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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부탄가스 폭발사고 주의 하세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부주의로 인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19건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사고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6건(84%)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휴대용 부탄가스로 인한 화재는 순간적인 가스폭발을 동반하므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다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지난 22일 북구 누문동 양동시장 앞 차량 폭발 사고도 차량에 실어진 휴대용 부탄 캔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체류하고 있던 중 운전자가 담뱃불을 붙이는 순간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이 발생,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북구 용두동 음식점에서 발생한 부탄가스 폭발사고도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에 의해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버너 및 부탄가스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누출될 경우 커다란 안전사고로 이어져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도 있어 취급 시 안전사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용이 끝난 휴대용 가스버너에서는 가스통을 분리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다 쓴 연료통은 구멍을 뚫어 화기 없는 곳에 폐기해야 한다. 가스버너와의 연결부위가 정상적으로 결속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잔여 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가스용기를 가열하거나 라이터를 이용해 휴대용 버너를 강제 점화시키지 말아야 한다. 화기근처에 가스용기를 두거나 고온의 실내 및 차량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휴대용 부탄가스 관련 화재는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25 13:20: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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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시동 걸었다

광주광역시가 민·관 거버넌스인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시민주도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의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광주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원년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향자 국회의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김광란 광주시의회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영일 비상행동 공동대표 등 추진위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 탄소중립도시 '21년 실행계획 발표, 추진위원 인사말씀, 송윤모 산업자원부 장관 축하영상, 양향자 국회의원 축사,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 꼬(꽃)두메 마을, 일곡동 자원순환 마을 우수사례 발표, 출범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113개 시민·사회단체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광주광역시의회는 '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시, 교육청,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가 출범하게 됐다. 새로 출범한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주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의 최고 의결기구로, 광주 공동체의 역량을 모으고 탄소중립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위원회에서 합의된 내용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해 구성된 탄소중립도시 추진단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은 올해 에너지전환, 건물, 수송 및 교통, 자원순환, 농축산, 흡수원 6개 부문에서 94개 사업에 총 7589억원을 투입해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인 947만t의 10.5%인 100만t 감축을 목표로 하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원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라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 부문에서 시민참여형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대폭 확대를 위해 '내가 쓰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쓰기'의 일환인 1가정 1발전소 갖기 운동 ESS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민간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시민들이 직접 참여·출자하는 '시민햇빛발전소'설치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마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건물부문에서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전환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노후 공공임대아파트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건환경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하고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실시해 올해 기준 배출량 대비 32%를 감축할 계획이다. 수송 및 교통 부문에서는 상무지구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한다. 아울러 자원순환, 농축산, 탄소흡수원 부문에서 하수처리장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환경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유기질 비료 공급 10분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30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2021년 실행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는 우리 150만 광주 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부응할 때에 비로소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시민주도 녹색분권의 실현을 통해 광주 공동체가 힘을 모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도시, 광주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추진위원회 시민 대표로 위촉된 정영일 기후위기 비상시민행동 공동 대표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을 통해 인류 공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광주공동체의 희생과 노력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역사에 기록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내가 쓰는 전기는 내가 만들어 쓰자 등 2021년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탄소중립위원회 추진위원들도 출범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광주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버려지는 원단의 재활용을 통해 제작한 의류를 맞춰 입고 행사에 참석해 재활용에 예술과 실용적 가치를 입히는 새로운 업싸이클링(Upcycling) 생산,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광주시는 '광주형 AI-그린뉴딜' 이행체계 및 원년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전국 최초 탈탄소 청정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2021-02-25 13:19: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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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오는 3월23일~7월21일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3월9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2021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가, 나)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항목에 따라 5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인터넷 접수 시 온라인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해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성인문화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각 강좌별 전문강사를 위촉한 만큼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돼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25 13:18: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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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 신학기 대비 교직원 역량 강화 총력

광주교육연수원이 1~2월 두 달 동안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직무연수 37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교직원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방역, 연수생 소규모 운영, 실내외 거리두기, 출석-원격강의 병행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수를 실시했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등을 통해 기존 직무연수의 틀을 벗어난 연수혁신을 시도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지난 1월18~29일 원격수업 대비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능력 신장을 위해 교사 원격수업을 고민하다(1~3기) 배움 중심 학생 참여수업(초·중등 1~2기)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했다. 또 지난 1월27~29일 이틀 동안 신학기 학생·학부모 상담을 위한 '상담 및 생활교육 직무연수(초·중등 각 1기)'를 운영해 예방적 생활교육 방법 및 상담기법 등을 소개하고 실습했다. 특히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무기력감 등 코로나 블루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학생·학부모의 증가로 신학기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교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기획했다. 지난 1월18일~2월25일 성공적인 상담을 위한 지피지기(知彼知己) 심리검사 손에 잡히는 학생·학부모 상담 새학기 교실에서 바로 쓰는 교사-학생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주초를 시작으로 총 11개 학교 19개 과정으로 운영했고,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원의 상담 및 공감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또 교원의 신학기 교육과정 수립·편성 및 각종 실무처리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17~19일 이틀 동안 보직교사 역량강화 연수(초·중·고1~3기) 일반고 전입교사 진로진학 역량강화 연수(1기-3기) 등을 운영했다.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문화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혁신학교 컨설턴트 과정 혁신학교 리더과정(1~2기) 혁신학교 심화과정(1기)을 지난 1월19일~2월9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광주혁신교육 철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광주교육 구성원이 된 신규 교직원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지난 2월15~19일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초·중등, 특수, 보건, 사서, 영양 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5개 사학법인이 시교육청에 위탁해 공동 선발된 사립 신규교사도 연수에 참여해 광주교육 철학과 방향, 수업 및 생활교육 역량, 교사로서 자질과 책무, 교직관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월 22~24일 '신규 교(원)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해 학교 관리자로서 직무역량과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더불어 1월26~29일까지 운영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직무적응 과정'에 신규 조리종사원이 참여해 신학기 급식실 위생관리, 산업재해 및 안전교육, 복무 및 인사, 급여 등에 대한 소양 교육을 마쳤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신학기를 준비하는 현장 교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연수 과정에 내실 있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내용을 담도록 노력했다"며 "특히 광주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학교생활이 힘든 학생과 학부모 등을 보듬을 수 있는 공감과 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연수 역량을 집중했으며, 앞으로도 광주교육연수원은 '현장에서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해 교직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5 13:17: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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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야간 화재발생, 완벽한 팀워크로 잡는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소방구조중대는 2월 24일, 기지 내 군사경찰대대 생활관에서 소방요원들의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야간 건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입춘을 지나 봄철로 접어들면서 건조한 날씨와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1전비는 훈련을 통해 화재진압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한밤중 기지 내 군사경찰대대 생활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작됐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소방구조중대는 즉각적으로 소방차 3대와 소방요원 15명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조장은 요구조자 유무와 발화지점, 화재 규모 등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작전을 시작했다. 소방요원들은 건물 내부에 진입하기 전 주전원과 유류탱크 밸브를 차단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차량으로 화재지점을 집중방수하였다. 이후, 건물 진입로를 확보하고 인명구조 요원이 건물에 진입하여 화재장소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잔불을 제거한 후 인명구조 재탐색을 통해 건물 내부에 요구조자가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마지막으로 훈련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소방구조중대장 김효중(부사후 154기) 원사는 "야간화재가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와 대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더불어 빠른 초기진압이 중요하기에 소방출동 대기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부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02-25 13:17:1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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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신학기 개학을 앞둔 상태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위원들의 역할과 사안 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요즈음 체육계에서 시작되어 연예계로 퍼져가고 있는 학교폭력 미투사건으로 인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어 있는 시점에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위원는 '2020년에 담양에서는 한번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아서 마음이 나태해졌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 한번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김철주교육장은 '학교폭력 피해자는 그때의 상처가 평생 동안 트라우마로 남을수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25 13:16:1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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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 올 때 노 젓자', 포장재·의무휴업 등 기업 규제 몰아치는 여당

현장 목소리가 담기지 않은 거대 여당의 규제 입법안에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방향성을 믿고 규제 입법안을 발의하기보다 제도의 효과성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갖추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인센티브를 주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기업에게 당근 물려줘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은 지난해 11월 14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과대 포장으로 인한 쓰레기 남발을 막기 위해서다. 개정안은 제품의 제조·수입·판매자가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전문기관에서 제품 출시 전 포장재질 및 포장 방법에 관한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의 제품 겉면에 표시를 의무화 하는 내용이다. 사전 검사를 받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린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에서는 해당 검사를 권장하고 있을 뿐이다. 환경부는 환영하는 입장이다. 지난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윤 의원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에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며 개정안에 힘을 실어줬다. 기업들은 반발한다. 업계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비용을 상승시키고 제품 출시가 늦어져 제품 경쟁력 측면을 크게 저해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일관된 주장이다. 또한 사전 검사 중 제품 정보가 유출 될 수 있다며 전반적인 경쟁력의 하락을 예상했다. 이는 여력이 있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식품, 화장품, 의류, 의약외품 등 국내 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개정안의 검토보고서를 작성한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과대 포장을 억제하려는 법령의 취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사전 검사 기관 및 인력 부족, 광범위한 사전 검사 대상의 범위 등은 논의 대상으로 지적했다. 현재 법령상 사전 검사가 가능한 곳은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두곳 뿐이다. 한국환경공단 조직도 상 제품 포장재질 및 포장검사를 담당하는 인원은 자원순환처 환경포장관리부 2명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 주장한다. 환경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법 테두리 안에서만 있으려고 하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 낼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박수일 연세대 패키징학과 교수는 "기업들이 반발하는 이유들은 타당하다. 기업별로 제품종류 및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포장 관련 인력이 필수적으로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취지는 좋으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심층토론이 1년 정도는 필요하다. 독일처럼 신고제로 포괄하여 규제하는 방법 등 여러 대안이 모색돼야 한다"며 "거의 30년 가까이 이러한 포장재질 포장방법에 익숙해져 있다보니이 기준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는 면죄부가 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려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개정안에 대해 "식품류의 유통기간 설정과 같이 자체 혹은 제3자 검사가 진행될 수 있게 추가 교육 및 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포장지 사용을 많이 줄인 경우 인센티브 제공까지 같이 제공하는 것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종철 연세대 패키징 학과 교수는 "포장 쓰레기 문제는 매우 심각하나 현재 기술로는 이를 해결할 만한 근본적인 기술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환경부를 포함한 정부에서는 규제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 하지만 기업들은 법에 맞춰 가면서 사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 닥쳐올 환경재앙을 본다면,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3R(제품설계단계에서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것)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스타필드도 의무휴업? 중소상인 보호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10대 공약이었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논의도 뜨겁다. 21대 국회에서 15개의 개정안이 계류돼 있는데 그중 통과가 유력한 것은 홍익표 의원안이다. 해당 개정안은 대규모점포의 등록을 사전에 제한 할 수 있는 범위를 기존 전통상업보존구역에서 상권이 형성된 상업 보존 구역으로 확대한다. 계열사 재산을 합쳐서 10조 이상의 재산을 갖고 있는 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의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을 강제한다. 스타필드·롯데몰이 복합쇼핑몰에 해당한다. 소상공인 보호와 휴업일이 따로 없는 복합쇼핑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높다. 사람들이 단순히 쇼핑만 하러 복합쇼핑몰을 찾지 않으며 단순히 즐기러, 유희를 위해 찾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복합쇼핑몰을 닫는다고 재래시장을 찾지 않는 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개정안은 영업시간제한과 의무휴업일을 복합쇼핑몰, 면세점, 아울렛, 전문점, 면세점으로 확장하는 안을 발의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은 대규모점포 등록 제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범위을 1km에서 20km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성훈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거대 여당이 지금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을 하지 않고 (소상공인의) 적을 만들기에만 급급해 이런 법안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그 곳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은 보호하는 취지는 살릴 수 있을지 몰라도 복합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점포들도 다 영세상인이다. 스타필드 같은 복합 쇼핑몰을 즐기러 가는 곳이기 때문에 규제를 통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연구를 보아도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통한 규제가 재래시장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이익단체들은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등에 해당하지 않는 초대형 복합쇼핑몰과 신종 유통 전문점, 중형 식자재 마트 등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다며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 5인 미만 사업장 근기법 적용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것도 뜨거운 감자다. 근로기준법은 전체 사업체 중 60%를 차지하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의 제한, 휴업 수당, 근로시간 및 휴가, 취업 규칙 등에 대한 법령이 적용되지 않는다. 영세한 기업들을 보호하고자 만든 근로기준법의 숨 쉴 통로이자, 5인 미만 사업장에 열악한 근로조건을 방치하는 '구멍'이기도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이수진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해당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해놓은 상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근로기준법은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999년 5인 미만 사업장에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의 전면 적용 여부를 달리 한 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들은 즉각 반발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앞에서 5인 이상 근로기준법 일괄적용에 반대 입장을 밝혔고 발언에 나선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근로기준법 일괄 적용 논의가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등 다양한 소상공인 시책을 통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확충되어 소상공인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선진국 수준까지는 올라가야 단계적으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실장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영업정지·영업제한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 경우라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벼랑으로 내모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1-02-25 13:06: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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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유통 매출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온라인 22.6%↑

1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월 대비 6.1% 증가…온라인 22.6%↑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2021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의 매출은 5.8% 감소했지만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의 매출은 22.6% 늘어났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 매장에 가는 대신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늘며 온라인 부문은 큰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약 1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37.5%) ▲해외 유명 브랜드(21.9%) ▲생활·가정(9.8%) 순으로 매출이 늘었다. 반면 ▲패션·잡화(-13.5%) ▲서비스·기타(-7.3%)는 매출이 줄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매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온라인은 매출이 22.6% 상승한 데 반해, 같은 기간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액은 5.8% 줄었다. 구매 건수는 14.8% 하락했고 매출액을 구매 건수로 나눈 구매단가는 10.6% 올랐다. 매장 방문 횟수를 줄이고 한 번에 대량 구매하는 최근 소비 흐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부는 "매장 영업시간 제한, 한파 등에 따른 외부 활동 제약과 지난해와 비교해 늦춰진 설 연휴 시기 등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업태별로 보면 대형마트 매출이 11.7% 큰 폭 줄었다. 백화점과와 준대규모점포(SSM) 매출도 각각 6.3%, 3.3% 감소했다. 반대로 소비자 인접성이 좋은 편의점 매출은 2.4% 늘었다. 대형마트는 ▲잡화(-42.0%) ▲의류(-29.3%) ▲가정·생활(-26.6%) 품목을 중심으로 부진했다. 백화점은 ▲잡화(-31.8%) ▲여성 캐주얼(-30.5%) 등 패션 부문 매출이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가정용품(41.4%), 해외 유명 브랜드(21.9%) 판매는 호조를 보였다. 편의점은 잡화(-18.2%)와 생활용품(-14.8%) 판매는 줄었지만 간편식 선호 경향으로 음료 등 가공식품(7.4%)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22.6% 확대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가공식품 등 선물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식품군이 전체 온라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5%를 기록했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확대 등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전·전자(43.3%) ▲생활·가구(22.1%) 등의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공연·여행 등 서비스·기타(-14.2%), 패션·의류(-0.1%) 부문 매출은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자제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2:1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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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신임 회장에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선임

제19대, 임기 3년…권 "막중한 책임, 미래 성장 위해 노력" 디지털 혁신·데이터 중심·더불어 함께 '3대 키워드' 제시 한국발명진흥회가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9대 권오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KIPA)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따라 발명진흥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추진 및 지식재산사업의 보호·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1973년 탄생했다. 발명진흥회 설립 이후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구자열 LS 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들이 회장직을 역임했다. 권오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지식재산 전문기관 회장으로 추대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제19대 회장으로서 한국발명진흥회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미래 성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 회장은 ▲디지털 혁신 ▲데이터 중심 ▲더불어 함께를 중심으로 한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전세계 모든 업종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재양성, 평가·거래·금융 등 지식재산(IP)을 통한 사업화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수행하는 진흥회가 IP 업계 선두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빅데이터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수집, 축적, 활용"이라면서 "발명품의 유래부터 숨겨진 발명가의 노력까지 지식재산 거래, 소송, 금융, 교육정보 등 IP 빅데이터 가공을 넘어 스토리화 할 수 있는 곳은 우리 진흥회가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또 200만 발명특허인 뿐만 아니라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등 여러 부처 그리고 전국 20여개가 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식재산 생애주기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더불어 함께'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21-02-25 12:0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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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는 3월 유·초·중 22교 신설된다

유치원 19개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2교 신설 서울시교육청 오는 3일 서울 내 유치원 19교와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1일자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총 22개교가 신설된고 25일 밝혔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총 19개원이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되는 매입형유치원 1개원, 단설유치원분원 1개원, 단설유치원 1개원, 병설유치원 16개원이다. 매입형유치원인 솔방울유치원(송파구 오금로)은 2019년 공모·선정을 거쳐 유아 모집을 완료하고 2021년 3월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 신설된다. 이번 신설되는 솔방울유치원을 포함해 매입형유치원은 총 15개원이다. 성북구 숭인로에 위치한 좋은소리유치원분원은 지난해 3월 솔가람유치원분원(송파구 위례순환로) 이후 두 번째로 설립되는 분원으로, 유치원 부지(677.2㎡)와 건물(541.4㎡) 약 36억원 상당을 민간 재개발조합에서 기부채납 받아 설립하는 첫 '민간협력형'유치원이다. 분원은 소규모 시설에서도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서울형 중·소규모 단설유치원 모델이다. 그 외 우이초등학교(강북구 삼양로) 여유부지 내 단설유치원 1개원(우이유치원)과 봉화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 유치원과 함께 신학기 신설 개교하는 초·중학교는 3개교로, 초등학교 한 곳과 중학교 두 곳이다. 강동구 고덕강일개발지역에 강빛초등학교 강빛중학교, 영등포구 신길재개발지역에 신길중학교가 들어선다. 특히, 강빛초등학교와 강빛중학교는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로 운영된다. 이음학교는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의 공식 명칭으로 학교급이 다른 2개 이상 학교(동일부지 또는 인접한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운영하는 형태이다. . 또한, 강빛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함께 개원해 유·초·중을 아우르는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는 해누리초·중(송파구 송파대로)과 서울체육중·고(송파구 강동대로)가 이음학교로 운영 중에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개교 4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필수요원을 조기 겸임 발령 조치했다. 최성목 학교지원과장은 "관할 교육지원청별로 개교지원단을 구성해 개교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디자인자문관을 위촉해 학교 내·외부 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학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립유치원을 확대해 나가고 도시개발 및 인구이동에 대응하기 위한 초·중등학교 균형 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2: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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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네이버, ‘항공 고객 가치 극대화’ 위해 손 잡는다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왼쪽)와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1인자인 대한항공과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네이버 양사가 항공 서비스의 대변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항공과 네이버는 지난 24일 오후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는 이날 "네이버의 플랫폼, 콘텐츠, 신기술을 대한항공의 항공서비스 제고에 활용한다면 고객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항공산업 추세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와 대한항공은 '사용자 경험 증진'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갈 것"이라며 "네이버는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 서비스 분야에 한층 '스마트함'을 더하고, 동시에 네이버 서비스 전반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한항공과 네이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객 경험과 가치의 극대화'라는 양사의 관심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대한항공이 가진 항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 네이버가 가진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합쳐져 항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결정인 것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항공 서비스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용자 경험(UX)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편의성 향상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대한항공은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항공권 발권·탑승 수속·항공기 탑승 등 일련의 항공서비스 흐름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 나가는 한편,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네이버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또한 대한항공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항공 서비스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의 수요와 행동방식을 분석하고, 자사의 기술력과 결합해 관련 사업으로의 활용 범위를 한층 더 넓혀 나간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도 대한항공의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과 네이버 양사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연계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25 11:55:1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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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연임'

회원조합 19차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결정 심 "각종 문제점 해결위해 업계와 공동노력"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사진)가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자리를 연이어 맡게 됐다. 고압가스조합연합회는 25일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심승일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심 회장은 연합회장 재임기간 중 고압가스 업계의 당면과제인 '가스안전과 수급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스안전규제의 합리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안전공사 및 가스업계가 동참하는 '고압가스안전협의회' 구성을 산업부에 건의해 작년 말부터 활동을 시작,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스업계 애로해결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고압가스 수급 고충해소를 위해 가스메이커를 직접 방문해 공급확대를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주무부처인 산업부에 고압가스산업 담당 부서가 지정되도록 하는 등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추게 함으로써 고압가스산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심승일 회장은 "고압가스업계가 서로 협력해 시장의 안정화를 이뤄나가고 산업 특성상 각종 사고의 개연성이 높으므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연합회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업계와 공동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5 11:5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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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내달까지 ‘2020 비교과 교육과정 성과전시회’ 개최

성신여대가 내달 31일까지 '비교과 교육과정 온라인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 교육혁신원은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0학년도 비교과 교육과정 성과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대학과 학생이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성과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성신여대 교육혁신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주로 2020학년도에 운영한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의 성과, 우수사례, 학생 성과와 함께 기초 분석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강태훈 교육혁신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비교과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단과대학, 학과, 행정부서에서 다양한 학습방법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는 비교과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교육혁신원 비교과통합관리팀에서는 성신 6대 핵심역량을 고르게 함양할 수 있도록 비교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5 11:53:1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