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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솔리드 2.0',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편의점 2만90개소로 판매처 확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KT&G KT&G가 10월 21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추가되는 판매처는 서울, 세종,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고양·과천·군포·성남·수원·안양·용인·의왕·하남)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4864개소이다. 이로써 '릴 솔리드 2.0'은 기존 출시된 6045개소 편의점을 포함해 전국 총 2만90개소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시에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는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지난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KT&G는 '릴 솔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지만, 할인쿠폰 적용 시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되는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색다른 맛까지 더해져 흡연 중 시원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신속하게 판매처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혁신제품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9 11:45: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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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탄력 잃은 피부엔"…한미 '후시메디 리커버리' 출시

한미약품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신규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약국전용 화장품 라인인 프로캄의 신제품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을 출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습해진 피부는 염증, 가려움증 등 각종 트러블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며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은 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장벽 강화와 피부균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에는 '푸시디움 코식네움' 성분이 함유됐다. 푸시디움 코식네움은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억제하는 진균의 발효물로 피부 재생을 도울 수 있다. 또한 피부장벽 강화 인자인 필라그린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강화, 보습, 피부 활력 증진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한미약품의 특허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3종 유산균(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락티스)도 함유돼 보습, 항염, 가려움증 완화 효과도 확인할 수 있으며,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등이 포함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후시메디 리커버리 크림은 약국전용 화장품 프로캄 라인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9 11:23:5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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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GS리테일과 데이터 사업 MOU 체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신한카드-GS리테일 '카드 유통 데이터 MOU' 협약식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오른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SK텔레콤과 통신·소비 데이터 결합에 나선 데 이어 유통·소비 데이터 결합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유통 품목 데이터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편의점 구매 품목 데이터와 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측은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양사 내부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Insight)를 강화해 연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결합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보다 세분화한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라면제조 A사가 점포별 판매수량과 점유율 정도만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결합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라면 구매 고객와 타사 구매 고객의 성별·연령·라이프스타일 등 특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 및 특정 구매고객을 타깃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양사가 협업한 결합 데이터는 상품화해 한국데이터거래소(KDX), 금융데이터거래소 등을 통해 제조사, 광고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장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이 경쟁의 주인공이 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유통과 카드 데이터를 결합해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의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아가 정부의 뉴딜정책 일환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9 11:21: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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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이지케어텍, 코로나19로 EMR 수요 급증

/리서치알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이지케어텍'이 주목받고 있다. '공공의료 강화 및 원격의료' 관련 정책에 관심이 쏠리며 비대면 진료시스템과 EMR(전자의무기록) 수요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원격의료는 첨단 의료장비, 본원, 위성병원 등 모든 병원 시스템을 연결하는 EMR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지케어텍은 국내 대형 병원 EMR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이고, 현재 13%인 해외 매출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001년 서울대학병원이 설립한 의료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최근 3년 연속 글로벌 EMR 시장 점유율 10위권에 든 기업이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0위권 업체 대부분이 미국, 유럽 등 의료 IT 산업 선두주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해외시장에서 이지케어텍의 파트너쉽 확대에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며 "의료 분야와 ICT 기술의 융화 가속화에 따라 글로벌 EMR 시장 또한 연평균 7.1% 상승해 2026년에는 380억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지케어텍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EMR 시스템 인증기준 표준 개발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환자의 안전과 진료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EMR 표준 가이드라인 설정이 필수적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해외 IT 기업들이 헬스 클라우드에 FHIR(의료정보교류 표준 프레임워크)을 탑재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지케어텍도 국내 최초로 FHIR 서비스를 구축해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적용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국책사업 선정은 이지케어텍의 EMR 시스템을 표준안 기준으로 설정 시 타 EMR 업체 대비 상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향후 국내 FHIR 시장까지 선도할 수 있어 다양한 사업모델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리서치알음 또 신규 의료정보시스템 상용화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6월 이지케어텍은 '혜민병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 'EDGE&NEXT'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EDGE&NEXT'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일체형 클라우드 의료정보시스템이다. 최 연구원은" 'EDGE&NEXT' 클라우드는 현재 국내에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2007년부터 이지케어텍과 파트너십을 맺어온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플랫폼 협력이 예정돼 있다"며 "동남아 및 일본 등의 시장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내년부터 해외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해외 수주건 진행이 확정되고, 하반기 대규모 국내 신규 수주 계약이 체결되며 매출 호전이 예상된다는 게 리서치알음의 분석이다. 리서치알음이 예상하는 올해 이지케어텍의 영업이익은 9억원, 매출은 70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내년 영업이익은 364.4% 늘어난 44억원, 매출은 5.5% 늘어난 74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646원에 주가수익비율(PER) 50배를 적용한 3만2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2020-10-19 11:19: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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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위한 'PB서비스' 런칭

NH투자증권은 30억원 이상 자산가와 중소기업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컨설팅, 고객 기업의 종합 금융 솔루션 서비스(기업공개, 증자 등) 등 재무적·비재무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NH투자증권은 영업전략본부 내에 PB서비스팀을 별도 신설했다. 서비스팀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배치되었으며, 금융상품·세무·부동산·컨시어지(Concierge)와 투자은행(IB) 담당자로 구성했다. 고객이 받을 수 있는 PB서비스는 재무적인 자문(Advisory)·법인 컨설팅 서비스와 비재무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구분된다. 자문서비스는 상속·증여·절세 등 세무 상담과 부동산 종합 컨설팅·상업용 부동산 투자자문을 담당한다. 고객의 요청 시 자문 컨설팅 팀의 방문 또는 화상 상담도 가능하다. 법인 컨설팅의 경우는 가업승계는 물론 국내 리그테이블 1위 NH투자증권 IB부문과의 공조를 통해 기업의 성장주기별 종합 금융 솔루션 서비스(기업공개, 인수합병, 증자 등)를 제공한다. 각종 편의 서비스에 해당되는 컨시어지 개념의 멤버십 서비스는 고품격 세미나와 예술, 음악, 다이닝, 골프 등 다양한 주제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19 11:16: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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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카드업계 최초 지배구조 평가 'A+' 획득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SG)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카드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8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으며,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카드업계에서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사외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워크숍을 통해 회사 전략 수립 과정에서부터 사외이사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사회 개최 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어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 활성화와 이해도 제고에 힘 쓰는 등 이사회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면서 KB금융지주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체계적인 지배구조 정책과 전략이 이사회 전반에 효과적으로 반영된 점 또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짜는 "우수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모범적인 지배구조 구현을 이루겠다"며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동반성장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19 11:14: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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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 치료제 호주 임상 1상 승인

대웅제약은 16일(현지 시간)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이 호주 식품의약청(TGA)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1상은 현지에서 건강한 피험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호주에서 확보되는 임상결과는 백인 대상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 시 인종간 차이 등을 설명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DWRX2003은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DWRX2003은 대웅그룹 고유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를 서방형 주사제로 개발한 것으로 ▲경구투여의 낮은 흡수율을 극복한 점 ▲1회 투여 만으로 바이러스 질환 치료가 가능한 농도 유지가 예상된다는 점 ▲경구투여 시 발생하는 소화기계 부작용(오심, 구토 등)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미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인도에서는 1,2차 그룹에 걸친 건강인 대상 투약 결과 임상 참가자들 사이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최근 임상 승인을 받은 국내 및 호주에서의 인종별 안전성 결과가 추가로 확보되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IND미팅 예정으로 임상 2상 신청을 통해 글로벌 2상, 3상 진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국 공급을 위해 다양한 후보사들과 기술이전 파트너링을 논의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호주 임상 결과는 DWRX2003의 선진국 시장 진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로 이번 임상 승인이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및 한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 2,3상 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석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DWRX2003은 동물시험을 통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인플루엔자 임상도 대웅과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트윈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약제로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19 11:12: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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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KITECH 연구팀, 고성능 수전해촉매 개발

건국대-KITECH 연구팀, 고성능 수전해촉매 개발 친환경-고효율 저단가 촉매 개발 한혁수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교수(미래에너지공학과)/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한혁수 KU융합과학기술원 교수(미래에너지공학과)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기존 백금 소재보다 60%가량 저렴하면서 수소 생산 효율은 높인 새로운 수전해 촉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수소는 세계적으로 풍부하고 보편적인 친환경 에너지 자원이지만 물이나 유기화합물 형태로만 존재해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로부터 분리해내는 방식을 통해 주로 생산됐다. 이러한 방식은 제조단가는 저렴한 반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수전해 기술은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제조공정이 친환경적이다. 현재 기술에서는 고가의 귀금속 기반 촉매가 있어야만 수전해 수소 생산이 가능해 상용화를 위해서는 고효율 저단가 촉매 개발이 필요하다. 한혁수 교수팀은 수전해 촉매 효율 향상을 위해 촉매 표면에 화학적 표면 식각 공정을 적용,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니켈보라이드(Ni₂B), 반응물 흡착에 유리한 니켈하이드록사이드(Ni(OH)x)를 동시에 형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전기전도도와 촉매 표면의 흡착 기능이 뛰어난 새로운 촉매 소재 설계 페러다임을 제시했다. 개발된 촉매를 사용할 경우 기존 귀금속 촉매에 상응하는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수소 생산효율도 10%가량 높일 수 있다. 촉매 가격은 기존 대비 약 40% 수준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혁수 교수는 "이 기술은 수소 촉매뿐만 아니라 배터리, 연료전지, 슈퍼캐패시터(Super- Capacitor) 등 에너지 전환 및 저장 소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경제 활성화 등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2020년 9월 소재 분야 해외 유명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mpact Factor: 16.836)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온라인상에 게재됐다.

2020-10-19 11:09: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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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디지털혁신 기업과 협업 'NH디지털 챌린지+' 4기 선발

-AI·빅데이터·블록체인·IoT 등 신기술 기반 혁신기업 19개 선발 -혁신 기업과 소통·협력…"고객 체감 시너지 결과물 창출할 것"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Challenge)+' 4기를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 11월부터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NH디지털 챌린지+'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는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 ▲에이젠글로벌(데이터 기반 서비스형 뱅킹)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로민(AI비즈니스 활용 지원) ▲콴텍(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올거나이즈코리아(자연어처리 AI챗봇)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구독형 통합교통정보 서비스) ▲원소프트다임(IoT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크레파스플러스(청년 주거지원 AI금융플랫폼) ▲초록소프트(데이터 솔루션) 등 총 19개 기업이 선발됐다. 4기의 합류로 'NH디지털 챌린지+'에 참여한 동문기업은 총 103개로 늘어났다. 농협은행은 4기 참가 기업과의 첫 협업사례로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와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등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은행 내부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1월부터는 'NH디지털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시선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규모와 무관하게 농협은행과 협업 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시 'NH디지털 챌린지+' 참여 기업으로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디지털R&D센터 관계자는 "'NH디지털 챌린지+' 출범 이후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디지털 기업들이 선발됐다"며 "혁신 기업들과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 결과물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9 11:06: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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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판로 개척 및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

영암군은 지난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농축특산물/관광판로 개척 및 창업?일자리 창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전남 내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 창업 멘토링과 우수 인재 양성 및 인재 매칭 취업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영암군과 창경센터는 첫 협력사업으로 11월 1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0. 氣찬들 영암 농특산물 품평?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창경센터의 협력사인 GS 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 한화 갤러리아, 신세계백화점, Y-MART 등 국내 유력 20개 유통회사 MD들이 참여하여 영암군 농특산물에 대해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 및 계약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군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2021년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협의를 하였으며,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영암군에 청년창업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업, 문화관광, 일자리 등 모든 분야가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데, 농수산판로, 관광판로, 창업과 일자리창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영암의 미래 농업과 관광, 일자리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0-19 11:03:12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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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사랑 상품권 불법유통행위 발 못붙인다

영암군은 영암사랑 상품권의 불법유통행위에 대한 불법유통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제를 운영하는 등 불법유통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금년 코로나 19관련 정책발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율 상향으로 상품권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품권 결제 거절, 결제시 웃돈 요구, 상품권을 목적 내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간 거래 등을 통한 불법환전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암군에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 가맹점 지정 및 카드·모바일 상품권 도입 제도마련, 할인구매 한도액 조정과 가맹점의 환전한도액을 제한하는 등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불법유통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금번 대책은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상품권 관리 및 운영시스템 구축과 실질적인 불법유통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 및 불법 감시체제 상시구축을 이룰 계획이다. 먼저 영암사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한국조폐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사랑 상품권의 판매·환전·통계 등의 유통관리 전반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와 연동 및 통합관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존 판매대행기관 17개소에서 신협·새마을금고 등 31개소로 확대되어 이용자에게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권 발행방법도 지류상품권에서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으로 확대하여 구입내역과 결제내역의 추적이 가능해져 불법행위를 방지하면서 지속적인 가맹점 모집으로 연말까지 1,60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특히 영암사랑 상품권 불법유통 및 불편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제를 실시할 방침으로 불법유통신고가 접수될 경우 현장을 확인하여 부당이득금 환수, 가맹점 지정취소, 국세청 세무조사 의뢰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불법유통 기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신고·의심 가맹점 및 상품권 회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맹점에 대한 매출확인 등 불시점검을 병행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협조공문을 가맹점과 상인회 등에 발송하고 플래카드 게첨, 문자메세지 안내, 홈페이지 팝업창등을 활용하여 시책을 적극 홍보하면서 모니터 요원등을 활용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불법유통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시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영암사랑 상품권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불법유통 방지대책 마련을 통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을 다하겠으며, 상품권의 정상유통으로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0-19 11:02:24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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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서 미래 스포츠인 교육 비전 선포한다”

오는 20일 장흥군에서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여는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장흥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체육인교육센터 건립을 알리고 스포츠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스포츠인 교육 2030 비전 선포, 체육인교육센터 명칭과 슬로건 발표, 기념석 제막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석 인원 제한이 있어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한 '온택트(Ontact)' 비전 선포와 세레모니도 마련됐다. 스포츠 교육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선수, 지도자, 심판, 동호인 등 전국의 스포츠인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체육인교육센터 홍보를 위해서는 스포츠 가치를 선도하는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한 미래형 교육장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비전 선포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전국 10여개 도시와 경쟁 끝에 올해 2월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낙점됐다. 체육인교육센터가 대한체육회,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통해(MOU) 전국 체육인들의 교육연수와 동·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운용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 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약 37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6만㎡, 건축 규모 2만5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설 체육인교육센터는 교육시설, 숙박시설(200명 수용), 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건립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해, 장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1:02:06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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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HUG, 외국인 집주인 전세보증금 사고 대책 미비

집주인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외국인 임대사업자 늘어나는데, 외국인 집주인 전세보증금 사고 대책은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출한 외국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 의원은 "최근 외국인 임대사업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외국인 임대사업자들이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해외로 도주하지 못하도록 국토교통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사 결과 외국인 임대사업자 K씨는 총 1억1000만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HUG가 K씨를 대신해 대위변제했으나, HUG는 아직까지 이를 회수하지 못했다. 이에 HUG는 K씨가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압류하는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나 만약 K씨가 이를 갚지 않고 해외로 도주할 경우, 이를 회수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2018년 1974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임대사업자가 올해 6월 2448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임대사업을 하는 외국인들이 세입자들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해외로 도주하여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소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주택 임대사업을 하는 외국인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 수요 차단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을 떼먹고 해외로 도주할 가능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택의 가격이나 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주택자금조달 계획서 제출 의무화하고, 외국인이 집을 임대하는 경우 등록 임대사업자가 아니라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며, 사고 직후 해외 도주를 막기 위한 출국금지 조치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소 의원은 "'출입국관리법'은 범죄 피의자에 대해서 수사기관이 긴급출국정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외국인은 물론, 임대사업자들이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해외로 도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보증금 미반환 신고가 접수된 직후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토부가 국내에서 임대사업자 등록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도 하지 않고 임대사업을 하다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외국인들이 얼마나 있는지 전수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국토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외국인 집주인 전세보증금 반환사고 규모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10-19 11:02: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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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용산면, 언택트 관광지 ‘소등섬 둘레길’ 조성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용산면 남포마을 소등섬 권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장흥군 최초 읍·면 대상 공모사업인 2021년 장흥형 지역활력 특성화사업에 '용산면 소등섬 둘레길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소등섬 권역에 장흥을 대표하는 언택트 시대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또한, 2021년 완공 예정인 남포~장재 간 지방도 개설에 따른 유동인구를 관광객으로 유인하는 관광시너지 효과를 함께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등섬 둘레길 조성사업'은 기존 해맞이, 사진촬영 등 관광 명소로 기능해 온 소등섬 일대에 둘레길, 전망대, 야간경관,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1년부터 약 30억 이내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변 환경정비와 휴게시설 설치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 6월 남포항 주변 어민쉼터(비가림, 가로등 설치 등) 조성사업, 9월 어선피항지 하상정리 사업 등을 통해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하였고, 소공원 내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산정마을 일대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는 등 주민참여형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용산면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소등섬 권역을 비롯한 남상천, 운주저수지 수변공원 개선 등 면 숙원 사업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역활력특성화 사업을 통해 소등섬 일대 관광자원화는 물론,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1:01:50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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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HUG, 5년간 은행, 건설사에 860억원 배당급 지급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5년간 은행과 건설사에 860억원이 넘는 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HUG에게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시중은행과 건설업체에 지급한 주식 배당금은 약 860억원에 달했다. HUG는 주택 분양보증 및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다양한 보증업무를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금융공기업이다. 지난해 HUG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05억원(29.4%) 늘어난 1조5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848억원이었다. HUG는 분양보증 업무를 독점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 8월까지 HUG의 분양보증 보증료 수입은 1조7824억원이다. 송 의원은 "보증료는 결국 주택을 분양받는 국민이 부담해야 한다"며 "이렇게 올린 수익이 보증사업의 다른 당사자인 시중은행과 건설사에 배당금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중으로 특혜를 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국민은행을 비롯한 3개 시중은행과 145개 건설사가 보유한 HUG 주식은 각각 4834만9860주(2417억4930만원), 1217만8375주(608억9187만원)로 전체의 11.4%를 차지한다. 국민은행이 보유한 주식은 4583만8910주(2291억9455만원)로 전체의 8.6%에 달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HUG가 이들에게 지급한 주식 배당금은 860억원(667억원, 193억원)으로 지분을 출자한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지급한 배당금 73억원보다 11배 넘게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국민은행의 경우 632억원의 배당금을 지급 받았다. 지난 5년간 HUG 주식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5.4%로 같은 기간의 예대마진율 1.8%보다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시중은행이 영업을 통해 올린 수익보다 공기업의 주식배당으로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있다. 송 의원은 "분양보증 시장을 독점한 공기업이 국민들로부터 벌어들인 수익을 특정 업계에 퍼주는 것은 국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 일"이라며 "HUG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민간이 보유한 지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10-19 10:51:04 정연우 기자