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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포스코에너지가 지속가능발전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이전혁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가 그간 환경 및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민간발전사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녹색경영을 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 및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지속가능발전, 녹색경영, 기후변화, 그린파트너십, 친환경건설 등 5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2개를 비롯해 국무총리표창 3개, 장관 표창 12개 등 17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속가능발전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환경경영의 선제적 관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2012년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 리스크 정기점검 체제를 운영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인천 LNG복합발전소 보조보일러 설비 개선 및 플라즈마 가스화기 실증사업 통한 질소산화물(NOx) 저감 ▲발전업종 통합환경허가 조기 추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후환경 정책(RPS, ETS,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모범적 이행 ▲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천해 왔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녹색경영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정부포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발전사업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최적의 환경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앞으로도 환경 및 사회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26 16:11: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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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20 디지털 IT R&D 센터' 협업 발표회

DGB혁신센터 전경.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DGB혁신센터에서 2020 DGB디지털 IT R&D센터와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 업체와 협업해온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DGB대구은행 IT본부 내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IT R&D센터는 세분화된 IT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소 이후, 세분화되고 심층적인 IT 인력 양성과 이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 방안을 공유하며 전문화·활성화 해왔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NFC 등 기술 중심의 5개 Lab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 직원의 IT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외부 기업과의 협업, 지역 대학생들과의 산학연계, 나아가 이를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로 확대해왔다. 이날 발표회는 보다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체와 공모해 랩별 사업 검증,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 참여 기업은 DGB금융지주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FIUM랩과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소속기업 중 선별한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세부적인 활동주제로는 ▲블록체인 기반 DID 모바일사원증 '다이브' ▲펀세이빙 '부엔까미노' ▲AI OCR을 이용한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로민' ▲NFC기반 간편 송금 '올링크' ▲통화 업무 자동 분류로 콜센터 상담 효율화 '인스유틸'▲ 등의 5가지다. 이 중 우수 활동랩 3군데를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 성과자도 선별해 DGB대구은행 은행장 표창 추천과 상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IT본부관계자는 "금일 발표된 사례를 면밀 검토해 2021년 사업화를 진행하는 등 실제 업무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이 예정돼 있다"며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로 스타트업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6:08: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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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프로보노 봉사단 성과공유회 개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 프로보노 봉사단,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보노 봉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약 6개월 간 실시했던 프로보노 봉사단의 사업성과 및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6일 인천 송도에서 재능기부 컨설팅 프로그램인 프로보노 봉사단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공생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시민' 이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사, 기획, 재무, 법률, 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직무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 봉사단은 지난 5월 발족해 약 6개월 동안 사회적 기업들과 매칭,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대상 기업은 도도한콜라보, 아트임팩트, 우프코리아, 은하수미술관, 캐어유, 학교네 등 6개사로 사회혁신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와 함께 사업모델, 공익성, 사업 적합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온라인과 월 1회 이상의 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총 120여 회, 230여 시간에 걸쳐 사회적기업의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사항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사회적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했다. 폐 어망, 페트병 등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아트임팩트'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 네트워크를 연결해 소재 수급처 확보, 공급계약서 검토, 현지 대리인 계약 작성 등 제품 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노령인구를 위한 ICT 솔루션을 개발하는 '캐어유'에는 상표 등록·사용에 대한 법률 자문, 투자 제안서 리뷰 등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 콘텐츠 제작 기업 '학교네'에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계약 지원 등 진로 체험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도왔다. 프로보노 봉사단에 참여한 이성재 과장은 "회사에서 익힌 실무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이 갖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향을 지속 발전시켜 사회 전체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임팩트 송윤일 대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진 노하우와 네트워크, 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회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받을 수 있었으며 공생의 가치와 실행 방향에 대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엔애스,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앱 등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업하며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한국수출입은행, SGI서울보증과 함께 국내 강소 부품사의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1-26 16:08:2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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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또 다시 사상 최고…2620선 마감

코스피 지수가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4.37포인트(0.94%) 상승한 2625.91에 거래를 마쳤다. 24일 기록했던 2617.76의 종가 기준 최고치를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 장 초반 2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상향 조정 등이 상승장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78억원, 외국인은 251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27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2%), 전기전자(1.98%), 통신업(1.72%)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1.28%), 전기가스(-1.21%), 철강금속(-0.9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62%), 현대차(-0.56%)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1.62%), 삼성전자(1.35%), 삼성전자우(1.3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390개, 하락 종목은 433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41포인트(1.09%) 상승한 874.5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230억원, 기관은 27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2.95%), 종이목재(2.90%), 운송(2.57%)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0.97%), 기계장비(-0.56%), 통신서비스(-0.4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84개, 하락 종목은 574개, 보합 종목은 11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영향을 소폭 하락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그러나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군, 코로나 수혜 종목 등 일부 이슈가 있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자 지수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3원 하락해 달러당 1104.6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26 16:06: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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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맵모빌리티' 내달 출범…脫통신 박차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부문을 분사해 만드는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내달 출범한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에 이어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SK텔레콤의 탈(脫)통신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64%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 주총 승인으로 내달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하게 된다. 이날 박정호 SKT 사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 박정호 사장은 "식사, 주거 외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게 교통이며, 우리 일상에서 모바일 다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모빌리티"라며 "SKT의 ICT로 사람과 사물의 이동방식을 혁신하며 모빌리티 생태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모빌리티 전문회사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경기권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플라잉카를 비롯 대리운전, 주차, 대중교통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며 "모빌리티 사업이 SKT의 다섯 번째 핵심 사업부로서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에 자리한다. 지난달 SK텔레콤은 티맵모빌리티 채용 공고를 내고 인재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우선 SK텔레콤 소속 모빌리티 사업부문 내부 직원을 이동한 후 공개 채용된 직원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사업단 규모는 약 250여명이다. 티맵모빌리티에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테크놀로지가 2대 주주로 참여한다. 아울러 양사가 공동 투자하는 조인트벤처(JV)도 내년에 설립할 예정이다. 우버는 여기에 1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조인트벤처는 티맵모빌리티가 가진 T맵 택시 드라이버, 지도·차량 통행 분석 기술과 우버의 전세계적인 운영 경험, 플랫폼 기술을 합쳐 혁신적인 택시 호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티맵모빌리티의 시장 가치를 1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향후에는 2025년 기업가치 4조5000억원 규모의 기업을 목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0-11-26 16:02: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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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뉴딜 본격 시동…민간 투자설명회 개최

금융위원회와 환경부, 기획재정부가 26일 그린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및 뉴딜펀드에 대한 민간사업자와 투자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뉴딜 투자설명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그린뉴딜의 핵심분야인 친환경 미래차(전기·수소차)와 녹색산업 분야의 주요정책방향, 이를 촉진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녹색 금융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친환경 미래차 핵심 정책방향으로는 수소충전소에 연료구입비를 지원하고 수소 공급단가를 인하해 충전소 운영 경제성을 확보한다. 또 택시 버스등 생활과 밀접한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늘리고 케이-이브이(K-EV)100 캠페인을 통해 민간부문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K-EV100 캠페인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2030년까지 보유·임차 차량 100%를 미래차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는 캠페인이다. 녹색산업 핵심 정책방향으로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으로 그린기업 전용 벤처펀드 3000억 원을 조성하여 유망 그린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에 소요되는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녹색융합 클러스터, 그린 스타트업 타운 등 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업 촉진을 위한 집적지역을 조성하고, 기업 현장의 규제 및 애로를 상시 발굴하고 해결하는 협의체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중 유동성을 그린뉴딜 분야로 유도하기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정부는 녹색금융 제도의 기초가 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분류기준을 마련하고, 시장 파급효과가 높은 녹색채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침서(가이드라인)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에서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뉴딜 투자설명회는 12월 중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친환경선박 등 여타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0-11-26 15:53: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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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국내 최초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 시작…환경보호·비용절감 동시에

김진곤 현대글로비스 신성장물류사업부장(오른쪽)과 곽정우 SSG닷컴 운영본부장과이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 배송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전기 트럭을 이용한 친환경 '콜드 체인' 배송을 시작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6일 SSG닷컴 신선상품 배송차량으로 1t(톤) 전기트럭 1대를 시범 투입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전기배송차는 1시간 급속 충전으로 150㎞를 주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냉장·냉동 물류 수송에 쓰이게 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차체와 냉장·냉동칸 전기 배터리를 분리해 주행 효율을 높이고 화물칸 안정성을 제고했다. 단열 성능이 높은 설비를 탑재해 온도를 실시간 체크해 조절하는 모니터링 장비도 설치했다. 현대글로비스와 SSG닷컴은 앞으로 3개월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친환경 전기배송차로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점검 및 보완, 내년부터 차량 투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배송 패러다임 전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기차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기로 MOU를 맺은 바 있다. 1년 만에 협업이 구체화되면서 친환경 물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전기차 도입으로 환경 저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적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일 주행거리 50㎞ 기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연간 1.96톤, 0.93㎏ 감축하는 것뿐 아니라, 200만원 연료비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아울러 친환경 경영을 수행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콜드체인 시장에 대비하며 사업적 성과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리포트링커에 따르면 글로벌 콜드체인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27억달러(184조340억원)에서 2025년에는 3272억달러(394조3414억원)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콜드체인 물류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정교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전문 업체 기술력이 필수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 콜드체인 물류 시장에 진출해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를 SSG닷컴 배송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물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환경 친화적인 물류 서비스를 화주사에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그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퍽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6년 연속 등재되면서 환경경영 성과도 함께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인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전 사업영역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26 15:49: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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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줄 생각 없어, 돌아가".. 연방통신위원회 ZTE 청원 기각

25일 포브스(Forbes) 보도에 따르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가 미 정부의 "국가 안보 위협" 지정을 철회해 달라는 중국 ZTE의 청원을 기각했다. 미국연방통상위원회는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이전 결정을 뒤집을 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와 의회는 ZTE와 화웨이 등 중국 거대 테크 기업들의 소유 구조, 이들에 우호적인 중국 정부의 세금 정책을 지적하며 이들이 사실상 중국 공산당 소유 기업이라고 지적해왔다. 지난 6월 "국가 안보 위협" 기업으로 지정된 ZTE와 화웨이는 자사 장비를 미국 통신네트워크 공급자들에게 판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해당 규제로 미국 통신네트워크 업체들은 미국 정부가 통신 인프라가 미비한 곳에 통신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정부 보조금으로 ZTE와 화웨이 장비를 구매하지 못했다. 앞으로 열릴 공개 회의에서, 연방통상위원회는 미국 기업이 지금 쓰고 있는 ZTE와 화웨이의 장비를 교체한다면 배상 받을 수 있는 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은 올해 초 미국 의회를 통과했지만 기금 확보는 하지 못했다. 9월 연방통신위원회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현존하는 화웨이와 ZTE의 장비를 교체하는데는 18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전망했다. 아지트 파이(Ajit Pai) 연방통상위원회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오늘 결과로 우리는 미국 통신 네트워크를 안보 위협에서 지켜내는 노력에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며"이제 의회가 네트워크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업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기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0-11-26 15:48: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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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왼쪽부터)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활비·의료비·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 1억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범죄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골든타임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하고자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47: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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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별이 된 마라도나, 펠레, 메시, 나폴리 구단…이어지는 추모

신의손, 아르헨티나의 영웅, 나폴리의 아들로 불렸던 디에고 마라도나 전(前) 아르헨티나 감독이 2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986년 월드컵 우승, 1990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고 중하위권에 머물던 세리에A SSC 나폴리 구단을 두 번 우승으로 이끈 그의 죽음에 전세계 축구팬들과 동료들이 애도를 전하고 있다. 같은 시대 뛰진 않았지만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 1,2 등을 다투는 펠레는 먼저 떠난 마라도나에 담담히 애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신이 그의 가족에게 힘을 줘야 할 때다"며 "언젠가 하늘에서 그와 같이 공을 차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21세기 최고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도 자국의 전설을 애도했다. 리오넬 메시는 인스타그램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아르헨티나인과 축구에 있어 정말 슬픈 날이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영원하다"고 밝혔다.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FIFA) 회장은 피파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은 믿을 수 없도록 슬픈 날이다"며 "이 시간에 우리는 가슴 깊은 곳에서 침묵, 고통,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축구의 세계적인 부흥을 이끈 스타의 죽음을 추모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전성기를 보낸 이탈리아 세리에A SSC 나폴리 구단도 그가 나폴리에서 선수로 뛰던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그를 추모했고 시민들은 광장에서 그가 선수시절 나폴리에서 펼쳤던 플레이를 함께 보며 그의 응원가를 부르며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치뤄진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경기 시작 전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경기에 돌입했다. 그의 조국 아르헨티나는 슬픔에 잠겼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26일부터 28일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신을 대통령궁에 안치해 국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2020-11-26 15:47: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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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 브랜드시대…현대제철 'H코어', 'H솔루션' 포지셔닝

현대제철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내진강재 브랜드 H-CORE(에이치코어)가 건자재 시장 프리미엄 강재로 자리잡은 가운데, 고객 맞춤형 자동차 소재 브랜드 H-SOULUTION(에이치솔루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새로 선보였다. 에이치코어는 2017년 전국민 대상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이름이 붙여진 내진강제 브랜드다. '현대제철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는 중심이 되겠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내진강재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지닌 제품이다. 일반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충격인성·용접성 등의 특성을 지녀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여준다. 현대제철은 앞서 국내에 내진 강제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았던 2005년부터 연구 개발을 이어가며 관련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후로도 형강·철근·후판·강관 등 각 분야의 내진강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내진강재 알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건설사뿐 아니라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이치코어를 알렸다. 특히 드라마 PPL로 에이치코어를 쉽고 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에이치코어 범위를 내화용 및 친환경 강재까지 포함한 철강 브랜드로 확장했다. GR인증과 LCA, EPD 인증 등으로 ESG 경영에도 적극 활용 중이다. 현대제철은 2019년 에이치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철강 브랜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에이치솔루션은 자동차용 소재 및 솔루션 관련 브랜드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를 선도하는 차세대 강판 브랜드다. 친환경적 초고강도 경량 차체를 실현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에이치솔루션은 글로벌 고객사에 현대제철의 고품질 자동차 소재를 홍보하는 것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각인시키는 역할을 했다. 기술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에이치솔루션 전용 홈페이지와 AE 서비스 포털을 오픈하면서다. 기술 지원 플랫폼뿐 아니라 제품/응용기술/강종인증/콘셉트 차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웹페이지, 모바일 앱 동시 제공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채널도 확대했다. 또 현대제철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차례에 걸쳐 온라인 컨퍼런스를 열고 국내외 고객에 현대제철 자동차 강재 및 관련 기술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주제는 '미래 자동차 소재의 전망''필러와이어 적용 TWB 핫스탬핑 용접기술' 등 첨단 자동차 소재 및 기술과 관련한 내용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신강종뿐 아니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알루미늄 등 비철 경량소재의 적용에 대한 선행연구와 친환경 자동차 소재 등 모빌리티 소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9년 내마모강 WEAREX(웨어렉스) 브랜드와 신규강종 2종을 출시하며 고부가 자동차 소재 차별화에도 주력했다. 웨어렉스는 기존 제품보다 경도와 가공성을 크게 향상한 판재 제품으로, '외력에도 닳지 않는 철' 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현대제철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내마모강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웨어렉스가 차량 뿐 아니라 산업용에서도 핵심 소재로 쓰여 브랜드 영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에는 강도와 성형성을 높인 고강도강을 울트렉스라는 이름으로 새로 내놓으며 주요 고성능 제품들의 네이밍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 인지도를 높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울트렉스는 '외부 충격에 강한 단단한 철' 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강도 강판 브랜드로, 자동차 내외판과 구조재 및 섀시에 최적화된 핵심 소재다. MS강과 ACP강을 비롯해 미래 핵심 강종인 3세대 강 AMP강과 Q&P강 등이 개발 중이다. 특히 3세대 강은 기존 초고장력강보다 한층 높은 인장강도와 연신율을 보유해 높은 충격 흡수와 고성형을 요구하는 부품에 널리 쓸 수 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웨어렉스와 울트렉스에 이어 내부식강/고성형강 등 주요 고성능 철강 제품들의 네이밍 체계 구축 및 브랜드화를 통해 고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브랜드를 통해 현대제철 제품의 차별화된 특성과 기술력을 적극 알리겠다"며 "철강업계 내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브랜드 마케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5:40: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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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4기 프로그램 온택트 '데모데이'

KB국민카드는 지난 25일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 4기 온택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의 공동 사업 모델과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온택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데모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맞춰 퓨처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쌍방향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민', '아파트너' 등 4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 내재화와 공동 사업화 협업 성과 ▲마케팅과 데이터 협업 성과 ▲혁신형 스타트업과의 중장기 협업 방향 등 총 3개 주제에 대해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대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기술 내재화와 공동 사업화 협업 성과와 관련해 로민은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문자 인식 솔루션 기술을 활용한 '카드 심사 톡' 심사 서류 인식 시스템 사례를 소개했다. 아파트너는 KB국민카드의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와의 공동 사업화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마케팅과 데이터 협업 성과시간에는 '워시스왓'이 의류 구매, 세탁 업종 이용 고객 대상 타겟 마케팅 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했다. 혁신형 스타트업과의 중장기 협업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가한 '케어닥'이 요양 병원비·간병비 카드 자동납부 시스템 구축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KB국민카드가 신세계그룹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와디즈와 공동으로 결성한 퓨처나인 프로그램 투자 펀드를 소개하고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기부터 3기까지 퓨처나인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의 프로그램 참가 이후 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1기 참여 기업의 경우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했고 2기와 3기 참여 기업들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퓨처나인이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에 맞게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5:40: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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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국내주식 일 약정 20.1조 돌파

키움증권 사옥 전경.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25일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약 20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3555억원을 기록해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5일 국내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인 45조8000억원(주식·ETF·ETN·ELW 포함)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약 20조1000억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 9월 8일(19조5000억원) 이후 최고 기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시장거래대금의 증가와 개인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이어지며 키움증권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임영웅을 모델로 한 광고를 키움증권 채널K 유튜브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짧은 인터뷰영상이 공개 하루만에 단독 조회수 10만을 돌파했고, 전체 광고 집계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채널K 유튜브 채널은 '영웅이도 영웅문한다' 광고와 10만 구독자 돌파 효과로 하루 만에 5000명 이상의 구독자가 증가해 현재 10만5000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을 하면 모두가 영웅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광고를 기획하며 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과 '임영웅'의 이름이 매치되는 점을 고려해 모델을 선정했다"라며 "15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는 키움증권과 최근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수 임영웅씨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39: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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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서울시 문구수정 요구는 '계약시점 특정하지 않겠다'는 책임회피 의도"

대한항공 송현동 땅 매각을 위한 최종 합의식이 연기되면서, 하루 전날 조정안의 문구 수정을 요구한 서울시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민권익위원회 주재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대한항공·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각 최종합의식이 서울시의 조정안 관련 '문구 수정' 요구로 인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권익위와 서울시는 이번 최종 합의식이 연기된 배경에 대해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당초 알려졌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한 '제3자 매입 방식'에는 이견이 없다는 입장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연기 이유에 대해 "관계 기관 간에 이견이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해 잠정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송현동을 매입해 대한항공에 대금을 지불하고,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를 시유지와 교환하는 큰 틀에서는 문제가 없다"며 "다만 합의서 문안 중 계약 시기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협약서에 담기는 내용이 유동적인 상황이다. 계약 시기를 확정적으로 하기 위해 세부 협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최종 합의식이 연기된 것은 서울시가 조정안의 일부 문구 수정을 최종 합의식 하루 전날(25일) 요구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가 작성한 조정문에는 계약 시점과 대금 지급 시점, 이행청구권에 대한 조항 등이 명기됐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정안은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대한항공과 LH, 서울시에 송부됐고, 권익위는 각 당사자의 수정의견을 반영했다. 이후 지난 23일 대한항공과 LH는 조정안에 이견이 없다는 의사를 공문으로 최종 회신했다. 그런데 서울시가 지난 25일 계약 시점을 특정하지 않으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한다'라는 문구로 교체하자고 의견을 밝힌 것이다. 최근 송현동 부지와 맞바꿀 시유지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관련 반발이 일면서 시의회의 동의가 불투명해지자 이 같은 수정을 요구했다는 분석이다. 조정문의 최종 서명을 위해서는 시의회의 사전 또는 사후 동의가 필요하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의식 연기 관련 "서울시가 시의회 동의도 어려울 수 있다며 '노력한다'라는 문구로 조정문을 수정하자고 하는 것은 향후 시의회의 부동의를 방패 삼아 조정문을 이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시의회 통과가 부정적이라고 하면서 확약도 해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못 해준다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서울시만 믿었다가 내년에 돈을 지급받지 못하면 대한항공은 자구안을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서울시가 이번 송현동 부지 매각이 대한항공 임직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2020-11-26 15:36: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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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구조조정 3대원칙 준수했다"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건과 관련해 구조조정 기본원칙을 준수하며 통합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26일 강조했다. 구조조정 3대원칙은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 ▲지속가능한 정상화 방안 마련이다. 산업은행은 우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부를 담보로 통합추진 및 경영성과 미흡시 경영일선에서 퇴진하기로 하는 등 책임있는 역할이 지켜졌다고 밝혔다. 조 회장이 가지고 있는 한진칼 보유주식은 시가 총 2730억원으로 기담보 제공 채무금액 감안시 실질 담보가치는 약 1700억원 수준이다. 또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한진칼 및 주요 계열사, 계열주의 윤리경영을 감독하고, 이에 필요한 조사 및 조치 이행을 권고하고, 권고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부과 및 퇴진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회사간 인수합병은 대주주가 아닌 인수회사가 자금을 조달해 진행하는 것으로 정상기업 한진칼 대주주에게 일방적으로 사재출연을 강요하는 것은 어렵다"며 " 경영평가 등을 통해 계열주의 경영성과 미흡시 담보주식 처분, 퇴진 등의 조치가 가능한 바, 산업은행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은 코로나 사태로 긴급한 유동성이 필요하지만, 정상기업임을 감안했을때 일반적인 구조조정 기업에 적용하는 정상화 방안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대한항공은 이미 채권단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2조원의 긴급자금을 차입하며 송현동 부지, 기내식·기내판매 사업 매각 등 특별약정에 따른 자구계획을 충실하게 실행하고 었다"고 했다. 다만 산업은행은 "코로나 사태로 대한항공 단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경영지는 지난 4월부터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금삭감이 진행되고 있다. 양대 국적항공사 직원들도 코로나 사태 위기극복을 위해 유·무급 휴업·휴직을 감내하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월 9800명이 유급휴업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월 2600명이 유급휴업 및 월 5600명이 무급휴직 상태에 있다. 더구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분기말 기준 부채비율이 각각 737%, 2432%에 달한다. 또 오는 2021년 양사의 부족자금은 4조8000억원이다. 오히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할 경우 자본시장으로부터 2조50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노선 운영 합리화, 정비 자재 공동구매, 아시아나항공 외주정비비 내재화, 지상조업사 업무 공유에 따른 조업비 절감 등 통합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양사 통합으로 윈윈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며 "통합 국정항공사를 통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5:35: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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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린이 투자 게시판 '컨텐츠포유'

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만화, 동영상 등으로 제작된 투자관련 컨텐츠를 한데 모아놓은 '컨텐츠포유'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게시판 신설을 통해 친근한 용어와 화면구성을 바탕으로 딱딱한 리포트 형태를 벗어나 이해하기 쉬운 컨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콘텐츠의 사용 목적에 따라 투자제안, 투자 인사이트, 투자 레시피, QV자산배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는 NH투자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컨텐츠포유 신설에 맞춰 오는 12월 10일까지 2주간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키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MTS에 신설된 컨텐츠포유 게시판을 방문하고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결과는 12월 30일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고객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컨텐츠 제공을 위해 WM컨텐츠부를 신설했다. 해당 부서는 일반 투자자도 쉽게 시장상황과 이슈를 이해하고 투자관련 내용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만화,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도 제작한다. 김영정 NH투자증권 WM컨텐츠부장은 "올해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실을 MTS를 통해 많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투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35:3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