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8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치고 수상작 전시에 나선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2014년부터 신공항하이웨이가 개최해 온 대회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그림에 대해 인천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200명의 수상 어린이를 선정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는 수상 학생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하고 영종국제도시 9개 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350만원을 기탁했다. 대상에 선정된 어린이 9명에게는 신공항하이웨이와 대회를 후원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8개 기관 표창장이 각각 수여되었다. 신공항하이웨이 전영봉 대표이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영종국제도시 지역 초등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 25점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에서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사에서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2021-12-20 13:06:55 김창근 기자
기사사진
중견기업계, 차기 정부에 '육성' 넘어 '선도' 정책 필요성 강조

중견기업聯, '2022 경제 재도약위한 차기 정부 정책 제언' 발표 120페이지 분량 각 당에 전달…9개 분야, 62개 세부 정책 담겨 강호갑 "차기 정부, 중견기업 정책 근본적으로 혁신 기대한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중견기업계가 차기 정부에 중견기업 '육성'을 넘어 '선도'하는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견기업 지원을 땜질식으로 할 것이 아니라 근원적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하면서다. 아울러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존의 '중견기업 특별법'을 일반법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등 중견기업의 시장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규제도 없애야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경제 재도약을 위한 차기 정부 정책 제언'을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 캠프와 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120페이지에 이르는 정책 제언집에는 ▲경제 활력을 위한 제도 경쟁력 강화 ▲R&D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조성 ▲노동시장 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기업하기 좋은 세제 환경 조성 등 9개 분야, 62개 세부 정책이 담겼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사진)은 "차기 정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정면으로 맞서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선 산적한 과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해법을 찾되 기존에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해야하는데 그 곳에서 만나게 될 필연이 다름 아닌 중견기업"이라면서 "전통 제조업에서 핵심 소재부품산업, ICT 등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부문 전반의 역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기업군이 중견기업이기 때문에 대선 후보들이 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중견기업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그러면서 5526개 중견기업이 전체 기업수의 1.4%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 산업 매출의 16.1%, 고용의 13.8%를 감당하는 등 튼튼한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중견기업이 더 이상 시혜적 정책 지원 대상도, 성장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규제를 떠안아야하는 부조리의 상징도 아닌 엄연한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고 정의를 내리면서다. *자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중견련은 "이번 정책 제언은 법·제도 환경 개선, 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 및 훼손된 기업가 정신을 복원하기 위한 정책 프레임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며 "차기 정부는 불합리한 법·제도와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기업가 정신과 건강한 기업 성장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정책의 무게추를 옮겨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견기업 정책의 법적 토대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일반법으로 전환하고 적합업종제도 등 중견기업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판로 규제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중견기업 경영 활동의 혈류인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신용보증한도 확대 등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견련 관계자는 "수년 간 크게 높아진 중견기업의 경제 기여도와 사회적 가치를 감안할 때, 2024년 일몰 예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반드시 일반법으로 전환해 중견기업 관련 정책 및 사업의 지속성을 뒷받침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밸류 체인의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중견기업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 및 투자를 견인할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성장 원천 기술 등 연구개발 세액공제율 확대 ▲시설·설비투자에 대한 통합투자세액공제율 상향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부담 완화 ▲법인세 감면 기간 확대를 통한 유턴기업 지원 강화 등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다. 아울러 기업 승계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모든 법·제도에서부터 뿌리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련 관계자는 "OECD 평균(15%)보다 현저히 높은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가업상속공제 대상 및 한도 확대, 연부연납 시 비상장 주식 납세담보 허용 등 원활한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의 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승계제도 전반을 개선해야한다"면서 "아울러 인공지능(AI) 도입 확산, 비대면 비즈니스 확대 등 미래 노동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노동 관련 정책의 고정관념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 파업 시 대체근로허용, 사업장 및 직장점거 금지 등을 통해 노사관계의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고, 업종·직무 등과 무관하게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시간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완화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다.

2021-12-20 13:05: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착한 소비 캠페인 전개…음료 소비가 기부로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겨울나기' 콘셉트로 기획됐다.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의 제품 구매를 통해 기부 활동에 동참 할 수 있으며,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말까지 판매된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칠성사이다 제로 500mL 6본입 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500mL 6본입과 감사카드, 배지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패키지 2종과 다양한 음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품목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000세트 한정해 핫팩 4개로 구성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한데 모아져 올 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3:03: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새단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12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장애 인식개선 가치 확산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첫번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영 원장, 두번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경훈 국장, 세번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오른쪽 첫번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이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탄생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서울 종로구 대학로101)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장애 인식개선 가치 확산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경훈 기업서비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대학로점과 2호점 성수역점에 이어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으로 오픈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12월 20일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1주년과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전환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장애 인식개선 가치 확산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 두번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왼쪽 세번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해당 매장의 장애인 고용률은 50% 이상으로 현재 총 14명의 파트너 중 7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 중에 있으며, 이 매장의 일부 수익금을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 수술비로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억원의 치과 수술비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기부했으며,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재단장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장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모든 구매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향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며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조성된 기금은 장애 청년 그림 공모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이 읽을 수 있는 베리어프리(Barrier free) 도서제작, 장애인 공연 후원 등에 지원하며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메시지와 캠페인을 통해 진정한 제3의 공간을 실현 중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장애 인식개선 확대를 목표로 한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과 2호점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가 서울대치과병원점을 통해서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상생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 10월 한국의 첫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인 대학로점을, 지난해 5월에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성수역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2021년 11월까지 약 7년 간 적립된 기금은 13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73명이다. 중증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807명이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3.9%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장애인 파트너에게도 차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51명의 장애인 파트너가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0 12:56: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도급대금 25일 이내 100% 현금 지급' 등 모범 중소기업 7개 선정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상 원사업자 요건과 가이드라인에 규정된 모범업체 요건을 충족한 7개 중소기업을 2021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범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영진종합건설(주), 희상건설(주), (주)협성종합건업, (주)삼양건설, 삼흥종합건설(주), 송산종합건설(주), (주)성지건설이다. 이들 7개 사는 협력업체에게 대금을 25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최근 3년 간 하도급법 위반 사실이 없으며, 최신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사용해 바람직한 하도급거래 질서 구축을 선도한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아울러 기술개발비 등의 자금 지원, 건설실무 등의 교육 지원, 전자계약 수입인지세 지급 등의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상생협력 확산에도 기여했다. 7개 사가 94개 협력사에 지급한 기술 개발비 등 경영자금은 8800만원이었다. 이외에도 협력업체 계약이행보증을 면제해주거나 전자계약 수입 인지세를 지급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모범업체에게 1년 간 하도급거래 직권조사 면제 및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조달청 등 관련 부처에 통보해 각종 혜택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수·위탁거래 실태조사 1년 면제, 금융위는 국책은행 등에서 신용등급 상향 및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하도급법상 원사업자 요건을 충족하고 2020년도 하도급거래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8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서면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 협력사에 대한 교육과 자금 지원 실적 등이 우수한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0 12:50:0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바이오산업 수출 사상 첫 10조원 돌파… 생산규모 역대 최대 증가

바이오산업 생산규모(2019~2020년)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해 바이오산업 생산과 수출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산업 수출은 사상 첫 10조원을 돌파했다. 산업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2020년 기준)'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국내 1027개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 2020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17조 4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7.2% 성장했고, 지난해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산업 비중이 28.9%로 여전히 가장 크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체외 진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비중이 전년 8.2%에서 22%로 대폭 확대됐다. 이외에도 치료용 항체 및 바이오 위탁생산(CMO)·대행서비스(CRO)도 각각 전년대비 5966억원, 4588억원 증가하며 생산 확대를 견인했다. 바이오산업 수출도 체외진단기기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대비 53.1% 증가하며 10조158억원을 기록, 사상 첫 10조원을 넘어섰다. 수입은 2조3424억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했다. 전체 수출의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24.8%↑)과 더불어 체외진단기기 등 바이오의료기기와 바이오화학·에너지 분야 수출이 전년대비 307.5%, 164.1%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체외진단 (2조2224억원↑), 치료용항체 및 사이토카인제제(5874억원↑), 바이오위탁생산·대행서비스(3745억원↑) 수출이 두드러졌다. 바이오산업 성장세와 함께 바이오 분야 고용인력은 5만3546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6.5%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시현했다. 분야별로는 연구직 10%, 생산직 10.1%, 영업·관리 등 기타직 9.9% 증가했다. 석·박사급은 23.8%로 타산업대비 고급인력 비중이 높았다. 총투자는 2조 6879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 분야별로 연구개발비는 9.7% 증가했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바이오산업이 코로나19 대응을 계기로 생산규모가 역대 최고 증가율으 기록하고 수출액이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크게 도약했다"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산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 합성생물학, 첨단바이오와 같은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0 12:29: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온라인 플랫폼, 입점 사업자 매출 의존도 큰데 수수료 부담된다

중기부, 오픈마켓·배달앱등 이용 소상공인 1000곳 실태조사 74.1%, 매출 50% 이상 플랫폼에 의존…오픈마켓 의존도 높아 53.4% '부당행위 경험'…91.2%가 수수료·거래 관련 '갑질' 온라인 플랫폼 이용 사업자 10곳 중 7곳은 매출액의 절반을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6곳은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으면 영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럼에도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 가이드라인 제정 등 수수료 인하 요구 목소리가 높은 모습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의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결정 방식에 대한 불만도 많았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픈마켓, 배달앱, 숙박앱, 부동산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등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내놓은 '이용자 실태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1%는 지난해 연 매출 가운데 50% 이상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오픈마켓 이용사업자의 51.5%는 온라인 플랫폼에 매출을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답했다. 이는 배달앱, 숙박앱 이용사업자의 매출 의존도보다 높았다. 이런 가운데 71.2%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후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58.9%는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온라인 플랫폼이 이용사업자들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영업이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60%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으면 영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과 동시에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비중도 70.1%에 달했다. 하지만 수수료 부담은 상당히 컸다. 중개수수료가 적정한지에 대한 질문엔 '부담된다'는 답변이 71.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작년 조사에 비해 9%포인트(p) 늘었다. 매출액 중 수수료 비중이 '10~15% 미만'이 46.6%로 가장 높았다. 배달앱 이용 사업자의 경우 건당 배달비 부담은 평균 3394원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 경험한 '갑질'도 많았다. '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53.4%로 절반을 넘었고, 부당행위 중에선 '수수료 및 거래절차 관련 부당행위'가 91.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82.3%는 '수수료 인하'를 원했다. 정부에는 '수수료, 광고비 인상률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57.7%)과 '수수료 현황에 대한 정기 조사 및 결과 공표'(30.7%) 등을 바라고 있는 모습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온라인플랫폼 이용사업자의 대부분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인 점을 감안할 때 수수료 부담 완화, 소통채널 마련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용사업자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피해구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중기부가 운영해온 배달앱 상생협의회 등의 성과를 이어나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온라인플랫폼 관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0 12:01: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 '2021 서울교육 공론화 정책권고안' 시교육청에 전달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2021 서울교육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안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갈등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서울교육 공론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중립적 입장에서 공론화를 기획해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시민참여단의 숙의 토론 과정을 거쳐 2개 의제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했다. 추진위는 첫 번째 의제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권고안으로 ▲디지털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 '학습 활동기록 및 관리 용이' 같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유해사이트 차단·콘텐츠 기능 제한'과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통한 교육적 활용지도' 등 학생들의 학습방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제안했다. 추진위는 "디지털기기 활용범위와 학습 활용 정도는 학교급(학생 연령)에 따라 차등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별 인프라구축 상황, 교사·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디지털기기 활용 수업 전반에 대한 보완과 평가를 거친 후 학교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의제 '바람직한 교내 학생 휴대폰 사용 방안'에 대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의 휴대폰은 학생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학생(학생회)'이 주체가 돼 교내 학생 휴대폰 관리 방안 제정 ▲교내 학생 휴대폰 관리방안(학교 생활규정)에는 '휴대폰 사용 범위'와 '규칙 위반에 대한 제재 방안' 포함 ▲관리방안 제정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서울시교육청에서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공론화 과정에 대한 시민참여단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과정에서의 공정성과 공론화 참여로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도 증가가 각각 87%, 92%로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고 추진위는 전했다. 또 공론화의 중요 항목인 '결과의 수용성' 부분에서도 "공론화 결과가 나의 의견과 달라도 그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는 의견이 89%에 달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고 추진위는 덧붙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교육 주체가 모여 토론을 진행,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자기 의견을 발전시키면서 최선의 해결책을 민주적으로 모색해 가는 선례를 또 하나 만들어 냈다"며 "공론화 결과가 향후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2:00:2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여성경제인의 날'…자코모 박경분 대표 금탑훈장등 수훈

중기부, 관련 기념행사…정부포상 14점등 61점 수여 한양엔티 김경옥·대풍이브이자동차 백옥희 '산업포장' '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소파회사 자코모 박경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여성기업 발전에 모범이 된 유공자 등에 정부포상 14점 등 총 61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탑훈장을 받은 자코모 박경분 대표는 1985년 재경가구로 창업한 뒤 2005년 독립 브랜드 자코모를 설립하고 유통망 혁신을 통해 국내 1위 소파 제조업체로 발돋움시켰다. 기존의 대리점과 백화점 중심의 판매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일찍이 예측하고 지난 2014년부터 오프라인 체험전시실(쇼룸)에서 체험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형태로 비용을 낮추면서 고품질의 소파를 제조해 관련 산업 분야를 이끌었다. 한양엔티 김경옥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1986년 기업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40종에 이르는 건축, 토목용 방수제품을 제조하고 판매와 책임 시공하는 전문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30% 이상이 건축산업기사, 방수산업기사 등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16건의 특허권과 다수의 신기술, 공법특허,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췄다. 역시 산업포장을 받은 대풍이브이자동차(EV) 백옥희 대표는 2011년 영농기계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기 이륜차 시장이 커지는 것을 보고 업종 전환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2018년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급평가 시험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승용형 2인승 전기 이륜차에 합격하는 등 e-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선도했다. 아울러 해외판로를 개척해 2019년에는 이집트에 약 21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선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2021년 여성창업경진대회'의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인 중기부장관상은 튀김 로봇 솔루션을 표준화한 로봇 조리 프랜차이즈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가 받았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여성기업은 2019년 기준 277만개로 전체 중소기업 대비 40.2%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고 우리나라 국민경제의 매우 중요한 경제주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여성기업 육성을 위해 여성경제인, 여성기업 협단체와 늘 소통하며 여성기업 육성 정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0 12:00: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게이밍 특화 'LG 울트라기어' 노트북 공개

LG전자 울트라기어 노트북 /LG전자 LG전자 노트북이 게이밍 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LG울트라기어 게이밍 특화 노트북, 모델명 17G90Q를 20일 공개했다. 다음달 열리는 CES2022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다음달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에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3080 맥스-Q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빠르고 쉽게 구동할 수 있다. 메모리와 저장장치 듀얼 채널을 지원해 추가 확장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17.3형 IPS로, 주사율을 최대 300㎐까지 올릴 수 있다. 응답속도도 1ms에 불과해 매끄럽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낸다. 배터리는 93Wh로 대용량이지만, 무게는 2.7kg을 채 넘기지 않는다. 두꺼운 부분 두께가 21.4mm로 슬림한 크기도 갖췄다. 발열을 막기 위해 베이퍼챔퍼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아울러 DTS:X 울트라 사운드를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와 풀사이즈 키보드에 백라이트를 적용했고, LG 울트라기어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로 성능 설정도 쉽게 만들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서영재 전무는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다양한 성능을 두루 갖춘 신제품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0 11:24:5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강대, 가족 벤처기업과 'ESG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산학연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강대학교 산학연협력단은 지난 16일 서강대 가족기업, 사단법인 국민안전역량협회 등과 'ESG 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산학연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강대 가족기업은 ▲애플망고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에이코 ▲블랫체인 ▲케이더봄 ▲맑은생각 ▲펫핀스 ▲피티씨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업 대표와 함께 정현식 단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정유신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ESG연구 및 산학연협력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ESG관련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 및 정보 교류 ▲ESG관련 단기 교육 강좌 및 초청 세미나 개최 ▲서강대 ESG관련 ICC(기업협업센터)와 RCC(지역협업센터) 운영 ▲기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현식 산학협력단장은 "서강대는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딴 ESG와 가장 일치하는 가치를 지닌 학교"라며 "이러한 대학의 가치를 바탕으로 ESG관련 산학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정보를 교류해 ESG 관련 교육과 연구·산학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기업 중 케이더봄 한재형 대표는 "서강대와 ESG연구, 산학연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0 11:07:1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노드메이슨', 기초화장품 떠오르는 강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20일 '노드메이슨'에 대해 "노드메이슨이 2015년 런칭한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2017년 17개국에서 현재 60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해 빠르게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화장품 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노드메이슨은 글로벌 매스티지(Masstige·대량으로 판매되지만 질은 고급인 상품) 화장품을 제조·판매한다. 2019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2015년부터 주력 브랜드 '헉슬리'를 런칭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 서드메이슨을 통해 '피브(FEEV)'와 '몰리끄(MOLIK)'를 신규 런칭했다. 헉슬리의 경우 선인장 씨앗 오일을 주요 원료로 하는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특히 '시그니쳐 향'을 앞세운 핸드크림 부문에서 2021년 11월 브랜드 평판 순위 7위를 기록하며 록시땅, 카밀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노드메이슨의 제품 중 마스크팩 부문 매출액이 2018년 130억원에서 2020년 41억원까지 감소했지만, 마사지 크림, 핸드크림 등의 피부 연화 제품과 에센스, 오일, 토너 등의 기초 화장품 매출액이 성장하며 제품 믹스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특히 신규 추진하는 색조 화장품 매출액이 2018년 10억원에서 2020년 28억원까지 성장했다. 기존의 브랜드 로열티를 기반으로 한 색조 화장품 사업 부문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노드메이슨은 2016년 전국 롭스 매장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신세계 백화점 계열의 프리미엄 편집매장 시코르에 입점했다. 이후 2018년 롯데·신라면세점과 현대백화점,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 화장품 편집샵인 올리브영에 입점해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에는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해 홈쇼핑 채널(현대 홈쇼핑)에도 입점했으며, 2020년 홈쇼핑 연간 매출액은 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 성장했다. 해외 판로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7년 18개국 수출을 시작으로 2020년 49개국으로 수축 국가가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이 55% 수준에 달한다. 이동현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업종 주가는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발 리스크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중국 내수 소비 증가와 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따른 보복 소비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2022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드메이슨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4% 급증했다. 온라인 채널과 헬스앤뷰티(H&B) 편집샵 유통 비중이 확대된 점과 주력 브랜드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으로 광고 비용이 하락한 것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2021-12-20 11:06:4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주택금융공사, 따뜻한 보금자리로 삶의질↑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시설을 보수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주거·노인복지 증진 사업을 주축으로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말벗돌봄 서비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HF 드림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F 드림하우스는 주거복지단체와 함께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금공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거환경이 개선된 가구는 총 1204곳이다. 주금공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건강과 방역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아진 어르신 가구에는 안전바와 논슬립 등 안전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주금공은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시 미숙련 건축기능공 등에게 기회를 부여해 일석이조의 효과도 내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40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LED 전등교체,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미숙련 건축기능공 160명은 현장근로 기회를 얻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났다. 아울러 주금공은 집뿐만 아니라 마음을 개선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 만큼이나 정서적·신체적 안정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돌봄서비스는 주택연금 가입고객 중 독거 노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말벗을 해드리기 위해 4~5명을 선정해 시작한 사업이지만 수요가 많아지면서 사업이 대폭 확대됐다. 올해 주금공은 협약기관들과 서울·부산·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진행했다. 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건강·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생활 돌봄'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 돌봄',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과 같은 '맞춤형 돌봄' 등으로 구성된다. 주금공은 돌봄서비스를 위해 간단한 주택수리, 방역소독,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의 특화 서비스가 가능한 만 50세 이상의 노년층을 'HF 행복돌보미'로 채용한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도 제공하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HF 행복돌봄서비스를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등 공공부문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터, 도심속 힐링공간으로…삶의질 Up 주금공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주금공은 '비대면 걸음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달간 5000만보를 목표로 임직원이 걷게되면, 걸음수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5500만원)은 부산지역 20개 아동보호시설의 아동청소년 900명의 생필품과 학습비를 도왔다. 주금공 관계자는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목표 걸음의 2배가 넘는 걸음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 걸음 기부는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을 돕고, 직원 건강도 챙기고, 탄소 배출도 줄이는 일석삼조의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환경사람 안전지킴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은 장소보다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는 주금공의 본사 소재지인 부산의 백양산 정상 부근 등산로에 목제데크를 추가하고 위험구간을 친환경 야자매트로 포장했다. 지난해에는 봉래산 함지골에 등산로 진입계단을 만들고, 계곡구간에는 데크광장·현무암 판석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생태체험공간·쉼터 등을 제공했다. 'HF 보금자리 꽃밭'도 인기를 얻고 있다. HF 보금자리 꽃밭은 지역사회적경제기업이 꽃밭을 조성하고 꽃밭의 유지·보수·관리에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지역자활인력이 참여하도록 했다.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공터에 조성된 HF보금자리 꽃밭은 지난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올봄에는 유채꽃이 만개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해당 공간은 주민들에게 개방된 상태로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녹색복지 증진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1:06:1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尹 선대위 향해 "아직 문제가 뭔지 모르나, 알아도 모르는 척하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논란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의 대응을 두고 "아직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다. 아니면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논평을 통해 "윤석열 선대위는 김건희 씨의 뉴욕대 강의 사진으로 학력 위조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뉴욕대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서울대 6개월 지도자 과정의 일부 프로그램인 뉴욕대 강의를 왜 안양대 교수 임용 이력서에 학력으로 기재했는지를 물었다"며 "수많은 학·경력 허위 기재 논란에 대해 정확한 설명 없이 가짜뉴스 타령만 하는 윤 후보의 태도를 국민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가 민심을 역행하는 사과 회피에 빠져있으면 선대위라도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월간조선이 보도한 뉴욕의 강의실 사진에 숨는다 해서 김건희 씨의 학력 위조가 가려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씁쓸하지만 온라인에서 김건희 씨와 선대위의 변명을 질타하는 댓글 달기가 유행할 정도"라며 '차범근 축구교실 다니고 축구 선수로 기재', '1주일 해병대 체험하고 귀신 잡는 해군 복무' 등을 언급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이독경(牛耳讀經)',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한다"며 "이제는 이해했을 것이라 믿으면서 선대위에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2021-12-20 11:05:17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22일 우수창업기업 10곳과 함께 '아이스타트업랩 데모데이' 진행

인하대학교 '2021 아이스타트업랩 데모데이' 행사 포스터./ 인하대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2일 우수 창업기업 10곳과 함께 '2021 아이스타트업랩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선정한 우수 창업기업 10곳이 참여해 제품과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참여기업들은 벤처케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등의 평가와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부에서는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발굴·육성한 학생 창업자 4팀의 발표가 진행된다. AR을 기반으로 초등용 환경교육을 지도하는 올인원 교보재 제작기업 '에코드인', 원하는 감정을 물약처럼 마시면서 지친 일상에 힘을 주는 음료 브랜드 '포셔너블', 예술 전공 학생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Yeha', 물류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클라우드 인공지능 플랫폼 '로비고스'가 함께한다. 2부에서는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한 기업 중 선정된 4팀의 홍보가 이어진다. 가열 기능이 있는 속눈썹 성형기 제조기업 '헤이데이', 항공화물 원스톱 출고시스템을 연계한 화물운송 플랫폼 '카짱', 실시간 통신량을 활용한 AI 기반 영상통합 관제 시스템 '어웨이프롬', 초정밀 제어환경 대응을 위한 산업용 환경제어 시스템 '인하앤니즈랩'이 기업 홍보를 펼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차세대 반도체를 위한 광자집적회로 솔루션 기업 '포토니솔', 건설산업의 스마트화와 지능화를 선도하는 건설자동화 전문가 그룹 '스마트컨텍'이 발표에 나선다. 데모데이는 인천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 투자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덧붙였다.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과거 인하대학교는 벤처산업 태동기에 많은 벤처 창업자들을 배출하며 '벤처가 강한 대학'이라는 명성을 얻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우리 인하대가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2-20 10:53:4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2030 여성 유권자 노렸나…윤석열,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페미니스트' 정치인로 꼽히는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했다. 후보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신지예 대표 임명으로 윤 후보가 2030 여성 유권자 표심을 노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후보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새시대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 참석한 가운데 신 대표 영입을 두고 "국민이 생각하는 요구와 기대를 폭넓게 들여다보기 위해선 다양한 활동을 해온 분들을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 틀에서 서로 으르렁거릴 이유가 없고,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치열한 논쟁을 하고, 결론이 나면 다 같이 따르는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가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서 페미니즘 이슈와 관련 이준석 대표와 논쟁을 벌인 점에 대해 의식한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특히 신 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콘텐츠에서 "왜 대선 주자들은 여성의 표에 관심을 갖지 않는가. 최근 일어난 정치적 백래시 시작은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부터 시작"이라며 "30대 당대표가 처음 당선된 과정에 '펨코'라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고 이 대표를 겨냥, 비판하기도 했다. 2030 남성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펨코'가 이 대표 지지기반인 만큼 여성 표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라는 메시지였다. 이에 신 대표의 새시대준비위 합류로 국민의힘이 2030 여성 유권자까지 포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는 이날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여러 고민이 있었다. 윤 후보가 여성 폭력을 해결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좌우를 넘어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해줘서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정권교체와 그 너머의 세상인 공정하고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특정 권력이 약자들을 맘대로 짓밟을 수 없는 세상, 구악 정치가 발 디딜 틈이 없는 세상, 대통령의 제왕적 권위주의가 사라지는 세상, 어떤 권력도 약자를 짓밟을 수 없는 세상, 승자독식이 아닌 공생의 정치가 이뤄지는 새 시대를 열겠다는 윤 후보 약속에 함께 서기로 했다'는 취지로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신 대표는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 활동을 시작, 2016년 20대 총선(녹색당 비례대표 5번), 2018년 서울시장 선거(녹색당), 2020년 21대 총선(무소속),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무소속) 등 진보진영 위주로 활동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작은 정부론' 등에 대해 언급하며 여성가족부 폐지론을 주장한 이 대표에 대해 지난 7월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혐오 정치"라며 규탄하는 등 국민의힘 측과 충돌하기도 했다. 이에 신 대표 영입으로 당 정체성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반면 윤 후보는 "대화를 해보면 국민의힘에 계신 분들과 큰 차이가 없다. 선입견을 걷어내고, 국민들이 생각하는 그런 어떤 요구와 기대를 폭넓게 저희가 다 들여다봐야 한다"고 옹호했다.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같은 날 당 중앙선거대책위원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새시대준비위에는 당원 자격 없는 사람도 올 수 있다"며 관련 우려를 일축했다.

2021-12-20 10:52:1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당정, 공시가 제도보완…"1주택 실수요자 보호, 재산세·종부세 부담 상한 조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보완 대책에 뜻을 모으면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세(稅) 부담 상한 조정을 비롯해 올해 공시가격을 내년에 그대로 적용하는 방안과 1주택 고령자의 종부세 납부 유예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시가격 관련 제도보완 방향 당정협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시가격 변동으로 인해 1주택을 보유한 서민과 중산층들의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재산세·종부세·건강보험료 등 제도별 완충장치를 보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2022년도 보유세(재산세+종부세) 산정 시, 올해 것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내용 중 하나"라며 "(올해 공시가를) 활용한다고 하면 연동돼 '동결'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종부세도 유예하는 방법도 있고, 상한을 조정하는 것도 있다"며 "당은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집중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은 정부에게 2022년 공시가격 변동으로 1세대 1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며 "정부는 제도별 영향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방안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보완 대책을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정은 지난해 수립된 '공시가 현실화' 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해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지속,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2030년까지 각각 요율이 있는데 이것은 건들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세 부담 완화나 공시가격을 활용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지, (공시가 현실화) 틀을 건드는 것은 아니다. 다 열어놓고 검토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앞서 당정협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통계 인프라인 공시가격은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적정가치를 반영할 필요가 있으나,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의 급격한 부담 증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올해도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율 인하 및 종부세 과세기준 상향 등 제도를 보완한 바 있다"며 "내년도 공시가격 변동에 대해서는 보유세, 건보료 등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살피고,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와 중산층 등 국민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방안을 세심하게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20 10:45:10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이장호-육사 이한솔 연구팀, 소셜로봇의 언어교육 효용성 입증

왼쪽부터 이장호 중앙대 영어교육과 교수, 이한솔 육군사관학교 교수./ 중앙대 인간의 동작과 표현을 구현하는 소셜 로봇이 언어 교육에서 갖는 효용성과 이를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중앙대학교는 영어교육과 이장호 교수가 육군사관학교 이한솔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소셜로봇이 언어교육에서 발휘하는 교육적 효과를 증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기술이 언어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이나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접목해 인간과 소통·교감 가능한 특성을 바탕으로 교사나 동료의 역할을 보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셜 로봇 활용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높다. 그동안 소셜 로봇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용성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했다.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여러 종류와 방식의 소셜 로봇이 구현됐고,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연구들이 진행돼 왔기 때문이다. 이장호 교수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의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메타분석 기법을 활용해 소셜 로봇의 교육적 효과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로봇을 활용한 언어교육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입증했다. 일반적인 교사 중심의 수업이나 태블릿 PC 같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업에 비해 소셜 로봇을 이용한 수업이 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학습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소셜 로봇의 긍정적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학습자의 나이는 물론 모국어와 외국어 등 학습 목표로 삼은 언어, 조교·동료와 같은 소셜 로봇의 역할, 일대일 또는 그룹과 같은 활용방법 등이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소셜 로봇을 활용한 연구들 가운데 국내에서 실행된 연구도 상당히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 교사가 부족한 곳이나 여러 이유로 교실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이번 연구 결과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호-이한솔 교수 연구팀은 소셜 로봇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의 활용이 언어교육에 미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용 지수(Impact Factor) 7.803을 기록한 세계 교육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에듀케이셔널 리서치 리뷰(Educational Research Review)에 12월 6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2-20 10:38:3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화테크윈, 2022 범띠 해 영상보안업계 '타이거(T.I.G.E.R)' 주목해야

한화테크윈 2022 영상보안 트렌드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등이 내년 영상 보안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테크윈은 2022년 임인년 범띠 해를 맞아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업계 5가지 트렌드'로 '타이거(T.I.G.E.R)'를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T는 'AI(인공지능) 엣지 컴퓨팅'의 시대(The era of 'AI Edge Computing')를 말한다. 영상보안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영상보안에서 '엣지 컴퓨팅'은 CCTV가 영상을 자체적으로 처리,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카메라가 데이터를 가공해 서버로 전송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서버에 걸리는 부하도 덜어준다. 이를 위해서는 영상의 화질과 분석 성능을 좌우하는 시스템반도체(SoC) 경쟁력이 필수적이다. 한화테크윈은 이 같은 시스템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체적으로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해 '엣지 컴퓨팅'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I는 무한한 가능성의 'AI 솔루션'(Infinite possibilities of 'AI solution')을 뜻한다. 인공지능(AI)이 결합되면서 CCTV는 보안의 영역을 넘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CCTV가 사람의 '눈'처럼 시각정보를 수집하고 AI는 이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다. 한화테크윈은 향후 CCTV와 AI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G는 '서비스형 비즈니스 모델의 대세'를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진화하고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영상보안 업체는 '솔루션 제공업체'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최근 북미에서 출시한 와이즈넷 SKY를 필두로, 본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영상보안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는 '책임있고 윤리적 사용(Ethics of Technology)'을 의미한다. 얼굴인식 기술이 다양한 곳에서 접목되면서 생체정보의 활용과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설계에서부터 실사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사이버보안기능들을 적용해 국제 사이버보안 인증인 'UL CAP'을 획득했다. 얼굴, 차량번호판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하는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R은 경계를 허무는 '기술융합'이다. 네트워크 기술과 사물인터넷(IoT)의 발달은 다양한 기기, 기술들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경계를 허물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자체 오픈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수 있도록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20 10:24: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