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무안군, 일하는 청년 자립지원금 지원

전남 무안군은 관내 저소득 청년 근로자와 사업가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향후 결혼자금, 구직·창업·주거비, 학자금 대출상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자립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립지원금 사업은 최대 1년간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주거비지원사업과 매월 10만원씩 적립하여 3년 만기 시 본인이 적립한 금액 360만원의 2배를 지급받는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거비 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69명으로 주소·연령·노동·주거·소득요건 등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3년간 청년 112명에게 자립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28 17:03:5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인천 중구 영종명가한방병원, 훈훈한 개원 신고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에 개원한 영종명가한방병원이 훈훈한 개업신고를 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종명가한방병원에서 쌀 56포대 6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영종명가한방병원이 지난달 개원하면서 화환 대신 축하 쌀을 받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가 더해졌다. 영종명가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찾아 치료해 주는 병원으로 운서동 공항신도시 영종도서관 앞 신축 건물에 지난 12월 14일에 문을 열었다. 한방정형외과, 한방신경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한방과 양방의 진료가 가능하고 입원실이 있어 교통사고나 산재공상 환자도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양방은 비수술통증치료가 한방은 중풍통증치료와 각종 내과, 부인과 질환, 천식·비만·아토피 치료 등이 특화되어 있는 병원이다. 안철효 병원장은"화환이나 선물을 받는 것으로도 개원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이번에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선한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점호 운서동장은 "요즘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주시는 영종명가한방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1-28 17:03:17 김창근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2년만에 주가 10배 뛴 스냅...AR 기술 확보 AI 기업 인수

스냅이 운영하는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스냅챗' 아이콘. / 스냅 제공 스냅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카메라 화면에 인물의 3D 모델을 삽입할 수 있는 영국의 인공지능 업체 아리엘AI(Ariel AI)를 인수했다. 스냅은 미래먹거리를 AR,AI로 설정하고 증강현실 스타트업 씨매진을 인수하고 등 관련 분야 강화에 나선 기업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수백만 달러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스냅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리엘AI의 엔지니어들이 스냅챗의 카메라를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동시에 필터와 관련된 AR 경험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스냅은 AI에 대한 투자를 가속하고 있으며, 아리엘AI는 보카닷에이아이(Voca.ai), AI 팩토리(AI Factory), 보이시(Voisey) 등 스냅이 해당 분야에서 최근 인수한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스냅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스냅챗은 하루에 수 억명이 이용하고 사진과 비디오 콘텐츠 공유에 특화된 모바일 메신저로 업로드 후 24시간 내 사진 혹은 메시지가 사라지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냅챗 주가는 2018년 한때 4달러 후반에 머물렀지만 2020년 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해 올해 27일 한주 당 48.9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8:1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리사 수'의 위엄...AMD 예상치 뛰어넘는 4분기 실적 발표

AMD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 AMD 제공 AMD가 화요일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더불어, 기업과 고객들이 원격근무에 적응해감에 따라 PC·데이터센터·게이밍 콘솔 부문에서 칩 수요가 높아져 2021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AMD가 생산하는 그래픽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사용된다. AMD는 작년 4분기 매출이 32억4000만달러(약 3조5800억원)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으로 영업이익은 6억6300만달러(약 7313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3600만달러(약 7015억원)를 기록했다. AMD는 게이밍 콘솔용 칩도 공급하고 있어, 4분기 연말 휴가 시즌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소니 신제품 기기 판매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칩과 게이밍 콘솔 칩이 포함된 AMD의 엔터프라이즈 및 세미커스텀 부문의 매출은 12억 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2억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AMD의 그래픽 칩은 암호화폐 채굴 부문에서도 수요 급증을 보였다. AMD의 지난해 매출액은 97억6300만달러(약 10조7600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6900만달러(약 1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영업이익에서 117% 늘어난 수치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4년 취임해 적자를 기록하던 AMD를 흑자로 전환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바이두, 링컨·크라이슬러 이용해 미국서 자율주행 시험 허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바이두가 완전무인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이 밝혔다. IT 기업들의 자율주행차 사업 도전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의 구글' 바이두도 자율주행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두가 캘리포니아주로부터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았다고 수요일 캘리포니아주 차량국이 밝혔다. 파이낸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대체운전자 탑승 자율주행 시험의 경우, 현재 주요 자동차회사 대다수와 애플 등 58개 기업이 캘리포니아주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바이두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험 허가를 받은 여섯 번째 기업이 되었다. 바이두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험에 두 가지 다른 모델을 사용할 계획인데, 바로 링컨 MKZ 세단과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밴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 검색엔진 1위 기업 바이두는 대체운전자 탑승 자율주행 시험용으로 차량 500대를 운행 중인데, 대부분 중국에 있고 미국에 일부가 있다. 바이두는 이미 후난성 창사의 일반 도로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했으며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도 무인 자율주행 시험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중국의 최대 검색 엔진으로, 중국이 구글을 규제하면서 시장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늘리는 등 14억명의 중국 인구가 사용하는 대표 검색엔진이다.바이두는 미래 먹거리로 자율주행차량, AI 로봇 등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바꿔,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주도권을 쥐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제너럴모터스 산하 자율주행 기술개발업체 크루즈와 협력하고 있고 구글의 자율주행차량 부문 계약사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등지에서 수백대의 무인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통 공룡 아마존도 지난해 첫 자율주행 택시 '죽스'를 공개했고, 애플도 현대차와 자율주행 차량 사업을 위해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업체들의 미래 먹거리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뜨거워지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4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쇼핑 욕구 자극한 아이폰12...애플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애플이 2020년 4분기 매출에서 분기 사상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 12의 호성적에 따른 것이다. 팀 쿡 사진은 애플 최고경영자. / 팀 쿡 트위터 작년에 출시한 스마트폰 '아이폰12'가 6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애플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연말 쇼핑 시즌 동안 열성적인 팬들이 신제품 아이폰12를 구입하면서 급증했다. 지난해 애플은 699달러의 '아이폰12 미니'부터 1099달러인 '아이폰12 프로맥스'까지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했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한 약 288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주당 1.68달러의 이익을 냈으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기록한 918억 달러에서 21% 이상 증가한 1114억 달러로 나타났다. 애플의 타 제품군들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애플의 PC '맥북' 매출은 전년 대비 21% 상승한 86억9000만 달러, 아이패드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8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IT 기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플 워치'로 유명한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도 84억 달러 성장했다. 애플의 팀 쿡(Tim Cook) CEO는 성명을 통해 "역사적인 연말 시즌에 출시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첨단 제품 라인에 고객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과 웨어러블이 매장 폐쇄의 영향을 받았다"며 애플 제품 취급 매장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지 않았다면 더 좋은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쿡은 사회에 대한 애플의 공헌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역 사회를 강력하고 평등하게 되돌리는 데 집중했다. 인종적 평등과 정의(Racial Equity and Justice) 정책을 펼쳤고 수년에 걸쳐 미국 전역에서 350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한편, 팀 쿡은 코로나19가 초래한 불확실성 때문에 다음 분기 매출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자사 고객에 디즈니+ 무료 서비스한 버라이즌, "고객 확보에 큰 성과"

미국의 거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맺은 서비스 무료 제공이 큰 성과를 거둬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버라이즌 제공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믿은 미국 거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큰 성과를 거뒀다. 1년 전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했을 때, 버라이즌은 이제 막 출시된 신규 서비스에 큰 베팅을 했다. 디즈니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버라이즌은 디즈니와 제휴해 디즈니플러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했다. 버라이즌은 약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중 약 절반이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 무료 서비스는 버라이즌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과 5G 홈(Home) 및 파이오스(Fios) 인터넷 신규 고객에게 제공됐다. 현재까지도 디즈니플러스 1년 무료 이용이 포함된 프로모션 딜에 가입한 고객의 3분의 2는 버라이즌 고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출시 1년만에 868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며 5년 목표치를 달성해버렸다. 코로나19로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부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디즈니 플러스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타격을 일부분 회복했다. 아직 디즈니 플러스가 진출하지 않은 국가가 많아 가입자 수 추가 확보 여력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디즈니는 마블·픽사·21세기 폭스·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버라이즌은 애플의 애플 TV플러스(Apple TV+), 디스커버리의 디스커버리플러스(Discovery+)와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해 강력한 고객 유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라이즌은 작년 한해 파이오스 인터넷 가입자가 약 30만 명 추가됐고, 4분기에만 9만 2000명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해외증시] 점점 TV 떠나는 '코드커팅' 현상 불구, AT&T 실적 선방

미국의 거대 통신 회사 AT&T가 코드 커팅 현상으로 인한 이용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 AT&T 제공 AT&T는 수요일 무선 및 광대역 네트워크 성장세가 워너미디어 자회사의 매출 감소를 상쇄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코드커팅 추세로 인한 큰 타격에도 예상보다 높은 4분기 실적과 전체 매출을 발표했다.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이란 말 그대로 '선을 끊는다'는 의미다. 방송·미디어 업계에서 사용되는 말로 그동안 가정 내에 케이블TV나 위성TV 같은 유선방송을 이용했던 것에서 별도의 선이 필요 없는 온라인 기반 동영상 서비스로 이동해가는 시청 행태를 말한다. 코드 커터 뉴스에 따르면 AT&T의 2020년 4분기 TV 서비스 총 이용자가 61만 7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감소분에는 AT&T가 운영하는 위성 TV 업체 '다이렉 TV', IPTV 'U-Verse' 등을 포함하는 수치다. AT&T는 지난해 12월로 마감된 3개월 간의 조정수익이 주당 7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9센트에 비해 하락한 것이다. 팩트셋(FactSet)의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73센트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456억 9000만 달러에서 2.4% 감소한 44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T&T는 2021년 주당 조정수익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성장률은 "1%대", 연간 총 배당금 지급 비율은 "높은 50%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BNK경남은행,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고영준 BNK경남은행 상무(왼쪽)가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2021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활동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4000만원을 납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영준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납부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과 BNK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회비 4000만원은 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활동 등의 사업 재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영준 상무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로 온정의 손길이 줄고 있어 이번 겨울이 유난히 매섭게 느껴진다"며 "모금한 적십자 회비는 인도주의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쓰여지는 만큼 지역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이 꼭 달성되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해마다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맞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울산광역시지사에 특별회비를 납부해 오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8 16:54:07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백신, 2월부터 접종센터 4곳서 의료진 접종...일반국민은 7월부터

1월 28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계획'.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오는 2월 중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5만명이 접종센터 4곳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우선 접종하게 된다. 3월 중순부터는 접종센터를 21곳으로 늘려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5만명을 접종한다. 5월엔 접종센터 250곳과 민간 위탁의료기관 1만 곳으로 대폭 확대해 11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접종하게 된다. 이 때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는 mRNA 백신이 아닌 바이러스전달체 백신을 맞는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초저온냉동 보관·해동과 희석 등 전 처리 과정이 필요한 mRNA 백신은 정부가 지정한 접종센터에서, 2~8도 보관이 가능한 바이러스벡터백신은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구분해 접종하게 된다. 이 때 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을 허용하고, 노인요양시설·중증 장애인시설 입소자와 같이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을 운영한다. 접종센터 설치 장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대규모 공공시설을 우선 활용한다. 관할 지역에 공공시설이 없는 경우에는 국·공립병원(보건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하루에 적게는 1000명, 많게는 3000명 가량을 접종해야 해 갖춰야 할 조건이 까다로운 탓이다. 정부는 전국에 최대 250곳의 접종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일반행정구 기준으로 시·군·구당 1개 이상, 총 인구수가 50만 명을 넘으면 3개 가량 지정한다. 현재 2월에 도입되는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약 5만명의 의료진을 위한 접종센터 4곳을 확정했다. 접종센터 설치·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들은 자신의 접종 순서와 일시, 장소를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로 사전 안내받게 돼 기관에 개별 문의하거나 접종을 위해 긴 줄을 서서 수십 시간씩 기다릴 필요가 없다. 백신 개발과정에서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은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외되나 추가적 임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28 16:21:33 원은미 기자
인사-1월28일

인사-1월28일 ◆한국거래소 ◇부서장 신규(재)보임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부장 김주용 △경영지원본부 해외사업부장 박상욱 △경영지원본부 차세대시스템구축TF부장 최재호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지원부장 황선구 △코스닥시장본부 혁신성장지원부장 김종일 △코스닥시장본부 코넥스시장부장 이승한 △파생상품시장본부 CCP리스크검증실장 오세일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장 이인표 △파생상품시장본부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박명우 △시장감시본부 특별심리실장 송윤희 △감사위원회 감사부장 이근영 ◇부서장 전보 △비서실장 정상호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장 이부연 △경영지원본부 IT전략부장 이창진 △경영지원본부 인덱스사업부장 김을수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 정규일 △유가증권시장본부 채권시장부장 김윤생 △유가증권시장본부 증권상품시장부장 이성길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부장 황우경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장 박종식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장 강병국 △파생상품시장본부 주식파생시장부장 배흥수 △파생상품시장본부 금융파생시장부장 이주환 △파생상품시장본부 글로벌파생시장부장 이상우 △파생상품시장본부 청산결제부장 박찬수 △파생상품시장본부 CCP리스크관리부장 고영태 △시장감시본부 심리부장 이국철 △시장감시본부 감리부장 이재훈 △경영지원본부 정보사업실장 김주용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사업부장 배흥수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제도부장 이주환 △파생상품시장본부 파생상품시장부장 이상우 △파생상품시장본부 TR사업부장 김기동 ◆한국은행 ◇부서장 이동 △기획협력국장 정호석 △비서실장 김제현 △경제교육실장 황상필 △전산정보국장 서정민 △별관건축본부장 최낙균 △금융검사실장 윤상규 △금융결제국장 이종렬 △워싱턴주재 김석원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박세령 △런던사무소장 김준한 △홍콩주재 최철호 △부산본부장 박찬호 △목포본부장 임종현 △제주본부장 변성식 △경기본부장 임철재 △경남본부장 전귀환 △강릉본부장 박성빈 ◇1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최재효 △법규제도실장 민준규 △통화정책국 한경수 △국제협력국 이웅천 △외자운용원 최재용 △경제연구원 김병기 △감사실 이윤성 △목포본부장 임종현 △인사경영국 소속 신현열 홍원석 ◇1급 이동 △경제교육실 노충식 △금융안정국 성병희 △국제국 한승철 △경제연구원 박광석 △인사경영국소속 김영태 박철원 홍경식 정일동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8 16:12:01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BNK경제연구소 "올 부·울·경 수출 12.3% 증가 전망"

부산항 감만부두. 뉴시스 올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출이 기저효과와 글로벌 경기개선 등에 힘입어 약 12.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BNK경제연구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동남권 수출 전망'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권 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5.9% 감소한 103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과 동일한 감소폭이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세계 수입수요 급감을 부진의 요인으로 지목했다. 지역 수출은 지난해 4월(-38.1%) 저점을 기록한 이후 점차 하락폭이 감소하면서 회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12월 중에는 11개월 만에 증가율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연구소는 올해 동남권 수출은 전년 대비 12.3% 상승한 11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팬데믹 관련 불확실성, 미중 무역분쟁 등이 제약요인으로 꼽히면서, 1228억달러를 기록한 지난 2019년 수준까지는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별로는 조선산업의 경우 글로벌 경기 회복, 생산 및 인도절차 정상화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2018~2019년 중 국내 총수주량 중 약 40%를 차지했던 LNG선 인도가 늘어나면서, 수출 증가폭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동남권 조선산업 수출실적을 전년대비 8.3% 상승한 173억달로 예측했다. 이 외에도 자동차산업, 석유정제산업, 석유화학산업, 철강산업 등에서도 각각 19.6%, 16.1%, 9.4%, 8.8%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영두 BNK경제연구소장은 "올해 동남권 수출은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글로벌 소비 및 투자 회복 등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력 제조업 수출 반등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8 16:10:29 이영석 기자
한은, 상반기 인사 단행…승진자 여성 비중 역대 최고

한국은행은 28일 올해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총재보 임명으로 공석이 된 기획협력국장을 비롯해 부서장 인사를 단행하고, 총 85명이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여성 승진자의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승진 인사는 부총재 등 집행간부로 구성된 경영인사위원회를 통해 뛰어난 업무수행능력, 조직에 대한 높은 기여도, 우수한 관리자 소양 등을 두루 갖춘 직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승진자는 1급 10명, 2급 19명, 3급 30명, 4급 26명 등 총 85명이다. 이 중 여성이 22명(2급 1명, 3급 8명, 4급 13명)으로 승진자 중 여성 비중은 26%에 달한다. 새로 발탁된 정호석 기획협력국장은 인사경영국, 외자운용원, 국제국을 거쳐 인사조직에 관련한 풍부한 실무경험과 기획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서정민 전산정보국장은 주로 국제국에서 근무하며 오랜 기간 외환전산망 활용해온 만큼 해외 전산 이용자 수요에 부응하는 IT 서비스 제공과 업무능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와 함께 김제현 비서실장과 황상필 경제교육실장, 최낙균 별관건축본부장, 윤상규 금융검사실장 등도 보임됐다. 박찬호 부산본부장 등 지역본부장 7명과 김석원 워싱턴주재원 등 국외사무소장 4명에 대한 보임 인사도 이뤄졌다.

2021-01-28 16:04:5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 철강·글로벌 인프라·신성장 사업 강화…2023년 매출액 102조원 목표 제시

포스코 포스코가 철강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인프라, 차세대 성장사업 확대에 집중한다. 포스코는 28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중기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2023년 합산 기준 매출액은 철강 46조원, 글로벌인프라 51조원, 신성장 5조원 등 총 10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강 부문은 모빌리티, 강건재, 친환경에너지강재 중심의 미래 신수요를 선점해 멀티 코어 수익기반을 다지고, 저원가·고품질·고효율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철강업 경쟁력 격차를 유지할 계획이다. 글로벌인프라 부문은 LNG사업에서 그룹사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식량사업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판매 1000만톤 체제를 구축하며, 그린·디지털 분야 건설 수주 및 친환경 발전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신성장 부문은 이차전지소재 글로벌 톱 티어 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생산능력을 증대하고, 수소경제 도래를 대비하여 수소 전문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목표는 59조 4000억원이며, 별도 기준 조강생산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780만톤 3530만톤이다. 투자비는 연결 기준 6조1000억원, 별도 기준 3조9000억원으로 계획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57조 7928억원, 영업이익 2조 4030억원, 순이익 1조 78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분기 1677억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3분기 6667억원, 4분기 8634억원으로 지속 증가했다. 포스코는 차입금과 부채비율을 전년 수준과 유사하게 유지하면서 현금흐름 중시 경영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했다. 연결 차입금은 20조482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8억원 늘었고, 부채비율은 65.9%로 1년 새 0.5%포인트 올랐다. 현금을 비롯한 자금시재는 16조3645억원으로 같은 기간 3조9011억원 증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철강 수요산업 침체와 원료가 상승의 제품가격 반영 지연에 따른 마진하락이라는 이중고로 창사 이래 첫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등 유례없는 경영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는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연간 배당금을 배당성향 30% 수준인 주당 8000원(기말 배당 주당 4500원)으로 의결하며, 지난해 발표한 중기 배당정책에 기반한 결정으로서 주주의 신뢰와 기대에 부합하고자 했다.

2021-01-28 16:03: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연간 적자 '1조원' 사상 최대…"코로나 여파"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에쓰오일이 지난해 연간 기준 창사 이래 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을 여실히 드러냈다. 에쓰오일은 28일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6조8297억원, 영업이익 -1조8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7875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24조3942억원, 영업이익 4201억원에서 각각 31% 감소하고, 적자전환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654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냈다는 평이다. 다만 에쓰오일은 4분기 기준 매출 4조2803억원, 영업이익 931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1297억원이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 3조8992억원, 영업이익 -93억원에서 각각 10%가량 늘고, 흑자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2019년 4분기 이후 네 분기만에 적자를 벗어나게 됐다. 앞서 에쓰오일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지난해 1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적자를 낸 바 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의 흐름을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정유 부문은 매출 3조962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적자 규모는 321억원가량 더 커졌다. 반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8224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각각 28% 증가하고, -48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또한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 3617억원, 영업이익 1101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36%, 14% 늘어난 것이다. 에쓰오일은 이번 4분기 실적 관련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함에 따라 제품 수요 회복 속도가 다소 느려지면서 4분기에도 정제마진 개선이 지연됐다"며 "수요 회복과 정유사들의 낮은 가동률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주요 설비들의 정기 보수로 공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스프레드가 전 분기 대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시장 전망 관련 "정제마진은 세계적으로 설비 증설이 제한적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및 접종 확산으로 석유제품의 수요가 회복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최근 친환경성을 내세운 새 성장전략 '비전 2030'을 선언하기도 했다. 2030년까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비전으로 추구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2018년 5조원을 들여 완공한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샤힌 프로젝트를 완료해 석유화학 비중을 생산물량 기준 현재 12%에서 25%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8 16:03:25 김수지 기자
'워라밸 프로젝트' 복장자율화·휴가꾸러미…IT기업? KB금융!

'워라밸' 정착을 위한 KB금융그룹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최근 자율적인 근무문화를 조성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장에서부터 근무시간, 휴가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금융은 업무강도가 높고, 야근이 많아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한 대표적 업종 중 하나라는 이유에서다. '위로부터 시작된 변화가 직원들에게 환호받고 조직 내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강력한 의지 하에 워라밸 부문을 비롯해 사무환경 및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근무환경의 전면 변화를 추진 중이다. 먼저 KB금융지주는 지난 2019년부터 선제적으로 '워라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율적 근무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직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전체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세부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소통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워라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을 높여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2018년 국민은행 영업점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 폐지에 이어 본사 직원들에 대해 금요일에 한해 실시됐던 근무복장 자율 착용을 매일로 확대해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워라밸' 이야기가 나올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휴가 관련으로도 여러 사항을 추진 중이다. 직원들의 자유롭고 충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징검다리 휴일과 전·후일을 묶은 '휴가 꾸러미(Holiday Box)'가 대표적이다. 징검다리 휴일 전·후일 휴가 사용을 회사 차원에서 제도화해 많은 직원들이 장기 휴식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휴가 지원에 있어서도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말이나 공휴일을 활용해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카라반 이용 프로그램을 실시해 매년 많은 KB금융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불필요한 초과근로를 줄이고 직원 각자의 상황에 맞게 보다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B금융지주에서는 '유연근무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차출퇴근제, 탄력근무제 등 두 가지 선택지 중 부서별 업무 특성과 집중시기에 맞게 부서 직원들이 직접 근무유형을 선택하고 스케줄을 설계한다. 해당 스케쥴에 맞게 근무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골자다. 유연근무제 시행 취지를 살리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2시부터 13시까지였던 점심시간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뿐만 아니라 'PC-오프(OFF)제'도 운영한다. 일 8시간의 정규 근로시간 이외에는 PC시스템이 차단돼 초과 근로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것처럼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로봇이 각광받는 시대일수록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의 중요성이 커지는 법"이라며 "KB만의 차별화된 워라밸 제도와 문화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오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8 15:50:2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