대로 공감할 수 있지만, 각각의 세트가 가진 구성의 모습은 앞서 얘기한 대로 카뮈의 실존주의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잘 이해할 수 없다.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반복해서 죽음의 문제가 제기된다. '시지프의 신화'는 철학의 가장 유일한 문제가 자살이라고 단언하며 카뮈는 이 책에서 그럼에도 자살은 답이 아니라는 다소 맥 빠진 결론을 제시한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세계 안에 던져진 존재로서 인간이, 불합리하고 모순덩어리인 세계와 대면하면서 생기는 접점에서 느끼는 감정이 부조리다. '접점'에서 부조리가 생긴다는 주장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세계가 부조리한 게 아니다. 그 부조리에서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방법이 자살이다. 타성적으로 살아가는, 흔하며 덜 실존적인 방법도 있다. 카뮈는 반항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다만 그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데에서 카뮈 실존주의가 곤경에 처한다. 반항하면서 살아간다고 해서 그게 행복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하지는 않았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던져진 존재로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그것밖에 없기에 우리는 세계와 대면하고 부조리를 겪으면서 자살을 선택하지 않고 반항하고 인식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고, 이 세상이 살 만한 세상이라서가 아니라 자살할 이유가 없어서 참고 견디면서 뭔가를 꾸역꾸역해나가는 게 삶의 이유라고 하였다. ◆근대인의 고독과 고도 에덴동산에서 불멸의 존재로 창조된 인간은 죄를 지어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을 뿐 아니라 불멸성을 상실하고 죽어야만 하는 유한한 존재로 변경된다. 이런 전락은 그러나 신이 자신의 독생자를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보내어 구원을 약속함에 따라 인간이 믿음을 통해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극적인 반전으로 전환된다. 변증법적 지양을 통해 이향(離鄕)의 인간이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는 이러한 구상은, 이성을 앞세워 스스로를 신의 잠정적 대체물로 간주한 근대인이 나타나기 전까지의 인간에겐 크나큰 위안이자 삶의 주춧돌이었을 것이다. '그저' 죄를 자복함으로써 이 힘겨운 이승의 삶을 끝내고 본향에서의 복된 삶을 기약할 수 있다는 기독교적 확신은 아무튼 삶을 살만한 것, 혹은 최소한 견딜만한 것으로 만들어주었으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이 확신이 오해였다는 신학적 반론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근대의 도래와 함께 '귀향'은 저지됐다. 이른바 이성을 지닌 (신을 잠정적으로 대체하는) 존재로 새롭게 계몽된 근대인은 귀향에 관한 신의 변증법적 구상에 반기를 든다. '귀향' 자체는 어쩌면 근대인에게도 매혹적인 설정일 수 있었다. 아마도 근대인이 감내하기 힘들었던 건 죄의 자복이 아니었을까. 자신을 죄인으로 단죄하는 상태에서 근대인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다. '죄인됨'이란 존재한정은 세계정복을 앞둔 진취적인 근대인에게 불편하기 그지없는 걸리적거림이었다. 신이 만든 세계 안의 죄인이 아니라 신이 없는 세계의 정복자를 꿈꾸는 인간은 그리하여 죄를 사함 받는 존재론적 번거로움을 피하고 대신 죄를 탕감받는 합리적인 개척을 선택한다. 여기서 문제는 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죄를 탕감해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인은 인류 역사에서 처음으로 주체가 된다. 근대 이전의 유일한 주체가 신이었다고 할 때 근대 이후의 인간은 그러므로 형식논리상으로는 신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근대에 이르러 (형식논리상) 신적인 존재에 도달한 인간이 자신의 신성을 인증할 수단은 자신의 바깥에서 찾을 수밖에 없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성'이었다. 그러나 곧 이성의 권능은 인간을 신적인 존재로 만들어주었다기보다는 인간의 원초적 고독과 존재론적 한계, 인식론적 분열을 일깨웠을 뿐이라는 사실이 자명해진다. 그렇다고 이성이 아닌 다른 권능에 의지할 수는 없었다. 신과 달리 인간은 마침내 자신에게서 자신을 인증할 수단을 찾아낼 수 없다는 숙명에 직면한다. 이 숙명을 전후(戰後)의 정신적 황폐함 속에서 예민하게 지각한 것이 실존주의이며, '고도를 기다리며'이다. 이러한 맥락 가운데서 카뮈의 설명을 들으면 '고도를 기다리며' 속 인물들의 행동과 상황이 이해된다. 고도는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어쨌든 살아야 하는 모종의 이유를 상징한다. 작품 속 등장인물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 같은 이에게 죽어야 하는 이유이자 죽지 못할 이유가 되고 서로가 연대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또 다른 등장인물 포조와 럭키는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을 상기하게 한다.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은 헤겔적인 세계관을 나타내고 특히 노예가 주인을 전복하게 되면 전통극을 부조리극이 뒤집었듯 마르크스를 떠올리게 된다. 거대담론을 전개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은 실존주의자는 아니다. 카를 마르크스는 관점에 따라 실존주의자일 수도 있겠지만, '고도를 기다리며'와 같은 실존주의자는 확실히 아닐 것이다. '고도를 기다리며'에서는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과 같은 극적인 해법이 배제된다. 대신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이 작동하는 세상이 드러내는 부조리를 극중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라는 실존주의자들이 대면하면서 끊임없이 자기의 실존을 각성하고 대화하고 끌어안고 그러면서 우리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서로 확인시키지만, 내일 목매겠다고 계획 때문에 오늘 당장 목매지는 않는다. 반복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들은 내일이 와도 목을 매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또 내일의 기다림이 주어진다. ◆자발적 치매 어떤 논자는 그래서 등장인물들이 치매 걸린 사람의 모습과 닮았다고 한다. 흔히 치매를 피해야 할 질병이고 인간의 존엄이 파괴되는 상태라고 생각하지만, 불합리한 세상에서 스스로 자살을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원한 '디스오더(disorder)' 속에서라도 무언가를 기다리면서(혹은 기다리는 척하며) 삶을 꿋꿋하게 견뎌내는, 자발적 치매가 유일한 해법일지 모르겠다. 그건 비극적인 세상이다.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세상은 결코 긍정적인 세상이 아니고 비극적인 세상이다. 우리는 깨어 있으면서 그 비극을 참고 견디면서 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는 게 실존주의의 세계관이다. 왜 삶에 던져졌는지 이유를 모르지만 말이다. '고도를 기다리며'와 '시지프의 신화'를 연결해보자. '시지프의 신화'에서 반복해서 설명하는 돌 밀고 가는 장면에서 인간은 각각 다른 무게의 돌을 밀고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각각의 정상에 도달하기 직전 돌을 확 밀어 올리면 돌이 다시 밀려 내려오지 않고 그러면 정상에 모처럼 고통 없이 올라가 돌이 아래로 굴러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내려가는 돌을 아주 잠깐 멍하니 바라보다가 황급히 곧 따라 내려가서 바닥에서부터 다시 밀어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런 모습이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모습과 같다고 하겠다. /인문학자 겸 영화평론가(ESG연구소장)

2022-01-27 08:00:06 박승덕 기자
메트로신문 1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낮췄다. 세계경제 성장률도 올해 4.4%로 낮춰 잡았다. 올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이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우리 정부는 수출 호조세 등에 힘입어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선방했다고 자평했다. ▲정부가 올해 청년들이 많이 일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점을 대상으로 수시 감독을 벌인다. 반복·상습적인 임금 체불이 적발된 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이 신고된 사업장도 특별 감독한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에 따른 방역 위기, 설 물가 관리에 나섰다. 야권이 문 대통령에 '공정 대선 관리를 포기한 게 아니냐'고 지적한 가운데 정치 관련 현안 자체를 피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제 '나'를 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공정, 경제, 민생, 미래 비전을 국민에게 전하며 "시대적 과제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가치, 정책 결정에서 용기와 결단력, 집행 과정에서 강한 추진력, 저는 이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고 말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학·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해명과 엇갈린 논평을 내놨다. ▲2015년 도입 후 8년 차를 맞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케이무크(K-MOOC)'에 올해 258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적 석학의 교양강좌 개발을 확대해 대중화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분야강좌 등 1960여개 강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개발되는 신규 강좌에는 국·영문 자막을 필수로 제공해 해외·외국인 학습자의 학습을 지원하고 해외진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정부가 올해 자동차 신규 연구개발(R&D)에 배정된 예산 전부를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투자한다. ▲서울시가 그동안 비플제로페이 등 23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를 현재 임의로 4개 앱에서만 가능토록 제한하고, 시스템 안정화조차 해놓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산업 한줄뉴스>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는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 추가 연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정부는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디지털 뉴딜에 역대 최대인 9조원을 투입하고 법·제도 정비를 병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 디지털뉴딜 실행계획'을 마련해 발표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유통기업들이 버티컬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오픈마켓에서 소셜커머스, 멀티숍에 이은 새로운 대세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오는 6월부터는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지불해야 한다고 전해져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패션플랫폼들이 입점사 확대 전략을 펼치면서 신규 브랜드 유치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신규 브랜드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가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29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부터는 동네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이달 말부터 영세·중소 자영업자에게 적용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0.8~1.6%에서 0.5~1.5%로 낮아진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통해 장기 분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연금부자가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셈"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인천 용현 성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2-01-27 07:42: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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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경험에서 얻은 것은 나의 스승. 48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60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이 가족. 72년 사랑도 미움도 부득이한 존재의 숙명이다. 84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소띠] 37년 계획하던 것이 순조롭다. 4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1년 평소의 성실함으로 남의 중상모략을 걷어낸다. 7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는데. 8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노력이 필요. [호랑이띠] 38년 주위에 배신자가 있으니 주의. 50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2년 과연 민간신앙을 미신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는가. 7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를 잡을 수 없다. 86년 축적된 기억으로 면접을 잘 본다. [토끼띠] 39년 인색한 행동에 좋은 사람 잃음. 51년 오래가는 행복은 거짓말이 없어야한다. 63년 재난은 넘사벽이니 화재조심하자. 75년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87년 고향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부럽다. [용띠] 40년 자녀에게 모성애로 사랑을 회복한다. 52년 화를 다스려야 객관적인 힘이 난다. 6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6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 88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뱀띠] 41년 하늘은 있는데 땅이 없다. 53년 이익에서 눈앞의 실속보다 더 준비하자. 65년 기회가 왔어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7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89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 [말띠] 42년 믿음과 신뢰는 나를 기쁘게 한다. 54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지자. 66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78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운 좋은 날. 90년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양띠] 43년 기쁨이 앞에 있으니 편안하다. 55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6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 79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하라. 91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원숭이띠] 44년 자고 났더니 내가 바뀌어 있더라. 5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노를 힘껏 저어라. 68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80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92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 [닭띠] 45년 어머니가 꿈에 보이니 좋더라. 5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69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81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93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고도 베풀게 된다. [개띠] 46년 슬퍼도 희망이 보이니 낙담하지 않도록. 5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7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2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잡자. 94년 화가 난다고 상대방에게 화를 표출하면 내 손해. [돼지띠] 47년 겸손한 마음은 복으로 다가온다. 59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 피하라. 71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겸손하게. 8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95년 노력하는 곳에서 결국은 목표를 이룬다.

2022-01-27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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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식 농사가 어렵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부모로서 자식을 낳아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굳이 말이 필요치 않다. 한 집에 보통 넷 이상 자녀를 낳는 것이 보통이던 삼십년 예전에 비해 하나나 둘 자녀를 키우는 요즘이나 부모 심정에서는 자식 농사의 어려움은 매한가지다. 얼마 전 자식문제로 논란이 됐던 어느 후보의 문제만 봐도 그렇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힘 있는 부모라 할지라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자식문제이다. 또한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부모에 순종하고 학교생활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도 학교폭력 문제나 깜짝 놀랄 일탈문제로 놀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럴 때 마다 부모들은 한결같이 "우리 애가 얼마나 착한 데요.." 마치 우리 개(戌)가 얼마나 순한데요. 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래서 부모도 모르는 게 자식 일인 것이다. 종종 느끼는 일이지만 사회적 규범의 힘이 강했던 옛날이 오히려 자식 키우기가 더 수월했을 수도 있다. 마을 테두리 안에서 뉘 집 자식인지 훤히 다 알던 시절에는 일탈행동을 하기도 쉽지 않지만 어른의 권위가 살아있기에 마을 어른들의 야단 한 마디에도 눈길을 깔고 조심하던 분위기였으니 말이다. 가정마다 밥상머리 교육도 살아있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사회 환경이 달라져도 너무 달라져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한다 하더라도 괜실히 야단 한 마디 쳤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엄하게 키운다고 말을 듣는 세대가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 비위만을 맞출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지혜로운 부모노릇 하기가 영 쉽지 않다. 아이들은 문제가 없고 문제 부모가 있을 따름이라는 얘기도 하게 되니 부모가 아이들에게 거울이 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2022-01-27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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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때늦은 반성과 후회

#. 반성은 자신의 내면 상태를 보거나 행동을 돌아보는 것이다. 이전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후회와 비슷하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반성문'을 내놨다. 그는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많이 미흡했다"며 "지금도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통감한다"고 했다. 그는 또 "심화하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유능하지 못했고, 뼈아픈 부동산 정책 실패와 인사 검증 실패에도 국민께 제때, 제대로 사죄드리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우리 민주당 정부의 어두운 유산"이자 "우리의 오만과 내로남불의 반사효과"라며 "반성한다"고 했다. 정권 말기에 나온 때늦은 반성이지만 솔직한 고백에 박수를 보낸다. 그의 반성이 30%대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일 지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 주식시장에 뛰어든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최근 패닉에 빠졌다. 올 들어 개미들의 주식 보유자산만 70조원 안팎이 사라졌다. 지난 2020년부터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동학개미는 2020년 국내 주식시장에서 63조8083억원어치의 주식을 샀다. 2021년에는 무려 76조8063억원 어치를 쓸어 담았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25일까지 6조8342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 수급 주체가 개미로 바뀐 셈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이 산 만큼 국내 주식을 팔았다. 한국 증시를 떠받치는 주체가 동학개미다. 그런데 최근 시장 움직임이 심상찮다. 코스피는 2800선마저 붕괴됐다. 미국의 금리인상 등 긴축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빚투(빚내서 투자)'한 개미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빚투족은 주식투자를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는 격언이 들리지 않았을 터. 2030세대에게 증시격언은 '꼰대(자기의 구태의연한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들의 말 처럼 들렸다. 주식은 신도 모른다.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실적이 동반되지 않는 주식은 떨어지게 마련이다. 망하지 않고 오래 갈 기업을 찾는 일이 쉽다면 누구나 돈을 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늦었지만 반성하고 손절할 수 있는 용기를 내야 한다. #.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악소리가 나온다. 지난 25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300만원대다. 지난해 11월 기록했던 최고가(8200만원)를 감안하면 두 달 반 만에 47%나 폭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지난 21일 380만원대에 거래됐지만 이후 급락하면서 이틀간 21% 하락해 300만원대가 붕괴됐다. 최고가(580만원) 대비 50% 폭락한 셈이다. 24시간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들은 후회와 반성의 연속이다. 일부 투자자는 코인투자로 수익을 내며 큰 돈을 벌었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까지 속출했다. 하지만 반대도 많다. 24시간 거래되는 코인시장에는 폐인(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망가진 사람 또는 극단적으로 심취한 사람)들이 큰 돈을 잃고 가족, 친구와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 후회하지만 때는 늦었다. 회사에서 쫓겨나고, 집에서도 홀대 받는다. 만시지탄이지만 시장을 떠나라. 신기루 같은 희망고문에서 벗어나 정당한 노동력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한 정신과 의사는 이렇게 조언한다. '최고의 우량주는 자기 자신이니까 본업과 일상에 집중하라'고. /파이낸스&마켓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2-01-27 06:00:21 박승덕 기자
[인사]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 ◇이사·이사대우 선임 △OK저축은행 영업본부 영업추진담당임원 이사 류홍용 △아프로파이낸셜 소비자금융본부해외총괄 담당임원 이사대우 김태섭 △OK홀딩스 소비자금융본부국내총괄담당임원 이사대우 이준호 ◇부장 승진 △OK저축은행 지점영업부장 박진욱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센터장 백성민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센터장 김만수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장 차영섭 △아프로파이낸셜 해외사업부 김기영 △OK캐피탈 자금부 부부장 김동훈 △아프로파이낸셜 심사기획부장 최승일 △OK홀딩스 전략기획부장 오민식 △OK데이터시스템 차세대시스템TFT 부부장 이철희 ◇부부장 승진 △OK저축은행 노원지점장 백승수 △OK캐피탈 심사2팀장 정병두 △OK저축은행 정보보안팀장 최성 △OK캐피탈 정보보안부팀장 박상준 △아프로파이낸셜 채권기획팀장 서영석 △OK홀딩스 감사팀장 한상무 △OK저축은행 제휴기획팀장 강현정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TFT팀장 장준 △OK캐피탈 법무팀 김재현 △OK데이터시스템 금융서비스2팀장 김용성 △OK신용정보 단기관리센터장 이형원 △OK캐피탈 통합디지털센터장 이경재 △OK저축은행 종합여신센터장 서혜진 △아프로파이낸셜 종합여신센터장 박영숙 △OK신용정보 PL관리4지부장 이형준 △OK저축은행 콜렉션센터장 황효정 ◇부장 승격 △아프로파이낸셜 경영지원부장 이광배 ◇부부장 승격 △OK저축은행 경영기획부 부부장 겸 경영기획팀장 김영진 △OK저축은행 심사부 부부장 겸 여신심사1팀장 송봉섭 △OK홀딩스 비서실장 겸 비서팀장 박정은 ◇본사팀장·지점장· RM지점장 승격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문종삼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최경준 △OK저축은행 가산지점장 이성훈 △OK저축은행 마케팅기획팀장 배동환 △OK저축은행 여신심사3팀장 이규희 ◇부장·기업금융센터장 전보 △OK저축은행 검사부장 이준호 △OK저축은행 기업금융1센터장 강재복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부부장 천경환 △OK저축은행 준법지원부 부부장 김영삼 ◇지점장·채권지부장·센터장·본사팀장 전보 △OK저축은행 기업금융1센터팀장 안장훈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한별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부 RM지점장 최두찬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부 RM지점장 정해섭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부 RM지점장 김형준 △OK저축은행 이수지점 RM지점장 이원우 △OK저축은행 부평지점장 이후곤 △OK저축은행 전주지점장 이재홍 △OK저축은행 인천구월지점장 진성협 △OK저축은행 안산지점장 신왕재 △OK저축은행 평촌지점장 조인희 △OK저축은행 대전지점 RM지점장 이은석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26 22:10:1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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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2022년 사업 계획 발표…가전 라인업 확대 예고

캐리어냉장 제품 라인업 /캐리어냉장 캐리어냉장이 올해 다양한 사업 전략으로 실적 제고에 나선다. 캐리어냉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2년 캐리어냉장 신제품 및 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요 임직원과 판매 전문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리어냉장의 미래 성장동력 및 콜드체인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과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캐리어냉장은 올해 ▲중대형 냉동기 시장 1위 달성 ▲풀(Full) 콜드체인 솔루션으로 사업영역 확장 ▲전문가전 사업 다각화 ▲명품가전 라인업 확대 등 다채로운 사업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중대형 냉동기 시장에서 1위 달성 의지를 표한 바 있다. 올해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를 15~20마력 이상 중대형 라인업으로 확장하고 정속형 스크롤 냉동냉장 라인업, 반폐 냉동기, 중대형 유니트쿨러 등 중대형 냉동기 라인업도 풀라인업으로 구축하는 등 사업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풀 콜드체인'을 위해 바이오분야에서도 의약품 및 혈액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와 혈액 냉동고, 의약품 냉장고를 출시한데 이어 전기차 냉동기를 개발하며 친환경 냉동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무인쇼케이스를 통해 사업 확대도 예고했다. 소비자 니즈 맞춤형 피트인 냉장고 론칭에 이어 냉장고 사업도 업그레이드 한다. 주방가전 라인업을 늘려 전문가전 성장도 이어간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라인업 확대 등 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굴도 나선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상업용 냉장과 냉동 1위 기업인 캐리어냉장은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상업용에서 가정용까지 신사업 및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사업혁신으로 전문점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6 20:33: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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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취임 5년만에 역대 최대 실적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취임 5년 만에 회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효성그룹 4개사는 지난해 매출액 21조2804억원에 영업이익 2조7702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3%, 영업이익은 410.2%나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연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며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34%나 성장한 것이다. 연간 매출은 8조5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5% 늘었다. 주요 원재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레오라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고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친환경 섬유 리젠 판매량이 지속 상승하며 흑자를 유지했다고 효성티앤씨는 설명했다. 올해에도 중국 닝샤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중국 시장 확대와 브라질 및 인도공장 증설로 글로벌 1위 위상을 견고히할 것으로 기대했다. 효성첨단소재도 연간 매출 3조5978억원에 영업이익 4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2%, 1178.37%나 많은 성적을 냈다.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 실적. 타이어 보강재 부문이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신소재 사업부 증설 효과로 아라미드와 탄소섬유 호실적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올해에도 타이어보강재 실적은 양호하고 에어백 부문 수요 증가와 아라미드 증설 효과 지속, 탄소섬유 생산 능력을 4000톤에서 6500톤까지 확장하는 등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효성중공업은 매출 3조947억원에 영업이익 1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1%, 172.41% 상승했다. 해외 전력 시장 회복과 ESS 등 신규 시장 진출로 실적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건설 부분에서는 대형 현장 수주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리모델링과 물류센터 등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는데도 성공했다. 올해에도 코로나19 완화에 해외 시장 진입이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도 기대했다. 액화수소와 수전해 등 그린수소 중장기 비전도 구체화 중이다. 효성화학도 매출 2조4530억원에 영업이익 1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35%, 영업익 143.9% 상승했다. 4분기 원가 상승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플리케톤 판가가 상승하며 실적을 높였다. 올해에는 베트남 PP법인 정상 가동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원자재 조달비용 절감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은 연간 매출 3조5389억원에 영업이익 64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 36.3%, 영업익 367.1%를 높였다.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지분법 손익이 상승했다.

2022-01-26 18:28: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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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년째 공석 주한 美 대사 지명 앞두고…"내정자 통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임 주한 미국대사 지명을 앞둔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 청와대가 26일 "현재 내정자가 우리 정부에 통보된 상태"라고 확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설 연휴 전 주한 미국대사 신임장 제정식 계획이 있는지' 질문에 "이 문제는 우리 정부가 발표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내정자가 한국 정부에 통보된 상태라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통상 외교사절을 상대국에 파견하기 전 아그레망(외교사절 임명 전 상대접수국에 이의를 확인하는 관례) 요청이 있다. 이 관계자 발언은 청와대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신임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를 한국 정부에 통보했고, 아그레망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 관해 확인시켜준 셈이다. 통상 미국 행정부는 신임 대사 내정 후 상대국으로부터 아그레망을 부여받으면, 지명 사실에 대해 알린다. 이후 지명자는 상원의회 인준 절차를 밟고, 통과되면 대통령 신임장을 받고 상대국에서 제정식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 현재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전 대사가 떠난 뒤 1년째 공석 상태다.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크리스 델 코르소 공관 차석이 맡고 있다. 이 또한 해리스 전 대사 부임 시절인 주한 대사관 차석이던 로버트 랩슨이 대사 대리직을 하다가 지난해 7월부터 자리를 물려받은 상태다. 청와대는 오는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것을 두고 '종전선언 무산, 물거품, 불발' 등 취지로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우리 정부가 베이징올림픽 계기에 종전선언을 할 것이라고 타임테이블을 가져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반박했다. 춘추관에서 만난 고위 관계자는 "언론에서 베이징에 (남·북·미·중 정상들이) 모이면 평화 올림픽 성공에도 도움이 되고 실질적으로 (종전선언에) 효율성이 있을 것 같다고 합리적 추론을 해서 만든 가설에 동의한 바 있다"면서도 "정부가 (베이징올림픽 계기에 종전선언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거나 계획한 타임테이블을 가져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아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 이후 한반도 종전선언 등 평화 프로세스 관련, 이날(26일) 참모회의 등에서 언급 있었는지 질문에 "안보 상황과 관련 (대통령은) 어디에 있든 실시간으로 보고 받는다는 점을 여러 차례 설명했다. 다만 오늘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철희 정무수석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오는 6월 서울시장 지방선거 차출설이 나온 것과 관련 "금시초문"이라고 일축했다.

2022-01-26 18:12: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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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저가매수'로 상승 전환…4500만원 회복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4500만원을 회복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 전환에 성공하면서 4500만원대까지 회복했다. 업계는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8%(105만2000원)상승한 452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지난 25일부터 회복하면서 4500만원까지 상승했다. 4010만원까지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지저점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매수하면서 다시금 회복세를 띄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2.61%(7만6000원)상승한 298만9000원에 거래중으로 300만원 회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 향후 시장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암호화폐 관계자는 "저점을 기록한 암호화폐에 일시적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시세가 상승한 만큼 장기적으로 회복 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조기금리 인상과 통화긴축을 시사할 것이란 전망이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1포인트 오른 23포인트지만 '극심한 공포' 상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6 18:06:2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