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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치즈케이크 단짠맛 담은 '하양송이' 출시

출시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에 하얀색 치즈맛 초콜릿 더해 오리온 '하양송이' 오리온이 36년 된 스테디셀러 '초코송이'의 자매품 '하양송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양송이는 리얼 초콜릿을 사용한 기존 초코송이와 달리, 하얀색의 치즈맛 초콜릿을 더해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102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젊은층이 즐겨먹는 간식인 치즈케이크와 치즈볼의 '단짠(달콤+짭짤)맛'을 구현했다. 비스킷에도 생크림을 추가해 부드러운 풍미와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전면에도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살려 사진기 앞에서 '치~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버섯 캐릭터를 위트 있게 디자인했다. 지난달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인 하양송이 체험단 모집 콘텐츠는 조회수 37만 건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기대되는 신제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84년 출시된 초코송이는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비스킷의 조화와 함께 송이 버섯을 닮은 재미있는 모양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현지명 '모구리' 磨古力), 러시아('초코보이' CHOCO BOY)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맛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익숙한 기존 스테디셀러나 히트상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맛을 더해 신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creation' 트렌드에 맞춰 '하양송이'를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온에서도 '초코파이情 바나나'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등 're-creation'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3:25: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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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신축년 한정판 인생막걸리 출시

힘찬 새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일러스트로 인생막걸리 특유의 젊은 감성 전해 인생막걸리 15만병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서울장수 서울장수주식회사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힘찬 새해 기운 가득 담은 '신축년 한정판 인생막걸리'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1년 신축년 새해 맞이 인생막걸리 한정판은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소의 기운을 패키지 가득 담아냈다. 힘찬 새해를 희망하며 귀여운 소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옥의 단청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컬러를 강조해 트렌디한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일러스트 하단부에는 '나만의 인생 소확행', '일상 로그아웃! 오늘도 수고했어, 나의 인생'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넣어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재미와 친근함을 전달한다. 이달 26일부터 15만병 한정 판매되며,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 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서울장수에서 장수 생막걸리 이후 22년만에 선보인 인생막걸리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알코올 5%의 저도주 생막걸리로 기분 좋은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제품이다. 출시 4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 올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540만병을 돌파했다. 이상민 서울장수 영업기획팀 팀장은 "인생막걸리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멀티 패키지 3종과 인생 키워드를 강조한 메시지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은 대중주"라며 "이번 신년 에디션 역시 전통주 시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재치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시대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했다, 트렌드에 맞춰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인생막걸리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3:22: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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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특성화고 90개교 대상 졸업 예정자 36명 채용

2015년부터 특성화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활동 전개 스타벅스가 JA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총 36명의 참여 학생을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서울과 경기 지역 90여개의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잡 페어를 통해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잡 페어 행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상황에 맞게 교사설명회부터 학생대상 교육 및 채용 면접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교육은 스타벅스 사내강사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면접준비 팁 등의 정보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지난해 JA 잡페어를통해 입사한 스타벅스 선배 바리스타들이 직접 출연한 상황 별 문제해결 방식을 롤플레잉을 통해 보여주는 형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벅스와 JA는 온라인 교사설명회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취업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과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역 매니져와 점장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봉사활동 경험, 서미스 마인드, 대인관계 형성 등 스타벅스 파트너로써 갖춰야 할 다양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잡 페어를 통해 총 157명을 채용했고, 이번 잡 페어를 통해 특성화고 채용 인원은 총 193명이 될 예정이다. 올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합격한 36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2021년 3월부터 고교 졸업 이후 만 18세 이상의 합격자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JA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성화고 잡 페어를 통해 채용된 대상자들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본인이 원할 시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수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3:13: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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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품인증 신규 취득 줄고 리콜제품 회수율 늘어

올해 제품인증 신규 취득 줄고 리콜제품 회수율 늘어 어린이 완구 리콜 가장 많아…산업부, 제품안전 주요 통계 발표 2020년 제품안전관리 품목 현황/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지난해보다 제품인증 신규 취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콜제도가 개선되면서 리콜제품 회수율은 최근 3년 연속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020년 제품안전관리 주요 통계'를 집계한 결과, 제품 안전인증·확인 건수(2020년말 기준: 누적)는 총 24만 5325건으로 늘어났으나, 신규 안전인증·확인 취득 건수는 3만 3005건으로 작년보다 10.7%p 줄었다고 밝혔다. 신규 인증취득 건수가 줄어든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공장 가동 중단으로 해외로부터 제품공급이 제때에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2020년 유통제품 안전성 조사 건수는 5292건으로 5246건이던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리콜조치 건수는 329건으로 지난해(445)보다 대폭 줄었다. 그러면서 리콜제품 회수율은 54.3%로 작년보다 8.8%p 늘어났다. 회수율은 ▲2018년 40.6% ▲2019년 45.5% ▲2020년 54.3%로 3년 연속 상승세다. 박진서 제품안전정책과 과장은 "꾸준한 유통제품 조사·감시로, 올해 조사 확대에도 불구하고 리콜 건수는 줄었다"라면서 "지난해 12월 리콜 이행력 제고를 위한 제품안전기본법 개정 및 리콜이행 전담책임제 도입 등 정부 제도개선 노력으로 리콜제품 회수율이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품목 안전 인증 수치도 다소 강화됐다. 현재 산업부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에 따라 총 278개 품목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해 말 기준으로 안전 인증·확인 건수는 24만 5325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나 증가율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용품·생활용품은 줄고 어린이제품은 늘어나는 추세다. 조사건수는 5246건으로 작년(5292건)보다 소폭 늘어났으나, 리콜조치 건수는 445건에서 329건으로 상대적으로 대폭 줄었다. 유통 제품 안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콜 조치된 제품의 회수율은 54.3%로, 3년째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리콜품목 중에는 어린이 완구(21.0%)가 가장 많았다. 올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접수된 불법·불량제품 신고는 8206건으로 작년보다 늘었으며, 이 중 KC 미인증 등 실제 위반사례로 적발된 건수는 4450건으로 작년보다 많아졌다. 적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3867건, 86.9%), 형사고발(350건, 7.9%), 지자체 이관(231건, 5.2%), 인증기관 이관(2건, 0.04%) 조치 등이 이뤄졌다. 주요 업종별 위반현황을 살펴보면 판매업체(2866건, 64.4%)가 제일 높고, 구매대행업체(1171건, 26.3%), 수입업체(239건, 5.4%), 제조업체(156건, 3.5%) 순으로 적발됐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시대'에 맞춰 제품안전 정책에도 새로운 변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때에 제품인증 심사를 받지 못하는 기업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KC인증 '비대면 심사절차'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29 13:08: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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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정책이 물가상승률 낮춰…내년 물가 상승 전망

주요 정부정책의 관리물가 기여도/한국은행 올해 하반기 관리물가가 전년동기 대비 2.7% 낮아져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내년에는 이런 관리물가의 영향이 줄어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한국은행은 29일 '최근 관리물가 동향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하고 "가계생계비 경감을 위해 정부가 교육·의료·통신 관련 복지정책을 강화한 영향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관리물가는 통신비, 교육비, 급식비 등 정부가 지원금을 통해 정책적으로 낮출 수 있는 물가를 의미한다. 한은은 공공부문에서 15개, 민간부문에서 31개 항목을 선정해 관리물가를 내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소비자물가에서 관리물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21.7%로 일본 18.6%, 유럽연합(EU) 평균 12.6%보다 높다. 관리물가가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 확대 정책으로 학교 납입금과 급식비가 크게 낮아지면서 관리물가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 도입으로 MRI 및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범위가 확대된 것도 관리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올 하반기 이동통신요금 지원으로 휴대전화료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은은 "낮아진 관리물가는 전체적인 소비자물가 오름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관리물가를 제외한 물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줄곧 상회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한은은 내년에는 최근 관리물가 하락세 확대를 주도했던 교육·통신 관련 정부정책이 줄어들면서 관리물가의 하락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교 무상교육·무상급식이 이미 금년 중에 대부분 지역에서 시행돼 내년에 확대 여지가 줄어들고, 통신요금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내년에는 관리물가 상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리 물가가 오르면서 전체적인 소비자물가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은 "내년에도 의료관련 복지정책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관리물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그 영향은 교육통신 관련 정책 영향에 비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관리물가 품목 가격이 인상되면서 관리물가 상승률이 소폭의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29 13:02: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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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원 상당 후원

루게릭병 환우 위해 유동식 뉴케어 제품 전달 (왼쪽부터)오승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과장,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유동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3000만 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1일 루게릭병 환우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3,000만 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승일희망재단에 지원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뉴케어 제품은 경관유동식으로 근육이 약해져 음식을 섭취하기 힘든 루게릭병 환우가 이용하기 적합하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병의 진행 과정에 따라 입으로 음식물을 삼킬 수 없게 돼 영양공급을 위해 유동식으로 식사해야 한다. 하지만 병원이 아니라 가정에서 유동식을 사용할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하는 데에 부담이 크다. 이날 승일희망재단에서 진행된 뉴케어 제품 전달식에는 오승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과장과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이번에 지원한 뉴케어 제품은 유동식 지원사업에 신청한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일반 및 환자 영양식 브랜드인 '뉴케어'와 2002년 국내 최초 건강 전문브랜드인 '대상웰라이프'를 보유한 건강식품 전문 기업이다. 오승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과장은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에게 경관유동식을 지원하면서 루게릭병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힘겨운 상황에 놓여있는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2:59: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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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문 대통령 "국민 삶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와 정부서울·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대한민국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정부는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대한민국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각종 위기로 국민들 삶이 어려워진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와 정부서울·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아직 코로나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민생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올 한해를 두고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으로 미증유의 위기를 겪은 한 해"라며 "정부는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방역 모범국가에 이어 백신과 치료제까지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되는 것이 우리의 당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빠른 경제 회복과 코로나가 키운 불평등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 앞에 놓인 또 하나의 큰 과제"라며 "코로나 위기 앞에서 더욱 튼튼해진 수출강국, 제조강국의 위상을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의 디딤돌로 삼겠다. 문화강국, 소프트파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내년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로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의 속도감 있는 추진 ▲안전망 확충 및 코로나 격차 해소 등을 통한 포용적 복지국가 지향 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이같은 과제와 관련 "정부는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내년 1월 초부터 지급하는 3차 재난지원급과 관련 "코로나 상황과 정부의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이라며 "특히 직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00만원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임차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100만원, 200만원을 차등해 직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 임차료 부담 추가 해소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착한 임대인 인센티브 확대 ▲전기료 및 각종 보험료 부담 완화 ▲소상공인 재기·회복 위한 긴급 유동성 제공 등 구체적인 정책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방문 및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소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 고용유지지원금, 긴급복지 확대와 돌봄 부담 완화 등 가능한 재정 정책 수단을 모두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올해 한국 상황에 대해 "위기 속에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계의 위협에 내몰렸고,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은 더 힘든 생활고에 직면했다. 노동, 돌봄, 교육 등에서 뚜렷한 격차가 드러나며 우리 사회의 불평등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그동안 비상경제회의와 경제중대본을 신속히 가동하며 경제 위기 극복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가용수단을 총동원했다. 네 차례 추경을 편성했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 민생금융안정패키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310조원 규모의 과감한 정책 대응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기업과 일자리를 지키며 국민의 경제적 기반과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집중했다"며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고,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는 등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정부의 노력) 결과, 한국은 올해 OECD 국가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해 가장 빠른 경제 반등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12-29 12:56:1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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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얌 딜리버리, 전국 서비스 확대…포장·픽업 25% 할인

카카오 플러스 친구 대상 '빕스 얌 딜리버리' 포장 주문 시 빕스 얌 딜리버리 포장픽업 할인 이벤트/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카카오 플러스 친구 대상 '빕스 얌 딜리버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빕스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까운 빕스 매장으로 전화 주문 후 픽업 시 빕스 얌 딜리버리 총 주문 금액에서 25% 할인 혜택을 1월 10일까지 제공한다. 결제 시 빕스 카카오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제시하면 할인 적용 된다. 온라인 주문·타 쿠폰 및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 불가하다. 한편, '빕스 얌 딜리버리'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빕스 시그니처 메뉴와 레스토랑에 온 듯한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빕스 뉴욕 스테이크 세트(2인)'는 빕스 뉴욕스테이크, 샐러드 또는 파스타 중 한가지, 얌브레드로 구성했다. 바비큐폭립 얌플래터, 빕스 뉴욕스테이크,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얌브레드로 풍성한 겨울 시즌 한정 '윈터 얌파티 세트'도 연말 홈다이닝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풍성한 혜택 가득한 빕스 얌 딜리버리와 함께 특별한 홈다이닝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2:55: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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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최우수 전통시장에 '군포산본시장' 선정

원산지 표시 최우수 전통시장에 '군포산본시장' 선정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올해 원산지 표시 최우수 전통시장에 '군포산본시장'이 꼽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0년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한 결과 군포산본시장이 최우수상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원산지 표시율 향상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선정결과 최우수상을 군포산본시장을 비롯해 ▲우수상 청주직지시장, 광양중마시장 ▲장려상 영월서부아침시장, 청양전통시장, 전주신중앙시장, 포항큰동해시장, 창원상남시장 등 모두 8개소가 받았다.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8곳은 농관원장상과 100~300만원 상당 원산지 표시 홍보품이 부상으로 지원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포 산본시장 상점진흥조합 김장곤 이사장은 "군포 산본시장은 1985년 상설시장 개설 이후 30년 이상 이어져온 군포시 최대 규모 전통시장"이라며 "원산지 표시라는 신뢰를 더해 언제나 활기 넘치는 시장, 고객과 함께 행복한 시장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서영주 농관원 원산지관리과장은 "올해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곳은 푯말과 표시판을 활용해 소비자 눈에 잘 띄게 원산지를 표시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가 정착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은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통시장 119개소를 대상으로 3개월(9~11월)에 걸쳐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를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2020-12-29 12:51: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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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엑스트라콜드 디자인 리뉴얼

엑스트라콜드 공법만의 시원하고 청량한 페일라거 본연의 맛 시각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년간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충성고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수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디자인에 대한 충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역동적인 로고와 과감한 서체, 얼음 결정체 모양의 아이스 포인트 디자인을 강조해 이질감을 낮추는데 초점을 두었다.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숙성에서 여과까지 생산공정을 맥주가 얼기 직전 영하의 온도에서 제조하여 페일라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을 적용했다. 지난 93년 출시된 하이트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하며 우리나라 라거 맥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 결과 500억캔 판매 돌파를 눈 앞에 두며 단일 브랜드 최고 판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는 여전히 폭넓은 충성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로써, 이번 리뉴얼을 통해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9 12:50: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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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효율 1등급 TV, 내년 10월엔 3등급된다…정부, 기준 매년 상향

소비효율 1등급 TV, 내년 10월엔 3등급된다…정부, 기준 매년 상향 에너지소비효율등급/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내년 10월부터 냉장고·에어컨·TV 등 3개 제품에 대한 소비효율등급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정부는 1등급 기준을 매년 상향하는 중장기 기준을 도입해 고효율 제품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고 기존 저효율 제품은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개편안을 담은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개정안을 확정해 30일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보급률이 높고 에너지소비가 큰 기기에 효율등급(1~5등급)을 표시하는 제도다. 유럽연합(EU), 미국 등도 의무 제도로 적극 활용 중이며, 우리나라는 1992년에 도입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냉장고·에어컨·TV 등 3개 주요 가전제품의 효율기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에 중장기 목표소비효율기준을 최초로 도입해 제조사가 기준 목표를 감안해 고효율 제품 개발·생산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필요시 비정기적으로 변경해온 등급별 기준을 기술개발, 효율향상 효과 등을 고려해 3년 마다 갱신하기로 했다. 이번 중장기 기준은 3년, 6년후의 최고·최저등급기준 목표를 제시한다. 3개 품목의 중장기 효율기준은 향후 최고등급인 1등급을 매년 약 1%씩 높이고, 최저등급인 5등급은 현 4등급 수준으로 3~30% 상향해 기존 5등급 제품의 시장 퇴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냉장고·에어컨의 경우 2024년 10월부터 최저등급 5등급 기준을 각각 30%·20%씩 높인다. TV는 저효율등급 대상 품목과의 기술 성숙도 차이 등을 감안해 2025년 1월부터 최저등급(5등급) 기준을 약 3% 상향한다. 3개 품목 각각에 대한 소비효율 세부 기준도 바뀐다. 냉장고의 경우 '최대 예상 소비전력과 실제 소비전력의 비율'을 사용해 소비자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존 효율지표를 '부피(냉장실·냉동실)당 소비전력'으로 변경한다. 소비전력이 사용자 환경에 가까운 값에 근접하도록 측정 기준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고모델수 기준 1등급 제품 비중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해 현재 약 29%에서 향후 10% 미만이 될 것이란 게 산업부 추계다. 에어컨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시중에 1~2등급 제품이 없는 상황을 반영해 등급별 효율 기준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대신 최저등급(5등급) 효율기준)은 기존 대비 약 40% 높이기로 했다. TV의 경우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소비전력값이 실제 사용자 환경에 가깝도록 측정 기준을 현실화한다. 이에 따라 신고모델수 기준 1등급 제품 비중이 현재의 약 21%에서 2022년 1월부터는 15% 미만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서는 건물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해 주요 건축 기자재인 창세트에 대해서도 효율등급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10월부터 1등급 기준이 10% 상향되고, 5등급 기준은 약 18% 높아진다. 산업부는 향후 중장기 목표소비효율기준을 저소비효율등급 대상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김치냉장고·세탁기·냉난방기, 2022년 공기청정기·제습기·냉온수기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유성우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의 확산을 위해서는 에너지수요 측면에서 소비구조 혁신이 중요하다"라면서 "중장기 효율목표의 도입으로 고효율기기 확대, 효율기준 개선의 선순환이 이뤄져 에너지효율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12-29 12:4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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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노래방 등 집합제한 소상공인, 1월18일부터 3차 코로나대출 가능

금융위원회는 29일 코로나3차 확산에 대응하기위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한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한도는 최대 2000만원으로 상환은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보증료율은 기존 0.9%에서 1년 차 0.3%, 2~5년차 0.9%로 낮추고, 금리는 기존 2~4%에서 은행이 자율 인하토록 한다. 아울러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집합제한업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경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공연장 등 5개 업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α단계의 경우 집한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이·미용업, PC방, 오락실·멀티방, 스터디카페, 영화관, 놀이공원, 대형·마트·백화점, 숙박업 등 11업종이다. 이들 업종의 임차 소상공인은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최대 1000만원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2년거치·3년 분활상환으로 첫해에는 보증료를 면제하고, 다음해부터 5년차까지는 0.6%의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신청은 현재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취급하고 있는 12개 시중·지방은행의 전국 6121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12개 시중·지방은행중 9개 은행에서는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고, 이중 5개 은행은 접수 후 대출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사업자 등록증 ▲부과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 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또는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이 전산 구축 등 실무준비가 마무리 되는 내년 1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새롭게 인하되는 보증료율과 금리또한 프로그램이 개시되는예정일과 같은 날 접수분부터 적용한다. 이밖에도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집합금지업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시 유흥업소(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콜라텍) 에서 2.5+α단계시 유흥업소 5종, 학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스탠딩 공연장, 스키장·썰매장 등 11종으로 확대된다. 이 프로그램의 금리는 1.9% 고정으로 최대 1000만원에 한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받을 수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집합금지업종에 대한 프로그램 금리가 1.9%고정인 만큼 은행에서 집합제한업종의 금리를 자율적으로 인하할 경우 3~4%대 금리를 받아야 하는분들의 금리인하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1월 18일 이전 접수분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조건과 동일함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2020-12-29 12:35:26 나유리 기자
"내년 올해보다 좋아질 것" 바이오 기업 잇단 자사주 매입 자신감

연말, 바이오 기업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이미 상승한 상태에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내년 기업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씨젠은 이민철 부사장(CTO)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이 총 1만6299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출로, 지난 12월 초 기준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올 한해 주가도 7~8배 상승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공유한 임원진의 자발적인 행보였다"며 "주가는 많이 상승했지만 분자진단 시장의 전체 규모나 회사의 괄목할만한 시장 점유율 증가, 독보적인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내년에도 올해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젠은 최근 분자진단 키트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2조원에서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씨젠 관계자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수출금액이 3분기 전체의 수출금액을 초과했고, 11월 수출 금액은 10월 대비 62.6% 증가했다"며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도 HPV, 성매개감염증 등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역시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이정규 대표이사가 약 4만5000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약 6억1000만원 규모다. 이 대표는 상반기 세 차례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하반기 추가 매입을 통해, 올 한 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약 6만8000주 가량의 자사주 매수를 단행했다. 이 대표는 "브릿지바이오의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드는 2021년을 앞두고, 기업 성장 의지를 다지는 동시에 책임 경영의 실천을 더욱 구체화 해나가는 차원에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과제 개발의 순항 소식과 더불어, 주주 가치 제고 및 환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비디아이 역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비디아이는 지난 13일 최대주주인 안승만 대표이사 직무대행인이 전환사채(CB)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자사주 100만9344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디아이는 지난 달 미국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엘리슨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은 엘리슨 인수를 통해 신규로 진출한 바이오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본원 사업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29 12:31: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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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소부장· 3대 신산업 등 R&D에 5조원 투입한다

산업부, 내년 소부장· 3대 신산업 등 R&D에 5조원 투입한다 2021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에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자동차 등 3대 신산업 연구개발(R&D) 등에 약 5조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총 4조 951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 시행 계획'을 30일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의 내년도 R&D 지원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보다 18.7% 늘어난다. 구체적으로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공급망 재편 R&D에 1조 5551억원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혁신성장 3대 신산업 등에 9665억원 ▲디지털 뉴딜에 2318억원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8592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경제 위기에 따른 고용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양성사업에 1543억원,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2860억원을 쏟는다. 산업부는 사업 참여 희망자들을 위해 내년 1월 19일 부처 합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부는 연구비 지원 외에, 연구자에게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고 자율성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수 연구기관에 대해서는 R&D 샌드박스 트랙을 적극 적용해 목표변경, 사업비 이월 등 R&D 규제를 일괄 면제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차전지는 1991년에 처음 상용화가 된 이후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용 배터리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주요 산업 부문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게임 체인저가 됐다"라며 "이처럼 기술 혁신의 시점에서 30년의 시간은 현재에 전혀 상상하지 못한 기술 실현과 혁신이 가능한 기간이며 '2050 탄소중립'도 다양한 방면의 기술발전을 통해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29 12:26: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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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콘텐츠 품질인증 교과목 전시회 전개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콘텐츠 품질인증 교과목 전시회 전개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가 패션학과 홈페이지 사이버갤러리에서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의 패션테마맵을 전시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는 패션학과가 패션학과 홈페이지 사이버갤러리에서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의 패션테마맵을 전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패션표현기법' 교과목은 2019년 한국U러닝연합회 콘텐츠 품질인증 AA를 획득한 교과목으로 대내외에서 수업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교과목이다. 이 교과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해 디자인 콘셉트, 이미지맵, 스타일맵, 컬러맵, 텍스타일 디자인, 도식화,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지시서를 직접 작업 후 독창적인 디지털 패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수업이다. 김은경 패션학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패션계에도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패션경험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패션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패션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디지털패션표현기법 뿐 아니라 패션일러스트레이션, 패션쏘잉, 패션CAD, 패션드레이핑 교과목 등도 랜선전시회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29 12:17: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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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보호 종합대책 '착착 이행'

내년 3월까지 약속한 택배 인수지원인력, 4000명 중 2259명 투입 끝내 목표치의 56.4%, 수도권 1337명 등…소형상품 자동분류기도 곳곳 도입 CJ대한통운이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내년 3월 말까지 투입키로 한 물류센터 택배 상자 분류인력 40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이미 현장에 배치하며 택배기사들의 수고를 덜어주면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이 2259명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당초 3월까지 목표한 4000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력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337명을 비롯해 경북 223명, 경남 265명, 충청 216명, 호남 218명 등이다. 이들 인수지원인력은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휠소터(Wheel sorter)'로 자동 분류돼 자신의 앞으로 온 택배 상자를 택배기사가 차량에 싣기 좋도록 쌓아두는 일을 하는 '상품인수 보조 작업자'를 말한다. 택배기사, 집배점별 작업 방식과 요구 수준, 개별 터미널 사정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하루 작업시간은 통상 4~6시간 정도다. 이에 따라 택배기사들의 전체 작업시간도 줄어들게 됐다. 그동안 CJ대한통운은 물량과 담당구역 특성, 집화와 배송 비중, 택배기사 인원수 및 계약 상황 등이 모두 다른 전국 2000여 개 집배점과 인수지원인력 투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미 협의와 구인이 끝난 지역부터 투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 서브터미널이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등과 맞물려 현장에서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것이 변수다. 또 부지 이전을 앞둔 일부 서브터미널의 경우 집배점과 택배기사가 합의해 투입시기를 미루는 곳도 있는 실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변수와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좀 더 빠르게 인수지원인력 투입을 완료하기 위해 집배점 및 택배기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면서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진행과정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다른 택배사들과 달리 서브 터미널 휠소터 도입도 끝냈다. 아울러 총 1600억원을 들여 소형상품 자동분류기인 'MP(Multi Point)'를 추가로 도입하고 있다. 10월말 이후 4곳에 추가 설치돼 현재 도입 완료된 서브터미널은 39곳으로 늘었다. 이를 내년엔 79곳까지 늘리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화 확대로 현장에선 전체 인원이 한꺼번에 나와 상품을 인수하던 과거 형태의 작업은 대부분 사라졌고, 인수작업 강도도 크게 낮아졌다"면서 "여기에 인수지원인력까지 투입되면 택배기사들은 인수작업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작업이 한결 수월해지고, 택배기사 스스로 배송개시 시간과 배송방식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등 자율성도 훨씬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0-12-29 12:1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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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더오름, 베트남서 '직판 라이선스' 획득…공략나서

현지 법인 설립 후 1년여 만에 쾌거…K 뷰티·헬스케어 상품 본격 선봬 교원그룹 베트남 법인 직원들이 교원더오름 베트남 현지 사업권 획득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그룹 교원그룹의 네트워크마케팅 전문기업 교원더오름이 뷰티·헬스케어 상품을 중심으로 베트남서 본격 사업을 펼친다. 교원그룹은 더오름이 베트남 현지 직접판매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법인 설립 후 약 1년여만에 베트남 정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 교원더오름은 현지서 직접판매 사업권을 획득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건전한 시장 구축을 위해 부정 기업의 사업권 박탈 및 폐업 조치를 취하고, 신규 사업자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거쳐 사업권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다단계 기업 규제(Decree No. 40)는 해외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막는 장벽이 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교원더오름은 선호도가 높은 K-뷰티, K-헬스 제품을앞세워 내년 상반기 중 현지 브랜드를 론칭해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교원더오름 해외시장 진출은 국내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 매출에 대한 후원수당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에 대해서도 회원 간 수익을 일정부분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면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회원들의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 진출은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과 기회가 더욱 많아 진다는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추가 해외 시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교원더오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출범한 교원더오름은 지난해 46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이뤄냈고, 국내 다단계 판매 기업 순위 역시 19위로 껑충 뛰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누적 회원 수도 12만명을 넘어섰다. 교원더오름은 현재 뷰티케어, 헬스케어, 퍼스널케어, 리빙케어 4종 제품군, 약 1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2020-12-29 12:15:4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