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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식 자사몰 '코웨이닷컴' 통해 온라인 공략

기존 공식 홈페이지 전면 개편…맞춤형 제품 제안 코웨이가 공식 자사몰 '코웨이닷컴'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 공략에 나선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기존의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온라인 렌탈 플랫폼을 새롭게 구성했다. 코웨이닷컴은 코웨이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렌탈 및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기능을 강화한 온라인 자사몰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제품 검색과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제안해준다. 코웨이닷컴에선 제품 비교부터 렌탈 계약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온라인몰 내에서 제품 주문과 계약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코웨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코웨이닷컴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전용 모바일 앱 및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구축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랜선집들이, 베스트리뷰 등 고객 스토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객의 구매 편의성 향상을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카카오·네이버 페이와 연동된 간편 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최근 비대면 소비와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코웨이닷컴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온라인 쇼핑 채널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2 06:5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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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연세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씽크빅 '유데미'와 연세대 '런어스'간 콘텐츠 공유등 시너지 (왼쪽부터)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연세대학교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세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와 웅진씽크빅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의 수준 높고 검증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와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역량 있는 학생들이 유데미를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데미 수강 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유데미에 접속해 정보기술(IT), 어학, 취미 등 전세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인력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데미와 탄탄한 교육·연구성과를 토대로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LearnUs'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사업적 확장과 역량 증진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22 06:5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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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 대기업-인쇄 中企 상생협력 나선다

중기부·동반위 중재에 총 14회 간담회 갖고 협약 체결 제지聯, 한솔, 무림, 한국·대한인쇄정보산업조합聯 간 인쇄업 中企 거래환경 개선, 국내외 시장 정보 공유 등 제지 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맺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 펄프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관련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인쇄용지를 만드는 대기업과 인쇄업 관련 중소기업이 거래환경 개선, 국내외 시장 정보 공유, 인쇄업 수요창출 모색 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면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명동 PJ호텔에서 인쇄용지 관련 대기업계인 한국제지연합회,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그리고 중소 인쇄업을 대표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인쇄업-인쇄용지업계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인쇄분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생협의회를 통해 국내 시장환경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 인쇄업의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도 발굴하고 궁극적으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제 펄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인쇄용지값이 크게 오르고, 이는 중소 인쇄업계의 경영애로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국제 펄프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5~6월엔 톤(t)당 92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60.9% 오른 가격이다. 국제펄프가격지수(2015년=10)도 지난해 3·4분기 당시 92에서 올해 3분기엔 139까지 올랐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하는 펄프는 85%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펄프가격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국제 펄프가격 상승이 대기업인 국내 제지업계의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인쇄용지, 백판지, 골판지 원지 등을 쓰는 중소 제지업계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인쇄업의 경우 펄프 수입→인쇄용지 생산(대기업)→인쇄물 제조(중소기업)→소비자로 이어지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0월초 펴낸 '제지 공급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인쇄용지 공급 구조는 대기업 제지사에서 도매상으로 불리는 대형 지류 유통사를 거쳐 실수요업체로 이어지거나, 제지사로부터 공급받은 대형 지류 유통사에서 다시 2·3·4차 소형 지류 유통사를 거쳐 소비자로 공급되는 구조다. 일부는 제지사에서 대형 소비업체로 직접 공급되기도 한다. 국내에서 대형 제지사는 6~10개사 정도이고 지류를 유통하는 도·소매상은 1300여개가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인쇄용지 공급 가격은 매입량과 현금, 어음의 결제 형태, 담보 제공 여부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또 인쇄용지 공급 할인율도 대형 지류 유통사, 인쇄사, 출판사 등 공급 대상 업체의 거래 조건, 즉 결제, 현금, 어음, 담보, 주문 물량에 따라 차등해 적용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제지 활용 업체의 99% 이상은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기업인 제지사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가격을 고시해 지류 유통사에 통보하면 최종 소비자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게 지금의 인쇄용지 시장 구조"라면서 "이때문에 제지를 구입하는 실수요자인 중소기업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결제 문제'를 꼽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실수요이면서도 대형업체는 낮은 가격으로 많은 물량을 제공받지만 중소업체는 이보다 비싼 가격에 공급받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결국 수익 구조가 나빠지는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제지 안재호 대표는 "인쇄용지업계와 인쇄업계는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면서 "이번 상생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업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 동반위, 대·중소기업계는 이번 상생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총 14회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머리를 맞댄 것으로 알려졌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국제 펄프가격 급등이 초래한 인쇄업계의 위기를 인쇄업계와 인쇄용지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하기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 사례가 다른 원자재 산업으로 전파하는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기부는 상생협력법 개정과 함께 원자재 가격 등 업종별,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소통과 논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상생협의회를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2 06:5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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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은행 다른 느낌’…은행 감축 Vs. 인뱅 충원

은행들이 공채규모 줄이고 희망퇴직안도 내놓고 있다./각 사 디지털화가 빨라지면서 주요 은행이 공개채용(공채)을 줄이고 지점까지 폐쇄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은행(인뱅)은 인력을 대거 충원하면서 상반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에서 희망퇴직하는 인원은 5000명이 넘을 전망이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올 희망퇴직 규모는 현재까지 2092명에 달한다. 외국계 은행(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의 퇴직자 규모는 2796명으로 시중은행보다 규모가 크다. 여기에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대구은행까지 희망퇴직신청을 받고 있어 역대급 규모가 예상된다. 은행들은 인력 감축에 비해 공채 규모를 축소하고 있어 은행권 일자리 감소가 현실화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공채인원은 2018년 2945명 이후 2019년 2033명, 2020년 1038명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1000명 남짓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반기 공채만 놓고 봐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공채를 진행하지 않았고 신한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 2곳도 규모가 크지 않았다. 은행들이 공채에 소극적인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으로 일반 행원을 충원할 필요성이 적어지면서 점포축소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시중은행 점포수는 2016년 4144곳에서 지난 6월 3492곳으로 5년간 652곳이 줄었다. 여기에 5대 시중은행은 이달 중 59개의 점포를 폐쇄하고 내년 1월에는 최소 72개 지점이 영업을 중단할 예정으로 2개월 사이 131개의 점포가 문을 닫는다. 인터넷은행들의 몸집이 점점 커지고 있다./각 사 이처럼 시중은행은 역대급 실적에도 몸집을 줄이고 있다. 반면 인뱅들은 돈을 더 주면서까지 직원을 붙잡고 대규모 채용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있다. 카카오뱅크(카뱅)는 전 직원 임금을 평균 1000만원 인상하고 연봉의 각각 20~30%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도 성과를 얻어야 한다는 취지다. 100여개 직무에 대한 대규모 채용도 활발하다. 채용 중인 규모는 000명으로 세자릿수 인원을 뽑을 가능성이 높다. 카뱅의 직원 수는 출범 첫해인 2017년 말엔 390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1020명으로 늘어나 매년 150명 안팎을 채용했다. 토스뱅크는 인재 확보를 위해 직전 연봉의 1.5배를 지급하고 있고 최근 입사 1주년을 맞은 임직원 30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토스는 지난해 말 기준 780명에서 최근 1300여명까지 불어났다. 2~5년차 젊은 개발자들이 토스로 대거 이직하면서 젊은 은행이란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케이뱅크는 지난 7월 경력직 채용 이후 최근 처음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해 회사 인력을 충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현재 임직원 수는 약 400명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인재 확보와 시중은행의 희망퇴직은 대조적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의 발달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영업점을 찾는 경우가 줄어 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퇴직자의 경우 은행에서는 IT 개발보다는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IT기업에 비해 조직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디지털 전환으로 인력감축이 불가피하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비대면 금융 거래 활성화 등으로 인력 확보 요구가 계속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중은행의 경우 정년을 채우기보다는 좋은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낫다는 분위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22 06:00: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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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쥐띠] 36년 늦가을은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니 힘내자. 48년 해가 지면 잠을 자듯 해가 뜨면 일을 해야. 60년 기회를 놓쳐서 때늦은 탄식이 절로 남. 72년 집이 흠집투성이나 내 집이라 기쁘다. 84년 오늘은 말을 예의 바르고 아름답게. [소띠] 37년 타협이 해결책이니 언쟁하지 마라. 49년 지나친 자존감으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1년 새로운 계획은 많은 것을 가져온다. 73년 하늘도 맑고 푸르니 여행을 떠나도 무방. 85년 어차피 할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해야지 도움. [호랑이띠] 38년 여행을 금하고 집 안 청소를 하자. 50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62년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여 보람 있다. 74년 부적절한 이성 관계로 망신 수가 있으니 자중해라. 86년 이리저리 따지다 보면 결국 원점이다. [토끼띠] 39년 가리기보다는 옛 생각을 하여 마음을 열어보는 것도. 51년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지니 잠시 물러서 보라. 63년 악기를 배워보자. 75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다. 87년 작게 주고 크게 얻을 수 있는 날. [용띠] 40년 청춘에 남자가 없었으나 한평생 재물은 넉넉하다. 52년 나이를 따지지 않고 학문에 몰두. 64년 공이 헛수고지만 세상에 공짜가 없으니 기다려보라. 76년 마무리는 끝을 잘해야. 88년 불이 나면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하다. [뱀띠] 41년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 53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주는 사람이 없다. 65년 자신의 천직에 보람을 갖도록 해야. 77년 더 생각하자 투자나 매매는 반반이다. 89년 서북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다. [말띠] 42년 줄서기를 반복하니 결국은 바보스러운 선택이었다. 54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한다. 66년 부모 유산을 기대하고 백수건달로 놀지 말아야. 78년 소통이 너무 잘되도록 이루기가 어렵다. 90년 단체에서 받는 혜택이 오래는 못 간다. [양띠] 43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55년 베풂에 고집을 부리면 가족도 외면. 67년 혼자 하자니 어렵고 남과 하자니 의견이 충돌되고. 79년 일이 너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91년 계획 없는 이동은 자제를 해야 후회가 없다. [원숭이띠] 44년 자녀의 학문의 길도 여러 갈래니 전문가와 상담을. 56년 수치심이 생겨도 화내지 말고 생각하라. 68년 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한다. 80년 투자를 서둘렀으나 다행히 결과가 좋다. 92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 하루다. [닭띠] 45년 자금이 당장은 힘들어도 풀린다. 57년 신념을 가지면 귀신도 나를 도와준다. 69년 보라색이 행운을 주니 스카프라도 해보길. 81년 오랜 고생 끝에 낙이 온다. 93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발걸음 가볍게 새 출발 한다. [개띠] 46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데 자업자득이다. 58년 먼저 칭찬하고 이해할 것. 70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노래가 생각. 82년 하는 일이 정도를 지나치면 하지 않느니만 못함. 94년 진즉 행동으로 옮기니 영업에서 이득. [돼지띠] 47년 예상보다 부동산이 많이 올랐다. 59년 상대가 못마땅해도 오늘은 너그럽게 넘어가자. 71년 조상님들 산소를 보살펴두라. 83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가서 치료하는 이치. 95년 문서 운이 활발하니 거래가 순조롭게 이어진다.

2021-12-22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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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2일자 한줄뉴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갈수록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되자 정부는 당장 이달 말부터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2022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35조8000억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공급하고 고용·산재보험료 및 전기·가스요금 등 공과금 납부유예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정책·사회> ▲ 지난해 육아휴직을 쓴 부모 중 아빠 비중이 처음 20%를 넘었다. 아빠 육아휴직은 10년 전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이 일반집단보다 높고 배당외 수익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전기차 내수는 10만대를 넘고 수출은 1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도 내수 9000대, 수출 1000대를 넘을 전망이다. <산업> ▲ 삼성전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 스웨덴 자동차 볼보에서 독립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 이동통신 3사가 탈 통신 강화 속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창업지원법이 35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법의 목적을 '창업국가 건설'로 바꿔 위상을 높였다. 3년이던 제조 창업기업의 부담금 면제기간을 7년으로 늘렸다. 지식서비스 창업기업도 부담금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일부 저축은행의 수신 금리가 들썩이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수신고를 조절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앞으로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의 표준감사시간은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기업의 개별특성 및 고유환경을 고려해 산정한다. ▲ 금리인상과 양도세 중과 유예 여부가 부동산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하고, 사전청약제 등으로 전세수요가 늘면서 전세가격 상승은 단기간 진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한다. <유통·라이프> ▲ 연말 성수기를 맞은 호텔업계의 뷔페 영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다. 호텔업계는 뷔페를 필두로 한 식음료(F&B)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처우도 대폭 개선한다. ▲ 오뚜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우리 고유의 맛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21-12-22 06: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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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지(冬至)와 팥죽

동지(冬至)를 선인仙人)들은 태양(太陽)이 죽음으로부터 다시 부활(復活)하는 날이라고 축제와 제사를 지냈다. 팥죽의 유래는 중국(中國)의 공공씨(共工氏)의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 역신(疫神)이 되었다. 그의 아들이 평상시 팥을 두려워했기에 그 역신을 쫓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는데 주술적으로 붉은색은 귀신이 싫어하는 색깔이며 악귀(惡鬼)를 몰아낸다. 기분 상으로도 양기가 충만하다는 붉은 색 팥죽을 먹으면서 혹여나 집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음기를 몰아낸다는 발상은 옛 선인들의 직관에서 나온 풍습이 아니겠는가. 묵은해의 액운과 다가올 새 해의 나쁜 기운들을 미리 방지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동지 마지에 행운이 있음이다. 올해도 팥죽을 쑤어 신도 분들과 나누며 정도 나누고 영양섭취와 함께 액을 방지한다는 안심을 얻으니 동지의 의미는 언제나 희망차다. 대문(大門)근처에 팥을 뿌리기도 하며 팥죽을 조상님들에게 올려 동지고사를 지냈다. 팥의 붉은 빛깔이 잡기와 음기등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몸을 따뜻하게 대우고 양기를 보충해준다. 팥은 인체의 혈액(血液)내 칼륨이 풍부하여 신장(腎臟)을 보호하고 항산화작용과 염증제거 주독을 풀어주고 수면장애 기억력증진 체내독성을 없애준다. 동짓날 날씨가 온화하면 다음 해에 질병(疾病)이 많이 발생한다고 걱정한다. 반면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것이라 했다. 풍수(風水)적으로 동지는 한 해를 양둔(暘屯)과 음둔(陰屯)으로 구분하는 길목으로 양둔은 동지부터 하지직전 까지 이다. 음둔은 하지(夏至)부터 동지(冬至)직전까지 말하고 1년을 반으로 나눈다. 즉 풍수로 자(子)방위로 시작점이며 오늘부터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기 시작한다.

2021-12-22 06: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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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선대위 부위원장·공보단장 사퇴..."진심으로 죄송"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직을 내려놓은 21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에서 사퇴했다. 조 의원은 이날 저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이 시간을 끝으로 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을 내려놓는다"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앞서 이 대표와 만남이 불발된 후 기자들을 만나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에게 정말 송구하다"며 사퇴에 대한 물음엔 "자리 욕심 낸 적 없다"며 답을 피했다.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 직 사퇴를 밝힌 바 있는 이 대표는 조 의원이 선대위 직을 내려놓은 이후 SNS에 "핵관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로 이준석이 선거에서 손을 떼었다. 카드뉴스 자유롭게 만들라"며 "오늘로 당 대표의 통상 직무에 집중하겠다. 그리고 세대결합론이 사실상 무산됐으니 새로운 대전략을 누군가 구상하고 그에 따라서 선거 전략을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어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고 누누히 이야기해도 그냥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 됐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거 이 대표는 젠더 같은 이슈를 선대위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예를 들며 "복어 요리는 진짜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다뤄야지 맛있는 식재료이지 아무나 그냥 뿍뿍 지르면 그건 독"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젠더 이슈 같은 거 앞으로 조심스럽게 다뤄주셨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취재진과 만나 "(조 의원의 거취를 포함한 모든 것을)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일임하는 걸로 김 위원장과 윤석열 대선 후보가 말을 나누셨다"고 밝혔다.

2021-12-21 23:04: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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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투자주의종목 지정 개선… "27일부터 반영"

/한국거래소 21일 한국거래소는 주권 및 증권예탁증권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개선된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거래소 시장경보제도는 신종 불공정거래 및 이상 급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투자위험을 사전에 고지하기 위한 제도다. 투자주의종목은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이뤄진 시장경보제도의 첫 단계로, 소수의 계좌에 매매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급변하는 등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는 종목에 1일간 지정된다. 투자경고·위험종목은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거나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는 매매양태를 보이는 종목에 대해 10일간 지정하도록 돼있다. 현행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은 △소수 지점 거래 집중 △소수 계좌 거래 집중 △특정계좌(군) 매매 관여 과다 △종가 급변 △상한가 잔량 상위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 등이다. 먼저 거래소는 현행 투자주의종목 지정요건 중 '소수지점거래집중'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3일간 주가상승률(하락률)이 15% 이상, 특정 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20% 이상 또는 상위 5개 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인 경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해왔다. 그러나 대면 거래가 줄어들고 온라인 비대면 계좌 및 지점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주의종목 지정의 실효성이 감소해 폐지하기로 했다. 또 소수 계좌 거래 집중 및 특정 계좌(군) 매매 관여 과다 요건 충족을 위한 주가 변동 기준은 상향된다. 시장지수가 3거래일간 -8~8% 이상 변동할 경우 주가 변동기준을 현행 15%에서 25%로 높인다. 다만 시장지수가 3일간 ±8% 미만 변동할 경우 주가변동기준은 현행대로 15% 적용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의 시장환경 변화를 반영함으로써 시장경보제도의 유의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여 투자자 보호 및 불공정거래 사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상거래종목의 투자자 주의 환기를 위해 증권시장의 변화 및 진화하는 불공정거래 매매양태를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2-21 18:39: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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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6개국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공급망 변화에 적시 대응"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주(駐) 아랍에미리트(UAE)·과테말라·태국·덴마크·이라크·폴란드·파나마·아제르바이잔·탄자니아·세르비아·칠레·슬로바키아·우간다·모잠비크·타지키스탄·레바논 등 16개국 신임 대사에 신임장을 수여 했다. 신임장 수여식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 대통령 주재로 진행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격려차 신임 대사 가족도 초청했다. 이날 신임장 수여식에서 문 대통령은 강금구 주(駐) 미얀마 대사에는 임명장을 수여 했다. 정병원 주(駐) 타이베이 대표는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 배우자가 문 대통령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문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신임장 수여식은 16개국 신임 대사에 신임장 수여 후, 배우자에 꽃다발을 증정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꽃다발 증정에 이어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와 단독에 이어 가족 동반 촬영을 했다. 신임장을 수여한 뒤 문 대통령은 환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 중요성을 언급한 뒤 "자유경제에 맡겨져 있던 글로벌 공급망이 외교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적시에 대응해 달라고 신임 대사들에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요소수 사태와 같이 해외에 의존하는 생활물품, 원료와 부품, 중간재에 대한 시장 상황에 변화의 조짐이 있으면 신속하게 보고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국가가 어떤 방역 대책을 세우고 코로나 봉쇄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참고할 만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에 "한국과 주재국 간의 인적 교류, 경제적 교류 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내년은 중남미 국가들과는 수교 60주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는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 각 국가들도 소중한 기회로 여기기 때문에 양국 간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 우정을 굳건히 하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석구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아랍에미리트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고 국방 협력, 산업 전반의 협력, 보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두바이 엑스포 표어인 '마음이 열리면 미래가 열린다(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승현 주태국 대사는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에도 상호 방문 교류가 많은 국가이자 한류가 강한 메콩의 맹주로, 한-태국 발전의 잠재력이 높으므로, 태국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해 희토류 등에 대해 조기 경보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당부에 화답하기도 했다. 정진규 주파나마 대사는 "중남미 수교 60주년으로, 한국과 파나마가 걸어온 60년을 되돌아보면 같은 개도국으로 시작했지만,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와 문화 강국이 되어 많이 달라졌다"며 "중남미 외교는 서로 다른 것을 찾으면서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신임 대사들의 소감을 들은 뒤 "신임 공관장과 가족과 공관 직원과 교민, 동포들의 건강을 각별히 챙기고, 부임지에서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기를 바라며,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국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1-12-21 18:12:3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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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레전드 토너먼트서 첫 유럽 우승자 탄생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유럽 선수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유럽 스웨덴 선수 'OBABO'가 최종 우승하고 시즌 레전드에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우승자인 OBABO는 2019년부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매년 유럽 지역을 대표해온 베테랑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대통령 북유럽 순방에 맞춰 진행된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에서도 스웨덴 대표로 출전하는 등 세계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온 OBABO는 이번 레전드 토너먼트 첫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에 이어, 유럽에서 첫 레전드 탄생의 영광을 거둔 동시에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새로운 바람으로 부상하게 됐다. 지난 18일 오후 5시(한국 시각 기준)에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19 레전드 토너먼트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의 기반인 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시즌 최고 순위 결정전으로 치러졌다. 레전드 타이틀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최고 랭커 4인 간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경기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최광원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심양홍, 야삐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등 총 12개 언어로 온라인 라이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SWC2021'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최상위 간의 경기로, OBABO를 비롯해 지난 시즌 레전드 선수 및 토너먼트 참가자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역대급 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OBABO는 4강에서 지난 시즌 참가자인 중국의 L&D MONSTER를 상대로 밴픽 전략에서 승리하며 역전극을 연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OBABO는 시즌17 우승자인 미국의 TRUEWHALE과 만나 박진감 넘치는 접전을 펼쳤으며, 치밀하게 준비한 탄탄한 몬스터 밴픽 전략으로 TRUEWHALE에게 절묘한 일격을 가하며 3:1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머너즈 워'는 역대 월드 아레나 시즌 최초로 유럽 지역의 레전드를 탄생시키며, 동서양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유저층과 더불어, 세계 전역에서의 꾸준한 e스포츠의 열기와 탄탄한 선수풀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2021-12-21 18:09:0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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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대위 모든 직 내려놔...조수진 "이유 막론하고 송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 직을 내려놨다. 이 대표는 "선대위 구성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선대위 존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거기에 더해 이를 바로잡는 적극적 행위가 없고, 오히려 여유가 없어서 당 대표를 조롱하는 유튜브 방송 링크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에게 보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확신이 들었다"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李 "당대표로서 당무는 하겠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에서의 회동이 누군가에게는 그래도 대의명분을 생각해서 할 역할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안겨줬다면, 일군의 무리에게는 한번 얼렁뚱땅 마무리했으니 앞으로는 자신들이 마음대로 하고 다녀도 부담을 느껴서 지적하지 못할 것이라는 잘못된 자신감을 심어준 모양"이라며 "그리고 이때다 싶어 솟아 나와 양비론으로 한마디 던지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보면 어쩌면 이런 모습이 선거기간 내내 반복될 것이라는 비통한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 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힌 그는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기획을 모두 폐기해도 좋다. 어떤 미련도 없다"며 "당대표로서 해야 할 당무는 성실하게 하겠다. 물론 울산에서의 합의대로 당 관련 사무에 있어서 후보가 요청하는 사안이 있다면 협조하겠다"고 했다. ◆李 "후보가 어떤 취지로 명 내렸는지 궁금" 이 대표는 조수진 공보단장이 당대표실에서 기다리고 있음에도 바로 기자회견이 예정된 회의장을 찾았다. 둘에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조수진 최고위원이 어떤 형태로 사과해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며 "사과한 이후에 그 내용도 사과라고 보기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인들에게 공보담당으로 해선 안될 논란 있는 유튜브 링크를 본인의 이름으로 전달한 행위는 징계의 대상이고, 이렇게 반응한 것을 보면 정말 본인의 뜻으로 사퇴조차 할 수 없는 인물인지 질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 단장을 둘러싼 문제로 선대위 직을 내려놓는 것은 과도한 결정 아니냐는 질문에 "비판은 당연히 감수하겠다. 조 단장이 후보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후보가 어떤 취지로 명을 내린지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조 단장에게 징계 등 조치가 선대위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며 "선대위 구성을 후보의 책임이고 그 안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어제 선대위에선 책임있는 관계자가 모여있는 자리에서 중차대한 사안을 논의하자는 제 제안이 거부됐고 공보단장은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며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계선에 따른 지시를 듣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발언을 하고 그에 따른 어떠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제 의지와 다르게 역할이 없었다"고도 했다. 이준석 대표는 선대위에 참여하는 인사는 많으나 이른바 핵심 관계자에 가려서 빛을 못 보는 분들이 당내에 많이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후보와 소통을 했냐는 질문엔 "후보와 상의를 하지 안해도 결정할 수 있는 주체적 능력이 있다"며 후보와 소통이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을 겸직하고 있는 조 단장에 대해 "거취를 표명하라고 했는데 하지 않았다"며 "조 단장은 최고위원의 당무를 소홀히 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대위 개편 필요 취지와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에 대해선 "의사를 여러번 밝힌 바 있고 그것은 후보 선택이고 지금 제가 미련 없이 직을 내려놓는다고 상황이기 때문에 선대위 구성 의견을 피력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후보의 리더십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선거에 있어서 당대표로서 대선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면 상당한 불명예지만 선거에 대한 무한 책임은 후보자가 갖게 된다"고 밝혔다. 조 단장의 사퇴에 대해선 "미련 없다. 마음대로 하라"고 밝혔다. ◆趙 "나이가 먹으면 지혜가 많아져야 하는데" 조수진 공보단장은 당대표실에서 나와 1시간 30분을 기다렸으나 대표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점을 전하며 "나이를 먹으면 지혜가 많아져야 하는데 이유를 막론하고 송구하게 됐다"며 "다른 것보다 정권교체 열망이 큰 국민과 당원에게 죄송하다. 정말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대선이라고 하는 것은 후보를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 어제 그런 부분이 잘 전달이 되지 않고 잘 못 받아들여졌다"며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듣는 사람에게 받아들여질 때 논란이 있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말하는 걸로써 잘못한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전날(20일) 선대위 회의에서 조 단장과 책상을 치고 고성을 주고 받는 등 갈등을 겪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가 일부 언론에 나오는 '윤핵관' 보도에 대응하라고 하자 조 최고위원이 "내가 왜 당신 명령을 들어야 하나. 난 후보 말만 듣는다"는 취지로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 단장의 사과가 나왔으나 일부 출입기자에게 조 단장이 이 대표를 조롱하는 유투브 링크를 보내 논란이 커졌다. 한편, 윤 후보는 이 대표의 기자회견이 있기 전 과학기술총연합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둘의 갈등에 "저도 당에, 선대위 여러분들하고 이야기했고 제가 볼 때는 우리 조 단장이 이 대표를 찾아가서 어떤 잘 정리를 하겠다고 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저는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윤 후보의 추후 대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1-12-21 17:09: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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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6000만원 코앞…"내년 전망 긍정적" 호재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하면서 59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가상자산업계 전망이 좋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4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3.87%(222만원)상승한 596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이후 6000만원 밑으로 떨어진 비트코인은 8일 만에 6000만원 회복을 앞두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3.44%(16만4000원)상승한 493만2000원에 거래되면서 500만원 회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인 위믹스(10.23%), 싸이클럽(8.08%) 폴리곤(6.63%), 테라(5.77%), 솔라나(2.51%)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달 최고점 돌파 후 이어진 조정장에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가라앉았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업계가 내년에 더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된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는 '2022년 가상자산업계 전망' 보고서에서 가상자산 업계가 비트코인의 성장세 지속과 가상자산 시장 세분화에 따른 펀드 자금의 유입 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메사리는 "비트코인의 경쟁자는 거래수단이라는 동일 목적을 가진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등인데 비트코인을 넘볼 수 있는 자산은 아직 없다"고 진단했다. 이날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42포인트를 기록했다.

2021-12-21 17:07: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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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감사인 선임 위반 144사"

금융감독원은 신 외부감사법 시행 3년이 지났음에도 감사인 선임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21일 유의사항을 내놨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11월 기준 감사인 선임기한과 절차 위반으로 144사가 지정됐다. 지정회사 수는 전년(52사) 대비 177%나 증가했다. 금감원은 우선 감사인 선임기한, 선임대상 사업연도, 감사인 자격요건, 선정 절차를 4가지 회사 유형별로 구분했다. 감사인 선임제도가 회사 유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회사는 해당하는 유형을 확인한 후 선임기한과 절차 등 감사인 선임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주권상장회사의 경우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5일 이내(2022년 2월 14일)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대상은 사업연도 개시일인 올해 12월 31일 전까지 이를 완료해야 한다. 또 3개 사업연도를 등록 회계법인의 동일 감사인으로 선임해야 한다. 비상장주식회사의 경우 선임기한은 동일하나(전년도 외부감사를 받지 않은 경우 사업연도 개시 후 4개월 이내), 선임대상 사업연도가 1년이다. 대형 비상장주식회사·금융회사의 선임기간과 선임대상 사업연도는 주권상장회사 기준과 같다. 감사인은 회계법인만 선임 가능하다 또 유한회사의 선임기한과 선임대상 사업연도, 감사인 자격은 비상장주식회사 기준과 같다. 4개 유형 회사 모두 감사인 선임 후 2주 이내 금감원에 이를 보고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인 선임제도가 회사 유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자사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한 후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며 "위반 시 감사인 지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각 회원사에 유의사항을 안내하겠다"며 "지방 소재 회사에 대해서는 순회 설명회 및 전화 상담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2-21 17:07: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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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20% 이상 출자·간접출자 국외 계열사도 공시 의무화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대기업집단 총수일가가 20% 이상 출자한 국외 계열사는 물론 국내 계열회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회사 주식소유현황 등의 공시가 의무화된다.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도 50억원 이상 내부 거래의 경우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그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30일 시행되는 전부개정된 공정거래법의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기업집단법제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동일인(총수)은 총수일가가 20% 이상 출자한 국외 계열회사의 일반현황(회사명, 소재국, 설립일, 사업내용 등)과 주주현황, 계열회사 출자현황 등을 공시하도록 했다. 또 '국내 계열회사 주식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국외 계열회사의 주식을 하나 이상의 국외 계열회사 간 출자로 연결해 소유(간접출자)하고 있는 회사'도 공시대상에 포함시켰다. 다만, 동일인의 의식불명, 실종선고, 성년후견 개시 등의 경우 공시의무를 면제하고, 소재국 법률에서 주주명부 제공을 금지하는 등 사유가 있는 경우 주주현황 등 해당 사항을 공시내용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이사회 의결과 공시 의무 기준이되는 대상 내부거래 기준을 '순자산총계 또는 기본순자산 중 큰 금액의 5% 이상이거나 50억원 이상인 거래'로, 상품·용역거래의 상대방은 '총수일가가 20% 이상 소유한 회사(상법상 자회사 포함)'로 규정했다. 사익편취규제대상회사가 아니면서 자산총액이 100억원 미만인 소규모 비상장사는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의무를 면제해 소규모 비상장회사 공시부담을 완화했다.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임원이 별도 지배하는 회사는 그 대기업집단에서 제외하는 '임원독립경영'의 출자 요건은, 임원이 비상임이사로 선임되는 경우에 한해 선임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동일인 측 계열사에 대한 지분율 3%(비상장사는 15%)미만까지 허용했다. 벤처지주회사로 인정받는 자산총액 기준을 현행 50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폭 축소하고,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벤처기업 외에 'R&D 규모가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인 중소기업'도 포함하도록 하는 등 벤처지주회사 유용성을 개선했다. 또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기업가치를 실현시키는데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로의 계열편입을 유예하는 기간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다만, 사익편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수일가가 자·손자·증손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엔 벤처지주회사가 될 수 없도록 하고, 지주·자·손자·증손회사와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에 관한 자료를 매년 공정위에 제출하도록 했다.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조성한 펀드에 투입되는 외부자금의 상한은 법이 허용하는 최고 수준인 40%로 설정했고, 경제력 집중 우려가 적은 사모펀드(PEF)전업집단, 금융·보험사와 PEF 관련 회사만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은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토록 했다. 공정거래법 집행체계와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서면실태조사 관련 자료 미제출 또는 거짓자료 제출시 사업자 등에 대해 최대 1억원, 임원 등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되, 위반 횟수, 고의성 여부에 따라 그 금액을 차등화했다. 단순 누락, 오기로 인한 경우 과태료는 10분의 1 수준으로 경감한다. 공정위는 현재 진행중인 공정거래법 관련 행정규칙(총 47개)에 대한 제·개정 절차를 개정법 시행 전인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1 16:39: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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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안보 첫행보, 유엔사 규정 551-6 위반했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첫안보 행보로 20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최전방 백골OP(관측소)를 찾았다. 같은날 박병석 국회의장은 같은지역에 위치한 6사단 청성OP를 방문했다. 이들은 모두 각 사단에서 제공한 기능성 방한복과 방탄헬멧, 민정경찰 완장을 착용했다. 이를 두고 군에서는 DMZ(비무장지대) 안보견학 및 평화의 길 출입을 승인하고 통제하는 '유엔군사령부의 규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군의 정치적 중립유지를 위해 정치인의 군부대방문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유엔사 규정 551-6, DMZ서 민간인 군대식 복장 안돼 지난해 7월 개정된 '유엔사 규정 551-6'의 '3-3 유엔사 DMZ 안보견학장 방문객 제한사항 d항'과 '4-3 유엔사 DMZ 평화의 길 방문객 제한사항 d항'에는 방문자의 복장을 제한하고 있다. 각항의 9호는 '사냥용 복장 등 군대식 위장무늬가 있는 옷'의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즉, 민간인인 두 정치인은 국군의 제식 위장무늬가 사용된 기능성 방한복과 방탄헬멧을 착용할 수 없다. <메트로경제>는 관련 규정에 대한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는지 유엔사측에 질의를 했지만, 기다려 달라는 답변만 받은 상황이다. 최전방 부대를 방문하는 정치인들의 군용피복 착용 선례가 많았던 만큼, 관련 규정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3사단 백골OP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예비역 장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사 관련규정은 DMZ 일대를 방문한 민간인의 안전을 위해 복장을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DMZ 안보견학 등의 권한을 위임받아 복장에 대한 통제를 해야하는 지휘관들이 엄격한 통제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익명의 육군 간부는 "통상 DMZ 이남의 GOP 철책선 내에서는 유엔사 통제가 아닌 한국군의 자체적 통제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가 백골 OP를 방문했던 당시 사진을 보면, 파란색의 유엔기가 꽂혀 있다. 이는 한국군이 남방한계선을 넘어 GOP 철책을 설치했다는 의미다. 윤 후보가 방문한 백골OP는 유엔사의 통제를 받아야 하는 DMZ 지역인 것이다. 박 의장이 방문한 청성OP도 남방한계선보다 북측에 있다면, 그도 유엔사 규정 551-6을 위반한 것이 된다. ◆일선 장병, 선거철 정치인 군부대 방문 불편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인 만큼, 대선 후보들에게도 안보정책을 자문하는 군출신 인사들이 선거캠프에 합류한다. 윤 후보 캠프에는 김용우 전 육군총장이 합류했다. 이날 최전방 방문에는 3사단의 상급부대 5군단장을 지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이 동행했다. 때문에 이들이 유엔사 규정을 몰랐던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군 일각에서는 '선거철만 되면 서로 경쟁적으로 군복을 입고 전방을 방문하는 정치인들이 매우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최전방수호병 출신의 예비역은 "군대는 가기 싫으면서 유행인 대한민국 육군의 영문약어가 쓰여진 ROKA(로카) 티셔츠를 입고다니는 꼴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욱 국방부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2021 연말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안보의 최후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군이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하게 유의하길 당부한다"고 언급한바 있다.

2021-12-21 16:29:24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