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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 참여기업 7개사 발표

한국관광공사 사옥./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한 7500여개 기업 중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을 선정해 상을 준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우수 참여기업으로 뽑힌 기업은 모두 7개로, 사내 휴가문화 개선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참여 근로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됐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각 기업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연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동해산업쎄파 주식회사,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슈피겐코리아, 동양기전주식회사, ㈜소유브랜딩, 세현세무회계사무소, ㈜로다아이티가 각각 수상했다. 근로자·협력업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한 한국서부발전, 한국건설근로자공제회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 참여사 가운데 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한 ㈜타이드스퀘어는 감사패를 받는다. 공사는 "이들 기업은 사업 참여로 인해 연차 사용률이 전년 대비 최대 20% 증가했다"면서 "직원들의 휴가·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소통하는 등 기업문화에 긍정적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0 10:29: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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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마천의 경제제민 교훈 ②

[신세철의 쉬운 경제] 사마천의 경제제민 교훈 ② 사마천은 사기(史記)에서 먼저 사람 사는 세상이치를 거슬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무릇 모든 일은 미리부터 예측하며 준비하여 때를 놓치지 말라고 하였다. 물 흐르듯 해야 하는 경세제민 원리를 터득하여야 기회를 적기에 포착할 수 있고, 재산을 크게 얻으면 본업에 충실하라고 했다. 다시 말해 비상한 재주와 수단으로 얻은 재산은 정상 방법으로 유지해야 오래 간다는 뜻이다. 제사지낼 형편도 되지 않게 가난하다면 육체노동을 해서 돈을 벌고, 얼마간 자산을 모으면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하고, 재산을 넉넉하게 축적하면 투자기회를 관찰하다 용단을 내려야 한다. 생계를 여유롭게 유지하는 바른 길은 근검절약이지만, 큰 부자가 되려면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오면 남다른 승부를 내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옛날 변화가 그리 심하지 않는 단순 재생산 사회에서도 부를 얻는 데는 정해진 방법이 따로 없고,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재물에는 주인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였다. 현명한 사람들은 위태롭지 않은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넉넉한 생활을 하더라도 위험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예컨대, 열심히 일하여 집을 마련하여 노후에 나름대로 편하게 살려고 하다가도 세금 폭탄이 떨어지면 집을 줄여야 한다. 중개수수로, 이사비용,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기비용 같은 비용을 제외하면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어 낭패당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 평소 성심성의껏 일하면서 재능을 갖추고 기다려야 기회가 오지 아무 때나 오지 않는다. 그냥 놔두면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무리 없이 작동될 시장을 억지로 끌어올리거나 마음대로 억누르려는 아마추어 발상은 시장을 아예 망쳐버리기 쉽다. 임시변통 묘수를 부리지 말고 사람 사는 평범한 이치를 존중하라는 사마천의 지혜는 현대에서도 변치 않는 교훈이다. 사마천 이전에도 공자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며 혹독한 세금은 호랑이보다 무서워 백성들이 도망가니 나라가 융성할 도리가 없다고 하였다. 화식열전에서 "군자가 부유해지면 덕을 즐겨 행하지만 소인이 부유해지면 그 힘을 휘두르려고만 한다."며 마음을 닦지 못한 인간에게 재물은 오히려 독이 쉽다고 경고하였다. "일 년만 머물 곳이라면 곡식을 심고, 십년 머물 곳에서는 나무를 심고, 백 년을 살 곳이라면 덕(德)을 심으라."고 강조하였다. 결국 성숙한 인간관계를 가져야 재물의 가치도 늘어나고 재물의 주인인 사람의 품격도 높아진다는 의미가 아닐까? 사기는 인간사회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대립과 갈등을 다각도에서 묘사하였다. 고대사회 인간들의 갖가지 욕망과 갈등에 대한 대서사시가 변화무쌍한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귀감이 되는 까닭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심성'은 그리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일 터이다.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2020-10-20 10:2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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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 서브봇 엘리베이터에 태운다…업계 최초 안전 검사 승인

클로이 서브봇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 있다. 클로이 서브봇이 이제 엘리베이터도 탈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승강기에 설치하는 무선통신장치를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LG클로이 서브봇을 승강기에 탑승할 수 있게 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장치와 관련해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에서 '승강기 안전검사의 검사 특례 인정' 승인도 받았다. 특히 서비스 로봇 중 유일하게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전도와 충돌 방지 등 성능 평가도 받았다. '승강기 안정성 평가 승인마크'도 부착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목적지를 입력한 클로이가 승강기에 탑승해 무선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문이 열리면 스스로 타고 내려 목적지에 이동할 수 있다. 바닥 높낮이 차이가 있더라도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된 덕분이다.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해 사람이나 사물과 닿아도 안전하도록 배려했다. LG전자는 주요 승강기 제조사와 협업해 클로이 서브봇이 안전하게 층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 서랍형과 선반형 클로이 서브봇을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목적지에 순차적으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는 "이번 승인은 로봇의 승강기 탑승 기능은 물론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결과"라며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클로이 로봇의 서비스 반경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선제적 인증과 준비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0 10:2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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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소년의 꿈을 설계하는 진로역량개발 주말체험!

영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 범위가 좁아진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 군이 운영하는 기(氣)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역량개발을 위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 예방 준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진로역량개발 체험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진로상담과 로봇공학자,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웹툰작가 등 평소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 가졌던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새롭게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진로 상담과 직업체험 미션 등을 수행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임시 휴관기간 동안 청소년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습지원, 간편식, 방역위생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긴급돌봄지원과 생활 관리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과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청소년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기(氣)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70-6776 ~ 9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20 10:27:51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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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영암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농기계사고는 177건으로 경북 180건, 경남 179건에 이어 3번째로 많았으며, 연중 사고발생 빈도는 4~5월, 10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논·밭·비탈길 운행이 잦아 전복되는 경우 농기계 밑에 깔릴 수 있어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 수확철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대형 농작업기계의 도로주행이 많아지는 시기로 밤늦게까지 작업하는 농작업 특성 상 야간 농기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도로주행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로에서는 전방을 주시하고 후사경을 필히 부착해 뒤따르는 차량을 확인해야 하며 야간운행에 대비해 등화장치와 반사판을 부착해 교통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가을철 임대수요가 증가하는 콩탈곡기, 퇴비살포기, 사각베일러, 굴삭기 등 임대시 농가들에게 끼임, 절단, 전복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사용 교육을 강화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임대농기계를 대상으로 종합보험 가입 및 현장 기술 지원을 활성화 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20 10:27:38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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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햇김 첫 위판

신안군은 겨울철 해조류 별미인 돌김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신안수협 송공 물김 선상 위판장에서 올해 첫 햇김 위판을 가졌다. 금번 햇김 첫 위판가격은 물김 120kg 1망기준 평균 20만원으로 높은가격으로 형성되어 18일까지 40톤, 7천만원 위판고를 올려 위판김 어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첫 물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김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곱창김』이라 불리며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고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신안김은 소나무, 대나무 등 지주항목을 세워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김발이 햇빛에 자동 노출하는 옛 전통방식 그대로 양식을 하는 지주식 양식방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에는 채묘상태가 좋아 생산량증가로 어가소득도 증대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김양식지원담당을 만들어 김산업을 집중육성하고내년도에는 해상채묘의 어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해상작업의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기후와 해황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김 채묘공급시스템구축을 위해 25억 규모 최첨단 육상채묘냉동망기반시설 추진과 함께 매년 김우량종묘개발 및 보급, 김위판 톤백지원 등을 점차 확대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김양식어장은 9,321ha로서 작년 514어가가 참여하여 64,000톤을 생산, 83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2020-10-20 10:27:2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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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휴·폐업증가…재기지원 확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부처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20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일부에서 K자형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과 함께 소상공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영업자 123재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조정-자금지원-경영컨설팅'을 결합해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지난 8월 16일 이후 폐업을 신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재창업 준비금 5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정리컨설팅, 집포철거지원, 재창업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권의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기업의 경우 회사채 및 단기자금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자본시장 등을 통해 자금조달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다만 중소기업은 4분기중 대출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은행의 대출태도는 강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2020년 3분기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기업 대출수요는 유동성 확보 필요성 등에 따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대출수요지수는 전분기 대비 대기업이 9에서 6으로, 중소기업이 32에서 24로 소폭감소했지만 모두 증가했다. 다만 올해 4분기 대기업,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는 각각 15, 24로,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한 은행들이 많아 자금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손 부위원장은 "중소·중견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힘내라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과 신·기보 코로나 특례보증을 2조4000억원 확대해 집행하고있다"며 "금융권도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자본여력 확충 등을 통해 실물경제를 뒷받침해달라"고 말했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주요 금융지원 실적/금융위원회 한편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지원된 금액은 지난 16일기준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14조5000억원,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1조7223억원이다.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의 경우 한도등이 개편된 이후 14영업일 만에 1조543억원이 지원됐다. 이밖에도 중소·중견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6조8000억원,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해 15조원이 지원됐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0 10:25: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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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영화제 21일 개막··· 25개국 총 85편 온·오프라인 상영

서울노인영화제 포스터./ 서울시 영화를 매개로 노인과 청년이 어우러지며 노년의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영화축제 '2020 서울노인영화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5시 서울극장 2관에서 서울노인영화제 개막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영화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극장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예년처럼 오프라인 상영을 하고, TBS TV와 유튜브 채널로도 국내 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을 방영한다. 서울노인영화제 오프라인 상영 시간표./ 서울시 '2020 서울노인영화제' 주제는 '人ㅏ이공간(In Between)'이다.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한계를 넘어 '정서적 거리'를 이어주는 '사이' 공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세대 간 문제와 갈등을 강조하는 영화보다는 속도를 늦추고 자신과 타인, 세계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작품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 공모에서는 역대 최대인 국내 334편, 해외 2905편이 접수됐으며, 그중 본선에 진출한 25개국 55편을 포함해 총 85편이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엘리아 술레이만 감독(팔레스타인)의 '여기가 천국'(It Must Be Heaven)이다. 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과 국제비평가상을 받은 작품으로, 가장 인간적이고 때론 감동적인 이웃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이 동시대라는 한 공간에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획작품인 '영상자서전 프로젝트: 인생교환'도 주목할 만하다. 청년과 노인이 함께 영상자서전을 만들며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올해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그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잡았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 유족인 어르신 7명과 청년 감독 7명이 짝을 이뤄 만든 작품이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오프라인 상영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시 발열 체크, 문진표·명단 작성,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입장 인원은 50인 이하로 제한하고, 티켓 예매는 사전에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만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영화를 즐기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0 10:21: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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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0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시상식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9일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향상 유공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 주관으로 군청 1004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7월 1주간(7. 1 ~ 7. 7)을 양성평등주간 으로 운영하였으나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발표일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9월로 변경해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9월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행사 추진이 어려워졌고, 1단계로 완화되고 난 후 10월에 유공자 시상으로 간소하게 추진하게 되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은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여러 내?외빈을 초청하여 성대하게 치러왔으며 특히, 올해는 예산을 큰폭으로 증액 체육 행사 등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상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분들을 축하드리며, 군정 전반 각 분야에서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모든 군민이 힘들겠지만, 이 어려움을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20 10:20:0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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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하나카드, '핀테크 산업 육성 협약' 체결

부산시가 2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하나카드와 '핀테크 산업 육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이사와 핀테크 기업, 소상공인, 상인회, 관광업계 등 대표, 협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시와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민·관 협업사업으로 부산에 있는 핀테크 기업에는 다양한 협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촉진시켜 부산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부산시와 하나카드는 '부산시-하나카드 핀테크 챌린지'를 통해 외국인 카드결제 데이터 기반 플랫폼 개발·운영 및 글로벌 핀테크 앱(해외 소액송금, 환전, 해외결제 등)을 개발하고 위챗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외국인 빅데이터 지원 등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하나카드 핀테크 챌린지'는 부산시가 조성한 핀테크 허브센터인 유스페이스 BIFC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최종심사에서 넥솔·아이콘루프 컨소시엄이 제안한 '익스플로어 부산-BTS(Busan Tour Story)' 사업과 유피체인·바름·지엠씨랩스 컨소시엄이 제안한 멀티채널 거래 시스템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 소액송금, 환전, 간편결제서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두 개의 과제에는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부산시-하나카드 핀테크 협약사업에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지역 내 위챗페이 결제 인프라 확대 사업도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앞으로 쏟아질 중국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 수단인 위챗페이는 월간 이용자 수가 8억명을 상회하고 1일 평균 결제 건수는 10억 건에 달한다. 국내 카드사 중에서 외국인 시장 점유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하나카드는 부산시에 외국인 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신뢰할 수 있는 고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핀테크 기업은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소상공인, 관광업계는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장경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산의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와 관광의 재도약으로 부산이 디지털 기반의 금융중심지와 국제관광도시로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하나카드가 축적한 핀테크 기술과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산의 핀테크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지역 소상공인, 관광업계 등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0-10-20 10:11:51 허의원 기자
[기자수첩] 정부 지원책 이달 29일부 종료...면세점, 또 다시 생사 기로

[기자수첩] 면세점, 또 다시 생사 기로 면세업계가 또 다시 생사 기로에 놓였다.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정부 지원책(제3자 반송, 내수 판매)이 이달 29일부로 종료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면세업계의 고심은 깊어가고 있다 . 지난 4월부터 시행됐던 면세점 지원책은 이달 29일로 종료된다. 앞서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입출객 여행객이 90% 이상 급감하자 면세점 지원책으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정부의 한시적 지원으로 면세업계는 중국 보따리상(따이공)을 통한 매출을 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면세점 매출은 1조4441억원으로 전월 대비 15.3% 늘었다. 지난 4월(9867억원) 최저점을 찍은 이후 네 달 연속 1조원대를 유지한 것이다. 여기에 한시적인 장기 재고 내수 판매로 각 업계가 보유했던 면세 재고도 눈에 띄게 줄었다. 다만, 길에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던 내수 판매는 현재 소비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상황이다. 일부 인기 품목을 제외하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고 해외직구, 병행수입 등으로 가격 경쟁력도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오는 29일이면 모두 종료된다. 이에 업계는 제3자 반송, 면세 재고 내수 판매를 연장해달라는 입장이다. 세계 1위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특허수수료 납부유예 또는 해외 직구와 같이 150불 한도 내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 등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앞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입찰이 세 차례나 진행됐음에도 유찰됐다. 해외여행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공항 면세점에 더이상 연간 수백억원의 비싼 임대료를 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임대료 또한 현실화해야한다. 찬밥 신세로 전락한 인천공항이 높은 고정 임대료 방식을 고수한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뀐만큼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20-10-20 10:09: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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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개··· 순라행렬로 도심에 활력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화·일), 광화문 광장(수), 서울로7017(목) 등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20일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을 빼고 화요일부터 일요일에 교대의식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30분 총 3차례씩, 순라행렬은 오전 11시 교대의식 후 1차례씩 진행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덕수궁 성문 주위를 순찰한 수문군이 궁성문을 수위하던 수문군과 교대하는 의식으로, 서울시가 1996년부터 진행해왔다. 시민과 외국인관람객에게 역사도시 서울을 알리고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 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관람인원은 59만2584명에 이른다. 순라행렬은 교대의식을 마친 수문군들이 주변을 순찰하는 의식이다. 수장기(수문부대를 표시하는 깃발)와 순시기(순라 중임을 알리는 깃발)를 든 수문군들, 국악을 연주하는 취라척, 북으로 신호를 보내는 엄고수, 궁궐 수비를 책임지는 수문장과 부관인 참하 등 병력 30명이 나팔과 북소리에 맞춰 장중하고 위엄 있는 행진을 선보인다. 순라행렬은 대한문 앞에서 출발해 화·일요일에는 숭례문, 수요일에는 광화문광장, 목요일에는 서울로7017, 금요일에는 청계광장, 토요일에는 남대문시장까지 갔다가 복귀한다. 순라행렬에 앞서 도성 성곽을 수비하는 파수군들이 서로 교대하는 의식인 숭례문 파수의식도 숭례문 앞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 40분에 열린다. 시민이 직접 북을 쳐서 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 체험도 재개된다. 다만 시는 관람객이 직접 수문장이 되어보는 '나도 수문장', 전통 옷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등은 밀접접촉 위험이 높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시는 관람을 위해 모이는 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행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에 재개하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시민 직관 행사"라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역사문화도시 서울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0-20 10:09: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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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국내 의료진 파견

현대건설이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국내 의료진을 해외 건설현장에 직접 파견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의 건강 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현지 병원 경영진과의 교류를 통해 협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K-방역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국가적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및 SK건설과 합작법인을 구성하여 이라크 바그다드 남서쪽 110km에 위치한 카르발라시에서 정유공장 공사를 수행 중이다. 이라크는 일일 약 4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현장의 일시적 작업 중단(셧다운) 및 한국인 포함 26개국 인력에 대한 본국 복귀 및 순환 근무로 최소한의 인력으로 유지하는 등 철저한 현장 방역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과 서울성모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해외 국가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직원 등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여명의 해외현장 직원에 대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에 이은 금번 의료진 현지 파견을 통해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10-20 10:07: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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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현 행장…사실상 3연임 성공

허인 KB국민은행장.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현 행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추위는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 풀(Pool)을 상시적으로 검증해 왔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에 대한 중지를 모은 바 있다. 대추위는 현 은행장에 대한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및 리더십 등의 검토를 포함해 내·외부 후보자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역량을 비교·검증함으로써 은행장 후보로서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특히 은행의 경영상황과 그룹 시너지 창출 관점 등을 중점 고려했다. KB국민은행장은 오는 11월 중에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은행 주총에서 확정된다. 임기는 내년 말이다. 허인 후보는 KB국민은행장과 영업그룹대표(부행장), 경영기획그룹대표(CFO)를 역임했다. 영업·재무·전략·여신 등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고객과 시장, 영업 현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으며, 건전성 등 세세한 영역까지 검증된 경영전문성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 대추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금융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대추위는 "국내외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관리능력으로 리딩뱅크의 입지를 수성하고 있는 점, 빅테크 플랫폼 기반 중심의 금융 생태계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한 은행의 경영상황, 계열사 핵심역량 협업을 통한 시너지 수익 극대화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내실 있는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허인 현 행장을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0 10:06: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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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능형 CCTV로 개인금고 보안 지킨다

KT 모델들이 '금고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KT KT는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와 선일금고 제품을 연계한 '금고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일금고는 국내 1위 금고 제작업체로, 지난해 9월부터 KT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왔다. 금고뷰 서비스는 매장 또는 가정에 설치한 금고에 일체형으로 탑재돼 있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금고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KT 기가아이즈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과 선일금고의 스마트 센서를 통해 칩입이나 금고 파손 등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휴대폰 알람을 통해 고객에게 알린다. 또 이러한 위협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KT텔레캅의 출동 서비스를 월 2회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고뷰 서비스는 선일금고 '루셀' 모델에 적용돼 있으며, KT 인터넷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선일금고 고객센터나 전국 30여개 백화점 선일금고 매장에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선일금고 김영숙 대표이사는 "KT와 협업해 선보인 금고뷰를 통해 ICT 기반의 금고 대중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향후 플랫폼 제휴를 확대해 CCTV를 단순 영상보안이 아닌 고객 생활 친화적인 영상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0 10:05: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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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철재·목재·콘크리트 모두 '숲으로 올인원'

KCC가 선보인 '숲으로 올인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재, 목재, 콘크리트 등 소재를 가리지 않고 1회 도장 시스템으로 쉽게 칠할 수 있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수성 페인트 가운데 철재에 직접 칠할 수 있는 페인트는 숲으로는 올인원이 유일하다. 일반적으로 철재에 수성 페인트를 도장하기 위해선 녹이 슬지 않도록 녹 방지(방청) 페인트를 1차로 먼저 칠해야 한다. 물이 닿으면 금새 녹이 슬어버리는 철재의 특성상 물을 용제로 사용하는 수성 페인트는 녹 부식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숲으로 올인원은 방청성을 강화한 특수 아크릴 수지를 적용함으로써 철재 표면에 직접 칠하는 것으로 도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1회 도장 시스템을 구현했다. 페인트 자체의 부착력도 우수해 철재, PVC(창틀), 시트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석고보드, 비철금속, 목재 등 다양한 곳에 범용적으로 칠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칠했던 페인트가 오래돼 도막이 갈라지거나 벗겨져 보수 도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도막이 아크릴이든 에폭시든 상관없이 바로 발라만 주면 된다. 친환경성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중금속과 생식독성 물질이 전혀없는 제품으로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건축자재 인증(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휘발성유기화합물도 획기적으로 낮췄고 항균, 항곰팡이성도 뛰어나다. 숲으로 올인원은 편의성과 범용성,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고기능성 제품으로 가구 제작·리폼, 실내 인테리어 등 DIY용으로도 적합하다. 또 어린이 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각종 철구조물과 산업현장까지도 널리 사용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올인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능성과 친환경성, 작업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고기능성 제품"이라고 전했다.

2020-10-20 10:04: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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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5박 이상 장기 투숙 패키지 ‘제주 왕 살아봅서’ 출시

제주 장기 투숙 패키지 '제주 왕 살아봅서' 참고사진. /롯데호텔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국내 여행지에서 장기 투숙하는 것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숙박 예약 플랫폼 위메프투어에 따르면 지난 7, 8월 7박 이상의 장기 투숙 예약은 전년동기 대비 1000% 늘었다. 이에 롯데호텔 제주는 5박 이상 투숙 시 예약 가능한 '제주 왕 살아봅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이국적인 야외 정원과 온수풀 해온 전망의 '디럭스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프리미어 오션룸', 편안한 온돌 마루로 구성된 가족 맞춤형 객실 '온돌룸' 중 원하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최대 규모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 조식 2인과 델리카한스 테이크 아웃 커피 교환권 2매가 포함됐다. 커피 교환권은 투숙 기간 중 1회만 제공된다.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드 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권 및 사계절 온수 풀 '해온' 입장권도 제공돼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놀이 물품, 유아용 도서, 체험형 미디어아트 등이 구비된 어린이를 위한 멀티 체험 놀이 공간 '키즈월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2월 25일까지 판매되며 온라인 예약 전용 상품이다. 요금은 15박 이상 투숙 시 박당 22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투숙 기간에 따라 할인 혜택은 커진다. 한편, 롯데호텔 제주는 투숙객을 위한 물품 대여 서비스와 여러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유아용 침대, 유모차와 같은 어린이용 비품, 이유식 룸서비스도 준비돼 아이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투숙기간 중 레스토랑 및 라운지 10% 할인,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스파 '브이스파(V SPA)' 최대 15% 할인, 롯데렌터카 할인도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0 10:02:02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