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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5년 연속 '한국의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생리대·마스크 기부활동 '호평' 시니어일자리·비즈니스 기회 확장 등 '공유가치 창출'도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몽골에 조성한 유한킴벌리 숲 전경. 유한킴벌리는 '2020 한국의경영대상'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을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기업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돼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과 생활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생활용품 리딩 기업으로서 건실한 경영성과와 더불어 윤리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사례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특히 연간 100만패드의 생리대 기부,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한 '처음생리팬티',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 등 소외계층을 배려한 제품들을 제공해 제품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한킴벌리가 1984년부터 37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우리나라 성인 85% 내외(엠브레인 리서치, 2020년 조사)가 인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국민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유한킴벌리는 국·공유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를 통해 현재까지 총 5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더불어 약 730여개의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고,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원지인 몽골에는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유한킴벌리 숲'을 조성하는 등 지구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같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회사의 환경경영 3.0선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탄소중립 목표와 함께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주력 비즈니스의 매출 비중을 기저귀, 생리대는 95%까지, 미용티슈, 화장지는 100%까지 끌어올려 지구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생산되는 펄프를 사용하고, 원료 저감 및 재생·생분해성 소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최근 선보인 스카트 종이 물티슈,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 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등의 혁신 제품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아울러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2012년부터 디펜드 매출의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해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공유가치창출 활동도 추진하고 있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12-03 08:1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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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전국 우수 과일 판매 '내 지갑 속 과일' 선보인다

농협경제지주, 한국선불카드와 '기프트카드 플랫폼' 구축 협약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내 지갑 속 과일'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에서 (왼쪽 두번째부터)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한진 노삼석 대표, 한진 마케팅 총괄 조현민 전무, 한국선불카드 최병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업계 최초로 전국의 우수한 과일을 모바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내 지갑 속 과일' 기프트카드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진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구매와 배송이 결합된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출시해 기존 과일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한 새로운 유통구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함안수박 기프트카드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냄에 따라 국내 과일 소비의 감소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에 맞춰 기프트카드 서비스 확장을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키로 한 것이다. 한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농협경제지주, 한국선불카드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진은 플랫폼 구축과 운영, 홍보·마케팅 기획 부문을 담당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특산물 발굴을 통한 취급 품목 다양화, 한국선불카드는 기프트카드 제작 및 유통과 판매채널과의 전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플랫폼은 이달 중순께 마무리 될 예정이며 향후 편의점, 대형마트, 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처로 확대할 예정이다. '내 지갑 속 과일' 기프트카드는 선불카드와 배송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상품으로 구매 후 구매자가 직접 사용하거나, 지갑 속에 간편하게 보관하다가 생활 속 선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플랫폼에 자동 접속해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과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 시즌엔 함안 수박과 제주 한라봉, 순천 참다래를 시작으로 각 계절별 3가지 품목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국내 우수한 과일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과일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2-03 08:14: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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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3일 목요일

[쥐띠] 36년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기 힘들다. 48년 싫다면 떠나가는 사람은 미련 두게 하지 마라. 60년 외로움보다 힘든 건 그리움이다. 72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않도록. 84년 장기투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 [소띠] 37년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를 보다. 49년 망설이는 사이에 기회는 날아간다. 61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결과를 기다려라. 73년 변화 속에서 기회가 온다. 85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피곤. [호랑이띠] 38년 난초와 같은 어여쁜 아내와 평생을 지내니 고마움. 50년 자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62년 호랑이에게 잡혀가는 신세지만 내릴 수도 없다. 74년 타인의 시선에 부러움을 느낀다. 86년 들뜨지 말라. [토끼띠] 39년 벌집에 벌이 모여들 듯 자손 번창. 51년 서운한 마음이 들어도 참아라. 63년 노력하다 보면 하늘이 도와준다. 75년 최선의 해결책은 내가 일을 더 많이 하도록. 87년 운이 열렸으니 미뤘던 일 찾아서 해내도록. [용띠] 40년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서로 다투니 어이할거나. 52년 분수를 지키면 실수가 적다. 64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 계속 가야 할 것. 76년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88년 결혼은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여정. [뱀띠] 41년 사람의 부귀는 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님. 53년 자식이 예쁠수록 바르게 가르쳐라. 65년 말을 소곤소곤하는 사람을 주의하자. 77년 새로운 거래처가 생겨나니 이 또한 좋구나. 89년 일이 넘치는데 손이 부족하다. [말띠] 42년 이익을 위하여 몸을 헤치지는 말자. 54년 조상님의 산소를 살피고 제사 모시기. 66년 직장에 충실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라. 78년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건강이 최선 몸과 마음도. 90년 운전할 때 언제나 양보를. [양띠] 43년 인생은 허무한 꿈만 같다. 55년 감정을 자제해야 이득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6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79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소중히. 91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즐거운 하루. [원숭이띠] 44년 나이 드는 것이 서러워진다. 56년 끝까지 참은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겨냈다. 68년 어느 구름에 먹구름이 끼였으니 주의. 80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말라. 92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닭띠] 45년 뜻을 세상에 펼치지는 못했지만, 본분을 지키며 살았다. 57년 투자와 투기를 잘 구분하여야 한다. 69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81년 사람을 만나는 것이 많이 피곤하다. 93년 계획한 지출이 생기니 마이너스다. [개띠] 46년 돈도 재물도 많았으나 일도 많았다. 58년 좀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 70년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82년 예의가 있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바르게 된다. 94년 다툼이 있으나 해결되어 감사한 하루임. [돼지띠] 47년 부를 이루게 되어 조상님을 사모하는 마음이다. 59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기분도 상큼. 71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3년 일의 진행에서 중요한 것은 신용. 95년 뒤돌아서서 부러워한다.

2020-12-03 06:04: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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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흘러감

"서울에서 마당 딸린 집에 살았었죠." 처음 상담을 왔을 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무슨 일이 있을 때면 상담을 오는 T 남자는 이제 오십 대 중반이 되었다. 초등학교 때라고는 하지만 서울에서 큰 마당이 함께 있는 집에 사는 건 그만큼 잘 살았다는 말이다. 그런 부유함은 얼마가지 못했다. 부모가 이혼을 했고 엄마를 따라가야 했다. 학창시절은 가난했다. 엄마가 하는 일은 생활비도 감당하기 어려웠기에 고학하다시피 학교를 졸업했다. 대기업 취업 뒤 가난이 싫어 발 빠르게 재테크에 뛰어들었다. 강남에 아파트를 살 정도로 형편이 확확 피어났다. 남들에 비해 부유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오십 대 초반 생각지 못한 파도가 몰려왔다. 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사업을 벌였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망했다. 지금은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친구가 경영하는 회사에 다닌다. "살아보니 꼭 좋기만 한 일도 나쁘기만 한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주변을 봐도 돈이 많든 적든 굴곡이 있더라고요."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그런 체득 때문인지 그는 한탄하거나 괴로워 않는다. 이 나이에 취업도 하고 월급도 잘 나온다며 웃는다. 사주가 노년이 좋다고 하는 T 남자는 나름대로는 힘들었을 인생을 잘 끌어온 건 그의 태도 덕분이다. 좋지 않은 운세가 와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고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쁜 운세가 닥쳐오면 불평과 분노로 시간을 보낸다. 좋은 운세가 오면 희희낙락하다 흘려보낸다. 운세라는 건 인생살이와 같이 흘러간다. 좋기만 한 것도 아니고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다. 자기 운세에 스스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앞날이 달라진다. 탓하기에 앞서 지금의 운세를 어떻게 대응해야 복이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

2020-12-03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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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1.65포인트(1.58%) 오른 2,675.90에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0.90%) 오른 899.34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산업> ▲삼성전자가 2021년 사장단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S는 수장을 새로 교체했다.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람 간 접촉이 최소화되고, 오프라인 이용을 자제하는 등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온라인·모바일 쇼핑, 즉 e커머스가 비대면 시대 소비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역시 자사 기술과 트렌드 등을 반영해 e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부처로 격상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권한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진정한 '중소기업 콘트롤타워'로 거듭나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미래에셋이 중국 안방보험을 상대로 미국 대형 호텔 관련 소송에서 승리를 거두며 올 한해 연이어 닥쳐왔던 대내외 악재들의 파도를 넘어서고 있다.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가운데 하나인 안산 장상지구 내 송전탑(14기) 지중화 작업이 이슈로 떠올랐다. <정책·사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월 정부의 통신비 지원으로 0.1%로 급락했다가, 11월엔 다시 0.6%로 급등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2개월 연속 0%대 저물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다. ▲아동학대 누명을 쓴 보육교사가 폭언 등으로 극단적 선택한 사건과 관련 청와대가 "폭언·폭행 등 보육교사의 권익 침해 사례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 지하철 1~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반대방향 게이트 통과 시 요금 부과, 전광판에 표시되는 도착지 정보 송출시간, 보행속도 차이로 인한 다른 이용객과 상충 등을 불편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통·라이프>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 종업원을 자신의 직원처럼 부린 롯데 하이마트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CJ그룹이 추진하는 CJ올리브영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과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유력한 후보로 좁혀지고 있다. ▲SK와 서울대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 활동이 위축된 호텔업계가 호텔을 찾는 것만으로도 여행 가는 기분이 들게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0-12-03 06: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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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조' 새해 예산, 국회 본회의 문턱 넘었다…6년 만에 시한 준수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555조8000억원) 예산안보다 2조2000억원이 순증된 558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법정 시한(12월 2일)에 내년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통과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국회 심사에서 8조1000억원이 늘었고, 5조9000억원은 줄었다. 앞서 여야는 전날(1일) 증액 7조5000억원, 감액 5조3000억원 등 총 2조2000억원 순증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와 비교할 때 일부 조정은 있지만, 결과적으로 순증 규모는 같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지방행정(1조8461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4948억원) ▲보건·복지·고용(1532억원) 등에서 예산이 줄었다. 반면 ▲공공질서·안전(5408억원) ▲사회간접자본(5023억원) ▲농림·축산·식품(2803억원) ▲연구개발(2016억원) ▲교육(1816억원) 등의 경우 예산이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소상공인 맞춤형 피해지원금(3조원) ▲코로나19 백신 4400만 명분 확보(9000억원) ▲소상공인 긴급경영자원 지원(1100억원) ▲고용유지지원금(1814억원) 등도 증액됐다. 이 같은 내년도 예산안 재원 조달을 위해 추가로 발행해야 하는 국채는 3조5000억원이다. 이 밖에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안부수법안으로 지정된 소득세법 개정안 등 16개 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코로나19 위기 기간 중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등 여야 간 쟁점이 없는 민생 법안도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와 관련 "여야 합의로 내년 예산안이 통과됐다. 2014년 이후 6년 만에 헌법 규정에 따라 예산이 국회를 통과해, 새해가 시작되면 차질없이 집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국가 재정은 그 무엇보다 국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협치의 결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 3조원, 코로나 백신 구입을 위한 예산 9000억원을 포함할 수 있었다. 국민께 희망을 준 여야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 예산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았고,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도 증액 편성됐다. 유아보육비 지원과 한부모·장애부모 돌봄지원도 확대된다"며 "필수노동자 건강보호 예산도 증액되며, 보훈수당과 공로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부의 책임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국민의 마음이 예산에 잘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재발견'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이었다. 새해에도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정부가 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2020-12-02 21:28: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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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업계 퇴출…과태료 9억5000만원 부과

라임자산운용의 등록이 취소돼 사실상 업계에서 퇴출된다. 라임자산운용은 위법행위와 관련해 9억5000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임직원은 위법사유에 따라 직무정지·해임된다.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던 215개 전체펀드는 라임펀드 판매사들이 공동 설립한 웰브릿지 자산운용으로 인계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의 운용사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2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통해 라임자산운용의 등록 취소및 신탁계약 인계명령을 내리고, 같은달 28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원안을 통과시켰다. 라임자산운용은 1조6679억원 규모의 사모펀드를 판매·운용하면서 부실을 은폐하거나손실발생을 피하기 위해 다른 펀드 자금을 활용해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행위 등을 저질렀다. 이날 금융위는 라임자산운용의 위법행위에 대해 9조500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직원의 경우 위법사유에 따라 직무정지·해임요구 조치를 결정했다. 또 라임자산이 운용하고 있는 전체펀드 215개도 라임펀드 판매사들이 공동설립한 웰브릿지 자산운용으로 인계토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등록취소 이후 법원의 청산인 선임시까지 금감원 상주검사역을 유지하고, 향후 청산상황도 면밀히 감독할 예정"이라며 "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인계된 펀드가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와 전·현직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징계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증선위는 대신증권과 KB증권, 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건을 상정·심의했으나 오는 9일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논의를 통해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과징금 부과액이 결정되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확정한다. 금융위 정례회의는 오는 16일 한차례 더 열린다. 금융위는 이날 증권사의 과태료, 과징금, 기관제재와 함께 전 현직 CEO에 대한 개인제재도 심의한다는 방침이지만 연말에 처리해야 할 안건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라임 관련 심의 일정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금감원 제재심에서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와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에게 '직무정지'를, 박정림 KB증권 대표에게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내렸다. 김성현 KB증권 대표·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전 대표에게는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가 내려졌다. 임원 제재는 모두 다섯 종류로 해임권고(임원선임 제한 5년)부터 업무 집행정지·직무정지(4년), 문책경고(3년), 주의적 경고, 주의 등 순으로 수위가 높다. 임원 선임이 제한되는 문책경고 이상이 중징계로 분류된다. 기관 제재로는 신한금융투자, KB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조치, 대신증권에 대해서는 반포WM센터 폐쇄 조치 등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2020-12-02 18:5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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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日 후쿠오카 노선 재운항…"일본 하늘길 넓힌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티웨이항공이 일본 노선을 추가로 운항하며 국제선 하늘길 확대를 빠르게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일부터 주1회 인천-후쿠오카 노선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9개월만에 재운항하는 것이다. 지난달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재개에 이어 세 번째 일본 노선으로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까지 일본 노선을 예약한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일본노선(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예약 시 탑승 당일 수속 마감 전까지 예약 취소 1회, 예약 변경 2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일본 정부의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불가 지침에 따른 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도쿄, 오사카 노선은 공항부터 도심까지 티웨이항공 고객에게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에 제공된 위탁 수하물을 25㎏까지 10㎏ 추가로 확대 제공된다. 자세한 혜택 및 이용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운항 노선 확대로 일본 방문이 필요한 승객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웨이항공 탑승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으로 일본 방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02 16:58:5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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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새해 맞이 경관 조명 점등식

지난달 30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점등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들었을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으로 1, 2 본점에서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지역민을 위해 독특한 콘셉트를 정해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 조명을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 북구 제2본점까지 추가해 두 곳에서 지역민과 만난다. 올해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2021 NEW YEAR NEW HOPE!' 따듯한 마음을 널리 나누자는 의미의 날개, 깃털 모양 등의 조형물을 선보였다.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열린광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연이어 잉크병과 깃털펜 형상으로 이어진다. 따뜻한 깃털이 모여져 멀리 날아가는 희망의 날개처럼, 따듯한 마음을 모아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본 조명경관은 고객에게 무료 개방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사진 촬영을 권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DGB금융지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지난 1일 수성동 본점에서 임성훈 행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점등식 행사를 진행해 지역을 밝혀 희망의 시대를 함께하자는 DGB의 마음을 나누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조명장식 '2021 NEW YEAR NEW HOPE!'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남에도 지역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력은행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2 16:55: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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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코로나19 백신 희소식에, 증시↑ 채권↓

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에 화요일 증시는 상승한 반면, 채권 같은 안전 자산은 하락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되고 있음에도 예상보다 훌륭했던 산업 데이터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연내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위험자산의 반등세가 연장된 가운데 나타난 움직임이다. 같은 날 화이자는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에도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완료해 백신 출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심각한 안전 문제 없이 94.1%의 효과율을 기록한 후기 임상 결과가 나오자 월요일 미국 당국에 승인을 신청했다. 마크 헤펠(Mark Haefele)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는 "기본적으로 2021년 2분기에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대기 중인 백신 출시와 함께 랠리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세계 주가 지표는 유럽과 아시아의 폭넓은 상승세에 따라 0.98% 상승했으며, 일본 닛케이지수는 29.5년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2-02 16:53: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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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0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메세나대상에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21회를 맞이한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메세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서 1999년부터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를 중점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이다.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 디지털 전용 문화 컨텐츠를 시리즈화 해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다. 특히 소란 밴드 공연의 경우 6,000여건의 동시 접속과 약 2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전국 단위의 다목적 컬처 플랫폼을 운영, 대중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는 젊음의 거리 홍대에 어울리는2030세대 중심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의 경우 1,130만여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해마다 4만명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재능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활동 지원을 통해 대중음악 발전에 진정성 있는 기여를 목표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LG아트센터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을 진행, 2011년부터 9년동안 고품격 공연 예술 및 문화공간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메세나 수상은 그 동안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그 간의 메세나 활동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콘텐츠, 디지털 역량을 융합함으로써 2,680만 신한카드의 고객과 문화예술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시장에 체계적이고 지소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2 16:53:2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