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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첫 발사 연기...내년 2월에서 10월로 조정

정부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첫 발사시기를 1단 조립 지연 등으로 당초 예정됐던 내년 2월보다 8개월 늦춘 10월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또 내년 10월 발사하려던 2차 발사 일정도 2022년 5월로 연기했다. 또 정부는 국가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이동통신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복합 통신위성 '천리안3호' 개발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8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한국형발사체개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안)'과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사업 계획(안)' 2개 안건을 확정했다. 한국형발사체는 산·학·연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전담평가단이 최근 약 3개월 간 개발 일정에 대한 점검을 수행한 결과, 발사 성공률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1차 발사는 내년 10월에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한국형발사체개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안)'에 반영해 과기정통부는 기존에 내년 2월과 10월에 2회 발사하던 것을 내년 10월과 2022년 5월 발사로 시기를 변경한 향후계획을 확정했다. 일정 조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발사체의 1단부 개발이다. 1단부는 발사체에서 가장 큰 추력을 내기 위해 75톤급 엔진 4기가 클러스터링된 구조로 설계돼 체계복잡성이 높으며, 인증모델 개발까지 분해와 재조립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 한국형발사체의 전기체를 구성하기 위한 단간 조립, 극저온 환경에서 기체 건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인 WDR(산화제를 충전배출해 비행모델 안정성 확인)을 실행하기 위해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약 7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7년 발사를 목표로 4118억2000만원을 투자해 개발에 착수한다.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 개발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위성본체는 천리안위성 2A/2B호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추진시스템과 고성능 GNSS(글로벌 항법위성시스템) 수신기를 적용해 개발할 계획이다. 3종의 통신탑재체는 해외자문을 받아 국내 주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천리안위성 1호가 사용하고 있는 Ka대역 궤도 주파수를 이어받아 임무 수행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위성을 통해 향후 수재해 감시, 해경활동 지원, 재난지역 긴급통신 지원 등 재난·안전 대응 지원과 GPS(위성항법장치) 위치보정신호 제공 및 미래 위성통신 기술 테스트베드 역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수재해 대응을 위한 실시간 산·강·댐 및 하천 감시와 수문 관리 등 광범위 감시와 영상정보 수집체계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에 적기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내 중요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무인·첨단화 기술장비 도입 및 활용을 위한 통신기반을 갖춤으로써, 해상방위 및 수색구조 활동 임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정밀 GPS 위치보정시스템(KASS)을 구축 중이며, 여기에 활용될 항법 탑재체를 국산화 기술로 개발해 사용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공공복합통신위성을 활용해 위성통신 관련 미래선도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발사체, 위성, 달탐사 등 주요 체계개발 사업 추진 시 일정지연이 최소화되도록 사업 관리를 개선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표준화된 일정관리 체계를 마련해 연구현장 적용을 의무화하며,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평가를 절차화할 예정이다. 또 주관기관의 사업 추진현황을 정부와 공유하며, 위험요소 발생 시 즉시 보고를 의무화해 추가적인 일정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0-12-29 12:08: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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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주산업 규모 3조 8931억원...위성활용 서비스 및 장비 68.5%

국내 우주산업 규모는 3조 8931억원으로 위성활용 서비스 및 장비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우주분야 기업체·연구기관·대학을 대상으로 국내 우주산업 현황(2019년 기준)을 조사한 '2020년 우주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참여기관은 지난해보다 17개 증가한 449개 기관으로, 기업체 및 대학은 위성활용 서비스 및 장비 분야, 연구기관은 위성체 제작 분야에 참여한 기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우주산업 분야의 기업 매출액은 3조 2610억원(83.8%), 연구기관 예산액은 5849억원(15.0%), 대학 연구비는 472억원(1.2%)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위성활용 서비스 및 장비 분야가 68.5%(2조 6656억원)를 차지했으며, 위성체 및 발사체 제작 분야는 24.1%(9399억원)로 조사됐다. 국내 우주산업 인력은 9397명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한 상승세(연평균 1% 성장)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위성활용 서비스 및 장비 분야가 53.0%(4980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위성체 제작이 14.4%(1352명), 발사체 제작이 11.7%(1097명)로 그 뒤를 이었다. 우주분야 투자액은 315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783억원) 증가했는 데, 시설투자비 증가가 주요 증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산업실태조사는 국내에서 우주 분야에 대한 유일한 통계자료로, 국내 우주산업 실태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정부의 정책수립 뿐만 아니라 기업의 우주분야 경영전략 수립 및 학·연구계의 연구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2-29 12:00: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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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금액지수 전년대비 3.8% 증가

-컴퓨터·전자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중심으로 수출금액 증가 지난달 수출금액지수가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이동제한령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일부 품목 수출이 대폭 줄었지만 컴퓨터·전자및 광학기기, 화학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0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10.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했다. 품목별로 나눠보면 석탄 및 석유제품(-49.1)이 대폭 줄었다. 지난달 두바이유(월평균)는 배럴당 43.24달러로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큰 폭으로 오르지 못한 탓이다. 또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면서 기계및 장비(-13.1), 섬유 및 가죽제품(-9.1)등도 하락했다. 반면 수출금액지수는 주력품목을 위주로 개선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기장비(18.4), 컴퓨터·전자및 광학기기(16.9), 화학제품(11)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11.46으로 -0.6%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 역시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석탄및석유제품(-35.9%), 제1차금속제품(-5.9%) 등이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18.11로 9.1% 올랐다. 1차금속제품(-8.5%), 석탄및석유제품(-18.6%) 등이 감소했으나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5.2%), 기계및장비(25.9%)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달 98.10으로 7.8% 올랐다 이는 상품 1단위 수출한 대금으로 살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뜻하는 지수로 8개월 연속 상승세다.

2020-12-29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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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약쑥 추출물 포함한 '약쑥 큐어 시트', CJ오쇼핑서 미리 주문 시작

본결 신제품 '약쑥 큐어 시트' 이미지. /애경산업 강화약쑥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마스크팩이 나타났다. 애경산업의 오리엔탈 스킨큐어 브랜드 '본결'(BONGYUL)의 '약쑥 큐어 시트'이다. 인삼씨추출물과 인삼꽃추출물이 풍부한 영양감을 주고 피부를 맑게 해줘 톤 개선에도 적절한 제품이다. 애경산업은 29일, 해당 제품을 이날부터 CJ오쇼핑에서 미리 주문 받는다고 전했다. 본결 약쑥 큐어 시트는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든 셀룰로오스 원단에 쑥잎 원물을 그대로 압착해 만든 시트를 적용, 예민한 피부를 지닌 사람도 순하게 쓸 수 있다. 쑥잎과 백삼을 발효시켜 만든 고농도 에센스가 시트에 스며들도록 72시간 리부팅 숙성 공법으로 제작했다. 또, 피부에 걱정되는 성분 20가지와 향료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배제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본결 약쑥 큐어 시트는 내년 1월 9일부터 CJ오쇼핑에서 첫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애경산업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본결'은 한국에서 찾은 자연 유래 성분을 현대인의 피부에 맞게 처방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콘셉트이다. '본결'은 본래의 피부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은 '본'(本)과 티 없이 맑은 피부결을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결'(決)의 합성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본결은 과거부터 귀하게 사용되던 한국의 전통 자연 유래 성분을 현대적으로 처방한 브랜드"라며 "집에서도 손쉬운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9 11:47: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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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X SSG페이, '쓱오더' 론칭…기다릴 필요없이 주문하자!

쓱오더 론칭/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X SSG페이, '쓱오더' 론칭…기다릴 필요없이 주문하자!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전 점 F&B 매장 순차 적용 계획 신세계프라퍼티가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29일 스마트 오더(주문·결제) 서비스 '쓱오더'를 론칭했다. 쓱오더는 SSG페이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테이블에 앉아서 바로 주문하거나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 음식을 주문해 포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O2O(온·오프라인 연계)기반의 스마트 오더 서비스이다. 고객이 매장에서 주문하기 위해 매장 카운터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SSG페이 앱에서 매장과 메뉴를 선택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스타필드 입점 테넌트 매출 증대를 위해 SSG페이와 함께 스타필드 모바일 주문 결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쓱오더 개발로 스타필드 고객들은 유명 맛집 메뉴들을 줄 서지 않고 편하게 주문, 계산, 픽업 알림까지 받을 수 있다. SSG페이 앱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쓱오더 메뉴에서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장바구니에 선택한 메뉴가 담긴다. 장바구니에서 매장 식사 또는 방문 포장을 선택 후 결제하기를 누르면 SSG머니나 신용카드, 계좌 결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와 동시에 신세계 포인트는 자동으로 적립이 된다. SSG머니나 계좌 결제를 했을 경우에는 현금영수증 발행과 소득 공제 혜택도 자동으로 적용되어 간편하다. SSG페이는 쓱오더 론칭 기념으로 29일부터 21년 1월 24일까지 쓱오더 첫 주문 시 3만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SSG머니 3000원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쓱오더 첫 번째 매장은 스타필드 고양으로, 유명 맛집인 '홍대 돈부리', '속초코다리냉면', '백미당' 등과 잇토피아의 '삼백집', '오지상 함박스테이크', '북창동 순두부' 등 총 29개 매장이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위수연 리징담당 상무는 "스타필드 고양을 시작으로 향후 하남, 안성, 코엑스몰 등과 스타필드 시티(위례, 명지, 부천) 전 F&B 매장에 순차적으로 쓱오더를 적용할 계획"이라며 "쓱오더와 같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입점 테넌트의 매출 증가와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쓱오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SG페이 앱과 스타필드 고양 매장 안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9 11:4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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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새 모델에 배우 박신혜 발탁

박신혜 선행에 동참위해 생리대 5.7만패드 기부도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은 배우 박신혜(사진)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유한킴벌리는 박신혜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좋은느낌 생리대 5만7000패드를 박신혜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에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신혜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약 9만패드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신혜는 성탄절을 앞두고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모인 기금 2000만원을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의 기부로 마련한 생리대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38곳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추천한 센터 24개소 등 서울, 광주를 포함한 전국 총 6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지원됐다. 또 유한킴벌리가 동참해 기부한 생리대는 기아대책에서 추천한 광주지역 청소년상담센터 6군데, 690명에게 추가로 돌아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인 좋은느낌은 새 모델인 박신혜씨와 함께 여성에게 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새 광고 캠페인과 함께 고객들께 보다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이노베이션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12-29 11:37: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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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모더나 CEO와 '백신 2000만명분 내년 2분기 공급' 합의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스테반 반셀(Stephane Bancel)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 도스) 공급에 합의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문 대통령과 반셀 CEO 간 전날(28일) 화상통화에서 합의한 내용에 따라 정부는 모더나와 2000만명분의 백신 공급 계약을 연내에 체결할 계획이다. 정부가 전날(28일) 발표한 계약 완료 백신 물량이 3600만명분인 점을 고려할 때 모더나까지 포함하면 모두 5600만명분이 될 예정이다.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모더나 스테판 반셀 CEO와 전날(28일) 9시 53분부터 10시 20분까지 27분간 화상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 공급에 합의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우리 정부와 무관하게 계약 협상을 추진하던 2000만 도즈보다 2배 늘어난 분량"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28일) 반셀 CEO와 화상통화에서 코로나19 백신 구매 물량 확대와 함께 가격 인하, 공급 시기도 앞당기기로 합의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당초 내년 3분기부터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가능했으나, 2분기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정부와 모더나는 (백신 공급 시기를) 더 앞당기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통화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미국 정부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데 대해) 축하하며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되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반셀 CEO는 문 대통령 발언에 "따뜻한 말씀과 우리 백신에 대한 높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조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면 연내에도 가능하다. 한국 국민에게도 희망이 되는 소식이길 바란다"며 "문 대통령의 호의적인 말씀에 감사하며, 가급적 연내 계약 체결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반셀 CEO 간 화상통화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모더나 간 펜데믹 공동 대응 위한 백신 물질 연구 업무협약MOU) 체결 ▲모더나 백신의 한국 기업 위탁 생산 협력 강화 등에 합의한 사실도 전했다. 이와 관련 반셀 CEO는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에도 한국과 협력하면 기존 코로나 백신 개발에 걸린 기간보다 훨씬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정부가 바이오 신약 개발을 중시하고 있고, 한국 대기업이 강력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을 잘 안다. 백신을 개발해도 생산 역량이 어려웠는데, 위탁 생산 시 대규모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반셀 CEO 발언에 "모더나의 제안을 환영한다. 향후 신종 바이러스 발생 시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양측 간 긴밀한 협력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상황과 관련 "당초 400만명분이었던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서 600만명분 계약, 영국 아스트로제네카에서 1000만명분인데, 각 제약사와 공급 시기 차이가 있다. 이어 미국 화이자에서 1000만명분, 백신 공동구매·배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분 등 (전날까지) 3600만명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이 되면 2000만명분이 추가돼 총 56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라며 "노바백스와 협상이 진행 중이고, 화이자 등과도 추가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정부가 발표했다. 그러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12-29 11:35: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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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급식, 내년부터 '사제 햄버거' 등 24개 신규품목 제공

국방부는 29일 장병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한 낸년도 개선안을 '2021년도 급식방침'에 담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월 6회 제공되던 일명 '군대리아' 햄버거가 월 5회로 줄고 1회는 '사제 버거'로 불리는 시중 햄버거 세트로 대체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 유명 외식프랜차이즈에서 사용되는 레토르드형 반조리 식품과 양념류의 도입이 확대된다. 레토르트 반조리 제품의 확대는 조리병의 조리능력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맛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보장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내년도 방침에는 만두류 등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다수공급자 계약제도 도입과 닭강정 등 24개 신규 급식품목 도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부대 주둔지역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수공급자 계약제도(Multiple Award Schedule; MAS)는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된 복수업체의 제품들 중 부대별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조달 하는 방식으로, 2018년 라면에 최초 도입됐다. 이제도가 도입되면 갈비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 등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될 시중의 다양한 제품들 중 부대별로 시중의 유명 브랜드 만두를 선택해 먹을 수 있게 된다. 2021년 신규 군 급식품목 자료=국방부 아울러 올해 개최된 시식회와 시험급식 결과를 바탕으로 닭강정, 햄버그 스테이크, 돼지 갈비찜 등의 가공식품과 연어, 숭어, 아귀, 샐러리 등의 농·수산물이 내년에 도입된다. 또한 내년부터 두유를 연 12회 정규 급식품목으로 도입하고, 시범부대를 선정해 유당 소화가 힘든 장병들을 위한 락토프리 우유도 공급된다.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방부는 2021년 장병 1인 1일 기본급식비는 금년(8,493원) 대비 3.5% 상승된 8,790원을 확보하고, 연간 총 1조 6000여억 원을 군 급식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장병 급식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영양학적으로 균형잡힌 급식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전투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9 11:31:2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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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中企 '1일 현장 상담사'로 나서

창원 경남지역본부 찾아 2곳과 사전상담…"정책자금 신속 집행하겠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오른쪽)이 29일 오전 경남 창원 경남지역본부를 찾아 사전상담을 신청한 중소기업 관계자와 정책자금을 상담하고 있다. /중진공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일 현장 상담사로 나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사진)이 29일 오전 경남 창원 경남지역본부 정책자금 접수현장을 찾아 방문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자금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을 위해 방문한 중소벤처기업 2곳을 대상으로 1대1 사전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자금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정책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5월 취임한 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방문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여파로 열악한 자금 상황에 놓인 기업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상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진공은 지난 24일부터 2021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상담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28일부터는 온라인 상담신청을 바탕으로 전국 32개 지역본지부에서 사전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4일과 28일 이틀간 실시한 1차 예약오픈에는 총 8200개사가 사전상담을 신청했다. 사전상담 첫날인 28일에는 총 616개 기업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98개사가 유무선 통화로 중진공 담당자와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상담은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다만 자세한 증빙서류 확인이 필요한 시설자금 신청기업이나 정책자금을 처음 이용하는 기업 등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진공 지역본지부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상담으로 진행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2021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전년대비 8200억원 확대한 5조 4100억원 규모"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영안정과 혁신성장을 위해 정책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0-12-29 11:3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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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연말 이웃사랑성금 20억 기탁

구자열 LS그룹 회장/LS그룹 LS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LS의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올해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원을, 8월에는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5억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12월에는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안성시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530여 가구에 김장김치와 쌀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계열사 별로는 LS전선이 7월 동해시 자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택배 차량을 동해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고, LS 일렉트릭은 11월 안양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방한용품을 기부했으며, LS-니꼬동제련도 11월 울산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29 11:08: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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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펀드수시 공시내용 문자로 받는다

유동화증권 투자구조 및 분산투자규제 적용 예시/금융위원회 앞으로 투자자들은 공모펀드의 수시 공시 사항을 우편이나 문자 메시지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공모펀드의 타펀드 지분 보유한도도 20%에서 50%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모펀드·부동산 신탁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공모펀드의 경우 전자우편으로 투자자에게 공시를 통보하던 방식이 우편, 문자메시지 등으로 확대된다. 펀드매니저 변경, 집합투자 총회 결의내용등 일부사항은 투자자가 원치않을 경우 통지의무에서 배제된다. 공모펀드 수익자 총회 제도도 개선한다. 투자자가 다수로 의결정족수 확보가 어려운점을 감안해 최초 수익자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경우 2주내에 다시 소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출석 의결권의 과반수이고 수익증권 총좌수의 8분의 1이상이 되야 했던 조건을 출석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수익증권 총좌수의 16분의 1이상 으로 완화한다. 공모펀드의 타펀드(피투자 펀드) 지분 보유한도도 완화한다. 피투자 펀드 지분의 취득 한도를 20%에서 50%로 늘린다. 단, 투자펀드 자산총액 대비 피투자펀드별 투자한도(20%)는 현행을 유지한다. 분산투자 규제도 보완한다. 공모펀드가 유동화증권 등에 투자하는 경우 유동화증권 기초자산의 발행자를 기준으로 분산투자 규제를 적용한다. 부동산개발 신탁과 크라우드펀딩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부동산개발 사업시 사업비의 100% 한도 내에서 부동산 위탁자로부터의 금전수탁, 신탁업자 고유계정으로부터의 차입을 허용한다. 또 크라우딩펀딩을 통해 발행하는 증권전자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확히 규정한다. 현행에서는 크라우드펀딩 증권에 대해 예탁·보호예수만 의무화돼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오는 1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개정안이 신속하게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적인 입법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29 11:06: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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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포스트코로나 대비…베트남 전자지갑 도입

롯데면세점이 29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인 전용 전자지갑(e-Wallet) 간편 결제 서비스를 단독 도입했다. /롯데면세점 롯데免, 포스트코로나 대비…베트남 전자지갑 도입 돌아올 베트남인 관광객 잡아라!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베트남에서 급속도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전자지갑(e-Wallet) 결제서비스인 사콤뱅크페이(Sacombank Pay)와 리엔비엣24h(LienViet24h)를 단독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전자지갑은 QR코드를 활용한 베트남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이다. 베트남에선 전자지갑 결제수단 이용 비율이 약 21%로 젊은 층에선 신용카드만큼 보편적인 결제수단이다. 한국에 방문하는 베트남인 관광객들은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베트남 현지 은행에서 운영하는 간편 결제 어플리케이션인 '사콤뱅크페이'와 '리엔비엣24h'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사콤뱅크페이'는 400만 명, '리엔비엣24h'는 300만 명의 베트남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플랫폼이다. 각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BC카드 QR코드를 생성 후 스캔만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특히 해외에서 카드사용 시 발생하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베트남 전자지갑 도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방한 베트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다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종식 시점에 맞춰 베트남 전자지갑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결제 혜택과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인 롯데인터넷면세점 베트남어 사이트에서도 내년 상반기에는 전자지갑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은행과의 제휴 또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등 동남아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신규 결제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전 한국을 찾는 베트남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16년부터 19년까지 4년 간 방한 베트남 관광객은 연평균 약 30% 증가했으며, 작년에는 약 5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2017년 다낭공항점을 시작으로 나트랑깜란공항점, 하노이공항점 등 3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엔 다낭시내점과 하노이시내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9 11:0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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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목동아파트 재건축, 내년으로 연기

지난달 1차 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한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7단지 전경/정연우 기자 이달 말 예정됐던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로 연기됐다. 29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아파트 4단지와 10단지는 이달 말 1차 정밀안전진단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발표를 내년 초로 미뤘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안전진단 검사 중 세대별 조사를 하는 단계에서 주민들의 우려로 검사를 연기했다"며 "결과는 내년 1~2월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부는 당초 28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오는 2021년 1월3일까지 6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2.5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각 지자체에서는 해당 기간까지 사적 모임에 한해선 '5인 이상'은 열지 못하게 행정명령을 내렸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나뉜다. D등급은 100점 만점 가운데 31∼55점에 해당하며 추후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가리게 된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진행 현황을 살펴보면 6단지가 지난 6월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 관문을 통과했으며 7단지는 지난달 1차 정밀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다. 5·11·13단지는 지난 6~7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14단지는 내년 1월로 발표가 연기됐다. 그러나 9단지의 경우 안전진단 결과 C등급(유지보수·58점)으로 재건축 불가 판정을 통보받은 바 있다. 이 단지는 민간업체가 실시한 1차 정밀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기대감이 컸지만 한국기술연구원이 수행한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편 지난 1986~1987년에 준공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겼다. 이곳은 강남에 필적하는 유명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학군수요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목동선과 강북횡단선 사업 추진으로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29 11:02: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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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사전 예약 실시…3월 정식 출시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TV.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TV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마이크로 LED TV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 LED TV는 지난 10일 공개한 새로운 TV 제품으로,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진화한 형태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사전 예약 대상 제품은 마이크로 LED TV 110형이다. 사전 예약 고객에는 상담부터 배송, 설치와 사용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케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담 방문시 리무진 에스코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홈시네마와 셰프컬렉션, 릴렉스 등 3개 패키지 중 하나로, 각각 더 프리미어 고급형 모델과 JBL 럭셔리 스피커, 누하스 안마 의자,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 마레블루, 라운딩 프로그램을 포함한 항공 및 숙박권을 제공한다. 주문 제품은 전담팀이 방문 설치해주고, 7년 무상 보증과 무상 보증 기간 내 2회 이동 및 설치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전예약은 전문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아 전국 디지털프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년 3월 공식 출시하며, 이후 순차 배송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이경준 상무는 "마이크로 LED TV는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 드리는 고품격 혜택과 함께 마이크로 LED TV가 선사하는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9 11: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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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네이버와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방송

GS샵 GS샵, 네이버와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방송 GS샵이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판매한다. GS샵은 30일 오후 5시 5분부터 30분간 '평창팜 한끼 곤드레&시래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GS샵이 네이버와 함께 지역 생산자,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상생마켓'의 첫 번째 상품으로 'TV홈쇼핑'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평창팜 한끼 곤드레&시래기'는 고지대인 평창의 지역적 특성상 일교차가 심해 나물이 부드럽고 연하며, 향이 아주 좋은 특징이 있다. 또한 재배, 가공,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평창농장에서 직접 관리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한 팩에 2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며, 특허 받은 기술로 스팀 가공되어 따로 삶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곤드레 2박스+시래기 1박스(2만9900원)', '곤드레 4박스+시래기 2박스(5만4900원)' 두 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GS샵 관계자는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엄선한 상품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9 10:5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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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코로나19 백신 수송 성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백신 수송에 성공하며 '포스트 코로나'로 한발짝 내딛었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10시 20분 인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는 화물기 OZ795편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백신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제품으로, 국내 제약업체 한국코러스에서 위탁 생산한 물량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백신 수송을 위해 운송 초기 단계부터 화주, 대리점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포장부터 항공운송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20°C로 보관 운송을 위해 생산공장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천화물터미널, 항공기에서 모스크바 화물터미널에 이르는 운송 단계에서 콜드체인을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9월부터 백신 태스크포스(TF)를 조직해 화물 운송 전문인력을 활용한 백신 수송을 준비해왔다. ▲특수컨테이너업체 계약을 통한 운송수단 준비 ▲인천공항화물터미널 내 특수창고시설 재정비 및 확충 ▲해외지점 콜드체인 시설 현황 점검 ▲Dry Ice 특별허가 신청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특수컨테이너업체 5곳과의 계약을 통해 극저온(-60°C 이하), 냉동(-20°C), 냉장(2~8°C) 수송이 모두 가능한 콜드체인 구축에 힘썼다"며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25일 1차 수송을 성공적으로 마쳐 백신 수송 능력을 입증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백신 도입이 시작되면 보다 안전하게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파마'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29 10:58: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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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연말 맞아 소외 이웃에 봉사활동 진행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지난 17일 점자학습교구를 제작하고 있다. /GS칼텍스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올해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GS칼텍스의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에는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 및 가족 봉사자 4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7일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점자 학습교구 제작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키트형태로 배포된 '점자 학습교구'와 '타일벽화'를 제작해 29일부터 각각 전국의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점자 학습교구는 GS칼텍스가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신규 개발한 키트다. 점자일람표를 자석 형태로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점자를 습득할 수 있다. 또 기초 점자 습득부터 낱말 학습까지 학습 수준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타일벽화는 꿈을 주제로 어린왕자, 고래의 꿈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그림들을 담았다. 이 벽화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8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중에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집중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음이 아픈 아동·청소년들을 치유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을 통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조성,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12-29 10:57: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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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맵모빌리티' 공식 출범…모빌리티 시장 각축전 예고

SK텔레콤에서 분사한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카셰어링, 대중교통, 택시 등을 아우르는 올인원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카카오 모빌리티, 쏘카 등 국내 모빌리티 시장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 종로 센트로폴리스서 출범…'플라잉카' 목표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설법인인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첫 대표이사는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이다. 티맵모빌리티는 ▲'T맵' 기반 주차, 광고, UBI(보험 연계 상품) 등 플랫폼 사업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차량 내 결제 등 완성차용 'T맵 오토' ▲택시호출, 대리운전 등 '모빌리티 온디맨드' ▲다양한 운송 수단을 구독형으로 할인 제공하는 '올인원 MaaS(서비스형 모빌리티)' 등 4대 핵심 사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는 것이다. 구독형 모델을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 사업도 본격화 한다. 렌터카, 차량공유, 택시, 단거리 이동수단(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대리운전, 주차 등을 모두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올인원 서비스는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모빌리티 전문기업은 T맵 플랫폼을 완성차 내부나 IVI,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국내 모든 차량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버와의 협력 가시화…국내 모빌리티 시장 각축전 예고 글로벌 차량공유 기업인 우버와의 협력도 가시화된다.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조인트벤처(합작회사)는 내년 상반기 설립된다. 우버는 조인트벤처와 티맵모빌리티에 총 1억5000만달러(약 1726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모빌리티 사업을 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에 이은 5번째 핵심 사업부문 체제로 편입시키고 2025년까지 기업가치 4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도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카카오의 모빌리티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쏘카(타다) 등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특히 택시 호출 서비스는 '카카오T'가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지난해 SK텔레콤 모빌리티 매출은 294억원에 그쳤지만 우버와의 협력, T맵 사용자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추후에는 단순 택시 기능을 넘어 공유경제 핵심 플랫폼 시너지를 내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2020-12-29 10:55:3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