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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 입은 양돈농가 폐업지원에 477억7,100만 원 투입

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양돈농가에 폐업지원금 477억7,100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폐업지원금은 재배·사육 등을 계속할 수 없어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돼지고기를 FTA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고시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 7~9월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도내 양돈농가 중 각 시군의 서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94개 농가다. 이들 농가는 자유무엽혁정 체결 이후 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의 피해를 입거나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더 이상의 양돈업 영위가 어려운 곳들이다. 해당농가는 '출하 마릿수×마리당 3년 평균 순수익액×3년'을 기준으로 폐업보상을 받게 되며, 폐업보상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 분뇨제거, 퇴·액비장 청소·세척·소독 등 방역 조치 사항을 이행해야 수령가능하다. 폐업지원금 지급일 기준으로 폐업조치 되며, 축산법상 지원대상 품목 및 축사에 대한 등록·허가 사항이 말소된다. 다만 지원금을 받은 후 5년 이내에 폐업지원 대상 품목을 다시 사육하는 경우에는 지원금을 환수하게 된다. 도는 이달 중 농식품부에 자금 신청을 실시해 오는 12월부터 폐업지원금 지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살처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내년 1월에는 전 대상자가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자유무역협정, 질병발생 등으로 축산업 영위가 어렵고 도시화에 따른 민원발생 등으로 한계에 도달한 농가를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앞으로 축산ICT융복합사업,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축사현대화사업, 가축행복농장 등을 적극 지원해 축산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11-23 13:58: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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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군수의 수산정책, 전국 수산행정의 패러다임 바꾸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이 돌아오는 어선 임대사업"이 중앙정부의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채택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의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채택된 '어선 임대사업'은 신안군이 민선 7기에 들어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박우량 군수의 수산정책이다. 19일 신안군에 따르면 2021년도 국가예산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이개호 국회의원과 지역구 의원인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적극나서 '어선구입 임대사업'에 국비 38억원을 요구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어업에 종사하고 싶어도 자본 여건상 어려웠던 청년 어부들에게 어선 임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군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신안군 어업인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단법인 신안군 어선업육성협회를 구성,현재까지 군비 27억원을 투입하여 8척의 어선을 임대 운영중에 있다. 군의 '청년소득 임대어선' 사업은 어업에 필요한 어선 및 어구를 신안군이 구입해서 어업인에게 연간 사업비의 0.5%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임대해 주면서 어업인들이 이자와 함께 원금을 상환하면 소유권도 넘겨줄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10일 한국수산자원공단 주재 토론회에서 "최근까지 실시한 수요조사에 215명의 어업인이 101척의 어선을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정부에서 추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면 더 많은 청년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부 시책사업으로 도입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년들이 1004섬으로 돌아와 일자리를 갖고 소득을 올려 모두가 잘사는 신안건설이 목표이며, 천사8호에 이어 천사100호까지 탄생 될 수 있도록 어업인들과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대어선은 흑산 4척, 비금·증도·도초·하의면에 각 1척씩이 조업중이다.

2020-11-23 13:56:58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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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박물관 소장유물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열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여수시립박물관 소장유물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수시는 올해 5월 공개 구입한 '진자미전래상급용하구별책(賑資米錢來上及用下區別冊)'의 역사?자료적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조선시대사학회(회장 신병주)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진자미전래상급용하구별책'은 1877년(고종14년) 여수면, 삼일포 등 순천부 내 18개 지역의 이재민에게 쌀과 금전을 모아 구휼대상에 따라 지급한 관문서다. 현재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재난에 대한 조선의 구휼정책을 보여주는 실제적인 지역사 연구자료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19세기 여수지역의 자연재해와 구휼정책'으로 여수시립박물관 소장유물에 나타난 내용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주제발표는 △'진자미전래상급용하구별책'의 내용과 자료적 가치(순천대 이욱) △19세기 여수 지역의 자연재해와 기근 양상(공주대 박범) △19세기 여수의 지방재정과 진자 확보책(고려대 송양섭) △1877년 여수의 환곡운영과 진휼시행 과정(고려대 이행묵)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한신대 정해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안승준 고문서 연구실장, 경기대 이왕무 교수,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 전주대 문용식 교수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로 지역사 연구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재 지정을 통해 여수시립박물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립박물관은 이순신공원 일원에 2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26㎡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올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단계 투자심사를 받은 후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11-23 13:54:3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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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열연공정 AI 설비 제어 기술 개발로 스마트 제철소 ‘성큼’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열연부가 AI와 빅데이터로 마무리압연 과정에 설비 자동화를 구축해 생산성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마무리압연은 철판에 압력을 가해 정해진 두께와 폭으로 조절하고, 필요한 용도에 맞게 표면을 가공하는 과정이다. 이때 적절한 압력 값을 설정해 판의 중심부와 양 가장자리 두께를 균등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판의 성분과 필요 두께 등을 고려해 압력 값을 직접 설정해 설비를 운전해야 했다. 때문에 운전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설정 기준이 달라져 어려움이 있었다.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설비 운전에 필요한 요소들과 그에 따른 운전자의 작업 패턴을 분석해 빅데이터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철판에 필요한 최적의 압력 값을 계산하는 AI 모델을 만들어 설비 자동화를 이뤄냈다. 빅데이터와 AI 모델을 통해 열연부는 운전자 별 품질 편차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직접 값을 계산해야 했던 운전자의 업무 부하를 줄여 생산성까지 향상시켰다. 설비 자동화에 앞장선 열연부 안태규 과장은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해 AI 모델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부해 광양제철소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내 지식공유 동영상 플랫폼인 '포스튜브'를 통해 베테랑 직원들의 현장 기술을 짧은 영상으로 전수하며,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직원 간 기술 공유와 역량 증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0-11-23 13:54:1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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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진로콘서트 성료

안성맞춤 진로콘서트 성료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1일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면-비대면 블랜디드 방식의 안성맞춤 진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여자중학교 서유경 학생, 안법고등학교 채수연 학생, 인기웹툰작가 박태준을 패널로 초청하여 '포스트 코로나, 진로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비대면 방청객 모두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단순 방청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첫 번째 펭귄이 돼라. 어느 사회나 누군가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첫 번째 펭귄이 되어야 세상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어라"라고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진로를 설정하지 못해 고민이었던 참가자도 "이번 콘서트 참여를 통해 나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용기를 갖고 도전해야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로탐색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꿈, 도전, 미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새로운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dreams come true, 응원할게' 릴레이에 참여해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2020-11-23 13:53:3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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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수출상담회' 운영으로 온라인 실크로드 개척

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수출상담회' 운영으로 온라인 실크로드 개척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장기동 베니키아 레스트호텔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9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0년 김포시 중앙아시아 화상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연 2회 파견해 왔으나, 올해 초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현지 파견방식의 수출 상담을 '화상수출 상담'으로 대체 운영했다. 우즈베키스탄(탸슈켄트)과 카자흐스탄(알마티) 중앙아시아 2개국을 상대로 운영된 이번 화상무역사절단의 상담 바이어 매칭, 해외마케팅, 통역, 국내 화상상담장 구축 등 전반은 김포상공회의소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에서 맡아 진행했고, 시는 이와 관련 총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을 지원했다. 화상수출상담회 운영결과 총 98건, 약 1,4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참가기업 중 야외용 체육기기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디자인파크개발은 우즈베키스탄의 S社와 9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S社와도 물놀이 시설에 관심이 보여 양사는 제품의 수용 가능한 온도, 기능, 프로젝트 수요기간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고 추후 샘플 발송 이후 수출계약에 대해 본격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카플링을 생산하는 코리아카플링의 경우에는 바이어와의 상담이 잘 이뤄져 카달로그를 받고 제품 프로모션 진행 후 파트너십 조건을 협의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주변의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에도 상담제품을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참가기업 9개 사는 평균 11개 사 내외의 진성바이어와 수출상담 매칭을 진행했고, 일부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서는 상담 중 바로 견적을 요청하거나 샘플을 주문하는 성과를 거둬 대체로 만족스러운 화상수출 상담회가 됐다는 평이다. 다만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의 지역 특성상 운송방법 등 비용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는 참가기업에서 풀어가야 할 숙제로 남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화상수출상담회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화상형태의 수출 상담이 상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내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52: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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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토지민원과…'청렴을 담은 버킷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다'

안성시 토지민원과…'청렴을 담은 버킷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다'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2개월여에 걸쳐 청렴버킷챌린지를 실시했다. 청렴버킷챌린지는 버킷(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과 전 직원이 릴레이 형태로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1일 안성시청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칭찬 글이 게시된 이정임, 남태수, 고성민주무관이 과 동료에게 청렴 버킷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작된 챌린지는 지난16일 최초 챌린저가 다시 버킷과 메시지를 받으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버킷과 함께 전달된 36개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공감 청렴메시지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중 최주영 주무관이 청렴다짐으로 전달했던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많은 직원에게 공감을 받은 메시지로 선정됐다. 토지민원과 전 직원은 청렴 버킷을 준비하고 청렴 메시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제1덕목인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동료에게 청렴을 권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토지민원과는 향후 버킷챌린지를 통해 모인 36개의 청렴메시지를 액자에 담아 과 직원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민원실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렴메시지 장원으로 선정된 최주영 주무관은 "청렴 버킷을 전달 받고 전달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 청렴 메시지가 문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공직 생활 내내 마음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51:5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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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1월 24일 스마트시티 온라인 성과보고회 개최…유튜브(GIPA TV)로 중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2020년 시민과 함께 추진한 리빙랩의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유튜브(GIPA TV)로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11월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기업(예비창업자) 등 2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한다.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 ICT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고양시는 2018년부터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주민이 함께 모여 토론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양시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주민들과 함께 총 6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리빙랩 온라인 성과보고회 행사 1부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조준혁 팀장이 고양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지은 연구위원이 리빙랩 사업 최신 동향 및 사례강연을 하고, 동국대학교 김민수 교수가 2020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신규 발굴 프로젝트 소개를 한다. 행사 2부에서는 학부모 마을활동가 '꿈꾸는 민들레'가 일산초 어린이 안전구역 문제 발굴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꿈의 터전'이 화정역 일대 일방통행로 문제 발굴사례 등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했던 내용을 발표하고 동국대학교 김민수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타시군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높은 수준에 와있다."며 "고양 스마트시티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ICT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49: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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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3일 안양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안양시새마을회·안양시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참여했다. 김기현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이승대 총무팀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함께 담근 3000포기 김장 김치는 안양 시내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매년 원내 봉사단체 '느린소봉사단' 소속 교직원 50여 명이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일손을 도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고 과천시새마을회 주관 김장나누기 행사에 이어 감사하는 마음과 후원금으로 대신했다. 심정은 간호부장은 "매년 행사에 참여해 함께 김장을 담갔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교직원 봉사단체가 참석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인근 지역 안양시 주민들을 위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안양시새마을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군포·과천·의왕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치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23 13:49: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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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기업유치·일자리 전국 으뜸 '주목'

광주·전남(빛가람) 공동 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 중 최근 5년 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최근 발표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 국토연구원 용역 결과에서 나주 혁신도시는 사업체, 종사자, 여성고용, 상용 노동자 수 증가율이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참여정부 이후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혁신도시 정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혁신도시 미래발전전략을 제시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나주 혁신도시는 혁신도시 건설 사업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혁신역량을 제고하는 성장동력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나주혁신도시의 총 사업체 수는 지난 2012년 5626개에서 2017년 7633개로 2007개(35.7%) 늘어나며 전국 혁신도시 평균 증가율 13.8%를 훌쩍 웃도는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나주 혁신도시 다음으로는 충북(29.1%)이 뒤를 이었고 부산(8.4%)이 5년 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업체 증가는 고용 창출 성과로 이어졌다. 나주 혁신도시에서 최근 5년 간 이뤄진 고용증가율 또한 가장 높았다. 지난 2012년 나주 혁신도시 총 고용 수는 2만8696명에서 2017년 4만6381명으로 63.6%(1만8135명) 증가하며 이 역시 전국 평균 증가율 25%를 크게 웃돌았다. 고용증가율에서 주목할 부분은 여성 인력의 고용 증가율이다. 나주 혁신도시 사업체의 여성 고용 수는 2012년 1만2403명에서 5년 뒤 1만8910명으로 52.5%(6507명) 크게 뛰며 증가율이 전국 탑 순위를 기록했다. 종사자 수에 기준한 혁신도시 및 이전공공기관 유관업종 관련 종사자의 집적도 수준도 약 4.6배가 증가했다. 이는 혁신도시 건설 이전 비 기반산업이 현재 기반산업으로 전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국토연구원은 집계했다. 나주 혁신도시는 고용의 질, 즉 안정적 일자리 창출 증가와 직결되는 상용 노동자 수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나주 혁신도시의 상용 노동자 수는 2012년 1만8528명에서 2017년 3만2447명으로 75.1%(1만3919명)나 늘어났다. 국토연구원은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혁신성장 부문 종합결과에 대해 "혁신기반과 모두 지역의 혁신역량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며 "나주 혁신도시는 고용증가 및 안정적 일자리 증가가 뚜렷하고 지식창출 및 경제성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나주시가 현재까지 유치한 기업은 총 391개로 이중 혁신산단, 혁신도시클러스터 등 유치 기업은 278개였고 광주 등에 유치한 기업은 113개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국토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른 성과는 나주 혁신도시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지역성장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빛가람 혁신도시가 혁신도시 시즌2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 중앙부처, 광역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3:49:01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