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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한미약품에 RPA 솔루션 제공

한국IBM은 한미약품의 경영지원 업무 및 제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IBM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매출 대비 평균 18% 이상을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2018년 팔탄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한 이후 여러 최신 기술을 도입해 제약 생산, 공정, 물류 등 전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9년 상반기부터 IBM의 RPA 솔루션을 구매, 재무 등의 경영지원 업무에 적용했으며 올해는 팔탄 스마트 플랜트에 도입해 직원들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해결해주는 동시에 복잡하고 섬세한 사람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주요 업무에 배치해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간편화와 효율성을 달성했다. 실제로 팔탄 스마트 플랜트 직원들이 그동안 전부 수기로 입력했던 주요 문서 및 데이터를 IBM RPA 솔루션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이미지로 변환, 데이터를 가공해 관리 파일에 업로드하게 함으로써 빠르고 쉽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은 IBM RPA 솔루션을 50여 가지 과제에 적용했고, 연간 5만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과 1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더불어, 한미약품은 2021년부터 AI와 연계된 지능형 자동화를 활용해 더 넓은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IBM RPA솔루션은 기업의 비즈니스 및 IT 프로세스를 규모에 맞게 자동화해주는 솔루션으로 도입 후 쉽고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 한미약품도 기존 IT 직원들을 활용해 단 기간에 해당 솔루션을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시키며 빠른 성과를 얻고 있다. 한국IBM 클라우드 인티그레이션 사업부 총괄 김강정 상무는 "최근 국내 여러 기업에서 RPA 도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제약회사인 한미약품의 성공적인 RPA 도입 사례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IBM은 국내 여러 산업 분야에서 RPA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해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0:23: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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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가 급등…월간 상승폭 광역시 중 최고

-"매물 씨 말라…신규 분양에 관심 커져" 인천광역시의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전세가 월간 상승폭은 6대 광역시 가운데 최고치를 나타냈다. 매매가 상승폭도 전달 대비 2배 이상 커졌다. 가격 오름세에도 시장에서는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신규 분양물량을 찾는 청약대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9일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1월 인천 아파트 전세가 상승폭은 1.92%로 전월 대비 0.93%포인트(P)나 올라 부산(0.6%P) 대구(0.49%P) 울산(0.46%P) 등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 월간 상승폭은 올 4월 가장 높게 나타난 이후 소폭 오름세에 그치다가 지난 10월부터 두 달 연속 급등하며 11월에는 인천에서 2008년 9월(1.98%)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송도를 포함한 연수구가 4.53%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어 남동구(1.76%)와 중구(1.66%), 청라 검단신도시가 있는 서구(1.62%) 순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남동구 구월힐스테이트 전용 85㎡ 전세가는 올해 초 2억9000만~3억1000만원 수준이었으나 최근 한 달간 5000만원 이상 급등하며 3억6000만~3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논현동 한화에코메트로 12단지 전용 85㎡ 전세가도 연초에 비해 6000만원 가량 오르면서 전세가율이 최고 77%까지 치솟았다. 인천 지역 전세가 급등이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이후 8월부터 3개월 연속 0.2%대를 유지하던 매매가 상승폭은 지난달에 0.51%로 상승했다. 이달 입주가 시작되는 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 전용 84㎡ 매매가는 5억7000만~7억60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2억~3억5000만원 뛰었다. 인천 전세가 급등과 함께 매매가격도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수도권의 매물부족 현상과 맞물려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인천 구도심인 주안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서 대거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따라 전세수요가 늘어난 데다 서울에서 전세난을 피해 몰리는 풍선효과가 겹쳤기 때문이다. 비규제 지역 수혜를 타고 전세·매매가격이 단기간 급등한 김포지역이 지난달 말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이웃 도시인 인천으로 수요가 몰리는 역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남동구 S부동산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GTX-B 노선 인천시청역 주변 아파트 전세도 씨가 말라 가끔 나오는 매물도 바로 나간다"며 "워낙 매물이 적어 신규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2020-12-09 10:23:1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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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호텔 '투고 상품' 주문 늘어…인터컨티넨탈, 벌써 2.5배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호텔 연말 투고(to-go, 포장된 메뉴를 직접 가지고 가는 것) 상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판매하는 연말 투고 상품 판매가 8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해 10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통상적으로 크리스마스 연휴에 판매가 집중됐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이미 작년보다 약 50% 이상 판매가 증가했으며, 연말까지의 예약률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연말 투고 상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집에서 완벽한 한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는 인터컨티넨탈 홀리데이 투고 상품은 올해 터키, 바비큐 폭립, 버지니아 햄까지 총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호텔이 단독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조리해 고기의 육질이 더 쫄깃한 터키, 너도밤나무 훈연칩으로 24시간 이상 훈연해 맛이 깊은 바비큐 폭립, 토종꿀을 발라 버지니아주 방식으로 훈연한 버지니아 햄을 만날 수 있다. 3종 모두 단호박 치즈 퐁듀, 특허받은 건강식 소시지 2종, 포트와인에 졸인 무화과, 구운 밤과 옥수수,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총 11종의 풍성한 사이드 메뉴와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홀리데이 투고 상품과 함께 와인 2병, 케이크, 샐러드, 초콜릿, 샹들리에 초 등을 더한 패키지 세트도 새롭게 구성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터키 25만원, 바비큐 폭립 26만원, 버지니아 햄 18만원이며 모든 가격엔 세금이 포함돼 있다.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인 상품들이다. 투고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도 같은 방식으로 특별 세트 메뉴 판매에 나섰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콜드 디쉬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에 이어 디저트까지 입맛대로 선정한 호텔 요리를 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고메 투고 (Gourmet to-go)' 테이크아웃 세트를 출시했다. 로스트 칠면조 구이, 양갈비 세트, 프라임 립아이 세트 등이 메인 디쉬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5∼6만원대 한우안심송이 볶음, 민물장어구이 세트,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도시락으로 준비했다.

2020-12-09 10:18: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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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 공익법인 회계시스템 '스타스' 개발

삼일회계법인 CI. 삼일회계법인이 자체 개발한 회계시스템 '스타스(Samil Transparency Accounting System, STAS)'를 공익법인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삼일회계법인은 9일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익법인 회계시스템 ST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최근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문제가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회계·세무·공시 등 관련 제도 및 관리·감독도 강화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소규모 공익법인일수록 국가와 기부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결산자료 및 공시양식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일은 STAS를 통해 국내 약 1만여개에 달하는 공익법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TAS는 ▲공익법인 회계기준 맞춤형 시스템 ▲높은 사용자 편의성 ▲재무제표 및 공시 정보 자동 출력으로 오류 최소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 2018년 도입된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춘 계정과목과 재무제표 양식을 사용하고, 공익목적사업과 기타사업을 구분해 회계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인건비 등의 공통비용을 입력하면 각각 사업별로 설정한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안분되고, 재무제표 산출에도 반영된다는 점은 그동안의 시스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점이다. STAS는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엑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개발돼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공익법인의 회계 담당자가 직접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재무제표 및 공시정보를 자동으로 출력한다. 따라서 인적 오류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산 자료 및 매년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해야 하는 정보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조직의 지속가능성은 회계 투명성 확보에서부터 시작된다. 소규모 공익법인이 별도의 회계시스템을 갖추려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최근에 공표된 공익법인 회계기준을 잘 반영한 시스템 개발이 쉽지 않다는 사실도 큰 어려움"이라며 "내년이면 국내 회계법인 중 삼일이 처음으로 창립 50년의 역사를 가지게 된다. 50년 동안 삼일이 쌓아온 인적 자산·지적 자산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가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TAS는 오는 21일부터 국내 공익법인에서 근무하는 회계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설치 방법 및 자세한 정보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시스템 이용 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은 삼일회계법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보면 된다. 삼일회계법인은 이후로도 세법이 개정되거나 국세청 공시양식이 변경될 경우 그 내용을 STAS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STAS 배포에 앞서 공익법인 담당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STAS 소개 웨비나'를 오는 1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9 10:14: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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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하나카드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가운데)이 상위 성적 2개팀 참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빅데이터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하나카드 빅데이터 해커톤' 경진대회를 지난 1∼2일 이틀 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디지털 지식 함양과 빅데이터 기술 분석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각 사업본부별 대표 1팀식 출전해 총 8개 팀이 경쟁을 펼쳤다. 우선 참석자들은 대회 전 사전교육을 통해 파이썬 등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학습 후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는 '미래의 아파트 실거래가 예측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특정 시간 내에 데이터를 분석해 자체 빅데이터 모델링을 개발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당 주제는 지난해 하나카드에서 신사업 프로젝트로 진행했었으며, 최근 국내 해커톤 대회에서 가장 관심 높은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2개팀에게는 총 300만원 상금과 함게 하나금융그룹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과정 우선 선발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대회를 기획한 박선민 하나카드 인재개발부 과장은 "직원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본인의 역량의 차이를 검증해내는 과정일수록 직원들의 교육 성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법의 디지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9 10:11: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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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연말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

NH농협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객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는 '연말은 농협카드로 부탁해' 이벤트를 통해 국내 가맹점에서 NH농협 신용·체크 개인카드(채움/BC)를 사용해 일시불·할부 합산 4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세계상품권은 1등에게 500만원(1명), 2등 200만원(4명), 3등 100만원(7명), 캐시백은 3만원(100명), 2만원(200명), 1만원(300명)을 제공한다. 합산이용액 40만원 당 추첨권 1개씩 추가 부여하며, 최대 10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단,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행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추첨은 내년 1월 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선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 스마트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온라인쇼핑과 해외직구 할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쇼핑에서는 ▲오픈마켓 (인터파크·쿠팡·티몬·위메프) ▲종합몰(쓱닷컴·롯데ON) ▲홈쇼핑(현대홈쇼핑·NS MALL·공영쇼핑·SK스토아·신세계TV쇼핑) 등에서 대상 상품 결제 시 최대 15%할인을 제공한다. 해외직구는 NH농협 개인 신용카드(채움/BC) 중 해당 해외브랜드 카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유니온페이 브랜드로 12개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50달러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마스터카드 브랜드 이용 시 HBX, 24s닷컴, 비자 브랜드 이용 시 아이허브에서 12%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응모 또는 결제 전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9일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NH농협카드를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오는 2021년에도 최고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9 10:10: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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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감소 효과 입증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에 대한 효과가 '베트남 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덩 빅 지엡 베트남 국립 피부과 병원 교수가 베트남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 30명을 두 집단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나보타 투여시 효과와 대조군으로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투여시 효과를 각각 비교했다. 나보타 투여군은 나보타를 2.5U/0.1ml로 희석해 통증부위당 1~2cm 간격으로 0.1ml씩 주사했고, 리도카인 투여군은 통증부위당 0.1ml의 리도카인을 투여했다. 주사 후에는 환자들의 통증개선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VAS* 통증평가척도를 사용해 주사 후 4개월까지의 경과를 관찰했다. 추가적으로 환자의 수면의 질과 만족도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연구 결과 두 집단 모두 주사 후 1주차 환자의 통증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나, 나보타 투여군은 주사 후 4개월차까지 통증감소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된 반면, 리도카인 투여군은 주사 후 1개월 후 통증이 다시 악화됐다. 수면의 질 측면에서도 나보타 투여군은 주사 후 1주차부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4개월차까지 그 효과가 지속됐다. 또한 나보타 투여군이 리도카인 투여군보다 환자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나보타가 발매된 해외 국가에서 현지 연구진이 직접 주도한 연구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로서 나보타의 입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지난 2017년 베트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뷰템'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9 10:05: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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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기부

롯데건설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부산연탄은행과 서울연탄은행에 각 3만장씩 총 6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노원구 중계본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부산 동구 범일5동의 매축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올해 기부한 연탄을 포함해 서울지역 24만장, 부산 지역에 21만장을 기부했다. 작년까지는 임직원이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기증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부 문화가 축소된 탓인지 연탄기부가 많이 줄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은 작년과 동일하게 연탄을 기부해준 롯데건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1대 3 매칭 그랜트'(매달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고, 모금액의 3배를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모금제도)제도로 모인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9일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임직원들의 비대면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롯데건설 지승렬 상무(오른쪽)와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2020-12-09 10:05: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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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출시

JW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가 간 건강 영양제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7종을 포함한 간 건강 영양제다. 밀크씨슬은 엉겅퀴와 유사한 국화과 식물로 밀크씨슬에 함유돼 있는 '실리마린'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는 신체 에너지 생성과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로 7가지 비타민B를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최대 300%를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 울금, 헛개나무 등 6가지 원료와 4가지 아미노산, 2가지 버섯 등 엄선한 12가지 부원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TP 개별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제품의 산화·오염을 예방해주며, 하루 1정 간편하게 복용하면 된다. 최근에는 '마이코드 간 건강 세트(6개월분)' 대용량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잦은 야근과 회식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을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신뢰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09 10:04: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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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흑당·달고나음료 당함유 각설탕 11~12개 과다섭취 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슈가 되고 있는 '흑당·달고나음료'에 각설탕 11~12개 분량의 당류가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당류 함량을 검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8~9월 서울 5개 권역별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흑당음료 1컵의 평균 당류 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당류 기준치(100g)의 34.8%(34.8g)에 달했다. 달고나음료 1컵의 평균 당류 함량도 1일 기준치(100g)의 32.5%(32.5g) 수준이었다. 특히 달고나음료의 1컵의 당류 함량은 아이스 카페라떼보다 4.5배, 아이스 바닐라 카페라떼보다 1.3배 많았다. 시 관계자는 "흑당음료는 각설탕 약 12개, 달고나음료는 각설탕 11개 분량의 당류가 있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당 함량을 메뉴판에 표시하도록 하고, 컵 사이즈도 다양하게 해 소비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음료의 당류 함량을 조사·공개해 건전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당류 과잉 섭취 시 비만,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흑당·달고나음료는 당을 주재료로 하는 음료로 제조 과정에서 당류 조절이 어려워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12-09 10:03: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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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아파트 대체재로 부상?

최근 주거형 소형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1~3인 가구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의 1~3인 가구 비중은 ▲2016년 76.3% ▲2017년 77.4% ▲2018년 78.5% ▲2019년 79.7% 등으로 상승 중이다. 게다가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에 힘입어 대체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9일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이 수익부동산으로 인기를 끌면서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은 중대형에 비해 초기 투자금은 적은 반면 임대수익률이 높아 최근에도 투자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연말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중구 황학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34~51㎡ 522실을 분양한다. 도보 약 5분거리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위치해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이 위치해 있다.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30~84㎡ 47개 점포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59~84㎡ 355실을 분양한다.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해 있다. 일원종합건설·남명건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서 오피스텔 '장한평역 퀀텀뷰' 19~30㎡ 99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약 200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명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일원에 오피스텔 '펫앤스테이' 19~29㎡ 149실을 분양 중이다.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이 편리한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가깝다. 또 인근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강남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천 수변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2-09 10:03: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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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택시업계에 관제 서비스 지원…반반택시도 함께

(오른쪽부터)윤민호 SK렌터카 사업개발실장, 나상우 대성교통 대표이사, 오인규 대원택시 대표이사,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이사. /SK렌터카 SK렌터카가 택시 업계에 최첨단 관제 서비스를 공급한다. SK렌터카는 8일 코나투스와 대원택시, 대성교통과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택시 관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택시 업계는 SK렌터카가 만도와 구현 중인 예측 정비 기술과 '스마트 케어' 서비스 등을 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차량을 실시간 진단해 운행 비용을 절감하고, 운전 습관 교정 및 유류비 절감 등을 돕는다. '반반택시'도 활용할 수 있다. 코나투스는 지난해 8월 규제 샌드박스 모빌리티 사업자 1호로 선정돼 '반반택시'를 정식 출시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 동승 호출 서비스로, 지난 8월 '반반택시 그린'을 출시하고 코로나19 전용 안심보험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완전 월급제' 전환에 따른 성과 측정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고, 택시 요금에도 쿠폰 적용 등 프로모션도 활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윤민호 스마트링크사업부장은 "자동차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택시 업계에 접목하여 택시회사와 기사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비즈 모델을 개발하는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폭넓은 제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갈 것"고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MOU 배경의 핵심은 택시업계의 유관 규제 변화로 볼 수 있으며, 택시회사에 SK렌터카의 스마트링크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9 10:01: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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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마켓컬리, '자상한기업' 24호 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전통시장, 백년가게 온라인 판로 지원 중기부·전국상인연합·한국액셀러레이터協과 업무협약 마켓컬리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 24호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제품과 브랜드 K 제품의 비대면·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 돕기로 하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강남 마켓컬리 본사에서 마켓컬리,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지역 기반 및 브랜드 K 제품 비대면·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2015년에 국내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식품 유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예비유니콘 기업이다. 설립 이듬해 173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4289억원으로 크게 느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엔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기업가치 1조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을 예고하고 있다.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 마켓컬리는 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발굴해 입점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온라인 시장에 적합한 제품개발과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또 신선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분야별 대표 브랜드 K 상품 입점과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K 제품 홍보·판촉 등을 돕는다. 아울러 액셀러레이터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업해 청년창업기업 제품에 대해 온라인 진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고·품질관리, 판촉, 포장 등 온라인 유통분야 전문 상담도 지원한다. ㈜컬리 김슬아 대표는 "컬리는 그동안 생산자와 건강한 협력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왔다"면서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을 통해 컬리는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좋은 상품들을 더 많은 분들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비대면·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코로나 상황 극복과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9 10:0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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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투명 올레드로 자동문 만든다…아사아 블로이와 맞손

LG전자 투명 올레드 자동문. /LG전자 LG전자가 OLED로 자동문끼지 만든다. LG전자는 8일 글로벌 업체 아사아블로이와 '투명 올레드 자동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사아블로이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기계식 도어락, 디지털 도어락, 방화문, 자동문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 등 해외 주요 공항에 자동문을 공급했으며, 국내서도 인천국제공항, 해운대 엘시티 등 대형 건축물에 자동문을 설치했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왼쪽)와 아사아블로이 엔트런스 시스템 대표이사 길한솔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양사는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만든 자동문을 시장에 공급한다. 투명한 자동문에 광고를 띄우거나 웰컴 메시지, 건물 정보 등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올레드 특성을 이용해 빛 투과율을 높인 제품이다. 사이니지 본연의 기능은 물론이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나다.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도 장점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중국 지하철에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공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매장 상담부스와 박물관, 스튜디오 등에서도 활용이 기대된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명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9 10:00: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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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서현준 KIPPS연구위원

서현준 공공정책전략연구소(KIPPS) 연구위원겸 대진대학교 겸임교수 '수레의 끌채는 남쪽을 향하고 바퀴는 북쪽으로 간다.' 당나라 백거이의 신악부(新樂府)에 나오는 '남원북철(南轅北轍)'이라는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이다. 전국시대 위나라 왕이 조나라의 도읍 한단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때마침 다른 나라에 사자로 가던 계량이 그 소식을 듣고 중도에 급히 돌아와 왕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태항산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남쪽의 초나라로 간다고 말하면서 북쪽을 향해 마차를 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초나라로 간다면서 북쪽으로 가는 까닭이 무엇이오?' 하고 묻자, 그 사람은 '이 말은 아주 좋은 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말이 좋아도 이쪽은 초나라로 가는 길이 아닙니다'라고 하자, 그 사람은 '나는 돈을 넉넉히 가지고 있고, 마부가 마차를 모는 기술도 훌륭합니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왕께서도 생각해보십시오. 그 사람은 결국 초나라와 더욱 멀어지고 있는 셈이 아니겠습니까?" 계랑은 다시 말을 이었다. "왕께서는 항상 패왕(覇王)이 되어 천하를 복속시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나라가 조금 큰 것만 믿고 한단을 공격하려고 하니, 이렇게 하면 왕의 영토와 명성은 커질지라도 목표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왕이 이렇게 움직일수록 왕업에서는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초나라로 간다고 하면서 마차를 북쪽으로 몰고 가는 사람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오만하여 판단이 흐려지면 목적을 이룰 수 없다는 교훈을 준다. 배(船)에 있어서 키는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정한다. 키를 통제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배를 몰수 있지만 키가 통제되지 않으면 배는 표류하고 결국 난파된다. 통제되지 않는 권력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오만한 선출직 권력과, 통제권을 벗어난 임명직 권력이 볼썽사납게 이전투구 하고 있는 장면을 보고 있다. 이 두 집단의 싸움으로 다수 국민의 분노 게이지가 폭발 직전이다. 한쪽은 검찰개혁, 그리고 다른 쪽은 성역 없는 수사를 명분으로 서로가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와 같이 폭주하고 있다.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 몫이다. 양 쪽의 행태를 보노라면 '인간은 길을 잃었을 때 더 빨리 뛰어가는 유일한 동물'이라는 롤로 메이 선생의 말을 목도 하고 있는 것 같아 어이가 없다. 국민은 지금 전염병과 싸우느라, 더욱이 먹고 사는 문제로 너무도 힘들다. 임대계약 기간 중임에도 그냥 가게 접고 주인에게 월세 따박따박 내는 것이 차라리 덜 손해라는 자영업자도 있다. 그야말로 벼랑 끝에 서 있다. 옛 말에 '君者舟也 庶人者水也 水卽載舟 水卽覆舟(군자주야 서인자수야 수즉재주 수즉복주)'라는 말이 있다. 임금은 배이며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뛰우기도 하지만 또한 물은 배를 전복시키기도 한다는 말이 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선출된 권력들은 물론이려니와 이 땅에 권력을 가진 모든 공직자가 깊이 곱씹어봐야 할 때다. -서현준 공공정책전략연구소(KIPPS) 연구위원/대진대학교 겸임교수

2020-12-09 09:57:1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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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유진기업등 계열사 4곳 '나눔명문기업'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 주관…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서울지역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유진기업 계열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 유진그룹 계열사들이 나눔에 앞장서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됐다.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 서울 10호, 11호, 12호, 13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기부자 프로그램으로 그룹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번에 가입한 것은 유진그룹이 처음이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기부시무식'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는 '희망찬 가정(家)',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찬 노래(讚歌)'라는 의미의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재해로 어려운 현장에 꾸준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유진그룹은 그룹 내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코로나 확산 초기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최근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농산물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유진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유진어린이집, 장학재단인 안당학술장학재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2020-12-09 09:55: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