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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ESG 글로벌 협의체 'VBA' 가입…철강업계 표준 주도

포스코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설립된 VBA(Value Balanc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VBA는 2019년 출범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로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하고 이를 회계에 반영하는 글로벌 표준 개발을 목표로 한다. VBA는 유럽연합(EU)이 기업 활동의 환경 영향을 측정·공시하는 표준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녹색회계프로젝트'를 수주해 수행하는 등 ESG 표준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의장사인 독일의 바스프를 비롯해 BMW, 보쉬, SK 등 24개 글로벌 기업들이 VBA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포스코가 철강사로는 세계 최초로 VBA에 합류했다. 포스코는 2018년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 후 2019년부터 기업시민 실천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관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비용 ▲수익 ▲탄소 배출량 ▲탄소 감축 성과 4가지 관점에서 환경과 기업 활동이 상호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개발했고, 생산공정 별 탄소 배출량과 친환경 철강제품의 탄소 저감 성과를 분석, 관리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포스코는 VBA 가입을 통해 ESG 글로벌 표준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물론, VBA 측정체계 및 방법론을 토대로 기업시민가치 측정체계를 정교화해 향후 철강업의 글로벌 표준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VBA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ESG 표준 수립 관련 글로벌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특히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제정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2022-01-06 12:5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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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회 돌파…'선한영향력·공감대' 확산

현대차그룹'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 캡쳐.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창원시 지원 수소청소트럭 실증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의 선한 영향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첫 운행에 들어간 수소청소트럭의 일상을 다룬 현대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가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영상은 수소청소트럭이 항공기 수준의 차량 소음과 공해, 오물 등에 시달려온 환경미화원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주는 지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생생하게 보여줘 공감을 얻고 있다. 항공기 수준의 차량 소음이 40%로 줄고, 배기가스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전기를 만들고 발생한 물로 손을 씻게 하는 수소청소트럭에 대한 환경미화원의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지난달 30일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6일 오전 8시 현재 한국어 영상 743만 회, 영어 영상 416만 회 등 총 1159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 5100개 이상의 '좋아요' 선택과 1200건의 긍정 댓글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을 통한 조회 수도 총 617만 회에 달하는 등 전체 SNS 채널에서 1776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약 10만 건의 긍정적인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경남 창원시에서 진행한 수소 청소 트럭 실증 운행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활용해 수소 전기 트럭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아 기술의 사회적 선한 활용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12:49: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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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지난달 매출 200억원 돌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를 이겨내고 월간 기준으로 최대 매출 기록 경신과 함께 호텔과 카지노 양대 부문 모두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관광개발은 6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호텔과 카지노, 리테일 등 3개 부문에 걸쳐 지난달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해 12월 매출액만 115억원으로 개관 1년 만에 처음으로 100억원대 매출 고지에 올라섰다. 전 달인 11월 매출액 95억원에 비하면 22% 급성장한 수치다. 호텔 부문의 총운영이익(GOP)도 7억3000만원을 달성해 지난해 10월에 첫 흑자로 전환한 이후 3개월 연속 흑자 행진으로 턴 어라운드 기조를 이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12월 중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두 번째 타워(850객실) 오픈으로 1600객실 가동 체제에 들어가면서 높은 예약률과 함께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 매출 증가까지 이어져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폴 콱(Paul Kwok) 총지배인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환상적인 파노라믹뷰는 물론, 모던 코리안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가 가진 매력에 대해 방문객들이 높은 평가를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보유한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은 기본 객실이 65㎡(전용 20평)로 일반 5성급 호텔에 비해 1.5배 이상 큰 면적과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제주 최고층(38층)에 위치한 '포차' 등은 뷰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대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호텔에 이어 카지노 부문도 12월 한달 81억3000만원 매출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14억8000만원에 이르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6월 개장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로렌스 티오(Lawrence Teo) 드림타워 카지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세계적 관광지에 국제적 수준의 최신 게임 시설과 호텔 부대 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라는 입소문을 타고 VIP 고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카지노 운영에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와 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최신 게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6 12:48: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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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지난해 거래액 3150억원 달성…올해 1조원 목표"

발란 4분기 거래액 전년 대비 성장 그래프. /발란 명품 플랫폼 발란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거래액을 경신했다. 발란이 2021년 4분기 거래액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한 수치다. 연 거래액 3150억원을 기록했고 이 중 4분기 거래액이 60% 이상 차지한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각각 630만, 230만으로 전년 대비 256%, 835% 증가하며 주요 지표들도 균형 있게 상승세를 그렸다. 발란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별 최저가 추천, API 재고관리 시스템, 당일 배송 프로세스 등 명품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중고, 뷰티, 시계, 주얼리 등 카테고리 확장과 국내외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글로벌 명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관여 고객을 위한 BNPL(선구매 후지급) 서비스,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 제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리테일러 업체들에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정산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명품 유통시장 전체 밸류체인을 혁신할 계획이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지난해 발란은 명품 카테고리를 넘어 패션 플랫폼 전체에서 가장 압도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목표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플랫폼 구축과 동시에 글로벌 톱3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6 12:48: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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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스마트폰 보안앱, 보안위배를 잡나? 사생활을 잡나?

국방부가 35억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국방모바일보안' 앱이 선풍적인 악평을 받고 있다. 이 앱은 병·직원·외부인용으로 나뉘어져 구글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보급 중이다. 본지가 입수한 군 내부 공문에 따르면 이 앱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이미 다수의 현역 장병과 군무원, 부대 상시출입 민간인들이 이 앱을 지난해 연말까지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지만 시범운영 시행 수일만에 전 계층에서 불만사항이 쏟아지고 있다. ◆보안만 잡는게 아니라 사생활도 잡는 앱 6일 현재까지 본지에 접수된 불만제보 사항은 ▲카메라와 녹음기능 제한 외에 배터리 운용시간 및 기타 기능에 장애발생 ▲앱설치후 보안코드 활성화 오류 ▲군내 사고발생시 응급출동 요청이 제한되는 등의 주요업무 장애발생 ▲부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의 기능 작동제한 ▲아이폰과 같은 외제 또는 해외계정 스마트폰에서의 앱설치 제한 ▲보안앱 작동회피 코드 악용 ▲스마트폰의 기능 정상화를 위한 보안앱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 등이다. 이러한 불편 상항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글앱스토어를 확인해 본 결과 병용, 직원용, 외부인용의 별점 평가는 각각 1.0, 1.3, 2.2였다. 군인이 아닌 외부 민간인용 평점이 가장 높았다. 별점 5점을 준 '굳건이'라는 아이디의 유저는 "페북(페이스북)에 앱 뚫는 법 공개됨!(이하 중략) 그러니 불만불평하지 말고 따라해 보는게 어떨까"라며 "여러분은 굳건한 노예가 아니다"라는 리뷰를 달아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아이디 국방부는 "안녕하세요 국방모바일보안앱 관리자입니다. 공식 앱스토어 이외 출처가 불명확한 앱은 절대 설치하시면 안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국방모바일보안앱 관리자라고 자신을 밝힌 아이디 국방부는 여러 불편 리뷰에 "정확한 증상 확인이 필요하니 콜센터로 연락바랍니다"라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보안앱의 개발은 쉽지않다. 자칫 개인의 행복추구권과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대전화에 카메라가 보급화된 2000년대 초반 군당국은 일명 '눈깔 뽑기'라 불리는 휴대전화 카메라제거를 간부 및 군무원에게 지시했다. 삼성전자나 엘지전자서비스센터에서 카메라를 제거하기 위해 군인들의 길게 늘어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군 간부들과 군무원들은 부대에 등록된 휴대전화 외의 제2, 제3의 휴대전화를 개설하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군 당국은 휴대전화 카메라 제거 지시를 중단했다. 현재 삼성전자도 보안앱을 구글스토어로 보급중이지만, 평가는 별점 3점대(LG전자용은 별점4,0)로 좋지 않은 편이다. 구글앱스토어에 올라온 국방모바일보안. 별점평점이 1.0~2.0점대로 매우 낮다. 굳건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유저의 리뷰와 아이디 국방부의 리뷰댓글이 눈길을 끈다. 편집=문형철 기자 ◆국방부 통제근거, 과도한 통제 군 전계층에서 불만 국방부가 전군과 비상주 민간인에게까지 보안앱을 깔라고 하는 근거는 '국.사이버대응기술팀-2163호(21.5.21) 「간부 휴대전화 보안통제체계」전군 확대추진방침 전달' 등이다. 이 근거에 따라 보안앱 설치는 군인 및 군무원, 부대방문 전 민간인들에게까지 적용된다. 병의 휴대전화 사용승인과 사용시간 확대 등으로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문제의 예방을 간부와 민간인으로 범위를 확대시킨 셈이다. 이에 대해 익명의 장교는 "보안유지 등의 취지에는 매우 공감이 되지만 다른 문제발생 가능성은 전혀 염두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신분계층을 넘어 외부에 군의 문제를 제보하는 것을 막기위한 공익적 내부자 입막음 조치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 위반자 개인의 책임을 물어 강하게 처벌하는 조항을 강화해 예방을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니냐"면서 "군수뇌부는 부하들을 믿지 못해 모드를 예비범죄자로 인식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익명의 부사관은 "카카오톡 등으로 사진을 찍어 급히 보고하는 관행들이 보안을 위반할 소지가 높았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윗분들은 하급제대의 과중한 과업은 배려하지 않으면서 빠른 보고와 이행만을 요구하신다. 앞으로 상급부대의 어떤 불편한 반응들이 내려올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재 부대의 상병은 "무분별한 휴대전화사용에 대한 군의 통제는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보안과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보안앱으로 사용이 제한되는 것은 상당히 불만"이라고 말했다. 예비전력의 중추로서 연간 15일~180일을 복무해야 하는 비상근 예비군들도 난색을 표명했다. 동원전력사령부 예하부대 소속의 비상근 예비군들은 "생업과 예비군복무를 겸해야 하는 입장에서, 스마트폰은 매우 중요한 생계수단이다. 예비군에게 주어지는 권한과 혜택은 현역보다 작다"며 "그럼에도 생업에 영향을 줄 지모르는 앱을 설치해야 한다면 비상근복무를 재고해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불만사항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불만사항들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그리고 어떤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지 확인해 알려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2-01-06 12:41:4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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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프레임 신제품 '플리네' 새로 출시

벨벳 소재와 플리츠 주름 적용해 강력한 느낌 시몬스 침대, 2022 SS 신제품 프레임 '플리네(Fleane)'. 시몬스가 벨벳 소재와 플리츠 주름 디테일이 강렬한 존재감을 이루는 프레임 신제품 '플리네(Fleane)'(사진)를 내놨다. 6일 시몬스에 따르면 플리네(Fleane)는 유러피안 쿠틔르 무드를 더해 침실 공간에 우아함과 고전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침대 프레임에서는 보기 드문 섬세한 터치감의 벨벳 소재를 프레임 전체에 과감히 사용했다. 헤드보드 전체를 풍성하게 감싼 플리츠 주름 디테일이 프레임 하단까지 연결돼 침대 프레임 전체가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이룬다. 헤드보드 가장자리를 섬세하게 둘러싼 프릴 디테일은 로맨틱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플리네는 자연적인 여유로움을 더하는 차분한 그린 컬러와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 그레이 컬러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시몬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 고나현 디자인 디렉터는 "우드 소재에 국한된 클래식 디자인이 아닌 패브릭을 활용해 새로운 시각에서 클래식 무드를 풀어낸 침대 프레임"이라며 "커튼 등에 사용되는 벨벳 소재의 플리츠 주름이 움직임에 따른 자연스러운 무빙감과 함께 빛의 각도에 따른 은은한 반사 효과로 보다 우아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2022-01-06 12:41: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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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경총,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 발간

관련법 시행 3주 앞으로…기업 현장 대응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시행 3주 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을 돕기위해 '중소기업 안전관리 진단 매뉴얼'(사진)을 공동으로 발간했다. 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중소기업은 여전히 법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기 어렵고,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별도의 안전관리 비용 지출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도 50인 이상 중소 제조업체의 53.7%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준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번 매뉴얼은 법 의무사항을 보기 쉬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제작됐다. 실제 현장사례(5건)와 20여 종의 필요 문서양식까지 모두 담았다. 매뉴얼은 ▲제1장 서론 ▲제2장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행령 설명 ▲제3장 중소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자율진단 체크리스트 ▲제4장 사업장 안전관리 진단 사례 및 관리방안 ▲제5장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매뉴얼을 전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배포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향후 매뉴얼 배포를 비롯해 중소기업 현장애로·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입법 보완과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1-06 12:29: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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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프로모션 및 선물세트 다양화'…호텔업계, 설 특수 잡기 나서

글래드 호텔이 HMR, 홈 인테리어와 같이 카테고리를 다양화해 내놓은 '2022 설 선물세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질 1월 이후에 호텔가는 민심을 잡기 위한 방안으로 멤버십 프로모션 강화 및 선물세트의 다양화를 추진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호텔은 더욱 풍성해진 혜택의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새해가 지나 슈퍼 리워즈 프로모션을 내놓고 기존 롯데호텔 리워즈 고객들이 투숙 시 엘포인트(L. POINT) 전환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LH POINT)를 3배로 적립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플래티넘 회원의 경우 18%까지 적립할 수 있어 상위 등급 회원들에게 특별 기회를 만들어줬다. 시그니엘 서울을 비롯한 국내 전 체인호텔과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지역 총 25개 체인호텔이 참여하며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 룸 숙박권(1명) ▲롯데호텔 1979 프리미엄 밀키트 허브 양갈비 세트(2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2022년 들어 멤버십 개편을 시행했으며, 최상위 멤버십 '더 퍼스티지'와 신세대 멤버십 '헤베'를 지난 3일 출시했다. 더 퍼스티지 가입 고객은 호텔 내 피트니스, 수영장,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연간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속 퍼스널 트레이너와의 1:1 강습 2회가 무료 제공된다. 더불어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 상시 이용과 최상위 객실인 72평형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 1박 숙박 혜택이 있다. 이외에 연간 회원 전용 주차공간, 프라이빗 레스토랑 대관 서비스, 연간 다이닝 이벤트 우선 초대권, 뷔페 레스토랑 식사권, 중식 코스 요리 식사권, 기념일 스페셜 선물 세트 등이 기본 혜택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헤베는 호텔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2030 세대를 겨냥한 멤버십이며, 여기에는 앰버서더 스위트 객실 1박과 파티 패키지가 들어있다.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다채로운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앞으로의 연초 모임, 브라이덜 샤워 등에 제격이다. 또 센트럴파크 뷰를 조망하는 쉐라톤 클럽 이용 혜택,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 기념일 케이크, 식사권 등이 담겨있다. 호텔가는 올해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으로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이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20만원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설 선물 상품을 보다 다양화하기도 한다. 롯데호텔은 명절 전통 인기 상품인 정육과 과일 세트를 비롯해 여러가지 가격대의 지역 특산품으로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구성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횡성 명품 한우'와 'LA식 갈비 세트'를 판매하고 '제주산 옥돔, 은갈치 세트', '진도 독거도 자연산 돌미역 세트' 등의 수산물과 '기순도 명품 전통장 세트'및 와인·치즈·초콜릿 등을 기호에 따라 구성 가능한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 등도 준비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지역의 특색이 담긴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 '제주 명품 한우'와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인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을 비롯해 '제주 굴비 세트 5호', '올레 고등어 세트' 등이다. 글래드 호텔은 홈테리어(홈+인테리어) 아이템 및 HMR(가정 간편식) 등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선물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HMR 세트로 호텔 쉐프의 레시피로 제작한 '잇츠앳홈 볶음밥', '능이삼채 갈비탕' 등 '글래드 홈쿡 세트'를 설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글래드 전용상품으로는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느낄 수 있는 향의 '글래드 포레스트 디퓨저'와 신규 상품이자 홈테리어 필수품 '글래드 룸스프레이', 수면연구 전문기업 '허니냅스'의 '슬립키트 3종 세트', '글래드 꿀잠티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뷰티 카테고리를 신설, 에스테틱 닥터제코리의 첫 프리미엄 골드 라인 '셀메디크 앰플&크림 세트'를 판매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6 12:22: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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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활동 각종 위원회 규제 정비해 年 5000억 줄인다

중기부·中企 옴부즈만, 부처·지자체와 제도 개선방안 마련 기업 관련 위원회만 약 6000개…현장선 규제·부담 '목소리' 심의 대상 현실화·기준 및 절차 합리화등 3대 전략, 46개 과제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6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지원단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6000여개의 기업 활동 관련 위원회의 규제 애로를 일괄 정비해 연간 5000억원 가량에 달하는 규제 이행비용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6일 '제140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위원회 제도 개선방안'을 내놓고 위원회의 규제애로 1800여 건을 일괄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나 지자체는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기위해 각종 위원회를 꾸려 활동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등 현장에선 오히려 규제로 작용하고 기업 활동에 부담이 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그동안 위원회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 않아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중기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기업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운영실태와 현황을 분석·진단했다. 진단 결과 규제애로 개선 과제수만 총 1822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처·지자체와 함께 만든 이번 개선 방안에는 기업 부담 경감 및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심의 대상 현실화(15건) ▲기준·절차 합리화(19건) ▲행태·제도 개선(12건) 등 3대 전략과 46개 중점 과제가 담겼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의 위원회 규제 이행비용은 연간 약 50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복잡한 사회 문제를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 제도의 순기능은 인정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선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대책엔 기업현실에 맞지 않아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부담을 야기하는 각종 위원회 심의 대상을 현실화하는데 우선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15개 과제, 438개 규제가 개선됐다. 연간 비용 절감액은 3865억원으로 예상된다. 주요 개선 대상은 ▲경미한 사안에 대한 심의 최소화 ▲불필요한 위원회 심의 대상 축소 ▲유사·중복 심의 통합·간소화 ▲위원회 심의 면제 대상 적극 확대 등이다. 다음으로 ▲심의참여 및 위원위촉 규제개선 ▲공개범위 확대 및 이의신청 강화 ▲심의기간 단축 및 행정불편·부담 완화 등 각종 위원회 기준과 절차를 합리화해 중소기업의 불편·부담을 완화했다. 이 분야에서 19개 과제, 830개 규제가 개선됐다. 연간 비용 절감 예상액은 399억원이다. 아울러 각종 불합리한 위원회 관행·행태를 개선하고, 기업친화적 위원회 제도 기반도 조성했다. 12개 과제에서 총 554개 규제가 개선됐다. 이에 따른 비용 절감 예상액은 1031억원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제껏 한번도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위원회 규제 애로를 일괄 정비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기업이 현장에서 만족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위원회 제도가 일선 현장에서 기업 활동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에 현장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규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06 12:2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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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학 2개 이상 등록하면 입학 취소…'이중등록' 주의

2022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린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상담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다음 달 초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정시 합격 대학에 이미 등록을 마친 뒤 다른 대학의 정시모집에 충원 합격해 불거지는 '이중 등록' 문제를 두고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 정시에 합격해 등록금을 낸 상태에서 다른 대학 추가 합격해 등록금을 낼 경우 두 개 대학 모두 입학 취소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등록 기준 = 등록금 입금…환불 여부로 이중 등록 여부 판단 6일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시모집에서 합격한 대학에 이미 등록을 한 수험생이 다른 대학 정시모집에 충원 합격해 그 대학에 등록할 경우 먼저 등록한 대학을 포기한 후 충원 합격 대학에 등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록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대학을 등록할 경우 이는 이중등록에 해당하며 이중등록 금지 원칙에 따라 입학 취소라는 처분을 받게 된다. 긴박하게 이뤄지는 정시 충원에서 이중등록은 왕왕 발생한다. 이중등록을 판단하는 주체인 대교협은 대입지원방법 위반 사전예방시스템을 통해 이중 등록자를 걸러내고 있다. 대교협이 판단하는 등록의 기준은 등록금이다. 단순한 의사 전달이 등록 또는 등록취소의 효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등록 취소를 할 경우 단순히 의사 전달만 해서는 안 되고 등록금까지 환불받아야 등록 취소로 인정된다. 만약 환불받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대학을 등록할 경우 이는 이중등록으로 처리된다. 이중등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긴박하게 진행되는 충원 일정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내달 8일부터 충원 합격자가 발표되고 등록 여부에 따라 다음 차수의 충원이 이어지는데, 이때 충원 등록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불안감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충원으로 합격한 대학을 먼저 등록한 후 이전에 합격한 대학의 등록 포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특히 충원 합격자 통보 마지막 날인 2월 17일의 경우 당일 21시까지만 대학이 충원 전화를 돌릴 수 있다 보니 긴박하게 합격 안내가 가게 되면서 대학에 따라 등록 또한 다소 급하게 요청하기도 해 불가피하게 이중 등록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 이중등록으로 다른 학생 기회 박탈 문제 발생 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공식적으로 "일시적인 이중등록은 입학 취소 처분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전후사정을 살펴 불가피한 이중등록이란 점이 확인돼야 한다. 대교협은 긴박하게 돌아가는 충원 일정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입학 취소' 처분까지 내리는 것은 과하다고 보고 있다. 페널티가 없더라도 이미 등록금을 낸 대학 등록을 취소할 여유가 있다면 일시적인 이중등록도 피하는 게 좋다. 이중등록으로 인해 충원하지 못한 인원은 그대로 결원이 돼 다른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정시 충원기간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이중등록은 사실상 처벌 대상은 아니다"면서도 "대부분 대학이 등록금 환불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고 신청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따라서 등록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다면, 등록 취소를 먼저 해 다른 수험생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06 12:08: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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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어 온라인 거래 확대…돈 수명 길어졌다

권종별 유통수명 추정 결과.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이어 온라인 거래가 많아지면서 은행권의 지폐수명이 늘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권종별 유통수명은 천원권 61개월, 5천원권 63개월, 만원권 131개월, 5만원권 178개월로 나타났다. 은행권의 유통수명이란 제조 은행권(신권)이 한은 창구에서 발행된 후 시중에서 유통되다가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말한다. 저액권의 경우 주로 물품 및 서비스 구입, 거스름돈 등의 용도로 빈번하게 사용됨에 따라 고액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통수명이 짧았다. 이번 추정결과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유통수명이 크게 증가했던 전년에 비해 증가폭이 완만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통수명의 증가세는 비현금 지급수단 사용 확대, 온라인 거래 증가가 이어지는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주요국 은행권의 유통수명 비교. /한국은행 우리나라 은행권의 유통수명을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최저액면 및 중간액면은 길고, 최고액면은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최저액면 및 중간액면 유통수명은 우리나라 은행권의 내구성, 국민의 올바른 화폐사용행태 등으로 주요국에 비해 긴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최고액면인 5만원권의 유통수명은 주요국 중 영국, 호주, 미국, 스위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긴 수준이다. 우리나라 5만원권의 경우 주요국 최고액면 대비 구매력이 낮아 실제 거래에도 상대적으로 널리 사용됨에 따라 이들 주요국 최고액면에 비해 유통수명이 다소 짧았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06 12:00:3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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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투자 열기 꺾이자…가계 여윳돈↑

2021년 3/4분기 중 경제부문간 자금운용 및 조달. /한국은행 가계 여윳돈이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득이 증가한 데다 주택투자 둔화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자금순환'에 따르면 올해 7~9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3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조8000억원보다 5조1000억원이나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국민지원금 등으로 가계소득이 증가한 데다, 주택투자 둔화 등으로 금융자산 순운용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자금운용은 금융기관 예치금과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가 전년 대비 각각 12조5000억원, 7조4000억원 늘었다. 특히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예금의 증가규모가 확대된 반면, 주식은 시장여건을 반영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자금조달 금융기관 차입도 48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조1000억원 감소했다. 비금융법인(일반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2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1000억원에서 확대됐다.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이다. 정부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전년 동기 10조6000억원에서 5조4000억원까지 급감했다. 3분기 중 2차 추경집행에 따른 재정지출 등으로 금융자산 순운용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축소되면서다. 한편 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비금융부문의 금융자산은 전분기 말에 비해 180조4000억원 증가한 1경56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부채는 156조9000억원 증가한 660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비금융부문의 순금융자산은 3960조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3조5000억원 증가했으며, 금융자산/금융부채 배율은 1.60배로 전분기 말보다 하락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06 12: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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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창업·중소기업, 보유데이터 없어도 데이터 결합 신청가능"

데이터 이용기관(데이터 미보유)의 데이터 결합 활용 절차 전후 비교/금융위원회 앞으로 데이터를 보유하지 않은 데이터 이용기관도 데이터 결합 신청을 할 수있게 된다. 데이터를 일부추출해 결합하는 경우는 주체동의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덜수 있도록 데이터 결합절차 중 샘플링 결합절차를 추가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산업간 데이터 결합 접근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결합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데이터를 보유하지 않은 데이터 이용기관도 데이터 결합신청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데이터 결합신청은 데이터를 보유한 기관만이 가능해 데이터를 보유하지 않은 기관은 데이터를 결합·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데이터 보유기관은 결합할 데이터를 가명처리해 데이터 전문기관에 전송하면 된다. 데이터 전문기관은 받은 데이터를 결합하고 적정성을 평가해 데이터 이용기관에 제공하면 된다. 샘플링 결합 절차/금융위원회 또 데이터 일부를 추출해 결합하는 샘플링 결합절차도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A은행과 B카드사에서 중복되는 고객중 5%만 샘플링해 결합하는 경우에도 A은행과 B카드사의 고객정보를 전체 결합한 후 샘플링해야 했다. 이 경우 개인정보 정보주체 동의를 모두 받아야 했는데, 앞으로는 샘플링 결합을 기존 결합절차의 하나로 도입해 데이터 결합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켰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 이후에도 전문성 등 적격요인을 3년마다 심사한다. 데이터 전문기관이 충실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이후 주기적으로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절차가 필요하나, 현재는 그러한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데이터 결합 신청시 데이터전문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신청서양식과 제출서류를 통일했다. 제출서류에는 정보집합물 결합신청서, 익명처리 적정성평가 신청서, 기초자료 작성방법, 결합정보 관리환경 및 이행확인서 등이 있다. 금융위는 개정안을 오는 2월 16일까지 입법예고 한뒤 규개위, 법제처 심사등 개정철차를 거쳐 상반기 중 법령개정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06 12: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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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엑소스템텍과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신약개발 영역 확장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오른쪽)와 엑소스템텍 조용우 대표가 5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엑소좀 치료제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장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과 함께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공동 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도 가능하다. 엑소좀 치료제는 기존의 세포치료제와 비교하여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작으며 안정성과 순도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엑소스템텍은 2016년에 설립돼 줄기세포 엑소좀을 기반으로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회사다. 4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완성도 높은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이 분야 국내 선두그룹으로 성장했다. 파이프라인으로는 퇴행성 관절염 엑소좀 치료제, 간섬유화 엑소좀 치료제, 광절단성 단백질 담지 기술 등이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의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공동개발, 해외 라이선스아웃 등에서도 엑소스템텍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 기반 엑소좀 생산 및 분석기술을 가진 엑소스템텍과 대웅제약이 줄기세포 엑소좀 파트너로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를 통해 대웅제약과 엑소스템텍은 신규 적응증 엑소좀 치료제 공동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6 11:48: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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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고형암 및 혈액암 면역항암제 임상 준비 마쳐..개발 본격화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이 각종 고형암 및 혈액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LG화학은 6일 미국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가 최근 'CUE-102' 전임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상개발 단계 진입을 위한 최종 후보물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UE-102'는 각종 고형암 및 혈액암 세포에서 과발현 된 윌름스 종양 유전자(WT-1)을 인식, 이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시켜 특이적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약물이다. WT-1 발현 암종으로는 대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난소암, 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이 있다. '큐바이오파마'는 WT-1 항원에 선택적 반응하는 T세포의 증식 및 활성화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1분기 내 미국 FDA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LG화학은 추후 파트너사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임상 2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큐바이오파마의 체내 면역기능 조절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개발 중인 또 다른 신약 후보물질인 두경부암 치료제 'CUE-101'은 현재 미국 임상 1상 단계로 LG화학과 큐바이오파마는 'CUE-101', 'CUE-102' 개발 가속화를 통해 플랫폼 기술의 정밀성 및 확장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현재 8개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 단계 항암 파이프라인을확보하고 있으며, 항암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오픈이노베이션 지속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암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6 11:48: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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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바이오, 코로나 변이에 적용 가능한 '범용 기억 T세포치료제' 개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루카스바이오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은 코로나19 변이를 치료할 수 있는 범용 기억 T세포치료제 'LB-DTK-COV19'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결과는 지난 달 25일 전문학술지인 '첨단면역학회지에 실렸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제어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스파이크 단백질의 빈번한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연구진들이 발표한 'LB-DTK-COV19' 세포치료제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겟으로 삼은 기존 방법과는 달리, 스파이크 항원 뿐만 아니라 뉴클리오캡시드, 멤브레인 항원을 3중으로 표적하도록 교육된 기억 T세포치료제다. 상대적으로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뉴클리오캡시드와 멤브레인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유니버셜 세포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HLA(사람백혈구항원) 불일치에 대한 동종이계반응성이 낮아 이식편대숙주반응(GVHD)과 같은 합병증 위험성이 적어 범용 가능한 기성품 세포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조석구 루카스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범용 기억 T세포치료제는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 회복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훌륭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항원 결정기만 알 수 있다면 백신 또는 치료제가 없는 어떠한 바이러스질환이라도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카스바이오는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미국에서는 특허등록 심사중에 있다. 또한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을 위한 IND 승인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6 11:48: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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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총에서 당대표 사퇴 결의 대선에 도움 안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6일 "대선 승리의 문을 열기 위해서,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사퇴 결의가 도움이 안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공개 의총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대선 후보와 당대표 사이 갈등에 대해 "여태까지 충돌이 빚어졌던 것은 선거 대전략 차이 때문에 발생한 것이고, 이제 근본적인 뿌리가 해결됐으니 이 대표와 협력할 수 있고 지금 협력하면 끝까지 같이 손잡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의원은 의총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사퇴안 결의를 주장하고 의원들은 찬반토론을 진행하는 중이다. 하 의원은 "이 대표의 사퇴는 단 하나의 기준, '후보에게 도움이 되느냐'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며 "전통적 지지층의 불만을 알고 있으나,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의총에서 이 대표의 사퇴를 결의하면, 선거가 세대결합이 아닌 세대내전으로 가서 우리끼리 싸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하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당에 2030세대란 신규 지지층이 들어왔고, 아직도 의원들은 이해도가 굉장히 낮다"며 "이분들은 손님이기 때문에 이 대표를 어떻게 다루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이 대표를 내치면 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적군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 대표가 후보 측과 협력을 위한 모색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어제 이 대표가 (후보 측에) 3가지 제안을 했고, 이 대표가 협력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꾼 이유는 후보가 선거 전략을 바꿨기 때문"이라며 "이전에는 2030이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모으는 전략을 쓰다, 지금은 세대결합론으로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이 이 대표가 그것을 좋게 평가하고 협력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윤 후보가 이 제안을 수용하면 다시 화합할 수 있다며 이 대표가 '3차 분란'을 일으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안해도 된다고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2-01-06 11:42: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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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원하는 시간에 '드라이빙 픽업' 하세요"

롯데리아가 롯데잇츠 앱 '잇츠오더'에 이어 '드라이빙픽업' 기능을 도입했다. /롯데 GRS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예약 주문 서비스에 차량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한 '드라이빙 픽업' 기능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잇츠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주문자가 등록한 차량 번호·차종의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하차 또는 매장 방문 등 동선 감소로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주문 서비스 기능이다. 해당 서비스는 주문 시간 기준 최소 40분 이후부터 최소 픽업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최대 3시간까지 10분 단위 별 예약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앱상 안내되는 픽업 위치 도착 후 도착 알림 체크 시 매장 직원으로 수령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이번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기능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세교DT점에 적용해 운영하며, 향후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 외에도 픽업 공간 확보가 가능한 로드샵 매장 및 드라이브 인(Drive-In) 매장 등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지난달 L7홍대점이 매장 이용 고객 동선에 집중한 스마트 주문 시스템에 이어 디지털 기술을 차량 운전자의 동선에 맞춘 주문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라며 "매장 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6 11:4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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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바라보며 커피 즐긴다…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오픈

파트너가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리저브 바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도심에서 벗어나 북한강 전경을 바라보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806-1)을 7일 오픈한다. 더북한강R점은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비롯해 스타벅스만의 프리미엄 음료 경험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리저브 커피와 특화된 티바나 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인테리어에 반영해 이에 맞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펫 파크 공간을 조성했다.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공간이 마련된 매장은 더북한강R점이 국내 스타벅스 최초이자 유일하다. 스타벅스는 더북한강R점을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확산을 위한 매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전용 패밀리 MD 2종을 선보이고, 향후 패밀리 MD 판매 수익금 등으로 최대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동물자유연대와 펫티켓 및 유기동물 지원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에서 바라본 창밖 전경/스타벅스 코리아 더북한강R점의 건축 디자인은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조병수 건축사(조병수건축연구소)가 진행했으며, 박스를 사선으로 자른 듯한 조형적인 형태를 통해 자연을 조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총 4층, 좌석 300여석 규모로 이뤄진 더북한강R점은 매장 내부 공간 역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도록 북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을 마련했다. 최근 도심 근교를 방문하는 자동차 드라이브 여행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차량 90여대의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맞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전기차를 위한 총 3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도 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접근성이 편리한 북한강 인근에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야외 활동 고객을 위해 최대 30여대의 자전거와 바이크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고려했다. 아울러, 더북한강R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1층 펫 파크 공간에 포토부스와 4층 루프탑에 포토존을 마련해 운영한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실외와 실내 등 장소에 따라 보다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전용 MD 상품 12종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기존 도심 속 매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특화된 요소를 반영해 지역 사회 및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울리는 장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6 11:33: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