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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위폐 피해 예방 '유튜브' 채널 개설

-유튜브 채널 '위폐전문가그룹 : 위벤저스' -각종 위폐 감별 기법 등 제공 한국은행은 위폐전문가그룹에 공식적으로 참가해 위조지폐 피해 예방 활동을 위해 '위폐전문가그룹 : 위벤저스' 유튜브 채널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폐전문가그룹은 지난 2018년 9월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이 위폐 관련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은행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발족한 전문가 집단이다. 올해 발권당국인 한국은행이 참가하며 활발한 위폐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위폐전문가그룹에는 한국은행·은행연합회·국가정보원 담당자와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은행 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폐전문가그룹은 "이번에 ▲위폐전문가 그룹 소개 ▲화폐 이야기 ▲달러화 위폐 감별법 등 3개 영상을 우선 제작해 게시했다"며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원화·유로화·위안화 등 주요 화폐들에 대한 위폐 감별법을 생생히 소개하고, 한은 위폐분석실 등 위폐 대응 현장도 다채롭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폐전문가그룹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위폐전문가그룹 : 위벤저스'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한은 이정욱 발권국장은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위폐 적발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폐전문가그룹이 명실공히 민관 네트워크의 구심체로서 위폐 피해 예방 및 건전한 화폐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11 08:00: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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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약속은 발복의 시작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게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겠지만 약속 잘 지키는 걸 첫손에 꼽고 싶다. 약속이란 다른 사람과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는 걸 말한다. 약속은 누군가와 만나기로 정한 시간 약속이 있고 업무와 관련해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도 약속이다. 빌린 돈을 언제까지 갚겠다고 하는 것 역시 약속이다. 약속은 실행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약속을 잘 지키는 건 누구에게나 중요하겠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중요하다. 재물을 많이 얻기를 원한다면 신뢰는 필수 조건이다. 사업 파트너나 거래처와의 관계에서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산가나 기업 경영자들의 사주를 보면 의외의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이 모두 재물운이 대단하거나 사업에 잘 맞는 팔자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어떤 경영자는 사업이 아니라 오히려 월급쟁이 사주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들은 자기가 자산을 많이 모으고 사업가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신뢰를 잃지 않았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곤 한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신뢰를 잃으면 모든 걸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별것 아닌 약속에서부터 무척 중요한 일까지 누군가와 약속한다. 그리고 가끔은 약속을 어기거나 무시한다. 그 정도야 별일 아니니까 하거나 큰일이야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그러나 사주에도 없는 큰 자산을 일군 사람들의 말에 비추어 보면 작은 약속들이 복을 불러오는 씨앗이다. 어떤 약속이든 충실히 지키는 습관이 몸에 익으면 큰 약속도 어기지 않게 된다. 잘 지키면 생각지도 않은 복이 그 줄을 타고 건너온다고 한다. 별것 아닌 약속을 잘 지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지는 발복의 운세를 만들 수 있다.

2020-11-11 06:04: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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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4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60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72년 잘 쓰던 못쓰던지 나의 판단에서 나온다. 84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소띠] 37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49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61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수확하는 날. 73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85년 내말이 다 옳을 수는 없다. [호랑이띠] 38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이 온다. 50년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62년 협력의 수레바퀴가 노후를 포근하게 이끈다. 74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해야 한다. 86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토끼띠] 39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51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63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5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87년 피곤한 날에 휴식이 필요하다. [용띠] 40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52년 삶의 중심은 항상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 64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6년 기억력이 쇠퇴하니 반드시 메모. 88년 나의 책임과 판단에서. [뱀띠] 41년 마음고생이 심하나 보답은 받는다. 53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5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도 좋다. 77년 손재수가 있으니 계획을 정리. 8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신중하게. [말띠] 42년 마음의 문을 열고 재산 분배. 54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6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8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9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을 조심하자. [양띠] 43년 하찮은 걱정은 접어 둬라. 55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6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9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무산될 위기. 91년 내게 관계없는 일에 구설참견마라. [원숭이띠] 44년 서남쪽의 이사는 행운을. 56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피곤이 풀린다. 6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80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92년 좋은 운을 실감하는 날이다. [닭띠] 45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7년 가까이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69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라. 81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해야 한다. 93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개띠] 46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하라. 58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70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으로 결정. 82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 반짝인다는 것을. 94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돼지띠] 47년 무에서 유를 창조. 59년 자식의 경제적 어려움을 방관하지 마라. 71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83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5년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2020-11-11 05:58: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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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과기정통부, 군 차량에 미세먼지 줄이는 연구 박차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일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연구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에 이은 제4의 물질로 불리는 높은 온도의 에너지 상태를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이 연구는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 중인 오염물질 연소플라즈마 버너를 군 특수차량 하단부 배기관에 장착해, 추진돼 왔다. 양 부처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저감되는 효과를 확인됐다. 특히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편인 군 특수차량에 이 기술이 적용되면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차량의 엔진은 고온, 일정 시간 이상 주행 등 운행조건 이 안정적일수록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줄어든다. 반면, 군용 특수차량은 저속으로 짧은 시간 운행하고 멈추기 때문에 연료의 안정적 연소가 어려워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편이다. 국방부와 과기정통부의 실증연구는 군용 특수차량에 플라즈마 버너를 장착해, 저속·단시간으로 주행하더라도 고온의 안정적인 화염을 유지하도록 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양 부처는 지난 3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한 공군 4개 부대의 공군 군용 차량 50대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자체 중간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 발생량 95% 이상 절감 목표를 달성하는 등 실효성을 입증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타 군 차량 및 건설기계 등으로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하여 실증연구 성과를 확산하도록 계속 협의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과기정통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로 관심을 받는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비도로에서 운용되는 특수차량의 배출을 저감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연구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0-11-11 04:00:1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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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도 당초예산 최초10조원 돌파…

경북도는 2021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10조 6,548억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9조 6,355억원 보다 1조 193억원(10.6%) 증가한 10조 6,548억원으로 도 재정규모 상 최초로 10조원대를 넘어서게 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취득세, 지방소비세 등 자체수입 감소 등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재정 상황점검 T/F'를 가동하여 경기침체에 따른 재정위기 극복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예산편성 과정에서 '부서 실링(ceiling) 예산제'를 첫 도입하여, 부서장 책임 하에 비효율적인 사업은 폐지·축소하고 필요사업은 신규반영 하는 등 부서장의 자율적 재정운용을 통해 2,496억원의 세출예산을 구조조정했다. 이러한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통합신공항 이전, 경북형 뉴딜,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활력지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등 경제 활력 회복지원 사업에 중점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강도 세출구조조정 등 재정위기 극복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자체세입 감소와 전년대비 21.7% 늘어난 국고보조사업 도비부담분* 충당을 위한 부족재원 1,630억원은 부득이 하게 내외부 차입을 통해 충당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성장경북 기반구축을 위한 중점사업인 '경북형 뉴딜'사업에 5,39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히고, 경북형 뉴딜과 함께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기침체 극복 및 경제활력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① 신도청 시대, 지역균형발전 투자, ② K-방역, 재난재해예방 등 도민 안전 경북, ③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경북, ④ 기업경쟁력 강화, 일자리가 있는 활력경제, ⑤ 모두가 찾는 문화관광 콘텐츠·인프라 확충, ⑥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농촌, ⑦ 쾌적한 생활환경, 청정 경북 등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자체세입이 대폭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 재정건전성과 재정확장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했고, 따라서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자체 투자사업을 줄이면서도, 그 공백을 국비확보 노력을 통해 총 규모 상으로는 전년대비 10.6%를 상회하는 예산을 증액 편성함으로써 위축되는 지역경기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히고,"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코로나의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경북형 뉴딜, 민생안정, 경기활성화에 집중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0-11-10 17:21:2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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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치민사무소, 베트남 시장 개척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10일부터 27일까지 호치민사무소 주관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현지 지사화 및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소비재, 자동차부품, 산업재 등 20개 품목을 베트남 구매자와 화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수출 상담회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제한의 장기화로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경북도 호치민사무소가 현지 지사 역할을 담당해 우수 구매자 발굴, 시장개척 및 수출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지사화사업에 참여해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예천바이오 푸드(홍삼커피, 홍삼제품)를 비롯한 식품소비재 수출기업 7개사, 자동차 부품업체인 ㈜테스크, 산업재 생산업체인 ㈜에니룩스, 건축 및 건설분야의 ㈜일신산업, SJ플랜트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 베트남시장으로 감 수출이 허용되면서 청도 감(홍시) 및 감 말랭이 등 가공식품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청도원감과 네이처 팜이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구증가와 빠른 경제성장으로 규모화 된 내수유통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 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소비재 수출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어 적극적인 홍보와 시장선점이 필요하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경북도 호치민사무소는 우수한 베트남 구매자를 지속 발굴하고, 그 중 계약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들을 초청해 내실 있는 비대면 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10 17:21:0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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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연구소, 재배 쉬운 경북인삼 신품종 개발에 박차

경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신품종 자원 2종을 선발해 내년부터 신품종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품종 후보자원은 점무늬병 저항성이며 생육이 왕성한 '경북 2호'와 재래종에 비해 수량과 생육이 우수한 '경북 5호'로 내년부터 충남 금산, 음성 등 전국 5개 인삼재배 지역에서 3년간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삼 육종은 우수한 형질을 가진 우량개체를 선발한 다음 종자 채종 및 파종 후 다시 재 선발하는 과정을 5회 정도 반복해 유전적으로 동일한 자원을 분리한다. 분리된 자원을 대상으로 다시 3년간 농촌진흥청 지역적응성시험을 거쳐 국립종자관리원에 품종출원 후 다시 4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된다. 인삼 신품종 육종은 이와 같이 모든 과정을 거칠 경우 25년 이상 기간이 필요하며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해 장기간의 교배와 순화 등 연구과정이 필요한 힘든 과정이다. 풍기인삼연구소는 1999년도에 설립된 후 지속적인 인삼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조사를 실시해 인삼재배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품종 후보 자원을 비로소 얻게 됐다. 신품종 인삼의 지역적응시험과 품종출원 심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재배농가에 보급될 경우 안정적인 인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희망하는 친환경 인삼 생산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0-11-10 17:20:54 문봉현 기자
CJ제일제당, 3분기 매출 3조 7,484억 원…8.8% 증가

글로벌 식품 및 바이오 사업 성장 지속, 영업이익 72.2% 늘어 CJ제일제당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6조 3,425억 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4,021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 제외시, 매출은 8.8% 늘어난 3조 7,484억 원, 영업이익은 72.2% 늘어난 3,117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바이오 등 해외 사업과 국내 가공식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고, 전 사업부문에 걸쳐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7.4% 증가한 2조 3,8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식품 매출(슈완스 매출 6,646억 원 포함)이 13% 늘어난 1조 204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다. 국내에서는 '집밥' 트렌드의 지속으로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었고, 선물세트 실적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가공식품 매출이 6% 늘었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1,758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슈완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 아미노산과 조미소재 등이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7,713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3% 늘었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약 51% 늘어난 7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고, 트립토판/발린/알지닌/핵산 등 고수익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30%까지 늘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CJ Feed&Care(사료+축산)는중국과 베트남의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0% 늘어난 5,8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0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섰다. 국내외 집밥 수요 확대에 따라 간편식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수익성 강화에 중점을 둔 '혁신성장'에 주력한 결과, 글로벌 위기 상황에도 꾸준한 성과를 냈다"면서 "핵심 제품과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략적 R&D투자 및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10 16:54: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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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7년 만에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진행하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현직 대통령이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7년 만이다.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 농업인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농업인의 날이 농업인의 노고를 생각할 수 있는 날이 되길 희망하며, 농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에 더 크게 기여하고, 도시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농촌 르네상스'를 이루어내길 기대한다"며 행사 내용에 대해 전했다. 청와대에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리는 것은 올해 수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사기 진작, 우리나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음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임 부대변인은 전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청와대는 옛 경복궁 후원으로 대대로 풍년에 대한 기원과 풍흉을 살피기 위해 친경전, 경농재, 팔도배미(조선 8도를 상징하는 공간) 등이 있었다. 이 가운데 '팔도배미'는 각 도에서 올라온 곡식 종자를 심어 풍흉에 대해 살피는 공간이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농업인의 날 행사에 앞서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의 축하 특별 영상 메시지 소개가 있다. 메시지에서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농업인의 날 축하와 함께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기구가 노벨평화상을 받게 됨에는 대한민국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며, 대한민국의 사례가 전 세계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한국 문화에서 새하얀 쌀밥은 주식이자 건강을 상징하며, 한국의 쌀로 인도적 위기에 처한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국이 현존하는 UN기구 중 WFP로부터 가장 큰 규모로 원조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공여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사무총장이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8도 고품질 대표 품종을 하나로 모아 만든 최초의 상품 '대한민국 쌀' 5kg도 판매된다. 행사와 함께 공영 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쌀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쌀' 판매 홈쇼핑 생방송은 청와대 사랑채 특설무대에서 '팔도배미'를 바라보고 진행한다. '대한민국 쌀'은 경기 해들, 강원 오대, 충북 참드림, 충남 삼광, 경북 일품, 경남 영호진미, 전북 신동진, 전남 새일미 등 각 도를 대표하는 고품질 쌀로 구성돼 있다. 상품은 50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기부된다. 문 대통령도 이날 특선 '대한민국 쌀'로 오찬을 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서 "농어업을 통해 자연의 섭리를 배우게 되며, 우리가 공동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은 농어업으로 형성된 협동정신이 바탕이 돼 왔고, 농어촌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0-11-10 16:18:41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